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우주항공' HD현대마린·인텔리안테크 부각 2025-01-17 15:19:05
- HD현대마린솔루션: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한 종목으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조선 섹터에 좋은 뉴스들이 이어지고 있음. 특히 선박 수리에 대한 뉴스가 나올 때마다 시세가 오르는 모습을 보임. 작년 3분기 실적이 잘 나왔으며 4분기 실적도 기대됨. 현재 주가가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시장 조정 시 이를 이용해 천천히 모아가는 전략 추천. - 인텔리안테크: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탐사 우주선 스타십이 시험 비행에 실패하면서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약세. 그러나 인텔리안테크는 저궤도 위성통신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사막, 밀림, 섬 등 인프라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의 오지 통신 제공을 위해서 저궤도 위성통신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통신시설이 붕괴됐을 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저궤도 위성통신망임. 올해 자율주행과 드론의 생활화로 실시간 통신이 필요한데, 이를 5G 대신 저궤도 위성통신이 대체할 것으로 전망. 인텔리안테크는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으로, 저궤도 위성 사업이 각광받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방산에서도 안테나의 활용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미군과 공동 개발한 해군용
로봇주·태양광주 강세…풍력주 약세 2025-01-17 15:14:17
- 17일 주식 시장에서는 일부 로봇주만 강세를 보이며 종목별 차이가 크게 나타남. - 상승한 로봇주는 로보티즈, TPC, 티라유텍이며 에스피시스템스는 보합, 로보스타는 상승함. - 태양광 산업은 실리콘 가격 반등과 미국의 중국 제재 강화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풍력주는 미국 정부 보조금 축소 우려로 하락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씨에스베어링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짐. - 아마존의 블루오리진이 로켓 발사 후 회수에 실패하면서 우주항공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임. 단, 한국항공우주는 예외임. - 에이치브이엠도 4.5% 내림세를 보임. ● 종목별 차별화 장세 속 로봇주·태양광주 강세, 풍력주 약세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일부 로봇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로보티즈, TPC, 티라유텍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에스피시스템스는 보합세를, 로보스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태양광 산업은 실리콘 가격 반등과 미국의 중국 제재 강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풍력주는 미국 정부의 보조금 축소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씨에
외국인 매도에도 LS그룹주 개별 종목 상승세 뚜렷 2025-01-17 15:13:45
-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도 외국인은 매도중이며, 코스피는 2522선에서 소폭 하락함. - 삼성전자는 1% 넘게 하락, 하이닉스는 2% 가까이 상승, 현대차는 3% 넘게 하락. - LS그룹주는 강세 : LS ELECTRIC은 일론 머스크 CEO의 인공지능 회사에 데이터 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13% 급등, LS에코에너지와 LS네트웍스도 상승중. - 두산에너빌리티는 연초부터 움직임이 가벼워짐. - 한수원과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절차를 종결했다는 발표에 원전주가 들썩임. - 유리기판 쪽은 강세 : SKC는 올해 들어 55%나 폭등, 필옵틱스는 18% 넘게 급등중. - 이수페타시스는 외인 기관 동반 매수가 유입되면서 오늘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 - 대한항공은 설 연휴 여행 예약률 증가와 올해 이익 모멘텀 확대로 4% 가까이 상승. - 코스닥은 720선을 사수하며 소폭 내림세, 외국인은 매도량을 확대중이며 기관은 소폭 매수중. - 바이오, 2차 전지가 쉬어가는 동안 반도체 장비주들은 약진중 : TSMC의 CAPEX 증가에 따라 장비주들의 수혜가 예상됨. ● 외국인 매도 속에서도 LS그룹주 등 개별 종
"휴젤·클래시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2025-01-17 14:56:16
- 휴젤은 오는 2028년까지 보툴리늄 톡신 '레티보'를 80개국 이상에 진출시킬 계획이며, 현재 67개국에서 허가된 상태이다. - 올해 상반기 이르면 1분기에 미국에도 출시할 예정이며, 미국은 전 세계 시장에서 50% 이상을 차지한다. - 지난해 3분기 기준 휴젤의 톡신 제제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 클래시스는 고강도 초음파 '슈링크'를 보유중이며, 국내 시장 점유율 55%로 1위를 선점 중이다. - 차세대 슈링크 시리즈는 오는 2분기에 유럽에서 인증을 받으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 지난해 말에 미국에 출시된 볼뉴머는 올해 미국에서만 300대 이상 판매 목표라고 밝혔다. - 클래시스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가운데 슈링크와 볼뉴머를 포함한 의료기기 부문에서 소모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6% 이다. ● 휴젤·클래시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나선다 국내 보톡스 1위 기업 휴젤이 오는 2028년까지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해외 판매처를 80개국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이르면 1분기 이내에 미국 시장에도 진
대한항공 강세…호실적·실적 개선 기대 2025-01-17 14:47:55
- 필옵틱스: 유리 기판 시세 강함, 외국인 매수세 및 거래량 급증, 추가 상승 여력 존재 - 대한항공: 항공주 시세 회복 분위기, 4분기 호실적 및 올해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 상향 리포트 발간, 항공 화물 수요 증가 및 환손실 방어 성공 ● 필옵틱스와 대한항공 강세, 추가 상승 여력과 항공주 회복 분석 유리기판 제조 장비 기업 필옵틱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세로만 보자면 가장 강한 종목 중 하나로, 외국인들의 매수세와 거래량 급증이 특징적이다.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한편, 항공주 대한항공도 회복세를 보인다. 4분기 호실적과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가 발간되었으며, 항공 화물 수요 증가와 환손실 방어 성공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과 여객 수요 위축 등을 고려할 때, 대한항공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
TSMC 호실적·반도체 수요 증가에 SK하이닉스 강세 2025-01-17 14:47:00
- TSMC의 호실적으로 AI 반도체 수요 증가 확인되며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 D램을 세계 최초 양산한다는 소식에 2%대 강세, 한미반도체와 리노공업도 5% 상승함. - 바이든 행정부가 SK앱솔릭스에 보조금 추가지급 발표로 유리기판 관련주인 SKC 5% 상승, 필옵틱스는 19% 상승함. - LS ELECTRIC이 일론 머스크의 xAI에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하고 미국 4대 빅테크 중 3곳과도 배전반 납품을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져 LS네트웍스 상한가 직행 및 LS에코에너지 연중 고점 경신함. -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과의 지식재산권 분쟁 종결했다는 소식에 한전산업이 장중 26% 오름, 두산에너빌리티 또한 6거래일째 상승세임. - 조선 대형주들은 숨고르기 중이나 기자재 쪽은 순환매가 이뤄져 성광벤드와 동성화인텍이 신고가 기록함. - 세아제강 4분기 실적 호조 예상에 4%대 상승, 넥스틸 등 중소형주들도 오름세 보임. - 로봇 관련주인 로보티즈와 레인보우 로보틱스도 신고가 경신함. - 제약 바이오 주들은 1월 상승장에서 부진한 모습 보이며 녹십자 4분기 어닝 쇼크 전망에 8%대 낙폭, 의료 AI쪽도 하락세임. ● 특
"세아제강, 트럼프 2기 수혜 기대" 2025-01-17 14:35:35
-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 미세공정을 적용한 DDR5를 다음 달 세계 최초로 양산 예정이며, 고성능 데이터센터에 주로 활용되며 동작 속도는 초당 8GB로 이전 세대 대비 11% 빨라졌고 전력 효율은 9% 이상 개선됨. -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앞두고 세아제강이 수혜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트럼프 정부 에너지 규제 완화로 오일 및 가스 강관에 대한 수요 증가 예측되기 때문임. 또한, 세아제강은 미국 휴스턴에 연산 25만 톤 규모의 강관 공장 확보하고 있어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시장 대응 여력을 갖춤. - 대한항공이 한국수출입은행의 보증 받아 300억 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성공했고, 이번 달 만기 도래하는 채권을 차환하기 위한 것으로 보임. - 알티캐스트는 무분별한 소송 제기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 밝혔고, 어제 김정은 외 1인이 주식 발행 및 상장금지 가처분 신청 등을 제기했다고 공시함. - 하이트론은 미국 바이오 사업 추진 및 재무 건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며, 회사 측은 부채 비율 감소 및 현금 380억 원 이상 보유 중이라 설명함. ● SK하이닉스, 미6세대 D
삼양식품·파마리서치 목표가 상향...해외 모멘텀 확보 2025-01-17 14:30:06
- 삼양식품 : HSBC가 목표주가 94만원으로 상향조정. 미국시장과 중국 공장 모멘텀 확보로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전망. 6월 중국 공장 가동 예정이며, 현재 CAPA 17억개에서 25억개로 증가 예상. 이는 2026년 이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임. 수출 비중 80% 이상으로 고환율에 따른 수출 호조세 지속중. - 파마리서치 : 맥쿼리가 목표주가 31만원으로 11% 상향 조정. 4분기 리쥬란의 글로벌 매출 사상 최대치 기록 및 일본에서의 강력한 성장세 전망. 미용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확장성 긍정적으로 평가. ● 삼양식품,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美·中 등 해외시장 모멘텀 확보 글로벌 투자은행 HSBC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9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시장과 중국 공장 모멘텀 확보로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전망했으며 오는 6월 중국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맥쿼리는 파마리서치의 목표주가를 31만 원으로 11% 높여 잡았다. 4분기 리쥬란의 글로벌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일본에서 특히 강력할 것이라는 견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앱솔릭스 보조금 추가 수령, 반도체 업종 희소식" 2025-01-17 14:29:25
- 미국 앱솔릭스가 칩스법 보조금 1400억 원 규모를 추가로 받음. 이는 지난달 7500만 달러 보다 큰 규모로 이례적인 일이며, 이로 인해 해당 기업의 주가 상승함. - SK하이닉스가 다음 달에 10나노급 6세대 D램을 세계 최초로 양산 예정임. 이는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대비 최소 6개월 이상 빠른 것으로, HBM4를 타깃으로 함. 현재 HBM3쪽에 들어가는 5세대에 블랙웰 발열 이슈가 나와 이에 따른 타임라인 지연이 되고 있음. 따라서 SK하이닉스는 HBM4를 준비 중이며, 엔비디아와의 협업 및 최태원 회장의 CES 참여 발언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계획을 앞당겨 올해 하반기에 제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있음. ● 반도체 업계, 잇따른 희소식...앱솔릭스 1400억 원 규모 보조금 추가 수령, SK하이닉스 6세대 D램 양산 돌입 미국의 반도체 기업 앱솔릭스가 미 정부로부터 1400억 원 규모의 칩스법 보조금을 추가로 수령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지난달 7500만 달러를 지원받은 데 이은 두 번째 보조금으로, 이례적인 규모라는 평가다. 한편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다음 달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D램 양산에
트럼프 2기 본격화...반도체 시장 변화 주목 2025-01-17 14:23:39
- 다음 주 트럼프 2기 본격화 이후 중국의 내수 부양과 수출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이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으며 현재로선 중립적인 포지션이 필요 - 중국의 미국산 반도체 제품에 대한 반덤핑, 반보조금 예고로 인텔 등 미국 기업의 타격이 예상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받을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 현대차 증권에서 반도체 소부장 하락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분석을 내놓았으나, 메모리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아직 확실치 않으며, 과거 통계상 메모리 다운사이클은 최소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지속 - 반도체 혁신의 강도가 유독 강했던 최근 몇 년간의 상황을 고려하면, 주가 측면에서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기술 고도화에 따른 업계 동향을 계속 주시 - 테크윙이 삼성전자의 HBM 검사 장비 첫 양산 계약을 수주한 것은 큰 이슈이며, 기존에 강점을 보이던 테스트 핸들러 분야 외에도 검사 장비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됨 ● 트럼프 2기 본격화...반도체 시장 변화 주목 다음 주 트럼프 2기가 본격화되면서 중국의 내수 부양과 수출에 대한
"중국 경제성장률 5%…널뛰기 성장세 지적" 2025-01-17 14:22:42
- 중국 GDP 성장률 5.0%로 목표치 달성. - 2년 연속 5%대 성장률 기록. - 테크윙, 삼성전자로부터 HBM 검사 장비 첫 양산 수주 성공. - HSBC, 삼양식품 목표 주가 23% 상향한 94만 원으로 제시. - 맥쿼리, 파마리서치 목표 주가 11% 상승한 31만 원으로 제시. - 두 기업 모두 사상 최대 매출 전망이 목표가 상향 배경. ● 중국 경제성장률 5% 달성, 국내 반도체 업종 봄 소식, 외국 금융계가 주목하는 기업은? 중국이 작년 GDP 성장률 5.0%를 기록해 성장률 목표치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5년간 성장률을 봤을 때 널뛰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는 중국 경제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국내 반도체 업종에서는 봄이 찾아왔다는 얘기가 나오며, 한 증권사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하락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또, 유럽의 최대 금융기업인 HSBC가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기존 76만 원에서 94만 원으로 23% 높여 잡았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투자은행 맥쿼리는 파마리서치의 목표 주가를 11% 상승한 31만 원으로 제시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트럼프 2기 수혜업종은?..."다음주 업종별 차별화 본격화" 2025-01-17 14:12:25
- 전일 물가 지표와 소매 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발표되며 국채금리가 하락하였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6천억 원 이상의 현물과 선물을 동반 순 매수하였음. - 그러나 금일은 주말장 및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가 약세를 보임. - 특히 그간 금리 인하의 수혜를 입었던 바이오, 반도체, 2차 전지 등 테크와 성장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남. -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날 행보에 따라 업종별 수혜와 피해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됨. - 현재로서는 원전, 조선, 방산, 전력설비, 태양광 등이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음. - 또한, 미·중 관세 문제, 우크라이나 종전, 전기차 보조금 등의 이슈도 국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환율과도 직결되는 문제임. ● 트럼프 취임 앞두고 엇갈리는 시장, 업종별 차별화 전망 전일 발표된 물가 지표와 소매 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나타나며 국채금리가 하락하였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6천억 원 이상을 순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다. 그러나 금일
트럼프 취임 앞두고 경계감 지속...중국發 훈풍에 낙폭 축소 2025-01-17 14:06:20
- 17일 증시는 보합권 등락 중이며, 코스피는 2522선, 코스닥은 723선에서 방향성 탐색 중임. -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매도 우위 보이며, 특히 코스피에서 3000억 원 이상 순매도 중임. - 금일 시장에서는 반도체 및 전선 테마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개별 종목으로는 필옵틱스, 와이씨켐, LS에코에너지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함. - 또한, 중국의 소비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모레퍼시픽, 대한항공, 진에어 등 소비 관련주도 강세를 보임. - 한편, 아이엠티,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수페타시스 등 HBM 장비단의 강세도 주목할 만함. ● 트럼프 취임 앞두고 경계감 지속...중국發 훈풍에 낙폭 축소 17일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되는 모습이다. 다만, 오는 20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시장의 경계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피에서는 3000억 원 이상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트럼프 2.0 출범…경제 예측 불확실성" 2025-01-17 13:57:36
- 미국 은행 BoA는 기술주의 상승을 예측하지 못했으나, 다른 분야에서는 인사이트를 보여줌. - 트럼프 2.0 출범 이후 세계 경제 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움. -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에 대한 섣부른 대응은 지양해야 함. ● 트럼프 2.0 출범 후 경제 예측 불확실성 증가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기술주 상승을 예측하지 못했으나, 다른 분야에서는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귀 이후 세계 경제 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한 전문가는 인터뷰에서 “트럼프 2.0 출범 이후는 예측 불가”라며 “BoA도 트럼프 취임 이후에 관세나 규제 완화 등 일부 변화는 예상했지만 이보다 더 큰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는 시장에 대한 섣부른 대응은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BoA는 보고서에서 해저 케이블 손상 등으로 인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금융 네트워크 중단, 전력망 취약성으로 인한 블랙아웃 등의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돋보이는 종목들..."삼성E&A, 피에스케이홀딩스, 아모레퍼시픽, LS" 2025-01-17 13:46:21
- 삼성E&A : 연간 영업이익 목표치 초과 달성 소식에 주가 상승세.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과 건설업종의 흐름을 고려했을 때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피에스케이홀딩스 : TSMC의 패키지 공정장비로서 디스컴이나 리플로우 장비가 들어가며, TSMC의 증설에 대한 모멘텀과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한 기대감이 부각됨. - 아모레퍼시픽 : 마몽드의 인기와 북미, 유럽 시장에서의 라네즈 브랜드 고성장세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 역시 최저점 부근으로 반등 기대. - LS : LS그룹 자체에 대한 기대감 상승과 구리 선물 가격 반등으로 전선주들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동 쪽에 영향이 큰 LS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 ● 연초부터 돋보이는 주식 종목들...삼성E&A, 피에스케이홀딩스, 아모레퍼시픽, LS 분석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E&A는 연간 영업이익 목표치 초과 달성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과 건설업종의 흐름을 고려했을 때 추
"엔터 산업, 하반기 앨범 판매 개선 여부 핵심" 2025-01-17 13:40:49
-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현재 신인 그룹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JYP의 보이그룹 '킥플립'이 첫 앨범 선주문 30만장을 돌파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음. 이에 따라 하반기에 예정된 BTS의 완전체 활동과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에 따른 앨범 판매 개선 여부가 핵심 이슈로 부상함. - 한편, 수급 특징주로는 LS ELECTRIC, LS, SKC, 삼성전기, 고려아연, 삼성E&A, LG에너지솔루션, LS 한화솔루션, KB금융, 필옵틱스, 피에스케이 홀딩스, HPSP, 리노 공업 등이 있음. - 특히 LS ELECTRIC과 LS는 외국인과 기관 모두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으며, 고려아연은 오는 23일 임시 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임. 또한, 삼성E&A는 오늘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으며, HPSP는 장중 오름폭을 키우며 상방 VI가 발동됨. ● 신인 그룹 기대감 높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하반기 앨범 판매 개선 여부가 핵심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신인 그룹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JYP의 보이그룹 '킥플립'이 첫 앨범 선주문 30만장을 돌파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LS일렉트릭·대한항공 강세..."수출 호조·성수기 기대감" 2025-01-17 13:37:31
- LS그룹주 강세 : LS ELECTRIC의 xAI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공급 소식 및 전력 설비 전선 테마 동반 상승 - LS ELECTRIC : 전력 배전반 및 전력 관련 설비 업체와의 시너지 기대, 수출 단가 및 출하량 상승 추세 - 항공주 : 작년 12월부터 이어진 정치적 불확실성, 고환율, 무안공항 참사 등 악재 해소, 설 연휴 해외여행객 73% 증가 예상, 연중 1~2월이 항공업계 성수기로 주가 회복 기대 - 대한항공 : 항공 화물 물동량 증가 추세로 탑픽으로 주목 ● LS그룹주 강세, 항공주 다시 비상할까 최근 LS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S ELECTRIC의 xAI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공급 소식과 함께 전력 설비 전선 테마가 동반 상승한 결과이다. 전문가들은 LS ELECTRIC이 전력 배전반 및 전력 관련 설비 업체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수출 단가 및 출하량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항공주 역시 주목받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이어진 탄핵, 계엄 등 정치적 불확실성과 고환율, 무안공항 참사 등의 악재가 해소되고 있으며, 이번 설 연휴 기간 해외
"유리기판 테마 강세 지속…섹터로 자리매김" 2025-01-17 13:27:31
- 유리기판 테마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SKC 앱솔릭스의 칩스법 보조금 추가 지원 소식이 전해지고 있음. 지난달 7500만 달러 지급에 이어 이번에 1억 달러가 추가됨. - 전문가는 유리기판이 테마를 넘어 섹터로 자리 잡았으며, 조정 후 상용화 및 납품 소식이 전해지며 차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함. 그러나 단기 급등 현상 속에서 추경 매수보다는 우회적인 접근 또는 현금 확보를 제안함. - 또한, 현재로서는 유리기판, 액침냉각, HBM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함. 특히 SKC, SK하이닉스 등 SK그룹이 반도체를 주도하고 있으므로 해당 분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한편, 전반적인 시장에서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 특히 HBM 진영의 약진이 두드러짐. 이는 TSMC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임. ● 유리기판 테마 강세 지속, SKC 앱솔릭스 보조금 추가 지원 유리기판 테마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SKC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칩스법 보조금 1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지난달 7500만 달러 지급이 완료된 데 이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유리기판
"수출 데이터 연관 전력기기, 변압기 섹터 강세" 2025-01-17 13:22:25
- 수출 데이터와 관련된 전력기기, 변압기 섹터가 강함 - AI 반도체에서는 유리기판에서의 보조금 추가 지급에 대한 이슈가 있음 - xAI 관련해서 LS ELECTRIC이 공급한다는 얘기로 전력기기 쪽도 강함 - TSMC발 연관성이 있는 국내 수혜 기업들도 움직임 - 오는 20일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임 - 실적 테마에서는 원전과 K-전력,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위 차지 - 장기 테마에서는 유리기판과 SOFC, 5G와 교육주가 상위단 위치 - 단기 테마에서는 정책 테마, 정치 테마주들이 상위권 차지 - 업종상에는 전기가스와 항공주, 통신주가 위치 -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하면서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 - 양측의 분쟁이 종결되면서 한수원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신규 원전 수출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 커짐 - 유리기판 관련주에서는 SKC가 연방정부로부터 1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받는다는 소식에 강세 - AI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전선, 전력설비 주 상승 ● 수출 데이터와 관련된 전력기기, 변압기
"다음주 시장 변동성 예상…트럼프·BOJ 주목" 2025-01-17 13:16:16
- 시장은 금리보다는 개별 이슈에 주목하고 있으며,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됨. - 다음 주에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BOJ 금리 문제 등 이벤트가 많아 시장의 변동성이 예상됨. - 그러나 일본 BOJ에서 금리 인상 시 시장 변화가 크지 않을 경우, 국내 증시는 환율과 수출 데이터에 따라 펀더멘털 시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음. - 현재 환율이 안정화되고 있어, 설 연휴 이후 외국인 수급이 추가 유입될 경우 올 연초와 같은 안정적인 상승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 다음 주 주목해야 할 시장 변수는? 최근 시장은 금리보다는 개별 이슈에 주목하고 있으며,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 주에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BOJ 금리 문제 등 이벤트가 많아 시장의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일본 BOJ에서 금리 인상 시 시장 변화가 크지 않을 경우, 국내 증시는 환율과 수출 데이터에 따라 펀더멘탈 시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환율이 안정화되고 있어, 설 연휴 이후 외국인 수급이 추가 유입될 경우 올 연초와 같은 안정적인 상승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