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식시장 동향 : 우크라 종전 불투명, 중국 양회 주목 2025-03-04 11:22:14
- 우크라 종전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재건주가 지난 주말 트럼프와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며 급락함. -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에 이어 구리에 대해서도 관세 조사를 지시하며 관련주인 풍산이 6%대 상승함. - 3월에는 중국 양회, 미국의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 미국 FOMC, 공매도 재개 등 여러 매크로 이슈가 있어 전약후강 장세가 예상됨. - 증권사들이 바라보는 3월 코스피 예상 밴드는 하나증권 2550~2750, 대신증권 2500~2730, 리딩투자증권 2400~2700임. - 3월 말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외국인 비중 확대 및 개별 종목의 롱숏 플레이 가능성으로 거래량 확대가 기대됨. - 중국 양회에서 5% 안팎 수준의 연간 성장률과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제시될 것으로 보여 국내 기업들의 추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됨. - 3월의 호재로는 중국 양회, 공매도 재개, 외국인 자금 유입, 미국 인플레 안정화 등이 있으며, 변수로는 미국 관세와 트럼프 노이즈,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있음. - 현시점에서 유망 섹터로는 트럼프 관세를 피해 가는 조선, 엔터, 중국 소비주, 반도체 등이 있음. ● 3월 주
트럼프發 관세 공포...수출·자동차株 '먹구름' 2025-03-04 11:14:16
-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재확인했으며, 미국 동부시간 기준 3시간 뒤에 관세가 발효될 예정. - 2018년 7월 6일에 시작된 1차 미중 무역전쟁은 2020년 1월에 1단계 무역협정에 서명하며 종료되었고, 이번 관세 전쟁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불확실성 지속. - 지난 2월 우리나라 수출은 1월 대비 1% 증가하며 한 달 만에 플러스 전환했으나, 설 연휴 변수를 제거하면 1, 2월 수출은 작년보다 4.8% 감소.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현대차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일 52주 신저가를 기록. - 반면, 글로벌 안보 불안 및 미국의 군사 지원 축소 가능성으로 인해 국내 방산기업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강세. - 미국과 중국의 견제가 선사 선박까지 확대되며 미국 입장에서 조선업 협력 파트너로 우리나라가 주목받고 있어 조선주와 조선기자재주 또한 상승 탄력을 받고 있음. ● 트럼프發 관세 공포...수출·자동차株 '먹구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
"중국, 전년비 30% 주가 상승…기술주 중심 관심" 2025-03-04 10:49:26
- 중국 증시가 지난해 대비 30% 이상 상승했으며, 일부 기업은 세 배 이상 주가가 오름. - 중국의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스타게이트 같은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음. - 그러나 전문가는 올해 전인대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내수 부양이며, 이를 위해 중국 정부 주도의 신형 인프라 투자 및 관련 예산이 가파르게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함. - 또한, 중국의 생산성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현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흐름이 지속되어야 함을 강조함. - 한편, 중국의 내수가 활성화되면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국 내수와 관련된 업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됨. ● 중국 경제, 내수 부양과 기술주 강세 속 향후 전망은? 중국 증시가 지난해 대비 30% 이상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중국이 미국의 스타게이트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가
900조 中경기부양책 현실화…"5% 경제성장 가능" 2025-03-04 10:48:29
- 중국의 경기부양책 규모가 900조 원에 달하면 5%대 경제성장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의 추가관세 10% 부과와 중국의 우회 수출 차단 문제는 양회에서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 중국은 과잉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 지원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구환신 정책의 규모와 수혜 품목을 주시해야 함 - 중국 정부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증시 부양에 적극적이라는 해석이 있으나, 실제로는 AI나 내수 등 정책 기대감이 증시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임 - 중국은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할 경우 증시를 부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증시가 다시 낙폭을 확대할 경우 증시를 살리기 위한 코멘트가 나올 수 있음 ● 900조원 경기부양책, 중국 5% 성장 이끌까 중국이 900조원대의 경기부양책을 실시한다면 5%대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추가관세 부과와 중국의 우회 수출 차단 문제는 이번 양회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중국은 과잉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 지원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양회, 경제성장률 5% 내외 제시 전망…"적극적 재정정책 기대" 2025-03-04 10:46:52
- 국내 증시가 오전 상승세에서 하락 전환하면서 코스피 0.21%, 코스닥 1.49% 낙폭 기록 - 중국 양회에서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 내외로 제시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현실적인 수치로 평가됨 - 중국 내 내수 문제와 트럼프발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출 증가율 둔화 우려 존재 - 중국 정부의 재정적자율 강화 여부와 정책 방향성에 주목 필요 - 2024년 GDP 대비 재정적자율 3% 대비 2025년 4% 정도의 재정적자율 제시가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 - 재정적자율 1% 포인트 상승 시 약 10% 정도의 재정 여력이 생길 것으로 예측 ● 중국 양회, 경제성장률 5% 내외 제시 전망과 적극적 재정정책 기대 국내 증시가 오전 상승세에서 하락 전환하면서 코스피 0.21%, 코스닥 1.49% 낙폭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양회에서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 내외로 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는 이를 가장 현실적인 수치로 평가하며 중국 내 내수 문제와 트럼프발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출 증가율 둔화 등 여러 우려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정부가 재정적자율을 얼마나 강화할지와 정책 방향성에
중국 양회 개막, 상하이·항셍 지수 하락.."관망 심리 확대" 2025-03-04 10:37:57
- 2025년 3월 4일 중국 증시 현황 : 상하이종합지수 및 항셍지수 모두 하락 출발 후 각각 -0.4%, -1.5% 하락 중 - 원인 : 금일 개막하는 양회에 대한 관망 심리 영향 - '양회'란? : 중국의 최대 연례 정치 행사로, 정치협상회의 이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개최됨 - 전인대 일정 : 3월 5일 개막 예정 - 전인대 관전 포인트 : - 해당 사안들의 실제 이행 여부가 중국 증시의 단기 방향성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 ● 중국 양회 개막, 상하이·항셍 지수 하락..관전 포인트는? 2025년 3월 4일 중국 증시의 양대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와 항셍지수가 모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중국의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가 개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커진 탓이다. 양회는 정책자문기구인 정치협상회의와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칭하는 말로, 정협 회의는 이미 시작했고 전인대는 다음날인 5일 개막한다. 이번 전인대에서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치 설정과 경기 부양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할지,
"중국 양회 개막, 내수 진작·기술 육성 주목" 2025-03-04 10:37:16
-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오늘부터 개최되며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음. - 양회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두 가지 회의로 이루어지며, 전인대는 한국의 국회 역할, 정협은 자문기구 역할을 함. - 올해 양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목표 성장률, 첨단 기술 지원 방안, 경기 부양책임. - 시장에서는 목표 성장률을 지난해와 비슷한 5% 안팎으로 예상함. - 중국 정부가 제2의 딥테크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어떤 기술주 지원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 최대 900조 원 규모의 특별 국채 발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정적자율 상향이 거론되고 있어 정부가 더 많은 돈을 들여 내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임. - 이로 인해 국내 증시에서는 최근 중국 소비 관련주인 화장품, 면세점, 여행주 등이 주목받고 있음. - 한편, 딥테크 쇼크가 의미하는 바를 명확히 해석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 - 중국 제조업이 산업 재편 구간으로 진입했으며, 미국이 선점해 온 빅테크 중심 고부가가치 산업에 중국이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음을 딥테크가 보여줌. - 테크 산업의 패권이 중국 쪽으로 움직일 수
조선기자재 태광, 불닭 소스 에스앤디 동반 상승세 2025-03-04 10:28:53
- 태광 : 조선주와 함께 움직이며 오늘 신고가를 기록함. 2024년 실적은 좋지 않으나 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임. LNG 수출 증가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수주 잔고가 1500억 원 가량이며 이 중 60%가 LNG 관련임. 미국의 LNG 시추 개발 확대가 태광에 호재로 작용중이며, 모 증권사 리포트에서 목표 주가를 50% 이상 상향함. 경쟁 업체로는 동성화인텍이 있음. - 에스앤디 : 불닭 소스 제조업체로, 삼양식품과의 관계 및 향후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연출됨. 중국의 라면 수출 증가와 더불어 고환율 수혜주로 부각되어 상승 흐름을 보임. 음식료 업종에서는 삼양식품, 풀무원 등의 상승세가 주목할 만하며, 에스앤디의 경우 유통 주식수가 많지 않아 신규 접근보다는 보유자 관점에서 접근 필요. ● 조선기자재 태광, 불닭 소스 에스앤디 동반 상승세 조선기자재 업체 태광이 조선주와 함께 움직이며 오늘 신고가를 기록했다. 2024년 실적은 좋지 않으나 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이며 특히 LNG 수출 증가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손꼽힌다. 현재 수주 잔고가 1500억 원 가량이며 이 중 60%가 LNG 관련
조선주 가격 조정 우려에도…"美군함 이슈로 상승" 2025-03-04 10:28:37
- 조선주가 기간 조정 또는 가격 조정을 예상했으나 미국 군함 관련 이슈로 상승세로 전환됨 - 관세 이슈가 조선업종에 호재로 작용해 조선, 해운, 방산, 음식료 등 업종에 자금 유입이 나타남 - 미국 무역대표부가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에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발표로 중국 조선업 견제 의도가 보임 - 이로 인해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한국 업체들은 수주의 질과 부가가치 측면에서 유리함 - 미국이 42조의 군함 발주 계획을 구체화한다면 고평가 논란이 있던 조선업종에 대한 우려가 불식될 것으로 전망 - 한국조선해양이 6천억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에 성공해 조선업종의 업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함 - 한화오션은 가격 부담이 존재해 HD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에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함 ● 관세 이슈와 미국 군함 발주가 조선주에 미치는 영향 조선주가 기간 조정 또는 가격 조정을 예상했으나 미국 군함 관련 이슈로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관세 이슈가 조선업종에 호재로 작용해 조선, 해운, 방산, 음식료 등 업종에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52주 신고가 돌파…"이니텍, 태광, 파마리서치" 2025-03-04 10:27:35
- 52주 신고가를 돌파한 종목 중 수급이 유의미한 종목으로는 이니텍, 태광, 파마리서치, 에스앤디, 넥스틸, 세아제강 등이 있음. - 특히 강관 업체들은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으로 미국 내 화석 연료 개발 및 철강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 급등으로 수혜를 받고 있음. - 넥스트 역시 장 초반부터 9% 상승하며 강세를 보임. - 실시간 조회수 상위주 중에서는 한화그룹주와 방산주의 강세가 두드러짐. - 트럼프와 젤렌스키 대통령 회담 파행으로 유럽 방위비 증가 기대감에 국내 방산주들도 상승함. 현대로템과 셀트리온에도 유의미한 수급이 들어옴. - 한편, 미국 정부가 중국산 철강 사용 한국 조선사에 제재를 가할 가능성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 ● 52주 신고가 돌파 종목과 실시간 조회수 상위주 강세 4일 주식시장에서는 52주 신고가를 돌파한 종목 중 수급이 유의미한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니텍, 태광, 파마리서치, 에스앤디, 넥스틸, 세아제강 등이 여기에 속하며, 특히 강관 업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철강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또 다른
미국 관세로 변동성…"해소시 반도체 분위기 반전" 2025-03-04 10:20:41
- 미국의 관세 정책이 시장의 큰 변동성을 야기하고 있으며, 미국은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강행하고 중국에 대한 10% 추가 관세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 밝힘. - 4월에는 상호관세가 예정되어 있어, 이로 인해 수출에 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음. - 미국의 중국 반도체 수출 금지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칩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을 통해 우회 판매되고 있어, 엔비디아 수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음. - 2월 전년 동월 대비 반도체 수출이 3억 달러 정도 감소하였으나, 2분기부터는 D램 가격 안정과 낸드 반등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고부가가치 중심의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관세 이슈가 일부 해소된다면 하반기에 반도체 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함. - 미 증시의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국내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폭이 제한적일 것이며, 분할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판단함. ● 미국의 관세 정책과 반도체 시장 동향 미국의 관세 정책이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은 캐나다, 멕시코에
회복세 보이는 한국 증시…조선주·방산주 강세 2025-03-04 10:12:12
- 3월 4일 오전 한국 증시는 금요일의 큰 폭 하락 후 회복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0.44% 상승, 코스닥은 하락폭을 줄이는 중임. - 외국인 투자자들이 소폭 매수하면서 특히 코스피에서 매수세를 보임. 오후까지 이러한 매수세가 이어질지 주목됨. - 조선주와 방산주의 강세가 두드러짐.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를 피할 수 있는 업종 및 수혜주로 언급되었기 때문이며, 미국과 한국의 군함 관련 협력 이야기도 호재로 작용함. - 미국이 방위비 축소 계획을 발표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방위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 방산 기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임. 이는 미국에서의 판매 수치 호조에 기인함. - 주식 투자자들은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해야 함. 조급함을 버리고 긴 안목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며, 중국의 경기 부양책 여부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회복세 보이는 한국 증시, 조선주와 방산주 강세 3월 4일 오전 한국 증시는 금요일의 큰 폭 하락 후 회복세를 보
석유화학 업종 투자 전략...금호석유·KCC·유니드 '주목' 2025-03-04 09:59:22
- S-Oil의 샤힌 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유에서 석유화학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수직 계열화 구조이며 사우디의 최신 공법이 적용됨.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에게는 위협 요인이나 글로벌 관점에서는 원가 구조가 좋아 중장기적 모멘텀이 될 수 있음. - 석유화학 업종 내 톱픽 종목으로는 금호석유와 KCC를 추천. 두 기업 모두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KCC는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력 품목은 실리콘임. 금호석유는 지난 3년간 적자를 낸 적이 없으며 최근 주력 품목인 NB라텍스 반등이 나타남. - 롯데케미칼은 최악의 국면을 통과하고 있어 반등을 노려볼 만하며 중소형주 중에서는 유니드를 긍정적으로 봄. 유니드는 탄산칼륨, 가성칼륨을 생산하는 업체로 글로벌 비료 수요 및 탄소 포집 수요 개선에 영향을 받음. - 탄소 포집과 관련해 트럼프 정부 하에서는 긍정적인 기술로 인식되며 탄소 포집 프로젝트 가동 예정으로 유니드가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 유니드는 해당 시장에서 글로벌 넘버원으로 수혜가 예상됨. ● 석유화학 업종 투자 전략...금호석유·KC
미국 LNG 수출 허가…"미국 화학업체 우위 국면 종료" 2025-03-04 09:55:56
- 미국의 LNG 수출 허가로 천연가스 가격이 1년 사이 130% 급등하였으며, 이는 미국 화학업체들의 원가 우위 국면이 끝남을 의미함. - 미국 화학업체들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과의 관세 전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한국 업체들은 원유를 기반으로 화학 제품을 만들어 유리한 입장이며, 이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됨. - 작년 대비 좋아지고 있는 움직임들이 포착되며, 석유화학 업종의 주가는 바닥권에서 반등 가능하나 추세 상승 여부는 중국 경기 및 글로벌 경기 상황을 지켜봐야 함. - 종전 이슈로 인한 재건 수요가 화학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미국 LNG 수출 허가, 국내 화학업체에 기회될까? 미국의 LNG 수출 허가로 천연가스 가격이 1년 사이 130% 급등했다. 이는 미국 화학업체들의 원가 우위 국면이 끝남을 의미한다. 미국 화학업체들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과의 관세 전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 업체들은 원유를 기반으로 화학 제품을 만들어 유리한 입장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 업체들이 이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 다
"석유화학, 중국 양회·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 2025-03-04 09:55:11
- 중국 양회에서 내수 부양 및 5% 성장 목표 설정 예상되며 이는 석유화학 업종에 긍정적 효과 기대됨 - 현재 석유화학 업종 주가가 저점을 찍었으며 중국발 모멘텀 기대해 볼만 함 -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중 유가 안정화는 60~70불로 전망하며 이는 한국 석유화학 업체에게 원가 부담을 줄일 기회로 작용함 -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 변화로 인해 그동안 중국과 인도가 받아오던 저렴한 러시아, 이란산 원유 수입이 어려워져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 상승 기대됨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시, 한국 석유화학 업체들은 원가 측면에서 유리해지며 경쟁력 강화 예상됨 ● 석유화학, 중국 양회·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 오는 3월 개최되는 중국 양회에서 내수 부양과 5% 성장률 목표가 설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석유화학 업종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석유화학 업종별 주가는 저점을 찍은 후 조정을 받고 있으나 중국발 모멘텀에 힘입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한편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도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트럼프
수출주 중심의 음식료 업종 상승세, 에스앤디 52주 최고가 경신 2025-03-04 09:54:48
- 불닭볶음면 소스 제조업체인 에스앤디가 52주 최고가를 경신 중임. - 현재 음식료 업종은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세이며, 대표적으로 삼양식품과 에스앤디가 있음. - 농심과 CJ제일제당은 신저가를 기록중이나, 이는 각각 작년 역성장 및 다양한 사업부로 인한 영향으로 판단됨. - 음식료 업종에서는 블록버스터 급 제품 등장이 필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현시점에서는 바닥에 있는 종목보다 대장 역할을 하는 종목들을 주목해야 함. ● 수출주 중심의 음식료 업종 상승세, 에스앤디 52주 최고가 경신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소스 제조업체인 에스앤디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음식료 업종은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삼양식품과 에스앤디가 있다. 농심과 CJ제일제당은 신저가를 기록 중이지만, 이는 각각 작년 역성장 및 다양한 사업부로 인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전문가들은 음식료 업종에서는 블록버스터 급 제품 등장이 필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현시점에서는 바닥에 있는 종목보다 대장 역할
기아차, 2월 판매 역대 최대 기록..반등 가능성은 2025-03-04 09:49:58
- 기아차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월 판매가 역대 최대라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임. 그러나 관세 부과 이슈로 인해 선주문이 늘어난 것일 수도 있어 매월 추세를 지켜봐야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저렴한 편이므로 반등 가능성 - 고배당주 중에서도 분기 배당이 이루어지는 종목들이 있으며 3월에 그 기준이 도래. 따라서 배당에 대한 수요는 계속될 것이며 외국인들은 고배당주를 선호하므로 수급적으로도 관심이 꾸준할 것. 하지만 배당에 대한 기대만으로 주가가 상승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유의. ● 기아차, 2월 판매 역대 최대 기록..반등 가능성은? 기아차가 지난 2월 판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관세 부과 이슈로 인해 선주문이 늘어 수치가 증가한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실제로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한 달간의 판매 결과를 공시하는데, 이번 발표 이후 일부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의 주가 반등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한편,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꾸준합니다. 작년부터 분기 배당이 많이 이루어지고
코스닥 하락에도…"엔터주 매수 기회, 해외 활동 기대" 2025-03-04 09:49:08
- 현재 코스닥은 1% 하락 중이며, 엔터주도 동반 하락 중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터주는 여전히 매력적이라 판단됨. - 3대 엔터사의 주가는 201선을 회복 중이며, 올해 중국 공연 재개 가능성이 높아짐. - 과거 한국 아티스트들은 중국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음. - 사드 문제로 중국 시장이 닫혔음에도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함. - 이달 말 예정되었던 왕이 방한 무산으로 인해 일본에서 한중일 장관 회의가 개최될 예정. - 해당 회의에서 중국 시장 재개방 관련 추가 이슈가 기대됨. - 중국 시장 재개방 시 한국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매출 증가 예상되며, 엔터주 매수 기회로 활용 추천. ● 코스닥 하락 속 엔터주 투자 매력도 상승 4일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면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터주가 유독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기를 오히려 엔터주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현재 3대 엔터사의 주가는 회복했으며, 올해 중국 공연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엔터 산업의 성장세가 이
우크라이나 재건주 약세…"단기적으로 끝나지 않을 섹터" 2025-03-04 09:39:38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큰 낙폭을 보이고 있음. 이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전면 중단 선언과 관련됨. - 그러나 여전히 종전에 대한 논의 가능성은 열려 있으며, 각국의 이익에 따라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는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을 섹터로 보임. - 특히 미국 기업들이 많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적으로 캐터필러와 같은 중장비 기업과 해당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진성티이씨와 같은 부품주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이러한 종목들은 주가가 바닥을 잡는 시점에 매수하고, 협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주가가 반등할 때 수익을 실현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현 상황에서의 투자 전략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전면 중단 선언과 관련된다. 그러나 여전히 종전에 대한 논의 가능성은 열려 있으며, 각국의 이익에 따라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는 단기적으로 끝나
섹터별 동향…방산·희토류·대두·우크라이나주 주목 2025-03-04 09:38:32
- 방산관련주: 유럽 증시에서 방산주 급등하자 국내 시장에서도 동반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2%대, 현대로템 9.7%대, LIG넥스원 6%대 상승. - 희토류 관련주: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추가 관세 부과 행정명령 서명으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가능성 높아지며 강세. 쎄노텍 17%대, 유니온 6.7%대, 유니온머티리얼 2%대 상승. - 대두 관련주: 중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으로 대두 등 농산물 수입 제한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샘표식품 2.8%대, 샘표 7%대, 풀무원 4%대 상승. - 조선주: 안덕근 산자부 장관 방미 후 미국과의 관세 협상 지렛대로 조선업 협력 강화 제시. 미국 군함 주문 시 우선 제작 합의. 한화오션 8%대, 삼성중공업 3.44%대, HJ중공업 5.7%, STX엔진 6.4% 상승. - 제약바이오 관련주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과 뉴욕증시에서 바이오주 부각되며 상승. 앱클론 4%대, 셀트리온 3.4%대, HK이노엔 2%대, 제일약품 2% 가까이 상승. - 우크라이나 재건주: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회담 결렬로 광물 협정 서명 무산되어 실망 매물 출회. SG 9.5%대, TYM 8.9%대, HD현대건설기계 8.66%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