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전도사 '실리콘투', "美시장 경쟁 심화로 실적 주춤" 2025-02-26 14:18:37
- 실리콘투는 폭풍 성장중인 K-뷰티 산업과는 달리 최근 예상 밖의 실적 난조로 주가 조정을 겪고 있음. - 이는 미국 시장 내 화장품 경쟁이 치열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 실제 실리콘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36억 원, 25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함. - 실리콘투는 현재 430개 제품을 18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조선미녀와 아누아 등이 있음. - 글랜우드크레딧이 실리콘투에 144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실리콘투는 이를 바탕으로 해외 확장에 나설 계획임. - 특히 올해 중동 지역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며, 두바이 지사 설립 후 중남미 시장에 물류 센터를 구축할 예정임. - 또한 해외 오프라인 매장인 모이다를 연내 20개 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임. - 한편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현대건설, 미국서 첫 SMR원전 짓는다…"시장 진출 확대" 2025-02-26 14:11:59
- 현대건설이 미국 SMR 개발업체 홀텍과 함께 미국 미시간주에 SMR 2기를 건설 - 두 회사는 인허가 과정을 거쳐 올 연말 착공 후 2030년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계획 - 이는 국내 건설사의 해외 SMR 시공 첫 사례 - 또한 기존 대형 원전 부지를 폐기하고 SMR을 짓는 최초 사례가 될 전망 - 양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국 및 전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
뉴욕증시 거품론에 아시아 긴장, 한국은 선방 2025-02-26 14:09:04
- 코스피 0.2% 상승하며 2630선, 코스닥 770선 지키는 중이며 2차 전지, 바이오, 재건, 성장주들이 강세 보임. - 셀트리온그룹주,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및 램시마, 짐펜트라의 미국 내 흥행 기대감으로 셀트리온 8%, 셀트리온제약 9% 상승. - 미용의료 관련주 클래시스, 인수설로 사상 최고가 경신 후 약보합이나 보톡스주 종목들은 수출 데이터 기대감으로 메디톡스 5%, 휴젤 2% 상승. - 신약 임상 기대감 있는 지아이이노베이션, 이틀 연속 양봉 그리며 신고가 경신, 올릭스는 기술 수출 기대감으로 4거래일째 오름세. - 2차 전지 관련주, 현대차, 기아, 삼성 SDI의 로봇용 배터리 동맹 뉴스로 투자심리 개선되어 상승, 특히 전고체 배터리 쪽이 강함. - 금리 인하 효과로 제약바이오 외에도 국내 소프트웨어 성장주인 카카오그룹주(카카오페이, 카카오), 게임 종목(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등이 상승함.
"신한지주, 저평가 상태...저가 매수로 접근" 2025-02-26 13:53:59
- 신한지주는 최근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실적에 대한 아쉬움 때문으로 판단됨. - 그러나 2024년 이전까지 두 기업 간의 밸류에이션 갭이 최대 5조원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는 10조원까지 벌어져 있어 저가 매수 관점으로 접근 가능함. - 특히 상반기 중 금융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주주 환원율 확대 및 주주가치 제고가 기대됨. - 한편, 작년 연간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증권 파생상품 거래 손실 등 일회성 대규모 비용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매우 양호한 수준임. - 올해는 작년 대비 7~8% 가량 순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2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및 매입 계획도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임.
중국의 전고체 배터리 생산…"2차전지 기업 재평가" 2025-02-26 13:53:00
- 중국이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 - 특히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 하락폭이 컸던 만큼, 전고체 관련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음. -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고체화되어 분리막이 필요 없고, 부피가 줄어들며 화재 위험성이 급격히 감소하는 장점이 있음. -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주가가 하락세이나, 앞으로의 기대감이 작용할 수 있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음. - 아바코는 전고체형 2차 전지 제조 장비를 연구 개발 중이며, 조만간 좋은 이슈가 나올 가능성이 있음. - 카페24는 좋은 실적으로 인해 급등하였으며,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됨. - 오늘의 원픽은 한농화성으로, 전고체 배터리 관련 핵심 소재 연구 개발 기업임.
셀트리온 흔들…"실적보다 지배구조·승계 영향" 2025-02-26 13:49:54
- 셀트리온의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 렘시마가 연매출 1조 원 이상을 달성해 국내 기업 개발 의약품 최초로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오름. 그러나 주가는 실적보다 지배구조 개선 및 가업 승계 이슈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예로 2023년 10월, 11월, 12월 셀트리온 헬스케어 합병 시 주가가 24만 원까지 상승함. -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후 5일 만에 구글 매출 1위에 올라 신작 및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 게임주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중국의 외자판호 발급 증가와 한국 게임 선호도 상승에 기인함. 따라서 게임주는 올해 상반기 이후 중국 매출액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어 주가 수준이 접근하기 용이하다고 판단됨.
전고체 배터리, 우크라이나 재건, STO 관련주 강세 2025-02-26 13:48:37
-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강보합권인 상황에서 실적 테마 중 전기차, DDR5, 폴더블 순서로 상위권이며, 장기 테마에선 우크라이나 재건, 원격 진료, 2차 전지 소재 순임. - 단기 테마에는 STO, 전고체 및 SOCCAM이 있으며, 업종 상위엔 온라인 플랫폼, 건설기계, 자동차가 있음. - 국내 배터리 3사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집중과 현대차, 기아, 삼성 SDI의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업무 협약 소식에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SK아이테크놀로지가 강세 보임. - 미국과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초안 합의 후 전쟁 종전 기대감 상승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는 디와이디, 대동기어, TYM 주가 상승함. - STO 토큰 증권 관련주는 지난 20일 국회에서의 관련 법제화 법안 미 상정으로 투자 심리 악화되었으나, 야당의 STO 정책 간담회 개최로 법안 법제화 기대감 상승해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핑거 주가 급등함.
미국-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임박, 재건 테마주 강세 2025-02-26 13:48:21
- 미국과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임박 소식에 재건 테마주가 강세를 보임.
- 구리 가격 상승 및 종전 임박 테마로 구리 관련 테마주, 비철금속 테마주, 전선주, 전력기기 등이 움직임.
- 기존 알려진 농기계 관련주 외에도 새로운 수혜주가 부각될 가능성 존재.
- 미국 주도의 광물 협정이므로 미국 주도의 수혜가 될 만한 종목 또는 재건 섹터 내 새로운 수혜주에 관심 필요.
- 대한전기공업은 현대로템에 배전반을 공급하는데, 현대로템은 우크라이나 철도 관련 협력을 준비 중이라 철도 관련 테마로 엮일 가능성 있음.
- 진성티이씨는 미국 캐터필러쪽으로 고객사를 확보해 주목할 만함.
- 포스코인터는 리튬, 티타늄 등 광물 자원 개발에 강점이 있고, 작년 7월 우크라이나 도로 복구 사업 공동 추진 계획을 발표했었음.
- 고려아연은 우크라이나 티타늄 등 희귀금속 개발 참여 가능성이 있어 기대감이 있음.
"엔비디아 실적 공개후 투자 방향 결정해도 늦지 않아" 2025-02-26 13:47:18
-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종목들이 전고점 테스트에 들어감. - 그러나 반도체 전반적으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중. - 미국 반도체 지수 및 엔비디아 관련 종목들이 하향 추세이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임. -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젠슨 황의 코멘트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딥시크 충격 이후 첫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임. - 또한 블랙웰에 대한 공급 전망치가 예상치보다 공격적일 경우 SK하이닉스에는 반발 매수세가 예상됨. - 반도체 섹터 전반과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방향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정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美증시 조정에도 선방하는 韓증시, 이유는? 2025-02-26 13:44:24
- 미국 증시 조정에도 한국 증시는 선방 중이며, 이는 종목 장세 때문임. -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의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로 수급은 불안한 상태. -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5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뿐임. - 시장은 지수와 별개로 실적이 명확하거나 이슈가 연속적으로 나오는 산업군 중심으로 봐야 함. - 내일 엔비디아 결과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예상되며, 긍정적일 경우 대형주에 기회가 올 것으로 봄. - 현재 국내 증시에는 3월 말 재개되는 공매도 관련 이슈가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이나 길게 보면 외국인 수급 복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함. - 반도체 업종에선 삼성전자가 외국인 수급의 키를 쥐고 있으며, 조선 섹터에선 현대중공업이나 한화오션 같은 종목들의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봄.
실리콘투 실적 실망감에 20% 급락 2025-02-26 13:42:06
- 실리콘투가 실적 실망감으로 20% 하락 중이며, 이로 인해 화장품 주가 전체적으로 좋지 않음. - 실리콘투는 작년 8월부터 북미향 수출 데이터가 꺾이기 시작했으며, 경쟁사의 등장으로 실적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임. - 동사가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의 모멘텀을 살려 반전을 꾀하고는 있으나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 현재로서는 저가 매수보다는 관망을 추천하며, 화장품 섹터의 톱픽은 ODM임. - 코스맥스는 전일 매출액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중국 매출 회복세로 3월 초 양회에서의 소비 부양책 기대감이 있음.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카카오 ·셀트리온 강세 2025-02-26 13:41:13
- 오전장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한 종목은 카카오와 셀트리온임.
- 카카오는 카카오페이를 필두로 그룹주 전반이 강세를 보임.
- 셀트리온은 창사 이래 첫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함. 그러나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해 목표가를 하향한 증권사와 반대로 유럽과 미국에서의 성장을 기대하며 목표가를 상향한 증권사가 있음.
- 외국인은 현대차, NAVER, POSCO 홀딩스를 매수했고, 기관은 셀트리온, 카카오, KB금융을 매수함.
- 이수페타시스는 국민연금이 10% 신규 매수했다고 공시함.
-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했으며, 위메이드는 신작 게임 흥행성공 소식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됨.
- 기관은 카페24를 가장 많이 매수했으며, 전년비 흑자전환 및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발표함.
"슈뢰딩거의 시장, 상승과 하락의 기로" 2025-02-26 13:41:05
- 미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 1%대 큰 폭의 조정세, 테슬라 8% 급락, 엔비디아 등 주도주들의 약세 보임 -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선방 중이며, 섹터별로는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PCE 물가 발표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음 - 국민연금의 금융자산 보유 비중 변화에 따라 연기금의 추가 순매수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됨 - 연기금이 매수 주체일 경우 반도체 외의 주도주 강세, 외국인이 매수 주체일 경우 반도체 우위 장세가 예상됨
테슬라 주가 급락, 일시적 조정인가 장기적 하락인가 2025-02-26 13:17:08
- 테슬라 주가가 8.39% 급락하며 시총 1조 달러가 붕괴됨. - 1월에 유럽 신차 등록 대수 중 테슬라의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5% 급감함. - 작년 말 판매 확대로 인한 재고 부족과 신형 출시를 위한 조립 공정 변화가 원인으로 분석됨. - 유럽 전체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비야디나 폭스바겐 등의 유럽 내 점유율은 확대됨. - 국내 2차 전지 배터리 관련주의 낙폭은 크지 않으며,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보임. -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 악화로 인해 빅 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함. - 2분기부터는 미국 국채 발행량 감소로 인해 유동성이 개선되며 테슬라를 비롯한 빅 테크 기업들의 반등이 예상됨.
"어려운 2차 전지 시장, 전고체 배터리로 기회 찾자" 2025-02-26 12:53:37
- 2차 전지 전반이 바닥을 다지고 반등 추세이나, 자동차단에서의 수요 회복은 아직이다. 테슬라는 중국에서의 FSD관련 소프트웨어 출시와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판매량 30%이상 급감 - 이로 인해 2차 전지 섹터에 부정적 영향이 있으며, 전방 산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인터배터리 행사 전후로 단발성 매수 흐름 - 2차 전지 섹터 중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찾는다면 로봇, UAM, 우주항공과 같은 혁신산업에서 모멘텀을 찾아야 하며, 여기서 가장 유망한 것은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전지 -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 전지 영역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동사의 전고체 전지 적용 기술은 로봇, UAM,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구체화 - 동사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원재료인 황화 리튬 기술 및 사업성 검증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선행 연구 개발 단계가 마무리되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고객사 양산 대응을 위한 증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주목..주가 향방은 2025-02-26 12:52:56
- SK하이닉스는 최근 조정으로 20만 원 초반까지 밀린 상황이며, 내일 발표될 엔비디아의 실적과 젠슨 황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음. -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은 긍정적일 가능성이 있으나, 가이던스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도 존재함. - SK하이닉스는 D램 부문의 HBM 수익성이 레거시 반도체의 수익성 악화를 회복시켜주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 초기에 가격 프리미엄 효과도 기대됨. - 또한, 주문형 반도체 수요 증가로 고성능 서비스를 위한 추론용 칩 HBM 탑재 움직임이 있어 SK하이닉스의 실적에 긍정적임. 2023년부터는 순현금 유입에 따른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변동성 큰 국내 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주목 2025-02-26 12:35:35
-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변동성이 큰 상황이며, 일부 종목만 상승함
- 미 증시의 영향으로 한국 시장도 조정받고 있으나, 조선주와 2차 전지 섹터는 여전히 추세가 견고함
- 3월 말부터 재개될 공매도에 대한 우려로 낙폭 과대 섹터가 주목받고 있음
- 시장의 회복을 위해서는 반도체 섹터의 강세 전환이 필요하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콘퍼런스 콜이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추가 매수를 고려하는 투자자는 관망 후, 엔비디아의 콘퍼런스 콜 결과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좋음
테슬라 주가 하락,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 감소 탓 2025-02-26 12:35:24
- 테슬라 주가가 하락함. 원인은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달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임. 특히 영국에서는 테슬라가 처음으로 중국의 전기차 비야디보다도 더 적은 판매량을 기록함.
- 테슬라는 전일 미국장에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반납함.
- 이러한 현상은 국내 2차 전지 업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음. 다만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올해 연초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요소임.
- 한국 2차 전지 업체들은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조기 양산, 미국에서의 ESS 시장 점유율 확대 등 질적 성장의 모멘텀을 찾아야 함.
美 재생에너지 산업 성장세...韓, 탄소배출 해결 시급 2025-02-26 12:11:16
- 미국의 재생에너지 산업은 트럼프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성장 중이며, 대표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음.
-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은 수출 증가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으며, 에너지 3법 통과의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기대감이 있음.
- 한국은 석탄발전소 비중이 높아 탄소 배출이 많은 상황이며, 탄소 중립 선언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탄소 국경세에 대한 대처가 미비함.
- 유럽연합은 2023년 10월부터 25년 12월까지 탄소 배출 보고를 받은 후, 26년부터 본격적으로 탄소세를 부과할 계획이며, 적용 범위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 미국에서도 유럽의 탄소세를 따라 하자는 움직임이 있으며, 빅테크 기업들은 협력 업체들에게 재생에너지 사용을 강요하고 있음.
엔비디아 실적 발표, AI 반도체 시장 조정의 고비 될까 2025-02-26 12:11:00
- 엔비디아: 26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예정. 그동안 매 실적 발표마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던 적이 없었으며, 이번에도 호실적이 예상됨. 다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고객사의 투자 축소 우려감을 불식시킬 만한 공격적인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할지가 관건. 만약 이번 발표에서 시장의 실망으로 인해 20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게 된다면 AI 반도체 시장 전반의 조정 여파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음. 상대적으로 엔비디아향 비중이 적은 삼성전자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하이닉스는 조정을 염두에 둬야 함. 그러나 이러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킨다면 미국 빅테크의 조정이 마무리되고 강세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