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원전주 강세…"삼성물산·현대건설 모멘텀" 2025-05-26 15:15:37
- 원전 관련주: 오후장에서도 원전주의 힘이 강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현대건설은 건설주 모멘텀까지 묶이면서 이번 주 글로벌 IB에서 목표가 대폭 상향 조정 리포트가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삼성물산은 소형 모듈 원자로 모멘텀을 얻고 있음. - 비만치료 관련주: 모든 종목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며, 라파스가 임상 1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임. - HBM 관련주: SK하이닉스를 비롯하여 제우스, 한미반도체,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장비 관련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짐. - IT 부품 관련주: 심텍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수페타시스와 동반 상승하였으며, 코리아써키트도 오름세를 보임. -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전문가는 삼성물산의 매수 관점은 유효하나, 현재 수급적인 탄력성을 받고 있는 현대건설이 단기적으로는 더 유효하다고 판단함. 또한, 현대건설이 통제 가능한 미분양 리스크와 대형 원전 3개 프로젝트, 유럽과의 SMR 관련 모멘텀 등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언급함.
회원 미국발 훈풍에 상승세...상승 종목수 비율 57% 2025-05-26 15:06:06
-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상승세...상승 종목수 비율 57% - 트럼프 대통령의 EU 관세 부과 연기 결정에 수출주 기대감 상승 - 코스피에서는 SK하이닉스, 2차전지, 조선, 금융업종 강세 -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0억 원 이상 순매수 -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 중이며, 특히 외국인은 800억 원 가까이 매수하며 5위 기록 -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100억 원 이상 순매수, 기관은 2000억 원 이상 순매도
유료 제닉스, 항만물류 사업 확장..."하반기 매출회복 기대" 2025-05-26 14:51:47
- 제닉스의 항만물류 사업 확장중이며 이는 매출 증대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스마트 항만 확산과 국내에서도 AGV를 통한 완전 무인화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임. - 특히 국내에는 항만 자동화 관련 독자적인 제품과 기술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는 세계적 수준의 항만 자동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국산 기술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 제닉스는 실내 물류시장에서 축적한 물류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항만 AGV, AMR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하드웨어 설계 제작 제어 시운전뿐만 아니라 운영 소프트웨어인 관제 시스템까지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 - 또한 최근 정부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대형 이송 플랫폼, AI 기반 인식 시스템, 3D 기반 관제 시스템 등의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항만 AGV 시장에서 신속히 입지를 다지고 설치 및 운영 노하우를 확보하여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로 가시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음. - 해외 쪽 사업 계획으로는 미국의 자동화 물류산업과 인도의 LCD 디스플레이 공장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수출 규모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해외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기도 함. - 1분기 실적은 고객사들의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작년 대비 매출이 줄었으나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음.
유료 트럼프 대통령, EU관세 유예 결정...아시아 증시 혼조세 2025-05-26 14:47:34
- 트럼프 대통령, 유럽연합에 대한 관세 7월 9일까지 유예 발표 후 아시아 증시 혼조세 - 일본 : US 스틸 인수 승인 기대감에 일본제철 주가 상승, 반도체주 강세로 니케이 지수 2거래일 연속 오름세 - 대만 : 탈원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젠슨 황 CEO의 원자력 발전 투자 주장으로 원전주 부각, 하지만 주도주의 밀림 속에 지수는 눌림받는 모습 - 인도 : 재생에너지 용량 10년간 세 배 넘게 증가, 친환경 에너지 성장 주목받아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세
유료 중화권 증시 하락에도…비야디 '약진' 2025-05-26 14:40:15
- 중화권 증시 : 상해종합 지수 0.25%, HSCI 지수 1.44% 하락중이며, 특히 배달 플랫폼 기업 대상 면담 평가 공개 후 관련주 약세 보임 - 엔비디아 : 미국 정부 규제에 대응해 중국용 저가 AI 칩 '저가 블랙웰' 개발중이며, 오는 6월부터 중국 시장의 대량 생산 예정. 중국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와 엔비디아의 자체 수요 부족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중국의 AI 가속기 공급 부족보다 엔비디아의 상황이 더 급한 것으로 알려짐 -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 : 유럽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테슬라 추월. 가성비 좋은 저가 모델 수요 증가와 자체 개발한 상품들의 기술력 인정받은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되며, 유럽 현지화 전략 강화 및 헝가리에 유럽 본사와 R&D 센터 설립 계획중
회원 금융주, 대선 전후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2025-05-26 14:39:33
- 국내 금융주 : KB, 하나, 신한 금융주들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올 들어 최고가로 급등함. 이러한 상승은 주주 환원 정책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대선 이후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삼성바이오로직스 :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총 4천억 원 규모의 CDMO 계약을 공시했으나 주가는 지지부진한 상황임. 이는 인적 분할이라는 재료가 노출된 이후 수급 상황이 지지부진해진 것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근 부진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반면 모회사인 삼성물산은 저평가 인식 속에서 투자심리가 자극되어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음.
무료 환율 하락에 외인 투자 증가, 코스피 1.2% 상승 2025-05-26 14:30:28
- 환율 1460원대로 하락, 외인 투자 증가 - 트럼프 대통령, 유럽연합 관세 부과 7월 9일까지 유예 - 코스피 1.2% 상승, 2620선 회복 - 사흘 만에 외국인 투자자 복귀, 조선, 방산, 2차 전지, 제약 바이오 저가 매수 - 원달러 환율 1360원대로 하락 - 조선주, 미국과의 협력 관련 모멘텀 유효, 증권가 목표가 상향 조정 - 현대힘스 매각 가시화, 20%대 급등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현대, SK하이닉스 1%대 상승
유료 "트럼프 스마트폰 관세, 미국 내 투자 압박 수단" 2025-05-26 14:26:23
-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말 스마트폰 관세 부과 대상으로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를 직접 지목함 - 현재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매출 가운데 북미 지역의 비중은 약 30%이며, 미국 내 점유율 절반 이상을 애플이 차지함 - 애플은 주로 중국과 인도에서, 삼성전자는 베트남과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애플이 관세를 맞을 가능성은 낮다고 봄 - 애플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들, LG이노텍이나 LG디스플레이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 또한 타격을 고민해야 함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실제로 부과될지는 아직 단언하기 이르며, 미국 내 투자를 늘리라는 압박 수단으로 보임
유료 원전·주택공급 확대 기대..."건설주 강세 이어진다" 2025-05-26 14:19:35
- 원전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업종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건설사들은 하루 동안 총 3조 3천억 원의 수주 계약을 공시함 - 미국과 유럽 등 각국이 원전을 다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원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 - 대선 후보들이 모두 주택 공급 확대를 내걸고 있어, 건설사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건설사들의 매출 원가율이 상승하였으나, 완공된 현장의 원가율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 건설사별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등이 소형 원전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주택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 건설주 주가에 대한 증권가의 시각은 긍정론과 신중론으로 나뉘며, 대선 이후 주택 경기 회복 여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유료 원전 공약, 대선 후보간 입장차 뚜렷.. 업계 '촉각' 2025-05-26 14:13:25
- 제 21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의 원전 관련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는 원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원전 수명 연장이나 추가 건설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대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되 SMR 연구를 병행하자는 입장이다. - 반면, 김문수 후보는 원전 비중을 현재의 2배 가량인 60%로 제시했으며,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원전 6기는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MR 상용화를 추진하고 원전 비중을 확대해 에너지 공급 능력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 한편, 두산 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원전 업계에서는 이번 대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신규 원전 설치와 설계 수명이 도래한 원전의 수명 연장 여부가 관건이다. - 전 세계적으로 탈원전에서 다시 복원전으로 선회하는 분위기이며, 이는 경제성과 AI의 폭발적인 전력 수요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료 [급등주 분석] YG PLUS, 아이티센글로벌, 와이씨켐 2025-05-26 14:05:55
-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 4월 30일 YG PLUS는 블랙핑크 컴백 소식으로 음원 유통 부문이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 중임. 추가 상승 가능성 있음. - 아이티센글로벌 : 4월 18일 추천 후 급등세 지속중이며 세부 뉴스 미노출 상태이나 12,000~13,000원 밴드까지 강한 움직임 기대됨. - 유리기판 관련주 : 와이씨켐은 하반기 글라스 기판 고객사향 소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됨. 반도체 공정 중 노광 공정 소재 납품 기업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 시 주가 상승 기대됨. 1차 목표가 26,800원, 손절가 21,900원 제시함.
유료 "삼성, 2028년 유리기판 도입"...관련주 '들썩' 2025-05-26 14:05:34
- 삼성이 2028년부터 유리기판을 전면적으로 도입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유리기판 관련 기업들이 재평가 받고 있음 - 유리기판은 기판, 인터포저, SoC, HBM 등으로 구성되며, 기판과 칩을 연결하는 인터포저가 유리기판으로 바뀔 예정 - 관련 기업으로는 유리기판 불량 확인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아이이, 유리기판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 중인 SKC, 인터포저 보급을 목표로 하는 삼성전기, 식각 세정 기술을 보유한 켐트로닉스, 특수 코팅을 담당하는 와이씨켐 등이 있음 - 특히 SKC는 자회사인 앱솔릭스가 유리기판 기술 개발에 가장 앞서나가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유료 "하반기 코스피 주도주는 조선·기계·방산" 2025-05-26 13:48:52
- EPS 하위 업종은 자동차, 2차 전지, 에너지로 나타나며, 이 중 2차 전지는 IT 가전에 속하며 업황이 좋지 않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2.0의 부상으로 인한 기대감 하락과 자동차 관세 우려감 확대 때문이다. -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상위 10개 기업은 대교, 지누스, 효성, 카카오페이, 포스코퓨처엠, 세진중공업, 삼영전자, LG헬로비전, 토니모리, STX엔진이며, 대부분 중소업체로 섹터가 다양하다. - 순이익 컨센서스 변화율 상위 3개 업종은 디스플레이, 조선, 미디어교육이며, 조선은 겹치고 디스플레이와 미디어교육이 있다. 디스플레이는 주가와 실적이 연계되지 못하고 있으며, 미디어교육은 BTS 등 슈퍼 IP 컴백이 이익 컨센서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순이익 컨센서스 변화율 하위 3개 업종은 에너지, IT가전, IT하드웨어다. 에너지와 IT가전은 각각 유가 하락과 배터리 업체들의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IT하드웨어는 관세 불확실성 영향이 크다. - 하반기 코스피에서는 조선, 기계, 방산을 메인으로 보며, 반도체는 바닥에서 최근 돌아섰다. 이러한 트렌드로 봤을 때 하반기까지 이익 모멘텀은 더 부각될 여지가 있다.
유료 저평가 업종의 반란...보험주, 배당소득 분리과세 훈풍 2025-05-26 13:48:21
- 보험사 중 특히 생명사들의 주가 흐름이 좋음. -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함. - 최근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삼성생명의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배당 수익률 상승 뉴스가 나옴. - 한화생명 또한 보장성 상품 판매 증가 및 해약 환급금 준비금 하향 조정 가능성으로 주주 배당을 늘릴 계획임. - 이로 인해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연결되어 두 회사의 주가 상승이 같은 이유로 분석됨. - 전문가는 한화생명의 매수가 가능하나 목표 수익률은 낮게 잡을 것을 추천함. - 무디스가 한화생명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해당 소식이 호재로 작용함.
유료 조선·방산업종 상승세...현대로템 신고가 경신 2025-05-26 13:47:17
- 금일 조선 및 방산업종 전반적인 상승세 보임 - 특히 현대로템의 경우 1분기 호실적과 함께 NATO 회원국들의 국방비 증액 전망에 따른 방산 시장 성장 기대감으로 강세 나타남 - 현대로템의 수주 잔고는 약 3조 9천억이며, 방산 분야 수출 영업이익률은 38%로 타 기업 대비 매우 높은 수준임 - 또한, K2 전차 생산량을 2028년까지 215대로 늘릴 계획이며, 이에 따라 수출 모멘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 - 조선 업종에서도 LNG선 수요 증가에 따른 삼성중공업의 수주 모멘텀 주목할 만하며, 조선기자재 관련 종목에도 관심 필요
유료 "호재에 더 민감하다"…코스피 2600선 회복 2025-05-26 13:21:09
- 미국 밖에서 휴대폰을 만드는 애플과 삼성전자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미국 증시는 주말 장에 하락하였으나, 유럽의 관세를 한 달 미룬다는 발표로 나스닥 선물 지수는 1%대 크게 반등함. - 우리 시장도 호재에 더 강하게 반응해 주면서 오늘 장 상승 중이며, 특히 개장 때를 장중 저점으로 잡아 시원한 상승세를 보여줌. - 현재 코스피는 1.27%대 상승하여 지난주에 하루했던 2600선을 다시 회복하였고, 코스닥도 2차 전지, 대형주 중심의 반등으로 1.36%대 강하게 상승함.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으로 달러화는 최근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화 가치는 강세를 보여 환율은 7개월 만에 최저치인 1360원 초반대를 지나가고 있음. - 외국인과 기관에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으며, 특히 현대로템, 삼성중공업, 삼성물산을 코스피에서 함께 담아가는 모습 보임. - 오전 장 증시 키워드로 삼성의 유리기판 로드맵 공개로 유리기판 급등, 미국 감세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AMPC 조항은 초안을 유지한다는 소식에 2차 전지 52주 신저가 흐름을 멈추고 반등함. - 자세한 주가 흐름으로 삼성이 2028년 첨단 반도체 패키징에 유리기판을 도입한다는 계획 발표로 관련주인 피아이이, 한빛레이저, 필옵틱스 등이 강세임. - 미국 하원을 통과한 감세안에 AMPC 조항은 초안을 유지한다는 소식에 지난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2차 전지 종목들이 오늘은 반등함. - 현대로템은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거란 분석 속에 목표주가를 37% 올린 리포트가 발간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유료 얼갈리는 원화 강세 전망…"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2025-05-26 13:16:56
- 원화 강세와 금리 인하 기대가 엇갈리며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 원화 강세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하나, 수출 기업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 키움증권은 원화 강세를 지수 상단을 제약하는 변수로 보는 반면, 골드만삭스는 구조적 흐름으로 해석 - 원화 강세 구간에 한국 증시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임 - 삼성증권은 조선, 방산, 원전, 바이오, 헬스케어, 화장품, 엔터, AI 반도체 분야에 주목할 것을 제안
유료 "협상용 레버리지 영향 제한적...美증시 방향성 견조" 2025-05-26 13:09:32
- 트럼프 대통령은 EU와의 무역 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며 6월 1일부터 50% 관세 부과를 경고했으나, 실제로는 7월 9일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실행보다는 협상용 레버리지일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 시장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 관세 이슈에 노출되어 있어 일정 수준의 소음은 단기 흔들림 이상으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7월 8일까지 상호관세 유예 시한 전까지는 관세 관련 뉴스들이 증시에 제한적인 제약을 줄 수는 있겠지만 시장 방향성을 근본적으로 흔들 변수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 지난주 미국에서 20 년물 국채의 인기가 없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미 10 년물 금리는 4.5% 수준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이 급락하더라도 관세를 밀어붙였으며, 4 월 초 미 국채 10 년물 금리가 단기 급등하자 관세 90 일 유예 카드를 들고나왔다. 이는 향후 무역협상에서 유연성을 발휘하고 시장 친화적인 발언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암시한다. - 이번 주는 매크로 장세에 진입했으며, 한국은행의 금통위와 미국의 국채 입찰 등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 일본, 영국 등 미국 측의 큰 손들의 자본 추이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은 여전히 미국채 보유 비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서 보유한 국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료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본격화...강관 관련주에 호재? 2025-05-26 12:58:03
- 강관 관련주: 다음 달 2일 알래스카 회의에서 한국, 일본, 타이완 관계자가 초청받아 알래스카 LNG 가스관과 관련된 협력 프로젝트가 논의될 예정임. 이에 따라 해당 섹터의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특히 일부 종목은 전 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임. 다만, 실제 투자 여부 및 성과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질 수 있음. - 추가로, 3일부터 5일까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에너지 콘퍼런스가 열리며, 미국은 해당 지역의 가스전 사업에 주목하고 있음. 대만이 이미 LOI를 작성한 바 있어, 일본과 한국에도 비슷한 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국내 업체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음.
유료 원전, 2차 전지섹터 강세..상승세 이어지나 2025-05-26 12:55:38
- 트럼프 대통령의 원전 규제 완화 행정명령으로 국내 원자력 관련주 상승 -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원자력 관련 종목들 모두 일제히 신고가 기록 -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에 대해 착공 예정 - 미국의 원자력 설비 용량을 2050년까지 400GW로 확대 계획 - 2차 전지 관련주: 상승동력 부족으로 대세 상승은 어려울 듯 -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법안의 수혜를 받는 국내외 기업들의 피해 우려 해소 - 그러나 수요보다 공급이 여전히 초과되며, 중국의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 상승 중 - EREV(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시장 둔화를 막을 수 있을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