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부과 서명...S&P500, 석달 만에 최대 낙폭 2025-03-04 07:06:36
- 원인 : 예상을 하회한 제조업 지표 및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급락 - 기술주 :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급락으로 3% 넘게 급락 - 에너지주 : 국제유가 2% 넘게 하락하며 3% 넘게 밀림 - 임의소비재주 : 아마존과 테슬라 부진한 흐름으로 2% 넘게 하락 - 부동산주, 필수소비재, 헬스케어주 : 상승 -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예정 앞두고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 ISM에서 집계한 미국과 EU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50.3으로 예상 하회하며 낙폭 키움 - 유로화 주인공 : 유럽 정상들의 재정 지출 확대 언급 및 유로존의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 증가로 인한 금리 동결 전망 - 달러 인덱스 : 106선 중반으로 내려옴 - 비트코인 :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전략적 비축 언급 후 9만 4천 달러 선 회복 했으나 금일 9만 달러 아래로 내려옴 - UBS : 금 선물 랠리 공고 및 글로벌 생산 지표 완만하게 회복 시 은의 더 큰 상승세 전망 - 원인 : 유럽 정상들의 우크라이나 군사적 지원 및 국방비 증액 합의 - 상해종합 지수 : 0.12% 하락 / 홍콩 항셍 지수 : 0.18% 상승 - 관전 포인트 : 중국의 경제개발 5 개년 계획 및 부
트럼프 입에 달린 비트코인ETF...엇갈리는 전망 2025-03-04 07:03:43
- 비트코인을 주제로 한 ETF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 최근 비트코인은 관세 우려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인해 $9만 달러 선이 무너졌으며, 한때 $8만 2천 달러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전략적 비축을 추진하겠다는 발언 후 비트코인은 $9만 4천 달러까지 회복했으며,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도 동반 상승했다. -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따르면 미 재무부가 향후 5년간 비트코인 100만 개를 매입할 계획이다. - 아이셰어즈 트러스트 ETF 티커명 IBIT는 비트코인 현물에 투자하며, 출시 1년 만에 미국 ETF 4천여 개 가운데 자산 규모 32위로 올라섰다. - 선물 기반 비트코인 ETF로는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 티커명 BITO와 CME 비트코인 선물 지수를 추종하는 비트코인 2배 스트래티지 티커명 BITX가 있다. -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인 스트래티지의 비중이 높은 비트코인 크립토 산업 혁신기업 ETF 티커명 BITQ도 있다. - 강세론 측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가 올해 비트코인 전망치를 $20만 달러,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에 $50만 달러로 전망했으며, 톰 리는 올해 $15
천연가스 7% 급반등...금선물 강세 2025-03-04 07:02:40
- 국제유가 : OPEC이 4월 1일부터 하루 220만 배럴 규모의 증산에 나서며 2% 하락중. 다만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 천연가스 : 지난주 하락세에 따른 반등으로 7%대 급등 중. - 곡물 선물 : 대부분 하락 중이며 특히 나이지리아의 1월 코코아 수출량 증가로 코코아는 큰 폭으로 하락 중. - 금속 선물 : 달러 인덱스 하락으로 대체로 상승 중. 중국 양회의 발언과 방향성이 구리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금 선물 : 달러 약세,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지연, 미국 관세 정책 우려로 안전 자산 수요 증가하며 1% 상승해 2890달러 대에 거래 중. - 비트코인 :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가상자산 수도화 발언으로 급등 후 관세 우려로 9만 달러 붕괴, 현재 8만 5천 달러 대에 거래 중. 이더리움도 2100달러 대로 하락. - 뉴욕 증시 : 3대 지수 하락 중, 경기 방어 업종인 필수 소비재 ETF만 강보합권, 에너지 및 반도체 ETF 부진 ● 원자재 시황...OPEC증산에 유가 내리고 천연가스 급등 4일 새벽 , 석유수출국기구 (OPEC)가 다음달 1일부터 하루 220만 배럴 규모의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로 하면
인터배터리 2025 개막, 2차 전지주 승부처 될까? 2025-02-28 17:37:33
- 다음 주 승부처는 2차 전지주로 예상되며, 인터배터리 2025가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인터배터리 2025에서 비야디와 EV가 국내 전시에 최초 참가하며, 차세대 배터리와 LFP 배터리 공개 예정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은 4680 배터리를, 삼성 SDI는 고출력 원통형 배터리를, SK온은 고출력 파우치형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한다. - 3월 4일 현대차와 기아의 2월 자동차 판매와 미국의 2월 자동차 판매 데이터 공개 예정이며, 테슬라의 부진 속에서도 전기차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의 1월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25%이며, 북미 지역 합산시 22%의 성장률을 보였다. - 테슬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비테슬라 진영의 판매가 높아 K-배터리에는 긍정적 신호로 여겨진다. - 전기차 캐즘은 진행 중이나 올해 하반기 이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며, 극복 방안은 기술력과 원가 절감으로 예상된다. ● 인터배터리 2025 개막, 2차 전지주 승부처 될까? 다음 주 승부처는 2차 전지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터배터리 2025가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3일부터 5
"글로벌텍스프리, 흑자전환 성공...올해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2025-02-28 16:53:54
- 글로벌텍스프리, 시장 우려에도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성공 및 영업이익 217억원 발표 - 외국인 관광객 대상 미용, 성형 서비스 부가세 환급 서비스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80% 차지 - 작년 12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 피부과 및 성형외과 소비액 급증, 올해도 실적 개선 흐름 지속 전망 - 3월 증시는 상승 랠리에 따른 단기적 변곡점 발생 가능성 존재, 정치적 리스크 및 공매도 재개 등 이벤트적 요인 주의 필요 - 불확실성 장세 속 안전지대로는 실적 긍정적인 업종 및 기업 중심 접근 추천, 휴젤 주목 권장 ● 글로벌텍스프리, 흑자전환 성공...올해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서비스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가 시장의 우려를 딛고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이 발표한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12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들의 피부과 및 성형외과 소비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일각에서는 3월 증시가 상승 랠
하반기 2차전지주 반격 시작될까...LG엔솔·대주전자재료 주목 2025-02-28 16:48:31
- 2차 전지주는 IRA 정책 불확실성과 전기차 캐즘 구간이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를 기점으로 반등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됨.EU 정상 회의에서 배기가스 배출 규제 완화 여부와 테슬라의 3월 모델 Y 글로벌 출시가 기대 요인임. 원통형 배터리 관련주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 소재 종목인 대주전자재료를 주목할 만함. - 2차 전지 소부장 내 톱픽은 덕산테코피아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고 첨가제 당뇨 비만 치료제 중간체, 자동차 전기 차용 타이어 첨가제까지 생산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까지 포트폴리오가 다양함. - 중화권 증시인 상해종합과 선전 성분은 2% 가까이 하락 마감했고, 홍콩 항셍도 3%대 약세 흐름을 보임. 나스닥 선물도 0.15% 밀리며 2만 500선을 지나가고 있음. -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보는 개인 소비 지출 PCE 가격지수가 발표되며 최근 인플레이션 불안이 지속되면서 지표에 주목하는 분위기임. 이전 12월에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6% 상승하였음. - 승부처 종목으로는 LG에너지 솔루션과 대주전자재료를 선정함. LG에너지 솔루션은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이 높고 현대차 증권에서 목표가 52만
시간외 특징주 TOP3...다우데이타, 글로벌텍스프리, 엑스페릭스 강세 2025-02-28 16:47:59
[시간외 단일가 특징주 TOP3] 1. 다우데이타 : 장 마감 후 호실적 발표로 시간외 강한 상승세, 2023년 대비 지난해 영업이익 80% 이상 및 당기순이익 96% 이상 증가함. 2. 글로벌텍스프리 : 소폭 하락 마감한 정규장과 달리 시간외 반등에 성공함. 3. 엑스페릭스 : 오늘 오후 들어 오름폭 확대하며 15%대 상승 마감했으며 시간외에서는 변동성을 보임. ● 시간외 단일가 특징주 TOP3 : 다우데이타, 글로벌텍스프리, 엑스페릭스 장 마감 후 이루어지는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주 TOP3를 선정했다. 1. 다우데이타: 연간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3년 대비 80% 이상, 당기순이익은 96%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9월 코리아밸류업지수에 편입된 이후 오너 리스크 등으로 박스권에 머물렀으나 이번 실적 발표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2. 글로벌텍스프리: 정규장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3.엑스페릭스: 오후 들어 오름폭을 확대하며 15% 상승 마감 했으나 시간외에서는 변동성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다음 주 중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주목할 포인트는 2025-02-28 16:29:01
- 다음 주 중국의 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자 관리 지수 및 주요 경제지표 발표 예정임. - 지난 3일 발표된 1월 차이신 제조업 PMI 지표는 50.1포인트로 경기 확장 국면이나 실제 데이터는 위축 국면으로 평가됨. - 관세 리스크와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이번 차이신 PMI 지표가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며, 1월 대비 소폭 하회 예상됨. - 중국 내수 시장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존재함. - 중국 소비주는 현재 한국 상품과 궁합이 맞지 않아 기대감이 낮으며, 미국 소비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함. - 화장품 섹터의 경우 수출 실적 둔화세로 막연한 기대감보다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봄. - 중국의 AI 투자 본격화 메시지는 AI 소프트웨어 관련 종목들의 단기 기대 요인으로 작용되며, 엔터주의 경우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현실화된다면 성장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라 판단함. ● 다음 주 중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주목할 포인트는? 다음 주 중국의 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자 관리 지수 및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1월 차이신 제조업 PMI 지
트럼프發 관세폭탄...수출株 ‘차별화 전략’은 2025-02-28 16:17:58
- 트럼프 대통령이 3월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추가 관세 10%를 예고하면서 미 증시와 국내 증시가 크게 하락함. - 이번 관세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주요 수출품인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정책의 수혜주로 언급되었던 조선, 원전 전력 관련 종목들도 최근 주가 흐름이 꺾이는 모습을 보임. - 한미 간 협상의 윤곽이 나타날 때까지 3월은 보수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됨. ● 트럼프發 관세폭탄...수출株 ‘차별화 전략’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예고에 뉴욕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도 출렁였다. 오는 3월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도 10% 관세를 매기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관세 조치가 이뤄지면 국내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을 것이란 관측이다. 미국 정책의 수혜 업종으로 꼽히던 조선, 원전 전력 관련 종목들도 최근 주가 흐름이 꺾였다. 증권가는 한미 양국 간 협상의 윤곽이 나올 때까지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다음 주 증시 향방은…통신·중국 소비주·2차 전지 '주목' 2025-02-28 16:09:22
- 미 나스닥 지수 급락으로 인해 코스피, 코스닥 양 지수 모두 큰 낙폭을 보이며 마감함. - 코스피 시총 상위 2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과 한화오션만 상승했으며, 특히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켐이 10% 넘게 급락함. - 다음 주 주요 일정으로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 미국과 중국의 2월 제조업 PMI 발표, 트럼프의 관세 부과 예고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개장, 현대차와 기아의 2월 지역별 판매 및 미국 자동차 판매 데이터 공개, 중국 양회 개막, 인터배터리 2025 개최 등이 있음. - 다음 주에는 통신, 중국 소비주, 2차 전지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됨. ● 다음 주 국내 증시 향방은? 통신·중국 소비주·2차 전지 '주목'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27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두 종목만 상승했고, 특히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켐 등은 10% 넘게 급락했다. 다음 주 국내 증시에서
미국 증시 조정권 진입…"빅테크 중심 차익 매물 증가" 2025-02-28 16:06:30
- 미국 시장 부진은 최근 2년간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 물가 문제, 관세가 물가에 미칠 우려,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등이 원인이며, 빅테크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증가하고 있음. - 이런 흐름은 1분기 또는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외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유럽은 미국과의 통상 마찰 완화를 위한 정책 노력과 ECB의 금리 인하, 독일의 재정 확대 정책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은 재정 측면에서 경기 뒷받침을 하고 있으며, 한국도 금리 인하와 추경 집행 가능성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됨.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일시적으로 3개월물 금리보다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으나, 전반적인 수익률 곡선 역전으로는 보기 어려움. - 미국 경제 우려감으로 10년물 금리가 하락했으나, 추세적인 4% 이하 하락 가능성은 낮음. - 다음 주 미국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와 고용지표가 금리 방향성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증시 조정권 진입? 글로벌 증시 자금 이동 주목 미 증시가 조정권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
"3월 증시, 관세 불확실성 지속…외국인 투심 개선" 2025-02-28 15:53:35
- 2월 증시는 월 중 6% 이상 상승했지만, 월 후반에 큰 폭으로 하락해 강보합 수준으로 마감함.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과 미국 빅테크 주식들의 부진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함. - 3월에도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 전인대 개막은 주식시장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외국인은 7개월째 순매도를 이어가는 상황이며, 2월에는 순매도 규모가 확대됨. - 반면 연기금은 7개월 연속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업종별로는 조선, 자동차, 운송, 2차 전지 등에서 순매도를 보임. - 반도체에 대해서는 7개월만에 월간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동향이 점진적으로 순매수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음. - 시기적으로는 3, 4월을 거치며 1분기 어닝 시즌이 다가오는 시점에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기대됨. ● 2월 증시 리뷰 및 3월 전망 : 외국인 동향과 관세 불확실성 2월 증시는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후반에 크게 하락하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3월에도 지속될
넥스트레이드,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2025-02-28 15:52:29
- 오는 3월 4일부터 국내 주식시장이 복수거래소 체제로 전환되며, 넥스트레이드는 한국 최초의 대체 거래소 - 대체 거래소는 정규 거래소의 매매 체결 기능만을 수행하며, 나머지 기능은 기존 메인 거래소인 한국거래소가 수행 - 일일 12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총 800종목이 대상이며, 수수료가 기존 KRX보다 저렴 - 상장 주식은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두 곳에서 매매가 가능하며, 투자자는 별도 주식 계좌를 만들 필요 없이 기존 거래하던 증권회사에 주문 - 넥스트레이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장을 운영해 아침이나 저녁에도 주식 매매가 가능 - 중간가 호가와 스톱지정가라는 새로운 호가 방식이 추가 - 해외에서는 이미 대체 거래소가 다수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은 11%, 일본은 12%, 호주는 20%의 주식 거래가 대체 거래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 넥스트레이드는 3년 내에 10% 점유율 달성을 목표 ● 넥스트레이드,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국내 최초 대체거래소란? 오는 3월 4일부터 국내 주식시장이 70년 만에 독점 체제를 끝내고 복수거래소 체제로 전환됩니다.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인
아시아 증시 '트럼프 쇼크'에 급락..."한국도 예외 없어" 2025-02-28 15:38:34
- 아시아 주요 증시가 트럼프 쇼크의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임. 일본 니케이 지수는 5개월 만에 저점을 터치하며 2.8% 하락, 중화권 증시도 비슷한 분위기이며 한국 증시도 크게 하락함. -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업종 중 셀트리온만 상승 마감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 4.5% 하락함. LG에너지솔루션도 5% 가까운 낙폭을 그리며 마감함. - 코스닥 시장도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였으며,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상장 철회 소식에 그룹 주가 전체적으로 밀리고 지수도 동반 하락함. -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외인, 기관의 매도세로 12% 하락, 클래시스는 최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8% 넘게 하락함. - 특징주로 엔터테인먼트, 창업투자회사, 화장품, 희토류 관련 일부 업종이 상승하였으나 주도주는 모두 밀리는 모습을 보임. ● 아시아 증시 '트럼프 쇼크'에 급락...한국도 예외 없어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발 관세 인상 및 엔비디아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등 이른바 ‘트럼프 쇼크’의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8% 떨어지며 5개월 만에 최
경기 침체 우려 속 주목…한화오션·한국 전력 2025-02-28 15:31:25
- 한화오션은 미국의 해군력 증강 계획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주가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 한국전력은 4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으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함. 전기료 관련 정부의 컨트롤 지속 예정이며, 불안 심리가 여전히 존재함. - 화장품과 엔터 산업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 및 K-POP의 인기에 따라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경기 침체 우려 속 주목받는 한화오션과 한국 전력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조선 기업인 한화 오션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미국의 해군력 증강 계획에 따른 것으로, 한화 오션은 미국으로부터 대규모 주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대감으로 인해 한화 오션의 주가는 최근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 전력은 4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전기 요금 인상 등 정부의 규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도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화장품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중국과의 관계 개선과 K-POP의
코스피 2500선 붕괴...경기 침체 우려 현실화 2025-02-28 15:30:56
- 코스피는 3.7% 하락한 2522포인트, 코스닥은 3.4% 하락한 744선에서 마감이 예상됨. - 미국의 경기 둔화 및 경기 침체 가능성으로 인해 외국인의 선물, 현물 매도가 극심함. -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감이 전 세계로 확산되며 아시아 시장도 동반 하락 중. - 국내 시장에서는 PBR의 메리트가 부각되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 기대. - 삼성전자, 현대차 등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들은 저가 매수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음. - 반도체, 2차 전지, 인공지능 관련주에는 숨은 보석이 있어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 가능. ● 코스피 2500선 붕괴...경기 침체 우려 현실화되나 코스피가 3.7% 하락한 2522포인트, 코스닥은 3.4% 하락한 744선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기 둔화 및 경기 침체 가능성으로 인해 외국인의 선물, 현물 매도가 극심했으며,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감이 전 세계로 확산되며 아시아 시장도 동반 하락중이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PBR의 메리트가 부각되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차 등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들은 저가 매수가
수급 종목 분석: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코스맥스 2025-02-28 15:24:28
- 수급 종목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코스맥스를 추천함.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관이 8거래일 연속 매수 중이며, 미국의 LNG 확대 정책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이 있음. 베트남 원자력 및 희토류 분야 진출, 알래스카 LNG 관련 협의 등의 소식도 전해지고 있음.
- 코스맥스는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매수 중이며, 국내 ODM 업계의 선두 주자임. 중국과의 기술력 차이로 인한 차별화, 브랜드사와의 가격 경쟁력 등이 강점임. 또한, 중소 브랜드사 유치와 자체 화장품 개발 플랫폼 육성 등을 통해 수익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고 있음. 특히, 맞춤 생산 플랫폼 '3WAAU'를 통해 개인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1대 1로 생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수급 종목 분석: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코스맥스
수급 종목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코스맥스가 주목받고 있다. 먼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관이 8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LNG 확대 정책으로 인해 운반선, 가스관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베트남 원자
"낙폭 커지는 증시, 씨젠·JYP Ent. 주목" 2025-02-28 15:17:55
- 낙폭이 커지는 금요일장에서 주목할 만한 뉴스 종목으로 진단 키트 업체 씨젠과 엔터 기업 JYP Ent.를 꼽았으 - 국내에서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소식에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며 진단 키트 테마주가 상승했다. 그러나 WHO의 공식 입장이 없고, 단발성 뉴스로 끝날 가능성이 있어 무리한 투자는 자제 - 엔터주는 관세 무풍지대 평가와 함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대형 엔터 4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 JYP Ent.는 변화하는 음악 산업 트렌드에 맞춰 최적화된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메인 그룹인 스트레이키즈와 트와이스의 팬덤 확대로 앨범 판매량과 투어 성과가 뚜렷하다. 또, 3분기 최고 수준의 영업 이익을 달성했으며 타 엔터사와 달리 영업 이익률 30%를 유지 ● 낙폭 커지는 금요일장, 씨젠과 JYP Ent.를 주목 금요일장에서 주목할 만한 뉴스 종목으로 진단 키트 업체 씨젠과 엔터 기업 JYP Ent.가 꼽혔다. 국내에서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소식에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며 진단 키트 테마주가 상승했으나 단발성 뉴스로 끝날
K-증시, 관세·엔비디아 배당 기준일 변경 등으로 최대 낙폭 2025-02-28 15:10:50
- 2월 마지막 거래일, K-증시는 관세 및 엔비디아 배당 기준일 변경 등의 영향으로 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 중임. - 미 10년물 국채금리 4.2%대 진입에도 불구하고 달러 가치 상승, 금리 진정에도 기술주들의 급락이 발생함. 이는 시장이 금리 하락을 호재가 아닌 경기 침체 우려라는 악재로 받아들이기 때문으로 해석됨. - 달러 강세 현상으로 외국인의 매도 압력이 거세짐.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2주 만에 1460원대로 상승했으며, 외국인은 선물을 1만 계약 이상 매도 중임. -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 2천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2860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며, 선물 시장에서는 1조 7천억 원 넘게 매도 우위를 보임. - 일본 증시도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3% 넘게 급락하였으며, 미국의 작년 회계연도 예산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정부 폐쇄 우려가 존재함. -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 중인 종목 수가 90개 미만인 상황에서 태림포장, 유니온, 휴스틸 등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임. 반면,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등 고사양 HBM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함. ● K-증시, 관세 및 엔비디아 배당 기준일
코스닥, 외국인 투매로 3.3% 급락...HLB 시총 2위 2025-02-28 15:09:52
-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의 투매로 인해 760포인트로 출발 후 현재 시각 744포인트로 3.3% 급락 중이며, 특히 에코프로비엠이 11% 넘게 급락하면서 HLB가 시총 2위로 올라섬. - 바이오주에서는 삼천당제약이 수급 공백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으며,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제한적인 하락세 보임. - 2차 전지 및 전기차 관련주는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 상장 계획 철회와 중국 탄산리튬 현물 가격 최저치 우려로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함. - 로봇관련 주 역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로 클로봇, 에스피시스템스 등도 동반 하락 함. -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포바이포, 아이티센엔텍, 소룩스, 비엘팜텍 등이 있음. ● 코스닥, 외국인 투매로 3.3% 급락...HLB, 에코프로비엠 제치고 시총 2위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760선으로 내려앉은 뒤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오후 1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3.3% 내린 744.45 포인트를 기록 중입니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에코프로비엠의 주가 부진에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