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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최고치 경신...코스피는 '4천' 전망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5-06-30 08:20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주간전망] 독립기념일 앞두고 상승 동력 확인…고용이 '핵심'
-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휴장과 조기 폐장이 예정된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갈지 시장은 주목할 것. 지난주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새로운 장을 열어.
-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187.68, 나스닥 종합지수는 20,311.51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써.
-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 긴장이 누그러졌고 미국 백악관이 다음 주로 다가온 상호관세 유예 기한의 연장을 시사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팽창.

2)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세에 한은, CBDC사업 잠정 중단
-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중앙은행 주도 디지털화폐(CBDC) 사업이 2차 테스트를 앞두고 잠정 중단. 시범사업에 참여한 은행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국회·민간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에 불이 붙자 한은이 CBDC 사업을 일단 보류한 것
-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CBDC를 통한 실생활 결제 수단 활용 1차 테스트(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 은행들에 2차 테스트 논의를 잠정 보류한다고 통보.
- 한은은 중앙은행 주도의 디지털화폐와 민간 스테이블코인의 병존 여부 등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민간 중심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가 활성화되자 불확실성 최소화 차원에서 추가 테스트를 보류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은행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더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여

3) 공급 우려·트럼프 加 압박 속 사흘째 상승…WTI 0.4%↑
- 뉴욕 유가는 공급 증가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캐나다 압박 발언 등을 소화하는 가운데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 상반되는 재료들이 충돌하면서 장중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이 전개.
- 2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28달러(0.43%) 상승한 배럴당 65.52달러에 거래를 마감
-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04달러(0.06%) 오른 67.77달러에 마감. WTI와 브렌트유는 지난 25일 시작된 동반 오름세를 사흘째로 연장.

4) 다시 뜨는 AR·VR 시장… 삼성 '무한' XR헤드셋으로 승부수
- 한동안 주춤하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시장이 올해 1·4분기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 구글과 삼성전자가 협업한 확장현실(XR) 헤드셋도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관련 시장에 다시 활력이 돌지 관심이 모아져.
- 29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AR·VR 헤드셋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성장.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 메타가 시장 회복세를 주도했다. 업체별 시장 점유율로 보면 메타(50.8%), 엑스리얼(12.1%), 바이트댄스(9.4%), 비처(6.2%), TCL(4.2%) 순. 바이트댄스를 제외하면 주요 기업들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
지테시 우브라니 IDC 리서치 매니저는 "시장은 더 몰입감 있고 다재다능한 경험으로 분명히 전환되고 있다"며 "메타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비처, 엑스리얼 같은 브랜드의 부상은 폼팩터, 사용자 경험 혁신이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해.
#선익시스템 #하이비젼시스템 #라온텍 #팸텍 #한빛레이저

5) “日·中도 韓 없으면 큰일난다” K-전력기기 인프라…대체 어떻길래
- K-전력기기가 호평을 받는 이유는 단연 고품질이고,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시험과 검증이 필수. 흔히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송·변전소와 배전 계통을 거쳐 우리의 가정과 각 생산 공장까지 유입되기까지는 차단기, 스위치, 케이블, 개폐기 등 아주 다양한 전력기기가 사용.
- 만약 낙뢰(번개) 등 천재지변과도 같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전력기기에 이상이 발생하고, 이를 잘 견디거나 혹은 적시에 해결하지 못할 경우 정전이나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이러한 전력기기가 가혹한 조건 즉, 큰 전류(대전력)나 높은 전압(고전압)을 받는 이상 조건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엄격하게 시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적서나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업무를 수행.
#LS ELECTRIC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산일전기 #제일일렉트릭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3819.27 (+432.43p, 1%)
- S&P500 : 6173.07 (+32.05p, 0.52%)
- 나스닥 : 20273.46 (+105.54p, 0.52%)
- 영국 FTSE100 : 8798.91 (+63.31p, 0.72%)
- 프랑스 CAC40 : 7691.55 (+134.24p, 1.78%)
- 독일 DAX : 24033.22 (+383.92p, 1.62%)
- 유로스톡스50 : 5325.64 (+81.61p, 1.56%)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주간전망] 독립기념일 앞두고 상승 동력 확인…고용이 '핵심'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60.4달러(-1.80%) 상승한 온스당 3,287.6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1bp 오른 3.746%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2bp 오른 4.275%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8% 내린 97.03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산일전기: 증명해 낸 상반기, 성장 가속화할 하반기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0.8만원)
- 증명해 낸 상반기, 성장 가속화할 하반기올해 분기별(QoQ) 매출성장 및 하반기 성장 가속화 예상. 관세 영향 제한 적이며, 신재생과 전력망 수요 모두 견조할 것으로 전망. 최근 전력기기 업종 평균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21배 도달. 산일전기(16배)는 업종 내 가장 뛰어난 성장 감안 시 밸류에이션 할인보다 할증이 적절
- 송배전 전력망 매출액 전년대비 35% 증가 전망. 산일전기의 송배전 고객 점유율은 PG&E향 10% 미만, 나머지 고객향 1% 내외. 송배전 기업은 벤 더당 점유율 30%로 제한하고 있지만, 산일전기 입장에서 아직 성장 여력 충분. 올해 수주총액 중 33%는 빅테크향 BESS로, AI발 수혜 역시 확인. 신재생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 전망. 미국 신재생 시장은 수익성 낮 은 프로젝트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되었으며, 올해는 견조한 성장 가능
- 생산캐파는 6,000억원(1공장 3,000억원, 2공장 3,000억원). 2공장 매출액 연간 1,000억원씩 확대하여 2027년 풀캐파 도달 예정. 제품별 마진 차이는 작고, 양산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가 더 클 것. 2분기 매출 액,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증가 예상. 매출액은 올해 분기별 증가 전망. 2분 기 수주는 관세 영향에도 안정적이었고, 3분기부터는 수주 가속화 기대

- SK하이닉스: 변함없는 Top-Pick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8만원)
- 2Q25 HBM3E 12단 출하 비중 확대로 DRAM 수익성 추가 개선 추정. PullIn 수요가 동반됐다는 점에서 DRAM B/G(출하용량성장률) 소폭 상향 조정. 1) 재고 Re-stocking, 2) 고부가 서버 Rack 출하 확대, 3) PC 교체 수요 등으 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기록할 것으로 예상
- 2Q25 매출 20.93조원, 영업이익 9.02조원으로 컨센서스(20.3조원, 8.8조원) 상회 기대. 제품별 영업이익은 DRAM 8.98조원, NAND 770억원 예상. DRAM B/G +14%, ASP(평균판매가격) +6%로 기존 추정치(8.86조원) 상회. NAND는 B/G +27%, ASP -2%로 기존 추정치(1,020억원) 하회 추정. HBM 이 DRAM 수익성(DRAM OPM 54.3%, 비중 45% 이상) 견인
- 2025년 연간 매출 87.94조원, 영업이익 37.97조원 추정. 2월 이후 유통사 메 모리 가격 인상 기조 확인, 현물가격 반등 시작 → 2Q25 가격 협상력 강화. 3 월 말부터 본격적인 Pull-In 수요 발생하며 재고 부담 완화. 연말까지 공급제 약(전환투자, 가동률 조정)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격 상승세 지속 가능할 전망. 구형 비중은 하반기 내 한 자릿수 초반까지 축소 예상

- 신세계: 실적 저점, 반등 구간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25만원)
-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5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2025~2026F 평균 EPS에 대해 목표 PER을 기존 7.4배에서 9배로 상향해 산정. 올 해 들어 유통업종 전반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배당 및 자산가치 매력이 부각되고 주주환원 기대가 확대된 영향으로 판단
- 기관의 저평가주 매수세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소비 부양책, 면세 주류 병수 제한 폐 지, 중국 유커 수요 회복 기대 등 실적 개선 요인이 집중되는 구간으로, 신세계는 백화점과 면세점을 모두 보유한 구조적 수혜 종목으로 부각될 전망
- 하반기에는 기저효과와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백화점 매출이 +2~3%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점진적 개선이 기대. 면세점은 공항 임차료 부담이 지속되지만, 시내 매출 회복과 비용 효율화로 적자 폭이 축소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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