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올해 영업이익률 20% 상회 기대…베트남 인기 영향" 2025-03-05 15:59:56
- 앵커는 오리온과 삼양식품이 중국 노출도가 높고, 이 두 기업만이 식료품 업체 중에서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는다고 언급함. - 전문가는 오리온의 영업이익률이 올해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국내에서의 가격 인상 효과와 러시아의 환율 안정화가 원인이라고 설명함. - 또한, 베트남에서는 오리온의 꼬북칩이 인기라고 전함. - 마지막으로, 앵커는 세계적인 감자칩 회사 레이스와 펩시코의 영업이익률이 20% 미만인 반면, 오리온과 삼양식품은 이를 초과한다며 두 기업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기대한다고 말함.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 흥행 성공...200억원 거래 몰려 2025-03-05 15:46:05
- 대한민국 최초로 대체거래소 거래인 '넥스트레이드'가 흥행에 성공함. 200억 원의 거래 중 113억 원이 애프터마켓에서 거래됨. - 롯데쇼핑이 홈플러스 관련 이슈로 정규시장 및 애프터마켓에서 5.7% 상승하였으며, LG유플러스도 1%대 오름세를 보임. - 반면 와이지엔터는 정규장에서의 큰 하락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2.8% 추가 하락중이며, 동국제약은 3%대 반등세를 보이는 상황임. - 레벨1 단계에서는 총 10개 종목이 거래되고 있음.
트럼프 언급도 막지 못한 반등...코스피 나흘 만에 상승 2025-03-05 15:40:37
- 미국의 관세 선공과 이에 대응한 반격이 이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국내 시장은 4거래일 만에 반등함. -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비판 발언에도 영향 받지 않음. - 일본 증시는 오전에 소프트뱅크의 급락으로 흔들렸으나, 관세 타협안 기대로 오후에 반등하여 0.3% 상승함. - 중국에서는 전인대가 열려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로 설정하고, 재정적자율을 GDP의 4%로 높이는 등 경기 부양 의지를 밝힘. 상해종합은 0.3%, 홍콩항셍은 2.4% 상승함. - 코스피는 1% 상승하여 2558포인트, 코스닥은 1.2% 상승하여 746포인트로 마감함. - 거래소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며, 기관도 오후에 매수로 전환함. 반면 외국인은 2200억 원대 매도함. - 코스피 시총 상위주 중 삼성전자는 0.9% 하락, SK하이닉스는 3.7%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틀 연속 상승함. - 현대차와 기아는 판매량 호조에도 관세 피해업종으로 꼽혔으나, 외국인 매수로 각각 2.7%, 2.3% 상승함. -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임. 알테오젠은 3.5%, 삼천당제약은 6% 상승함.
'매운 맛' 에스앤디 신고가...거래대금 늘어난 알테오젠 2025-03-05 15:23:33
- 신고가 종목: 현대백화점, 파마리서치, 젬백스, 에스앤디 - 거래 대금 상위 종목: 한화솔루션, SK하이닉스, 넥스틸, 삼성중공업, 클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대동기어, 알테오젠
"4년 만에 흑자전환 기대감...턴어라운드株 주목" 2025-03-05 15:22:08
- 롯데케미칼 : 올해 4년 만에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옴. 바닥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적자폭을 줄이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하려고 하는 부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 차트적인 매력도 있으며 한때 45만 원이었던 주가가 지금 7만 2천원 부근까지 하락함. - 이마트 : 트럼프 취임식 때 정용진 회장이 초대받은 것으로 인해 주가 상승 여력이 생긴 것으로 판단됨. 본업까지 회복에 나서며 추가 상승이 기대됨.
강관·가스·유통 강세..이마트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5-03-05 15:13:28
- 오전장 특징 섹터로는 강관, 가스, 재건, 유통이 강세였음. -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의 알래스카 가스 개발 참여 희망 발언으로 강관과 가스 섹터가 상승함. - 유통 업체 중에서는 홈플러스 이슈로 롯데쇼핑, 이마트, 신세계가 강한 반등을 보임. - 이마트는 경쟁사 감소, 주가 저점, 수급 개선, 부실 자회사 정리, SSG의 CJ대한통운 위탁 경영, 본업 성장세 확대 등의 요인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됨.
"나스닥 지수 대신 혁신형 기업 담은 액티브ETF로 투자" 2025-03-05 15:00:26
- 해외주식형 ETF 순자산이 4.2조 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작년부터 이어진 인기로 보임. - 미국 시장의 나스닥 지수 조정은 트럼프 정부의 불확실성과 AI CAPEX에 대한 우려로 발생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 산업의 1등 기업들은 여전히 미국에 상장되어 있으며, 해당 기업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 기회를 노려볼 만함. - AI 시장은 AI 인프라에서 AI 서비스로 중심이 이동 중이며, AI 서비스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효과적인 나스닥 지수 투자법으로는 단순 패시브형 투자보다는 액티브 ETF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함. - 이는 혁신 산업의 대표 지수인 나스닥 투자 시, 해당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MZ세대 중심 新소비트렌드...美 뜨는 기업에 투자하라 2025-03-05 14:51:40
- 미국에서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재 기업들이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은 기존의 대형 기업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음. -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비싼 가격과 긴 대기 시간으로 인해 최근 매출이 역성장하고 있으나, 더치 브로스는 성공적인 SNS 마케팅과 다양한 음료 라인업, 가성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미국 가계 초과저축액 추이는 코로나 시기에 모았던 저축액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작년 9월에는 마이너스 구간에 진입하였음. 여기에 높은 인플레이션까지 더해져 가성비 커피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음. - 미국에서 성공한 소비재 브랜드는 이후 해외 확장 스토리까지 기대할 수 있음. -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ETF의 포트폴리오를 상황에 맞춰 운용해준다는 차이가 있음. 패시브는 그 지수를 그대로 추정해서 포트폴리오가 운영된다는 점이 차이점임. - 나스닥 액티브 ETF 상품 중에는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 ETF'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가 있음.
190조 넘어선 국내 ETF 시장…"2년 만에 2배 증가" 2025-03-05 14:43:23
- 국내 ETF 시장 규모가 190조 원을 넘어섬. 이는 2년 만에 2배 증가한 수치임. - 작년 글로벌 ETF 시장은 27.6% 성장함. - ETF의 장점으로는 소액 분산 투자 가능, 쉬운 매수 및 매도, 상품 투명성 높음 등이 있음. - 현재 다양한 유형의 ETF들이 등장하고 있음. - 올해 미국 증시 변동성이 거센 상태이며 특히 딥시크 사태 이후 AI 테마의 초점이 저비용, 고효율 모델로 이동하면서 경쟁이 본격화됨. - 고공행진하던 나스닥 지수가 2022년 12월 2만 173포인트에서 2023년 3월 1만 8285포인트까지 하락함. -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KIWOOM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상품은 3개월간 3% 상승했고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또한 2.56% 오름.
"인도 강철 수입 증가…베트남 반도체 투자" 2025-03-05 14:35:59
- 인도가 한국, 중국,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강철 수입량이 최근 10개월간 최고치를 기록함. 특히 한국에서는 240만 톤을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임. - 베트남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을 위한 5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함. 이를 통해 반도체 연구부터 설계, 생산, 패키징, 테스트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는 베트남 정부의 첫 번째 칩 제조 시설 투자임. -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 아드리안 오르가 임기 만기 3년을 앞두고 돌연 사퇴를 발표함. 사임 이유는 밝혀지지 않음. - 미국 국방차관 후보가 대만의 국방비 증액 필요성을 강조함.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만이 국방비를 GDP 대비 10% 이상으로 늘릴 것을 주장함.
중국 전인대, 경제성장률 목표치 5% 안팎...미국 관세 보복 2025-03-05 14:34:07
- 중국 전인대에서 리창 총리 업무보고서 발표, GDP 성장률 목표치 5% 안팎, 재정적자율 4%로 30년 만에 최고치 설정하며 예상치 부합. -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액 1조 3천억 위안으로 상향 조정, 이구환신 보조금 확대와 국유은행 자본 확충 예정. - 미래 산업으로 바이오, 제조, 양자, AI, 6G 등을 적극 육성 계획이며 IT 관련주 주도주 상승과 경기 회복 기대감이 소비지표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 - 미국의 대중 관세 추가 부과로 중국 정부도 보복 관세 발표, 미국산 닭고기 등 29개 품목에 관세 15%, 수수 등 511개 품목 관세 10% 인상 등 농축수산물 보복관세 부과. - 중국 정부의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홍콩 증시 반등 폭 확대 중이며 관세 추가 부과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
"중국 전기차 시장, 비야디의 무서운 성장세" 2025-03-05 14:33:27
- 2025년 3월 기준, 테슬라의 중국 판매량은 49% 감소하였으나 비야디의 판매량은 90% 이상 증가함. - 비야디는 배터리, 센서 등 기술 내재화로 원가 경쟁력이 높고 이는 포드에서도 현실적인 위협으로 인식됨. - 일론 머스크는 향후 글로벌 톱 10 자동차 업체 중 9개가 중국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함.
아시아 주요 증시 상승…"자동차·IT업종 견인" 2025-03-05 14:26:31
- 일본 니케이 지수는 토요타, 혼다 자동차 주 강세로 0.3%대 오름세이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는 0.4% 상승함. - 인도 증시는 IT 단에서의 시세 영향으로 SENSEX 지수 0.8% 강세, NIFTY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기관 수급으로 1% 넘게 오름세임. - 중국 상해 지수는 전인대 개막 및 정책 기대감으로 11시 기점 상승 전환 후 강보합권내 움직임 보임. 관련 ETF는 회복이 더디나 저점 대비 하락폭 축소 중. -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정책 기대감으로 반도체, 은행, 여행단에서 강세 보이며 하루만에 상승 전환하였고, 전일 9000원을 하회했던 KODEX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중.
공정위, 이통3사에 최대 5조 5천억 원 규모 과징금 부과 예고 2025-03-05 14:24:33
-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판매 장려금 담합 사건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하는 심의 진행 예정임. - 이에 앞서 공정위는 통신 3사에 최대 5조 5천억 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예고함. - 이번 회의에서는 통신 3사가 판매 장려금에 담합했다는 의혹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며, 최종 결론은 이달 중에 나올 것으로 보임. - 업계에서는 조 단위 과징금을 물게 될 경우 AI 신사업과 6G 등의 투자가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또한 통신비 인하와 관련해서도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새로운 호가 방식에 챙겨"…대체거래소 활용법 2025-03-05 14:23:48
-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가 개장하면서 투자자들은 장 마감 후 열리는 애프터마켓 및 출근길에 열리는 프리마켓을 이용할 수 있게 됨. - 첫날 애프터마켓의 거래 대금은 114억 원으로 메인 시장보다 높았고, 특히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넥스트레이드에서만 155억 원이 거래됨. - 편의성은 높아졌으나 일부 투자자들은 새로운 호가 방식과 주문에 혼란스러움을 느낌. - 중간가 호가는 최우선 매수, 매도 호가의 중간 가격에 거래되며 시장 변동성이 클 때 활용 가능함. - 스톱 지정가 호가는 현재가가 스톱 가격에 도달하면 지정가 호가를 내는 일종의 예약 기능으로 빠른 주문이 가능함. - 애프터마켓 최종 거래 가격은 다음 날 프리마켓의 기준가가 되지 않으며 기준가는 한국거래소의 종가를 기준으로 함. -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고빈도 매매가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있음.
'인터배터리 2025' 개막, K-배터리 기술력 과시 2025-03-05 14:19:05
-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 개최, 역대 최다인 700여 개 업체 참가 -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 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 및 중국 비야디 등 다양한 기업 참가 -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배터리 46시리즈 최초 공개,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출력 5배 향상 - 삼성 SDI, 현대차 그룹과 협업한 로봇 전용 배터리 기술 선봬 - SK 온, 가격 경쟁력과 성능, 안정성을 두루 갖춘 가성비 배터리 출시
미·중 무역전쟁 심화에도 中 5% 성장률 목표 2025-03-05 14:18:50
- 중국 정부는 2025년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경제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설정했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 심화와 해외 기관들의 더 낮은 전망치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동일한 목표치다. 또한, 중국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 목표를 20년 만에 최저치인 2%로 설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책으로 GDP 대비 재정적자율을 전년보다 1% 포인트 늘어난 4%로 확대한다. 이는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여기에 더해 3000억 위안(약 60조 원) 규모의 초장기 특별 국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 중국 정부는 미래산업 육성 비전도 제시했다. 국가 차원 AI 종합지원 강화책인 AI 플러스 인공지능과 타산업 결합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스마트 전기차, AI 스마트폰, 스마트 로봇 등 차세대 스마트 단말기와 제조 설비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과학기술 R&D 예산을 지난해보다 10% 늘려 3980억 위안(약 80조 원)으로 설정했다. - 한국 정부도 금일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조 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 기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현재 3년간 17조 원 규모로 운영 중인 반도체 저리 지원 프로그램에 배터리 및 바이오 분야 지원금 34조 원을 합한 금액으로, 산업은행에 조성된다.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까지 지분투자 및 국고채 수준의 초저리 대출 등을 통해 맞춤형 자금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韓관세·알래스카 LNG 언급...관련주 영향은? 2025-03-05 14:17:41
-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로 인해 한국과의 관세 문제 및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 사업 참여 이슈가 떠올랐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보다 4배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불공평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4월 2일 예정된 상호 관세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 반면 알래스카 남북 가스관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고 수조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등 관련주가 상승했다. -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법 보조금 폐지를 공식화했으며, 이로 인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추가 투자 압박이 예상된다. - 더불어 미국의 조선업 부흥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중국 조선산업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 국방차관 후보자, 동북아 국가에 국방비 지출 증가 요구" 2025-03-05 14:04:14
- 미국 국방차관 후보자, 동북아 동맹국인 대만과 일본에게 국방비 지출 증가 요구 - 특히 대만에게는 GDP의 10%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해야한다고 주장 - EU 27개국 정상들은 1229조원 규모의 재무장 계획 공유 - 이 계획 중 6가지 투자 분야 중 최소 3가지 항목에서 한국 방산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 존재
조선기자재주 '일승' 눈길…"수요 증가로 재평가" 2025-03-05 13:54:24
- 조선기자재 관련 기업인 '일승' 소개 - 환경정비 사업 중 분뇨 처리기를 공급하는 기업 - 조선기자재 관련 수요 증가로 일승에 대한 재평가 기대 - 1차 목표가 5600원, 손절가 4600원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