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국내 조선 섹터, ETF로 투자하기 적합한 분야" 2025-03-31 14:58:20
- 국내 조선 섹터는 ETF로 투자하기 적합한 분야로 꼽힘. 이는 각 조선사별로 주력 사업이 상이하여, 개별 종목 투자 시 리스크 분산이 어렵기 때문. - 조선 3사를 밸런스 있게 투자하는 것이 유효하나, 최근에는 조선업에 집중한 포트폴리오가 각광받고 있음. 이는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해운업, 철강, 기계 등 산업 간의 연관성이 높기 때문. - 'SOL 조선TOP3플러스'는 순자산 총액이 높은 ETF 중 하나로, 조선주에 집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함. 해당 ETF는 10종목 이상을 편입하며, 상위 5개 종목은 국내 대표 조선사, 그 외는 조선업 기자재 기업들로 구성됨. - 조선 ETF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최근 관세 이슈에 있어 가장 자유로운 섹터이기 때문. 다만, 주가 변동성에 주의해야 함.
유료 공매도 재개에도 끄덕없는 조선주, 상승여력 더 있나 2025-03-31 14:51:48
- 조선주는 이달 들어 부진했으나 오늘 시장에서 강하게 반등했음.
- 공매도로 인해 조선주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있을 수 있으나 견고한 실적과 성장 모멘텀을 가지고 있음.
- 북미의 에너지 수출량 증대와 LNG선 발주 확대가 기대되며, 국내 조선 3사와 기자재 기업들의 실적이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음.
- 한국에 상장된 960개 ETF 중 조선 관련 ETF는 5개이며, 각각의 ETF는 국내 조선사, 운송장비, 철강, 기계, 해운사 등에 투자하는 등 특징이 있음.
유료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 속 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2025-03-31 14:45:45
-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 속 아시아 증시도 불안한 모습 보임
- 엔화 1달러당 149엔대로 상승, 수출주 및 내수주 모두 급락세
- 니케이 지수 3.98% 하락한 3만 5643선, ACE 일본Nikkei ETF 주가 2만 5500원대, 3.4% 하락
- 베트남 총리, 남부 고속도로 주요 사업 완공 목표로 정책 구체화 진행 중, VN지수 4거래일 연속 하락 후 1308포인트 기록
- ACE 베트남VN30 ETF 장 초반 상승세 이후 0.7% 하락한 2만 2230원
- 미국의 대만 해협 군사적 개입 의지 표명으로 미중 갈등 심화 예상, 이로 인해 아시아 증시 약세 보이며 가권지수 3.5% 하락
유료 미중 갈등 속 중국 경제 선방, 한중일 FTA 협상 재개되나 2025-03-31 14:45:38
- 중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3월 PMI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4대 은행들의 자본 확충 공시에 은행 등 고배당 섹터로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 - 3월 통계국 제조업 PMI 지수는 50.5%로 예상치인 50.4%, 전월 50.2% 대비 상승했으며 서비스 PMI 지수도 50.8%로 전월 대비 0.4% 포인트 상승함. - 한중일 경제통상회의에서 세 국가는 보호주의 반대와 FTA 추진에 합의하였으나 한중일 FTA에 대해서는 한국과 일본이 미국 관세에 민감한 시기라 신중할 가능성이 큼. - 중국은 일본, 한국과의 양자회담에서 자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문제를 논의하였으며 일부 구제 절차가 가능해진다면 타 산업에 대한 완화 조치도 기대됨. - 미국이 중국에 대한 최혜국 대우를 박탈할 경우 대중국 관세가 60%로 상승하나 실제 법안 통과 가능성은 낮으며 오는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여부를 지켜봐야 함.
유료 "에너지 회사로 변신...TSR 25%, 주당 800원 배당" 2025-03-31 14:42:51
- 현대건설이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에너지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 2030년까지 원전과 SMR을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임을 밝혔다. - 국내외 원전 사업 최다 시공 실적과 글로벌 원전 시장 점유율 35%를 바탕으로 시공부터 해체, 수소 생산까지 원전 관련 모든 사업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에너지 부문의 매출은 올해 6,000억 원에서 2030년 5조 1,0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단순 시공을 넘어 설계와 운영까지 참여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 도시정비사업은 디에이치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나가고, 토지 매입 단계부터 참여하는 복합 개발 사업의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 건설사 최초로 총주주환원율(TSR)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25% 이상의 TSR 비율과 최소 주당 배당금 800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 증권가는 현대건설의 명확한 수주 전략 제시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료 진양곤 HLB 회장, 간암 신약 FDA 재도전 의사 밝혀 2025-03-31 14:30:23
- 31일 열린 HLB 정기주주총회에서 진양곤 회장은 간암 신약 미국 FDA 재도전 의사를 밝힘. - 중국 항서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해당 신약은 이달 FDA로부터 두 번째 보류 판정을 받아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음. - 이에 진 회장은 신약 승인 전 주식 매도 없음을 강조함. - 주총에서는 FDA 승인 불발에 대한 주주들의 문의가 있었으며, HLB는 곧 항서제약으로부터 FDA가 발행한 공식 문서 '포스트 액션 레터'를 전달받아 문제 상황을 파악할 예정임. - CRL 수령 후에도 다수의 신약이 허가를 받은 사례가 있으므로, 회사는 문제점 보완 후 5월 중 세 번째 허가를 신청해 이르면 7월 결과를 받겠다는 계획임. - 또한, 현재 FDA 승인을 목표로 하는 후보 물질은 간암, 담관암을 포함한 3개 항암제로, 특히 담관암 후보물질은 빠른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학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임.
유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국 전기차 업체 잇단 방문 2025-03-31 14:27:26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중국 출장에서 전기차 업체 두 곳을 방문하며 차량용 반도체 세일즈에 나선 것으로 보임. - 22일에는 샤오미 전기차 공장, 24일에는 비야디 본사를 방문해 각각 레이쥔, 왕촨푸 회장과 면담함. - 내연기관차에 필요한 반도체 개수는 약 200개였으나 전기차는 1천 개, 자율주행차는 2천 개로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5나노 이하의 공정이 가능한 삼성 파운드리가 중국 전기차 회사에 차량용 반도체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짐. - 23년 기준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100조 원이며 29년에는 190조 원으로 연평균 12%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는 시스템 반도체를 연구개발하는 곳으로, '엑시노스 오토'라는 차량용 프로세서를 개발 중임. - 해당 사업부는 23년 아우디와 폭스바겐에 제품을 납품했으며, 현대차에도 공급함. -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증권가 추정치에 따르면 매출 75조 원, 영업이익 4조 7천억 원 정도로 전망되며, 2분기부터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
유료 "공매도 재개보단 트럼프 관세"…불안 확대에 亞증시 출렁 2025-03-31 14:24:19
- 현재 시장 조정은 트럼프 관세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됨. - 아시아 증시 중 일본 니케이 지수가 3.8% 하락, 한국 코스피, 코스닥이 2%대 후반 하락함. -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를 많이 보는 나라들, 특히 자동차 비중이 높은 나라들 중심으로 낙폭이 큼. - 공매도는 주가지수 방향성 자체에 대해 중립적인 요인이며, 외국인 자금 유입은 주로 롱숏 헤지펀드, 특히 싱가포르계 자금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지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임. - 업종별로는 조선, 방산쪽은 버티고 있으나 2차 전지, 반도체, 자동차는 부진함. - 기존 대차 잔고가 많이 늘어난 분야에서는 2차 전지나 전력기기 같은 주식들도 공매도가 늘어남. - 정치 불확실성이 길어지면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그러나 선고 시점 자체가 외인 이탈 요인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선고 결과에 따라 향후 국정 공백이 수개월 내에 해소될 수 있다면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기회를 엿볼 가능성이 많음.
유료 경기 침체 우려 속 정치적 불확실성까지..국내 증시 압박 2025-03-31 14:17:07
-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뉴욕 3대 지수 및 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 중이며, 국내 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추가 압박 받는 상황임. - 코스피는 2510선에서 출발 후 낙폭을 줄여 2480선을 지키고 있으며, 코스닥은 2.9% 급락하며 673선 기록함. - 환율 1470원 돌파로 외국인 투자자 이탈 규모 증가하였으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집중 매도 중임. - 공매도 재개 첫날인 오늘, 2차 전지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음. LG에너지솔루션 6% 급락, 현대차는 관세 리스크로 4% 가까운 낙폭 보임. - 반면 최근 하락으로 방산주들은 오히려 선방하고 있으며, 현대로템과 LIG넥스원은 강세를 나타냄.
유료 원달러 환율 1470원대..외국인 매도 지속 2025-03-31 14:10:05
- 코스피 2500선이 두 달 만에 붕괴되며 국내외적인 불확실성 증가로 경제에 그림자가 드리워짐 - 원달러 환율은 1470원 대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며,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침 -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1조 1천억 원 넘게, 코스닥에서는 2천억 원대 순매도를 기록중임 - 미국 증시 불안정성과 공매도 재개가 겹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살아나며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감 - 과거 공매도 재개 시 환율 흐름은 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임 - 다음달 2일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방침 재확인 및 자동차 관련 품목에 대한 25% 관세 부과 포고령 서명으로 무역 긴장감 고조 - 신한 은행은 2분기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최대 1500원 까지 제시함 -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와 국내 정치적 혼란이 겹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 하락과 자금 유출이 원화 약세를 부추길 가능성이 높아짐
유료 "코오롱티슈진·셀트리온, 펀더멘털 반영해 반등할 것" 2025-03-31 13:53:11
- 코오롱티슈진의 주가는 공매도 재개와 단기간 상승으로 인해 잠시 흔들렸으나, 긍정적인 파이프라인 보유로 잠재 가치를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특히 4월 말 국제골관절염학회에서 TGC의 장기간 안전성과 약효 지속성에 대한 결과 발표가 기대됨. 2023년 기준 TG-C 투여 환자의 79%가 인공관절 수술 없이 유지되었으며, 올해도 이 결과가 재현될 것으로 전망함. - 셀트리온은 올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이익 성장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며, 약 150%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됨. 이는 작년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으로 인한 바이오시밀러 판권 이전 및 PPA 상각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낮았던데 반해 기저효과로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측됨. 올해 추정 영업이익은 1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0% 성장할 것으로 추정됨.
유료 "코오롱티슈진, 골관절염치료제 승인 가능성 매우 높아" 2025-03-31 13:41:06
- 코오롱티슈진의 TG-C가 FDA 승인 받는 최초의 골관절염치료제로 승인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DMOAD로의 승인 가능성도 매우 높음. - TG-C의 가치를 DCF로 분석한 결과 위험을 보정한 현재의 가치 NPV가 8조 원으로 산출됨. - 이를 주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0만 원으로, 현재 주가가 크게 밀리고 있으나 적정 주가를 향해 갈 가능성이 높음. - 4월 말에 임상 중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주가가 강하게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무릎골관절염 환자 수가 2780만명 수준으로 많고, 현재까지는 일시적으로 고통을 줄이는 치료 방법밖에 없는 상황에서 TG-C가 안전성 우려 없이 통증 감소, 무릎의 기능 개선을 24개월 이상 유지시켜주는 효능을 보여줌. - 또한, 현재까지 11건의 골관절염치료제가 임상 2상, 3상에 진입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TG-C만 남았으며, 이에 따라 TG-C의 시장 점유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유료 미중 패권 경쟁 속 중국의 개방적 움직임..수혜 섹터는 2025-03-31 13:32:16
- 중국과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소프트웨어, 엔터, 미디어 섹터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재용 회장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만남으로 전장 사업 확장도 기대됨. - 건설주는 지난해 4분기에 건설공사 계약액이 75조 2천억으로 반등하며 바닥을 다지고 올라오는 중이며, 23년 4분기 대비 4.4% 증가함. - 또한,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이 3년 만에 상승 전환했으며, 정책적 불확실성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건설주들도 함께 분양가 상승 등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1분기부터는 주요 건설사들부터 좋은 실적이 나올 것으로 전망됨.
유료 한미반도체 낙폭 확대…"독점 프리미엄 상실 영향" 2025-03-31 13:30:05
- 한미반도체의 낙폭이 크게 나타남. 대차잔고가 단기간에 급증한 종목으로, 공매도 세력에게는 핑계와 이유가 될 수 있음. - 한미반도체의 독점 프리미엄 상실과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 발표가 원인으로 작용함. - 2021년부터 SK그룹과 한화그룹의 TC본더 협업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한미반도체의 독점 프리미엄이 깨짐. -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2024년 6월 14일까지 19만 6천원까지 상승하였으나, 이후 하락 추세를 보임. - SK하이닉스향 수주 감소와 투자 규모 축소로 인해 향후 실적 전망이 밝지 않음. -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저점 매수는 시기상조임. - 업종별로는 조선, 방산, 엔터주, 제약바이오 섹터 등 관세 영향을 적게 받는 종목군들을 중심으로 매수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음. - 현재 시장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리고, 개별 종목 위주의 대응이 필요함.
유료 코스피 바닥 가능성.. 조선, 방산 업종 주목 2025-03-31 13:29:23
- 코스피 지수가 3일 연속 하락하면서 바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제기됨
- 그러나 바닥에서의 5~10% 상승은 외국인, 기관 세력의 몫으로 남겨두고, 추후 따라가는 것이 늦지 않다는 분석
- 금일 시장에서는 조선, 방산업종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임
- 조선업종의 경우, 선박 건조 국가의 통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며 신규 수주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이미 확보한 수주 물량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
- 방산업종은 유럽연합의 방위비 지출 증가 계획 및 미국의 증액 압력으로 인해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국내 방산업체의 수혜가 기대됨
유료 미국발 충격에 亞증시 휘청...환율 1,471원선 고공행진 2025-03-31 13:20:43
- 미국 증시 여파로 아시아 증시 전체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피는 3%, 코스닥은 3% 넘게 하락 중임. - 원달러 환율은 1471원대로 상승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1조 원 이상 매도 중임. - 시총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만 8천원, 19만원 선이 위태로운 상황이며, 현대차와 기아는 3거래일째 하락함. - 반면, 조선과 방산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석유 종목도 강세를 보임.
유료 "2030년 매출 25조, 영업이익률 8%...에너지분야 탈바꿈" 2025-03-31 13:14:23
[종목: 현대건설] -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까지 별도 수주와 매출 25조, 영업이익률 8%라는 높은 목표치를 제시함. - 목표 달성을 위해 원전과 도시 복합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파이를 키워나갈 계획임. - 원전 관련 모멘텀으로 포워드 기준 PER 7~8배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음.
유료 "미국 적자 축소, 중장기적 필요‥경기 충격은 불가피" 2025-03-31 11:22:06
- 미국의 쌍둥이 적자 축소는 중장기적으로 필요하나, 중기적인 경기 충격은 감수해야 함 - 트럼프 행정부의 쌍둥이 적자 축소 정책은 클린턴 1기 시절과 유사점이 많음 - 클린턴 1기 때 연방정부 직원 감원 및 슈퍼 301조 발동으로 경상수지 적자 폭을 줄였으나, 1994년 이후 멕시코 외환위기, 아시아 외환위기, 러시아 모라토리움 등 글로벌 금융위기가 연속적으로 발생함 - 트럼프의 쌍둥이 적자 해소 정책도 미국 외 지역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투자해야 함
유료 미국 경제, 임계 수준 터치했나...경기 침체 우려 확산 2025-03-31 11:15:33
- 미국 경제는 근원 PCE 물가와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상호 관세 발효 예정 등으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음.
- 탄핵 심판과 같은 국내 정치적 리스크도 존재함.
- 작년부터 미국 경기 하강을 전망했으며, 현재 미국 경기가 임계 수준을 터치했다고 판단함.
- 명목 GDP 증가율이 기준금리를 하회하면 경제 활동이 둔화되며, 이는 IT 버블 붕괴, 금융위기, 팬데믹에서도 확인됨.
- 올해 1분기 명목 GDP 증가율은 3% 후반대로 예상되며, 이는 기준금리인 4.5%를 하회하는 수치임.
- 트럼프 행정부의 쌍둥이 적자 해소 정책은 미국 내 수요 감소와 미국 외 수요 감소를 초래할 수 있음.
- 이로 인해 미국 기업의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경기 하강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음.
유료 공매도 재개, 코스피 급락...2차 전지 큰 타격 2025-03-31 11:12:10
- 2025년 3월 31일, 1년 5개월 만에 재개된 공매도에 코스피 2500선 이탈, 2% 넘게 하락 중이며 코스닥도 2% 가까이 하락함. -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1조 가까이 매도, 거래소 시장에서 7천억 원 가까이 매도 중이며 개인 투자자와 기관은 매수 중임. - 공매도 재개로 인해 삼성전자 2% 하락, SK하이닉스 3%대 조정, 현대차와 기아는 3% 넘게 하락함. - 특히 2차 전지 섹터가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 10만 원선 아래로 밀림. - 조선주는 선방 중이며 HD현대미포 3% 상승, 석유주들은 반사 수혜 기대감에 상승함. - 한미반도체는 1분기 실적 부진과 경쟁 심화 우려로 10% 가까이 하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