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상고하저', 내년 투자 전략은? 2024-12-30 16:35:50
- 2024년은 투자하기 어려운 한 해였음 - 2025년은 포트폴리오를 정비해야 함 - 국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외국인들은 저가 매수세에 대한 기대가 있음 - 주식시장도 문제지만 환율 시장이 더 문제인 것처럼 들림 - 올 한 해를 생각해 보면 용두사미 또는 처음에 기대로 엄청 잘 나갔지만 상반기에는 하반기 그것이 그대로 다 꺾여서 좀 아쉬웠음 - 가장 큰 것은 삼성전자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정리해 볼 수 있음
2400선 깨진 코스피...외국인 '팔자' 2024-12-30 15:29:37
- 코스피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었던 지수가 낙폭을 더 키웠음 - 동시호가 상황에서는 0.43% 하락 전환하면서 2400선 아래 2394선에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음 - 코스닥은 2400억 정도 순매수가 붙으면서 외국인들을 귀환하나 뭐 이렇 지금 여기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임 - 연초에는 시장이 불확실성이 있을 때에는 테마주라든지 코스닥에 있는 얕은 종목들 위주로 수급이 많이 쏠리면서 거기서 수익률 게임이 빈번하게 나오게 될 것임 - 코스닥의 경우가 오늘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음 - 기술 개발과 관련된 호재성 소식들이 우호적으로 작용을 하고 있음 - 외국인들의 증시 이탈에 대한 움직임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 - 개인들이 떠나가고 있는 자리 자체를 연기금이라든지 기관의 매수세가 저가 매수의 흐름들이 유입이 최근 들어서 꾸준히 유입이 되고 있음
로봇주, 자율주행 시대의 톱픽은 2024-12-30 15:19:51
- 자율주행에 대응하는 씨메스는 공모가 하단에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음 - 로봇에 대한 업종 분위기 자체는 내년도에 긍정적일 것임 - 씨메스는 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 보면 좋을 것 같음 - 로봇주 톱픽은 씨메스임 - 씨메스를 소개해 준 것은 대기업을 끼고 움직이는 로봇주들을 주목하되 그 안에서도 씨메스라는 기업도 잊지 말라는 취지임
폐장일 맞은 국내 증시, 반발 매수...바이오·로봇주 강세 2024-12-30 15:18:36
- 오늘 우리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반발 매수 유입임 - 강력한 모멘텀이 부재하기 때문에 상방도 크게 열리지 못하고 있음 - 수급 상황을 보면 외국인들이 코스피에서 100억 원 가까운 매도 우위, 삼성전자를 걷어내고 나머지를 봤을 때 순매수임 - 코스닥 시장에서 1900억 원 이상의 순매수 기록하면서 지수에 탄력을 더해 받고 있음 - 바이오가 강세임 - CES의 화두는 단연 AI 그 안에서도 로봇이 최근 주목받고 있음 - 로봇 관련 테마주의 움직임을 체크해 보면 오늘 알에스오토메이션이 17%의 급등 양상임 ● 폐장일 맞은 국내 증시, 반발 매수로 소폭 상승...바이오·로봇 관련주 강세 - 2024년 12월 30일 폐장일을 맞은 국내 증시가 반발 매수 유입으로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5% 상승한 2413선, 코스닥은 1.9% 가까이 상승한 67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 이날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반발 매수 유입이었다. 개장 초반에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빠르게 회복하며 플러스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강력한 모멘텀이 부재함에 따라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외국인들은 장 초반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오후장 들어 매도 포지션으로 전환했다. 사실상 삼성전자 한 종목에서만 매도 우위가 포착되고 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는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바이오 업종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 한편, 연초마다 바이오 업계의 가장 큰 행사인 제이피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같이 IT업계의 가장 큰 행사인 CES에서의 화두는 AI와 로봇이다. 이에 따라 로봇 관련 테마주의 움직임이 활발한데, 알에스오토메이션,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피지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 전반적으로 시장 안에서 강한 테마군들이 눈에 띄지만, 일부 종목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2024년 폐장일 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시작합니다. -(앵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시장 움직임부터 살펴볼까요. -(앵커) 일단은 오늘 우리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반발 매수 유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걱정하면서 시장 초반 살펴봤지만 반등세로 일단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강력한 모멘텀이 부재하기 때문에 상방도 크게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움직임 현재 상승 폭을 축소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했을 때 0.35%의 플러스권으로 2413선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장중에 2400선 이탈 이후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점 특징적입니다. 코스닥 지수가 조금 더 탄력적으로 움직입니다. 전 거래일 대비했을 때 1.9% 가까운 플러스권으로 678선 진학하고 있습니다. 일단 수급 상황 체크를 해 보시면 외국인들이 장 초반에는 순매수 유입으로 인해 지수 탄력도를 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오후장 들어서면서 매도 포지션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삼성전자 한 종목 매도 우위가 포착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현재 외국인이 코스피에서는 100억 원 가까운 매도 우위, 삼성전자를 걷어내고 나머지를 봤을 때 순매수입니다. 특히 오늘은 바이오 쪽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체크해드립니다. 외국인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1900억 원 이상의 순매수 기록하면서 지수에 탄력을 더해 받고 있는 현재 구간입니다. 현재 선물 쪽에서는 기관이 1000억 원 이상 순매수 기록 중입니다. 환율 이어서 체크해 보시겠습니다. 일단 오늘 장중에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모습입니다.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증시도 폐장일이기 때문에 거래도 한산한 가운데 달러의 움직임도 크게 미동이 없습니다. 현재 구간 전 거래일 대비했을 때 30전 상승한 달러당 원화 가격은 1470원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종목들 한번 체크해 보시죠. 지수를 견인하고 있는 섹터 여전히 오늘은 바이오가 장 초반부터 지금까지도 강합니다. 리가켐바이오가 5%의 강세권 에이비엘바이오, 셀트리온도 4~5%대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 쪽의 외국계 순매수 포착되고 있다는 점 체크해드립니다. 연초마다 바이오의 가장 큰 행사가 제이피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라면 IT 쪽의 가장 큰 행사는 CES죠 CES의 화두는 단연 AI 그 안에서도 로봇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봇 관련 테마주의 움직임 체크해 보시면 오늘 알에스오토메이션 장중에 VI가 여러 번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17%의 급등 양상이고요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피지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장 안에서 강한 테마군들이 눈에 띕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는 종목군들도 눈에 띄는데 대응 전략 꼼꼼히 체크해 보셔야겠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2기 자율주행株 '들썩'...최선호주 '퓨런티어' 2024-12-30 15:17:26
- 자율주행 관련 주 안에서도 변동성이 느껴지는 종목 퓨런티어를 뜯어봄 - 중국 자율주행 기업이 광저우시의 버스 회사와 손을 잡고 미니버스 운영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중국발 뉴스 또한 전해짐 - 미중 경쟁 격화 속 트럼프 2기 집권 수혜주 자율주행과 CES 이벤트 수혜주 자율주행임 - 중국 최초로 시내 한복판에서 운행을 하는 BRT 노선이 나오게 됨 - 중국의 자율주행 상용화가 미국보다 빠른 속도로 진척이 되고 있음을 시사해 주는 뉴스임 - 중국 정부 당국이 안보상의 문제로 테슬라에 대해서는 승인을 미루고 있는 상황임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보효율부의 우선 정책 중의 하나가 주 단위로 각각 다른 자율주행 관련된 규제 법안을 연방 차원에서 다 통합을 해서 효율성을 높여서 중국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빠르게 추격하는 쪽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음 - 관련주로는 퓨런티어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음
로봇·양자암호주 '급등'...K-뷰티 대장주도 선전 2024-12-30 15:16:44
- 로봇 관련주 현황을 점검하고 있음 - 환율이 1480원 대비 안정을 찾았지만 1470원 수준에서 여전히 부담스러운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음 - 양자 암호 관련주의 상승 연속성이 지속되고 있음
美 증시 유동성 지표 점검..."내년에도 괜찮나?" 2024-12-30 14:52:19
- 미국은 유동성 때문에 올라가는 것이 맞음 - 연말로 갈수록 연초로 가면 갈수록 시장 돈이 말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장을 하방으로 밀어낼 가능성이 높음 -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2025년 경제 대전망…어디로 향하나 2024-12-30 14:33:20
- 환율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살 만한 모멘텀이 생긴다면 환전을 하는 과정에서 환율이 돌아서는 것임 - 수출이 바닥을 찍고 돌아서는 것이 보여지거나 상법 개정에 대한 부분들도 있을 것임 - 내년에 공매도가 재개가 되는 게 있고 상법 개정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움직임도 내년에 나올 것으로 보임 - 밸류업 정책도 더 강화가 될 것으로 보임 - 이런 부분들이 내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 수급들이 다른 쪽으로 이동을 해야 되는데 사다리가 막혀 있음 - 상법 개정에 대해서는 빨리 통과가 됐으면 좋겠음 - 국내 지수를 끌어올릴 만한 요소로 삼아보면 좋을 것 같음
HBM·기준금리·트럼프..."2025년에는 조선·반도체·소프트웨어" 2024-12-30 14:28:29
- 내년을 장식한 키워드는 조선과 반도체, 소프트웨어 3개 정도는 내년도에도 지켜볼 만함 - 조선업을 발전시키려면 동맹국들에게 손을 벌릴 필요가 있음 - 반도체는 중국산 반도체의 덤핑 물량을 소화하게 되면서 DDR5로 전환이 가속화됨 - AI 반도체와 레거시 반도체가 동반 상승을 올려줄 것으로 전망함 - 소프트웨어는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높게 설정하고 있음
"내년초 공매도 시스템 가동"...벤처 체감지표 '최악' 2024-12-30 14:04:48
- 금융감독원이 공매도 제도 개선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내년에도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음 - 내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가 역대 가장 나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내년 연간 기준 전망지수는 93.6으로 올해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남 - SGC E&C가 1880억 원 규모의 광주 용두동 지역 주택조합 신축공사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함 - 예스티가 장동복 대표가 자사주 7만 1000주를 장내 매수함 ● 금융감독원, 2023년에도 공매도 제도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 추진 금융감독원이 2024년에도 공매도 제도 개선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 발간과 공매도 등록번호 발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2월에는 시장 참여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또 3월에는 공매도 거래 법인과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 간 전산 연계 개통식 및 무차입 공매도 적발 프로세스 시연회를 열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내년 2월부터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릴레이 업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서 내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가 역대 가장 나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회는 내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전망지수가 88.9로 전 분기 대비 21.8포인트 낮아져, 조사 이래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전 분기 대비 지수 감소 폭이 20포인트 안팎으로 나타나 업종을 불문하고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나, 내년 연간 기준 전망지수는 93.6으로 올해 83.7보다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 생방송 원문 [증시 뉴스] -(캐스터) 이 시각 증시 뉴스입니다. 금융감독원이 공매도 제도 개선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내년에도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최근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내년 1월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이 발간되고 공매도 등록번호 발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 2월에는 시장 참여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고 3월에는 공매도 거래 법인과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 간 전산 연계 개통식 및 무차입 공매도 적발 프로세스 시연회를 열 예정입니다. 또한 밸류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도 내년 2월부터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릴레이 업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서 내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가 역대 가장 나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벤처기업협회는 오늘 내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전망지수가 88.9로 전 분기 대비 21.8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조사 이래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겁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전 분기 대비 지수 감소폭이 20포인트 안팎으로 업종을 불문하고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내년 연간 기준 전망지수는 93.6으로 올해 83.7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간이 갈수록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겁니다. 동원F&B가 오늘 1100억 원 규모의 냉식 제품 공장과 550억 원 규모 유음료 제품 공장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스티는 오늘 장동복 대표가 자사주 7만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예스티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GC E&C가 오늘 1880억 원 규모의 광주 용두동 지역 주택조합 신축공사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K-스탁 라이브 오늘 준비된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이 올해의 증시 폐장일이죠. 여러분, 올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 개장일이 2일 오전 10시이기 때문에 오늘 거래는 한산합니다. 참고하시면서 대응하시고요. 한국경제TV와 함께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봇주, 2025년 주도 업종 급부상 2024-12-30 13:44:23
- 로봇 테마가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음 - 하이젠알앤엠은 액추에이터 모듈 솔루션 제공 업체임 - 시장 자체는 중장기적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가 되고 있는 시장임 - 하이젠알앤엠은 액티베이터 관련해서 시장에서 기술력이 주목을 받았다고 보면 될 것 같음 - 로봇 관련주들이 침체를 겪어왔음 - 오픈 AI로 인한 로봇 테마가 다시 주목받고 있음 - 2025년에 로봇 관련주들이 시장의 주도 섹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음 ● 로봇 관련주, 2025년 주도 업종 후보군으로 급부상 최근 오픈AI가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로봇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이젠알앤엠은 액추에이터 모듈 솔루션 제공 업체로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관절 액추에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와 현대기아차도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이거나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로봇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2024년에는 로봇 관련 테마가 주목받지 못하면서 관련주들이 침체를 겪기도 했다. 2025년을 앞두고 다시 한번 로봇 테마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테마주들이 시장의 주도 섹터가 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시적인 성과나 숫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내년 상반기 주도 업종 후보군을 한 개만 뽑아라고 그랬는데 네 개를 말씀 주셨어요. AI, 조선, SMR, 전력인프라 보겠습니다. AI, AI 하드웨어로 가면 로봇입니다. 오늘 수급 특징주 가운데 하이젠알엔엠이라는 로봇 관련주가 또 있어서 이거 분석하겠습니다. 정영훈 과장께서 도와주시겠습니까? -(전문가) 우선 일단 로봇 테마가 지금 오늘 시장에서도 지금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죠. 아시다시피 지금 오픈AI가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는 그런 소식이 시장 로봇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그러한 보도가 나오면서 오늘 로봇 관련주들이 강세의 흐름을 띠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관련해서 이렇게 어떻게 보면 로봇 테마가 형성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하이젠알앤엠 같은 경우에는 액추에이터 그러니까 모듈 솔루션 제공 업체인데 로봇 관련해서 국내에서는 또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해서 관절 액추에이터가 또 핵심적인 그런 기술이기 때문에 관련해서 이 회사가 주목받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테슬라 같은 경우에도 휴머노이드 로봇을 계속해서 선보이면서 실질적으로 생산에 투입될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그렇게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고 현대기아차 같은 경우에도 최근에 로봇 관련해서 엑스블 숄더라든지 이러한 계속해서 지금 개발을 하고 있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시장 자체는 결국에는 중장기적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가 되고 있는 시장이고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하이젠알엔엠그래서 이 시장 자체는 결국에는 중장기적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가 되고 있는 시장이고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하이젠알엔엠 같은 경우에도 액티베이터 관련해서 시장에서 이러한 기술력이 주목을 받았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로봇 관련주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 2024년도에는 상당히 암울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20023년도만 하더라도 로봇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로봇 테마가 상당히 주목을 받으면서 AI 또 로봇 테마가 상회했었는데 2024년에는 이런 로봇 관련 테마가 사그라들면서 전반적으로 로봇 관련주들이 굉장히 침체를 겪어왔거든요. 즉 아직은 가시적인 성과라든지 숫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이러한 테마 그러니까 시장에서 관심이 멀어지게 되면 한동안 소외되기 마련인데 지금 2025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다시 한번 이런 오픈 AI로 인한 로봇 테마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는점에서 봤을 때 내년도 연초 흔히 말해서 1월 효과라고 하는데 내년도 연초 1월에 과연 로봇 테마주들이 시장의 주도 섹터가 될 수 있을지는 1월에 한번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자분들께서 주의를 하시면서 로봇 관련주는 주목을 해 보면 2025년도에 좋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속해서 신중론을 저희가 체크하고 있습니다. 수급 특지주까지 체크해 봤고요. △ 종목분석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한양행, 외국인 러브콜...상승세 이어갈까 2024-12-30 13:43:54
- 유한양행은 호재가 많은 것 같음 - 7월부터 10월까지 나왔던 바이오 순환매가 나와야 상승이 나올 것 같음 - 개별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으로 전환되기 쉽지 않았음 - 개별 이슈보다는 업종이 받쳐줘야 상승 전환이 될 것 같음 - 오늘을 기점으로 해서 업황이 돌아서는지 여부가 유한양행의 상승으로 바닥을 다지고 상승으로 전환되느냐의 키포인트가 될 것 같음 - 내년도 상반기에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만한 주도 업종은 AI와 조선 쪽이라고 생각함 - 환율 관점에서 상승할 만한 섹터를 보게 된다면 조선이 보편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음 - SMR을 비롯한 전력 인프라, 전력기 쪽이 정부 진영 수출주로서 한 부분을 부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듦 - 환율이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리스크라고 생각하지 않음 - 내년에 변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함 ● 유한양행, 바이오 강세 속 외국인 러브콜...상승세 이어갈까? 바이오 강세 속에서 유한양행이 외국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렉라자의 미국 FDA 승인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한양행의 상승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바이오 섹터 전반의 분위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유한양행의 차트를 보면 6월, 7월, 10월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는 개별적인 이슈보다는 바이오 섹터의 상승 흐름에 편승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유한양행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종목뿐만 아니라 바이오 섹터의 분위기를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내년도 상반기에는 AI와 조선 업종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선 업종은 고환율 시대에 정부 주도의 공공소비재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먼저 유한양행 보겠습니다. 한 2개월가량 쉬어갔는데 오늘 바이오 강세 속에 외국인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종목 가운데 눈에 띕니다. 이 종목은 투자의 관점에서 괜찮은 건지 정태근 이사께서 체크해 주시겠습니까요. -(전문가) 유한양행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호재는 되게 많은 것 같아요. 되게 많은 것 같은데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7월부터 10월까지 나왔던 그 바이오 순환매가 나와야 상승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예를 한번 들어보게 된다면 최근에 유한양행 같은 경우에 바이엘 쪽으로 카네스텐하고 비판텐 여기에 국내 유통사 선정이 됐었는데 이런 것들도 오늘 제가 봤을 때 주가에 반영이 되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이게 6일 전에 뉴스가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일단 개별 이슈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 시장의 어떤 분위기가 따라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분위기 속에서도 상당히 큰 폭의 상승이 나온 이유는 아마 실적 이슈도 있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올해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할 거라는 그런 기대감이 반영이 되고 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렉라자 외환 여행을 하게 되면 렉라자 얘기 되게 많이 했었거든요. 여기 미국 FDA 승인을 받게 된 이후에 그게 실적으로 반영이 되게 되면서 시적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개별적인 이슈가 있는데 그런데 이게 다만 오늘 새로운 이슈들은 아니거든요. 그렇게 본다면 이런 개별 이슈가 새롭지 않다. 그런 관점에서 주가를 바라보게 되면 주가의 반응이 거의 없었던 상황이었거든요. 그러니까 11만 원과 12만 원 부분에서 계속 행보를 하고 있던 상황들인데 이런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행보를 했다는 것들은 개별 이슈만으로는 상승으로 전환되기 쉽지가 않았었다는 것들이죠. 그러면 결과론적으로 서두에 말씀을 드린 대로 유한양행이 가기 위해서는 오늘을 기점에서 만약에 바이오가 돌아서 준다 그러면 아마 상승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 왜냐고 물어보신다면 다시 반복해서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제 유한양행의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종목도 6월, 7월, 10월까지 상당히 가파른 상승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상승세가 알테오젠처럼 개별적인 이슈였다기보다는 제가 봤을 때는 바이오 세터였던 상승 흐름 여기에 편승을 하게 되면서 렉라자가 부각이 됐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업종이 받쳐주게 되면서 개별 이슈로 인해서 상승폭이 더 커졌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그런데 이 논리를 말씀드린 거는 방금 말씀드렸듯이 어쨌든 개별 이슈에서 상승이 나왔었다라는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게 아니라 7, 8, 9, 10 이런 흐름들이 있었던 개별 이슈도 중요하겠지만 개별 이슈보다는 업종이 받쳐줘야지 아마 상승 전환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을 기점으로 해서 이제 업황이 돌아서는지 여부가 아마 유한양행의 상승으로 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으로 완전히 전환되느냐 어떤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한양행에 관심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물론 종목도 중요하지만 오늘 이후에 어떤 바이오 분위기를 조금 더 면밀하게 살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앵커) 지금 지속해서 바이오 섹터 전반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말씀 주고 계신데 그럼 질문을 바꾸겠습니다. 내년도 상반기에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만한 주도 업종 하나만 딱 꼽자면 어디가 가장 유력해 보입니까? -(전문가) AI하고 조선 쪽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주도 섹터를 말씀하라고 하시면 왜냐하면 일단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는 이제 가장 확률 높게 갈 만한 섹터가 개인적으로 AI, 조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고환율 얘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고환율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게 고환율 얘기가 나오지만 자동차라든지 IT 쪽 같은 경우는 전혀 호재가 안 되고 있고 조선 쪽은 호재가 되고 있거든요. 그게 왜일까를 한번 생각해 봐야 돼요. 결국 제 개인적인 판단에는 이게 일반소비재냐 아니면 정부 제도의 공공소비재냐, 이거에 따라서 아마 흐름이 달라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아시겠지만 조선 쪽 같은 경우에 최근에 와서 트럼프의 어떤 수혜가 예상되기 되면서 많이 부각이 됐었잖아요. 그러면 트럼프 정부에서 정부 주도로 이 산업을 이제 키울 이 산업을 조금 더 이끌어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거죠. 그러나 자동차라든지 IT 쪽 같은 경우는 계속 규제 이슈가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되면 이렇게 달리 볼 수 있다라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환율 관점에서 상승할 만한 섹터를 보게 된다면 일단 조선이 보편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고 그리고 SMR을 비롯된 어떤 전력 인프라라든지 전력기 이쪽이 아마 정부 진영 수출주로서 한 부분을 부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지금 고환율에 대한 얘기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환율이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저는 그렇게 리스크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례로 2021년도에 코로나 전쟁이 발생됐을 때 환율이 1500원에 육박할 때 당시에는 어떤 현상이 있었냐면 CDS 프리미어가 같이 올라갔어요. 그런데 최근에 CDS 프리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 단기적으로 2주 한 달 보게 되면 오른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보게 되면 추세적으로 같이 올라가지는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우리나라보다는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건 짧게 말씀드릴게요. 신흥국 디폴트 위기 2013년도 하고 2010년도 같은 경우에 달러 강세를 보이게 되면서 시흥 디폴트 위기가 와서 통화 전환이 어떤 위기가 왔었거든요. 그게 아마 내년에 제 개인적으로는 변수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앵커) 그러면 우리 환율보다는 신흥국 환율 패소화나 움직임에 조금 더 집중을 하고 봐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시장에 대한 포인트였고요. △ 종목분석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푸드 열풍 내년 지속...삼양식품 주목 2024-12-30 13:42:40
- 푸드 인기가 뜨거웠음 - 내수 침체 속에서도 라면을 중심으로 선전을 했음 -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함 - 삼양식품이 중국에 대한 공장을 지으면서 CAPA를 확대할 예정임 - 증권가 목표주가도 공격적임 - 주가가 한 번 강하게 출렁거린 이후에 다시 한번 상승을 하고 있음 - 내수보다는 해외에 치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곡물이라든지 가격 전가도 굉장히 자유로움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K-푸드 열풍, 내년에도 이어진다...삼양식품 등 주목** 올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끈 K-푸드 열풍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라면을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식품 수출 전망'에 따르면, 내년 한국의 식품 수출은 올해 대비 약 9.9% 증가한 147억 달러(약 18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에서도 라면은 14억 달러(약 1조 7천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는 우선 환율 안정화를 들 수 있다. 그동안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국내 식품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었으나, 최근 환율이 안정되면서 북미 지역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한국 라면은 해외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현지 음식과 결합한 새로운 메뉴 개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6억 790만 달러(약 7천 5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30.8%), 미국(23.0%), 일본(17.8%) 등 주요 시장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삼양식품을 비롯한 농심, 오뚜기 등 국내 대표 라면 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에도 K-라면의 흥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면서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도 이들 기업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곡물 가격 상승 등의 외부 요인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제품 가격에 이를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음식료품 관련 주식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만,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할 경우에는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과 분산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다음 소식 바로 보겠습니다. 올 한 해 해외에서 K-푸드 인기가 매우 뜨거웠죠 내수 침체 속에서도 라면을 중심으로 선전을 했는데 이런 열풍이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 하창완 본부장께 전망 들어보겠습니다. -(전문가) 일단은 이어질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두 분이 잘 설명해 주신 것처럼 결국에는 지금 환율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고 있고 해외 기타 특히나 북미 지역에 매출 비중이 많이 포커스가 되어 있는 기업들 같은 경우는 상당히 전망이 뛰어나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면 수출입 데이터는 계속 우상향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마 이러한 기조가 유지가 되지 않을까라고 보입니다. 게다가 먹는 거와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은 사실상 단기적으로 끝나지가 않죠. 이게 하나의 문화로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한 번 식습관이 이 바뀌기 시작하면은 그게 이제 빠져들면 더 빠져들었지 빠져나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라면은 사실 해외에서의 이런 가격과 비교해 보면 굉장히 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매력도가 더 높아진다라고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또 현지에서 음식을 조금 복합적으로 만들어서 예를 들면 약간 오므라이스처럼 만들어서 손에 들고 먹기도 하고 굉장히 다양하게 먹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이미 포함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최근에 중국에 대한 공장을 지으면서 이제 CAPA를 확대를 할 예정이고요 증권가 목표주가도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100만 원 이상도 나와주고 있는 상황이고 아마 넘버가 찍히기 시작하면 거기에 따라서 추가적인 우상향 기준들도 만들어지지 않을까라고 보입니다. 주가가 한 번 강하게 출렁거린 이후에 다시 한번 상승을 하고 있고 내수보다는 해외에 치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곡물이라든지 이런 가격이 높았을 때 가격 전가도 굉장히 좀 자유롭거든요.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부분을 봤을 때 주가가 너무 가파르게만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면 충분히 중장기적으로 끌고 가보시기 좋을 것 같고요 대표적으로 삼양식품이 대표주라고 보여지고 있고 나머지 농심이라든지 기타 음식료 쪽에서도 부각되는 종목군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먹는 쪽은 관심을 가져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정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시장이 부진하다 보니 가치주로서도 삼양식품과 같은 음식료품 관련 주들이 부각이 되고 있는데 계속해서 K-라면의 흥행이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종목분석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해에도 좋다"...주목받는 2대 테마주 2024-12-30 13:33:12
- 양자 컴퓨팅이 미국에서 연말 테마 상승률 상위라고 함 - 우리 시장에서도 양자 테마주들이 시세가 생각보다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 - 양자 컴퓨터 기술에 대해서 미중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 양자 관련된 종목들을 봤을 때 테마로서 지금 봐야 된다고 볼 수 있음 - 양자 컴퓨팅 관련된 기업들의 경우 테마로서 조금 더 상승할 수 있음 - 변동성은 계속 유의를 해야 함 - 양자암호 관련된 국내 주의 경우 매도 시점을 고려해야 함 - 로봇 관련해서 굉장히 강한 탄력도가 붙으면서 CES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해석을 해볼 수 있는 건지 궁금해짐 - 로봇에 조금 더 집중해서 포지션을 잡는 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물어봄 - 로봇주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실적이 뚜렷하게 나오는 기업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테마로서 봐야 될 것 같음 - 트렌드에 맞춰서 가야 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로봇주의 경우에도 투자 관점으로 유효함 ● 양자컴퓨터·로봇주, 새해에도 기세등등? 미국에 이어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양자컴퓨터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양자컴퓨터 기술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해당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또한, 내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양자 컴퓨팅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국내의 경우 양자컴퓨터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진 기업들은 많지 않아 양자암호 관련 기술주들이 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차익 실현 매물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으므로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로봇주들도 CES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협동 로봇보다는 휴머노이드 로봇 쪽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현대차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대표적 사족 보행 로봇을 유통하고 있는 클로봇과 휴머노이드 개발 역량을 보유한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주목해 볼 만하다고 추천한다. 그러나 로봇주 역시 아직까지 실적이 뚜렷하게 나오는 기업들이 많지 않은 만큼, 투자에 앞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미국에서 연말 테마 상승률 상위라고 하면 다 아시다시피 양자 컴퓨팅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시장에서도 양자 테마주들이 시세가 생각보다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종민 소장께서는 이런 흐름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전문가) 일단 세상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게 맞기는 하죠. 그만큼 슈퍼 컴퓨터 다음에 양자 컴퓨터가 계속 떠오르고 있는 부분들을 봤을 때는 당연히 그 산업적인 기대감은 상당히 있다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금 양자 컴퓨터 기술에 대해서도 미중 간의 경쟁이 굉장히 심화되고 있는 시점인데 중국도 최근에 양자칩을 공개를 했는데요. 이게 쭈충즈라고 합니다. 그래서 쭈충즈 3.0을 논문 사전 공유 사이트에 통해서 발표를 했다고 나오는데 이 이슈 때문에도 지금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러한 경쟁 부분들이 계속 노출이 되고 있다 보니까 국내 양자 암호 관련된 종목들의 경우에도 그만큼 여기에 대해서 양자 컴퓨팅이 그만큼 성장할 수 있다는 거야라는 게 부각되면서 상승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CES 2025에서도 양자 컴퓨팅 프로그램이 추가가 됐기 때문에 여기에 따라 분위기가 연출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점을 봤을 때는 양자 컴퓨팅과 관련된 미국 기업의 경우에는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은 굉장히 더 많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양자 컴퓨팅과 직접적인 연관점을 가진 기업들은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크게 없다고 볼 수는 있을 것 같고요. 지금은 양자 암호화 관련된, 기술과 관련된 부분들이 지금 부각을 받아서 올라가고 있는 건데 이러한 흐름들을 봤을 때는 실제 양자 관련된 종목들을 봤을 때 테마로서 지금 봐야 된다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은 미국과 중국에 관련된 계속 갈등이 이제는 또 양자 쪽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내년에 양자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미국에서 중국을 투자에 대한 통제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분위기를 연출될 가능성이 높고 CES 2025에서도 양자 프로그램 관련된 내용들이 나오게 된다면 당분간 양자 컴퓨팅 관련된 기업들의 경우에는 테마로서 조금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체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결국은 지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양자 컴퓨터보다는 양자암호 쪽에 대부분 편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차익 실현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변동성은 계속 유의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양자암호 관련된 국내 주의 경우에는 매도 시점을 지금은 고려하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추가적으로 드리겠습니다. -(앵커) 한국의 양자 기술이 주요국 중의 최하위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12개국과 비교했을 때 미국이 100점이라고 기준점을 삼았을 때 중국이 35점, 한국이 2.3점이라고 합니다. 양자 컴퓨터 분야 말입니다. 사실 이제 계속 연구가 활발히 진행이 되어야겠습니다마는 현재 상황에서 주가의 반응을 테마성 움직임, 단기 관점이라고 의견을 주신 만큼 그 내용들을 잘 점검해 보시기 바라겠고요. 지금 양자보다는 사실 시세적인 부분에서는 로봇 관련해서 굉장히 강한 탄력도가 붙으면서 역시 CES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해석을 해볼 수 있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 시각 현재 12%, 에스피지와 에스비비테크가 10%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러면 양자보다는 로봇에 조금 더 집중해서 포지션을 잡는 건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일단 로봇에 대해서도 조금 더 상승할 수 있는 룸은 열려 있다고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CES 2025 이것보다는 지금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술 패권 경쟁에 대한 본격화가 부각돼서 상승을 한 케이스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기존에 우리는 지금 로봇을 평가를 했을 때 협동 로봇 중심으로 평가를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이 협동 로봇보다는 휴머노이드 로봇 쪽으로 분위기가 연출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로봇주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실적이 그렇게 뚜렷하게 나오는 기업들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이쪽 위주도 지금은 테마로서 보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지만 결국은 트렌드에 맞춰서 가야 되는 분위기이다 보니까 로봇주의 경우에도 지금은 투자 관점으로 유효한데 만약에 휴머노이드 쪽이라고 한다면 현대차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대표적 사족 보행 로봇을 어느 정도 유통하고 있는 클로봇을 주목을 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추가적으로 휴머노이드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이 두 기업의 경우에는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으니까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요즘 정말 글로벌적으로 로봇은 휴머노이드가 대세이기는 합니다. -(앵커) 많은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우리는 사실 협동 로봇에 조금 더 특화가 되어 있죠. 그래서 휴머노이드와 관련해서 어떤 기업을 볼 것인가 분석은 계속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의 관점에서는 일단 종목 가운데서는 클로봇과 레인보우로보틱스 체크해 주셨습니다. 기억해 보도록 하고요.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주, 신년 효과 기대감"...2,400선 버팀목 기대감 2024-12-30 13:32:24
- 환율이 위쪽에서 고착화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 시장에 주목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음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변동이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지수 상승은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 2차 전지 관련 종목들이 외국인의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반등하고 있음 - 제약바이오 섹터가 강한 상승이 나타나고 있음 - 현재 시장은 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해진 시기임 - 환율이라든지 대외 여건이 안정화되게 되면 언제든지 매수세가 유입이 되면서 시장이 반등할 수 있는 환경임 - 현재 시점에서는 매도세보다는 점진적으로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는 시기임 -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다음에 상황을 체크를 하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음 - 현재 시점에 대해서는 전략 수립을 짜기가 애매한 상황임 - 현금 비중은 어느 정도 갖고 계시는 게 나을 것 같음 - 국내 증시에 올해 내년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을 찾아볼 때 정책들에 관련된 내용들이 상당히 나오고 있음 ● 신년 효과 기대되는 바이오주, 코스피 2400선 회복할까 2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달러당 원화 가격은 1470원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장에서는 바이오주가 증시를 이끌고 있으며, 신년 효과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다소 안정화를 찾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3년 12월 증시가 좋지 않았던 만큼, 과거 통계를 봤을 때 내년 1월에는 조금 더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한다. 또한, 현재 국내 증시가 초저평가 영역에 진입해 있어 저가 매수세가 발동되고 있으며, 이제는 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해진 시기라고 분석한다. 다만, 트럼프 정부의 관세 문제 등 대외적인 변수가 많아 아직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현금 비중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테마 중심으로 트레이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국내 정책 관련주인 제약바이오주와 인공지능 관련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환율 보시죠. 환율이 위쪽에서 고착화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죠. 지금은 보합에서 등락을 거듭합니다만 여전히 절대적인 수치는 높습니다. 달러당 원화가격 이 시각 현재 1470원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장에 어디에 주목해야 할까요? 네 분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오늘장 한마디부터 듣겠습니다. 정태근 이사께서 시작해 주시겠습니까? -(전문가) 오늘장은 바이오가 증시를 이끈다. 그리고 신년 효과가 반영이 되는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정치적인 어떤 불안이라든지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트럼프 관세 우려로 인해서 달러 강세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자꾸 시장에 어떤 환율 리스크라든지 이런 정치 리스크가 부각이 되고 있는 상황들인데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악재라고 해소가 될 악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이 말씀 드릴게요. 이 말씀 드리고 마무리를 그냥 지을게요. 잘 아시겠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달이 바뀌게 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주도적으로 바뀌는 그런 흐름들이 있었거든요. 플러스 해서 다음 달로 넘어가게 되면 신년이거든요. 이게 2021년을 제외하고는 2019년도 그렇고 2013년도 그렇고 12월달에 증시가 안 좋았을 때 1월달에 증시가 좋은 그런 흐름들이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12월달 증시가 그렇게 좋지 않았었기 때문에 내년 1월 같은 경우에는 이런 과거 통계를 봤을 때 조금 그래도 긍정적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시장 내부적인 부분도 계속 체크를 해 봐야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잠시 후에 이야기 나누도록 하고 한민엽 부센터장께서는 시장 어디에 주목을 하십니까? -(전문가) 오늘 2024년도 마지막 거래일 외국인 기관에 대한 수급이 오전에 유입되면서 지금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조금 더 아쉬운 부분은 지금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변동이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지수 상승은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피 기준으로 2410포인트로 기준으로 했을 때 상하 20포인트 변동이 예상이 되고요. 그래서 상승이 나온다면 2430포인트대의 저항을 받고 하단은 2390포인트대까지 변동이 열려 있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2차 전지 관련 종목들이 지금 외국인의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반등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몇 달 동안 쉬었던 제약바이오 섹터가 강한 상승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을 필두로 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승이 나타나는데 일단 시장의 상승의 키포인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얼마만큼 시장을 이끄느냐의 결정이 될 것 같고요. 오늘 마지막 거래일 다행스럽게 제약바이오섹터에서 수급적인 강한 유입이 들어오고 있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마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대응하기 쉽지 않지만 그 안에서 그래도 볼 만한 부분, 포인트들 계속 잡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훈 과장께서는 한 줄평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전문가) 앞서 모두에서 앵커 브리핑에서도 말씀해 주셨다시피 지금 현재 2400선 이하에서는 역시나 지금 국내 증시 같은 경우에는 초저평가 영역에 진입한 상황에서 저가 매수세가 발동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금 최근에 계속 반복적으로 시장에서 한 2400선을 기점으로 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진정이 되면서 반등하는 그런 흐름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현재 시장은 이제는 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해진 그런 시기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도 특별한 호재가 시장에는 없는 상황인데요. 원달러 환율이 다소 안정화를 찾았다라는 점. 이 부분이 역시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그러한 매수세, 오전장에 매수세를 일으키면서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고 볼 수가 있겠고요. 이렇듯 지금 시장에서는 환율이라든지 대외 여건이 조금만 안정화되게 되면 언제든지 이러한 매수세가 유입이 되면서 시장이 반등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현재 시점에서는 매도세보다는 이제 점진적으로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는 그런 시기가 아닐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현실적으로 시장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들 체크해 주셨습니다. 기회 요인 잠시 후에 구체적으로 듣도록 하고요. 마지막으로 반종민 소장의 오늘장 한 마디 듣겠습니다. -(전문가) 일단 때를 기다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직까지는 트럼프 정부에 대해서 지금 들어온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정책적인 이슈들도 같이 체크를 해야 되고요. 심지어 국내 이슈도 같이 체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은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다음에 상황을 체크를 하고 그때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시점에 대해서는 전략 수립을 짜기가 애매한 상황이다 보니까 현금 비중은 어느 정도 갖고 계시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심지어 지금은 테마 중심으로 많이 흘러가기 때문에 10% 비중 정도는 트레이딩 관점으로 유효하니까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트럼프 정부의 경우에는 지금 관세에 대한 얘기들도 나와 있고 여러 가지 대외적인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게 어느 정도 해소가 돼야지만 그래도 가닥을 잡을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 점을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국내 증시에 올해 내년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을 찾아볼 때 지금 계속 정책들에 관련된 내용들이 상당히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식약처에서 내년부터 28년까지 세포 유전자 치료와 관련된 내용이 나왔고 2025년 2월부터 첨생법 개정안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보니까 제약바이오 중심에 대해서는 앞으로 기대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게다가 인공지능 대전환 관련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 기술을 발표를 했는데 여기에 AI 반도체와 AI 양자 정보기술, 딥페이크, 콘텐츠 보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환율 시대, 주목받는 수출주는 2024-12-30 12:34:44
- 환율이 오르면 오를수록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임 - 환율 수혜주로 전력기기 쪽을 말씀드리고 싶음 - 전력기기에 대한 수요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봐야 될 것 같음 - 미국 쪽에서의 수주라든지 전략기기, 변압기에 대한 교체 수요도 계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임 - 트럼프 같은 경우는 SOC를 중점적으로 볼 것 같음 ● 고환율 시대, 주목받는 수출주는?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하며 고환율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수출주인 자동차와 조선주 외에도 전력기기 섹터가 주목받고 있다. 전력기기는 대표적인 수출 산업 중 하나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 붐과 전력난, 교체 수요 등이 겹치면서 전력기기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코스피, 코스닥의 흐름과 환율 변동에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고환율 상황에서 달러를 지속적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미국의 SOC 투자 확대와 전력망 재정비 계획 등도 전력기기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환율 시대에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자동차, 조선주 뿐 아니라 전력기기 섹터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만, 투자 전에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미래 성장성 등을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대표적인 수출주가 자동차죠. 환율이 오르면 오를수록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텐데요. 최근 시장 하락과 함께 조정이 나왔던 현대차랑 기아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역대 최대를 찍으면서 계속해서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역시나 조선주 빼놓을 수 없는데 삼성중공업까지 체크해 주셨고요. 매니저님 또 간략하게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율 수혜주로 앞서 조선주 짚어주셨는데 그 밖에 어떤 섹터 보십니까? -(전문가) 저는 이 전력기기 쪽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도 좋았죠. 내년에도 좀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출로 돈을 버는 기업이면서 동시에 이제 미국 쪽으로 수출을 많이 하고 있죠. 지금 AI 붐이라든지 또는 이런 전력난 그리고 교체 수요 이런 것들이 전부적으로 겹쳐지면서 사실은 올해도 굉장히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 굉장히 최근에 단기 주가 흐름을 보시더라도 시장이 코스피, 코스닥의 흐름, 환율 이런 것들과 좀 멀리 떨어져서 오히려 안정적으로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방금 말씀드렸던 환율 이런 고환율 입장에서 달러를 계속적으로 벌어들어올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원화로 환산을 해봤을 때는 실적이 조금 더 계속 그로스가 붙어갈 수 있는 부분들도 하나의 포인트로 볼 수 있겠고 역시나 수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런 원화 가치가 약세라는 이 시점에서는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이다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력기기에 대한 수요는 사실 이 사이클이 올해 초 작년 말부터도 계속적으로 어디가 고점이냐에 대해서 좀 논란이 있었는데요. 아직은 시간이 좀 더 많이 남았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이제 미국 쪽에서의 수주라든지 전략기기, 변압기에 대한 교체 수요도 계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특히 트럼프 같은 경우는 아마 SOC를 중점적으로 볼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깔려 있는 전력망에 대한 재정비라든지 에너지를 개발한이후에 이것에 대한 송배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계속 연관이 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트럼프 정권 하에서도 함께 수혜를 볼 수 있는 쪽으로 전력기기 쪽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종목분석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정받는 금융주, 지금 투자해도 될까 2024-12-30 12:34:23
- 금융주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고 있음 - 금융 당국에서는 정책의 불확실성과 관계없이 밸류업 정책을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힘 - 환율이 높아질수록 금융지주들이 배당할 수 있는 여력도 함께 줄어듦 - 금융주들이 급락했었던 것은 환율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해 볼 수 있음 - 지금 국면은 1차적으로 조정을 받고 나서 2주 정도는 살짝 횡보를 하고 있는 것 같음 - 지금 진입하기에 너무 좋은 시점이냐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음 ● 조정받는 금융주, 지금 투자해도 될까? 2024년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대부분의 섹터가 조정을 받았다. 금융주도 예외는 아니었다. 금융주는 실적 개선과 함께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다. 먼저, 정치적 이슈가 금융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 정권에서 추진하던 '밸류업 정책'이 폐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융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그러나 금융 당국은 정책의 불확실성과 관계없이 '밸류업 정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요인은 환율이다. 현재 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은행주가 환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달러 환율이 상승할수록 은행의 배당 여력이 감소한다. 또한, 환율 상승은 은행의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켜, 금융 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배당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게다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금융주를 매도하면서 금융주의 주가가 하락했다.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금융회사들은 전년 동기 대비 수익이 감소했으며, 4분기에도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금융주에 대한 투자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당분간 적극적인 트레이딩보다는 조정이 나올 때 매수 기회를 찾는 것이 좋다. 금융 당국의 정책 방향과 환율 변동 등을 주시하며, 금융회사의 재무 상태와 수익성을 분석해야 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전력기기까지 짚어주셨습니다. 다음 고민도 만나보도록 하죠. 다음 고민입니다. 최근에도 금융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 배당만 남은 금융주 지금부터 투자를 시작해도 될까요라는 고민이 올라왔습니다. 최근에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많은 섹터들이 조정이 나왔습니다. 금융주도 마찬가지였고 사실 금융주와면 실적도 실적이지만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거기에 대한 기대감이 컸거든요. 그런데 그 기대감이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전문가) 아무래도 이제 정책이겠죠. 정책 부분인데 지금 현 정권에서 계속 지금 끌고 왔었던 밸류업 정책 자체가 폐기되는 것이 아니냐에 대해서 사실 이제 해당 이슈 이후로 많이 언급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금융 당국에서는 정책의 불확실성과 관계없이 우리는 밸류업 정책을 끝까지 좀 이어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힌 바가 있고요. 하지만 시장에서는 혹시나 하는 부분이 역시나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지금 주가에 반영이 되고 있고요. 또 하나는 환율인데요. 오늘 뭐 계속 환율 얘기를 드릴 수밖에 없는데 은행주들도 이 환 리스크에 굉장히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달러가 지금 1450원, 1460원 계속적으로 올라갈수록 은행이 배당할 수 있는 여력도 함께 줄어든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 왜냐하면 이 부분이 CET1이라는 비율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제 하나의 건전성 지표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환율이 10원 올라갈수록 해당 비율이 한 6P 정도 오히려 비율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해당 비율에 따라 금융 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금융지주 회사들이 배당을 얼마나 줄지 이것을 건전성 지표를 통해서 가늠을 해 볼 수 있는데 환율이 높아질수록 결론적으로 불리해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배당을 하거나 주주 환원책을 펼칠 수 있는 그 영역이 조금씩 좁아진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1500원이라는 숫자를 지금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분기 대비해서도 분명히 재정 건전성은 소폭이나마 조금 악화가 되었고 이 해당 비율이 떨어짐에 따라서 우리 금융지주들이 배당할 수 있는 여력도 함께 조금은 줄었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3분기 기준 대비해서 4분기에도 역시나 조금 떨어질 것으로 전체적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확실한 지표를 까보기는 해야겠죠. 하지만 어느 정도는 이것도 예측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는 그동안 금융주들이 급락했었던 것 중 하나는 물론 코스피 전체를 외국인이 매도하기도 했지만 금융주들도 많이 팔았습니다. 이런 것들이 환율과 연관이 되어 있다라고 판단해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지금 국면은 1차적으로 조정을 받고 나서 한 2주 정도는 살짝 횡보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지금 진입하기에 너무 좋은 시점이냐라고 보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조정이 있어야지 더 매력적인 가격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금융주 지금 당장 적극적인 트레이딩보다는 살짝 조정이 나왔을 때 그때 매수의 기회로 삼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 윤희선 차장, 권택중 매니저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목분석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거래일 한국 증시, 상승 반전 2024-12-30 11:16:57
- 코스피와 코스닥이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함 -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75원으로 출발함 - 1460원대로 내려오면서 1467원선을 지나고 있음 -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으로 시장 분위기를 살펴봄 - 제약주가 개별주들의 호재와 맞물려 30일 증시를 주도하고 있음 - 24년의 마지막 거래일 오늘은 바이오의 날임 ● 마지막 거래일 맞은 한국 증시, 상승세로 돌아서 2024년의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한국 증시는 오전 중 하락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초 2400선을 하회하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1.66% 상승한 242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또한 1.66% 상승하며 67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75원으로 출발하며 1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고환율은 강달러 현상 지속과 대행의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에 기인한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화가 강세로 전환될 요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악재 발생 시 환율이 1500원 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원화 강세가 나타나며 1467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제약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은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힘입어 5% 가까이 상승하였으며, 경보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유한양행, SK바이오팜, 녹십자홀딩스 등도 동반 상승중이다. 또한 테슬라의 4분기 차량 인도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 관련주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 생방송 원문 [이시각 시황]-(캐스터) 2024년의 마지막 거래일 11시 10분 이 시각 시장 상황 전해드립니다. 오늘 양시장 하락 출발했습니다만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양시장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는 2400선을 하회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현재는 1.66% 상승 2420선을 지나고 있고요. 코스닥은 1.66% 상승하면서 장중 고점을 점차 높이고 있는데요. 현재는 677포인트를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 살펴보시죠.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75원으로 출발하면서 15년 만에 전례 없는 고환율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달러 현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행의 탄핵이라는 정치적 불확실함이 다시 한번 강해졌기 때문인데요.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화가 강세로 돌아설 재료가 딱히 없는 상황이라며 추가 탄핵이나 외국인 자금 이탈이 현실화된다면 환율 1500원 선으로 갈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1475원으로 출발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원화 강세가 나타나고 있고요. 현재 1460원대로 내려오면서 1467원선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럼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으로 오늘 시장 분위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장 분위기 좋은 가운데 삼성전자는 0.37%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전 중에 잠깐 상승하는 모습도 짧게 보여줬습니다만 다시 0.37%에서 0.18%대 약보합권을 보이고 있고요. SK하이닉스는 0.22%대 상승하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 거의 3% 가까이 상승하면서 바이오주 분위기 좋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비상경영에 돌입했다며 목표가를 12% 낮춘 44만 원 목표가가 제시된 가운데 다행히 주가는 1.43%대 상승하고 있고요. 말씀드렸다시피 24년의 마지막 거래일 오늘은 바이오의 날입니다. 제약주가 개별주들의 호재와 맞물려 30일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특히 27일 장 마감 후 셀트룬이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을 발표하면서 현재 5% 가까운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요. 코스피에서는 다시 거래가 재개된 경보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유한양행, SK바이오팜 그리고 녹십자홀딩스가 셀트리온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KB금융은 보합권이고요. NAVER 외국인은 12월 하루 빼고는 모두 매수한 가운데 오늘도 1%대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 살펴보도록 하시죠. 오늘 제약바이오 그리고 로봇, 양자 암호 같은 테마주까지 모두 오르다 보니까 오늘 코스닥 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승률 점차 오르고 있는데요. 알테오젠 역시 장중 고점을 점차 높여가면서 5% 넘게 상승하고 있고요. 지난주 금요일 미국 장에서는 테슬라가 차익 실현 매물로 5%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테슬라의 4분기 차량 인도량이 발표되는데요. 테슬라는 지난 3분기부터 중국에서 차량 등록이 늘어나면서 지난 23일에는 중국에서 모델 Y가 완판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이번 테슬라 전기차 인도량이 4분기에는 51만 500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테슬라의 전기차 인도량 발표를 앞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은 2.87%대 상승, 에코프로도 3% 넘게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가켐바이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기관은 5거래일째 매수하고 있고요. 오늘 외국인도 같이 동반 매수가 들어오면서 장중 고점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6%대 상승 반면 삼천당제약은 약보합권에서 머무르고 있는 모습 확인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락 출발했지만 그래도 상승으로 마무리가 되는 듯한 시장입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년 韓증시, 하단보다 상단이 열려 있어" 2024-12-30 11:16:16
- 내년 증권사들의 전망을 브리핑을 받았는데 상단이 가능한가라는 의문도 남아 있음 - 대외적인 상황들은 녹록지 않다고 판단을 하고 있음 - 하단에 대한 상방은 크게 열려 있지만 하단에 대한 부분들은 더욱더 크게 빠질 구간은 없다고 생각함 - 트럼프 정부가 집권을 하게 됐을 때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쪽과 실적이 개선될 수 있는 쪽을 유효하게 봐야 함 - 조선, 전력 관련된 종목들은 올해도 좋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는 좋은 흐름이 이어질 거라고 보고 있음 - 통신장비 쪽은 트럼프 정부 1기 때도 화웨이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 때문에 시세 흐름이 굉장히 강했음 - 통신장비 쪽은 양자암호라든지 첨단 기술들이 발전할수록 가장 필요한 분야로도 계속 거론이 되고 있는 만큼 지금 시장 불확실성이 아직은 존재하는 구간에서는 지속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드림 - 내년 증시는 밑으로보다는 위로 조금 더 열려 있는 것 같음 ● 내년 국내 증시, 하단보다 상단이 크게 열려 있어 올해 국내외 경제는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내년 국내 증시에 대해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증권사는 내년 국내 증시가 하단보다 상단이 크게 열려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러 가지 대내외적인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정치적인 불확실성도 존재한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집권할 경우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이미 대내적인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들이 노출되어 있고,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도는 충분하다는 평가다. 시기적인 부분이 문제다. 현재 시장에는 주도 섹터가 부재한 상황이다. 반도체와 2차 전지 등 기존 주도 섹터들의 업황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하다. 공백을 채워줄 새로운 섹터가 필요한데, 최근 조선주와 제약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섹터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강세를 이어갈지가 관건이다. 시장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구간에서는 통신장비, 전력설비, 조선 등 트럼프 정부가 집권했을 때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당 업종들은 올해도 좋은 흐름을 보였으며, 내년 상반기까지도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렵다. 전망대로 증시가 움직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계획을 세우고, 신중하게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적극적인 자산 배분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이제 내년을 바라봐야 되겠죠. 증권사들의 내년 전망을 저희가 조금 브리핑을 받았는데 과연 지금 상황이라면 상단이 가능한가라는 의문도 있으실 것 같아요. 이지은 대표하고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전문가) 일단은 전망치가 여러 가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여전히 여러 가지 대내외적인 상황들은 사실 녹록지는 않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분위기가 있고 또 정치적인 불확실성, 거기에 트럼프 정부가 집권을 하게 됐을 때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은 지켜봐야 될 요인들이 많기는 하다는 부분들이 저의 생각이고요. 다만 아직까지 이런 우리가 대내적인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들은 이미 노출된 경향이 있고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도는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게 시기적인 부분이 도래를 했을 때는 분명히 가격적인 메리트에 대한 부분들을 통해서 매수세에 대한 강한 유입은 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상황이 올 때까지 하단에 대한 상방은 크게 열려 있지만 하단에 대한 부분들은 더욱더 크게 빠질 구간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만 시기적인 부분들이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게 문제인데 지금 시장에 주도 섹터가 부재하다는 게 가장 큰 우려해야 될 요인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반도체, 2차 전지 지금 업황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한 상황이고 그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게 지금 최근에 조선주들의 흐름이 좋았고 오늘 제약바이오 흐름들이 강하게 이어가고는 있지만 일단은 반도체라든지 2차 전지, 시장을 그동안 주도했던 섹터들 쪽에서의 강세 흐름이 나타나줘야지 시장 전반적으로 체력이 강해지고 끌어올려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내년 트럼프 정부가 집권한 이후에 불확실성에 대한 제거 요인이 적용되면서 그 부분이 풀릴 수 있을지 그걸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시장이 전반적으로 아직까지는 특히 정국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존재하다 보니까 매수세가 쏠리는 쪽이 어딘가 보면 결국에는 트럼프 정부가 집권을 하게 됐을 때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쪽 그리고 그 수혜를 통해서 실적이 개선될 수 있는 쪽, 여전히 유효하게 보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조선, 전력 이쪽 관련된 종목들은 올해도 좋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는 좋은 흐름이 이어질 거라고 보고 있고요. 최근 눈에 띄는 쪽이 통신장비 쪽인데 트럼프 정부 1기 때도 화웨이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 때문에 지금 통신장비 관련된 종목들의 시세 흐름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그 흐름이 지금도 최근 들어서 오픈랜 관련돼서 화웨이 규제 관련된 소식이 나오면서 통신장비 쪽 관련된 움직임이 굉장히 좋았는데 통신장비 쪽은 양자암호라든지 이런 쪽 그리고 첨단 기술들이 발전할수록 가장 필요한 분야로도 계속 거론이 되고 있는 만큼 지금 내년에 우리나라, 미국 주파수 경매도 지금 일정이 있는 상황입니다. 통신장비주도 오늘은 살짝 쉬어가는 흐름들이 나와주고 있지만 일부 관련된 종목들의 흐름들이 강세가 나온 만큼 통신장비, 전력설비, 조선 이쪽은 지금 시장 불확실성이 아직은 존재하는 구간에서는 지속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어쨌든 내년 증시는 밑으로보다는 위로 조금 더 열려 있는 것 같다는 말씀을 주셨어요. 워낙 많이 빠져 있기 때문에 하방보다는 상방 쪽이 더 많이 열려 있다는 의견이니까요. 증권사들도 많이들 그렇게 보는 것 같긴 합니다. 전망대로 증시가 꼭 움직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연말이고 연초니까요. 전망대로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다시 한번 말씀드려보죠.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자컴 기술 패권 경쟁…미중 대립 2024-12-30 11:16:08
- 양자 컴퓨터는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초고속 연산을 할 수 있음 - AI 시장이 커지면서 막대한 계산량을 처리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 기술이 더 필요해지고 있음 - 미국이 속도를 내자 중국도 맞불 작전을 펼치고 있음 - 미국은 양자 컴퓨터 분야에서 압도적 우위를 굳히려고 하고 있음 - 한국은 국가별 양자 컴퓨터 기술 수준에서 12위를 기록함 - 과기정통부는 기술 공동연구 등 국제 협력을 통해 양자 부문 기술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임 ● 양자 컴퓨터 기술 패권 경쟁, 미국과 중국의 대립 UN이 내년을 세계 양자 과학기술의 해로 지정했다. 양자 컴퓨터는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초고속 연산을 할 수 있으며, 기존 컴퓨터와는 달리 0과 1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큐비트로 연산을 한다. 이러한 양자 컴퓨터 기술은 AI 시장의 성장과 함께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양자 컴퓨터 기술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구글은 슈퍼컴퓨터가 100해년 걸리는 문제를 5분 만에 풀어내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으며, IBM은 속도를 50배나 높인 신형 양자칩 퀀텀 헤론을 공개했다. 이에 맞서 중국은 구글의 양자칩 시커모어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양자 컴퓨터 프로세서 쭈충즈 3.0을 공개했다. 또한, 미국은 중국의 양자 컴퓨터 기술 발전을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고성능 양자 컴퓨터가 해킹에 이용될 경우 기존 군사 정보와 암호 체계가 무력화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산업안보국은 중국의 양자 연구기관 22곳에 대해 수출 통제를 가했으며, 미국 재무부는 양자 컴퓨터 기술 관련으로 중국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했다. 한국은 양자 기술을 AI와 바이오와 함께 신기술 3대 게임 체인저로 선정했지만, 아직까지는 글로벌 경쟁 대응에 발 빠르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 2023년 초 국가 컨트롤타워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이마저도 차질이 생겼다. 현재 한국의 양자 컴퓨터 기술 수준은 12개국 중 12위로 매우 낮은 편이다. 따라서, 한국은 양자 컴퓨터 기술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통해 미래의 디지털 경제와 안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 생방송 원문 [인사이트 브리핑] -(캐스터) UN이 내년을 세계 양자 과학기술의 해로 지정한 가운데 양자 컴퓨터 분야에서도 미중 갈등의 가열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양자 컴퓨터 기술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경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양자 컴퓨터가 어떤 건지부터 살펴보시죠.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초고속 연산을 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기존 컴퓨터 같은 경우에는 0 또는 1 중 하나의 값만 표현할 수 있는 비트로 정보를 처리하는 반면에 양자 컴퓨터는 0과 1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큐비트로 연산을 합니다. 그러니까 큐비트를 활용하면 연산 횟수가 줄어 빠르게 답을 찾을 수 있는 건데요. AI 시장이 커지면서 막대한 계산량을 처리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 기술이 더 필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발맞춰 빅테크들도 양자컴퓨터 투자를 시작했죠. 앞서 구글은 슈퍼컴퓨터가 100해년 걸리는 문제를 5분 만에 풀어내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고 또 IBM은 지난달에 속도를 50배나 높인 신형 양자칩 퀀텀 헤론을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미국이 속도를 내자 중국도 맞불 작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구글이 새로운 양자 컴퓨터 두뇌칩을 공개한 지 일주일 만에 중국이 동급의 자체 개발칩을 과시하면서 미중 간 양자 기술 패권 다툼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과기대 연구진은 지난 16일 새로운 양자 컴퓨터 프로세서 쭈충즈 3.0을 논문 사전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연구진은 쭈충즈 3.0이 현존하는 최강의 슈퍼컴퓨터로 꼽히는 프론티어로는 풀 수 없는 문제를 풀었다며 구글의 구형 양자칩 시커모어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양자 컴퓨터 기업 오리진 퀀텀 컴퓨팅 컴퓨팅테크놀로지는 벙부의 의대와 함께 양자 컴퓨터를 의학 연구에 활용하는 자국 최초의 연구기관 허페이 양자 컴퓨팅 데이터 의학연구소를 출범하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오리진 퀀텀은 1월 자체 양자 컴퓨터 오리진 우콩을 출시해 137개국에 보급했고요 또 다른 기업 퀀텀 시텍은 중국 과학원과 504피트급 양자칩 샤오홍을 개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중국에 대한 각종 규제에도 나서고 있는데요. 고성능 양자 컴퓨터가 해킹에 도입될 경우 기존 군사 정보와 암호 체계가 무력화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미국 산업안보국은 지난 5월 중국의 양자 연구기관 22곳에 대해 수출 통제를 가했고요 또 지난 10월에는 미국 재무부가 양자 컴퓨터 기술 관련으로 중국에 투자하는 것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미국은 양자 컴퓨터 분야에서 압도적 우위를 굳히려고 하고 있는데요. 구글의 윌로우가 연산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IBM도 127큐비트급과 비교해 연산 작업 시간을 50배 줄인 퀀텀 헤론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는 직접 양자 컴퓨터를 만들지는 않지만 GPU 기반 슈퍼컴퓨터 에오스를 앞세워 구글과 손잡았는데요. 실제처럼 양자칩 성능을 떨어뜨리는 노이즈 환경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성능 시험을 지원합니다. 그렇다면 국내는 어떨까요? 한국은 양자 기술을 AI와 바이오와 함께 신기술 3대 게임 체인저로 정했는데요. 하지만 글로벌 경쟁 대응에 발 빠르게 나서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 국가 컨트롤타워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할 방침이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이마저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국가별 양자 컴퓨터 기술 수준은 1위 미국을 100점으로 놓는다면 중국은 그 다음으로 35점 2위고요. 또 한국은 2.3점으로 12위 , 12개국 중 꼴찌를 기록했는데요.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술 공동연구 등 국제 협력을 통해 양자 부문 기술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인사이트 브리핑 정준혜였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