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화장품' 환율 기대감..."밸류에이션은 부담" 2025-01-02 14:47:58
- 고환율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은 푸드, 화장품임 - 환율에 대한 부분들을 봐야겠지만 상반기까지는 환율 강세에 대한 부분을 조심스럽게 전망할 수밖에 없음 - 환율 때문에 올라간 실적에 대해서 높은 멀티플을 주기는 애매함 -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이 많이 바뀌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음 - 중국과 관련된 화장품주들의 이중고가 현재 여기서 나타난다고 생각함 -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같은 경우는 바닥이 잡힐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 않겠느냐라는 관점임 - 화장품 주 지금 바닥에 위치한 거 저가 매수가 더 좋은지 중소형주 가는 게 더 좋은지 묻고 있음 - 지금 시점에서는 가는 게 더 좋다고 이야기함 - 이런 현상들을 변화하는 흐름들을 잘 따라갈 필요가 있다고 봄 - 투자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환율 수혜 기대감 있는 K-푸드, 화장품 섹터...지속성엔 의문 최근 환율 수혜 기대감이 있는 섹터로 K-푸드와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까지는 환율 강세로 인해 이들 섹터의 실적 기여도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하반기에도 원화 강세가 지속될 것인지는
환율 상승, 외국인 투자자 동향 2025-01-02 14:12:58
- 환율이 높은 데에서 많이 떨어지지는 않다 보니 외국인도 좀처럼 우리 시장에 들어와 줄 기미는 보이지 않음 -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매수를 강하게 해 주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트리거가 필요함 - 아직까지 이런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음 - 미국 증시도 수급 요인으로 고점에서 부담은 안고 있음 - 미국은 더 갈 수 있을지에 대한 테스트 진입 국면임 - 국내 증시도 대내외적으로 외침이 심한 상황임 -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일찍 반영이 됐다고 하게 되면 미증시 같은 경우는 12월 말과 현재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 과정들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임 - 증시에 대한 방향성 자체가 다소 조금 모호해진다고 하게 되면 국내 증시도 소강상태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음 ● 환율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의 동향 최근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떨어지지 않으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외국인들은 한국 시장이 충분히 저렴하다고 인식하지만, 강한 매수를 하기 위한 트리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상법 개정이나 수출 증가율 개선 등의 촉매제가 필요
새해 첫 거래일 혼조세...중소형주 강세·환율 하락 2025-01-02 14:10:16
- 새해가 시작됐지만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음 - 중소형주 위주의 개별 장세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음 - 새해 첫 거래일 혼조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 코스닥 시장이 선전해 주고 있음 - 환율 약세로 돌아섰고 시장 안정 조치들이 들려오고 있음 - 수급이 아쉬운데 외국인이 양 시장 오늘도 좀 팔고 있고 선물도 4800억 원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음 - 개인 투자자들 첫 거래에 시작을 받쳐내고 있음 - 코스닥 지수의 강세 그 중심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한 로봇 관련주들이 있음 ● [오후 증시] 새해 첫 거래일 혼조세...중소형주 강세·환율 주목 2023년 마지막 날 뉴욕 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새해 첫 거래일인 오늘 국내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중 2400포인트 선이 무너지며 내림세를 보였고, 현재 0.4% 하락한 2389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반면 성장주와 수출주들의 강세로 코스닥은 0.6% 상승한 68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오늘 시장에서는 환율 움직임에도 주목하고 있다. 강달러 분위기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원달러 환율은 1473원으로 시작했지
"계약체결·신사업 기대감"...시총 10조원 재탈환 2025-01-02 13:53:32
- 현대글로비스의 급등세는 로봇 자회사의 지분도 가지고 있기 때문임 - 수급적인 형태를 보면 보험과 연기금 쪽에 매수세가 많이 들어오고 있음 -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은 조금 더 남아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음 - 현대글로비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음 - MOU를 체결했던 이력들에 대해서 실제 수주를 통해 받아들여지게 된다면 실적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증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음 - 브이티 제품을 세안 도구로 쓰고 있음 - 브이티 제품이 일상생활에 많이 침투되어 있음 - 화장품 관련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원인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이 지난달 1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부분들도 있음 - 브이티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수입 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함 - 매물 소화가 마무리가 되면 조금 더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음 - 신규 매수 입장보다는 그냥 가지고 계신 분들에서 가져가는 게 조금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함 ● [특징주] 현대글로비스, 대규모 운
투자받은 로봇기업 총정리..."대기업 지원이 핵심" 2025-01-02 13:50:54
- 대기업이 투자한 로봇 기업들을 정리해 옴 - 로봇에 대한 투자 평가를 듣도록 함 - 로봇주들이 대기업들의 투자와 뒷배가 중요함 -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관련해서 로봇주들에 대한 기대감은 당분간 높을 가능성이 있음 ● 대기업 투자받은 로봇기업 총정리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 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로봇 관련 주식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기사에서는 대기업이 투자한 로봇 기업들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삼성전자는 최근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에 590억원을 투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의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기업으로, 로봇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면서 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로봇 개 '스팟'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로보스타, 로보티즈 등 로봇 기업에
2025년 유망주…자율주행·조선기자재 2025-01-02 13:44:58
- 자율주행 테마주 중에서 퓨런티어를 신년 유망주를 말씀드림 - 영원무역은 턴라운드 섹터에서 조사할 수 있는 종목임 - 최대 어려웠던 구간을 지나갔고 실적이 턴라운드 되는 초입에 들어와 있음 - 환율 강세의 수혜주이기도 함 - 루닛이 과매도권에 진입해서 반등하는 시점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접근이 충분히 가능함 - 트레이딩 관점으로 유효함 - 일승은 지난해 11월 12월에 무서운 상승세를 나타냈던 종목임 - 전고점은 충분히 다시 한번 트라이 할 수 있는 시도는 나올 수 있을 것 같음 - 조선업에 대한 부분들을 간과할 수 없을 것임 - 트럼프 당선인 취임 직후에 석유 수출 등 화석연료 개발을 촉진하는 행정명령 발표를 예고했고 취임 이후에 시행을 하게 된다고 한다면 화석연료 개발 촉진 관련된 LNG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일승 관심 있게 보실 필요가 있음 ● 2025년 신년 유망주: 자율주행부터 조선기자재까지 새해를 맞이하여 투자자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가진 종목을 찾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선정한 신년 유망주 중 일부를 소개한다. 1.퓨런티어: 자율주행 관련 카메라
방위산업·조선업, 2025년 성장세 이어갈까 2025-01-02 13:32:24
- 방산주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K9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같은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드론 관련돼 있는 종목들에 집중해 볼 필요도 있음 - 조선주 같은 경우는 중국발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종목들로 집중을 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일 것 같음 - 정부의 지원책 발표에 방산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커지고 있음 - LIG넥스원, HD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비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외국인과 기관 모두 하이젠알앤엠 로봇과 우주항공 두 섹터 모두 수혜가 있는 것으로 현재도 상한가 걸림 - 조선기자재 관련주를 매수함 - 로봇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함 ● 방위산업·조선업 분야, 2025년에도 성장세 이어갈까? 2023년부터 시작된 방위산업과 조선업 분야의 성장세가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의 방산업체들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조선업 분야에서도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국내에서 높은 시
'갈피 못 잡는' 코스피...원인과 대응책은 [시황] 2025-01-02 13:13:18
- 코스피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0.4% 밀린 2390선을 나타내고 있음 -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0.6% 오른 682선을 지나고 있음 - 수급 상황을 체크해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 시장에서 등을 돌리고 나가고 있음 - 1월에서 2월 사이에는 국내 정치적 리스크가 해소가 되는 게 가장 큰 이슈라고 보면 될 것 같음 - 1월 20일에 트럼프의 취임 이후에 트럼프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따라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음 - 1월에서 3월까지는 안정화 기기 저점을 다지는 기관으로 봤을 때 국내 시장은 중소형 종목 장세 시장이 단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 - 4월 이후에 트럼프 정책이 어느 정도 가시화가 된 이후에는 국내 정세가 안정되면서 반등이 나올 것으로 생각함 - 하반기부터 반도체 레거시 쪽이 좋아진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에 반도체 중심으로 인해서 대형주의 쏠림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음 - 올해는 결국은 2라운드 되는 종목과 올라타는 것, 이 두 가지 전략을 놓고 보면 결국은 AI 모멘텀을 기반으로 해서 미국 증시가 계속해서 원점을 확장해 나간다면 AI 모멘텀과
현대차 그룹주, 지금이 투자 적기일까 2025-01-02 13:00:18
- 현대차의 피크아웃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증권사에서는 목표 주가를 내려잡기도 했음 - 실적 가격적인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음 - 실적보다는 이슈가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면서 상승을 해야 되는 게 필요한데 그게 이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음 - 현대차 그룹주 전반에 대한 투자 전략을 세워줌 ● 현대차 그룹주, 지금이 투자 적기일까? 최근 현대차 그룹주는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그룹주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는 분석이 나온다. 먼저, 현대차 그룹주는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가격적인 매력이 높다. 2024년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업들에 비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향후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팰리세이드를 비롯한 SUV 차량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들의 구조조정 역시 현대차 그룹주에게는 기회이다. 닛산과 혼다의 합병 등 경쟁
트럼프 정부 2기 출범...방산·전력기기 업종 주목 2025-01-02 12:59:57
- 트럼프 수혜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트럼프의 공약이 어떻게 실행될지 지켜봐야겠음
- 관세에 따른 불확실성이 굉장히 큼
- 취임한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불확실성은 좀 떨어지는 형태로 될 가능성이 높음
● 트럼프 정부 2기 출범...방산·전력기기 업종 주목
오는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다. 지난 4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자국 우선주의로 요약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 주식시장 역시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으로 인해 일부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방위산업과 전력기기 업종이다. 해당 업종들은 미국의 제조업 부흥 정책과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증가와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방위산업의 경우 미국의 국방 예산 증액과 함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력기기 업종은 미국의 노후화된 인프라 개선
고환율 시대, 조선·기계·헬스케어·미디어 뜬다 2025-01-02 12:59:46
- 미국 시장과 디커플링이 되면서 우리 시장 펀더멘털이 약해진 상황임
- 상반기까지 어떤 섹터들이 주도를 할 것인지 이야기하고 있음
-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 환율이 계속 오르면 오를수록 우리 시장 경제 전반이 흔들리게 됨
- 환율의 레벨보다는 속도가 문제라고 생각함
- 원달러 환율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수출 경쟁력 입장에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음
- 수입업체들과 내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환율 상승의 속도가 관건임
- 환율 상승의 속도가 진정이 되면 원달러 환율이 어느 정도 높은 수준에서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이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임
● 고환율 시대, 조선·기계·헬스케어·미디어 뜬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과의 디커플링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성장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업종들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업종으로는 조선, 기계, 헬스케어, 미디어 엔터 등이 꼽힌다.
이들 업종은 현재 한국 시장에서 PBR 즉, 주식시장의
삼성전자, 반도체 업종 내 주가 회복 기대 2025-01-02 12:59:34
- 삼성전자 주가가 연초냐 상반기 중이냐에 따라 돌파할 수 있는 모멘텀이 있다고 판단함
-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업체들의 주가가 엇갈리게 진행이 되고 있음
- 삼성전자는 올해 한 번 정도는 회복의 계기들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예상함
- 제약이나 바이오 업종은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산업임
- 미국의 10년 미국의 국채금리가 4.5%, 4.6%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임
- 한국 같은 경우에는 금리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임
- 전반적인 경기 상황이라든지 정치적인 위협과는 달리 제약이나 바이오 업종은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산업들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음
● 삼성전자, 반도체 업종 내 주가 회복 기대
새해 첫 거래일인 오늘, 삼성전자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2025년에도 삼성전자의 주가에 대해 다소 보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전문가들은 돌파할 수 있는 모멘텀이 분명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업체들의 주가는 과거와는 달리 AI와 관련된 반도체와 일반 전통 산업에서
'푸른 뱀의 해' 주식 전망... "한미 괴리 줄어들 것" 2025-01-02 12:59:20
- 미국과 한국 시장 간의 괴리는 줄어들 수 있을 걸로 보임 - 미국 시장처럼 잘 진행되고 있는 강세장에서도 위기는 늘 있는 것만큼 연초에 어떤 투자 전략을 짠다 투자의 관점들에서 쳐다본다라고 하면 올해는 어쨌든 미국과 저희와의 벌어진 괴리가 조금은 줄어들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판단이 되어짐 -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의 흐름은 좀 더 나아진다는 점에서 우리가 너무 한국 시장에 대해서 국내 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을 거다라고 예상을 하고 있음 ● [특집] '푸른 뱀의 해' 주식시장 전망... "미국과 한국 시장 괴리 줄어들 것"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상무 인터뷰* 올해 주식시장은 미국과 한국 시장 간의 괴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상무는 "작년에는 미국과 한국 시장 간의 차별화가 극심했다"며 "이는 IT 버블과 IMF 외환위기 때를 제외하면 보기 드문 현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 외환위기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괴리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허 상무는 "약세장에서도 반등의 기회는 있으며, 강
트럼프 집권 앞둔 지금, 주목 업종 '이것' 2025-01-02 12:29:14
- 트럼프 집권을 앞두고 수혜 섹터와 피해 섹터를 잘 구분해야 함 - 중국이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 속에 제조업 체감 경기가 3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 증시가 올해 최대 15%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고 업계는 바라보고 있음 - 중국의 경기 부양을 적극적으로 표명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음 - 중국 정부가 국내 총생산 증가율의 5% 정도를 목표치로 두고 있음 - 중국 정부가 재정정책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음 - 중국 소비주들에 대한 움직임이 가파르게 관심을 가지실 필요가 있음 ● 트럼프 집권 앞둔 지금, 주목해야 할 업종은 '이것' 오는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집권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혜 섹터와 피해 섹터를 구분하는데 분주하다. 특히 2차 전지 산업이 각종 이슈로 인해 약세를 보이는 반면 조선주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눈 여겨봐야 할 분야는 무엇일까? 전문가는 이에 대해 '중국'을 꼽았다. 트럼프는 이미 중국산 제품 60%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적극
2025년 1월 코스피, 호재와 변수는 [증시전망] 2025-01-02 11:33:42
-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전망한 1월 코스피 밴드는 최소 2300에서 최고 2600포인트임 - 1월 우리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사안으로는 코스피 밸류 메리트가 가장 많이 언급됨 -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역사적인 저평가가 심화한 상황에서 우리 시장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우리 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요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1월의 유망 섹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증시전망] '25년 1월 코스피, 호재와 변수는? 오는 2025년 1월,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 최저 2300에서 최고 26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증권사는 1월 한국 증시의 호재로 코스피의 밸류 메리트를 꼽았다. 현재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 대비 역사적 저평가가 심화한 상황이며, 국내외 경기 회복이 이러한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센터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대신증권 김영일 센터장은 1월 효과와 중국 제조업 PMI 확장 국면, CES202와 관련한 모멘텀을 언급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과 관련한 정책
개막 일주일 전...관련주 '들썩' [CES 2025] 2025-01-02 11:26:48
- 로봇주 랠리를 지켜보고 있음 - CES 2025와 연관되어 있는 양자 암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음 - 미국과 중국이 양자컴퓨터 칩 개발에 속도를 내고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UN이 2025년을 세계 양자 기술의 해로 지정했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음 - 양자컴퓨팅 관련 종목에서 상승 기류가 계속 포착되고 있음 - CES 2025에 주목을 할 게 양자컴퓨팅 부분이 추가적으로 추가됐던 부분을 유의미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CES에서 양자암호, 양자컴퓨팅에 대한 긍정적 이슈 혹은 화두가 됐을 경우에는 주도 섹터로 다시 한번 자리를 매김할 수 있음 - 로봇 관련된 종목들도 CES 2025에 대한 모멘텀이 남아 있음 - 로봇 시장 규모는 현재 780억 달러에서 2029년 말 1650억 달러 한화로 약 243조까지 수준으로 커질 전망임 - 삼성전자발 호재 역시 관련이 돼 있음 - 오후장 관심 종목 첫 번째는 휴림로봇임 - 로봇 관련된 종목들을 단기적으로 본다 하더라도 CES 2025 일정까지는 지켜봐야 될 필요가 있음 - 삼성전자가 국내 로봇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관련된 종목들이 전체적으로
"조선기자재 옥석가리기...동성화인텍·한국카본 주목" 2025-01-02 11:20:02
- 조선 쪽이 트럼프 행정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독야청청하고 있음 -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주가가 많이 올라 부담이 있음 -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을 추천함 - 코스피가 을사년 새해 첫 거래일인 오늘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대내외 불안 요인들로 인해 국내 증시는 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를 보냈다고 함 -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빠른 투심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함 - 국민연금의 환헤지와 헌법재판관 임명 등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완화가 원달러 환율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조선기자재 업종, 트럼프 행정부 수혜 기대 속 동성화인텍·한국카본 주목 조선기자재 업종이 트럼프 행정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이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조선 업종이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운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며, 톱픽을 꼽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은 국내 조선기자재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특히 동성화인텍은 한국카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올랐다는
"상법·세법 개정시 국내 증시 레벨업 될 것" 2025-01-02 10:53:06
- 상법 개정과 세법 개정이 동시에 되면 밸류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음 - 상법 개정이 되면서 동시에 세법 개정인데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제일 중요함 - 배당세는 리스크를 안고 장기 투자해서 주식에 투자해서 받은 이득인데 세금을 내는 것은 합당치 않다고 생각함 - 최소한 분리과세를 해서 15.4% 이자소득과 같은 세금을 물려준다면 배당 성향이 두세 배 늘어날 것 같음 ● 상법·세법 개정시 국내 증시 레벨업 될 것 국내 증시가 오랜 기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부 전문가들은 상법과 세법 개정이 동시에 이루어질 경우 국내 증시가 한 단계 더 레벨업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주목받고 있는데, 현재 주식 투자로 인한 수익은 시세 차익과 배당금 두 가지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이중 시세 차익은 이미 금수세가 폐지되어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있으나, 배당금은 여전히 세금이 부과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전문가는 "배당금은 투자자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장기적으로 주식에 투자하여 얻
고환율 속 국내 증시...수출경기와 투자전략은 2025-01-02 10:52:16
- 원화 약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정도가 피크 국면이다, 저점이다, 바닥이라는 인식이 있다면 외국인들도 환차익을 보면서 들어올 텐데 그 정도의 인식은 언제쯤 어떤 트리거가 생겼을 때 생길 수 있겠음 - 환율이 꺾일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 - 푸드임 - 콘텐츠와 관련해서 엔터주들은 지난해에 조정을 받고 반등에 성공을 함 - 오리지널 콘텐츠 기업들, CJ ENM이라든지 스튜디오드래곤 같은 기업들은 오징어 게임 2 모멘텀이라든지 이런 모멘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갈랑말랑 갈랑말랑하면서 가지는 못하고 있음 - 기본적인 경쟁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지나면 가능할 거로 보고 있음 - 변동성도 줄고 속도도 빨라짐 - 제조업 사이클이 중요한 것 같음 -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시켜야 함 - 당국이 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당국이 안 한다고 안 될 것도 아님 ● 고환율 속 국내 증시...수출경기와 투자전략은?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환율 수준이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라이프자산운용 이채원 의장 [[2025 힘내라 한국 증시] 2025-01-02 10:51:55
- 올해 우리 증시를 전망하면서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마련함 - 상반기에 강세장을 예상하고 있음 -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을 함 - 수출에 관세가 타격을 입으면 어떻게 하나 우려가 있음 - 관세가 올라가면 그만큼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음 - 공격적인 지나친 관세 정책은 쉽지는 않을 것 같음 - 미국이 유동성을 공급하기는 어려울 것 같음 - 금리도 상당히 지금 수준의 고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 미국 증시 대비해서 우리 증시가 올해는 좀 더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봄 ● [신년 특집: 2025 힘내라 한국 증시] 라이프자산운용 이채원 의장 인터뷰 작년 힘겨운 시기를 보낸 한국 증시가 올해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이프자산운용 이채원 의장은 올해 상반기 강세장을 예상하며, 특히 한국 주식이 미국 주식 대비 상승 여력이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작년 많은 투자자가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냈으며, 불확실성의 정점에 달한 느낌이 든다"며 "현재 PER이 8배, PBR이 1배도 안 되는 등 밸류에이션이 너무 싸기 때문에 상승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