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주간장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원 오른 1357.4원에 거래 중이며, 오전 중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와 수입업체 결제 수요로 1359원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함. - 최근 외환시장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반복중임. - 금일 저녁 발표될 PCE 물가 지수 결과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음. - 다만 최근 시장은 경제지표보다는 한 방향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함.

- 이번 주 코스피 지수는 3100포인트에서 저항을 받으며 쉬어가는 흐름을 보임 - 전문가는 이번 조정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판단하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 - 그러나 실적 시즌이므로 쉬어갈 필요는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섹터별 순환매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

- 전력설비 관련주: 산일전기 추천 - 현재 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분야로 조선, 방산, 원전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뒷받침하는 전력설비 분야를 주목해야 함 - 산일전기는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대비 수익성이 높고 밸류에이션이 저렴함 - 2분기 영업이익 4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이상의 실적 개선이 예상됨 - 하반기 2공장 가동으로 1천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2천억 원 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됨

-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비온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 중이며, 로봇주 중에서는 휴림로봇의 약진이 두드러짐 - 저출산 정책 관련 종목 중에서는 오로라가 부각되고 있으며, 인구 TF 구성 소식에 엔젤테마도 강세 -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로 일부 엔터주와 콘텐츠 관련주가 상승세 - 세포 치료 관련 종목들은 시장이 부진할 때마다 동반 강세를 보임 - 서울옥션, 아이티센글로벌, 태웅, 에코프로는 하락세 - 텐센트의 에스엠 지분 매입으로 디어유의 버블 서비스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큐큐뮤직에 인앱 형태로 출시되며, 중국 시장 진출이 뚜렷해짐 - 이에 따라 디어유의 주가는 3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였으며, 목표주가가 5만 5천원에서 6만 5천원으로 상향 조정됨 -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구독 수수료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됨 - 다만 PER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다소 고평가되어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음 - 따라서 엔터주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JYP Ent.를 톱픽으로 추천함 - JYP Ent.는 향후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PER도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어서 키 맞추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오후 장에서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임. - 휴림로봇, 로보로보, 유일로보틱스 등이 동반 상승함. - 원전 해체 쪽의 강세가 전력 분야로 확산되며 일진전기, LS 계열의 전력, 산일전기 등도 오름세를 보임. - 우주항공 쪽도 지주사 한화, 루미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에이치브이엠 등이 동반 상승함. - 반면 카카오페이, 헥토파이낸셜, 미투온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는 변동성을 확대하며 하락함. - 로봇 관련주 중에서는 두산로보틱스, 휴림로봇 등이 좋은 흐름을 보이며, 정책적인 방향성과 트렌드가 일치함을 보여줌. - 로보택시 공개로 인해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모습이 나타남. - 다만 로봇주 안에서도 구체적인 실적과 숫자가 나오는 기업들을 주목해야 함. - 에스피지 : 부품으로서 실적을 내고 있는 종목 - 하이젠알앤엠 : 액추에이터 쪽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아 수급에 영향을 받는 우리 시장 -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개인과 기관이 함께 받아내고 있으며 외국인은 9300억 원 넘게 팔자세를 기록 - 삼성전자는 프로그램 매수 유입에 따라 주가 상승하며 6만 전자를 지켜내 주고 있지만 SK하이닉스 3% 넘게 차익 물량 출회, LG엔솔 3% 하락, 현대차의 2% 하락 등 전차 군단의 수급 공백 - 오전 장에서 3093포인트까지 회복하면서 반등에 나서주더니 이내 하락 전환하며 오후 12시 구간 지나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우리 시장, 현재 0.79% 하락하면서 3055포인트 터치 -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3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269억 원 팔자세를 기록, 반면 기관은 384억 원 소폭 사자세를 보임

- 중국 홍콩 증시가 오전 장 막판, 대형 배당주, 은행주, 유틸리티, 소비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며 오후 장 개장 후에도 낙폭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음
- 업종별로는 AI 서버 관련 주, 반도체나 장비, 비철금속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구리 관련주들이 강세
- 중국의 마지막 5월 지표인 중국 제조업 이익 데이터가 9%나 전년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며 부정적으로 작용
- 7월에 반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매크로 나 부양책 공백 시즌에 기업 이익에 대한 경계감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
- 중국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를 제외하고 완성차 업체 중심으로는 투자 심리가 계속 냉각될 것으로 전망

- 다음 주 시장은 관세 협상 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관세 이슈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7월 8일 기한으로 미중 간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인도와의 협상도 예정되어 있음. 또한 유예 기간 연장 가능성도 있음. - 금요일에는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임.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의 조건으로 고용을 언급했기 때문에 이번 보고서 결과에 따라 금리 인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임. -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미국 기업 ETF 중에서는 SMH, 한국 종목 중에서는 KODEX 미국 반도체 ETF를 추천함. - 액티브 ETF 중에서는 TIMEFOLIO에서 나온 AI인공지능액티브 ETF를 추천함. - 원전 및 AI 산업의 성장이 예상되므로 해당 분야의 ETF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특히 국내 ETF 중 URA나 원자력 관련 테마 ETF를 보유하고 있다면 장기적으로 수익을 기대해 볼 만함.

- 회사채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이는 금리 하락과 함께 회사채가 국채보다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임.
- 금리 인하와 함께 경기나 글로벌 불확실성 요인들이 완화될 때 국채 대비 리스크 프리미엄이 더 축소되며 가격 측면에서 모멘텀을 더 가져갈 수 있음.
- 이번 주에는 크립토마켓에 대한 기대감이 뚜렷했음. 특히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ETF인 WGMI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함.
- 파월 의장은 크립토마켓이 시간이 지나면서 성숙해지고 주류가 되었다고 언급함. 또한 연방주택금융청은 모기지를 사용할 때 담보로 가상 자산도 같이 인정하겠다고 밝힘.
- UAE, 그리스, 폴란드 증시에 투자하는 ETF들도 주목을 받음. 이들 국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포지션에 대한 수혜를 받았으며, 각각 관광 오픈, 우크라이나 인프라에 대한 기대 등이 반영됨.

-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다시 2만 선을 돌파함 - 글로벌 전반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가운데 선진국, 특히 미국과 신흥 아시아 지역으로 자금 유입이 두드러짐 - 서학 개미들은 가상화폐 관련 ETF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더리움 두 배짜리 레버리지 ETF인 ETHU와 비트코인 두 배의 레버리지 ETF인 BITX를 가장 많이 매수함 - 이러한 가상화폐 ETF는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현물 ETF와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짐 - VIX 지수와 연계된 ETF인 UVIX는 주가 상승 시 변동성이 커질 것을 예측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됨 - HIMZ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힘스 & 허즈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로, 최근 주가가 크게 빠졌으나 대기 매수세가 공격적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임

- 중국은 가상 자산 육성 방향을 홍콩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2023년부터 이를 시도하고 있음.
- 5월 22일 홍콩은 스테이블코인 조례 법안을 입법 통과시켜 8월 1일 시행 예정임.
- 이로써 홍콩 달러나 역외 위안화 베이스로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해지며, 중국 정부는 이를 통해 자금 풀 확장 및 역외 위안화 관련 유동성 확대를 목표로 함.
- 탈달러 기조 하에 홍콩 내 역외 위안화 상품 활성화 및 역내외 결제, 가상화폐 디지털 경제 관련 사업 시도 예상됨.
- 금주 국태군안증권의 홍콩 법인을 통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승인을 시작으로 다수의 중국계 증권사가 라이선스 신청 후 순차적 발급 예상됨.
- 최근 1개월간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테마주 트레이딩 활발했으며, 발행·유통 거래 플랫폼 가상화폐 관련 기업들 중심으로 반영됨.
- 8월 관련 법안 시행 시 많은 증권사나 플랫폼 업체에게 기회 부여될 것으로 전망되며, 9월 이후 실제 수요주 선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임.

- 아시아 증시 오전 장에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일부 하락세로 돌아섬 - 도쿄 증시의 니케이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4만 선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지난 1월 27일 이후 5개월 만임 - 이러한 상승세의 배경으로는 중동 정세 안정과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으로 인한 투심 회복으로 분석됨 - 대만은 중국산 맥주와 열연 강판에 대한 임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함 - 이는 중국의 플라스틱 원료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되며 이로 인해 양국 간의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무역협상의 대상으로 인도를 지목했으며 이에 따라 인도 증시의 SENSEX 지수는 상승 출발하였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함 -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 종료를 앞두고 베트남 총리는 남은 기간 내에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을 예상함

- 외국인들의 이탈 규모가 상당하며, 양 시장 오전 대비 오후에 조정 폭이 깊어짐 - 유가증권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3%대 하락, 삼성전자는 1% 하락하며 3040선에서 움직임 - 코스닥에서는 소부장과 2차 전지가 밀리며 지수 1%대 하락, 780선 테스트 중 - 개인과 기관이 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1조 원 가까이 매도 중 - 약세장 속에서 로봇과 제약바이오 진영이 강세를 보임 - 리켐바이오가 차세대 ADC 기술 공개 예정으로 4거래일째 상승, 오스코텍과 보로노이 등 암 신약 임상 관련주들이 소폭 상승 - 스테이블코인 관련 테마가 오후 장에서 들썩이며, 다날, 아톤, 핑거 등 관련 종목들이 상승

- 현대오토에버, 로봇 관제 분야 신사업으로 강력한 성장 전망
-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제어와 훈련 전담 기업으로 주목
- 현대차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전략의 핵심 계열사로 부상
- 로봇 제어 및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예정
- 2029년까지 3만대 로봇 도입 계획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 2023년 아마존 클라우드 기반의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벤처인 모셔널 서비스 계약 체결
-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4조 1천억 원, 2430억 원
- 로봇 상용화가 예상되는 2027년에는 매출 5조 원 달성 전망
- 주가도 지속 상승 추세, 선제적 로봇 통합 솔루션 기술력으로 비계열 수주도 증가 예상

-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되며, 다주택자는 주택 대출이 전면 금지됨.
- 주택 가격과 상관없이 수도권에서 주담대를 6억 원을 초과해서 받을 수 없음.
- 수도권 규제 지역 내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팔지 않고 새로운 주택을 또 구입하는 경우 주담대를 받을 수 없음.
- 당국은 금융사들의 대출 관리 목표 준수 여부와 지역별 대출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DSR 적용 대상 확대 등 조치를 시행할 방침임.

-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에 이어 중국과의 무역 협상 합의에 서명하면서 한국과의 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
-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됨
- 지난달 미국과 중국은 1차 무역협상에서 관세율 인하를 합의했으며, 런던에서 열린 2차 협상에서 공급망과 유학생 반도체 등에서 합의가 이뤄짐
-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합의 대상으로 인도를 언급함
- 이재명 정부 첫 한미 고위급 협의에 나선 한국 통상 대표단은 미국 현지에서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상호관세와 자동차, 철강 등에 대한 관세 면제를 요구함
- 미국은 NATO 회의에서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 총생산의 5% 수준으로 증액하기로 합의했으며, 아시아에 대해서도 이를 요구할 수 있다고 시사함
- 조선업이 무역과 안보 전반에서 미국과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전력 교환 수단이 될 것으로 관측됨

- 고려아연과 최대 주주 영풍 간의 경영권 재판 1심에서 법원이 영풍의 손을 들어줌
- 고려아연이 우호 세력에게 반응해 준 신주가 위법하다는 판단
- 판결 확정 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지배력이 약화될 전망
- 지난해 9월 현대차그룹 해외법인인 HMG글로벌에 5천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함
- 당시 두 회사는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 협력 등을 약속했고, 이를 두고 영풍은 경영진의 지배권 유지를 위한 행위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함
- 1심 재판부는 해당 유상증자가 기존 주주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함
- 이로 인해 최윤범 회장 측의 지분율이 영풍보다 5% 낮아질 가능성 존재
- 고려아연은 항소 예정이나, 주주총회에서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어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고 있어 상황 변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연초에는 중국의 신흥국이 좋고 하반기에는 미국이 성과가 좋았지만 현재는 상황이 다를 수 있음. - 최근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음봉을 기록하면서 조정 국면에 진입함. - 최소 2930 포인트에서 최대 2800 포인트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조정은 급격한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과 숨 고르기 과정으로 해석됨. - 외국인과 국내 자금의 수급이 받쳐준다면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수도 있음. - 현 상황에서는 단기 조정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며, 이후 방향성은 위쪽으로 열릴 가능성도 존재함.

- 미국 증시는 역사적 고점 수준에 도달했으며, S&P500은 거의 다 온 것으로 판단됨. - 미국 장은 예측이 가능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중. - 미국 증시 상승 요인으로는 관세 유예, 경제 지표 호조, 정치 상황 개선 등이 있음. - 미국 장은 2,3년간 고점을 바라보기 어려울 것 같지는 않음. - 유가 상승 및 하락 요인이 상존하며, 석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함. -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한국 주식 시장의 조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불안감이 존재함.

- 정유주 관련 기업들이 흔들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조정 시 매수 기회로 생각하고 있음. - 그러나 전문가는 정제마진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며, 글로벌 경기지수 하락 및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인해 정유주 전반에 대해 보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 - 대신 HD현대를 추천하는데, 이는 HD현대 오일뱅크가 1분기 이익을 많이 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자회사들이 수익을 내고 있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 시 세제 혜택으로 인한 배당 증가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 따라서 HD현대는 유가 변동에 덜 민감하며, 배당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