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미·중 관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인 반면, 중국 상해 지수는 정부의 증시 부양책으로 상승세를 보임. - 일본 니케이 지수는 애플 주가 하락 및 기술주 약세로 4%대 내림세를 기록함. -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4% 급락했으나 정부 개입으로 낙폭을 줄여 1.6% 내림세로 마감함. - 인도 증시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과 트럼프 대통령의 의약품 관세 발표 예고로 제약주는 하락하였으나 소비주와 반도체 주 상승으로 하방지지됨. - 대만 가권지수는 대만의 대표 기업 TSMC가 미국의 제재 대상인 중국 화웨이에 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벌금 위기를 맞으며 3거래일째 연속 하락함. ● 미·중 관세 충돌에 아시아 증시 출렁...중국은 상승세 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충돌로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4.13% 내린 2만 2864.01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미국에서 생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애플 주가가 떨어지고 이것이 일본 기술주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

- LIG넥스원이 역대 최대 규모 수주 잔고에도 불구하고 1천억 원이 넘는 환손실로 인해 비상경영을 공식 선포함. - LIG넥스원은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하였으나 노사 갈등 및 경쟁사들의 견제, 협력사와의 마찰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짐. - LIG넥스원은 판교 외 용인, 대전, 구미 등 주요 사업장에서도 타운홀 미팅을 여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국내·외 공장 등 생산 설비와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을 위해 큰 돈을 투자할 계획임. - LIG넥스원 직원들은 경쟁사 대비 낮은 성과급과 회사의 고통 분담 요구에 대해 반발하고 있으며, 파업 가능성도 있음. - LIG넥스원의 노사 갈등 격화는 미국 수출 계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LIG넥스원, 환손실로 비상경영 공식 선포...파업 가능성도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1천억 원이 넘는 환손실로 인해 비상경영을 공식 선포했다. LIG넥스원은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하였으나, 노사 갈등 및 경쟁사들의 견제, 협력사와의 마찰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에 LIG넥스원은 판교 외 용인, 대전, 구미 등 주요 사업장에서도 타운홀 미팅을 여는

- 국내 1위 가구 업체 한샘의 시가총액이 1조 원 아래로 추락함 - 사모펀드 IMM이 인수할 당시 대비 현재 주가는 70% 넘게 추락, 시가총액은 2조 8천억 원대에서 8천억 원대로 하락 - 지난 4년간 매출은 제자리 걸음이며, 영업이익률은 1% 수준에 머무름 - 모든 사업 부문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리모델링 사업 매출은 2021년 7천억 원대에서 4천억 원대로 40% 감소 - IMM이 인수한 이후 지난 3년간 한샘의 배당금 총액은 약 2300억 원에 달하며, 고배당 정책으로 주가를 버텨왔으나 이제 한계에 이름 - 부동산 경기 회복 없이는 당장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B2C 부문의 전략적 재정비와 디지털 전환 등의 변화가 필요 ● 한샘, 날개 없는 추락...시총 1조 원 붕괴 국내 1위 가구·인테리어 업체 한샘의 시가총액이 1조원 밑으로 추락했다. 지난 4년간 매출은 제자리걸음이고 영업이익률은 1%대에 그쳤다. IMM PE에 인수된 한샘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을 직격으로 맞았다. IMM PE가 한샘을 인수할 당시 주당 가격은 약 22만원이었으나 현재는 3만원대다. 시가총액도 2조

- 관세 이슈와 무관한 NAVER의 주가가 최근 큰 폭으로 조정됨. 원인은 '플러스스토어'의 부진으로 지목됨. - 플러스스토어는 AI 추천 기능을 차별화로 내세운 쇼핑앱으로, 지난 3월 출시 후 국내 쇼핑앱 설치 1위를 차지함. 그러나 이용자 수는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 3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68만명으로, 쿠팡 대비 10배 이상 차이가 남.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실적 추정치를 조정함. - KB증권은 플러스스토어 앱의 본격적인 실적 기여 시점을 올해 2분기에서 하반기로 변경하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6%, 6% 하향 조정함. - 또한, NAVER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도하고 있으며, CJ그룹이 보유한 NAVER 지분의 현금 유동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함. - 그러나 이러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으며, 스토어 수수료 인상이 예정된 6월부터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있음. - NAVER는 유입 수수료 2%를 폐지하고 판매 수수료를 도입하여 수수료율을 약 1% 포인트 인상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연간 3천억 원의 매출 증가가 예상됨. - 경쟁사인 쿠팡과 비교했을 때 수수료율이 낮은 수준이

- 2025년 4월 기준, 한국의 적정 외환보유액은 9300억 달러로 제안됨 - 한국은 무역의존도가 75%인 수출 및 수입 중심 국가이나, 최근 환율 급등 문제 발생 - 환율 불안정성의 원인은 충분한 외환 보유 부족과 통화 스와프 부재 - 대만은 유사한 산업 구조에도 불구하고 외환 보유고가 GDP 대비 90%로 높아 IMF 위기를 겪지 않음 - 한국도 GDP 대비 20% 수준인 외환 보유고를 높일 필요성이 있음 ● 한국, 경제 안정 위해 외환보유액 9300억 달러까지 높여야 최근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제 안정을 위해 외환보유액을 9300억 달러까지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은 무역의존도가 75%에 달하는 수출 및 수입 중심 국가이지만, 최근 환율 급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경제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환율 불안정성의 원인으로는 충분한 외환보유액 부족과 통화 스와프 부재 등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대만의 경우 한국과 유사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외환보유액이 GDP 대비 90%에 달하기 때문에 IMF 위기를 겪지 않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도 GDP 대비 20% 수준인 외환보유액을

-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으로 인해 한국은 전체 교역량의 절반 이상을 의존하는 중국과 미국의 패권 다툼으로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됨.
- 대한민국의 무역의존도는 75%로,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사는 나라이며, 전 세계 GDP의 25%를 미국이, 중국이 24% 정도를 차지하고 있음.
-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의 고관세 정책이 지속될 경우 세계 경제의 침체를 불러올 것으로 예측되며, 이미 전 세계 경제성장률 예측치가 2.3%로 하향 조정되었음.
-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고관세 정책은 1기 때에도 30%만 시행되고 나머지 70%는 해제되었던 바 있어 빠른 변화를 기대해 볼 만함.
- 현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조선 분야, 방위 산업 분야이며, 미국산 석유와 가스 수입을 늘리는 등의 노력을 통해 무역 흑자 폭을 줄이는 것이 필요함.
- 더불어, 국내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미국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것이 중요함.
- 끝으로, 대한민국의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바, 조만간 15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

- 미국 상호관세가 한국 시각 오후 1시 1분 발효됨 - 한미 정상 간 통화를 시작으로 협상이 본격화되며 총리실은 관세율을 낮추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힘 - 비교적 원만한 협상 분위기이나 우리 환율은 중국 위안화 절하에 영향을 받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음 -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별로 맞춤형 협상을 지시했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나 일본이 먼저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이 높음 -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87원 60전까지 치솟았으며 일각에서는 1500원 돌파 가능성을 전망함 - 중국이 위안화 절하를 용인하면서 통화 전쟁으로 번질 불안감이 고조됨 ● 미 상호관세 발효, 한중 통화전쟁 번지나 미국의 상호관세가 한국 시각으로 9일 오후 1시 1분 전격 발효됐다. 한미 정상간 통화를 시작으로 협상이 본격화 된 가운데 총리실은 관세율을 낮추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 환율은 중국 위안화 절하에 영향을 받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별로 맞춤형 협상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일본이 먼저 협상 테이블에

- 중국 왕이 외교부장 방한...한미일 밀착 견제 의도
- 한미일 정상회담 직후 방한해 주목
- 한중 관계 강화 및 미국 주도 대중국 압박 대응 방안 논의 예상
- 사드 3불 입장 재확인 요구 가능성
- 미중 갈등 속 한국 역할 강조 전망

● 중국 왕이 외교부장 방한, 한미일 밀착 견제 의도
중국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는 2025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한미일 정상회담 직후 이뤄져 주목된다. 왕이 부장은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강화 및 미국 주도의 대중국 압박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세 나라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의 견제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또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도 거론될 수 있다. 중국은 이전부터 ‘사드 3불’(사드 추가 배치 불가, 미국 미사일방어체계 불참, 한미일 군사동맹 비추진) 입장을 한국 측에 요구해 왔다. 미

- 넥스틸 : 작년 100% 수익률 달성, 미국향 유정용 강관 수출 1위 기업으로 석유 운반 시 사용되는 관을 수출함. 1차 목표가 16,000원, 손절가 11,000원 제시. - 유라테크 : 개헌 관련 세종시 테마주로 선정, 4월 3일 언급 후 86% 상승. 단기고점 형성으로 이익 실현 전략 필요. - DSC인베스트먼트 : 일자리 테마 관련주로 스타트업 기업 투자 증가 예상. 4월 7일 언급 후 20% 상승, 5월 중순 전후까지 추가 상승 기대. 추격 매수 자제 및 급등 전 매수 전략 권장. ● 전문가가 말하는 2025년 주목할 종목과 투자 전략 전문가는 2025년 주목할 종목으로 넥스틸을 꼽았다. 넥스틸은 작년 100%의 수익을 안겨준 기업으로, 미국향 유정용 강관 수출 1위 기업이다. 석유를 운반할 때 사용되는 관인 유정용 강관의 생산 비중이 높아 수출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해당 전문가는 넥스틸의 1차 목표가로 1만 6천원, 손절가로 1만 1천원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시간에 언급했던 유라테크와 DSC인베스트먼트의 현황도 짚었다. 유라테크는 개헌 관련 세종시 테마주로 꼽혀 지난 4월 3일 언급 후 86% 상승했

- 금일 시장은 상호관세에 대한 우려 및 정책 테마 관련 차익 매물로 저조한 움직임을 보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래스카 가스전 관세 면제 가능성으로 인해 가스관 관련주들이 상승함. - 미국 재무부 장관이 알래스카 가스 개발이 한국과 일본에 대한 관세 협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함. -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약 1300km 길이의 가스관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경제성 문제로 지연되었으나 타국의 참여로 수익성을 확보하고자 함. - 관련주 중 동양철관은 강관 생산 기업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트레이딩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음. - 넥스틸은 미국과 캐나다에 법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됨.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원 개발 관련 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개발을 주도하는 업체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함. - LNG 보랭재 관련주인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도 알래스카 가스관 관련주로 편입될 수 있음. ● 알래스카 가스관 개발 수혜주 분석 9일 주식시장은 미중간 상호관세에 대한 우려와 정책테마주의 차

- 카카오의 투자 포인트는 검색 피드 및 에이전트의 간결화로 인한 유저 인게이지먼트 개선과 광고 사업에서의 기회 확대임. 또한 오픈 AI와의 협력으로 인해 B2C 서비스의 간결화와 구독 경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아짐.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는 B2B 클라우드 기반의 문제 해결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보급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 시장 성장성 대비 50%의 프리미엄을 반영했을 때 동사는 2820억 달러의 내재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PER 35배와 연간 할인율 10%를 적용한 수치임. ● 카카오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의 투자 포인트 분석 카카오의 투자 포인트는 검색 피드 및 에이전트의 간결화로 인한 유저 인게이지먼트 개선과 광고 사업에서의 기회 확대이다. 또 오픈 AI와의 협력으로 인해 B2C 서비스의 간결화와 구독 경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는 B2B 클라우드 기반의 문제 해결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보급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 성장성 대비 50%의 프리미엄을 반영했을 때 동사는 2820억 달러의 내재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

- 미국발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품목 관세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해당 섹터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의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의 경우 대부분의 생산량이 대만이나 일본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미국 내 인플레이션 상승 및 AI 관련 투자 축소 우려로 실제 관세 부과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호관세가 발효되었고 품목관세 발표 예정이므로 당분간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 따라서 반도체 섹터의 경우 품목관세 발표 후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함. - 미국 정부의 리쇼어링 정책으로 인해 기업들은 생산기지 이전에 대한 복잡한 셈법을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이해관계 파악과 실적 반영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현 상황에서 관세 영향권 밖의 섹터 또한 조정을 받고 있으므로, 각 섹터 별 차별화된 대응 전략이 필요하며 관세와 별개로 거리 두기가 필요한 섹터 선별이 요구됨. ● 미 반도체·제약바이오 관세 부과 가능성...당분간 불확실성 지속 미국발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품목 관세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해당 섹터

- 업종별로는 조선, 반도체, 가전, 자동차 부품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됨. -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무역 흑자 감소, 관세, 조선업 및 LNG 구매, 방위분담금 등을 요구함에 따라 해당 업종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특히 조선업종이 직접적인 수혜 대상으로 꼽힘. -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한국 제품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임. - 현재 한미 통섭교섭본부장의 방미 결과가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관련 업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됨. - 전반적으로 이러한 변화는 길지 않은 시간 내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됨. ●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 국내 업종별 영향은? 업종별로는 조선, 반도체, 가전, 자동차 부품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무역 흑자 감소, 관세, 조선업 및 LNG 구매, 방위분담금 요구함에 따라 해당 업종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선업종이 직접적인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

- 미국 시장은 관세 협의 가능성에 급등 후, 백악관의 중국에 대한 104% 관세 확정으로 하락 마감함. - 국내 지수는 장 초반 상승했으나 11시 이후 낙폭을 키우며 장중 저점을 낮춤. 특히 코스피는 12시를 앞두고 낙폭을 키움. - 금일 원달러 환율은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1480원대 후반으로 올라섬. - 외국인은 현물에서 9일째, 선물에서는 10거래일째 매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 최근 강했던 정치 테마주는 약세이나, 철강, 강관 관련주는 강세임.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전화에서 조선과 LNG 구매, 알래스카 합작 투자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되었기 때문임.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일에 유예한 의약품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했으며, 국내에서는 개별 이슈에 따라 주가가 다르게 움직임. ● 미중 관세 충돌에 한국 주식시장 급락, 환율 1480원대 후반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5% 내린 2,295선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10월 30일(2,267.15)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5% 내린 644.51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 바이오주는 최근 주가 흐름이 양호하지 못했으나, 개별 종목들이 튀어오르는 모습들을 보여 투자 심리는 다른 섹터들 대비 괜찮음.
- 에이비엘바이오는 바닥 대비 50% 이상의 상승을 보여줌.
-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오 관련 의약품에 대해 대규모 관세 부과를 언급해 이는 바이오 섹터에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 제약 관련 공장들은 기준 충족을 위해 오래 걸리는 부분이 많아 유예에 대한 세부 내용이 여유 있게 나올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의회 산하 신흥바이오기술국가안보위원회에서는 중국의 바이오 산업 전략적 투자에 대한 우려감을 제기함.
- 이로 인해 미국은 바이오 산업에 많은 투자를 단행하고, 중국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것으로 보임.
- 국내 바이오 관련 업체들은 이러한 모멘텀에 따라 움직일 여지가 있으며, 관련 종목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음.

● 미·중 갈등 속 바이오주 투자 괜찮나...개별 종목 위주 접근 필요
최근 바이오주의 주가 흐름은 양호하지 못했으나, 개별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는 개선되고 있다. 특히 에이비엘바이오

오후장 관심주로는 조선주인 현대미포를 추천함. 1월 고점 형성 후 조정을 받은 이유는 타 업체 대비 수주량이 적었기 때문이나, 대중 견제 강화로 현대미포가 가진 선종들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USTR의 항만 부가세 부과로 컨테이너선 수요 증가 시 현대미포의 특화된 컨테이너선 수주가 늘어날 것이며, LNG선 연료 공급용 LNG 벙커링 분야에서도 중국과 함께 과점적 지위를 갖고 있어 대중 견제 강화시 수혜가 예상됨. 해외 증권사에서도 긍정적인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며, 주가도 바닥 대비 상승하였으나 신고가 갱신을 염두에 두고 분할 매수 대응을 권장함. ● 오후장 관심주 현대미포, 대중 견제 강화로 인한 수혜 기대 오후장 관심주로 조선주인 현대미포를 추천한다. 1월 고점 형성 후 조정을 받은 이유는 타 업체 대비 수주량이 적었기 때문이나, 대중 견제 강화로 현대미포가 가진 선종들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항만 부가세 부과로 컨테이너선 수요 증가 시 현대미포의 특화된 컨테이너선 수주가 늘어날 것이며, LNG선 연료 공급용 LNG 벙커링 분야에서도 중

- 간밤 미 증시는 장 초반 상승하였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강행 발언에 하락 마감함. 특히 나스닥은 2% 넘게 빠짐. -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국 상호관세를 기존 34%에서 84%로 높이는 행정명령에 서명함. 이는 중국에 대한 총 104% 관세 부과로, 미중 무역전쟁의 소용돌이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됨. - 이로 인해 뉴욕 증시는 물론 어제 상승했던 일본 증시도 하락하였으며, 우리나라 역시 영향을 받음. - 코스피는 0.5% 조정을 받으며 2320선까지 내려앉았으며, 원달러 환율은 1480원대 후반까지 치솟음. 외국인은 9거래 연속 매도 중. - 한편, 조선주와 강관주는 트럼프 대통령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통화 내용에서 해당 업종들이 언급되며 상승함. 반면 엔터주는 JYP와 하이브의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함. ● 미중 무역전쟁 격화, 애플 주가 하락 및 반도체 종목 약세 간밤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호관세 강행 발언에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 이상 급락했으며, 애플과 반도체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중국 상호관세를 기존 34%에

- JP모건은 미국의 경기 침체 확률이 70% 이상 증가했다고 예측함. - 이러한 예측은 미국 내 65세 이상 노인들의 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에 기반함. -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이를 시행한다면 금융 시스템의 문제나 인플레이션 지표의 개선이 필요함. - 현재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변화나 금융 시스템의 문제 발생 가능성에 주목해야 함. - 따라서, 현 상황에서는 경제 위기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 ● JP모건, 미국 경기 침체 확률 70% 증가 예측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미국의 경기 침체 확률이 70% 이상 증가했다고 예측했다. 해당 예측은 미국 내 65세 이상 노인들의 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에 기반한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끄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게 평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다면, 이는 금융 시스템의 문제나 인플레이션 지표의 급격한 개선 등의 요인이 작용했을

- 국내 추경이 10조 원으로 산불과 AI에 집중한다는 소식에 대해 전문가는 부족하다며 비판함. - 현 상황에서는 최소 50조 원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재정 지출 감소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함. -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충격을 고려하면 더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자산 배분에 대해서는 안전자산인 금과 미국 국채 비중을 일부 둘 것을 제안하며, 패닉 상황에서는 점진적 분할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함. ● 추경 10조 원으로는 부족하다. 경제위기 대응책 세워야 국내 추경이 10조 원으로 산불과 AI에 집중한다는 소식에 전문가는 부족하다며 비판했다. 현 상황에서는 최소 50조 원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재정 지출 감소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충격을 고려하면 더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는 자산 배분에 대해서는 안전자산인 금과 미국 국채 비중을 일부 둘 것을 제안하며, 패닉 상황에서는 점진적 분할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국채 금리가 오르

- 금일 국내 증시는 오전까지 불안정한 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오후장에서 반등을 조심스레 예상함. - 미국의 관세 논의가 중국을 제외한 타국가와 협상의 논의가 있다고 전해지며 '관세 협상'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 - 미국의 무역적자가 큰 동맹국인 한국, 일본 등과 우선 협상하겠다는 입장으로, 해당 산업에 대한 논의 가능성이 높아짐. - 특히 한국은 한덕수 권한대행을 통해 트럼프와 대화를 나눴으며, 관세 및 방위비, 조선업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짐. - 미중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산업에 주목해야 하며, 조선업을 추천. - HD현대중공업은 한미 조선 사업 협력 강화 및 미국 방산 조선사와의 MOU 체결로 성장 동력을 얻음. - 현 주가는 20일 이동평균선 대비 200일선에 위치해 있으며, 목표가는 35만 원, 손절라인은 28만 원으로 설정함. ● 오후장 반등 예상, 관세 협상 돌입에 따른 국내 증시 영향은? 9일 오전 국내 증시는 불안정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오후장에서는 반등을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전일 미국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탄 것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