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비서 피하자"…故 박원순 의혹에 또 등장한 '펜스룰' 2020-07-12 08:07:35
"안희정과 박원순의 공통점은 여자 비서다. 여성의 일관된 주장이 진실이 되는 더러운 세상에서는 펜스룰만이 답이다." 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명 `펜스룰`을 지지하는 의견들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 `펜스룰`은...
박원순?오거돈 낙마…판 확 커진 내년 4월 '역대급 재보선' 2020-07-12 08:00:06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4월7일 재보궐 선거는 올해 3월17일부터 내년 3월8일까지 사퇴 등 사유로 국회의원, 기초·광역단체장 등의 자리가 빈 곳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현재까지 광역단체 중에서 제1도시...
오늘부터 마스크 편하게 산다…수량 제한 없이 구매 2020-07-12 07:26:42
앞으로는 보건용 마스크를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수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살 수 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가 공식 폐지되고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다양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여름철 수요가 크게...
배현진 "박원순 아들, 부친 괴롭혔던 병역 의혹 결론 내라" 2020-07-12 00:37:29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에 애도를 표하면서도 그의 아들인 박주신 씨(사진)를 향해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 결론을 내라"라고 밝혔다. 배현진 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먼저 박원순 시장의 극단 선택에 안타까움을 유족들의 황망함에 깊은 위로를...
조국, 2014년 SNS에 "성추행 후 피해자 탓하는 '개'들이 참 많다" 2020-07-12 00:05:26
역시 조스트라다무스(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에 빗댄 표현)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SNS에서는 정권에 맞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던지는 조언은 물론 성추행을 한 후 피해자 탓을 하는 '2차 피해'에 대한 사회적 당부까지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교훈을 모두 찾아볼 수 있다. 조 전 장관은 7년 전 추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