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금 이탈 지속…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2025-01-23 13:15:20
- 코스피지수는 금리와 달러 반등 속 외국인 자금 이탈로 0.6%대 하락 중이며, 의약품과 종이목재, 통신업종 등이 상승하고 서비스와 유통업종 등이 하락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4조 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소식에 주가도 강세를 보임. - 일본은행이 내일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25bp 인상하며 17일 만에 가장 높은 정책 금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코스닥지수는 경제 성장률 부진에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0.7%대 하락하였으며, 반도체와 조선주 대표주가 호실적에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함. -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대기하며 상승함. - 금일 시장에서는 다음 주 긴 휴장을 앞두고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와 외국계의 매도 출회, 엔화 강세 및 미중 무역 갈등 재고조, 재료 노출과 스타게이트에 대한 의구심, GDP 실망감 등이 작용함. -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570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000억 원, 선물 시장에서 5000억 원 매도 우위를 보임. - 조선주는 고점 부담으로 인해 낙폭이 깊어짐. - 반면 통신장비 섹터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신장비 중
"한화오션·한국금융지주 주목...SK하이닉스도 낙폭 줄여" 2025-01-23 13:14:07
- 한화오션, 조정 시 매수 관점 유효.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기대, LNG선 매출 비중 60% 수준까지 상승 예측. - 한국금융지주, 증권주 중 톱픽.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소폭 하회 가능성 있으나 올해 성장 동력 존재. 한국투자증권의 순자본비율 상향 및 자회사들의 빠른 정상화 진행 중. - SK하이닉스, 장중 한때 3% 넘게 조정되었으나 낙폭 줄이는 중. ● 한화오션·한국금융지주 등 주목...SK하이닉스도 낙폭 줄여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이 조정 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가 기대되며 LNG선 매출 비중이 6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금융지주는 증권주 중 톱픽으로 꼽혔다.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소폭 하회 가능성이 있으나 올해 성장 동력이 존재한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의 순자본비율 상향 및 자회사들의 빠른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3% 넘게 조정되었으나 낙폭을 줄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
720조 원 美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수혜주는 2025-01-23 13:00:28
-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 총 7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 중 하나로, 미국 전역에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해당 프로젝트에 오라클, 오픈 AI, 소프트뱅크가 참여함. - 이로 인해 데이터 센터 설립 증가 및 관련 산업 성장 예상되며, 특히 전력 기기 분야에서의 수혜가 기대됨. - 전력 기기 관련 업체에서는 신규수주 뿐만 아니라 CAPEX(설비투자비용) 확대 여부 또한 중요한 요소임. - 일진전기 : 공장 증설 예정되어 있으며, 전력 기기부터 전선까지 다양한 사업분야를 아우르는 업체로 향후 성장성 기대됨. - 그 외에도 전력원, HBM 등의 섹터에서도 수혜 예상됨. ● 720조 원 美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수혜주는 이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 개발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 찾기에 분주하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총 5000억달러(약 72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 중 하나로, 미국 전역에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트럼프 수혜주 비에이치아이, HD현대건설기계 신고가 경신 2025-01-23 11:01:08
- 52주 신고가를 돌파한 종목 중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비에이치아이는 국내 최대 배열 회수 보일러 HRSG 제작 업체로 전 세계적인 전력 수요 증가와 미국 대통령의 미국 원전 산업 재건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음. - HD현대건설기계는 대규모 수주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증권가에서는 우크라이나와 LA 재건주로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 - 외인·기관 동시 순매수 종목으로는 금융주들이 대거 순매수세를 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기관이 10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신한지주가 가장 많이 오름. - 대표적인 통신주인 SK텔레콤은 최근 로밍 요금제 이용자가 110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강화된 주주 환원 정책과 더불어 올해도 안정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됨. - 코스피 종합지수는 1% 넘게 하락, 코스닥 종합지수도 0.89% 하락세이며, 환율은 1430~1440원 대를 유지 중임. - 일본은 계속해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으며, 경제단체의 임금 인상 요청으로 금리 인상 압박이 예상됨. ● 트럼프 수혜주 비에이치아이, HD현대건설기계 신고가 경신 52주 신고가를 돌파한 종목 중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비
증권사 리포트 다수 목표가 상향...일부 종목은 하향 2025-01-23 11:00:45
- JYP Ent.:신인 보이그룹 공개 후 기대 이상의 출발 평가, 한국투자증권 목표가 상향 - 삼성바이오로직스:업계 최초 연간 매출 4조 달성, KB증권 목표가 상향 - 코스맥스:동남아 현지 수요 및 인디브랜드향 ODM수주 증가, 흥국증권·한화투자증권 목표가 상향 - LG디스플레이:1년만에 분기 흑자이나 작년 영업손실 5600억원, iM증권·한국투자증권·SK증권 목표가 하향 - APR:키움증권에서 수익성 축소 가능성 지적, 목표가 7만 4천원에서 6만 3천원으로 하향 - SOOP:신한투자증권에서 목표가 하향, 장기적 관점에선 긍정적 ● 연초 증권사 리포트 다수 목표가 상향...일부 종목은 하향 국내 대표 엔터사인 JYP Ent.가 신인 보이그룹 공개 후 기대 이상의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에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한편 바이오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4조 클럽에 가입하면서 KB증권에서도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다만 일부 종목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도 엿보인다. 일례로 LG디스플레이는 1년 만에 분기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영업
"현대건설·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주가 전망 맑음" 2025-01-23 10:58:15
- 현대건설은 적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올해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함. - 현대건설은 대규모 손실 반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올해부터는 해외 고부가가치 프로젝트와 국내 재개발 사업 수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1조 2천억 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주가가 100만 원 이상에서 지속될 원년으로 전망되며, 110만 원대 저항선을 뚫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수혜를 받고 있으며, 수주와 실적 측면에서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음. 또한, 트럼프 2기 시대의 수혜를 받을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힘. ● 현대건설·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주가 전망 맑음 현대건설이 적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올해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세다. 현대건설은 대규모 손실 반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올해부터는 해외 고부가가치 프로젝트와 국내 재개발 사업 수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1조 2천억 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조정장 속 금융주 강세, 하나금융지주 실적 상회 예상" 2025-01-23 10:57:50
- 하나금융지주: 시장 조정에도 금융주 강세.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 조정 받아 바닥 다지는 모양이었으나 현재 6만원 선까지 반등 시도 중.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되며 원달러 환율 상승 및 외화 환산 손실 우려 있으나 유가증권 관련 상쇄될 것으로 보임. 또한 자사주 관련 여러 가지 진행 계획 있어 밸류업 프로그램은 여전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 - 루닛: AI시대에 접어들어 의료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 차지. 다보스 포럼에 3년 연속 참여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입지 강화 중. 의료 분야에서의 AI와 로봇 활용 흐름이 좋아 해당 분야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흐름 관찰 필요. ● 조정장 속 금융주 강세, 하나금융지주와 루닛의 흐름은? 최근 시장이 조정받는 가운데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인다. 하나금융지주는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가 조정받아 바닥을 다지는 모양이었으나 현재 6만원 선까지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가 예상된다. 한편, 루닛은 AI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의료 분야에서의 AI와
조선주, '트럼프 효과' 수혜주..."실적 고려시 가격부담 축소" 2025-01-23 09:54:55
- 조선주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승하였으나 현재는 조정 중이며, 2024년 실적 기준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음. - 그러나 올해와 내년까지의 실적으로 당겨 생각해 보면 가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조선업 호황이 기대되며, 특히 LNG선 확대와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관련 부분에서 수익성을 기대해 볼 만함. - 방산 부분은 수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 관세 부과와 관련해서는 조선업에 리스크 존재. 2018년 상반기 미중 무역분쟁으로 해상 물동량이 감소한 바 있으며, 올해 관세 부과가 높아질 경우 해상 물동량 감소 위험이 있음. ● 조선주, 트럼프 효과로 상승 후 조정...향후 전망은? 조선주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승하였으나 현재는 조정 중이다. 2024년 실적 기준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으나, 올해와 내년까지의 실적으로 당겨 생각해 보면 가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조선업 호황이 기대되며, 특히 LNG선 확대와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관련 부분에서 수익성을
"눌림목 기회...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빅테크 활발" 2025-01-23 09:52:17
- 국내 증시가 장 초반부터 밀리고 있으나, 경제적 환경 변화는 없어 눌림목 기회로 삼자는 의견. -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인한 AI 인프라 확대 투자로 빅테크 관련주와 반도체 종목 주목 필요. - 삼성전자의 구글, 퀄컴과의 안드로이드 기반 XR 사업 협력 공식화 및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로 해당 종목들 움직임 활발. - AI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약세이나 조선주, 유리기판, HBM 관련 종목들은 매수 기회로 활용 가능. -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주도 주목할 만하며, SK하이닉스와 연결될 수 있는 종목으로 와이씨 추천. - 와이씨는 HBM용 검사 장비 출시로 SK하이닉스에 대한 공급 기대감이 있으며, 주가 흐름은 1만 1천원~1만 2천원 사이에서 횡보 중. ● 눌림목 기회로 삼는 증시...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삼성전자의 행보에 주목 국내 증시가 장 초반부터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경제적 환경 변화는 없으므로 눌림목 기회로 삼자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인한 AI 인프라 확대 투자로 빅테크 관련주와 반도체 종목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삼성전자의 구글, 퀄
"조선주, 대규모 수주에도 약세…저가는 긍정적" 2025-01-23 09:51:06
- 조선주 중 HD한국조선해양이 12척 3조 700억 원 수주에도 불구하고 어제오늘 연속 하락함. - 전체적인 조선업황은 긍정적이며, 특히 한화오션 및 한화그룹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봄. - 현재 조선기자재나 조선 엔진 관련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저가이므로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해 볼 만함. ● 조선주, 대규모 수주에도 약세.. 향후 전망은? 조선주 중 대표 종목인 HD한국조선해양이 12척, 3조 7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와 오늘 연속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조선 산업 전반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한화오션 및 한화그룹 주에 대해서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다. 또한, 조선기자재나 조선 엔진 관련 종목들은 다른 조선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해 볼 만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
항공·AI인프라·챗봇주 강세...양자컴·우주항공 숨고르기 2025-01-23 09:40:06
-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관련주 : 대명소노 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 참여를 본격화 하면서 티웨이항공 및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 티웨이항공 17%대 급등, 예림당 4%대, 대명소노시즌 3%, 티웨이홀딩스 2%대 강세 - 소프트뱅크 오라클 오픈AI 미국 AI 인프라 투자 : 미국의 AI 인프라 투자 핵심인 데이터 센터의 과열 문제로 열을 식혀주는 액침 냉각 공조 관련주들이 부각되고 있음. - 일부 종목만 상승 : 케이엔솔 4%대 강세, GST 4% 강세, 한중엔시에스 강보합 - AI 챗봇 관련주 : 트럼프 시대 AI 산업 확대 기대감과 함께 관련주 상승세. - 제주반도체 12% 반응, 데이타솔루션 1.5%대 강세, 폴라리스AI 4.8%대 강세 - 양자 컴퓨터 관련주 : 간밤 뉴욕증시에서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으로 테마주들이 약한모습을 보인 가운데, 특히 양자 컴퓨터 관련주들이 하락함. - 케이씨에스 6%대 약세, 코위버 4% 하락, 엑스게이트 4% 하락, 우리넷 3% 하락 - 우주항공 관련주 : 금리 상승 영향으로 뉴욕 증시에서 약세를 보인 후, 국내에서도 쉬어가는 모습. - 태웅 6% 하락, 파이버프로 2.5%, AP위성 3%, 쎄트렉아이 3% 하락 - 반도체 관련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높은 가이던스로 주가 상승 2025-01-23 09:38:16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어제 장 마감 후 호실적 발표 및 예상보다 높은 올해 가이던스를 제시함. - 매출 4조 5천억에 영업이익 1조 32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였으며, 올해 5조 5천억을 전망함. - 1공장, 3공장은 풀가동 중이며 4공장 가동률 상승과 5공장 준공 예정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 2023년 대비 작년 신규 수주 물량이 72% 증가한 43억불로 대폭 증가하였고, 올 초에는 단일 계약으로 최대 규모인 2조원 이상의 수주를 받음. - 이에 따라 현시점에서 실적에 대한 방향성이 대형주 안에서 NAVER와 더불어 가장 명확하다고 판단되어 긍정적으로 평가함. ● 삼성바이오로직스, 호실적 발표 및 높은 가이던스로 주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어제(22일)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조 5천억에 영업이익 1조 32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였으며, 올해 가이던스로는 5조 5천억을 전망했다. 이번 발표로 인해 주가는 5% 전후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목표주가 135만원을 제시하는 리포트도 등장했다.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1공장과 3공장은 이미 풀가동 중이며 4공장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경영권 분쟁에 강세 2025-01-23 09:37:52
- 특징주: 티웨이항공과 티웨이홀딩스가 경영권 분쟁 소식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시장에서는 작년의 고려아연과 유사한 상황으로 판단 중. 예림당과 티웨이홀딩스의 지분은 30.06%, 대명소노그룹은 26.77%로 1, 2대 주주 간 차이가 근소함. 대명소노그룹이 본격적으로 주주 제안과 경영진 교체 의사를 밝힘. 또한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합병 계획도 공개함. - 상승률 상위 종목: 제주반도체와 퀄리타스반도체 등 온디바이스 AI 및 디자인하우스 IP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임. 제주반도체는 중국의 휴대폰 보조금 정책으로 인한 저가형 스마트폰 매출 증대 기대감이 작용했으며, 퀄리타스반도체는 미국의 AI 반도체 암바렐라와의 추가 계약 체결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특징주 : 티웨이항공, 티웨이 홀딩스 경영권 분쟁에 강세 티웨이항공과 티웨이 홀딩스가 경영권 분쟁 소식에 23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고려아연과 유사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예림당과 티웨이 홀딩스의 지분은 30.06%, 대명소노그룹은 26.77%로 1, 2대 주주 간 차이가
현대건설, 23년만의 대규모 적자에도 주가 상승 이유는 2025-01-23 09:37:39
- 현대건설은 어제 23년만의 대규모 적자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오늘 5% 전후한 상승률을 보이며 긍정적인 리포트가 나오고 있음. 이는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플랜트 사업 손실을 일시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며, 이로 인해 리스크가 해소되었다고 봄. - 건설업 전반적으로 주가가 많이 빠진 상황에서 현대건설의 이러한 반등이 전체적인 건설업의 반등을 가져올지는 미지수이나, 현대건설은 국내 시장 외에도 플랜트 사업, 원전 사업, SMR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함. -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가 양대 시장에서 출회 중이며, 외국인은 특히 전기전자 업종, 즉 반도체를 많이 순매도하고 있음. 그러나 외국인의 선물 누적 잔고가 매도인데 주가지수가 크게 오르는 것은 확률적으로 어려움. -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재 지수 상단을 2560, 하단을 2510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당분간 현지수대에서 큰 변화 없이 움직일 가능성이 큼. ● 현대건설, 23년만의 대규모 적자에도 주가 상승 이유는 현대건설이 어제 23년 만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5% 전후한 상승률을 보
"전력설비 관련주 상승세 지속, 산일전기와 제룡전기 주목" 2025-01-23 09:37:09
- 전력 설비 관련주 : LS ELECTRIC이 5% 전후로 상승중이며, HD현대일렉트릭, 삼일전기도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 반복중임. - 산일전기 : 초고압 변압기 분야에서 가장 저평가되어 있으며 순환매 차원에서 다음 타자로 예상됨. - 제룡전기 : 중저압 변압기 업체로 효성중공업 다음 순서로 주목받고 있음. 2023년 실적 기준 PER은 9.3배로 낮은 편임. - 전선 관련주 : 일진전기, 대한전선등이 2.4배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가온전선은 1.7배로 상대적으로 저렴함. 따라서 한두 배 정도 추가 상승 가능성 있음. ● 전력설비 관련주 상승세 지속, 산일전기와 제룡전기 주목 전력 설비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특히 산일전기와 제룡전기가 주목받고 있다. LS ELECTRIC이 5% 전후로 상승중이며, HD현대일렉트릭, 삼일전기도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초고압 변압기 분야에서는 산일전기가 가장 저평가되어 있으며 순환매 차원에서 다음 타자로 예상된다. 한편, 중저압 변압기 업체인 제룡전기는 효성중공업 다음 순서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3년 실적 기준 PER은 9.3배로 낮은 편이다.
SK하이닉스,'셀온'에 하락..."일시적 조정 현상" 2025-01-23 09:24:48
- SK하이닉스가 장중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셀온' 현상으로 3% 가까운 하락률 기록 중. - 미국장에서 AI 반도체 종목 엔비디아 및 오라클 스타게이트 관련 종목들은 전반적 상승 마감. - SK하이닉스의 하락은 일시적 조정으로 판단되며,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및 매출 비중 증가와 탄탄한 올해 매출 계획이 근거. -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등도 어제 각각 11% 급등 후 오늘 소폭 조정 중이나 아직 그 폭은 깊지 않음. - 코스닥 시장에서는 일반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건설, 오락문화, 통신 업종이 강세이며, 섬유의류, 비금속, 기계장비, 전기전자, 종이목재 업종은 부진. - 오로라가 자사주 취득 공시로 8.54% 상승, 뇌 수술용 로봇 FDA 승인받은 고영도 3.6% 상승 중. ● SK하이닉스, 호실적에도 '셀온'에 하락...전문가 의견은? SK하이닉스가 장중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셀온' 현상으로 3%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미국장에서 AI 반도체 종목 엔비디아 및 오라클 스타게이트 관련 종목들은 전반적 상승 마감했
환율 1430원대 중반 박스권 흐름...달러지수 상승, 엔화 약세 2025-01-23 09:23:29
- 금일 환율은 0.6원 내린 1437원으로 출발 후 1436원대에서 움직이는 중이며, 좁은 등락권을 보임. - 미국 달러 지수 0.19% 상승, 뉴욕 증시 상승, 미국 국채금리 소폭 반등함. - 유로화 0.07% 하락, 엔화는 BOJ 회의에도 불구하고 0.66% 상승해 약세를 보임. - NDF 원화 달러 환율은 1.15원 하락한 1434.7원으로 역외 환율은 안정적임. - 국내 4분기 GDP 전기비 0.1% 성장으로 예상치 하회 및 부진했으며, 한은 금리 인하가 확실시됨. - 국내 증시 약세, 외국인 주식 순매도로 인해 강세가 제약되는 상황. - 설 연휴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와 결제 수요가 맞물리며 30원대 환율을 지지중이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금융 시장은 박스권 등락을 보이며, 일본 엔화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 존재. ● 환율 1430원대 중반 좁은 등락권 보여...달러지수 상승, 엔화 약세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원 내린 달러당 1,43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환율은 1,436원대에서 움직이면서 좁은 등락권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트럼프 취임 후 미국 긍정적…국내는 쉬어가는 분위기" 2025-01-23 09:12:16
- 미국 증시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S&P500 지수 및 나스닥 지수가 상승함. 특히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와 연관된 반도체 AI 분야가 호조를 보임. - 국내 주식시장은 뉴욕 증시와는 달리 하락세로 출발하였으며, 코스피는 0.22% 하락한 2541선, 코스닥은 0.13% 하락한 731선에서 움직임. - 코스피 시장에서는 건설, IT서비스, 통신, 제약, 오락문화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운송장비와 부품, 금속, 화학 업종은 약세를 보임. - 건설업종이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범양건영, 현대건설, 남광토건,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삼부토건 등의 주가가 상승함. - IT서비스 업종에서는 더존비즈온, NICE평가정보, YG PLUS, 키다리스튜디오 등이 상승세를 보임. - 반면, 운송장비와 부품 업종에서는 SG글로벌, HD현대미포, 현대차, 기아 등이 하락세를 보임. -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평화산업, 평화홀딩스, LS ELECTRIC, 가온전선 등이 있으며, 특히 전력 설비주들이 AI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함. - 경영권 분쟁 이슈가 있는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의 경영권 참전 소식에
미국발 훈풍에도 선물시장은 약보합권...조선주는 순항 중 2025-01-23 09:03:22
- 미국 증시 훈풍으로 한국 증시 상승 출발 예상되며 선물시장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임 보임. - 코스피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대 하락 출발 예상됨. - 반면, 현대중공업은 대규모 수주 공시로 인해 1% 넘는 상승 출발 예상되며 조선주의 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됨. - 코스닥 시장은 0.2% 정도 상승 출발이 예상되며 알테오젠, 리노공업, 신성델타테크, 루닛 등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 SK하이닉스 실적 발표와 더불어 HBM 종목인 가온칩스와 네패스 등이 주목받고 있음. ● 미국발 훈풍에도 선물시장은 약보합권...조선주는 순항 중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으로 한국 증시도 상승 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물시장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대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은 대규모 수주 공시로 인해 1% 이상 상승 출발이 예상되며 조선주의 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0.2% 정도 상승 출발이 예상되며, 알테오젠,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주총 파행 불가피" 2025-01-23 08:55:24
- 23일 고려아연과 영풍 MBK 간 경영권 분쟁의 최대 분수령인 임시주주총회가 열림. - 현재 지분 구도는 영풍 MBK가 46.72%로 최대 주주 지위에 있고, 최 회장 측 지분은 국민연금 합산 시 약 44%로 2%p 넘게 뒤쳐짐. - 8~9% 지분의 외국인과 소액주주들이 캐스팅보터임. - 주총을 하루 앞둔 어젯밤 최 회장 측이 상호주 의결권 제안을 활용해 영풍 측의 의결권 무력화를 시도함. - 이로 인해 주총이 파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표 대결조차 못하거나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채 표 대결할 가능성이 높음. ●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주총 파행 불가피 오는 23일 열릴 고려아연의 임시 주주총회가 파행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두고 분쟁 중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영풍MBK연합간 표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총을 하루 앞둔 22일 밤 최회장 측이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라는 승부수를 던졌기 때문이다. 현재 지분 구도는 영풍MBK가 46.72%로 최대 주주 지위에 있으며, 최 회장 측 지분은 국민연금 합산 시 약 44%로 2%P 넘게 뒤처진다. 이런 상황에서 8~9% 지분의 외국인과 소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