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 1.7% 하락한 2293포인트, 코스닥 2.2% 급락한 643선에서 종가 형성 - 외국인의 현 선물 매도 지속, 거래소에서만 1조 원 넘게 매도 규모 확대 - 삼성전자 1% 가까이 하락, KB금융만 유일하게 빨간불을 지켜냄 - 미국이 의약품 관련 관세 부과 예정 뉴스로 인해 셀트리온 5.2% 하락 - 업종 중 전기가스 업종만 상승, 나머지 모든 업종 하락 - 강관, 조선, AI 쪽이 상승하였으나 빠른 순환매 포착, 포스코 그룹주 일부 오름세

- 내일 국내 시장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풋옵션 대규모 수익 가능성과 선물시장 매도 경계감이 커지는 상황임. - 현물 시장에서는 저가 매수세 유입 시 전반적인 약세장 속에서도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기대하나, 옵션 만기일로 인한 변동성에 유의해야 함. -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유연성에 대한 기대감이 중국 뉴스로 인해 상쇄되며 미 증시 하락함. - 국내에서는 증권사 등이 코스피 200 미니 선물을 대규모 순매도 후 주식 매수로 헤지하는 경우 만기일에 매도 물량이 출회될 수 있음. - 한국의 WGBI 편입 예상 시점이 2025년 11월에서 2026년 4월로 연기됨. - 일본 투자자들의 국내 국채 시장 투자 미비와 FTSE의 WGBI 편입 준비 과정에서의 시간 소요가 원인으로 지목됨. - 작년 10월 WGBI 편입 확정 소식 이후에도 국내 정치 이슈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소버린 리스크 우려로 신규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형성됨. - 글로벌 금리 상승과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중국의 미국을 향한 공격적인 언사와 함께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 중.

-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로 코스피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추가 하락함. - 오전 2310에서 등락하던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2% 가량 더 하락 후 1.7% 하락 마감함. - 원화자산에 대한 약세 압력이 두드러지며 원달러 환율 절하, 시장금리 소폭 상승함. -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도 물량이 출회하며 증시 하락세를 제어하지 못함. - 외국인은 9영업일 연속 순매도 하며 약 1조 원 가까이 매도함. - 미국 증시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낙폭이 확대되며 하방 압력이 높아짐. - S&P500의 PER은 여전히 평균보다 높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투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함. - 현재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중국의 대미 강경책 등으로 인한 협상 구도의 부재 및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악재에 민감한 약세장임.

- 2025년 4월 9일 오후 3시 40분 50초 기준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는 삼성전자와 한화오션이 거래대금 상위권에 위치함. - 삼성전자는 5만 3천원 선에서 박스권 형성중이며, 한화오션은 반등세 지속중임. - 넥스틸 26%, 휴스틸 10% 급등중인 반면 HLB는 급락중임. - 코스닥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와 알테오젠이 거래대금 상위에 있으나 주가는 상이함. - 알테오젠은 35만원선 하회, 에이비엘바이오는 5만 2천원 상회중임. - 안랩과 동신건설은 정부 정책 테마주로 묶여 변동성 확대중이며 안랩은 6% 가까이 하락중임.

- 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0.9원 오른 1484.1원에 거래중임. - 이날 환율은 오전 한때 1487원까지 치솟았으나 상승폭 일부 반납함. - 아시아권 통화 대부분이 약세이나 특히 원화와 호주 달러가 두드러진 약세를 보임. - 이는 위험회피 심리 확산 및 미중간 관세 분쟁 격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됨. - 내일부터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이 예정되어 있고, 중국 측 대응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 있음. - 또한 금일밤 공개될 FOMC 회의록 내용 역시 변수로 작용할 전망.

-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으로 인한 무역전쟁으로 한국의 대표 지수 코스피는 1년 반 만에 2300선 반납함. -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1조 원, 코스닥에서 900억 원대 매도하면서 9거래일째 매도세 지속. -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9천억 원대, 코스닥에서 800억 원대 매수하며 방어 중. - 섹터별 등락: 조선(+), 강관/철강(+), 신약(+), 엔터(-) - 조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에서 조선 협력 논의, 정부의 중소형사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계획에 따라 섹터 전반적 상승. - 강관/철강: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건설에 한국 참여 희망, 25% 관세를 맞은 철강 품목에 후속 협상 기대감으로 상승. - 신약: 에이비엘바이오의 4조 원대 빅딜 체결 및 미국 암학회에서의 신약 기술 발표 예정 기업들 중심으로 상승. - 엔터: 하이브의 1분기 실적 부진 예상에 따라 큰 폭 하락.

- 반도체주는 1분기에 저점을 확인할 것으로 보이며, 관세 부과 여부와 실적 개선 속도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 - 2차 전지주는 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로 인해 2분기부터 성장 모멘텀을 탈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바닥을 다진 것으로 분석됨. - 바이오주는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대형 바이오주들이 긍정적인 모멘텀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대웅제약은 보톡스 관련 소송이 마무리되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중국 증시는 일부 반등하였으나, 일본과 한국 증시는 타격을 입었으며, 코스피는 1%대, 코스닥은 2%대 하락 마감이 예상됨.

- 코스닥 시장에서 화성밸브, 에르코스, 올릭스, 에이비엘바이오, 에코프로비엠 등이 상승세를 보임. 반면 안랩, 알서포트, 디어유, 엑시콘 등은 하락세를 보임. - 인바디는 10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 소식에 장중 8% 넘게 급등했으나 상승폭 반납. 지난해 매출 2천억 원 돌파했으며 5년간 꾸준한 실적을 이어옴. - 전문가는 현재 시장에서 믿을 건 실적이며, 인바디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로서 기대해 볼 만하다고 평가. 또한, 자사수 매수와 채무보증 수 등으로 주가가 유지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 - 인바디의 주가는 5년간 2만 원에서 3만 원 사이의 박스권이었으나 현재 2만 원 구간에서 10% 상승한 2만 2천원이므로 하단부에서의 매수 포지션이 가능하다고 판단. 더불어 2만 5천 원에서 3만 원 사이에서는 박스 트레이딩 매매도 가능하다고 조언.

- 오후장에서는 지수 낙폭 속에서도 강관 및 포스코 그룹주들이 상승세를 보임.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등이 동반 상승함. - 바이오 섹터는 미국의 의약품 수입 관세 부과 이슈로 인해 전반적으로 부진하나, 최근 모멘텀을 가진 세 종목은 상승세를 유지 중임. - 갈 곳 없는 자금이 신규 상장주로 몰리고 있으며, 해당 종목들은 정부 정책 수혜도 기대됨. - 하이브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엔터주들이 동반 하락함. - 트럼프 대통령의 의약품 수입품 관세 발표 예고로 바이오주 투심이 약화됨. - 그러나 펩트론과 에이비엘바이오는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제2의 알테오젠으로 기대되며,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주목할 만함.

- 일본 증시가 전일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개시로 큰 폭으로 하락함. - 금일 오전 종가 기준 니케이225 지수는 865엔 하락한 3만 2147엔이며, 모든 업종이 하락세임. - 이번 주 금요일 만기 예정인 현물 선물 옵션 영향으로 은행주, 반도체주, 방위 관련주들은 아직 저가권에 머무름. - 일본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아카자와 경제 담당 대신을 임명했으며, 그는 미국의 관세율 계산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할 계획임. - 한편,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연초 대비 하락한 145엔대 중반 수준이나, 향후 엔화 강세가 예상됨. - 일본의 대외 직접 투자가 31.6조 엔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엔화 매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이 중국 일부 상품에 대해 104%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 위안화 가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
-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42위안까지 1.1% 하락하며 역외 위안화 시장 창설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관세에 대한 대응책으로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지적함.
- 오는 5월부터 800달러 이하 제품이 미국에 들어갈 때 관세가 적용되면서 저가 상품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온 쉬인과 테무에 경고등이 켜짐.
- 이러한 조치는 무역 허점을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산 마약의 불법 유통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됨.
- 베트남은 미국과의 무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미국의 방위 및 보안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또 람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와의 관세 관련 통화를 진행함.
-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2연속 금리를 인하했으며, 그 배경에는 미국의 관세가 있음을 밝힘.

- 코스피 2300선이 붕괴되었으며, 추가적인 보복관세가 없다면 단기적으로 2250포인트까지 하락할 수 있으나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됨. - 미국과 중국의 보복관세 및 EU회의 결과에 따라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상황을 주시해야 함. - 신용 리스크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야 함. - 어려운 시장에서도 상승하는 섹터는 존재하므로, 2차 전지와 LNG 관련 섹터 주목 필요. 특히 LNG 섹터는 매수세 유입 가능성 전망되어 트레이딩 추천.

-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미·중 관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인 반면, 중국 상해 지수는 정부의 증시 부양책으로 상승세를 보임. - 일본 니케이 지수는 애플 주가 하락 및 기술주 약세로 4%대 내림세를 기록함. -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4% 급락했으나 정부 개입으로 낙폭을 줄여 1.6% 내림세로 마감함. - 인도 증시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과 트럼프 대통령의 의약품 관세 발표 예고로 제약주는 하락하였으나 소비주와 반도체 주 상승으로 하방지지됨. - 대만 가권지수는 대만의 대표 기업 TSMC가 미국의 제재 대상인 중국 화웨이에 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벌금 위기를 맞으며 3거래일째 연속 하락함.

- LIG넥스원이 역대 최대 규모 수주 잔고에도 불구하고 1천억 원이 넘는 환손실로 인해 비상경영을 공식 선포함. - LIG넥스원은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하였으나 노사 갈등 및 경쟁사들의 견제, 협력사와의 마찰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짐. - LIG넥스원은 판교 외 용인, 대전, 구미 등 주요 사업장에서도 타운홀 미팅을 여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국내·외 공장 등 생산 설비와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을 위해 큰 돈을 투자할 계획임. - LIG넥스원 직원들은 경쟁사 대비 낮은 성과급과 회사의 고통 분담 요구에 대해 반발하고 있으며, 파업 가능성도 있음. - LIG넥스원의 노사 갈등 격화는 미국 수출 계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국내 1위 가구 업체 한샘의 시가총액이 1조 원 아래로 추락함 - 사모펀드 IMM이 인수할 당시 대비 현재 주가는 70% 넘게 추락, 시가총액은 2조 8천억 원대에서 8천억 원대로 하락 - 지난 4년간 매출은 제자리 걸음이며, 영업이익률은 1% 수준에 머무름 - 모든 사업 부문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리모델링 사업 매출은 2021년 7천억 원대에서 4천억 원대로 40% 감소 - IMM이 인수한 이후 지난 3년간 한샘의 배당금 총액은 약 2300억 원에 달하며, 고배당 정책으로 주가를 버텨왔으나 이제 한계에 이름 - 부동산 경기 회복 없이는 당장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B2C 부문의 전략적 재정비와 디지털 전환 등의 변화가 필요

- 관세 이슈와 무관한 NAVER의 주가가 최근 큰 폭으로 조정됨. 원인은 '플러스스토어'의 부진으로 지목됨. - 플러스스토어는 AI 추천 기능을 차별화로 내세운 쇼핑앱으로, 지난 3월 출시 후 국내 쇼핑앱 설치 1위를 차지함. 그러나 이용자 수는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 3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68만명으로, 쿠팡 대비 10배 이상 차이가 남.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실적 추정치를 조정함. - KB증권은 플러스스토어 앱의 본격적인 실적 기여 시점을 올해 2분기에서 하반기로 변경하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6%, 6% 하향 조정함. - 또한, NAVER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도하고 있으며, CJ그룹이 보유한 NAVER 지분의 현금 유동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함. - 그러나 이러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으며, 스토어 수수료 인상이 예정된 6월부터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있음. - NAVER는 유입 수수료 2%를 폐지하고 판매 수수료를 도입하여 수수료율을 약 1% 포인트 인상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연간 3천억 원의 매출 증가가 예상됨. - 경쟁사인 쿠팡과 비교했을 때 수수료율이 낮은 수준이어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증권가는 판단함.

- 2025년 4월 기준, 한국의 적정 외환보유액은 9300억 달러로 제안됨 - 한국은 무역의존도가 75%인 수출 및 수입 중심 국가이나, 최근 환율 급등 문제 발생 - 환율 불안정성의 원인은 충분한 외환 보유 부족과 통화 스와프 부재 - 대만은 유사한 산업 구조에도 불구하고 외환 보유고가 GDP 대비 90%로 높아 IMF 위기를 겪지 않음 - 한국도 GDP 대비 20% 수준인 외환 보유고를 높일 필요성이 있음

-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으로 인해 한국은 전체 교역량의 절반 이상을 의존하는 중국과 미국의 패권 다툼으로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됨.
- 대한민국의 무역의존도는 75%로,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사는 나라이며, 전 세계 GDP의 25%를 미국이, 중국이 24% 정도를 차지하고 있음.
-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의 고관세 정책이 지속될 경우 세계 경제의 침체를 불러올 것으로 예측되며, 이미 전 세계 경제성장률 예측치가 2.3%로 하향 조정되었음.
-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고관세 정책은 1기 때에도 30%만 시행되고 나머지 70%는 해제되었던 바 있어 빠른 변화를 기대해 볼 만함.
- 현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조선 분야, 방위 산업 분야이며, 미국산 석유와 가스 수입을 늘리는 등의 노력을 통해 무역 흑자 폭을 줄이는 것이 필요함.
- 더불어, 국내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미국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것이 중요함.
- 끝으로, 대한민국의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바, 조만간 15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므로 개인 및 기업들은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함.

- 미국 상호관세가 한국 시각 오후 1시 1분 발효됨 - 한미 정상 간 통화를 시작으로 협상이 본격화되며 총리실은 관세율을 낮추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힘 - 비교적 원만한 협상 분위기이나 우리 환율은 중국 위안화 절하에 영향을 받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음 -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별로 맞춤형 협상을 지시했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나 일본이 먼저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이 높음 -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87원 60전까지 치솟았으며 일각에서는 1500원 돌파 가능성을 전망함 - 중국이 위안화 절하를 용인하면서 통화 전쟁으로 번질 불안감이 고조됨

- 중국 왕이 외교부장 방한...한미일 밀착 견제 의도
- 한미일 정상회담 직후 방한해 주목
- 한중 관계 강화 및 미국 주도 대중국 압박 대응 방안 논의 예상
- 사드 3불 입장 재확인 요구 가능성
- 미중 갈등 속 한국 역할 강조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