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한화시스템, 미국 자회사 유상증자에 846억원 추가 출자 2025-06-26 07:39:43
- 한화시스템이 미국 자회사 HS USA 홀딩스의 유상증자에 846억 원을 추가 출자함.
- 글로벌 방산 공급망 확장을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됨.
- HS USA는 한화가 지난해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으로 현재 조선소 지분 60%를 보유중이며 나머지는 한화오션이 소유해 그룹 차원의 공동 지배 구조를 구축함.
- 증자 자금은 타법인 지분 취득 즉 추가적인 M&A나 전략적 제휴로 활용될 예정임.
- 미국 내 조선소 추가 확보, 방산 장비 공급 확대 현지 인프라 강화 등 한화 글로벌 방산 전략을 한층 더 구체화 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임.
- 위성과 레이더, AI 기반 항공 전자 특수 선박, 추진체 등 방산 전 분야에서 수직 계열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미국 내 군함 수주 바이 아메리칸 법안 대응 해양 전략 플랫폼 확보 등에서 시너지가 기대됨.
- 한화시스템의 금번 투자는 재무적 부담보다 전략적 가치의 평가가 훨씬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 성장성을 엿볼 수 있음.
유료 SK이노베이션, SK엔무브 완전 자회사 편입...IPO 절차 중단 2025-06-26 07:28:13
- SK이노베이션이 SK엔무브 지분 30%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전환함으로써 SK엔무브 IPO 절차는 중단됨. 또한 기존 SK이노베이션 ENS의 자회사였던 프리즘아메리카는 SK이노베이션아메리카에 현물 출자되고 신주 발행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약 3조 66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한화시스템의 미국 자회사 HSUSA홀딩스가 다음달 실시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증자에서의 취득 주식수는 6만 2천 주, 규모는 846억 3천만 원임. 이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한화해운 지분투자를 할 계획이며 한화해운은 친환경 디지털 선박 기술 검증 등을 추진중인 회사임.
유료 코스피 3100선 숨 고르기...조선·방산 내리고 자동차 오르고 2025-06-26 07:28:03
- 코스피 3100선 숨 고르기, 조방원은 하락, 자동차는 상승, 순환매 장세 - 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한다면 조기 인하 시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발언 - MSCI 연례 시장 분류 결과,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워치리스트 즉, 관찰 대상국 등재 불발 - 특징 섹터: 그간의 주도주였던 조선, 방산, 원전, AI 정책 기대감에 올랐던 LG씨엔에스 그리고 삼성에스디에스 같은 종목들은 주가 부담에 차익 실현이 크게 나타남, 소외주, 반도체 소부장, 자동차주 급등 - IBK투자증권 리포트: 시장 정점 징후는 약하지만 기술적 부담은 커지고 있으나 선행지표, 그러니까 경기지표는 과열을 시사하지 않음, 단기 과열이 해소되면 시장은 재상승을 시도할 것 - 다가오는 일정: 상호관세 협상 시한인 7월 8일, 7월 4일, 상법 개정이 처리될 가능성 - 마이크론 실적 발표: 회계연도 3분기 매출 93억 달러, EPS도 예상치를 웃돌고, AI 수요로 HBM 매출이 전분기 대비 무려 50%나 성장, 다음 분기인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의 경우, 전망치가 100억 달러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 연간 D램 비트 그로스 즉, 생산량 증가율 전망을 기존에는 로 틴스, 그러니까 두 자릿수 초반의 증가율에서 하이 틴스 즉, 두 자릿수 후반의 증가율로 전망치를 올려 잡음
유료 엔비디아 최고가 경신...젠슨 황 "AI 다음은 로봇이다" 2025-06-26 07:22:43
- 엔비디아, 150달러 돌파로 사상 최고가 및 시가총액 1위 탈환. 이는 중국과의 제재 완화로 인한 매출 증가 기대감 상승에 기인함. 또한,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수익을 높일 경우 엔비디아의 생산 증가 가능성도 있음.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의 다음 기회는 로봇이며 특히 피지컬 AI를 언급. 이에 따라 로봇주, 특히 휴머노이드 관련주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AI 개발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로봇 산업의 성장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유료 마이크론이 증명한 AI열풍..."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긍정적" 2025-06-26 07:09:40
-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9.7% 상승한 83.03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호실적 발표 때문이다. -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 2023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76억 9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2.16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95달러를 웃돌았다. - 또한, 회사 측은 회계연도 2024년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85억 달러~89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4억 4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 우려보다 데이터센터 및 PC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폴더블폰 신시장 개화 기대감 속 주목해야 할 중소형주로는 파인테크닉스, KH바텍, 세경하이테크 등이 있다. 해당 종목들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힌지, 외장 메탈 케이스, 보호필름 등을 생산한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수요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유료 코스피, MSCI 부정적 평가에도 상승세... 이유는? 2025-06-26 06:40:11
-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불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임. - 미국 증시에서는 최고 통수권자와 중앙은행 총재 간의 갈등, 이란의 핵 시설 문제 등이 영향을 미치며 지수별로 혼조세를 보임. - 한국 증시가 MSCI 선진국 예비 명단에 탈락했으나, 국내 증시의 에너지가 높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평가가 있음. - MSCI 지수 평가와 FTSE 지수 평가는 기준이 다르며, 한국은 금융 전체 사이드의 규제가 많아 외국인들이 시장의 접근성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지적이 있음. -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 부문의 다른 부분도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 매력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됨.
유료 미국 5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13.7%↓...3년래 최대폭 감소 2025-06-26 06:39:32
- 미국 5월 신규주택판매 전월 대비 13.7% 감소...3년 만에 최대 감소폭
-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수요 감소
- 시장에 나온 미판매 주택 재고는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
- 5월 판매 속도로는 재고 소진에 9.8개월 소요 예상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건설사들의 신규 주택 착공 어려움
- 건설사들은 가격 인하 등 인센티브 제공하며 구매자 유치 중
- 전문가들은 인센티브가 급락은 막겠지만 판매 반등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
유료 국제유가, 지정학적 긴장 완화 속 상승...금 선물 강보합권 2025-06-26 06:38:58
- 국제유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 이전 수준 회복...저가 매수세 유입
- 미 에너지정보청, 미국 주간 원유 재고 428만 배럴 감소...수요 증가 영향
- 천연가스, 2%대 하락...6월 비수기 경향
- 금 선물, 온스당 3345달러...사상 첫 세계외환보유고 비중 20% 기록
- 은, 1%대 상승...금보다 투자 수요 증가
- 금속 선물 상승세...백금, 11년 내 최고치 경신
- 구리, 장중 파운드당 4.9달러 선...최고가 5달러 돌파 시험
- 곡물 선물 중 밀, 1.4% 하락...수확량·수출량 증가 영향
유료 미 연준, 대형은행 자본요건 완화...국채매입 확대 유도 2025-06-26 06:38:44
- 미 연방준비제도가 대형은행에 대한 의무 자본 비율 요건 완화 계획을 발표함 - JP모간과 씨티그룹 등 주요 은행주들의 주가 상승 - 변경안은 은행 지주회사의 자본비율 요건을 현재 5%에서 3.5~4.5% 수준으로 완화하고 자회사들은 기존 6%에서 3.5~4.5% 정도로 낮아짐 - 보우먼 연준 부의장은 eSLR 완화는 미 국채 시장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 - 반면 규제 완화에 반대하는 측은 은행들이 실제로 국채 매입에 나설지 의문이라며 비판
유료 반도체 ETF 상승...법안 발표 앞두고 가상화폐 ETF 오름세 2025-06-26 06:38:30
- 뉴욕 증시 3대 지수 혼조세 속 3대 지수 추종 ETF도 보합권 혼조 - 엔비디아 최고가 돌파로 SOXX 반도체 ETF 상승 - 비트코인 현물 ETF '아이셰어즈 트러스트 ETF'는 국내 투자자 투자 불가 - 비트코인 변동성 감소 추세, BNP파리바는 기관 및 기업의 비트코인 매입이 상승 토대 마련할 것이라 분석 - 이달 이더리움 현물 ETF에 4개월 내 최대 자금 유입 - 오는 25일, 팀 스콧 상원 은행위 위원장과 신시아 루미스 공화당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규제 법안 틀 공개 예정 -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안에 다수의 암호화폐 관련 법안 통과 희망 - 지난 4일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의 공모가 대비 현재 약 6배 상승 -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미국 내 유통 현금의 10% 차지 - 월스트리트저널은 향후 3~5년 내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2조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
유료 [뉴욕특징주] 애플, 엔비디아, 쉘, 염 브랜즈 2025-06-26 06:36:32
- 애플, EU의 규제 압박에 대응해 앱스토어 정책 변경 계획. 제3자 개발자들이 앱스토어 외부에서 소프트웨어 유도 판매 허용 방안 제출 예정. - 엔비디아, 루프캐피탈이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수요 급증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 클라우드 업체와 대형 기술기업들의 GPU와 AI 가속기 수요 빠르게 증가중. - 테슬라, 5월 유럽 내 신차 판매 27.9% 감소, 시장 점유율 1.8%에서 1.2%로 하락. - 구글, 개발자용 AI 코딩 에이전트 '제미나이 CLI' 공개. 자연어 입력으로 코드 작성, 수정, 워크플로우 개선 가능. -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와 투자 관계 논의중. 인공지능 모델 메가트론 훈련 과정에서 책 무단 사용으로 일부 작가들에게 소송당함. - 힘스 & 허즈, 체중 감량 주사제 제공 지속 입장. 노보 노디스크와의 파트너십 중단에도 불구하고 복제 버전 마케팅 계속할 계획. - 쉘, BP 인수설 공식 부인. BP 전체 인수 가능성 낮으며 거래 성사시 여러 기업이 BP 자산 분할 인수하는 방식 될 수 있음. - 염 브랜즈, JP모간이 투자 의견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잉여현금 흐름이 주가 상승 동력될 것으로 분석.
회원 美증시, 보합권 혼조.. 엔비디아 사상 최고가 경신 2025-06-26 06:35:56
- 미국 증시,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잠재워진 가운데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 - 나스닥 지수, 장중 넉 달 만에 2만 선 돌파 후 종가 기준 1만9970선 마감 - 기술주 1%, 커뮤니케이션주 0.5% 상승, 임의소비재주 1%, 부동산주 2%, 유틸리티주, 필수소비재주 1% 넘게 하락 - 엔비디아, 반년 만에 150달러 선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시총 1위 탈환 - 테슬라, 유럽에서 5개월째 부진한 판매 기록하며 주가 3.7% 하락 - 파월 의장,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예측 어렵다며 금리 인하에 신중한 모습 - 미국 5년물 국채 입찰 수요 부진, 10년물 국채금리 4.29%, 2년물 국채금리 3.78%
유료 연준, 美대형은행 의무자본비율 완화...은행주 강세 2025-06-26 06:35:24
- 연준이 미국 대형 은행들에 대한 의무자본비율 요건을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함. 이에 따라 JP모건과 씨티그룹 등 주요 은행주 주가가 상승 마감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판하며 차기 연준 의장 후보군을 네 명 정도로 압축했다고 밝힘. -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국방비 증액에 난색을 표한 스페인에 대해 압박에 나섬. - 엔디비아 주가가 주당 150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함. - 테슬라의 5월 유럽 판매 대수가 1년 전보다 27.9% 감소한 1만 3863대로 집계됨. - 영국의 에너지 기업 쉘이 경쟁사인 BP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힘. - 마이크론이 매출 93억 달러, 주당 순이익 1.91달러의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임.
유료 시간외 · 대체거래소 주목주 : 케이옥션, 동방, 서울옥션 2025-06-25 16:59:25
- 시간외 거래 및 대체거래소 주목 종목: 케이옥션, 동방, 서울옥션 - 동방: 정부 정책 기대감에 주가 상승, 북극 항로 관련 TF 해상부에서 추가 정책 기대, 최신 하역 시설에 특수장비 도입 - 서울옥션: STO 시장과 미술품 경매 분야에서 과점적 형태, 대체 투자 욕구 증가로 인한 수혜 예상, 목표가 1만 5천원으로 상향 조정
회원 자동차주, 정책 개편 수혜주..저가 매수 타이밍 2025-06-25 16:45:43
- 자동차주: 현대차 우선주를 2020년부터 보유 중이며, 최근에도 편입 중임. 정책 개편의 수혜주로 평가하며, 관세 관련 이슈는 실제로는 우려만큼 크지 않다고 판단함. - 현대차그룹 내 부품주와 보스턴 다이내믹스, 미국 현지 GM과 공동 납품하는 회사들에 관심 가질 것을 추천함. - 내일 장 전략: 코스피 3100포인트, 코스닥 800포인트를 지켜내며, 시장 전체가 재평가 구간에 진입함.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대형주 중심의 안정적인 수급이 이어지고 있음. - 반도체, 자동차, 금융센터에 수급이 집중되며 시장 리밸런싱이 본격화되고 있음. 기술적으로는 3120에서 3130포인트 구간에서 기술적 저항이 예상됨. 그러나 전반적으로 지수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종목은 선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
유료 "북미 관련 자동차 기업 전략 변경 필요성 대두" 2025-06-25 16:31:40
- 북미 관련 국내 자동차 기업들의 전략 변경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 미국 내 생산 기지 건설로 인해 산업 공동화 이슈와 함께 관세 협상에서의 관세율 인하 필요성이 제기됨. - 미국과 영국의 자동차 쿼터제 합의와 달리 한국은 이에 대한 협상이 뒤처지고 있어 관세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내 기지에서의 현지 생산 비중을 늘리고 있으나 부품사는 수출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와 고용 불안이 우려됨. - 북미 전략 수정과 중장기 경영 재정비 필요성이 높아질 가능성 존재함.
유료 자동차株, 수급·실적 밸런스 힘입어 상승 지속 전망 2025-06-25 16:26:14
- 자동차 주가는 수급과 실적의 밸런스가 맞아 이어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자동차 섹터에 주목하고 있으며, 가격 메리트와 실적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함께 볼 수 있음.
- 지난 5월부터 이어진 가격 조정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매크로 리스크가 완화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업종임.
- 반도체, 2차 전지 등 변동성이 큰 업종보다 꾸준함 수요와 판매량이 있어 실적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음.
- 현대차, 기아는 1분기 실적이 양호하였으며, 전기차 둔화 국면에서도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중심의 유연한 전략을 유지하고 있음.
- 미국향 수출액이 5월 들어 전년 대비 20% 정도 줄어들었지만, 이는 미국 내 현지 딜러 제고가 빠르게 소진되었기 때문이며, 실제로는 판매 강도가 높았음을 의미함.
- 기업 입장에서는 공급이 빠듯한 상황에서 평균 판매 단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면 출하량이 줄더라도 총 매출과 영업이익은 방어가 되며, 이는 긍정적인 실적으로 개선될 수 있음.
- 하반기 신차 출시 및 고급 브랜드 전략을 계속하고 있어 판매 증가를 걱정할 이유가 없으며, 물량보다 단가 중심의 실적 방어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회원 美 관세 폭풍에 韓 자동차 수출 '먹구름'...日은 7차 협상 준비 2025-06-25 16:23:47
-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342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관세를 기점으로 뚜렷한 수출 감소세를 보임. - 올해 1월 자동차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고, 3월 이후부터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감소 폭이 커지는 추세임. - 6월 성적에서는 플러스를 달성했는데, 이는 미국향 수출보다는 유럽 및 타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됨. - 미국 정부의 관세 폭풍으로 인해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가격을 인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의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있음. - 일본의 경우, 대미 자동차 수출 감소로 인해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일 정상회담 이후 7차 관세 협상을 준비 중임.
유료 원전 기대감에 건설 ·한전株 동반 상승 2025-06-25 16:19:20
- 건설주와 반도체, 한국전력의 약진이 두드러진 하루였다. 특히 원전 관련주인 한국전력과 일부 건설주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 건설주는 원전 이슈로 인해 DL이앤씨,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신용 및 대출 제한과 DL이앤씨의 에너지 분야 지분 출자 등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국내 10대 건설사의 상반기 수주가 작년 대비 증가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었다.
- 한국전력은 원전 수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체코와 사우디 등 주요 국가들이 원전 신규 건설 프로젝트를 공식화하면서 한국형 원전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가 원전 수출을 국책 산업으로 지정하고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국내 원전 기술의 발전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 원전주 상승은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정책, 수출, 실적 개선 가능성, 글로벌 테마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유료 반도체·자동차·원전 질주 속 숨 고르는 IT 소프트웨어 2025-06-25 16:02:58
- 코스피 3108포인트(0.1% 강보합), 코스닥 798포인트(0.3% 약보합)로 마감
- 개인 투자자들의 풍부한 유동성 공급으로 코스피 시장 7879억 원, 코스닥 2147억 원 순매수
- 반도체, 자동차, 원전 관련주는 강세, IT 소프트웨어 관련주는 약세
- 마이크론 호실적 기대감에 SK하이닉스 장중 사상 최고가 경신, 삼성전자 1.3% 상승
- 미국 무역대표부와의 자동차 관세 협의 기대감에 현대차 5%, 기아 4% 상승
- 원전 르네상스 열풍에 한국전력 10% 상승, DL이앤씨 14%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