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는 올 하반기 1.1% 성장 후 내년 하반기에 2% 회복 예상 -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부담 일시적 발언과 인플레이션 스와프 금리 안정화 전망이 일치 - 관세 영향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간 미국 증시 투자자들에게 근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 - GDP NOW는 올 3분기 경제성장률을 2.2%로 전망하며, 소비와 투자가 탄탄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측 - 미국 GDP 경제성장률에서 투자 부문의 호조가 길게 지속될 가능성과 각국의 대규모 투자 패키지로 미국 경제 체력 지지 가능성 존재

- 수소 관련주가 한동안 시장에서 잊혀졌으나 최근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한일 정상회담에서의 언급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음. - 전문가는 수소 관련 종목들은 장기간 랠리 후에야 실적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 당장 투자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함. - 과거 수소는 친환경 에너지의 유효 전력 저장 및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았으나 현재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침체로 동반 하락한 상태임. - 향후 수소 관련주의 추세 상승을 위해서는 강력한 재료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예상됨.

- 지주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2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 -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가 주요 내용으로, 일반 주주들의 이사회 사외 이사 선임에 대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됨. - 기업들은 급격한 변화에 대한 부담이 있으나, 이미 집중투표제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 많으며, 이를 활용한 사례는 거의 없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음. - 노란봉투법은 비용 증가와 투자 위축 가능성이 있어 시장의 반응이 좋지 않음. - 9월에는 3차 상법 개정안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사주 의무 소각 부문이 포함되어 있음. -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나, 주가 부양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세제 개편안 중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는 개인들의 대주주의 권익이 더 강화되는 측면이 있어 정책의 일관성이 떨어짐.

- 특징주 부재 속 애플 관련주 상승 중 : 아이폰 17 시리즈 공개에 대한 기대감 및 향후 3년간 혁신 로드맵 발표 예정 소식에 따라 애플 벤더사인 LG이노텍, 비에이치 등 상승했으며 OLED 소재 업체인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도 동반 상승함 - 애플 폴더블폰 출시 기대감 :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 예상에 따라 폴더블폰 부품주인 도우인시스, 파인엠텍 등 주목받고 있음. 해당 종목들은 일주일 정도 트레이딩 바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삼성E&A가 긍정적인 리포트 효과로 오늘 52주 최고가 경신 중임. -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삼성E&A는 유럽 EPC와 같은 방향을 전망하며 CAPA 확장을 크게 늘리고 있음. - 삼성SDI가 20%, 국민연금공단이 7%대 지분을 보유중인 종합 EPC 전문 기업으로 탄탄한 실적을 내고 있으며, 평균 당기순이익은 6천억 대 임. - 시가총액 5조 6천억 원 대비 PER 기준 10배 수준으로 현재 주가 상승률은 높지 않은 편임. - EPC 전문 기업으로는 에쓰씨엔지니어링도 주목할 만함. 이 기업은 에너지 최적화, 탄소포집, 수소 EPC 관련 분야에서 특징적으로 활동하고 있음.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국 증시가 영향을 받고 있음. -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종목들의 흐름이 주목받고 있음. -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은 매출 458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4%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3분기 추정치는 527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5% 성장률이 예측됨. -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향후 실적에 대한 콘퍼런스 콜에서 가이던스임. 530억 달러에 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얼마만큼 나올 수 있을 것인지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지가 관건임. - 두 번째는 중국에 대한 부분임. H20 칩 미 상무부에서 8월부터 수출이라는 부분을 풀어줬는데 이것들이 과연 H20 칩만 따로 분리해서 매출이 얼마만큼 추가적으로 올라갈 수 있고 이에 따라 마진이 얼마만큼 잡힐 것인지가 관건임. - 세 번째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젯슨 AGX 토르 로봇향으로 나타날 수 있는 로봇 칩 모듈 자체를 발표했음. 이에 따른 향후 가이던스 자체가 얼마만큼 나올 수 있을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임. - 마지막은 결국 HBM4임. HBM4 내년 1분기에 퀄 테스트가 완료 목표로 하고 있고 관련된 내용이 이번 주에 보도되었음.

- 수소연료 관련된 SOFC 관련주들 상승세 지속중이며 조선주, 원전주도 반등 중임. -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범한퓨얼셀 등 관련주 동반 상승함. - 한미 정상회담 이후 셀온에 밀렸던 조선주와 원전주가 오늘은 분위기 반전되며 강한 모습 보임. -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임상 3상 결과 긍정적 소식에 고바이오랩 등 비만치료제주 동반 상승함. - 어제 강했던 로봇, 강관 관련주들이 차익 실현성 매물 출회로 인해 하락함. - 음원, 음반 관련주들도 한한령 해제와 관련 여러 단계들이 남아있다는 발언에 하락함. -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강세였으나 우리 시장에서는 경계감 나타나며 부진한 모습 보임.

- 8월 27일 수요일 양 시장은 상승 출발함. 코스피는 0.31% 올라 3189선, 코스닥은 0.09% 강보합권인 802선임. - 상승률 상위 업종은 운송장비부품, 운송창고, 보험, 기계장비이며, 특히 운송장비부품 업종에서 조선주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 HD현대미포 4.8%, 한화오션 3.8%, 삼성중공업 2%, HD현대중공업 1.81% 상승함. MASGA 프로젝트 본격 가동,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와 3466억 원 규모의 LNG선 운반 계약 체결, 한화그룹 한화필리조선사에 7조 원 투자 등의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함. - 상승률 상위 두 번째 업종은 운송창고로 업종 지수 1% 상승함. 현대글로비스 2.4%, 한익스프레스 1%, HMM 0.68%, 흥아해운 0.35% 상승함. - 하락률 상위 업종은 제약업종으로 신풍제약 1.7%, 파미셀 1%,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노트, 한독 등이 부진하나 낙폭이 깊지는 않음. - 종목별 흐름으로는 모나미 16% 급등, STX엔진 5% 상승, 범한퓨얼셀과 두산퓨얼셀도 각각 5% 상승함. 반면 SNT다이내믹스 6%, LIG넥스원 2.4%, YG PLUS 2%, SK하이닉스 1.7% 하락함. -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 0.28%, SK하이닉스 1.7% 하락함. 그러나 기아, 현대차,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는 상승함.

- 현대오토에버, 로보틱스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 - 현대차그룹, 미국 투자 증액으로 그룹 내 주요 벤더인 현대오토에버의 수혜 예상 - 2028년까지 260억 불 투자 계획 중 50억 불 증액분은 로보틱스 사업에 쓰일 예정 - 로봇 관련주 중 로보티즈는 사상 최고가 경신 후 6% 조정

- STO 관련주 : 다날, 갤럭시아머니트리, 아톤, 아이티센글로벌, 헥토파이낸셜 등이 있으며 대부분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 특히 갤럭시아머니트리와 아이티센글로벌은 작년 전체 순이익을 반기 만에 달성함. - STO는 글로벌적으로 시작 단계이며 법제화가 한창 진행 중임. 유럽이 가장 먼저 제도화에 성공했으며 미국과 일본도 각각 2019년도와 2020년도에 STO를 제도권에 편입시킴. 한국은 2023년도에 처음 국회에 법안이 발의되었으며 현재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중 법제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됨. - STO 관련 기업들은 본업에서도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나 STO가 제도가 본격화되면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됨. 톱픽으로는 갤럭시아머니트리를 추천함. 국내 최초의 항공 금융 STO를 시작으로 전기차 인프라 STO, 친환경 에너지 STO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와 STO 논의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기업임. 또한 앞으로 발표될 만한 호재들이 많이 산재해 있음.

- 27일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원 내린 1395.5원으로 출발해 현재 1396원대에서 등락 중임. - 전날 미국 달러 지수는 0.22% 하락함.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이사 해임설과 연준의 독립성 문제가 부각되며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함. - 또한 프랑스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프랑스 장기 금리가 급등했으나, 유로화가 소폭 강세를 기록함. - 달러 환율은 야간 장세에서 1395원까지 상승했으며, NDF에서도 1393원대에서 호가를 기록함. - 따라서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1390원대에서 등락이 예상됨. 다만 최근 원화 약세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상단은 여전히 무거운 상황이며, 1400원은 여전히 저항선으로 판단됨. - 그럼에도 당일 환율은 1385~139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됨.

- 코스피 시장에서는 씨케이솔루션이 13%, 롯데쇼핑이 9.7% 상승했으며, 조선주들도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임. -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필라델피아주 한화필리조선소를 방문하면서 조선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 - 특히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해군의 60조 원 규모 잠수함 사업에 최종 후보로 선정됨. - 코스닥 시장에서는 현대바이오가 7% 상승하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임. -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신속대응협력기구 연례회의에서 범용 항바이러스 후보물질 제프티의 임상 결과와 개발 전략을 발표할 예정임. -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함. - 삼성전자가 0.5%, SK하이닉스가 강보합권 출발하였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재개정 이슈로 1.1% 상승함. -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는 현대바이오, 원전주, 조선주 등이 있음.

● 핵심 포인트 - [종목: 한텍] - 화공용 플랜트 탱크 및 저장 탱크 기업으로 용기에 특화되어 있음. -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용 캐스크 사업 진행중. - 미국 시장에서 원전 SMR이 확대되면 대표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최근 중기 종목으로 추천되었으며, 탄탄한 기업 내용으로 5만원 이상 돌파 전망. - 목표가 1차적으로 5만 2000원, 손절가 3만 9500원 제시. - [종목: 핑거] - STO 관련 핀테크 기업으로 NH농협과 스테이블코인 STO를 연계한 종합 사업 모델 검증 완료. - 국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원화 스테이블, 가상 자산 ETF STO가 모두 포함 되어 있음. - 대선 공약인 디지털자산기본법 및 STO 법제화가 9~10월 내 법제화 기대감 존재. - 우상향 기조 보이며 상승 흐름 나오고 있으며, 저점 매수 기회. - 목표가 1차로 1만 4천원, 손절가 1만 2천원 제시 후 추가 의견 전달 예정.

- 한화오션, 미국 필리조선소와 3466억 원 규모의 LNG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 체결 - 최근 매출 대비 3.2%,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

- CJ그룹의 이재현 회장이 한미 정상회담 참석차 미국 방문 - CJ그룹은 현재 미국에서 7개 사업 분야 운영 중이며, 특히 비비고 브랜드 성공 및 K-컬처 확산 영향으로 CJ대한통운과 올리브영 주목 - CJ대한통운은 일리노이주에 상온 창고 건설 및 3억 달러 투자 진행 중이며, 미국 동부 지역 중심으로 물류 센터 확대 계획 - CJ올리브영은 국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 내 오프라인 매장 오픈 예정 - CJ그룹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로 그룹 전반의 주가 상승 여부 주목 필요

- 중국의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시행으로 카지노 방문객 증가 예상 - 파라다이스: 드롭액 20% 증가, 2분기 매출 2800억, 영업이익 400억대로 사상 최고 수준 기록 - 롯데관광개발: 7월 카지노 매출액 1위 달성, 2분기 영업이익 330억으로 최고 수준 기록 - 서부T&D: 직접적인 카지노주는 아니지만 GKL 영업장이 동사 호텔로 들어와 매출 증가 -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치료제 임상 실험 성공으로 경구용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 기대 - 디앤디파마텍: 멧세라에 경구용 치료제 임상 수치 기술 이전, 상용화 진행 중 - 케어젠: 펩타이드 기반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로 비만치료제 도전, 내년 하반기 임상값 기대 - 일동제약: 경구용 치료제 업계에서 가장 앞서가며 미국 당뇨학회에서 임상값 발표

- 삼성전자, 인텔과 패키지 동맹 추진 중이며 미국 내 인텔 패키징 라인 활용과 공동 투자 카드 검토 중임. 이 조합으로 TSMC 추격 계획중임. 특히 어제는 패키징의 승부처로 꼽히는 유리기판과 관련해 협업 기대감이 부각되어 켐트로닉스, 나인테크, 와이씨켐, 필옵틱스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동맹이 타진되면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고율 관세 부과 대상에서 삼성의 제품과 장비가 빠질 가능성이 커지며 시장 판도가 달라질 수 있음.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총 40억 달러, 우리 돈 5조 원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공사를 중단하라고 명령함. 시행사인 덴마크 오스테드의 주가가 하루만에 17% 가까이 폭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찍음. 전일 장 우리 증시 풍력에너지주들도 하방 압력을 받으며 줄줄이 하락함.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위기 자체에 회의적이며 태양광 풍력을 세계의 사기극이라 부르며 세액 공제와 보조금도 모두 없앰. 실제로 올 들어 취소된 청정에너지 사업 규모만 186억 달러, 지난해 22배 수준임. 다만 풍력의 경우 덴마크 베스타스, 독일 지멘스가 글로벌 선도 업체로 자리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태양광 업체들에 비해 활발하지 않음.

-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과 관련하여 연준의 독립성 훼손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소송으로 대응할 예정임
- 해임 이유는 부동산 두 개를 매입하는 과정에서의 대출 사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의도가 강함을 보여줌
- 금리 인하와 관련된 기업 및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으며, 가상자산도 상승 가능성이 있음
- 연준의 독립성 문제가 장기화될 경우 미국 자산 지위가 흔들려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초까지는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27일 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소식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대기로 움직임 -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로 국채 시장 혼조세 - 30년물 국채금리는 2.3bp 상승한 4.91%, 2년물 국채금리는 4.5bp 하락한 3.68%에 거래되며 달러 약세 보임 - 러트닉 미 상무장관의 정부 통계 블록체인 공개 발언으로 비트코인 소폭 상승해 현재 11만 1000달러 선, 이더리움은 4500달러 선 - 내일 실적 발표 예정인 엔비디아는 1% 오른 181달러에 마감, 브로드컴과 TSMC도 1% 넘게 동반 상승 - 애플은 내달 9일 아이폰 17 시리즈 출시 예고 후 1% 가까이 상승 마감

-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밤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를 재정적 문제에서의 기만적이고 잠재적으로 범죄적인 행위로 인해 해임한다고 밝힘.
- 쿡 이사는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각기 다른 주택을 실거주로 기재한 것이 사기이자 중대한 과실이라는 것이 해임 사유이며, 본인은 대통령이 자신을 해임할 권한이 없다며 법적인 대응을 예고함.
- Fed의 112년 역사상 미국 대통령이 Fed 이사를 해임하려는 시도는 처음이라 워싱턴과 월가 모두 이 문제에 주목하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은 표면적으로 쿡 이사의 모기지 사기 혐의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Fed 통제 강화의 일환이라는 의견이 많음.
-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쿡 이사 해임 시도로 Fed 이사회 전체가 트럼프 입맛대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함.
- 현재 7명의 이사 중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명했던 쿠글러 이사가 돌연 사임한 자리에 트럼프의 사람인 미런 고문이 지명된 상태임.
- 쿡 이사 해임 시도가 성공한다면 트럼프의 사람이 한 명 더 채워져 이사회 과반을 차지하게 됨.
- 이렇게 되면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FOMC 인사 구성까지 트럼프 뜻대로 좌우할 수 있게 됨.
- 제프리스는 이 문제는 결국 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만약 트럼프 대통령의 뜻이 관철된다면 Fed 이사회는 정치적 성향 측면에서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기울게 된다고 지적함.
- Fed 독립성 약화에 대한 우려는 달러 약세, 미국채 수익률 곡선의 스티프닝 등으로 나타남.
- 그러나 미국 증시는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는데, 이는 쿡 이사의 해임 시도가 당장 관철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정치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증시 강세를 기대할 요인들이 많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