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외환거래액 사상 최대..."환헤지 수요 급증" 2025-01-21 13:49:02
- 지난해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689억 6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한국은행은 비상계엄 선포가 우리 경제에 미친 손실의 규모가 6조 3000억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고, 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과 경제 심리 위축 문제로 올해 성장률이 약 0.2% 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 작년 일평균 외환거래액 사상 최대...수출입·해외증권투자 확대 영향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화 거래 규모가 689억 6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수출입 규모와 거주자의 해외 증권 투자,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및 환율 상승에 따른 환헤지 수요 등이 모두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품별로 보면 현물환 거래는 0.5% 감소했으나 외환 파생상품 거래는 7.8% 늘었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비상계엄 선포가 우리 경제에 미친 손실의 규모가 6조 300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도 내놨다. 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과 경제 심리 위축 문제로 올해 성장률이 약 0.2%p 낮아질 것이라는 추정도 함께 제시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
업종별 등락 뚜렷...조선·우주항공 웃고 2차전지 울고 2025-01-21 13:17:17
-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업종별 등락폭 확대 중이며, 양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도 코스피는 소폭 상승 전환함. -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수급 유입으로 상승, 반면 2차 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에코프로그룹주, 엔켐은 약세. - 실적 테마에서는 우주항공, 조선주, DDR5, 반도체 부품주가 상위권, 장기 테마에서는 헬스케어, 장비, 로봇과 5G, 단기 테마에서는 경영권 분쟁, 피팅, 조선, MRO가 상위권. - 트럼프 2기 대표 수혜주인 조선주는 한국 조선업체와의 협력 강조 및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조선 커버리지 다섯 개사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우주항공주는 러시아와 중국 견제를 위한 산업 규제 완화 및 트럼프 대통령의 화성 계획 발언으로 상승했으며, 파이버 프로, 이수페타시스, AP위성, 한화시스템이 5% 이상 상승함. - 2차 전지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기 및 그린 뉴딜 폐지로 하락했으며, 에코앤드림, 엔켐, 에코프로비엠이 7~8%대 약세를 보임.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업
"트럼프 보호무역주 심화…中 압박 반사이익 기대" 2025-01-21 13:16:46
- 김수동 산업연구원 글로벌경쟁전략연구단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함. - 관세 부과에 대한 준비 필요성 강조 및 한미 FTA 재협상 요구 가능성 언급. - 미국내 현지 투자 요구 증가 및 미·중 갈등에 따른 한국의 동참 압박 우려. - 중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경우 한국 기업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 - 특히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의 업종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측. - 김 연구단장은 미국의 대중 압박으로 인해 한국이 기술 개발 대응할 시간을 벌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5G, AI 등 첨단산업 성장할 것이라 전망함. ● 트럼프 행정부 출범, 보호무역주의 대응 전략은? 김수동 산업연구원 글로벌경쟁전략연구단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관세 부과에 대한 준비 필요성 강조 및 한미 FTA 재협상 요구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미국내 현지 투자 요구 증가 및 미·중 갈등에 따른 한국의 동참 압박 우려를 표명했다. 다만
"대원전선·흥아해운 상승여력 충분"...매수시 확인할 사항은? 2025-01-21 13:07:27
- 대원전선 : 64년에 설립된 종합전선 제조업체로 전력선, 통신선 등 다양한 전선 생산. LA 산불 관련 전력망 복구 프로젝트 참여 및 AI 시대 전력기기 수요 확대, 데이터 센터 투자 확대, SMR(소형모듈원전) 관련 이슈로 주목. 눌림목 시 관심 권장, 고점 5,000원대 예상. - 흥아해운 : 중국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한 중국 수출업체들의 밀어내기 물량 증가로 해상 운임 상승 가능성 부각. BDI지수(발틱운임지수)와 SCFI(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 상승 추세, 고점 2,055원 기록한 바 있어 현 2,000원 초반 저항 구간 돌파 시 2,000원 중반대까지 상승 가능성. 다만 거래량 증가 필요. ● 대원전선·흥아해운, 업종별 이슈 따른 주가 상승 여력은? 대원전선은 64년에 설립된 종합전선 제조업체로 전력선, 통신선 등 다양한 전선을 생산함. 최근 미국 LA 산불 관련 전력망 복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AI 시대 진입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확대, 데이터 센터 투자 확대, SMR(소형모듈원전) 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는 해당 종목이 눌림목을 보일 때 관심을 가질 것을 권장하며, 고점 5,000원대까지 상승할
종목 점검: 한화오션·제주반도체 2025-01-21 12:58:19
- 오전장 강한 움직임 보인 종목 중 조선주 한화오션 주목, 연일 상승하며 5만 3700원 기록. - 트럼프 정부의 해군 및 조선업 재건 동맹 언급으로 조선주 수혜 예상되며 수급 지속. - 한화오션은 저점에서 매수 기회 포착 후 분할 매도 전략 유효. - 제주반도체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핸드폰 보조금 지급 확대 수혜주로 부각. - 중국향 수출 많은 저사양 반도체 취급 업체로, 거래량 증가하며 매물 소화 완료. - 단기 조정 후 중국 경기 부양 및 반도체 소부장 관련 이슈 시 재상승 가능성 존재. ● 오전장 강한 종목 점검: 한화오션과 제주반도체 조선주 한화오션이 연일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5만 3700원을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정부가 해군 및 조선업 재건을 위한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조선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화오션을 이미 보유한 투자자들은 분할 매도를 통해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또 다른 주목할 종목으로는 제주반도체가 있다. 이 종목은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핸드폰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삼성전자 횡보 불가피"...지수 영향 촉각 2025-01-21 12:53:36
- 국내 주식시장은 삼성전자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의 역할이 중요함. - 삼성전자는 최근 시가총액 비중이 우선주 합쳐 16% 정도이며,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좋아야 지수도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 그러나 삼성전자는 9일 이후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로 인해 지수도 힘겹게 상승하고 있음. -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이나, 아직 확실한 반등 신호는 보이지 않음. 따라서 당분간은 경계성으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음. ● 국내 주식시장, 삼성전자 동향 주시..당분간 경계성 등락 반복 예상 국내 주식시장이 삼성전자의 움직임에 따라 영향을 받는 가운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견해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이 회사의 주가 동향이 전체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는 9일 이후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다소 부진해지면서, 전반적인 시장 상승세도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이기
로봇·반도체株 강세...빅테크發 훈풍 부나 2025-01-21 12:43:27
- 로봇 관련주: 테슬라와 연관되어 있는 로봇 관련주가 시세를 내고 있음. - 로보티즈 18%, 레인보우로보틱스 소폭 상승, 고영은 의료용 AI 로봇 관련 급등. - 빅테크 기업들도 로봇 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기업 지분투자나 협업 가능한 종목들이 시장을 주도함. - 의료용 로봇 관련주: 고영은 FDA 승인, 큐렉소는 동반 급등. 다만, 로봇 종목들은 변동성이 강하므로 주의 필요. - 반도체: 미국 우선주의 강화로 반도체 칩스법 수정 또는 폐기 가능성 제기. - 한국 반도체 대표 종목으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꼽을 수 있음. - 현재 한국 반도체 실적은 AI 관련된 HBM 쪽에서 주로 나고 있으며, AI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나 일시적인 공급 차질이 있음. -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쪽에서 열세이나 하이닉스를 기반으로 한 하이닉스 밸류체인에서는 긍정적인 시각 유지 가능. 선별적 투자 전략 필요. ● 로봇·반도체株 강세...빅테크發 훈풍 부나 최근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들이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국내외 로봇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21일에는 테슬라
"MAGA 재천명..정책 가시성은 하반기" 2025-01-21 11:20:50
-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했으며, 취임사에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재천명했다. - 트럼프 1기의 특징은 높은 공약 이행률과 빠른 이행 속도였으며, 1기 때와 마찬가지로 2기에서도 취임 첫날부터 많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현재까지 정해진 행정명령 내용으로는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가 시행했던 78개 행정조치와 행정명령 철회, 정부 규제 및 고용 동결, 미국의 파리기후협정 탈퇴 공식화 등이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했지만 내각 구성까지는 3개월에서 4개월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정책 가시성은 올해 하반기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 증권가에서는 트럼프 2기에서도 금융과 산업재, 에너지 섹터 등에서 정책적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등 산업재와 금융섹터를 선호한다는 의견이다.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MAGA 재천명..공약 이행 주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면서 ‘아메리카
"관세 우려에 지수 하락…티웨이항공 관련주는 상승" 2025-01-21 10:52:56
- 멕시코와 캐나다를 향한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국내 시장도 관세 우려가 커지며 양지수 하락 중 -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이 경영 개선 요구서를 발송하며 경영권 분쟁 조짐, 관련주 상승 -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으로 대한민국 조선과 방산업계에 신성장 동력 확보 기대감 상승, 조선주 52주 신고가 경신 - 외국인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 15%, 조선과 방산 업종이 다수 차지 ● 관세 우려·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조선주 강세...시장 움직인 뉴스는? 현재 멕시코와 캐나다를 향한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국내 시장도 관세 우려가 커지며 양지수 하락 중이다. 이런 가운데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이 경영 개선 요구서를 발송하며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여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으로 대한민국 조선과 방산업계에 신성장 동력 확보 기대감이 상승하며 조선주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외국인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 15%를 기록했는데, 이중 조선과 방산 업종이 다수를 차지했다.
"우크라 재건주 긍정적…단기-중장기 대응 구분" 2025-01-21 10:47:54
- 시장이 하락 반전하나 낙폭은 크지 않으며, 오후장 시장 반응이 궁금한 상황임. - 반종민 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단기 트레이딩이 가능하다 판단함. 특히 에스와이스틸텍과 현대에버다임은 적은 비중으로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 가능하며,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분할 매수 관점 및 중장기 전략으로 유효하다 봄. - 정경민 팀장은 단기 매매 종목과 중장기 투자 종목 구분이 필요하다 주장함. 단기 매매 종목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변동성이 큰 남북경협주를 예로 들었으며, 중장기 투자 종목으로는 에너지, 조선, 전력, 설비, 방산 등을 제시함. 다만 긴 연휴를 앞두고 변수가 존재하므로 연휴 전에는 비중 확대보다 유지나 축소를 제안함. ● 오후장 전 주목할 투자 전략 : 우크라 재건주와 단기-중장기 대응 오전 시장은 하락 반전했으나 낙폭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은 투자 종목 찾기에 분주하다. 반종민 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련 이슈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크라이
"상장폐지 요건 시총 기준 대폭 상향" 2025-01-21 10:44:25
- 미 대통령 트럼프가 다음달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새 관세를 부과한다 밝힘. - 중국에 대한 관세는 여전히 유효하다 언급함. - 정부가 상장폐지 요건인 시총 기준을 대폭 상향조정 및 2회 연속 감사 의견 거절시 즉시 퇴출 하기로 결정 함. - 금융위, 금감원, 한국 거래소등이 IPO제도 개선 방안과 상장폐지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 함. - 코스피의 경우 시총 기준이 50억 원에서 500억 원, 코스닥은 4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 상승 예정. ● 미 대통령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새 관세 부과...정부, 상장폐지 요건 시총 기준 대폭 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새 관세를 부과하겠다 밝혔다. 앞서 그는 두 나라가 마약과 이민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취임 즉시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관세를 묻는 말에 처음 대통령으로서 부과한 관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첨언했다. 한편 대한민국 정부는 상장폐지 요건이 되는 시가총액의 기준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2회 연속 감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들썩'…조선주 역사적 신고가 도전 2025-01-21 10:38:51
-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이슈로 주가 들썩, 이전에도 비슷한 뉴스 있었음 - 고려아연과는 규모가 달라 일시적으로 크게 반영 후 차익실현 가능성 있음 - 대명소노 측에서 티웨이항공 안전성 확보 위한 주주 배정 유증 실시 요청 계획 -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아 3월 정기주총 때 행사할 가능성 있음 - 조선주 중 HD현대미포조선이 가장 강력하게 상승 중, LNG와 PC선 만드는 사업 포트폴리오 때문 - 조선주들은 에너지와 방산 모두 수혜로 올해 역사적 신고가 도전 예상 - 조선주 부담스러운 투자자는 조선기자재주 우회 추천 ●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이슈와 조선주의 역사적 신고가 도전 최근 티웨이항공이 경영권 분쟁 이슈에 휩싸이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전에도 몇 차례 비슷한 뉴스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 규모가 이전과는 다르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일시적으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대명소노 측에서 티웨이항공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주 배정 유상증자 실시를 요청할
트럼프 취임 효과...남북경협주 vs. 우크라이나 재건주 2025-01-21 10:30:47
- 남북경협주 : 일신석재, 인디에프, 지엔씨에너지, 제이에스티나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임.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됨. 그러나 과거와는 달리 한국이 배제된 미국과 북한의 직접적인 관계이므로, 남북경협주의 지속성 여부는 불확실함. - 루닛 :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3년 연속 참석했다는 이슈와 함께 의료 AI에 대한 미국 정책 기대감으로 5% 상승함. 작년 12월 블록체인 이슈로 인한 조정 이후, 상승과 하락 모두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적은 비중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루닛 인사이트 판매와 볼파라 헬스와의 장기 계약 체결 등으로 향후 기대감이 존재함. ● 트럼프 취임 효과...남북경협주 vs 우크라이나 재건주 / 루닛, 다보스 포럼 참석 이슈로 상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취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일신석재, 인디에프, 지엔씨에너지, 제이에스티나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국이 배제된 미국과 북한의 직접적인 관계인 만큼 남북경협주의 지속성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주를 주목
미국 우선주의 정책 강화...LG CNS 공모청약 돌입 2025-01-21 10:14:57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임하며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10~20%의 보편 관세와 중국을 향한 60%의 고율 관세 부과로 무역 패권을 쥐고 브릭스의 탈달러 움직임에 쐐기를 박으며 달러 패권을 공략했다. - 앞서서는 바이든 정부가 제안했던 석유가스 개발과 수출 규제는 완화를 하고 LNG 수출을 확대하며 에너지 패권 또한 차지할 전망이다. - 한편 머스크와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에 이어 빌 게이츠도 제2의 스페이스X로 불리는 스트로스페이스에 투자를 단행하며 우주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변화하였다. - 매켄지는 2022년 5460억 달러 수준이었던 우주 시장의 규모가 2035년 1조 8000억 달러로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 올해 IPO 최대어로 꼽히는 LG CNS 청약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시행될 예정이며 수익 측에만 76조 원이 몰리는 등 일반 청약에 대한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 LG CNS는 작년 매출이 6조 원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 속에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는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연구개발 등 미래 성장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시장 활력 잃어" 2025-01-21 10:06:34
- 미국 증시 휴장 속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주시, 관세 부과 관련 소식에 시장 활력 잃어 - 외국인 및 선물 시장 순매도, 기관의 순매수 규모 축소 - 달러 강세 완화로 원화 가치 상승하였으나 환율 변동성 확대 - 조선주 52주 최고가 경신, 우주항공 및 방산주 상승세 - 2차 전지 관련 주, IRA 정책 의구심 및 보조금 폐지 우려로 부담 증가 -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우려 확산 - 한국도 미국 적자를 일으키는 주요 국가 중 하나로 예의주시 필요 ●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후폭풍,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시장 활력 잃어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관세 부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시장이 안도하는 듯했으나, 곧이어 2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로 인해 양대 시장이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외국인과 선물 시장도 매도세로 전환되었다. 또한, 달러 강세가 다소 누그러지며 원화 가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큰 폭으로 변동하는 등
"대어급 적다…기관 확약률 관건" 2025-01-21 10:02:11
- IPO 시장에서는 '대어' 급인 LG CNS 상장으로 인해 훈풍이 불고 있으나, 올해 주목할 만한 대어급 기업은 많지 않음. - 대신, 중소기업 위주의 IPO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거래소의 IPO 제도 개선안이 시행되는 7월 이후로는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공모주 투자 시, 기관들의 확약률을 참고하는 것이 좋음. 지난해부터 기관들의 묻지마 투자로 인해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어, 일반인들이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기관들의 투자 경향을 참고하는 것이 안정적인 방법일 수 있음. ● IPO 시장 동향과 투자 전략 : 대어급 상장과 중소형주 강세 전망 올해 IPO 시장에서는 LG CNS와 같은 대어급 상장이 이루어지며 훈풍이 불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신, 중소기업 위주의 IPO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거래소의 IPO 제도 개선안이 시행되는 7월 이후로는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 시에는 기관들의 확약률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조언도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기
6조 대어 LG CNS 출격…"IPO 시장 분수령" 2025-01-21 09:58:51
- LG CNS가 수요 예측에 76조 원이 몰린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함. - 이전 대형 IPO였던 LG에너지솔루션과 비교해 외국인과 국내 기관 투자자의 확약 비중이 매우 낮아 상장 후 시장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함. - 알짜 자회사가 상장하면 모회사의 주가가 올랐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자회사로 투심이 쏠리는 경향을 보임. - LG CNS의 적정 시가총액은 현재 시세 대비 다소 높게 평가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함. - IPO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으나 1월에 상장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난해 11월에 철회되었다가 재도전하는 경우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임. ● 대어 LG CNS 출격, IPO 시장 활기 되찾나 올해 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LG CNS가 수요 예측에 76조 원이 몰린 가운데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이전 대형 IPO였던 LG에너지솔루션과 비교해 외국인과 국내 기관 투자자의 확약 비중이 낮아 상장 후 시장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알짜 자회사가 상장하면 모회사의 주가가 올랐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자회사로 투
우주항공 관련주 상승세…2차 전지주는 하락 2025-01-21 09:49:52
- 우주항공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밝힌 화성에 미국인 우주 비행사를 보내겠다는 계획 발표 영향임. - 대표적인 종목들은 동반 상승 중이며, 특히 소형주 중에서는 에이치브이엠, 제노코, AP위성이 주목받고 있음. - 해당 기업들은 아직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았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됨. -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2차 전지 관련주는 동반 하락함. - 보조금 폐지, IRA 정책 변화,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 50% 철회 등의 소식이 전해짐. - 그러나 이러한 악재는 이미 시장에 대부분 노출되어 있으며, 현시점에서는 매수 기회를 모색해볼 만하다는 의견도 있음. ● 우주항공 관련주 상승세, 2차 전지 관련주 하락 우주항공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화성에 미국인 우주 비행사를 보낼 것이라고 밝히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대표적으로 에이치브이엠, 제노코, AP위성 등의 종목들이 동반 상승했으며, 향후 민간 기업 중심으로 돌아갈 우주산업의 발전에 따라 이들 기업의 성장
급등하는 조선주, 지금 사도될까? 2025-01-21 09:44:00
- 조선주들은 오늘도 52주 최고가를 경신 중이며, 총 7개의 조선 및 조선기자재주가 해당됨. - 한국조선해양은 조선 3사를 사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삼호중공업이 최대 주주임. - 조선 대형 4사는 모두 급등하고 있으며, 신고가를 기록함. - 현시점에서 조선주는 이미 많이 상승하였으므로 신규 진입은 횡보 또는 하락 구간에서 고려해 볼 만함. -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 요청과 MRO 사업, 필리조선소 인수 등의 이슈로 인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음. ● 급등하는 조선주, 지금 사도될까? 조선주들이 오늘도 52주 최고가를 경신중인 가운데, 투자전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조선해양은 조선 3사를 사는 효과를 볼수 있으며, 삼호중공업이 최대 주주다. 대형 조선 4사의 주가는 이미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신고가를 기록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의 접근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횡보 구간 혹은 하락 구간이 나온다면 분명히고점을 찍고 빠진다 하더라도 여기서 이 흐름이 끝날 흐름은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분명히 다시 한번의 흐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조정 구간이나 횡보
트럼프發 우주·자동차·의료AI株 강세...2차 전지는 약세 2025-01-21 09:40:28
- 우주항공 관련주: 트럼프 대통령의 화성 유인 탐사 추진 발언과 빌 게이츠의 우주기업 투자 소식에 강세. 컨텍 6% 상승,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3% 상승, LIG넥스원 4%대, 한화시스템 3.6%대 상승. - 자동차 관련주 : 관세 우려 완화와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관련 소식에 반응. 현대모비스 3.4%대, HL만도 3% 가까이, 기아 2.77%, 현대차 1%대 상승. - 화장품 관련주 : 관세 우려 완화와 증권사 긍정적 리포트에 상승. NH투자증권이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실리콘투 5.7%, 브이티 2.7%, 에이피알 2%, 한국콜마 2.3% 상승. - 의료 AI 관련주 : 고영의 뇌 수술용 의료 로봇 FDA 승인으로 동반 상승. 루닛 7% 이상, 고영, 뷰노 2%대, 신테카바이오 4%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관세 우려 완화와 트럼프 2기의 반도체 보조금 기대감, 대만 지진의 영향으로 상승. 고영 22%대, 대덕전자 8.6%, 리노공업 4%, 디아이 0.8%, 미코 0.53% 상승. - 티웨이항공 관련주 : 대명소노그룹의 경영 개선 요구서 발송으로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급등. 티웨이홀딩스 20% 이상, 예림당 13%, 티웨이항공 7%, 대명소노시즌 4% 상승. - 2차 전지 관련주 : 전일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