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선 관련주 약세…"조정장이 기회" 2025-02-25 13:36:09
- 전력, 전선 관련주는 현재 크게 밀리고 있으나 실제로는 실적이 계속해서 찍히는 중임. - 지난해 실적으로 증명된 성과들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됨. - 어제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해지 건은 전체 CAPEX 투자 축소가 아닌 개별적인 요소로 판단됨. - 3월 공매도 재개 시 최근 상승폭이 컸던 전력기기 관련 종목들이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음. - 빅테크 기업들의 2024년도 대비 40% CAPEX 투자 확대는 데이터 센터 및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해당 분야에서는 선택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증설 투자 효과가 나타나는 초고압 변압기 종목들을 주목해야 함. - 추천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등이 있으며, 효성중공업은 미국 인프라 투자와 유럽 노후 전력 교체 수요와도 연관되어 있어 긍정적 전망이 예상됨. ● 전력·전선 관련주, 조정을 기회로 봐야 할까? 최근 전력, 전선 관련주가 크게 밀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실적이 계속해서 찍히고 있다. 지난해 실적으로 증명된 성과들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
미 증시 AI 대장주 약세…MS 투자 감축 우려 일축 2025-02-25 13:35:26
- 간밤 미 증시에서 AI 대장주인 팔란티어와 엔비디아가 각각 10%, 3% 추가 약세 흐름을 보임. -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 두 곳의 임대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지며 투자 감축 우려가 제기됨. -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CAPEX(설비투자)를 예정대로 800억 달러 이상 투자할 것이라 밝힘. - 27일 예정된 엔비디아 콘퍼런스 콜에서 실적과 향후 가이던스, 투자 계획 등에 대한 발언이 주목될 것으로 보임. - 국내 시장은 미국발 악재에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방산 및 조선주가 회복세를 보임. - 삼성중공업은 LNG 선박 분야에서의 강점으로 7% 급등세를 시현함. - 코스피는 외국인의 2800억 원 매도 우위로 1.375% 밀려 2635선, 코스닥은 0.28% 하락한 771선을 기록함. ● 미 증시 AI 대장주 약세 속 MS 투자 감축 우려 일축, 국내 시장 선방 지난 밤사이 미국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대장주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와 엔비디아가 각각 10%, 3% 추가 약세 흐름을 보였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리조나와 버지니아 소재 데이터센터 두 곳의 임대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지
"한한령 해제 기대감, 엔터주와 화장품주 날개" 2025-02-25 13:29:57
-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인해 국내 음반 및 엔터사들의 주가 퍼포먼스가 긍정적인 상황임. - 중국은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한한령 해제로 인한 문화 교류를 다시 막을 가능성은 낮음. - 전 세계 대체 불가 콘텐츠인 케이팝의 중국 내 성장세가 기대되며, 엔터주들의 주가는 상승 초입에 있다고 판단됨. - 추천 종목으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에스엠, JYP Ent. 등이 있음. - 또한, K-POP 외에도 화장품 산업이 한한령 해제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코스맥스의 매출액 사상 첫 2조 돌파 소식이 이를 뒷받침함. ● 한한령 해제 기대감, 엔터주와 화장품주 날개 다나 최근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보도되면서, 국내 음반 및 엔터사들의 주가 퍼포먼스가 긍정적인 상황이다. 중국은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한한령 해제로 인한 문화 교류를 다시 막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대체 불가 콘텐츠인 케이팝의 중국 내 성장세가 기대되며, 전문가들은 엔터주들의 현 주가 수준이 상승 초입에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에
외국인 수급 관망세 속 국내 증시 상승 여력 확대 2025-02-25 13:29:13
- 외국인 수급은 미국 시장 조정폭에 비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관망세를 유지중.
- 저렴한 이머징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서학 개미들이 한국 시장으로 돌아오는 모습 포착.
-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추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를 보임.
-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PCE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부 수급 경계가 있으나, 반도체 섹터의 하반기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함.
- 법사위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 예정이며, 통과 시 기업들의 주주 환원율 및 지배구조 개선이 기대됨.
● 외국인 수급 관망세 속 국내 증시 상승 여력 확대
최근 외국인 수급은 미국 시장의 조정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관망세를 유지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렴한 이머징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해외 주식에 투자하던 서학 개미들이 한국 시장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경기 부양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확인되고 있
"미·중 갈등 속 조선, 해운 업종 부각" 2025-02-25 13:28:49
- 조선, 해운 업종 강세 시현 중이며 특히 미·중 갈등 속 국내 해운사 및 컨테이너선 관련 긍정적 전망 존재함. - 조선주는 대부분 상승하였으나 추가 수주 시 빠른 선박 제조 역량 부족으로 관망 필요하며, 단기적 반등 노린 박스권 트레이딩 추천됨. - 해운주의 경우 HMM이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 영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매각 이슈 또한 존재하여 투자 가치 높은 것으로 판단됨. - 다만 현재 미·중 갈등 상황이 추후 협상으로 해결될 가능성 있어 이에 따른 변동성 유의 필요. ● 미·중 갈등 속 조선, 해운 업종 점검: 조선주 관망, 해운주 HMM 주목 조선, 해운 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미·중 갈등 상황이 국내 해운사와 컨테이너선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조선주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 수주 시 빠른 선박 제조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이 우려되며, 이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단기적인 반등을 노린 박스권 트레이딩이 추천된다. 한편, 해운주 중에서는 HMM이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의 영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조선·미디어·화장품株 주목 2025-02-25 13:28:18
-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2거래일째 하락 중이며, 뚜렷한 상승 테마 없이 종목 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 실적 테마에서는 조선, 미디어, 화장품이 상위권, 장기 테마에서는 엔터, 양자암호, 웹툰이 상위권 차지. 단기 테마에서는 조선 MRO, 창투사, 피팅, 원격수업주들이 위치함. 업종 상위에서는 조선, 전기가스, 해운주 순임.
- 조선 및 조선기자재, LNG선 관련주는 정부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참여 협상 가능성과 미국의 중국 선박 수수료 부과 방안 추진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상승 중. 특히 삼성중공업의 상승이 두드러짐.
- 엔터주는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상승세 지속중이며, 엔터 4사는 연일 상승하며 전 고점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음. 특히 JYP Ent.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리포트와 함께 장중 신고가를 경신함.
- 신규 상장주인 엘케이켐은 전날 위너스에 이어 따따블에 도전 중이며, 최근 새내기주들의 부진한 성적과는 달리 상장 첫날 세 자릿수 급등을 보이며 기대감을 키움.
- 그 외에도 한한령 해제 기대감 속에 미디어나 화장품 등 중국향 소비
"다가오는 위험과 멀어지는 소음...램테크놀러지 주목" 2025-02-25 13:16:18
- 시청자 픽 종목은 램테크놀러지로 고성능 반도체와 유리기판의 연관성 강조됨. - 현재 주식 시장에서는 이러한 연결을 고려해야 하며, 고성능 반도체 및 AI 반도체 관련 이슈가 계속되므로 유리기판 및 액침냉각 관련주도 주시할 필요 있음. - 램테크놀러지는 이전 고점인 6천 원, 6500원까지 상승 가능성 있으며, 이슈에 따른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는 종목임. - '도플러 효과'처럼 금융시장에서도 다가오는 이슈와 지나가는 이슈를 구분해야 함. - 현재 시장에서의 위험 요소는 AI 투자 둔화 우려이며, 한국 시장에서는 전력 기기와 HBM의 약세로 반응함. - 그러나 이는 이미 반영된 이슈로 판단되며, 낙폭 과대 구간에서의 반등 가능성도 존재함. - 관련주를 기회로 볼지, 불안의 신호로 볼지는 투자자의 판단이 필요. - 1차 전지 밸류체인의 약세 : 미 증시에서 테슬라가 2% 넘게 조정 받은 것과 관련있음. - 업계 경쟁 심화 우려 속 차익 실현 매물 출회중. - 상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 주주 환원을 중시하는 관점으로의 이동이 주목할 만함. - 아직 양당의 의견이 대치되어 있으나, 진행 상황 체크 필요.
한은, 기준금리 연 2.75%로 인하, 성장률 전망치 1.5%로 하향 2025-02-25 11:24:37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로 내리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낮춤 - 국내 경제는 소비 부진과 수출 증가세 약화로 성장 둔화 흐름세가 지속되었으며, 특히 소비 회복세가 크게 약화됨 - 수출은 조업일수 축소 등으로 1월과 2월에 감소세를 보임 - 국내 물가는 1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로 높아졌으나 근원 물가상승률은 1% 후반 수준을 유지함 - 주택 시장과 가계부채는 둔화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며, 금융권 가계대출은 1월 중 순상환됨 - 성장 경로에는 주요국 통상정책과 미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국내 정치 상황과 정부 경기 부양책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따라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추경이 편성되어 집행된다면 성장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 금일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여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이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음 ●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75%로 인하, 올해 성장률 전망치 1.5%로 하향 조정 한국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연 2.75%로 인하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대폭 낮췄다.
미·중 기술주 희비...뉴욕은 울고, 홍콩은 웃는다 2025-02-25 11:08:52
-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에 낙폭을 키움.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점이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증시에 영향을 미침.
- 중국 기술주는 딥시크 출연 이후 재평가되며 상승함. 홍콩항셍테크 지수는 최근 한 달간 23.8% 상승했으며, 항생테크의 상승률을 견인한 것은 중국판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기업들임.
- 중국 기술주의 강세 배경에는 딥시크의 영향이 큼. 딥시크가 공개한 AI 모델은 저비용, 고효율을 강조하며 미국이 주도해 온 AI 패권에 도전장을 던짐.
-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지난 2년간 AI 열풍을 타고 급등했지만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평가를 받음. 월가의 대표 강세론자인 제레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의 주가가 한계점에 임박했다고 분석함.
● 미·중 기술주 희비...뉴욕은 울고, 홍콩은 웃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으로 뉴욕증시가 타격을 입은 반면, 중국 기술주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판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기술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24일(현지시
오후장 전략…방산, 조선, 중국 소비주 강세 전망 2025-02-25 11:04:53
오후장 전략: * 기존 주도주였던 방산, 조선, 전력설비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전약후강의 시장 흐름이 예상됨. *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안정적이므로 외국인 이탈이 적음. * 틈새 종목으로는 중국 소비주인 엔터, 콘텐츠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엔터테인먼트 산업: * 엔터주는 지난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으나 다시 반등 중이며, 3월부터 공연 재개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 * 특히 JYP Ent.는 3월부터 월드투어가 진행되는 아티스트들이 있어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큼. * 중국 진출 이력이 뚜렷하지 않은 점이 오히려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음. 화장품 산업: * 중국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관계도 중요함. * 미국 공장 증설과 관련된 내용들이 있어 긍정적인 기대감이 여전히 남아 있음. * 코스맥스나 한국콜마와 같은 기업 주목 필요. 기타: * SAMG엔터, 캐리소프트 등 IP를 보유한 회사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존재함을 증명. ● 오후장 전략 : 방산, 조선, 중국 소비주 강세 전망 오후장에서는 기존 주도주였던 방산, 조선,
코스닥 새내기주 위너스·한빛레이저 훨훨...배경은 2025-02-25 11:00:24
- 유리기판 기업 중 태성이 1위, 어제 상장한 위너스와 엘케이켐도 상승세. - 위너스는 배선기구 대체 시장 부재로 향후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폭발적 성장 기대, 주가는 8.82% 상승. - 국내 유일 유리기판 커팅 기술 특허 보유한 한빛레이저는 베트남 레이저 응용센터 오픈 및 배터리 제조사와의 연관성으로 14% 상승. - LNG선 테마주인 동성화인텍은 트럼프 정책으로 인한 LNG 시장 확대 기대감에 8.44% 상승, 기관은 3일 연속 매수. - 넥스틸은 미국 현지 강관 공장 보유로 25% 관세 압박에서 자유로워 외국인은 4일 연속 매수, 현재 0.77% 상승. ● 코스닥 새내기주 위너스·한빛레이저 훨훨...배경은? 유리기판 기업 중 태성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제 상장한 위너스와 엘케이켐도 상승세다. 위너스는 배선기구 대체 시장 부재로 향후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며 주가는 8.82% 상승했다. 국내 유일 유리기판 커팅 기술 특허를 보유한 한빛레이저는 베트남 레이저 응용센터 오픈 및 배터리 제조사와의 연관성으로 14% 상승했다. 한편 LNG선 테마주인 동성화인텍은 트럼프 정책으로 인
미국발 기술주 한파에도 목표가 상향된 종목은 2025-02-25 10:51:57
- '코스맥스', 호실적 발표 후 여러 증권사에서 목표가 상향 - 'JYP Ent.',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 성과 기대감 속 다올투자증권에서 목표가 상향 - 한국투자증권, '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AI가 이끄는 데이터 센터 사이클 주도 - 그래픽 및 서버 DRAM 수요 증가 중이며 해당 분야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 - 한국투자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가 82만원 제시..지상 방산분야 높은 이익률 지속 예상 - 해외 매출 규모 증가 및 비용 절감 효과 기대 - 우크라이나 종전 시 무기체계 교환 수요 증가로 시장 확대 가능성 존재 ● 미국발 기술주 한파에도 목표가 상향된 종목은? 미국발 기술주 한파에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는 요즘이지만, 일부 종목들은 증권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는 호실적 발표 이후 여러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기업 JYP Ent.는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성과에 대한 기대감 속에 다올투자증권으로부터 목표주가 상향을 받았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미국 빅
화장품주,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강세...코스맥스 주목 2025-02-25 10:46:52
- 최근 코스맥스를 비롯한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다음달 중국 문화사절단의 방문으로 문화 콘텐츠 교류 활성화 방안이 협의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엔터와 미디어 콘텐츠 분야가 먼저 부각 받을 가능성이 있음. - 그러나 엔터 및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발전은 화장품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ODM 업체들은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가지고 있어, 중국에서의 매출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됨. -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중에서는 코스맥스의 실적이 더욱 개선되고 있어, 코스맥스에 대한 비중 확대를 추천함. 반면 한국콜마는 분할 매수 관점으로 길게 보는 것이 좋음. ● 화장품주,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강세...코스맥스 주목 최근 코스맥스를 비롯한 화장품주가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중국 문화사절단의 방문으로 문화 콘텐츠 교류 활성화 방안이 협의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엔터와 미디어 콘텐츠 분야가 먼저 부각 받
"정전 사태로 화학 공장 가동 중단, 전력주 영향은 일시적" 2025-02-25 10:46:30
- 서산의 LG화학과 롯데케미칼 공장이 정전으로 가동 중단되며 주가가 각각 2%, 3%대 하락함. - MS의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설 부인에도 국내 전력주는 영향을 받음. - 전문가는 현재 상황을 대세에는 지장 없는 차익 실현 시기의 노이즈로 해석하며, 한국의 전력설비 및 변압기를 대체할 기업이 거의 없어 빠른 반등 가능성을 전망함. - 7월 세콰이어캐피탈의 AI 거품 관련 보고서와 유사하나, 현재는 국가 차원의 투자가 주를 이뤄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님. - 시장은 액침냉각, 유리기판 등의 섹터로 우회하고 있으며, 전력주는 AI 외에도 재건, 인프라 등의 요소가 있어 긍정적으로 볼 만함. ● 정전 사태로 인한 화학 공장 가동 중단, 전력주 영향은 일시적 지난 25일, 서산의 LG화학과 롯데케미칼 공장이 정전으로 가동 중단되며 주가가 각각 2%, 3%대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설 부인에도 국내 전력주는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대세에는 지장 없는 차익 실현 시기의 노이즈로 해석한다. 한국의 전력설비 및 변압기를 대체할 기업이 거의 없어 빠른 반
삼성중공업, 중국발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2025-02-25 10:46:00
- 삼성중공업이 오늘도 6%대 상승세를 보이며 장 초반부터 강한 흐름을 보임. - 중국 선박의 거액 수수료 검토 소식에 따라 국내 조선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종목들이 강세를 보임. - 또한, 알래스카의 LNG 개발 이슈도 더해져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함. -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삼성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이 주목받고 있음. - 다만, 이전 출연 시 언급했던 조선주들의 조정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나, 중국발 뉴스로 인해 조정 기간이 짧아질 가능성도 있음. - 따라서, 현 상황에서는 삼성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을 중심으로 조선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 삼성중공업, 중국발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삼성중공업이 오늘도 6%대 상승세를 보이며 장 초반부터 강한 흐름을 보였다. 이는 중국 선박의 거액 수수료 검토 소식에 따라 국내 조선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알래스카의 LNG 개발 이슈도 더해져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삼성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이 주목받고
"HMM, 美·中 갈등 격화 시 수혜주로 주목...상승세 지속" 2025-02-25 10:45:45
- 25일 HMM 주가는 6% 이상 상승 중이며, 증권사 리포트에서는 목표주가를 2만 5천원으로 상향 조정함. - 미국의 중국 선박에 대한 수수료 부과 방안 추진으로 인해 미·중 갈등 격화 시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승세 지속 전망. - HMM은 컨테이너선 뿐만 아니라 벌크선까지 사업을 확대하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 중이며, SK해운 인수 시 컨테이너선의 보완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됨. - 다만, 현시점에서의 급격한 주가 상승은 추후 매각 시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함. - 따라서, 당분간은 정책에 따른 흐름을 주시하며 대응 필요. 또한, 신규 접근보다는 기존 보유자 영역으로 판단되며,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타 해운주를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 HMM, 美·中 갈등 격화 시 수혜주로 주목...상승세 지속될까? 25일 오후 2시 30분 기준 HMM의 주가는 전일 대비 6% 이상 상승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증권사 리포트의 영향과 함께 미국의 중국 선박에 대한 수수료 부과 방안 추진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방안이 미·중 갈등 격화로 이어질 경우, HMM은 수혜주로 부각되
"연기금 36일 연속 순매수, 국내 증시 반등 원동력" 2025-02-25 10:18:51
- 연기금이 36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국내 증시 반등의 원동력으로 작용함 - 연기금은 추세를 길게 이어가는 성향을 보여 1분기 또는 상반기까지 순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 환율이 안정되며 외국인 투자자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 - 연기금은 특정 종목보다 시장 전체를 매수하는 모습을 보임 - 2차 전지 관련주는 바닥에서 연기금의 자금이 들어오며 주가가 상승함 - 3월 공매도 시행과 금리 인하 등의 변수가 있으나 연기금의 매수 강도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기금 수급에 반응할 수 있는 지속성 있는 종목으로 선정됨 ● 연기금 36일 연속 순매수, 국내 증시 반등의 원동력 연기금이 36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국내 증시 반등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매수세는 짧게는 1분기, 길게는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최근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며 외국인 투자자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연기금은 특정 종목에 대한 선호보다는 시장 전체를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2차 전지 관련주들이
"한은 금리 인하, 업종별 영향은 건설·제약바이오·IT 순" 2025-02-25 10:18:29
-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이 업종마다 다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대표적인 수혜 업종으로는 건설주, 제약바이오, IT 기업들이 있음. - 금리 인하 결정으로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코스닥에서도 당분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 또한 경제성장률 예상치가 1.6%에서 1.5%로 하향 조정되어 주식 시장에서의 리스크가 존재함. - 제약바이오 업종은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나 미국 관세 리스크에 대한 부가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함. 그러나 이 리스크가 일부 해소된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음.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실제 성과가 나타나는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건설 업종은 금리 인하보다는 작년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주가가 상승했음. 따라서 신규 접근은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주택 가격 전망 지수 하락 등 업황 회복에 대한 체크가 필요함. - IT분야는 미국의 정책과 산업 이슈에 따라 크게 변동될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국내 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보다는 미국 정책과 산업에 기반을 두고 접근해야 함. 이번 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주목받고 있
"기준금리 2%대 시대…연기금의 선택은 수출주" 2025-02-25 10:09:46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하면서 연 3%에서 2.75%로 하향되어 2년 4개월 만에 2%대 시대를 맞이함. - 올해 GDP 증가율 예상치를 기존 1.9%에서 1.5%로 내려 잡는 등 성장률 하락 위험이 크다고 판단하였고, 내수 회복세가 더디며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수출 하방 압력이 확대된 점이 영향을 미침. - 지난주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증시는 이번 주 들어 하락세를 보임. - 연기금은 올 들어 36거래일 연속으로 순 매수를 이어가며 3조 6천억 원 가까운 물량을 담아냄. - 연기금이 2월에 많이 사들인 종목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이며 이들은 주로 수출을 많이 하는 섹터임. ● 기준금리 2%대 시대, 연기금의 선택은 수출주 한국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다. 이로써 연 3%에서 2.75%로 하향되며 2년 4개월 만에 2%대 시대를 맞이했다. 지난 10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했으며, 올해 GDP 증가율 예상치를 기존 1.9%에서 1.5%로 내려 잡으며 경기 부양에 나섰다. 한편, 지난주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증시는 이번 주 들어 하락세를
기준금리 인하·경제 성장률 조정…"소프트웨어 눈길" 2025-02-25 10:06:55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국내 경제 성장률도 1% 중반까지 하향 조정됨. - 작년 4분기 성장률이 0% 초반으로 둔화되며 올해 경제 성장세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 - 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며,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 현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진행한 것으로 보임. - 시장에서는 올해 2.5% 또는 2.25%까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으며, 2분기에 추가 인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됨. - 관세 문제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수출이 계속되어야 하는 조선, 전력기기, 바이오 산업이나 관세에서 벗어나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주목해야 함. ● 기준금리 인하와 경제 성장률 조정, 투자 전략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국내 경제 성장률도 1% 중반까지 하향 조정됐다. 작년 4분기 성장률이 0% 초반으로 둔화되며 올해 경제 성장세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며,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 현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올해 2.5% 또는 2.25%까지 기준금리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