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급락만 아니면 긍정적…박스권 기대" 2025-02-26 16:25:44
- 미국 증시에 대한 판단: 급락만 나오지 않는다면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미국 시장이 박스권만 이루어도 국내 시장은 나빠 보이지 않음. - 포트 재편 전략: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이 오른 주식(방산, 삼양식품)보다는 국내 시장에서 앞으로 잘할 것 같은 종목을 고민하는 것이 좋음. - 미국과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합의: 양국이 광물 자원공동개발 협정을 체결하고, 우크라이나 광물 자원 수익의 50%를 공동기금 출자하기로 함. 이로 인해 건설기계, 광물 관련주가 들썩임. - 국내 기업의 참여 가능성: 미국 재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주권 확보에 기여하지 않은 나라는 재건에 참여할 수 없다고 경고했으나, 국내 기업이 관련된 부분에 참여해서 많은 것을 얻어와야 함. - 관련주: 희토류 관련주(포스코 그룹, 에코프로, 포스코 퓨처엠 등), 작은 종목들의 경우는 뉴스플로우를 통해 매매하는 것이 적절함.
"엔비디아 실적 발표 초읽기…일부 매도 물량 예상" 2025-02-26 16:17:11
-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후 미국 애널리스트들은 175~200달러 정도의 목표주가를 유지 중이며 공급망 개선 및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의 지출 증가로 인한 새로운 AI칩 수요 증가를 언급함. - GDP 성장률 미국 3%, 유럽 1%로 미국 장의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며 중국의 CAPEX 투자 증가로 인해 해당 분야로의 자금 유입이 예상됨. - 과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전날 국내 IT주의 상승 사례를 볼 때, 이번에도 일부 반도체 관련주에 선반영 및 선베팅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측되며 적당한 실적이 나오더라도 일부 매도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 - 테슬라의 중국 내 자율주행 기대치 하회 및 유럽 시장 판매량 급감으로 시총 1조 달러가 붕괴되었으나 서학개미들은 오히려 테슬라를 적극 매수 중임. - 테슬라의 대안으로 중국의 비야디, 샤오펑, 샤오미 등의 전기차 회사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테슬라의 로봇 또한 다른 회사들이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현 PER 100 이상의 시가총액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음.
엔비디아 실적 발표 주목..기술주 투매 속 국내 증시 영향은 2025-02-26 16:07:59
- 국내 증시는 3거래일 만에 양 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마감함. - 오늘 밤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단기 시장 방향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는 하락, SK하이닉스는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함. - 셀트리온은 작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으로 8% 급등, 카페24는 흑자 전환 소식에 27% 급등으로 마감함. - 미국 기술주 투매현상으로 나스닥 4거래일 연속 하락중임. - 테슬라가 중국 FSD 출시 실망감 및 유럽 판매량 급감으로 시총 1조 달러가 붕괴되었고 엔비디아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3거래일 연속 하락중임. - 일각에서는 조정 장세의 전조라는 의견이 있음. -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후 시장은 경기침체에 대한 부분도 같이 고민하기 때문에 박스권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음.
중국 한한령 해제…"유통업계, 폭발적인 성장 어려워" 2025-02-26 15:52:46
- 중국의 한한령 해제로 인해 면세점 업계는 반등을 기대하지만,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시내 면세점의 주요 매출 품목인 화장품에서도 대형 브랜드보다 스몰 브랜드, 인디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남. - 백화점 업계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을 기대함. 특히 더현대 서울은 외국인 매출이 크게 증가함. - 중국의 C커머스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e커머스 생태계의 경쟁 과열이 우려됨. 국내 기업들은 상품 차별화와 빠른 배송을 기본 요소로 갖추고, 자사 채널만의 상품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함.
"유통업계, 불황 속 수익성 보전에 집중" 2025-02-26 15:51:55
- 내수 부양에 중점을 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유통업계에서는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보전에 집중하고 있음. - 특히, 다이소와 올리브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통 채널에서 매출 감소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업체들은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백화점의 경우, 시계 및 보석 부분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양극화 소비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 대형마트는 출점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기존 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입점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마트는 지마켓을 통해 알리바바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여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 - 편의점의 경우, 지난 몇 년간 높은 출점률을 기록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추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 e커머스 시장은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해에는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었음. - 2월 들어 주가가 회복세를 보인 것은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금리 인하 가능성 때문으로 분석되며, 이러한 회복세는 단기적인 반등으로 평가됨.
테슬라 시총 1조 달러 붕괴…"자율주행 섹터는 긍정적" 2025-02-26 15:37:43
- 테슬라의 시총 1조 달러 붕괴에도 자율주행 섹터는 긍정적으로 전망되며, 특히 테슬라의 독보적인 기술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아시아 증시 중 일본은 미국 기술주 약세에 연동되어 하락, 중국은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했으며, 특히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주가 상승함. - 국내 증시는 전약후강의 흐름을 보이며 상승 마감하였으며, 특히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임. - 한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관련주에 긴장감이 돌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에 배터리 3사가 참여함.
"게임주, 어닝 시즌 양극화…신작 위주로 선별 접근" 2025-02-26 15:32:19
- 게임주: 어닝 시즌 동안 실적 양극화가 명확했으며, 대작이 이끈 실적 성장세가 뚜렷한 크래프톤과 같은 기업들은 실적 발표 후 일시적 조정을 받았지만,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인한 중국 시장 판호 발급 확대 가능성과 함께 긍정적으로 평가됨. 다만, 모든 게임주가 좋은 것은 아니며 신작 모멘텀이 확실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선별적 접근 필요. 또한, 신작 발표 후 성과 입증에 실패한 종목들이 큰 조정을 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보다는 실적 개선 및 반등 포인트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함.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시장은 발열 이슈 해결책과 향후 가이던스 전망에 주목하고 있음. 한국 반도체 기업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큼. 이는 딥시크로 인해 저사양에서도 인공지능 개발이 가능해져 수요 시장이 넓어지기 때문임. 따라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결과와는 별개로 인공지능 관련주인 유리기판, CXL, 온디바이스 AI, DSP, NPU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됨.
"중국 빗장 해제로 날개 단 하이브와 파마리서치" 2025-02-26 15:25:40
- 하이브: 중국의 빗장 해제로 엔터 업종의 상승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음. 특히 한국은 GDP 성장률이 낮아져 제조업이 힘든 상황에서 외풍을 막아낼 수 있는 산업이 서비스 엔터 업종임. K-POP 산업은 IP 지식재산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로 플랫폼과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음. 하이브는 위버스라는 독점적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6월 BTS 멤버 모두 전역 예정이며 현금성 자산 역시 1조가 넘음. - 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는 내수 시장 부분보다는 올해 예상되는 수출 규제의 확장 부분에 주목해야 함. 최근 외인과 기관의 2거래 연속 양 매수가 있었으며, 2월 현재 외인과 기관의 견조한 수급 유입들이 긍정적인 수급 연속성을 지니고 있음. 작년 사상 최대 실적 기조 특히나 4분기 데이터에서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록함. 전체적인 수출 기조가 확대된 부분들 특히나 미국의 진출이 본격화되는 그런 모멘텀도 중장기 관점에서 주목해야 함.
"카페24, 유튜브 쇼핑 힘입어 높은 성장세 지속" 2025-02-26 15:25:05
- 카페24는 12월 초부터 주가 수익률이 매우 높아졌으며, 4분기 실적은 매출 871억, 영업이익 130억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음 - 유튜브 쇼핑 채널 유입으로 인한 이익 개선 및 지난해 쇼핑몰 총 거래액 12조 5천억 원대로 추정치를 상향 - 올해 연간 GMV 규모는 20조 원대에서 최대 30조 원대까지 예상되며, 유튜브 쇼핑의 구매 전환율이 12%대로 높아져 성장 가능성이 큼 - 동사는 GMV 거래액의 0.7~1%를 매출로 인식하며, 예상되는 영업이익률은 30~40% - 따라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현 주가 대비 20% 정도로 예상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급락 후 반등이나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조정 시 매수 관점이 유효
에코프로 그룹주 약진·게임 섹터 강세..코스닥 770선 사수 2025-02-26 15:09:39
- 코스닥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했지만 코스피 대비 탄력 부족으로 770선을 간신히 사수하며 0.29% 상승함. -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중이며 개인만 매수중임. - 시총 상위주에서는 에코프로그룹주의 약진이 돋보이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모두 4% 상승함. - 개별주로는 클래시스가 삼성전자의 인수설로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확실한 입장 표명 부재로 0.68% 상승에 그침. 카페24는 흑자 전환 성공 소식에 25% 넘게 급등함. - 게임 섹터는 신작 흥행 기대감과 한한령 해제 후 판호 발급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썸에이지10%, 크래프톤, 위메이드, 시프트업이 5~4% 대 오름세를 보임. - NFT STO 관련 종목들은 테마주 성격으로 들썩이고 있으며 야당의 STO 정책 간담회 개최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음.
"엔비디아 실적보단 성장성…외국인 투자 유입 기대" 2025-02-26 15:00:14
-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대중 반도체 규제 강화로 인해 저사양 GPU 판매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전문가는 AI 반도체와 레거시 반도체를 분리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함. - 현재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D램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창신반도체의 DDR4와 DDR5 수율 문제로 해당 종목들이 상승했음을 언급함. -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P4 공장의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체결과 함께 AI 반도체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엔비디아의 실적보다는 미래에 대한 성장성과 가이던스 제시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을 기대함.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와 경쟁사 잡음…"수요 여전히 유망" 2025-02-26 14:59:13
- 한미반도체의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가 싱가포르 ASMPT사의 장비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미반도체의 매출 감소 우려가 제기됨. - JP모건은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제시하였으나, 현재 주가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 한미반도체의 또 다른 경쟁사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와의 잡음도 지속되고 있어 주주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 -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미반도체의 HBM TC본더 수요는 여전히 유망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실제 성과는 다각화를 통한 사업 확장에 달려있음. -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특히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국내 첫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발견"...진단키트株 급등 2025-02-26 14:47:57
- 국내 첫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소식에 진단키트 관련주 수젠텍, 랩지노믹스, 파미셀, 진매트릭스, 엑세스바이오 등이 일제히 급등함. - 셀트리온은 램시마 매출 1조 돌파 소식 및 안정권에 진입한 미국 매출로 인해 강세를 보임. - 그러나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태에서의 이유 없는 급등이므로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을 내어놓는 것이 좋다는 의견 존재.
외국인 5거래일 연속 순매도..."달러 안정화 주목" 2025-02-26 14:47:07
- 외국인 5거래일 연속 대거 이탈 중이며 미국의 조정장이 외인의 투심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도 한국 시장은 잘 버티고 있음. - 기술주들의 수급 공백이 있던 2차 전지 종목 또는 카카오, NAVER 같은 IT 업종들에 수급이 들어가고 있으며, 연기금 주체도 주가의 하락을 바라지 않는 모습임. - 내일 발표될 엔비디아의 실적 이후 반도체쪽으로 수급이 몰릴지, 조정을 받았던 로봇이나 조선 쪽으로 힘을 받을지 예측 필요. - 미국 증시 암호화폐가 9만 달러 이탈 후 8만 8천 달러 하회하였으며, 환율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도세임. - 하루 일중 변동 폭이 3%이상 넘지 않으나 전환의 트리거가 필요하며, 이것은 시총 상위 종목들의 상황에 달려있음. - 엔비디아의 실적이 위험자산 모두의 투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현재 주도주가 부재하나 연기금이 작년 12월부터 코스피 중심으로 강한 매수를 하고 있어 추후 외국인 매수세 및 달러 안정화 여부 지켜볼 필요 있음.
日정부, 해저케이블 투자계획 발표...BMW, 중국에서 신형배터리 생산 2025-02-26 14:40:09
- 일본 정부가 해저 통신 케이블의 생산과 설치 확대를 위해 투자 계획을 밝힘. 최근 대만에서 발생한 해저 케이블 피해 사건을 의식한 조치로 보이며, 케이블 설치 선박과 설치를 위한 보조금 정책을 공개함. - 일본 우정주식회사가 일본 우정 주식의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매각 규모는 약 6천억 엔, 40억 2천만 달러에 이름. - BMW가 중국 공장에서 신형 4695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고, 지금 생산 중인 배터리는 현재 테스트 중이며 올해 내 해당 배터리를 적용한 신차를 공개하고 내년부터 양산 판매에 돌입할 예정임. - 인도의 시가총액 1위 기업 아다니가 인도에 130억 달러 이상의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했음. 자국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로 시멘트 및 광산, 열에너지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함. 또한 추가 투자를 통해 그린필드 스마트시티와 석탄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중임.
"일본과의 장기국채금리 역전 가능성은 낮아" 2025-02-26 14:38:52
- 중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IT 업종과 부동산주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음. - 중국과 일본의 장기 국채 금리가 역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글로벌 자금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 중국의 장기금리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경기와 부동산 경기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함. - 중국 정부의 경기 회복 노력과 일본 정부의 장기 금리 상승 억제 의지를 감안할 때, 중국과 일본의 10년물이 재차 역전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됨. - 중국 기술주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부동산과 내수주로의 온기 확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 딥시크는 차기 모델인 R2 출시를 앞당길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AI 산업에서의 경쟁 심화와 관련주들의 강세 흐름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됨.
희비 엇갈린 아시아 증시...일본 울고 중국 웃고 2025-02-26 14:30:29
- 일본 증시는 미국 경기 둔화 및 기술주 약세 영향으로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하락(-0.7%). 특히, ACE 일본Nikkei ETF도 동반 약세(-0.5%) - 인도 증시는 올 들어 세계 증시 중 최대 하락폭을 기록중이며, 주요국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나 최근 외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권(+0.2%) 움직임 보임. 그러나 NIFTY50ETF는 6거래일째 하락(-0.35%) - 중국 증시는 다음 주 양회 기대감 속에 철강업종 주도하에 상승 (+0.6%), 다만 소형주 중심으로 움직여 관련 ETF는 상대적으로 잠잠함 - 홍콩 항셍지수는 정부의 재정 예산안 발표 이후 큰 폭 상승(+3%),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차이나항생테크 ETF도 오전 하락 후 반등해 52주 신고가 경신후 상승세 지속(+3.74%)
글로벌IB 만난 금융지주 회장님..."밸류업 이행 재확인" 2025-02-26 14:28:11
-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국내 금융지주사 회장들을 만나며 불확실한 국내 정치 상황에서도 밸류업 정책이 지속될 수 있는지 확인 중이다. - 외국계 큰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올해 강력한 주주환원 여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이달 초 지난해 결산 실적 발표 후, 일부 금융지주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KB금융지주의 경우 외국인들의 매도와 함께 주가가 하락했다. - 반면 우리금융지주는 1주당 660원의 현금 배당과 비과세 배당을 내년부터 실시하겠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 금융주들은 환율에 민감하며, KB금융의 경우 환율 상승으로 인해 주주환원책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그러나 환율이 안정되면 금융주의 실적 개선과 주주 환원 여력 확대가 예상된다. - 글로벌 투자은행 방한단은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면담에서 밸류업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 약속을 듣고, 환율 상황 및 당국의 금리 인하 요구 등에 대한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주 배당 투자 최적기..."올해 마지막 더블 배당 기회" 2025-02-26 14:26:16
- 금융주 대부분이 연말 결산 배당 기준일을 2월 말로 잡음. - 신한지주를 제외한 나머지 금융주들은 28일을 배당 기준일로 삼음. - 오늘까지 매수 시 2024년 결산 배당금을 4월경에 입금받을 수 있음. - 분기 배당의 경우 아직 명확한 지침이 없어 2월 말 결산 배당 확정 후 3월 말 기준 1분기 배당액도 확정되는 더블 배당이 올해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앞으로는 분기 배당도 배당 선진화 차원에서 분기 실적 발표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어 올해가 더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분석됨. - 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당 배당금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분기별 배당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음.
"쿠팡, 연매출 41조원...영업익은 6천억 감소" 2025-02-26 14:19:35
-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41조 3천억 원으로 국내 단일 유통 기업 중 최초로 40조 원을 돌파 - 특히 명품 플랫폼, 배달, OTT 등 성장 사업 부문의 매출이 1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급증 - 반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6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이는 2분기에 부과된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과 파페치 손실 등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 - 증권가에서는 쿠팡의 주가 전망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NAVER등 C커머스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고, 한정적인 e커머스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 - 실제로 덕평 물류센터 화재보험금 2400억 원이 이익으로 잡혔지만 전체 영업이익은 감소 - 한편으로는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멤버십 구독료 인상 등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현재 추진중인 물류 효율화와 자동화 작업 역시 내실 다지기에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