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오전장 리뷰 : 코스피 대장주 vs 코스닥 대장주 2025-03-19 15:15:23
- 오전장에서는 코스피 대장주들의 강세가 돋보였으며, 반면 코스닥 대장주들은 수급이 삼성전자로 쏠리며 약세를 보임. - 삼성전자는 모간스탠리의 목표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오후장에서도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임. - LG화학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호실적 전망에 따라 견조한 힘을 보여줌. 이에 따라 2차 전지 및 일부 화학주들도 오전장에서 강세를 보임. - 음식료 섹터에서는 삼양식품이 황제주 등극을 앞두고 있으며,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등도 강한 상승세를 보임. - 전문가는 본격적인 종목별 키 맞추기 현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많이 올라간 종목들은 차익 매물이 나오는 반면 저점 부근에 있는 종목들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함. - 삼성전자의 경우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과 반도체 스팟 가격 상승 등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함. 또한 자사주 매입도 진행 중이어서 하방 경직을 다지고 추가적인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봄. - 기술적인 흐름상으로는 단기 박스권 상단인 6만원을 잘 안착하면 6만 3천원에서 6만 5천원까지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HBM3E 12단 퀄 테스트 통과 여부와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따라 추가적인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함.
유료 밸류업 시대…주목해야 할 기업은 '저평가' 2025-03-19 15:02:16
- 앞으로 밸류업 분위기 속에서 주목해야 할 회사들은 저평가된 기업들임. - 저평가된 기업들은 현금 흐름은 좋지만 배당으로 주주들과 공유하지 않는 사업 알짜 회사들과 자회사가 상장할 가능성이 있거나 상속, 증여 가능성 때문에 저평가된 지주사들이 해당됨. - 두산밥캣은 이익과는 상관없이 배당금이 들쭉날쭉하며, 순이익이 늘어난 것만큼 배당금이 늘어나지 않았음. - LS는 중복 상장 가능성으로 주가가 눌려 있음. - 한국 시장에서도 장기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가까워지고 있으며, 올해는 저평가된 기업을 밸류업 정책에 맞춰 투자할 수 있는 적기임. - 그러나 이런 정책이 진행되는 구간에는 변동성이 심하므로 종목보다는 ETF 투자를 추천함. - 특히, 액티브 ETF는 매니저의 재량에 따라 종목을 구성할 수 있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유리함.
유료 홍콩 H지수 9천선 돌파...中전기차 약진 지속 2025-03-19 14:54:46
- 홍콩 H지수 40개월 만에 9천 선 돌파, 테크주 중심 랠리 진행 중 - 상해종합 지수 및 HSCI지수도 상승세, 전기차주 기업별 긍정적 이슈 및 실적 발표로 상승세 지속 - 비야디는 신모델 예약 주문 오픈과 함께 슈퍼E플랫폼 기술을 공식 발표, 1초 충전 시 2km 주행 가능한 초고속 충전 기술 보유 - 리오토는 CATL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 CATL이 리오토에 최대 25억 위안의 전략적 투자 계획 - 샤오미는 역대 최대 실적 발표, 4분기 매출액 순이익 각각 1090억 억 위안, 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69% 증가 - 샤오펑은 4분기 매출액 161억 위안, 순손실 13억 위안으로 3분기 대비 감소, 4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9만 1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AI 보조금 확대 및 이구환신 전기차 보조금 정책 지속으로 수혜 업종 증가 예상, 전기차 판매량 긍정적 영향 기대
유료 밸류에이션 상승 이끄는 정책 변화..."한국 시장 재평가" 2025-03-19 14:49:41
- 미국 경기 침체 리스크와 상관없이 한국 시장은 굳건하며, 코스피는 자기 몸값 정도를 받는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음. - 이익의 상승, 반도체 주가의 상승 이외에도 정책적인 배경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이 있을 것으로 봄. - 주주 권리 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진행되면서 한국 시장의 밸류에이션 상승 예상. - 작년 말 자사주 제도 개선안이 의결되어 12월 30일부터 시행 예정이며, 자사주 취득과 처분 관련 공시를 철저하게 하도록 대폭 강화함. - 이미 24년 초부터 밸류업 정책으로 자사주 취득, 자사주 소각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시장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임. - 최근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으며, 이에 따라 중복 상장 검토하던 여러 회사가 다시 검토하게 될 것으로 보임.
유료 BOJ, 기준금리 동결...인도네시아 증시 폭락 2025-03-19 14:45:06
-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함. 이는 미국의 관세 정책 등 세계 경제 하방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과 지난달 금리를 인상한 점이 작용한 결과임. - 엔달러 환율은 금리 동결에도 별다른 움직임 없이 149엔대에 거래됨. -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이 신용등급 강등설 등 루머에 크게 위축되며 전일 장중 7% 넘게 폭락함. 이러한 하락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인도네시아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소문과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 해임 루머 때문으로 알려짐. - 인도와 뉴질랜드가 10년 만에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함. 이는 인도가 무역 파트너를 다양화하고 전통적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노력의 일환임.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중국 주식 랠리를 두고 2015년의 호황과 불황 주기와 유사하다며 조만간 의미 있는 조정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함. 중국 증시는 1월 중순 저점에서 최소 30%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2015년 시장이 폭락하기 전에 보였던 상승 속도와 유사하다는 분석임.
유료 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아시아 증시 혼조세 2025-03-19 14:38:36
-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로 2년물 국채금리가 소폭 상승, 니케이 지수는 강보합권내 제자리 걸음 중이며, ACE 일본Nikkei는 오전의 상승폭 반납 후 강보합권에서 거래됨 - 인도 증시는 미 연준의 정책 결정 앞두고 IT주의 하락으로 보합권에서 방향 탐색 중이며, SENSEX 지수는 0.2% 상승함 - 중화권 증시에서는 정부의 민관 합동 정책 관련 기대감으로 로봇주들이 시세를 내고 있으며 상해 지수는 0.1% 소폭 오름세임 - 홍콩 증시는 샤오미의 사상 최고치 실적 발표로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항셍지수 내 로봇주들도 거우 공개 예정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임 - 전반적으로 일부 정책 관련 주들에 순환매가 돌며 테크주들은 약세를 보이는 상황임
유료 삼성전자 강세 지속…중국발 훈풍 부나 2025-03-19 14:33:38
- 삼성전자 주가는 D램과 낸드 현물 가격 상승에 따른 반등 기조이며, 파운드리와 HBM쪽은 차기 주가 상승 요소임. - 중국 이구환신 정책에 따른 빠른 스마트폰 수요 증가 및 IT쪽 매출 증가가 주목할 만함. -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HBM3E는 하반기에 기대 중이며, 파운드리에서의 성과가 중요하다고 언급됨. - 최근 국내 증시는 미국장과 디커플링 현상을 보이며 회복 분위기이나, 사법 리스크 해소가 필요함. - 에스엠의 주가 상승은 디어유의 지분 추가 획득 및 중국 텐센트와의 협업에 기인하며, 향후 디어유의 실적 반영 시 추가 상승 기대 가능하나 중국과의 관계 악화 시 하락 가능성 있음.
유료 뉴욕 증시 약세에도 국내 반도체주 훨훨, 다음 타자는 2025-03-19 14:30:53
- 뉴욕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선방 중이며,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음. - 전일 환율 급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3400억 원대, 선물 시장에서 5300계약을 매수하며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보여주고 있음. -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제약바이오주의 낙폭이 확대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임. - 미국 엔비디아의 GTC 행사보다 SK하이닉스의 신규 제품 공개와 모간스탠리의 반도체 업종 평가가 국내 반도체주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삼성전자는 사흘째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2%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표적인 반도체 부품주인 심텍도 거래량 증가와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음. - 또한, HBM, 레거시, CXL, SOCAMM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 테마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음. - 2차전지 업종도 테슬라 쇼크에서 벗어나 비야디의 기술력과 삼성 SDI의 전고체 생산라인 구축 소식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며, 장비주와 소재주 모두 강세를 보임.
유료 美 행동주의 펀드 '달튼', 한국 상륙...첫 타깃은 '콜마홀딩스' 2025-03-19 14:27:11
- 미국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가 콜마홀딩스 경영 개입 예고, 주주환원 압박 속내 추측 - 달튼은 1999년 설립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행동주의 펀드로 아시아나 신흥 시장의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 - 지난해 초부터 콜마 홀딩스 지분 매입, 지난해 10월 지분율 5% 넘어 공시 의무 발생 - 오는 31일 주주총회서 임성윤 달튼 공동대표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추천 - 과거 일본 에자키글리코에 자사주 매입, 양도 제한부 주식 확대 등 요구한 사례 있어 콜마 홀딩스에도 비슷한 요구 전망 - 현실적으로 경영권 분쟁 가능성 낮음,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48% 이상
유료 젠슨 황, 엔비디아의 AI칩 로드맵 공개..."시장 반응 냉랭" 2025-03-19 14:26:46
- 젠슨 황은 작년 4대 클라우드 기업이 H100칩을 100만개 이상 구매했고, 올해는 블랙웰을 360만개 구매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고사양 AI 칩 수요가 여전함을 보여준다. 또한, 첨단 AI를 위해 전 세계가 예상했던 것보다 100배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고 언급 - 그러나 최근 시장에서 AI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보수적으로 바뀌며 젠슨 황의 연설이 실망감을 안기는 경우가 잦아졌다. 특히 AI 산업에 대한 천문학적인 투자 대비 성과가 언제쯤 가시화될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 유지 여부에 대한 의문도 존재 - 한편, SK하이닉스가 HBM4 12단 샘플을 공개했으며, 이는 현 HBM 시장에서 가장 앞선 기술이다. 해당 샘플은 이전 세대인 HBM3E보다 정보 처리 속도가 1.6배 빠르고 안정성이 뛰어남
유료 "12년 만에 돌아온 성광벤드...목표가 3만1천원" 2025-03-19 14:15:05
- 삼성중공업은 특수선 중 셔틀 탱커 부문에서 점유율 1위이며, 이에 따라 향후 수주 및 주가 상승이 기대됨. - 한국카본과 동성화인텍은 모두 보랭제 기업으로, 특히 한국카본은 후발주자이나 주가 상승 추세임. LNG, LPG 운반선 및 에탄 운반선에 보랭제가 필수적이므로 추가 수주 및 실적 개선이 예상됨. - 최근 관세 우려로 수익률에 영향이 있으나, 관세 관련 기업들에 대해 수익 극대화 전략을 고려할 만함. - 성광벤드는 조선기자재용 피팅밸브 제조 기업으로, 2013년 이후 오랜만의 전고점 회복으로 업황 변화 및 재평가가 기대되며 조선업종 수주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이 예상됨. 1차 목표가 3만 1천원, 손절가 2만 5500원 제시.
유료 달라진 공매도 전산 시스템…"불법 공매도 예방 박차" 2025-03-19 14:13:44
- 오는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한국거래소가 불법 공매도를 잡아내는 과정을 공개 - 2023년 문제가 된 무차입 공매도는 수급 불안과 가격 급락을 유발할 가능성이 큼 - 공매도 중앙 점검 시스템은 실시간 매도 가능 잔고 초과 여부를 판단 - 증권사는 공매도 거래와 독립된 부서에서 1년마다 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한 달 이내 금감원에 보고해야 함 - 기관 등록 번호를 발급받고 있으며, 등록번호를 받은 후 공매도 주문을 넣으면 시스템은 무차입 공매도 여부를 상시 탐지할 수 있음 - 어제 장중 주식 거래 시스템 호가창이 멈추는 일이 있어 시스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
유료 삼성전자 정기 주총 개최…"로봇·차세대 반도체 도전 지속" 2025-03-19 14:05:23
- 삼성전자 주주총회서 주가 하락 및 엔비디아 HBM 퀄테스트 이슈 관련 질의 쏟아져 -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시장 초기 대응 늦은 점을 위기 원인으로 꼽아 - 이르면 2분기부터 HBM3E 12단 제품 출시 및 HBM 공급량 2배 확대 계획 - 올해 하반기부터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 회복되며 실적 개선될 것으로 전망 - 로봇, 메드텍, 차세대 반도체 등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 지속할 것이라 밝혀 - 사내이사에 전영현 DS부문장, 송재혁 DS부문 CTO, 사외이사에 이혁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신규 임명
유료 조선업 수주 부활, 조선주 재평가 시작되나 2025-03-19 13:48:32
- 조선업 수주 부활로 조선주가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삼성중공업은 에탄 운반선 두 척과 셔틀탱크 아홉 척을 수주하였으며, 이는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평가됨.
- 에탄 운반선과 셔틀 탱커는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개수가 높아 수익성이 좋음.
- 이번 수주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글로벌 수주 확대로 해석됨.
- 2020년 한국 조선업이 세계 선박 수주 1등을 차지한 것도 LNG선과 VLEC(에탄 운반선) 덕분이었음.
- 한국은 중국보다 고부가가치 선박을 많이 만들며, 척당 CGT 계수도 높음.
- 현재는 중국이 조선업 점유율에서 앞서고 있으나, 한국의 점유율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
유료 반도체株, 봄이 오나?...모건스탠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 2025-03-19 13:48:24
- 모간스탠리가 반도체 겨울론을 주장한지 1년 만에 '계곡 너머를 바라보며'라는 제목의 리포트 발간.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시각 변화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만 5천 원에서 7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23만 원으로 제시. 범용 반도체인 메모리 반도체의 반등 및 낸드 플래시 가격 반등, D램 현물가 상승을 근거로 제시.
- 그러나 미중 무역분쟁과 관세 리스크, 거시경제 둔화, HBM 경쟁 심화, 낸드 기업들의 증산 돌입 가능성 등 내재된 위험 요인 존재하므로 빠른 낙관은 경계해야 한다고 첨언.
- OECD가 관세 우려를 반영해 캐나다, 멕시코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한 반면 중국의 내수 진작 효과를 근거로 중국에 대한 눈높이는 높여 잡음. 이를 고려해 긴 관점에서 중국 소비주에 대한 기회 포인트 고민 필요.
유료 "로봇주, 매매와 투자 구분해야...싱밥개정시 지주회사 주목" 2025-03-19 13:43:20
- 상법 개정 시, 1년 정도의 시차가 존재해 이 기간 동안 비상장 자회사 가치가 높은 지주회사는 급하게 상장을 추진할 우려가 있음. - 매매와 투자를 구분해야 하며, 한국 로봇주는 중국 대비 가격 경쟁력이 낮고 미국, 일본에 비해 기술력이 뒤처짐. - 트렌드에 편승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되 짧은 대응이 필요하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지분 확대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음. -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해 가격적 부담이 해소되었고, 의료보험 수가 획득 및 상급종합병원의 수요 증가로 안정적 우상향이 기대됨.
유료 농심, 가격 인상에도 끄떡없는 주가...50만원까지 상승 2025-03-19 13:39:55
- 농심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이에 따른 수요 감소가 없다면 주가는 50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됨. - 이를 위해 국내 음식료 업종 평균 PER인 10배를 기준으로 삼아 국내외 경쟁사들과의 비교를 통해 타깃 멀티플을 부여함. - 현재 국내 음식료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대형 마트에서의 매대가 늘어나는 추세임. - 특히 삼양식품이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농심과 오리온도 올해부터 해외 성장이 기대됨.
유료 "농심의 반격…가격 인상·신제품 성장 기대" 2025-03-19 13:39:13
- 농심은 2025년 3월 6일에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7.2% 인상 이에 따라 판매량이 3% 감소해도 최대 매출 증가폭은 875억 원,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200억에서 400억 원으로 전망 - 농심은 2010년대 초반 점유율이 38%에서 현재 50% 중반으로, 과거 대비 점유율은 하락했으나 여전히 1위를 유지중이며 제품력이 우선시되는 시장 환경 변화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 신라면에서 파생된 매운맛 볶음면 제품인 '신라면 툼바'는 지난해 9월 국내 출시 후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24년 11월 미주 아시안마켓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처를 확대중 - 음식료 기업들은 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아 원화 약세가 원가에 부정적이나, 농심의 경우 가격 인상과 신제품 효과로 국내 실적 성장 및 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목표주가 50만 원을 유지 다만 경쟁업체의 가격 인상 동참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유료 "달러 약세, 韓증시에 긍정적...안정적 순매수 유입株 주목" 2025-03-19 13:34:25
- 미국의 약달러 정책으로 인해 한국 증시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 - 무역수지 및 재정 적자 개선을 위한 약달러 정책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오늘 시장에서는 1분기 실적 기대주 쪽으로 매수세가 집중됨 - 특히 전기전자, 반도체주, 내수주, 음식료업종, 엔터주, 게임업종 등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되는 업종들이 강세를 보임 - 미국의 FOMC를 앞두고 미국 증시가 조정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안정적인 업종과 종목군들로 수급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남 - 앞으로 공매도 재개 시 이러한 수급 집중 현상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투자처에 관심을 가져야 함
유료 중국 경제전망 상향, 소비주 투자 포인트는 2025-03-19 13:32:21
- 중국의 경제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며 소비주에 투자 포인트가 있을지 점검 중임. - 이구환신 정책으로 인해 전자제품 및 차량 등 최신 트렌드 제품의 수요 증가 예상됨. - 이에 따라 반도체 수요 또한 증가하며 가격 상승 추세 보임. - 작년 8월 이후 하락하던 반도체 가격이 작년 말부터 상승 추세로 전환함. 특히 DDR4, DDR5의 가격 상승률이 높음. - 낸드 가격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임. - 중국 소비주 중 음식료 업종을 주목해야 하며, 오리온이 증권가에서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가 나오는 등 긍정적 전망이 있음. - 오리온은 1분기 중국 법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됨. - 국내 K-푸드의 중국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음식료 업종 전반적으로 관심 가질 필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