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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 둔화에 따른 한국 금리 향방은 2025-01-16 08:54:55

-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큰 폭으로 상승함. 근원CPI는 0.2%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5개월 만에 둔화됨.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하락함. - 한국은행의 올해 첫 금융통화정책 방향 결정회의가 열림. 금리 인하가 우세하다고 점쳐지는 상황이며, 염정 부장은 금리 동결을 전망함. -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 60%, 금리 인하 40%로 전망이 팽팽히 맞서고 있음. 미국에서도 CPI 발표 이후 3월 금리 인하 확률이 상승함. - 만약 금리 인하가 된다면 그동안 고금리로 피해를 입었던 성장주 테크나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반등이 기대됨.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의 상승이 예상됨. ● 미국 CPI 둔화에 따른 한국 금리 향방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개월 만에 둔화되면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근원CPI는 0.2% 상승하면서 예상치에 부합했고, 고공행진하던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정책 방향 결정회의가 열려 주목됩니다. 금리 인하가 우세하다고 점쳐지는 상황에서 염정 부장은 금리 동결을 전망했습니다.

"에스엠,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저가 매수 기회" 2025-01-16 08:53:02

- 4분기 실적 추정치 영업이익 220억으로 전년비 144% 성장 예상되며, 올해는 1217억으로 60% 이상 성장 전망됨. - 하이브가 올해 PER 기준 32배, JYP Ent. 23배인 반면 에스엠은 18배로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최소 20배 이상 상승 가능성 있음. - 내달에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북미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데뷔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모멘텀 존재함. - 기존 주력 아티스트인 NCT와 에스파 외에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 높음. ● 에스엠,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저가 매수 기회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스엠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에스엠의 투자 포인트로 경쟁사 대비 저렴한 주가와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꼽는다. 먼저 에스엠의 4분기 실적 추정치는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3년에는 매출액 756억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4년에는 1,217억원으로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사들과 비교해도 에스엠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하이브

자율주행·AI '숨은 보석'...긍정적 주가흐름 지속 2025-01-16 08:51:07

- 기존에는 차량의 제동, 조향장치, 현가장치 등 자동차 부품 회사로 인식되었으나 최근에는 자율주행 및 AI 관련 종목으로 분류되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임. - 2021년 자율주행 및 전동화 시장 선도를 위해 HL클레무브를 설립하였으며 해당 자회사는 자율주행 관련 분야를 담당, ADS첨단 운전보조 시스템등 핵심 솔루션 제공중. - HL만도는 자율주행과 로봇 중심으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CES 2025에서 자율주행 기술인 X-by-Wird 시스템을 시연하였음. - 2024년 기준 신규 수주는 연간 목표였던 15조 대비 100%이상 초과 달성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 - 북미중심 공급시작 후 최근 중국 로컬업체 중심으로 SDV 전환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으며 중국 OEM시장을 공략하면서 전자부품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가 나타남. - 자율주행 섹터내 대장주로 움직임을 기대받고 있음. - 현대차 증권에서 HL만도에 대해 자율주행쪽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5만4000원 제시함. ● HL만도, 자율주행과 AI관련 종목으로 주목..긍정적 주가흐름 보여<

제약·바이오株 돋보이는 성장세...파마리서치·삼성바이오 2025-01-16 08:49:37

- 파마리서치는 미용의료기기 분야에서 내수 및 수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940억 원의 매출액과 7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또한, 해외 매출 비중이 2021년 28%에서 2022년 37%로 증가하였으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가 예상됨. 현재 주가는 PBR 20배 수준으로 동종 업계 대비 저평가되어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탑티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4분기 실적 추정치는 영업이익 28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16%, 2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전망됨. 최근 유럽 제약사와 2조 747억 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5공장과 6공장 건설을 진행 중임. 장기적으로는 8공장까지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어 미래 성장성이 기대됨. 또한, 금리 인하 시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심리 개선이 예상됨. ● 제약·바이오株 파마리서치·삼성바이오로직스, 돋보이는 성장세 파마리서치는 미용의료기기 분야에서 성장을

[개장 전 체크포인트] 야간 선물 1.36% 상승, 기준금리 결정 2025-01-16 08:48:38

- 야간 선물 1.36% 상승으로 오늘 지수는 1%대 상승 출발 예상됨.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미국 지수 상승 대비 높지 않음. - 시간외에서 유리기판 및 액침 냉각 관련주가 움직임을 보임. - 미국 증시에서는 바이오 섹터가 좋지 않았으나 순환매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 있음. - 한국 금통위 결정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른 이벤트 주목 필요. - TSMC 실적 발표 이후 양자, 휴전 협정, WTI 가격 변동 등 다양한 이슈 존재. - 오늘은 전반적인 수급 분산 예상되며, 특정 한두 개 산업 외에는 상승 이유가 불분명할 것으로 전망됨. ● 개장 전 체크포인트 : 야간 선물 1.36% 상승, 전반적인 수급 분산 예상 야간 선물 1.36% 상승으로 오늘 국내 증시는 1%대 상승 출발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미국 지수 상승 대비 높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시간외에서는 유리기판과 액침 냉각 관련주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 증시에서는 바이오 섹터가 좋지 않았으나, 순환매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 금통위 결정이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른 이벤트를

전력장비주 상승세 지속..."투자대상 축소해야" 2025-01-16 08:22:25

- 전기장비주 상승 원인은 LA 산불 피해로 인한 전력망 복구에 전기장비 수요 증가 및 바이든 대통령의 AI 센터 건설 행정명령 서명 보도임. - JP모건은 이번 LA 산불 피해로 인해 큰 피해를 예상하며 복구가 절실한 상황이라 전했으며, 특히 전력설비 쪽은 전력 인프라 재건 분야로 주목받고 있음. - 현재 LA 수도전력국과 에디슨사는 전력망 복구를 위해 긴급 발주를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입지가 커질 것이란 기대감 존재. - 또한 전선주는 다른 전력설비 관련 종목보다 가격 조정이 적어 가격 메리트가 있다는 분석. - 따라서 LA 산불 관련 전선주는 단기 대응을 추천하며, 장기적으로는 정부 주도의 공공소비재 모멘텀으로 전력설비가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 - 대장주인 HD현대일렉트릭 외에도 단기적으로는 제일일렉트릭, 대원전선을 주목할 만함. ● 전기장비주 상승세 지속, 투자 전략은? 최근 전기장비주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LA 산불 피해로 인한 전력망 복구에 전기 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 바이든 대통령의 AI 센터 건설 행정명령 서명 보도 등에

4Q 어닝시즌 기대주..."한화에어로·하이브 목표가 상향" 2025-01-16 08:20:29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하나증권과 상상인증권이 '대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호평, 목표주가를 44만 원에서 56만 원으로 27% 상향조정, 4분기 매출 3조 5529억 원, 영업이익 4971억 원 예상, 폴란드 물량 외에도 다수의 무기 체계가 앞으로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만듦 - 하이브 : 메리츠증권이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상향조정, 업종 내 톱픽 의견 유지, 올해 BTS 멤버의 솔로 활동과 완전체 전역, 저연차 팬덤의 성장 지속 등 모멘텀 풍부, 올해 신인 현지화 그룹 3개 팀 데뷔 예정, 작년 매출액 2조 2000억 원에서 올해 2조 7000억 원으로 상승 및 영업이익 3800억 원 예상,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예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4분기 어닝시즌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하이브 주목 4분기 어닝 시즌을 맞아 여러 기업에 대한 증권가 리포트가 쏟아지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하이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눈에 띈다. 하나증권과 상상인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대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호평했으며,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56만원으로 27% 가까이 상향

美 양자컴퓨터 관련주 '들썩'..."변동성 확대는 유의" 2025-01-16 08:19:16

- 미국 증시에서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주목 받으며 국내 관련주들도 영향을 받음 - 엔비디아 젠슨 황과 마크 저커버그의 양자컴퓨터 상용화 시점에 대한 의견으로 관련 종목들이 하락 후 반등함 -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양자컴퓨터의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양자암호 관련주도 강세를 보임 - 디웨이브 퀀텀 CEO 앨런 바라츠는 양자 어닐링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소비자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나 이는 일부분에 해당하는 양자 기술임 - 양자컴퓨터의 전체적인 상용화 시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이 계속되고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자기술에 대비해야 할 한 해라는 내용을 발표했으며 엔비디아는 GTC 콘퍼런스에서 퀀텀 데이를 발표할 예정 - 양자컴퓨터 관련 이슈가 계속해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드림시큐리티와 엑스게이트, 아톤의 경우 소규모 비중으로 접근이 가능하나 손절가를 정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음 ● 美 양자컴퓨터 관련주 급등에 국내 관련주도 들썩...변동성 유의해야 최근 미국 증시에서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국내 관련주들도

미국, 추가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韓기업 영향은? 2025-01-16 08:18:25

- 미국 행정부가 추가로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삼성전자와 TSMC, 인텔 등이 만든 첨단 반도체의 중국 유입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 이러한 규제는 중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있다. - 이로 인해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삼성전자와 같은 한국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 하지만, 이러한 규제가 장기적으로는 한국 기업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 미국, 추가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한국 기업 영향은? 다음 주 초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추가로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할 거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와 TSMC, 인텔 등이 만든 첨단 반도체 중국 유입을 막겠다는 건데요. 이러한 규제는 중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삼성전자와 같은 한국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

한화엔진 3대주주, 지분 대량 매도..SK가스 목표가 상향 2025-01-16 08:17:21

- 한화엔진의 3대 주주인 인화정공이 한화엔진 지분 일부를 시간외 대량 매도하겠다는 공시를 냄. 규모는 한화엔진 주식 전체 지분의 4.96%, 금액으로는 1100억 원 정도로 추산됨. 보통 대주주의 블록딜이 아닌 지분 매도 공시는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나, 한화엔진의 주가는 오히려 1% 정도 오름. 그만큼 조선 기자재주들에 대한 흐름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줌. - 인화정공은 과거 한화엔진이 HSD엔진 그리고 그전에 두산엔진이던 시절에 두산엔진의 협력사였음. 따라서 협력사가 모기업의 주인이 된 그림이 그려졌다가 한화에 넘긴 것임. 현재까지 현금화한 자금은 2300억 원 정도로 파악되며 아직 팔지 않은 한화엔진 지분도 4.96% 가량 남아 있음. - 하나증권이 SK가스의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함. 목표주가를 높인 가장 큰 이유는 SK가스의 울산GPS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임. 울산GPS는 세계 최초로 기가와트급으로 지어진 LNG와 LPG 복합발전소로 1.4조 원 정도 투자했고 지분율 99.5%를 가지고 있음. 작년 말부터 본격 상업 운전을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SK가스가 2024년 4분기에 영업이익 622억 원 수준을 기록해

뉴욕증시 랠리...테슬라 8% 급등, 유가 80달러 돌파 2025-01-16 07:40:40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CPI 안도감에 랠리를 펼침 - 주요 특징주들을 보면 테슬라가 하루 만에 8% 넘게 뛰면서 400달러 선을 단숨에 회복함 - 은행주들이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짐 - 내일도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간스탠리 같은 은행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니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음 - 유가가 3% 넘게 뛰면서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80달러를 돌파함 ● 뉴욕증시 랠리...테슬라 8% 폭등, 유가는 80달러 돌파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3%, 나스닥 종합지수는 2.18% 각각 뛰었다. 이날 랠리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진정된 덕분이다. 특히 기술주와 성장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주요 특징주들을 보면 테슬라가 하루 만에 8% 넘게 뛰면서 400달러 선을 단숨에 회복했고, 애플과 아마존 역시 각각 2.5%와 3.4% 급등했다.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와 AMD도 각각 5.6%와 6.7% 치솟았다. 은행주들도

예상치 밑돈 美 CPI...韓 통화정책 방향은? 2025-01-16 07:36:09

- 미국의 작년 12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하였으나 근원 CPI가 둔화되며 시장이 안도함. - 국채금리가 4.8%에서 4.6%로 하락하였고 달러 인덱스도 110에서 109대로 하락함. -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고금리, 강달러 문제가 완화되며 증시가 상승함. - 1월 FOMC에서 금리 인하 여부가 주목받고 있으나 근원 CPI만으로는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움. - 현재 Fed는 인플레이션보다 고용지표에 더욱 주력하고 있으며 12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여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음. ● 美 근원 CPI 둔화...한국 통화정책 방향성은? 미국의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했으나 근원 CPI가 둔화되며 시장이 안도했다. 미 국채금리가 4.8%에서 4.6%로 하락했고 달러 인덱스도 110선에서 109대로 내려왔다.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고금리, 강달러 등 그동안 증시와 경제의 발목을 잡았던 문제들이 일부 완화되며 뉴욕증시는 상승 랠리를 펼쳤다. 일각에서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미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고개를 들

美은행주 '어닝 서프라이즈'..."금융이 주도주" 2025-01-16 06:56:50

- 미국 대형 은행들이 어닝 시즌에 돌입하면서 일제히 호실적을 발표함. - JP모건체이스는 매출 437억 달러, EPS 4달러 81센트로 모두 예상을 상회했으며, 채권 거래 및 투자은행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 - 골드만삭스는 다섯 개 분기 연속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이며 4분기 매출 139억 달러, EPS 11달러 95센트를 기록해 둘 다 예상을 상회했음. - 웰스파고는 4분기 EPS 1달러 42센트로 예상을 웃돌았지만 매출은 204억 달러로 예상치인 205억 달러를 소폭 하회함. - 씨티그룹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으며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하였고 EPS는 흑자 전환함. - 이같은 소식에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씨티그룹 모두 주가가 상승하였으며, 금융 섹터 전체적으로도 2.5% 상승함. ● 미국 대형 은행들, 어닝 시즌 돌입하며 호실적 발표 미국 대형 은행들이 어닝 시즌에 돌입하면서 일제히 호실적을 발표했다. JP모건체이스는 매출 437억 달러, EPS 4달러 81센트로 모두 예상을 상회했으며, 채권 거래 및 투자은행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골드만삭스는 다섯 개 분기 연

올해 첫 금통위 주목..."유동성 공급정책 필요" 2025-01-16 06:55:45

- 올해 첫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과 인하 의견이 대립 중이며, 유동성 공급 정책도 함께 시행되어야 함. - 금통위 개최 시기를 조정하여 미국과의 회의 시기를 맞추는 것이 필요함. - 한국은행은 국내 경제성장률 회복을 위해 경기 부양과 고용 창출에 주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환율 상승이나 물가 상승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함. - 현재 한국의 대외순자산이 많고 단기 외채 비중이 낮아 과거 1997년과는 상황이 다르므로, 경기부양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 ● 올해 첫 금통위 금리 동결...유동성 공급 외 해결 과제는?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동결과 인하 의견이 대립 중인 가운데, 유동성 공급 이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 해당 전문가는 금통위 개최 시기를 조정하여 미국과의 회의 시기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은행은 국내 경제성장률 회복을 위해 경기 부양과 고용 창출에 주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환율 상승이나 물가 상승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한국의 대외순자산이 많고 단기 외채 비중이 과거 199

베이지북, "올해 경제 낙관"...인플레 둔화 예상 2025-01-16 06:53:57

- 미 연준 베이지북, 올해 경제 낙관적 전망 우세 평가 - 뉴욕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추가 하락 예상 - 리치몬드 연은 총재, CPI 인플레이션 둔화 시사 - 베이지북, 건설 활동에서 조달 비용 상승이 경제 성장에 부담 지적 - CPI 데이터 발표 후 연준 위원들의 긍정적 발언 이어져 -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올해 연착륙 기대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전격 합의 - 미국, TSMC·삼성전자·인텔 등의 첨단 반도체 대중국 유입 차단 위한 추가 규제 발표 예정 ● 미 연준 베이지북, 올해 경제 낙관...CPI둔화·휴전 합의 소식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지시간 16일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대체로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연말 소비지출 증가와 여행 부문 회복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며 건설 활동에서의 자재 비용 상승이 경제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날 발표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나타난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원자재 가격 일제히 강세...미중관계 전망 ETF 주목 2025-01-16 06:52:18

-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제재 우려 속 원유 재고 감소로 유가 3%대 상승, WTI 80달러 초반, 브렌트유 82달러 초반 - 겨울철 한파와 EU의 러시아산 LNG 매입 금지 논의로 미국 천연가스 선물 4% 상승, 중기 목표가 4달러 초과 -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비 2.9% 상승, 고물가 우려 완화로 달러인덱스 하락, 주요 금속 선물 상승 - 인플레이션 둔화로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 8거래일 만에 10만 달러 탈환 후 9만 9500달러 선 - 섹터별로는 임의소비재 ETF(XLY)와 반도체 ETF(SOXX)가 2% 이상 상승, 필수소비재 ETF(XLP) 미미하게 하락 - 미중 갈등 심화 예고 속 미중 관계 전망 ETF 주목 : 매그니피센트 7 ETF(MAGS), 라운드힐 M7 2X 롱 ETF(MAGX), 디파이언스 라지캡 매그니피센트 7 ETF(XMAG), SPTR S&P500 기술주 ETF(XLK) 등 - 중국의 애플 등 미국 빅테크에 대한 수출 감시 강화로 미국 기업들의 동남아, 인도 이전 난항 - 중국의 수출 통제 기준 강화와 미국 기업의 중국 외 생산 확대 계획 차질 - 미중 갈등 격화 과정 속 첨단 산업 부문 미중 패권 경쟁 이분화 전망 ● 유가 상승, 미 천연가스 선물

뉴욕증시, CPI 안도감에 랠리...테슬라 7.9% 급등 2025-01-16 06:49:52

- 뉴욕증시 3대 지수 CPI 안도감에 랠리 : 다우지수 1.6%, 나스닥 2.45%, S&P500지수 2.83% 상승 - 필수소비재 섹터를 제외한 10개 섹터 일제히 상승, 특히 금융 섹터는 2% 넘게 오름 - 시총 상위 종목들 일제히 상승 : 애플 1.9%, 엔비디아 3.3%,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 모두 2~3% 상승, 테슬라 7.9% 급등 -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표 CPI 덕분에 시장이 안도 : 근원 CPI가 전월비, 전년비 모두 예상을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 유럽 증시도 미국의 물가지표 안도감에 일제히 상승 :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증시가 모두 1% 이상 상승 - 비트코인 랠리 : 비트코인 10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 이더리움 3400달러 선 회복 ● 뉴욕증시, CPI 안도감에 랠리...테슬라 7.9% 급등 현지시간 15일,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데 따른 안도감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6%, 나스닥지수는 2.45%, S&P500지수는 2.83% 올랐습니다. 특히 테슬라 주가가 7.9% 급등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의 12월 CPI는 전

시간외거래 특징주...드림시큐리티·효성오앤비 2025-01-15 16:50:45

- 특징주 TOP3 중 1위는 드림시큐리티로, 양자암호 관련주 중에서도 거래량이 가장 몰리고 있으며 정규장 7%대 급등함. 시간외에서도 상승 중이나, 양자 섹터의 연속성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함. 드림시큐리티는 국내 양자 컴퓨팅 기업 SDT와 양자 보안 기술을 공동 협력하고 있음. - 2위는 효성오앤비로, 오후 급반등 보이며 12%대 상승 마감 후 시간외에서도 오름세임. 대표적으로 우원식 국회의장과 관련된 종목으로 꼽히며, 대표이사가 우원식 의장과 대학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됨. 다만 정치 인맥주의 경우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데이트 트레이딩 관점 정도로만 접근하는 것이 좋음. ● 특징주 TOP3, 드림시큐리티와 효성오앤비의 시간외 단일가 상승 분석 특징주 TOP3 중 1위는 드림시큐리티로, 양자암호 관련주 중에서도 거래량이 가장 몰리고 있으며 정규장 7%대 급등했다. 시간외에서도 상승 중이나, 양자 섹터의 연속성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드림시큐리티는 국내 양자 컴퓨팅 기업 SDT와 양자 보안 기술을 공동 협력하고 있다. 2위는 효성오앤비로, 오후 급반등 보이며 12% 대 상승 마감 후 시간

내일장 공략주…현대글로비스·현대차 2025-01-15 16:49:57

- 내일장 공략주로는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차가 선정됨. - 키워드: 트럼프 취임 후 변화된 시장 색깔. -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컨센서스보다 낮은 실적 예상. -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관련 협업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미래 성장 가능성 기대. - PER 4.5배로 매우 저렴하며, 시장의 흐름이 싼 종목을 찾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 - 목표가: 24만원, 손절가: 20만원 - 실적 개선세와 주주가치 제고를 전략 포인트로 잡음. - 현대차, 기아차와의 6.7조 원 규모의 해상 운송 계약 체결로 올해 실적 호조 예상. - 정의선 회장이 지분 20% 보유중이며, 상속세 문제로 인해 주가 상승이 필요한 상황. - 목표가 : 20만원, 손절가 : 11만원 ● 내일장 공략주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차 내일장 공략주로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차를 꼽았다. 두 기업 모두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각각 실적 개선세와 주주가치 제고,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전략 포인트로 제시했다. 먼저, 현대차는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컨센서스보다 낮은 실적이 예상되지만,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미래 성

"포트폴리오 재정비, 현금 비중 최소 30% 필요" 2025-01-15 16:43:07

- 개인 포트 재정비 시 현금 비중은 최소 30~50%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이유는 물가 지표 발표 및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 영국 파운드화의 흐름 등이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 - 섹터의 경우 기존에 잘나가는 조선, 방산, 전력기기 외에도 현대차 그룹주, 특히 현대 글로비스와 현대 모비스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제안했다. - 중화권 증시 중 상해 종합과 선전 성분은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하였고 홍콩 항셍은 0.24% 내림세 - 오늘 밤엔 소비자 물가지수인 CPI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달 마지막 주 FOMC 회의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인플레이션 지표 나옴. 지난달 발표된 11월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바 있음. - JP 모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웰스파고의 개장 전 실적 발표 또한 눈여겨 볼 만 함 ● 포트폴리오 재정비, 현금 비중 확대 필요...현대차 그룹주 관심 개인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재정비 시 현금 비중을 최소 30-50%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번 조언은 물가 지표 발표와 일본 중앙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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