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국내 증시는 뉴욕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음.
-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및 채권금리 급등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 추진으로 미국의 국가부채 증가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음.
- 미국 증시에서의 자금 유출 시 일부 자금이 국내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외국인들의 수급이 매도 일변도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코스피 지수는 관세 이슈 이전의 지수대까지 회복했으나, 3월 고점을 뚫지 못하고 되밀려 당분간 박스권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 시장 내 주도주들은 조정을 받더라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해당 종목들에 대한 시장 대응이 필요함.
- 코스피 지수의 경우 2600선에서의 지지력 확보 여부를 주시해야 하며, 실패하더라도 2500대 후반에서 2580선 정도에서 박스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

- 미국 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이유는 미국의 국채 시장에서 찾을 수 있음. -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이후 주식시장은 제한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국채 시장은 흔들림. - 특히 장기물 금리들이 치솟으며 시장을 압박함. - 미국의 3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뛰어넘고 20년물 국채는 발행 물량이 시장의 예상보다 적어 금리가 오르며 발행됨. - 이로 인해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떨어져 달러 자산들의 약세가 나타남. -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상승했지만 역외 환율에서는 1470원대 초반까지 하락해 원화 강세에 대한 압박이 강해짐. - 향후 달러의 약세와 원화의 강세 흐름이 시장의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임. - 주요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가 하락과 원화 강세가 그 배경으로 분석됨. -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면 미국에서 자금이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우리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함. - 금일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할 소식임.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와 바이오시밀러와 연구 조직을 갖는 회사로 분리될 예정임. - 과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 평가 논란이 있었으며, 금번 분할 결정 역시 이러한 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음. -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거래 재개 후보다는 다소 주춤한 상황임.

- 한진칼,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으로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재점화되며 지난주 주가 큰 폭 상승. - 호반그룹의 현금 여력 고려 시 경영권 분쟁 장기화될 가능성 있으며, 이는 주주 행동주의 관점에서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존재. - LS그룹도 호반그룹과 분쟁 중이며, 두 그룹 모두 자사주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경영권 방어에는 부족할 것으로 판단. - 대선 이후 관련 정책 확정되면 한진칼 측에서 추가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할 것으로 기대. - 한진칼로의 투자 집중으로 인해 대한항공 등 실제 항공사업을 영위하는 종목들의 수급에는 부정적 영향 미칠 수 있음. - 원화 강세 및 여행 소비심리 회복으로 항공주 펀더멘털 개선 기대. - 중국의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로 국내 항공사 수혜 기대.

- 항공주보다는 해운주에 주목해야 하며, 특히 HMM과 현대글로비스를 추천함. -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물류체인 전반을 커버하고 있어 물동량 감소 시에도 현지 물류 쪽에서 만회할 수 있음. - 운송업종 내에서 배당 확대에 대한 의지와 약속을 지킬 능력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평가됨. -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는 글로벌 클러스터 영향을 받으나, 협상 진전 시 현대글로비스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 항공업종 투자는 장기 투자가 쉽지 않으며, 단기 내외 대내외적인 노이즈의 영향을 받으므로 불확실성에 고민하고 투자하는 것을 추천함.

- 해운 업종은 미국 관세 인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중이 단기적으로 유예하는 데 합의함에 따라 운임 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음. - 이는 노동 집약적인 특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수요나 재고 비축 움직임이 급증할 경우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운임이 더욱 과열되기 때문임. - 1분기 실적은 대체로 괜찮았으며, 2분기는 환율 하락으로 1분기보다는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을 예상하나, 주가는 현재 상승 중인 운임과 그에 따른 3분기 실적 기대감에 더 주목할 것으로 예상됨. - 장기적으로는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단기적으로 해운 업종이 주가 측면에서 메리트가 큰 구간으로 판단됨.

- 중국 노선 재개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대형 항공사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중국 측의 슬롯 등 공급 능력 측면에서 대형 항공사가 더 많은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임. -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LCC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 이는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인해 슬롯이 추가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며, LCC들이 강점을 갖고 있는 근거리 영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현재 항공업계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세계 10위권 FSC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LCC 역시 3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음. 그러나 일련의 항공기 참사와 기재 도입 지연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한항공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 - 따라서 향후 2~3년간 대한항공을 견제할 만한 국적사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 항공주 중에서는 대한항공이 톱픽으로 꼽힘.

- 반도체주는 지난주 초 사우디의 대규모 투자와 미국과의 협업 소식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주 후반 들어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테크주 중심의 하락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음. - 특히, 반도체 스팟 가격의 상승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관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관세로 인한 수요가 계속해서 이어져야 함. - 1분기 실적을 놓고 볼 때, 아직까지는 장비 업체보다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중심으로 외인 수급이 들어오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IT 소부장은 그 이후에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함. -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거래 재개 이후 8%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의 낙폭을 줄이고 있음.

- 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관세 이슈와 함께 주목받고 있으며 기관들은 14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 - 현대차 그룹은 자동차 비중을 50% 이내로 줄이고 UAM과 로봇 산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현대오토에버가 담당할 예정 - 특히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진행중인 무인 공장과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에 참여 가능성이 높아 중장기적 수혜 예상 - 현재 주가는 외형성장 및 사업 분야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2027년까지 매출 5조원 달성 목표

- 선진뷰티사이언스, 저점 대비 상승 중이며 기관의 순매수도 유입되고 있음 - 선케어 제품 분야에서 한국콜마와 경쟁 중이며,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음 - OTC(일반의약품) OEM, ODM 신규 사업을 미국에서 진행 중이며, 7월에 컬러 선케어 제품 출시 예정 - 코스메스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관련 종목들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음 - 뷰티,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파마리서치, 휴젤, 에이피알이 3대장으로 고점을 경신하고 있으며, 브이티와 실리콘투도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음 -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아직까지는 대장주 중심으로 수급이 몰리는 경향이 있음 - 따라서, 해당 분야에서는 대장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으며, 브이티, 실리콘투, 씨앤씨인터내셔널 등도 함께 체크해보는 것이 좋음

- CJ 주가는 최근 CJ올리브영의 실적 호조와 자사주 소각 의무 등 상법 개정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음. - CJ올리브영과의 합병이 진행 중이며, 기존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음. - CJ올리브영의 지분을 자사주로 취득함에 따라 합병 가능성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변동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CJ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은 가운데 상승하였으나, 아직 완전히 우상향으로 전환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움. 그러나 합병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추가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중화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진단키트, 백신 관련주가 상승 중임 - 중국은 5월 말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고치를 찍고 꺾일 것이라는 분석이 있음 - 동남아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포착되고 있으나, 국내는 아직 조용한 상황 - 백신이나 치료제 종목들은 기대감이 선반영되어 움직이므로, 수급의 논리에서 급등이 나왔을 때 잘 팔아야 함 -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종목들에 대한 투자는 신중히 해야 함

- 원화 강세 압력에도 외국인과 기관 모두 순매도 중 - 외국인은 선물 1371억 매도 중이며, 어제 장부가 4000억 매수 우위이므로 여전히 매수 타이밍 고민 중 - 오늘은 위클리 옵션 만기일로, 외국인은 2650 혹은 2590포인트에서 종료 시 수익 발생 - 지난 번 2600포인트 돌파 시에는 2600포인트 선물 매수 및 2650포인트 콜옵션 매도, 2550포인트 풋옵션 매도 전략 사용 - 외국인 입장에서는 2650 또는 2590 포인트에서 종료되는 것이 가장 유리

- 금일 달러 환율은 10.2원 급락한 1377원으로 출발해 1374~1375원 사이에서 등락 중 - 한미 및 미일 통상 협상에서 환율 문제가 제기되며 달러 환율이 10원 이상 급락 - 미국 20년 국채 입찰 부진으로 인한 채권 가격 하락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 지수도 하락 - 아시아 통화 협정에 대한 논의로 환율 절상 기대감이 높아지며 환율 하방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원화 펀더멘털 대비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어 큰 반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 - 금일 환율 레벨은 1365원에서 1380원 사이, 하방 변동성 확대 예상

- 항공주는 원화 강세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여행 수요 증가와 유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됨. - 대한항공은 환율이 10원 내릴 때마다 350억 원, 아시아나항공은 280억 원의 환차익이 발생함. - 이미 올해 고점 대비 1480원대에서 거의 한 100원 정도 빠진 상황이며, 이로 인해 환이익이 발생 중임. - 항공주의 2분기 실적은 환효과에 대한 부분으로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5월 연휴로 인한 항공 수요 증가로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 하지만 항공주 투자는 중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주가의 상방을 보면서 환율 등 지표를 체크하며 대응해야 함.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10월 단순 인적 분할 방식으로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 - 홀딩스 설립의 목적은 바이오 사업 완전 분리 - 인적 분할 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의약품 개발에 집중 - 삼성에피스홀딩스 창립 예정일은 오는 10월 1일이며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가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이사직을 겸임할 예정 - 이후 10월 29일 존속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신설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재상장이 진행될 예정

- 달바글로벌이 오늘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함.
-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6만 6300원에서 확정되었으며, 현재시각 71%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 달바글로벌은 지난해 2월 에이피알 상장 이후 화장품 기업으로는 처음임.
- 달바글로벌은 기존 주력 제품인 미스트와 선케어 외에도 디바이스나 홈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쪽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 한편, 지난해 에이피알이 상장했을 때처럼 화장품주에 갈 수급을 달바글로벌이 빨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함.

-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10만 9540불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11만 불 돌파 시도 중
- 미국의 국채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한 달러화 신뢰성 저하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종목 강세
- 국내에서는 우리기술투자(+4.6%), 다날(+9.4%) 등 관련 종목 상승 흐름 예상되며, 특히 컴투스홀딩스(+11%) 강세 출발 예상
- 이와 함께 STO쪽으로 순환매가 나타나며 서울옥션, 갤럭시아머니트리 등도 주목받을 가능성 있으나 변동성 확대에 유의 필요
- 그동안 학습 효과에 따르면 관련 종목들은 하루이틀 상승 후 언제든지 급락 가능하므로 신규 접근 시 주의 필요

- 2025년 5월 22일 오전 주식시장은 소폭 하락 출발이 예상됨 - 선물 시장에서는 풋옵션 342포인트가 어제보다 약 10% 상승한 가격에 거래 중이며, 콜옵션 352는 약 10% 하락한 가격에 거래 중 - 선물은 1.50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종합주가지수가 8~9포인트 정도 마이너스 출발할 것을 암시 - 만약 종가 기준으로 2600포인트를 지키지 못한다면 기간 조정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약 2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오늘은 위클리 옵션 만기일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음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와 바이오시밀러 사업 분할을 결정하면서 22일 9시 반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임. - 이에 따라 장 초반에는 삼성물산으로 수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재개 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단기간에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인적 분할 결정은 주주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CDMO 사업부문의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 분할 기일은 10월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9월 30일로 약 4개월간의 시간이 남아있음. - 단기적으로는 강한 모멘텀으로 주가가 움직이다가 시장에서 잠잠해질 가능성도 있음. - 삼성바이오로직스 보유자들은 단기 급등 시 빠른 대응 후 재진입하는 전략도 고려해볼 만함. - 시장 상황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 주가 급등이 나타날 수 있음.

- 간밤 미 증시가 트럼프 감세 공포로 이틀째 하락하면서 30년물 국채금리가 5%를 재돌파했다. 이로 인해 대출금리 상승 여파가 우려되며 달러도 약세를 보였다. - 미국이 한미 환율 협상에서 원화 절상 방안을 요구했으며 한국 정부도 이를 협의 중이다. 현재 원화가 과도하게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지만 인위적인 절상 수단은 부족한 상황이다. - 삼성그룹이 바이오 분야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 분할을 통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한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나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 비트코인이 10만 9천 달러를 터치하며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상승 배경에는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통과와 텍사스주의 비트코인 비축 허용, JP모건의 비트코인 거래 허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