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주회사의 해"...'밸류업' 모멘텀 지속 2025-01-07 09:17:52
- 지주회사들의 동반 상승세 지속 중이며, 두산은 역대 최고가, SK는 4%대 급등, LS도 상승함.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밸류업'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주사들이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을 늘릴 것이라는 증권사의 보고서가 나옴. -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은 종가 기준 1.73% 상승하며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30만 원 선을 눈앞에 두고 있음. - 이러한 흐름은 전 세계 AI 대장인 엔비디아와 연관되어 있으며, 두산 자체 사업과 지주사의 주주 제고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됨. - 작년 말에 진행된 자본 시장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5% 이상 자사주를 보유한 기업들은 이를 활용하기 어려워져 주주 친화 정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 - 주요 그룹들의 자사주 비중은 SK그룹 24.8%, 두산그룹 18.2%, LS 15.1%로 높은 수준이며, 이에 따라 일부 지분 소각을 기대해 볼 수 있음. - 관련 업종에서는 2차 전지의 에코프로 그룹, POSCO 홀딩스 등 다양한 지주사들이 존재하며, 올해는 지주사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됨. - 만약 상법 개정이 이루어진다면 지주사들의 주주 제고 전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 개
장 초반 반도체주 강세...시총 상위주↑ 2025-01-07 09:16:43
- 1월 7일 화요일 양 시장 상승 출발 : 코스피 1% 넘게 올라 2516선, 코스닥 0.33% 올라 720선 터치 - 상승률 상위 업종 : 기계 장비(한미반도체 3% 넘게 상승), 전기전자(금호전기 4% 넘게 상승) - 종목별 흐름 : 디아이 9% 넘게 상승(반도체주), SKC 5.9% 상승(유리기판주), 현대로템 4% 상승, 코웨이 6% 상승 - 시가총액 상위 종목 : 1위부터 10위권 내 종목 모두 상승(삼성전자 1.6% 상승, SK하이닉스 1.3% 상승) ● 1월 7일 화요일 장 초반 동향..반도체주 강세 속 시총 상위주↑ 1월 7일 화요일 양 시장은 상승 출발합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강했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반도체주의 강세입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굉장히 강했는데,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TC 본더와 관련해 새로운 공장의 기공식을 어제 가지기도 하면서 오늘 장 3% 넘게 오르고 있고요. 디아이 역시 9% 넘게 오르면서 강한 시세를 분출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좋은 흐름입니다. 삼성전자가 1.6% 올라 5만 6800원
엔비디아·SK하이닉스·K-방산주 주목...멀티데믹 우려 2025-01-07 09:06:32
- CES 개막을 앞두고 한국시간 오전 11시 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에서 그래픽카드 신제품 공개와 AI PC 산업 진출 여부 및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엔비디아의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의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발표로 미국 AI 관련주가 급등함에 따라 국내 관련주에 훈풍이 불지 주목됨 - SK하이닉스는 CES에서 HBM 16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어제 9% 넘게 급등했으며, 올해 HBM용 D램 생산능력을 12인치 웨이퍼 기준 월 17만장까지 확대할 계획임. 이는 엔비디아 외에도 AI칩 회사들의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 월 10만장이었던 생산능력을 올해 말까지 70% 늘리기로 결정함 - K-방산 대표기업 4곳(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KAI) 합산 영업이익 잠정치가 10%를 넘기며 시총 30조를 돌파하였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수년간 이어진 견고한 수주 실적 덕분임. 다만 국제 안보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독감 환자가 급증하며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등도 동시에 기승을 부리며 멀티데믹 우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반도체 훈풍 이어질까 2025-01-07 09:03:15
- 코스피는 0.73%, 코스닥은 0.31% 상승 출발이 예상되며, 이 시각 현재 코스피 200 선물은 1% 오름세임.
- 금년 선물옵션 개장 상황에서는 보합선 325포인트가 거래가 많으며, 풋옵션 325를 종합주가지수로 바꾸면 2430포인트를 염두에 둔 매매이며, 콜옵션 340을 주가지수로 바꾸면 2560포인트를 염두에 둔 매매임.
- 선물은 4포인트가 올라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약 4분 뒤 우리 종합주가지수가 20포인트가량 상승 출발할 것을 암시함.
-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번 주에 목표하는 지수의 상단과 하단에 큰 변화가 있음.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미국 내 10% 급등 및 CES 시작으로 반도체 훈풍이 지속되면서 삼성전자는 1% 상승한 5만 6500원, 하이닉스는 285% 급등한 20만 5500원으로 시작할 것으로 전망됨.
- 골드만삭스가 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2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함.
- 엔비디아가 국내 업체들에게 발열 문제 해결을 요청해 유리기판 관련주들이 급상승했으며, SKC 또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 LG에너지솔루션은 0.14% 하락하여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나, 2차 전지 업체들은 연초부터 나쁘지 않은
선별과세 가능성에 숨 트인 환율...신동아건설 법정관리 파장 미미 2025-01-07 07:53:29
- 트럼프 대통령이 보편 관세 대신 선별 과세를 취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나오며 경제 지표에 영향을 줌. - 선별관세는 모든 수입품이 아닌 특정 핵심 수입품에만 관세를 매기는 것으로, 관세 자체를 협상 카드로 이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됨. - 이 소식 이후 달러 가치가 떨어져 환율 측면에서 숨통이 트이는 모습이 관측됨. - 미국의 경제 지표가 좋지 않으면 달러 가치가 더 낮아지고, 우리 환율이 더 떨어질 수 있음. - 12월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전달보다 2억 달러 증가해, 외국인들이 현재 상황을 한국의 펀더멘탈 약화보다는 원화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구간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음. - 신동아건설이 5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나, 당국과 증권가는 태영건설만큼 도미노 효과가 우려되는 사태로 보지 않음. - 신동아건설의 회사채가 많지 않고, 1금융권 대출 대부분이 사업장 담보나 보증이 있어 대출금 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함. - 건설사 CEO들의 신년사에서 올해 건설업황이 좋지 않을 것임을 시사함. - 정부가 건설 관련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혀, 경기 부양이 건설사 업황에 마중물
전일 최다 검색 종목...뜨거운 백신주· 양자컴퓨터주 2025-01-07 07:40:14
- 전일장 최다 검색 종목 중 첫 번째는 씨젠이다. 중국에서 메타뉴모바이러스 HMPV 감염자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 설 연휴 동안 추가 확산 위험이 있어 백신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그 중 씨젠은 16% 급등했으며, 수젠텍과 랩지노믹스는 상한가를 기록함 - 두 번째로는 아이씨티케이이다. 이번 CES에서 양자 컴퓨팅 부문이 신설되며, 글로벌 최대 양자 회사인 퀀텀 월드 콩그레스와의 협력 계획 및 해당 시장 규모가 2034년에는 약 23조 87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양자 컴퓨터 관련 주가 강세를 보임. 이에 아이씨티케이는 26% 상승하였고, 아이원플러스는 상한가를 각각 기록함 - 마지막으로는 경동나비엔이은 미국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가를 경신. 최근 미국 내 친환경 추세 강화와 더불어 화석 연료 친화적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수요 증가 예측 또한 영향을 미침.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중이며, SK매직에서 인수한 제품을 '나비엔매직'으로 출범시켜 주방기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고 설명함. ● 전일 최다 검
"매수세 몰리는 HD현대에너지와 SKC 주목" 2025-01-07 07:38:04
-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며 기관도 13만 주 매수. 이는 관세 부과로 인한 반사 수혜 및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때문. 또한 데이터 센터 강화로 인해 원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상승 중. 2024년에도 2.5GW 수준의 설치가 기대되며, 해외 시장에서는 N타입 태양광 모듈의 유통 증가 및 신규 유통망 확대가 예상됨. - SKC는 유리기판 양산 공장을 세계 최초로 완성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양산 돌입 예정. AI 수요 증가로 유리기판에 대한 관심도 상승 중. 삼성전기는 PER 수준이 높아 아직 저렴하다고 보기 어려우며 물량 부담 존재. ● 매수세 몰리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과 유리기판주 SKC 주목 전일장 수급 특징주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꼽혔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기관도 13만 주를 담아냈다. 전문가는 관세 부과로 인한 반사 수혜 및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이유로 주가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데이터 센터 강화로 인해 원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추후 에너지 생성과 유틸리티
시간외거래 특징주...반도체·우주항공·태양광 강세 2025-01-07 07:25:39
- 시간외 거래에서 정부가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용인 첨단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부품 관련주인 와이씨켐과 HB테크놀러지 등 유리기판이 강세였다.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등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파이버프로가 17% 가까이 상승했다. - 양자암호 테마인 아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코스피 외국인의 톱픽은 SK하이닉스로 2990억원대 매수세를 보이며 10% 가까이 올랐다. 삼성전자 또한 지난주에 이어 강한 매수세를 탔다. - 코스닥 기관의 톱픽은 이오테크닉스로 150억 원대 매수세를 보이며 5% 상승했다. 이 외에도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등도 담았다. -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HD현대에너지 솔루션이 있으며, 투자 체크 포인트로는 중국 태양광 업계의 공급 과잉 해소 및 미국 정부의 중국산 태양광 웨이퍼 관세 인상으로 인한 국내 태양광 기업의 수혜 기대감이다. ● 반도체·우주항공·태양광...호재 업고 날아오른 종목들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는 정부가 SK하이닉스
뉴욕증시 기술주 상승세...필리반도체지수 +2.8% 2025-01-07 07:18:13
- 뉴욕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보이며, SP정도500은 0.8%, 나스닥은 1.2% 상승함. 다우지수는 약보합권에 마감. -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8% 상승했으며, 폭스콘의 호실적 발표 영향이 컸음. - 디즈니플러스는 훌루플러스 라이브 TV를 합병하기로 했으나 주가 움직임은 크지 않았음. 푸보TV는 피인수 기대감에 250% 가량 폭등함. - 이번 주 공개될 고용보고서를 기다려야 하지만 미국의 경제 상황이 탄탄하다는 인식 속에 장기물들 위주로 강세가 이어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62%까지 오름. - 트럼프 관세 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며 달러화는 하락하였고, 한때 107선을 터치한 뒤 108선 초반대로 올라섬. ●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세...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2.8%↑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보였다. SP500은 0.8%, 나스닥은 1.2%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약보합권에 마감했다.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8% 상승했다. 폭스콘의 호실적 발표가 긍정적인 흐름을 불어넣었다. 디즈니플러스는 훌루플러스 라이
CES 앞두고 반도체주 랠리...엔비디아·폭스콘 상승 주도 2025-01-07 06:59:48
- 폭스콘, 애플과 엔비디아의 협력업체로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부문의 매출 성장세 보여줘. - 마이크론, TSMC 각각 10%, 6% 상승, AMD도 3% 상승중. - 엔비디아, 장 중 5%넘게 상승 후 현재 4% 가까운 상승세 지속. - 테슬라, 스티펠이 목표주가 상향조정 했으나 현재 1% 하락세. - 루시드, 지난 분기 차량 인도량 역대 최다, 생산량 42% 증가했다는 소식에 2% 상승. - 우버, 15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후 2% 상승 ● CES 앞두고 반도체주 랠리...폭스콘 호실적·엔비디아 기대감 대만 기업 폭스콘이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폭스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애플과 엔비디아의 협력업체인 폭스콘은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부문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해당 소식에 반도체 섹터가 힘을 얻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반도체 기업들이 선보일 기술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됐다. CES 2023에서 기조연설에 나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입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래픽처리장치(
버핏이 주목한 이 종목..."상승 여력 56%" 2025-01-07 06:58:37
- 대만 폭스콘이 AI 특수에 힘입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빅테크들의 동반 상승이 견인됨. -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보편적 관세 대신 선별적 관세를 채택할 가능성을 트럼프 당선인이 부인하며 미 증시는 상승폭이 제한되며 혼조 마감함. - 미국의 12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는 56.4로 예상을 하회했지만 2년 9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함. - 비트코인은 트럼프 당선에 대한 미국 의회의 공식적인 인증이 나오자 이를 호재로 받아들여 18일만에 10만 달러를 회복함. - 유례없는 미국의 한파에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10% 넘게 급증함. ● 버크셔 해서웨이가 주목한 종목, 상승 여력 얼마나 될까? 미국의 12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가 56.4로 2년 9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공개한 3분기 포트폴리오 중 월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종목들을 살펴본다. 먼저 상승 잠재력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통신회사 리버티 라틴 아메리카였다. 티커명 LILAK, 팩트셋 집계에 따르면 평균 목표가는 10달러 선으로 향후 56%의 상승 여력을 나
2025년 주목할 3가지 ETF 테마..."규제완화 수혜" 2025-01-07 06:57:19
- 가치주 : 은행, 보험, 에너지, 산업재 소재 등 전통 산업들은 트럼프 정부의 규제 완화 및 육성 정책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어 올해 한두 차례 정도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어 재정 여건이 부실한 중소형주의 수혜가 예상됨. 관련 ETF로는 VTV, SCHD, IWM, VB 등이 있음. - AI와 크립토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테마로, 국내 및 미국 투자자들의 거래량이 많음. 특히 미국 정부가 AI와 크립토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이며, 관련 산업에 우호적인 정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 AI는 반도체뿐만 아니라 양자 컴퓨팅 등을 포함하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AI 벨류체인 쪽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임. 크립토는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 ETF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전략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선정할 가능성이 있음. 관련 ETF로는 CHAT, BITO, BLOK 등이 있음. - 커버드콜 전략 :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여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구축해야 함. VIX 지수에 투자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대형 고배당주 기반의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인컴을 획득하고 시장 변동성을 줄일 수 있음. 관련 ETF로는 DIVO,
뉴욕증시 혼조세, 엔비디아 최고가 경신...CES 2025 개막 2025-01-07 06:55:57
- 뉴욕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다우지수 0.1% 하락, 나스닥 1.24%, S&P500 0.5% 상승.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1% 넘게 상승하며 시장 주도. 반면 국채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및 금융주 부진. - 폭스콘 호실적 발표 후 반도체주 랠리. 엔비디아 3% 이상, AMB 3%대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9% 상승. - 미국 12월 서비스업 PMI 56.8로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 미국 경제 상황 강세 인식 속 장기물 위주 국채 강세. 다만 3년물 국채 입찰 부진으로 단기물 약보합세. - 트럼프 측 선별 관세 검토 소식에 달러화 소폭 하락. 달러 인덱스 107선까지 하락 후 108선 회복, 엔달러 환율도 유사한 움직임. 원달러 환율 1459원대 거래. - 유럽 증시, 트럼프 정책 변화 가능성 주시하며 강세. 자동차 섹터 2%대 상승, 중국 시장 의존도 높은 명품 업체 선전. 유로스톡스600 0.9%, 독일 DAX 1.5%, 프랑스 CAC 2.24% 상승. - 비트코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공식 인증 후 규제 완화 낙관론 부상하며 10만 달러 선 탈환. 현재 10만 2000달러 부근 거래 중. - CES 2025, 미디어데이 시작으로 본격 개막. AI 활용한 헬스케어 신제품 다수
시간외 특징주 TOP3...감염병 확산 소식에 급등 2025-01-06 17:32:26
- 미국과 중국 중심의 감염병 확산 소식에 관련주들 급등세 보임 - 정규장 9%대 상승 마감한 미코바이오메드가 시간외에서도 오름세 이어가는 중 - CES 2025 기대감에 양자암호 관련주인 우리로도 16%대 상승률 기록, 시간외에서 3%대 오름세 - 정규장 3%대 상승 마감한 HB테크놀러지도 시간외에서 거래량 20만 주 돌파하며 상승세 - 전문가는 미코바이오메드를 예로 들며, 질병 관련 테마주는 진위여부 판별이 어려워 난이도 높은 트레이딩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 ● 시간외 특징주 TOP3, 미코바이오메드 등 감염병 확산 소식에 급등 미국과 중국 중심의 감염병 확산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미코바이오메드는 전기장 9%대 상승 마감한데 이어 시간외에서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CES 2025 기대감에 양자암호 관련주인 우리로도 16%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HB테크놀러지도 시간외에서 거래량 20만 주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질병 관련 테마주는 진위여부 판별이 어려워 난이도가 높은 트레이딩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
'2차 전지 종목' 포스코퓨처엠 최선호주 선정 2025-01-06 16:20:53
- 2차 전지 종목 선별 시 셀과 부품 소재로 나눈다면 부품 소재 쪽이 유리하다고 판단됨. - 셀 업체는 많은 투자금이 필요해 당분간 실적 변동성이 예상되며, 소재업체는 중국과의 경쟁력 비교가 필요함. - 원스톱 생산이 가능하고 자금력이 풍부한 포스코퓨처엠을 최선호주로 선정. - 포스코퓨처엠은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며, 고성능 양극재 및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주력중임. - 고성능 배터리 소재 관련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높인 소재 개발을 통해 전기차와 ESS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 2차 전지 종목 분석: 포스코퓨처엠 최선호주로 선정 2차 전지 종목을 선별할 때 셀과 부품 소재로 구분한다면 부품 소재 쪽이 유리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셀 업체는 많은 투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분간 실적 변동성이 예상되며, 소재업체는 중국과의 경쟁력 비교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원스톱 생산이 가능하고 자금력이 풍부한 포스코퓨처엠이 최선호주로 선정됐다. 포스코 퓨처 엠은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며
외국인·개인 매수…코스피·코스닥 상승 2025-01-06 16:12:01
- 한국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임. - 코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10선을 돌파함. - 특히 2차 전지와 반도체 소부장주들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투자 계획을 발표함. - 이로 인해 AI 반도체 주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전문가는 AI 관련 분야에서의 추세 추종이 중장기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함. ● 외국인·개인 동반 매수세에 힘입은 코스피·코스닥 상승세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코스닥 지수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10선을 돌파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2차 전지와 반도체 소부장주들이 이끌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AI 반도체 주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AI 관련 분야에서의 추세 추종이 중장기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CES 2025, AI와 신기술 동향..관전 포인트는 2025-01-06 15:59:38
- 오는 CES 2025에서는 AI가 화두이며, 특히 AI가 적용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 - AI 외에도 에너지 전환, 그리드 및 양자 컴퓨팅 관련 기술들도 선보일 예정임. - AI관련주로는 NAVER와 같이 AI를 적용하여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1월은 한 해 전체 성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달로, 1월 20일 트럼프 취임일에 발표될 행정명령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성급한 마음보다는 1월의 주도주를 파악하여 상반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안전한 투자 방법임. ● CES 2025, AI와 신기술 동향..관전 포인트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5가 다가오는 가운데, AI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가 적용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전환, 그리드, 양자 컴퓨팅 관련 기술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AI관련주로는 NAVER와 같이 AI를 적용하여 실제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1월은 한 해 전체 성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1월 20일 트럼프 취임일에 발표될
"식품과 전력주는 수혜"...고환율에 훈풍 2025-01-06 15:55:30
- 환율 상승 시 주목할 섹터로 식품과 전력을 제시함. - 식품 중 삼양식품은 미국 내 공장 가동 및 증설투자 효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됨. - 전력 섹터에서는 데이터 센터 증설로 인한 전력기기 쇼티지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의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등이 북미 매출 증가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 환율 상승 시기 주목할 섹터는 식품과 전력 오늘장에서는 환율 상승 수혜주인 경동나비엔과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전력과 식품 섹터는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환율 상승 시기에 주목할 섹터로 식품과 전력이 제시되었다. 먼저 식품 섹터에서는 삼양식품이 미국 내 공장 가동과 증설투자 효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양식품의 경우 미국향 매대 매출이 초기 물량 기준 40~45% 정도 증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K-푸드의 꾸준한 인기와 수요 확대가 예상되어 순환매 관점에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한편, 전력 섹터에서는 데이터 센터 증설로 인한 전력기기 쇼티지 현상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에서 SK하이닉스로 바뀌나 2025-01-06 15:55:00
- 삼성전자가 수요일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 예정이며,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 7조 원, 목표 주가 하향 조정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는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가 더 강한 모멘텀을 보임. - 이유는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8조 원 정도로 예상되기 때문임. - 반도체 소부장주들 역시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으나, 1월 한 달간의 흐름을 보면서 천천히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음. - 2025년에는 이익의 퀄리티와 성장률 모두 고려해야 하며, SK하이닉스가 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로 판단됨. ●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에서 SK하이닉스로 바뀌나 오는 수요일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 7조원,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러한 상황에서 SK하이닉스가 더욱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4분기 실적 전망에서 SK하이닉스가 약 8조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도체 소부장주들 역시 전반적으로 상승세이나 전문가들은 1월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 한국 주식시장 상승 '베팅' 2025-01-06 15:52:10
- 새해 우리 시장은 지난해와는 달리 활기차게 출발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음. -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와 환율 안정화가 있음. - 큰 폭으로 하락했던 한국 주식시장은 2024년 말 기준으로 고점 대비 17% 하락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올해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됨. - 또,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지난 12개월 동안의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 1월 달 수익률은 역외 상관관계가 강함. 즉, 작년에 20% 하락했다면 올해는 10%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와 환율 안정성을 바탕으로 올해 주식시장의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외국인 투자자, 한국 주식시장 상승에 '베팅' 새해 첫 주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주 금요일과 이번 주 월요일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총 1조 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