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2차 상법 개정안' 다음주 상정...세제개편안 수정 가능성 2025-08-01 16:11:03
- 2차 상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이 4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14일에는 입법 예고될 예정이다. - 이번 개정안에서는 집중투표제와 자사주 매입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로 다루어지며, 통과 시 구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자사주 매입과 관련된 정책은 논란이 많아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 한편,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대한 세제 개편안에 대한 수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다음 주 증시 방향성은 주말 동안 발표될 정책들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실적 시즌은 대부분 마무리 단계이며, 오늘 밤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가 주목받고 있다. - 고용지표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대신,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 주식시장의 반응이 중요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인다면 다음 주 시장 불안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 다음 주 MSCI 정기 리뷰..."LIG넥스원·효성중공업 편입 유력" 2025-08-01 16:09:53
- 개인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1조 원 넘게 매수하였으나, 적극적인 매수 의지로 보기는 어려움. - 외국인 매도가 많아 매매 단계에서 호가를 뛰어넘어 매도가 쌓인 것이 매수로 잡힌 것으로 보임. - 다음 주 주요 일정으로는 MSCI 정기 리뷰가 있으며, LIG넥스원, 효성중공업, 두산의 편입이 유력함. - 대부분 조선, 방산, 전력망, 원전 관련 종목으로 6월 이후 시장을 이끌어옴. - 반면 LG이노텍, CJ제일제당, SKC는 편출이 예상됨. - MSCI 지수 변경에서 편출입 종목들의 주가 영향력은 사전에 선출회 식으로 영향을 미치며, 편입이 결정된 이후로는 영향력이 떨어짐. - 8월 8일 종목 변경 후 8월 말에 정식으로 지수에 반영되며, 다음 주 금요일 이후에는 관련 종목들에 대한 전략을 반대로 생각할 필요가 있음.
유료 여당 원내대표, "대주주 기준 상향 검토"...세제개편 후폭풍 차단 2025-08-01 16:07:25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세제 개편안에 따른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표명하며 10억 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 당정 간의 긴밀한 협의로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할 예정 - 수출 데이터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으며 8월부터는 보편관세 15%가 시작되어 수출 데이터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
유료 "상승 200개 미만"…K-증시, 세제 쇼크에 '창백' 2025-08-01 16:06:35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0.5% 내외의 하락세를 보인 반면 한국 증시는 3%대 깊은 하락을 보였다. 국내외 매크로 환경, 정책, 수급 등에 대한 기대감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차익 실현 압력이 강하게 실린 탓이다. 코스피는 3120선이 무너지며 3.8% 하락 마감했고 코스닥은 4% 넘게 빠지며 772선까지 후퇴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실망 매물이 대규모로 출회되며 양 시장에서 상승 종목이 200개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장이었다.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대비 1673% 성장했으나 주가는 2%대 하락했고 반대로 어닝 쇼크를 발표한 풍산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하며 15% 넘게 빠졌다. 한편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그간 쉬어가던 키트 관련 주들은 힘이 실리는 모습이었으나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적으로는 약세를 보였고 트럼프 대통령의 약가 인하 서한 발송으로 바이오시밀러 주들은 호재가 예상 됐음에도 시장 분위기에 눌려 약세를 면치 못했다. ● 핵심 포인트 -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0.5% 내외의 하락세를 보인 반면, 한국 증시는 3%대 깊은 하락을 보임. - 국내외 매크로 환경, 정책, 수급 등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며 차익 실현 압력이 강해짐. - 코스피는 3120선이 무너지며 3.8% 하락 마감, 코스닥은 4% 넘게 하락하며 772선까지 후퇴. - 외국인과 기관의 실망 매물이 대규모로 출회되며 양 시장에서 상승 종목이 200개 미만.
유료 환율 1400원 돌파, 강달러 지속과 외국인 매도 영향 2025-08-01 15:39:49
- 2025년 8월 1일 주간장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4원 오른 1401.4원에 거래 중이다.
- 달러화 강세 배경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 및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이며, 내부 요인으로는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매도세가 있다.
- 개장 초 1395원에서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에 1400원까지 상승 후 고점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 오늘 저녁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와 제조업 PMI 발표 예정되어 있으며, 지표 결과에 따라 달러화 추가 상승 가능성 존재한다.
유료 정책보다 숫자에 주목하라, 수출주에서 찾는 기회 2025-08-01 15:15:44
- 국내 증시가 아시아 증시 중 유독 큰 폭으로 하락함. 이는 정책적 이슈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됨.
- 정책 주도하에 움직이던 지주사 및 관련 종목들은 불확실성이 커지므로 당분관 피하는 것이 좋음.
- 금일 발표된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는 2018년 7월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함.
- 반도체, 조선 등 수출 중심의 섹터는 증시 전반적 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 가능하나 정책 관련 종목은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음.
- 4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통과 예정으로 정책적 불확실성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수출 관련 종목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바람직함.
유료 중화권 증시 , 엔비디아 H20칩 보안 문제 2025-08-01 15:00:42
- 중국 증시 : 8월 1일 중국 증시는 초반 상승 이후 하락으로 전환됨. 엔비디아 조정으로 CPU 및 GPU 관련 섹터가 하락 주도. 정치국 회의, 미중 협상 등 주요 이벤트가 소진되며 시장 에너지가 저점을 통과해 채권 및 주식시장 모두 보합세로 접어들어 소강 국면에 진입함. 오전 장에서는 태양광 섹터가 전반적으로 급등세를 보임. 이는 중국 공신부가 2025년도 폴리실리콘 산업 특별 에너지 절감 목표 목록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면서 각 지방 공신부 주관 부서가 2025년 9월 30일까지 기업 점검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기업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함. 또한 제약바이오 업종도 강세를 이어감. 한편 홍콩 시장에서도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메이투안과 알리바바는 각각 2% 이상 상승함. - 엔비디아 H20칩 보안 문제 : 중국이 엔비디아의 칩에 대해 우회적인 보안 위험이 존재하는지를 설명할 것을 요구함. 이는 미국 의회가 해외 판매용 첨단칩의 추적 및 위치 확인 기능을 의무화 하려 한 움직임에 대한 중국 측의 맞대응 조치로 해석됨. 엔비디아는 자사 칩의 이른바 백도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힘. 이번 중국 측의 조치는 관세 추가 유예 만료 시점을 앞두고 미국을 압박하는 동시에 해외 기업들에 대한 일종의 군기 잡기 성격을 지닌 것으로 풀이됨. 이를 통해 엔비디아 칩 문제를 협상 테이블 위에 올릴 수 있는 외교적 카드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과거보다 해외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진 가운데 자국 내 대체 기술 역량에 대한 자신감도 갖춘 상태임. 여전히 중국 내 연구개발이나 인공지능 응용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칩의 수요가 존재하므로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를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 시킬 정도의 과도한 요구를 하거나 고의로 규제 장벽을 높일 가능성은 크지 않음. 이번 조치는 핵심 기술에 대한 자주적 통제 능력이 곧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점을 정책 및 업계 전반에 재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됐고 향후 관련 분야에서의 정책 드라이브와 기업 투자를 통한 국산화 및 대체 기술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됨.
유료 아마존 실적의 의미..."기대 하회시 낙폭 확대" 2025-08-01 14:52:29
- 아마존의 실적 부진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전망 악화 -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경우 빅테크 섹터 중 수익성이 낮은 기업들은 어려움 겪을 가능성 존재 - 실적 시즌에서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크게 나타남 - S&P500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 22.5포인트를 기록한 후 하락 추세 - AI 분야의 수요는 기업마다 차이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테크 중심의 시장 분위기는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
유료 서학개미, 인컴 수요 증가..커버드콜 ETF 관심 2025-08-01 14:52:00
- 서학 개미들은 지수에 대한 부담감으로 개별 종목의 방향성에 베팅하는 숫자가 줄어듦.
- 순매수 상위 종목에 커버드콜 ETF인 ULTY, MSTY, CONY 등이 있으며, 이는 인컴을 공격적으로 끌고 가는 전략임.
- 이러한 배당 커버드콜 ETF에 투자하는 전략은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
- 이번 주 수익률 상위 종목에는 원유 관련 ETF인 USO, DBO와 달러 관련 ETF인 UUP, USDU 등이 있음.
- 또한, 액티브 ETF가 많이 껴 있어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플레이어들의 수익률이 좋았음.
유료 글로벌 증시 충격, 관세 압박과 물가 상승이 원인 2025-08-01 14:46:03
- 글로벌 증시가 충격을 받은 이유는 7월과 8월의 경제지표가 엇갈린 상황에서, 물가 상승과 관세 압박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 특히 어제 FOMC에서 파월 의장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부분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달러 강세에 대한 전망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 또한 각국의 세법 관련 이슈 등 개별적인 문제들도 그동안의 모멘텀을 약화시키고 있다.
- 미국 증시의 사상 최고가 행진이 멈춘 것도 6월 PCE 물가가 예상을 웃돌았기 때문이며, 이는 관세가 물가에 전가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 하반기에도 관세가 본격 발효되면 미국의 물가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지연시킬 수 있다.
- 그러나 연준은 물가 상승의 원인이 관세에 따른 것이라면, 정책 변화에 따라 이 변수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으며, 고용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 따라서 시장에서는 고용보고서 등 관련 지표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
유료 아시아 증시, 트럼프 관세 영향에 대부분 약세 2025-08-01 14:39:43
- 금요일 아시아 증시는 트럼프 관세 부과를 앞두고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한국 증시는 세제 개편 이슈로 외국인들의 매도세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3.4% 하락한 3132선을 기록했다. - 일본 증시는 일본은행이 금리를 동결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증시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통화정책 긴축 연기 가능성이 커지며 채권 가격은 상승하고 수익률은 하락했다. - 도쿄 증시는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하락률 상위를 차지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특히 일본의 칩 장비 제조업체인 도쿄일렉트론은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약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장중 저점을 찍은 후 현재는 낙폭을 회복중이다. - 한편 일본 엔화 가치는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준과 일본은행이 잇따라 금리를 동결하면서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 축소 시점이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우에다 총재의 엔저 용인 발언도 엔화 매도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 이런 아시아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베트남 증시는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호치민거래소는 오전에 1510포인트를 탈환했으나 오후 들어 소폭 하락하며 1500p를 하회했지만 여전히 0.4%의 비교적 적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유료 대한조선,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0% 넘게 급등 2025-08-01 14:32:17
- 대한조선,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0% 넘게 상승 및 시가총액 3조 5천억 원으로 코스피 120권 진입 - 대한조선, 중대형 선박 특화 조선 기업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 22.6%로 국내 조선사 중 1위 - 과거 워크아웃 및 기업회생 절차 겪었으나 KHI 그룹 인수 후 흑자 전환 및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전망 - 매출액 1조 2천억 원, 영업이익 2천억 원대 예상 - 공정 내재화와 효율성 증대 통한 수익성 개선 : 블록 내부 제작 및 텐덤 공법 활용, 중국산 후판 비중 50% 확대 - 기관투자자 99% 희망 공모가 상단 가격 제시 및 57% 의무보유 확약 제시 - 증권업계, 신조선가 상승분 고려 시 올해와 내년에도 실적 개선 지속될 것으로 전망 - 2023년 최대 주주 보호예수 기간 종료 예정으로 유통 가능 물량 80% 증가 수급 부담 우려 존재 - 중국산 후판 가격 상승 및 고선가 선박 수주 감소 시 수익성 재악화 가능성 존재
유료 7월 수출 두 달 연속 증가...반도체·선박 견인 2025-08-01 14:27:33
- 7월 수출액은 608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증가하며 두 달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 반도체 수출액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로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 자동차 수출은 EU와 중남미 등 다른 지역에서의 호조로 9% 가까이 증가했다.
- 선박 수출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물량 확대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 미국으로의 수출은 1.4% 소폭 증가했으며, 이는 관세 영향을 받지 않는 반도체와 바이오 화장품 수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 8월부터 15% 관세가 확정되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타격 가능성도 주시해야 한다.
-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00원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미국 관세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기준금리 동결 전망 때문이다.
유료 풍산, 2분기 어닝 쇼크..."가격상승분 하반기 반영" 2025-08-01 14:26:43
- 풍산, 2분기 어닝 쇼크 기록...영업이익 42% 급감 - 원인은 미국의 소구경탄 관세 및 산업용 전기료 인상 - 미국의 50% 구리 관세 부과는 반제품이나 파생품에만 적용되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하반기에는 방산 수출 확대 및 유럽 내 현지 생산거점 구축 예정
유료 "증시 충격,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 낮아" 2025-08-01 14:26:15
- 증시 충격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은 낮으며, 조정 국면은 비교적 짧게 끝날 것으로 예상됨. - PCE 물가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 세제 개편안 관련 실망감 등이 원인으로 작용함. - 환율이 다시 1400원을 돌파하면서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더 큰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됨. - 세제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국내 증시의 성장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과 대주주 양도세 요건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그러나 유동성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거버넌스 개혁 외의 다른 분야에서 기회를 찾는 주식 자금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 주식에 대해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음.
유료 트럼프發 관세 충격에 韓 증시 3% 급락...환율 1400원 돌파 2025-08-01 14:15:04
- 금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행정명령 서명과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3%대 급락함.
- 관세발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환율은 장중 달러당 1400원을 돌파함.
- 증권가에서는 관세발 충격보다 어제 발표된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시장에 더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함.
- 특히 정책 기대에 크게 올랐던 지주사, 증권, 은행주에서 큰 폭의 하락이 나오며 오전 장에는 낙폭을 키움.
- 코스피는 마이너스 1% 갭하락 출발하며 3200선을 하회, 5일선 밑에서 출발하였으며 현재 3127 포인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 코스닥은 1.1% 하락 출발하며 800선을 하회, 20일선 밑에서 출발하였으며 현재 60일선 지키기에 위태로운 상태임.
- 금일 양 지수 매도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이며, 개인들이 1조 4천억 원 넘게 매수하였으나 지수 하단을 지지하기엔 힘이 부족함.
- 환율 또한 부담으로 작용중. 간밤 미국에서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멀어지면서 달러 인덱스가 5월 이후 처음으로 100포인트 기준선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현재 1400원대를 기록중.
유료 미 관세 발효 속 세제 개편안에 국내 증시 충격 2025-08-01 14:11:25
- 미국의 관세 발효 및 세제 개편안으로 국내 시장 충격
- 관세 행정명령 발효, 실제 관세 시행은 일주일 뒤
- 미국에 투자하는 총 3500억 달러의 펀드 중 1500억 달러가 조선업으로 특정되며, 나머지 2000억 달러의 용처는 아직 불확실하나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원자력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
- 국내 증시 급락 요인은 내부의 세제 개편안
- 세법 개정안은 증권거래세 인상과 대주주 양도소득세 강화,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안을 담고 있으며, 특히 시장이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에 실망
- 대주주 기준이 10억 원이던 시절 매년 연말 순매도 물량이 쏟아졌던 데이터 존재
- 배당소득 분리과세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
- 세법 개정안은 이달 14일 입법 예고 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9월 국회로 넘어갈 예정이며, 12월 국회 본회의 통과 이전까지 심의 과정에서 내용이 크게 달라질 여지 있음
회원 세제 개편안 실망감에 급락세...환율 1400원대 터치 2025-08-01 13:53:46
- 세제 개편안 실망감으로 양 지수 1% 하락 출발 후 낙폭 확대 중. - 코스피 3.54%대 하락하며 20일선 하향 돌파, 코스닥 3.84%대 하락하나 60일선은 지지. - 외국인과 기관 대량 매도세 지속, 개인 매수 대응 중이나 지수 하단 지지 역부족. - 원달러 환율 2개월 만에 1400원대 터치, 강달러 및 외국인 매도 영향. - 세제 개편안 기대 약화로 지주사, 금융, 증권주 급락. 보험주에선 생명주, 금융주에선 증권주 중심 하락. - 냉동 김밥 수요 확대 및 인기로 풀무원, 우양, 사조대림 등 냉동 김밥 관련주 강세.
유료 조선, 방산, 원전 관련주 지속적 강세..코스닥도 주목 2025-08-01 13:38:36
- 조선, 방산, 원전 관련주는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분야로 평가됨. 한미 조선 협력 전용 펀드는 조선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LNG 부분에서도 조선뿐만 아니라 기자재 피팅, LNG 냉각 등 다양한 부분에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짐. 방산주는 대부분의 수주가 폴란드, 인도, 동유럽 등 미국의 관세 협상과 동떨어진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관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적을 것으로 예상됨.
- 엔화 가치에 대한 전망은 아직까지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엔 캐리 트레이드가 발생하려면 미국의 가치가 훼손되는 그림이 나와야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달러가 상승하는 이유는 무역협상만으로 2조 달러 이상의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임. 따라서 당분간은 미국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8월장에서는 코스닥 중소형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동안 대형주 위주로 상승했던 주가가 키 맞추기 차원에서 한번은 상승할 타이밍이 온 것으로 판단됨. 또한, 현재 시장은 지수보다는 종목 중심의 장세가 예상되므로, 코스닥 중소형주에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임.
- 시장 전략으로는 종목 선정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코스피 지수에 대한 투자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을 고려해야 함. 또한, 향후 주주환원 정책에서는 현금 창출 능력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잉여 현금 흐름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음. 전체 지수상으로는 업사이드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판단되므로, 주식에서 손을 떼기보다는 계속해서 주식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함.
유료 아모레퍼시픽, 2분기 이익 전년비 1673% 급증 2025-08-01 13:38:28
-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이익이 7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3% 급증함. - 컨센서스 대비 하회이지만 주가는 장 저점 대비 상승 중이며 13만 3천원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