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정보

한국경제TV 기사만  

미 재무장관 방한 앞두고 외국인·기관 매도세...가스관 테마주 향방은 2025-04-15 15:28:49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중인 종목 : 동양철관, 동방, 휴스틸, 한화시스템, 넥스틸 -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다음 주 한국과의 무역 협상을 예고함에 따라 대한민국은 알래스카 LNG 개발 조선산업 카드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을 예정 - 통상적으로 테마성 종목들은 기대감에 의한 선제적 반응 후 실제 협상이 이루어질 시 재료 소멸로 주가 하락이 나타남 - 그러나 미국 내 에너지 정책을 고려하면 LNG 관련 수출 확대는 필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 따라서 실질적으로 미국과 연관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조정 이후 상승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음 - 그 중 넥스틸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관련 경영진의 적극적 스탠스 및 오는 10월 완공되는 포항 3공장에서 에너지용 파이프라인과 같은 대구경 강관 수요 대응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체가 있는 기업으로 평가됨 ● 미 재무장관 방한 앞두고 외국인·기관 매도세...가스관 테마주 향방은? 다음 주 미 재무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이 일부 가스관 테마주를 매도하고 있다. 동양철관, 동방, 휴스틸, 한화시스템, 넥스틸 등이 매도 상위 종목

두산에너빌리티, 기관 매수세 지속..우상향 토대 마련됐나 2025-04-15 15:28:27


- 외국인은 삼성전자, 한국전력, 한화생명, 하이스틸을 매수중이며 기관은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를 매수중임.
- 특히 기관은 두산에너빌리티를 4거래일 연속 매수중이며, 정치권에서의 변화 및 미국 에너지부의 결정등이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임.
- 이전 정권과의 정책 차이로 인한 원전 관련주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어가는 과정이라 판단되며, 우상향을 기대해 볼만함.
- 또한 그동안 잡음이 많았던 체코 원전 수주건도 2분기 내에 해결될 것이란 예측이 있음.


● 두산에너빌리티, 기관 매수세 지속..우상향 토대 마련됐나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주목하는 종목 동향을 살펴본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한국전력, 한화생명, 하이스틸을 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한국전력과 두산에너빌리티를 사들이고 있다. 특히 기관은 두산에너빌리티를 4거래일 연속 매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런 매수세는 정치권에서의 변화와 미국 에너지부의 결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민주당은 원전 종사자 간담회를 여는 등 기존의 탈원전 기조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확대..HD현대일렉트릭 영향은 2025-04-15 15:18:23

- 코스피 시장에서 강관업체 알래스카 LNG 테마 속 하이스틸이 급등, 가온전선·동원산업·두산로보틱스·화신·HD현대일렉트릭·풀무원 등 상승. 반면 LIG넥스원·HJ중공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LG이노텍 등은 하락. - 정부가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해 재정 투자 규모를 33조 원까지 확대 및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설로 지중화 비용 70% 국비 지원 계획. 이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 4% 넘게 반등. - 다만 전고점 수준 돌파 여부는 글로벌 관세 문제와 AI 데이터 센터 투자 등 추가적인 상황 변화 요인 존재. - 1분기 실적은 4분기 이연된 부분으로 호실적 예상되나 전고점 돌파는 미지수. -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리쇼어링 정책으로 인한 전력 인프라 구축 필요성 증가로 전고점 트라이 가능성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상황 변화 주시 필요. - 현재 구간에서는 분할 매수 접근 유효하며 40만 원까지 업사이드 여력 존재 판단. ●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확대..HD현대일렉트릭 영향은? 코스피 시장에서 여러 종목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HD현대일렉트릭의 움직임이 눈에 띕니다. 정부가 반도체

무료 오후장 자동차·반도체株↑...현대차그룹·K-원전 청신호 2025-04-15 15:18:09

- 오후장에선 자동차 부품주가 완성차 쪽으로 흐름이 넘어오고 있음. -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5%, 동반 강세를 보이며 현대글로비스도 상승 중. - 정부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 규모 확대로 전선주들도 동반 상승세. - 국비로 70% 부담 예정되어 송전망 및 변압기 관련주도 오름세. - 민주당의 SMR 지원 의사 표명 후 K-원전의 베트남 12조 원 규모 원전 수주 청신호 관측. -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에이치아이가 동반 오름세. - 반도체 장비주 중 세정 쪽 코미코, 이익 성향치가 급격히 상승한 테스, 에프에스티도 상승세. -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부품 추가 관세 유예 시사 발언으로 부품주는 약세, 현대차와 기아는 상승 탄력 확대. - 관세 여부 불확실성 존재하나, 완화될 경우 글로벌 판매 증가 및 밸류에이션 매력 상승 기대. ● 오후장 자동차·반도체株↑...현대차그룹·K-원전 청신호 오후장에서는 자동차 부품주의 흐름이 완성차 쪽으로 넘어오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5% 이상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글로비스도 동반 강세다. 정부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 규

국내 증시, 트럼프발 관세 완화에 자동차·반도체 업종 반등 2025-04-15 15:09:45


- 4월 15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부품 관세 완화 멘트로 자동차 업종이 반등하였고, 정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투자 규모 확대 소식에 반도체 업종도 반등함.
- 코스피는 0.96% 상승한 2479포인트, 코스닥은 0.4% 상승한 711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상승세를 이끔.
- 외국인 투자자는 8개월 연속 순매도 중이며, 1420원대까지 떨어진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금일 1000억 원 가까이 매도함. 반면 기관은 연기금의 매수에 힘입어 1586억 원까지 매수량을 확대함.
- 코스닥에서는 시총 상위 종목인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휴젤 등이 쉬어가는 동안 에이비엘바이오, HLB 등이 상승했으며, 엔터주, AI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임.
-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100억 원 넘게 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3600억 원 넘게 매도함.
- 관세 리스크에 대한 하방 경직성 테스트를 완료한 국내 증시는 실적 시즌 및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부 정책주들이 들썩이고 있음.


● 국내 증시, 트럼프발

인바디, 글로벌 자기 관리 열풍 속 수출 호조세 지속 2025-04-15 14:54:03


- 지난주 구글 검색량 최고치 기록 키워드 :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기아의 모델 K5, HD현대인프라코어의 디벨론, 네오위즈의 게임 브라운더스트2,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로멘, 휴젤의 보톡스 브랜드 레티보, 카카오게임즈가 유통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K-인디화장품 브랜드(라운드랩, 달바, 조선미녀)
- '자기 관리'라는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음 : 마운자로(당뇨약), 인바디(체성분 분석기), K-인디뷰티브랜드(피부나 외모 개선)
- 인바디 : 체성분 분석기를 만드는 국내 상장사로, 체지방률 및 근육량을 잴 수 있는 기계를 제조함. 최근 병원, 피트니스 센터 외 성형외과, 다이어트 클리닉에서도 볼 수 있으며 가정용 시장에도 침투 중임.
- 인바디의 지역별 매출 : 미국(30% 비중)>유럽, 중남미>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순이며, 미국 외 타 지역에서도 고성장 중임
- 인바디의 검색량과 수출 흐름 : 최근 5년 치 검색 트렌드에서 역대 최고치 수준이며, 실제 수출 흐름도 연도별로 꾸준히 증가 중임. 1분기 합산 수출액 상위 10개 국가 중 네덜란드가 1위 차지함


● 인바디, 글로벌

일본 국채 스프레드 20년래 최대...UBS, 中 성장률 3.4% 하향 2025-04-15 14:53:24

- 일본의 초장기 국채금리와 5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 차이를 뜻하는 프리미엄이 약 20년 만에 최대폭으로 확대됨. - 일본 정부가 조기에 추가 예산을 편성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로 인해 초장기 국채 가격이 급락해 금리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됨. -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4%로 하향 조정함. 이는 글로벌 은행 중 가장 비관적인 전망임. - 대만 경제부 장관은 미국이 반도체 산업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칠 영향을 시뮬레이션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워싱턴과의 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힘. - 대만이 미국 기술 대기업에 주요 반도체를 공급하는 TSMC의 본거지인 만큼 회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미중 관세 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 글로벌 기업 애플이 지난 1년간 인도 내 아이폰 생산량을 큰 폭으로 증가시킴. - 애플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인도에서 생산한 아이폰 물량은 총 2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으며, 전 세계 아이폰 생산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도 약 20%로 상승함. ● 아시아 증시 업데이트: 일본 국채 스프레드 확대,

아시아 주요 증시, 2차 전지 및 화장품주 강세..반도체 주는 약세 2025-04-15 14:39:33

- 아시아 증시 대부분 오름세 보이는 가운데 2차 전지, 여행, 엔터, 화장품 주가 강세 보이고 있음. - 반면 반도체 주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 보임. - 홍콩 증시에선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완구 판매 호조세로 팝마트 매수 집중되며 신고가 근접. - 일본 니케이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면제 가능성 시사 발언 후 관련 종목 매수세 붙어 금주 내내 상승중이며 금일 3만 4천 포인트 회복. - 대만 가권지수는 현지 언론서 대만 총통의 미국과의 순조로운 협상 진행 발언 보도 후 1.8% 오르며 1만 9871선 지나는 중. ● 4월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 시황, 2차 전지 및 화장품주 강세..반도체 주는 약세 4월 1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 대부분 오름세 나타내는 중. 특히 2차 전지, 여행, 엔터, 화장품 등 소비재 중심 섹터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한편 그간 상승세 보이던 반도체 주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 나타냄. 홍콩 증시에선 중국 장난감 회사 팝마트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완구 판매 호조 보이며 매수세 집중되어 신고가 근접함. 일본 니케이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좋은 흐름..."지금 매수 기회" 2025-04-15 14:34:56

-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의 유입이 많음. - 그 이유로는 HBM 6세대 퀄 통과 기대 가능성과 저전력 반도체 쪽에서의 삼성전자 부활을 들 수 있음. 또한 AI 인프라 확대시 저전력 반도체 수요 증가 예상. - 삼성 파운드리는 2나노 속도를 내고 있으며, 수율이 60% 정도 달성 시 TSMC와 경쟁할 구도를 갖출 것으로 전망. - AI 인프라 투자가 애플과 엔비디아에서 700조 원 규모로 계획되어,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도 반사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 -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가 늦어지는 전망이 있으나, 이는 미중 관세 전쟁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봄. - 다음 주 미국과의 관세 협상 본격화 예정이며, 조선과 LNG 사업 부문에서 협력이 기대됨. 단, 강관주 등 변동성이 큰 관련주들은 추격 매수보다는 눌림의 기회를 보는 것이 좋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좋은 흐름...지금이 매수 기회? 최근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매수도 더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체적으로는 HBM 6세대 퀄

무료 "자동차 부품 관세 유예 가능성 시사로 자동차주 강세" 2025-04-15 14:29:28

- 15일 오후장 양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부품 관세 유예 가능성 시사로 자동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함. 특히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며 코스피는 1% 넘게 상승해 2480선에 안착함. - 코스닥도 오전에는 제약바이오주의 노이즈로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장 들어 낙폭을 줄이고 소재, 장비 등 중소형주들로의 순환매가 지속되며 상승권으로 전환함. 4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수급은 외국인이 선물에서 매수세를 가져가며 약 5천억 원 가까이 매수했고, 코스피에서는 기관이 1300억 원대,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100억 원대 사들이며 기관과 개인이 시장을 이끌고 있음. -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했으나 한국과 미국이 원자력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원자력 관련 주들이 상승함. 비에이치아이는 9%, 보성파워텍은 5%, 두산에너빌리티는 3%대 오르며 4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함. - 한국무역협회가 한국산 구리는 국가 안보 저해 위험이 없다며 미국 상무부에 면제 요청을 함. 이에 따라 미국향 투자 움직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력 설비 변압기 쪽도 회복세를 보

회원 美 10% 보편관세에도 굳건...에이피알, 뷰티로 세계 시장 주름 2025-04-15 14:28:50

- 미국의 10% 보편관세 시행에도 불구하고 국내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1위 기업 에이피알의 현지 시장 인기는 지속되고 있으며, 업체는 수요 증가를 고려해 아직까지 관세 부담을 가격에 전가하지 않음 - 에이피알은 기초화장품과 가정용 미용기기 제조 기업으로,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와 미용기기 에이지알 보유.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 지난해 말 기준 64%, 올해는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미국에서 인기가 높음 - 지난해 4분기 전체 매출 중 미국 비중이 약 30%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131% 증가했으며, 아마존에서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는 토너화장품 부문 1위, 에이지알의 부스터프로는 주름, 항노화 디바이스 부문 6위 기록 - 에이피알은 역직구 및 개인 직배송이 아닌 아마존 같은 현지 유통 업체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므로 소액 면세 혜택을 누리지 못하며 현재 10% 관세 부과 중 - 그러나 미국 시장 내 가격 경쟁력이 있고, 제품력 등으로 관세 이슈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유럽과 중동으로의 B2B 확장이 본격화되면서 관세 충격 완화 기대 - 다수 증권사들이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으며

동원F&B, 100% 자회사 편입…"매수청구권 이의 제기 가능성" 2025-04-15 14:24:13

- 동원 F&B 의 100% 자회사 편입 일정 : 양사의 주식 교환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주총이 6월 11일에 열릴 예정임. - 주식교환계약 해제 가능성 :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주주에게 지급해야 할 매수 대금이 각각 500억 원을 초과하거나, 행사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계약이 무효화될 수 있음. - 2024년 12월 말 기준 동원 F&B의 최대 주주는 동원산업이며, 지분율은 74.38%, 특수관계인 합산 시 74.42% 임. -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도 지분을 일부 보유중이나 그 영향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임. - 소액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격에 대한 이의 제기 가능성 존재함. 2022년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시 유사한 사례 있었음. ● 동원F&B, 100% 자회사 편입 일정과 변수는? 동원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동원F&B가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주식 교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다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주주에게 지급해야 할 매수 대금이 500억 원을 초과하거나, 행사 수량

무료 환율 넉달만에 최저치..."4월 금리동결 유력" 2025-04-15 14:13:33

- 15일 원·달러 환율이 넉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오는 2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금리동결 결정이 유력 - 지난 주까지 1500원 선에 가까웠던 환율은 1420원대로 내려왔고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 6일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 - 그러나 미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긴축 행보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섣불리 금리 조정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 또한 한미간 기준금리 역전 폭이 0.75%포인트까지 벌어진 상태이나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이 크지 않다는 점 역시 금리 동결 쪽에 힘을 싣고 있음 - 한편 일각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기의 하강 리스크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한은이 조만간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관측 - 특히 이달 말 발표되는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고조될 것으로 보임 ● 환율 하락에도 4월 금리동결 유력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원·달러 환율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이 오는 20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동원F&B 자진 상장폐지, 동원산업 기업가치 상승 기대 2025-04-15 14:13:28


- 동원F&B가 자진 상장 폐지 한다는 소식에 모회사 동원산업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함
- 동원F&B 지분을 75% 보유한 동원산업이 100% 자회사 편입을 결정한 배경은 기업 가치 제고와 글로벌 진출 본격화임
-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동원F&B를 자회사로 편입 후 식품 관련 4개사를 산업군으로 묶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2030년까지 40%로 늘릴 계획임
- 또한, 동원F&B가 그간 단독으로 할 수 없었던 대형 M&A 인수합병도 추진할 예정임
- 이번 결정이 승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은 낮으며, 오히려 식품 부문을 키우겠다는 시그널로 보는 것이 합리적임
- 동원산업은 보통주 신주를 발행하여 동원F&B 주주에게 1:0.9150232 비율로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동원F&B 주주는 배당금이 높아지는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중복 상장 해소와 지배 순이익 증가로 인해 동원산업의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동원F&B 자진 상장폐지, 동원산업 기업가치 상승 기대
참치캔 1위 기업 동원F&B가 자진 상장 폐지한다는 소식에 모회사인 동원산업이 52주 신고가

무료 트럼프發 車부품 관세폭탄 면하나...최고수혜주는? 2025-04-15 14:04:51

- 미국 대통령이 기존 관세 계획을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하자 투심 회복 및 관련주 강세 - 특히 미국 완성차 빅3에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에게 시장 지배력을 높일 기회라는 분석 - 트럼프 대통령은 차 부품 관세 면제 검토 중임을 시사하였고 이에 따라 뉴욕 증시에서 미국 완성차 업체 주가 상승 - 현재 미국 완성차 업체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아 관세 면제 시 부품 조달 비용 감소로 수익성 개선 기대 - 멕시코에 공장을 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과 HL만도 등 국내 부품사들에게는 호재로 작용 예상 - 현대모비스의 경우 미국 완성차 빅3 모두에 부품을 공급하므로 관세 면제 시 가격 경쟁력 확보 가능 ● 트럼프發 車부품 관세폭탄 면하나...현대모비스 수혜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 관세 계획을 완화할 가능성을 이틀 연속으로 시사하면서 투심이 회복됐다. 다음달 3일 이전 발효될 예정이던 자동차 부품 관세가 추가 유예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 완성차 빅3에 모두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에게 시장 지배력

관세 이슈 정점 지났나...부채·환율 등 주목 [마켓전략] 2025-04-15 13:52:19

- 관세 이슈 정점 지난 후 10거래일 째이며, 추가적인 하락은 멈춘 상태. - 코로나19 이전부터 부채 문제 존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빚으로 덮은 상황. - S&P500은 저점끼리 연결한 장기 상승 추세선의 하단에서 일단 멈춤. - 나스닥은 코로나로 인한 고점보다 더 높은 채널이 형성되어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 존재. - 환율은 달러 약세 지속중이며, 수출업체에 영향 미칠것으로 예상. ● 관세 이슈 정점 지났나...부채·환율 등 주목 [마켓전략] 지난 4월 3일, 미국과 중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이후 10거래일이 지난 현재, 추가적인 하락은 멈춘 모습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전부터 쌓여온 부채 문제는 여전히 시한폭탄으로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아니었더라도 터졌어야 할 문제라며, 이를 더 큰 빚으로 덮은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S&P500지수는 저점끼리 연결한 장기 상승 추세선의 하단에서 일단 멈춘 모습이다. 반면 나스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점보다 더 높은 채널이 형성되어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있다. 한편 환율은

"유통업 실적 '상저하고'...상반기 롯데쇼핑·하반기 신세계" 2025-04-15 13:43:06

- 1분기는 소비심리 및 내수 소비 침체, 비우호적인 기상 환경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으며, 2분기부터 점진적 개선을 거쳐 하반기에 회복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되어 상저하고 예상함. -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와 재정정책 확대 등 구매력 개선 이벤트 다수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명품 성장세 회복 및 백화점 부문 수혜 기대. - 신세계는 명품에 대한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지난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샤넬 매장을 오픈하였음. - 3분기에는 중국인 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 실시 가능성이 높아, 면세사업 부문의 시내점 따이공 할인율 개선 및 공항점 매출 증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적자폭 축소 및 이익 개선 기대. - 최근 소비 패턴 변화로 면세점보다 인디뷰티, 올리브영, 다이소 등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나, 면세점 업체들도 이에 맞춰 비용구조 효율화 및 MD 개편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하반기부터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 - 상반기 원픽으로는 비용 구조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롯데쇼핑을, 하반기 원픽으로는 구매력 개선 시 수혜가 예상되는 신세계를 추천함.

"재평가로 지수 능가한 롯데쇼핑...지금이 투자 적기" 2025-04-15 13:39:40

- 롯데쇼핑은 연초 이후 코스피 대비 17~18%포인트 아웃퍼폼하며 약 20%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함. - 과거 내수 위주, 보수적인 경영 전략, 낮은 주주 환원율 등으로 시장에서 소외되었으나 최근 해외 매출 비중 증가, 공격적인 경영 전략, 높은 주주 환원율 등으로 변화하였고 이에 따라 시장을 아웃퍼폼하는 성과를 보임. - 15년 만에 실시한 자산 재평가에서 토지 자산 재평가 차액 약 9.5조 원, 자기자본 약 7조 원 증가, 부채비율 60%p 이상 감소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음. - 이를 통해 신용등급 개선 및 이자 비용 감축 가능성을 높임. - 1분기 실적은 날씨 및 소비 침체, 일회성 비용 인식 등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2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으로는 회사 측 및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됨. - 목표 주가는 소비 침체로 인한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인해 7만 원으로 낮췄다가 자산 재평가 등을 통한 비용 구조 효율화 및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여 7만 7천원으로 재상향함. - 현시점은 투자 적기로 판단된다는 의견 제시. ● 롯데쇼핑, 변화와 재평가로

회원 반도체·AI 상승세...외국인, 삼성전자 632억원 순매수 2025-04-15 13:31:37

- 반도체 분야에서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632억 원 순매수함 - 미국의 관세 부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엔비디아의 700조 투자 관련 소식이 전해짐 -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했으며, 2분기 실적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됨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D램 가격 인상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가격 인상 예정 - 한미반도체의 TC본더 가격 인상과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 등 비메모리 종목들의 상승세에도 주목해야 함 - 제약바이오주들이 낙폭을 보였으나, 꾸준한 기술 이전 등으로 인해 향후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됨 - 대선을 앞두고 AI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AI 관련 섹터에 관심이 필요함 ● 반도체·AI 관련주 상승세...외국인, 삼성전자 632억원 순매수 15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63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계 전문가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관세 부과가 제한적일 것이며, 엔비디아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국내 반도체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이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D램 가격을 인상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가격

증시 동향: 반도체, 자동차, 강관주 강세 속 제약바이오주 약세 2025-04-15 13:28:32

- 미국 시장 상승 마감에 따라 국내 시장도 상승 출발. 코스피는 0.94% 상승, 코스닥은 보합권. - 외국인은 선물에서 4천억 원 가까이 매수, 현물에서는 매도 중이며 지난 목요일 이후 매도 폭 감소. - 환율은 1420원대로 이틀째 동일한 흐름. - 반도체 및 AI 인프라 구축 투자 발표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각 0.6%, 1%대 상승세. - 자동차 관련 관세 유예 발언으로 현대차와 기아 역시 상승세. - 한미 상호관세 협상 시작 예정 및 알래스카 LNG 화상 회의 개최 계획으로 강관 관련주인 하이스틸, 대동스틸, 동양철관 등이 강세. - 제약바이오주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브릿지바이오의 임상 2상 실패로 인해 전반적으로 약세. - 두산의 휴머노이드 로봇 대전 참여 예고와 대선 후보들의 AI 투자 선언으로 한국피아이엠, 로보로보, 휴림로봇,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관련주가 강세 보임. ● 4월 15일 국내 증시 동향: 반도체, 자동차, 강관주 강세 속 제약바이오주 약세 미국 시장 상승 마감에 따라 국내 시장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0.94% 상승, 코스닥은 보합권이다. 외국인은 선물에서 4천억 원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