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N특징주] 시간외 신고가·순매수 상위 종목 분석 2024-12-27 07:37:01
- 헌법재판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반쪽짜리 산타랠리마저 끊겨버린 우리 증시에서 시간외에서 상승한 종목들을 확인해 봄 - 코스닥 시장 외국인의 선택은 초전도체 대장주인 신성델타테크와 삼천당제약이었음 - 코스피 시장 외국인의 선택은 SK하이닉스였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이슈N특징주] 전일장 시간외·신고가·순매수 상위 종목 분석** 지난 27일 주식시장에서는 대림통상, 동국알앤에스, 삼화전자 등이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면서 히토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서울반도체가 필립스와의 LED 특허 소송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에 서울반도체를 최대 주주로 둔 서울바이오시스도 함께 상한가를 터치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으로는 액션스퀘어, HD현대중공업, 한화엔진,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엔진, 한라IMS, 디엔에이링크 등이 있다. 이 중 액션스퀘어는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지분을 추가 매입한 가운데 해외에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쏠리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신성델타테크와 삼천당제약이었다. 신성델타테크는 282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19%대 강세를 보였고, 삼천당제약은 최근 독일 기업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모멘텀에 힘입어 10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선택을 받았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201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동반 매수세에 들어오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외국인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효성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들을 다수 담았다.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오리온이 포착됐다. 기관은 오리온을 7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했으며, 최근 5거래일간 2.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서는 오리온이 중국과 베트남 명절 효과와 러시아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생방송 원문 [이슈N특징주] -(캐스터) 헌법재판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반쪽짜리 산타랠리마저 끊겨버린 우리 증시. 그 와중에도 한 방을 보여준 종목과 이슈 확인해보며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 준비해 보시죠. 이슈N특징주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우선 시간외에서 상승한 종목들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일장 시간외 거래소는 총 7개 종목들이 상한가를 터치했습니다. 그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건 대림통상이었고요. 지속되는 미중 무역 갈등에 동국알앤에스, 삼화전자 등 히토류 관련주들이 시간외에서 강했습니다. 또 서울반도체가 필립스와의 LED 특허 소송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에 서울반도체를 최대 주주로 둔 서울바이오시스까지 함께 시간외에서 상한가 터치했네요. 그렇다면 어떤 종목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을지 확인해봅니다. 전일장 액션스퀘어가 상한가로 직행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지분을 추가 매입한 가운데 해외에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쏠리며 강했고요 인도에서 K조선의 러브콜을 보내온 가운데 HD현대중공업, 한화엔진,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엔진, 한라IMS가 52주 신고가 기록했습니다. 최근에 어려운 장에서도 계속해서 치고 나가는 조선주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한편 디엔에이링크는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모멘텀이 지속되며 52주 신고가 기록했네요. 이어서 코스닥 순매수 상위 종목 살펴봅니다. 코스닥 시장 외국인의 선택, 초전도체 대장주죠? 신성델타테크였습니다. 282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무려 19%대 강세를 보였고요. 그 뒤를 이은 삼천당제약도 높은 상승률을 보여줬는데요. 최근 독일 기업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모멘텀 지속되며 외국인도 105억 원 사들였습니다. 알테오젠은 4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 지속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스피 순매수 상위 종목들도 만나보시죠. 코스피 시장 외국인의 선택, SK하이닉스였습니다. 1201억 원 순매수했는데요. 기관과 동반 매수세에 들어온 가운데 보합권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외국인도 이날 조선주들 열심히 담은 모습이었는데요. 52주 신고가 기록했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을 담았고요. SKC는동박 사업 투자사인 SK넥실리스가 폴란드 정부로부터 보조금 약 1950억 원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강세 보인 가운데 외국인도 67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그렇다면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어떤 종목이 포착됐을까요. 오늘의 특징주 오리온입니다. 기관이 7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했는데요. 최근 5거래일간 2.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투자 체크 포인트들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4분기 중국과 베트남 명절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러시아가 고성장하면서 오리온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는데요. 올해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을 정도로 실적 관련 코멘트는 호평일색입니다. 이에 대신증권에서는 음식료 업종 내 압도적으로 높은 마진율과 본업의 현금 창출 능력 등을 고려하면 향후 배당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추후 행보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투자도 대박 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심수현이었습니다. △ 시황
세계은행, 中GDP 전망치 상향...뉴욕증시 강세론 '솔솔' 2024-12-27 07:22:28
-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GDP 전망치를 상향함 - 내년도 GDP 성장률 전망치는 이전에 예측했던 4.1%보다 높게 조정됨 - 내수 부진과 부동산 침체는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 월가에서 내년도 시장 전망에 대해서 낙관적인 이야기들을 내놓고 있음 - 내년도 S&P 500지수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 -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의 예외주의 그리고 달러화 강세는 내년에도 계속됨 - 미국 주식, 금 투자도 유명하다고 보고 있음 - 내년 시장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놀라운 사회 발전,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을 같이 하고 있음 - 미국 증시는 내년에도 강할 것이라는 글로벌 IB들의 전망을 함께 살펴봄 - 우리 증시도 내년에는 힘을 내줬으면 좋겠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세계은행, 중국 GDP 전망치 상향...뉴욕증시 강세론 '솔솔'** 세계은행이 2024년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 조정했다. 2025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4.5%로 제시했으며, 이는 이전 예측치인 4.1%보다 높은 수치다. 그러나 세계은행은 중국의 내수 부진과 부동산 침체가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최근 뉴욕증시는 한산한 거래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등 월가 기관들은 내년 S&P 500지수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도이치뱅크와 강세론자로 불리는 야데니 리서치의 야데니, 톰 리 펀드스트랫 창업자도 강세론을 지지하고 있다. JP모건은 전 세계 경제성장률이 내년에 2.5%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시장이 유럽이나 신흥국보다 더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기술혁신과 인공지능 사이클에 따라 시장 전반의 동력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월가의 펀드스트랫 창업자인 톰 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KKR은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 인프라를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내년에도 추가 투자 여력이 있는 상태에서 실적을 늘릴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 이슈를 포함해 지정학적인 문제로 인해 국방과 안보의 AI를 연관한 기업들의 수혜가 집중될 것이며,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이 감소함에 따라 관련 업종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이 밖에 주요 외신 어 어떤 것들이 들어와 있나요. -(캐스터)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GDP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했습니다. 2025년 내년도 GDP 성장률 전망치는 4.5%로 제시했는데요. 내년도 전망치 또한 이전에 예측했던 4.1%보다 높게 조정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2분기부터 이어져 온 내수 부진과 부동산 침체는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본제철은 US스틸 인수에 대한 마감 기한을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제철은 미국 대통령이 인수에 대해 공정하고 사실에 근거한 평가를 내리길 바란다며 인수 결정은 US스틸을 보호하고 성장시킬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렇게 뉴욕 마감 상황 그리고 주요 외신까지 짚어봤는데요. 계속해서 현지 연결해서 생생한 현지 소식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학 특파원 어떤 내용 준비하셨나요. -(특파원) 이번 주 미 증시가 한산한 거래 속에 쉬어가는 흐름입니다만 내년도 시장 전망에 대해서 월가는 여전히 낙관적인 이야기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건데 JP모간과 모간스탠리 등 기존의 전망을 내놓은 다소 보수적인 월가 기관들도 내년 S&P 500지수의 전망치를 6500선으로 이미 이달 들어 상향 조정을 했고 도이치뱅크가 700선 그리고 월가에서 강세론자로 불리는 야데니 리서치의 야데니 그리고 톰 리 펀드스트랫 창업자도 강세론을 700선으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별로 조금씩 뜯어보면 JP모간은 전 세계 경제성장률이 내년에 2.5%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이 조금 둔화하더라도 그래도 견고한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건데 이런 가운데 미국 시장이 유럽이나 신흥국 다른 나라들보다 더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S&P500 목표치 6500선은 기업들의 주당 순이익이 약 270달러 전체적으로 잡히고 있고 올해보다 10%가량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겁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이 내년 3분기까지 제한적이기는 해도 금리를 내리는 방향이고 국채금리는 4%대 초반에서 안정을 보이면서 위험자산 주식시장이 완만한 상승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JP모간의 글로벌 시장 전략 책임은 기술혁신과 인공지능 사이클에 따라 시장 전반의 동력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의 예외주의 그리고 달러화 강세는 내년에도 계속되는데 이에 따른 미국 주식 또 금 투자도 유명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사모투자기관인 KKR도 유사한 관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헨리 멕베이 최고 투자 책임이 내놓은 내년도 전망을 보면 제목 자체가 아직도 물이 반밖에 차지 않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내년 시장은 어두운 면도 있지만 밝은 면을 더 많이 보고 있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놀라운 사회 발전 그리고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지난 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의 더딘 진전 그리고 고용 강세를 이유로 내년 초 금리 동결을 강력하게 시사하기는 했지만 역시 두 차례 금리를 내릴 수 있다. 이것은 유동성이 늘어난다는 의미고 경기 침체가 없는 미국에서 자금이 돌게 된다면 시장을 더 밀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S&P500 기업들이 내년에 1조 달러의 자사주를 사들일 것으로 현재 추정이 되고 있는데 늘어난 규모는 올해보다 15% 정도로 이걸 주당 순익으로 환산하면 1%포인트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여전히 넘쳐나는 자금으로 위험자산 시장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모간스탠리도 이미 11월부터 야성적인 본능이 살아나 2016년 미 대선 이후와 같은 긍정적인 시장 전망 그리고 기업 실적에 대한 규제 완화, 감세 효과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펀드스트랫 창업자인 톰 리의 전망도 내년 상반기까지 랠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FOMC 이후 시장 조정 과정에서도 변동성 지수가 60% 이상 상승했다는 것은 결국 시장의 바닥을 확인했다면서 여전히 강세론을 고수하고 있는 겁니다. 보고서를 보면 연준의 금리 인하 그리고 트럼프의 정책 완화 역시 두 가지를 꼽고 있고 시장의 상승세는 내년 초반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 효율화 정책 등이 본격화되면 시장이 내년 중반쯤 일시적인 충격을 받아 8월 이후에는 조정에 대비해야 하지만 여전히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종목에 대해서는 월가 대부분 기관들이 인공지능과 관련한 에너지, 보안 관련 기업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KKR은 데이터센터에 이미 오래 투자를 해왔고 인공지능 인프라를 주도한 빅테크 기업들이 내년에도 추가 투자 여력이 있는 상태에서 실적을 늘릴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 가운데 상당수가 우려하는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 이슈를 포함해 지정학적인 문제로 인해 국방과 안보의 AI를 연관한 기업들의 수혜가 집중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 계층에 따라서 저소득층은 소비 여력이 계속 줄어들고 덜 중요한 캐주얼 레스토랑 등은 소비가 줄기 때문에 관련 업종은 피해야 한다는 조언도 있습니다. 통상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연초 두 번의 거래일을 산타랠리로 보고 있지만 이런 전망들을 종합하자면 월간은 내년 초 신규 자금이 다시 몰리게 되는 1월부터 지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결국 내년에도 미국 증시는 강할 것이다. 이런 글로벌 IB들의 전망 함께 살펴봤는데요. 우리 증시도 내년에는 힘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 국제
[모닝브리핑] 장마감후 주목할 공시...서울반도체·라이온켐텍 2024-12-27 07:22:00
- 어제 장 마감 이후에 나온 공시를 체크해 봄 -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터치한 만큼 오늘장 흐름도 함께 주시해 보라고 함 - 라이온켐텍의 주가가 시간외서 9.9% 급등세 보임 -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iM증권의 주식 500억 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함 - 오늘은 탄핵 심판의 첫 변론 준비기일임 -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쳐진 놀 유니버스가 베일을 벗음 - 12월에 결산 배당락일임 - 연말 배당 차익을 노린 투자자금이 급감함 - 고금리, 고환율에 계엄 후 후폭풍까지 겪고 있는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을지 우려감이 커지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모닝브리핑] 법원, 서울반도체 '특허기술 무효 소송' 승소...태경그룹, 라이온켐텍 인수** *서울반도체, 독일 뒤셀도르프지법서 콘래드일렉트로닉과의 소송 이겨 *완제품 시장에 큰 파급효과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성장 기대감 상승 *태경그룹, 라이온켐텍 지분 56%를 1300억 원에 인수...소재 그룹으로 확장 *DGB금융지주, 자회사 iM증권 주식 500억 원어치 소각 결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변론 준비기일...출석 여부 관심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쳐진 '놀 유니버스' 공개...IPO 추진설 *12월 결산 배당락일로 투자자들의 자금 급감...증시 하방 압력 우려 어제(26일) 장 마감 이후 여러 공시가 나왔습니다. 먼저 서울반도체는 독일 뒤셀도르프지방법원이 콘래드일렉트로닉과의 LED 특허기술 무효 소송에서 자사의 손을 들어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이 해당 특허기술을 침해한 모든 제품에 판결 효력을 부과하면서 완제품 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전망됩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한 만큼 오늘 장 흐름도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태경그룹은 인조대리석 국내 3위 소재 기업인 라이온켐텍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분 56%를 약1300억 원에 인수한다는 계획이며 이로 인해 태경그룹은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소재 그룹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또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에 라이온켐텍의 주가는 시간 외에서 9.9% 급등했습니다. 또한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iM증권의 주식 500억 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산 총액의 12.7%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내년 1월 20일에 소각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공시가 오늘 정류장에서 어떤 재료로 작용할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오늘은 12월에 결산 배당락일입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12월 30일 문을 닫는 가운데 투자자는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어제까지 주식을 매수했어야 했습니다. 연말 배당 차익을 노린 투자자금이 급감했다는 분석 속에 고금리, 고환율에 계엄 후 후폭풍까지 겪고 있다는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을지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생방송 원문 -(캐스터) 그럼 우리는 오늘 장도 대비해 봐야겠죠. 먼저 어제 장 마감 이후에 나온 공시도 체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공시 서울 반도체는 어제 독일 뒤셀도르프지방법원이 콘래드일렉트로닉과의 LED 특허기술 무효 소송에서 서울반도체의 손을 들어줬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법원이 해당 특허기술을 침해한 모든 제품의 판결 효력을 부과하자 완제품 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전망되면서 서울반도체의 성장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시간 외에서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터치한 만큼 오늘장 흐름도 함께 주시해 보시고요. 다음으로 태경그룹은 어제 인조대리석 국내 3위 소재 기업인 라이온켐텍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분 56%를 13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태경그룹은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소재 그룹으로 거듭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킬 전망입니다. 이 소식에 라이온켐텍의 주가 시간외서 9.9% 급등세 보였습니다. 이어서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iM증권의 주식 500억 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산 총액의 12.7%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내년 1월 20일에 소각할 예정인데요. 해당 공시가 오늘 정류장에서 어떤 재료로 쓰일지 주시해 보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요 일정도 확인해보시죠. 먼저 12.3 내란 혐의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공수처 소환에 불응한 가운데 오늘은 탄핵 심판의 첫 변론 준비기일입니다.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현재는 기일이 변동 사항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통상 당사자가 아니면 대리인이 나오지 않으면 파행될 가능성이 크지만 헌재가 신속한 심판 진행을 공언해온 만큼 바로 본재판 일정이 잡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오늘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쳐진 놀 유니버스가 베일을 벗습니다. 야놀자의 플랫폼 사업 부문과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풍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야놀자의 이번 사업구조 재편이 내년 미국 나스닥 추진 IPO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놀 유니버스의 탄생이 향후 야놀자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해 보시죠. 마지막으로 오늘은 12월에 결산 배당락일입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12월 30일 문을 닫는 가운데 투자자는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어제까지 주식을 매수했어야 했는데요. 연말 배당 차익을 노린 투자자금이 급감했다는 분석 속에 고금리, 고환율에 계엄 후 후폭풍까지 겪고 있다는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을지 우려감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올해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연말 폐장일까지 시장을 움직일 지표나 이벤트가 부진한 상황. 다음 장을 함께 살펴보시면 엎친 데 겹친 격으로 국채금리와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는 어려울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 증시 오늘 힘을 내주기 바랍니다. 한 발 더 들어가는 투자 인사이트 모닝브리핑이었습니다. △ 시황
정치 불안에 환율 고공행진...양대 지수 하락 2024-12-27 07:20:57
- 어제 시장은 환율이 1460선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함 - 산타랠리의 우리 증시는 소외되며 양대 지수 일제히 하락 폭을 키웠음 - 조선 섹터가 부각됨 - 로봇 섹터도 견조함 - 2차 전지는 낙폭을 키웠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정치 불안에 금융위기 후 최고치 찍은 환율...양대 지수 하락** - 12월 26일 증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발의로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되며 환율 1460선 돌파 - 코스피, 0.4% 내리며 2430선 이탈, 코스닥은 0.66% 하락한 675.64포인트로 마감 - 개인 3거래일 연속 매도, 기관은 3거래일째 매수 우위 - 조선·로봇 섹터 강세, 2차 전지주는 낙폭 키워 26일 국내 증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발의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하락했다. 특히 이날 환율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60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0.4% 내린 2430선을 이탈하며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0.66% 하락한 675.6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3거래일 연속으로 양 시장에서 매물을 쏟아내며 약세장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은 3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섹터별로는 조선과 로봇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러브콜에 이어 인도가 K-조선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조선주가 동반 상승했다. 인도로 추정되는 방문단이 한국의 빅 3 조선소를 찾았다는 소식에 향후 파트너십 가능성이 주목 받으며 HD현대그룹주와 한화오션이 큰 폭으로 올랐다. 로봇 섹터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조선업계를 중심으로 선체 용접 등 로봇의 작업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오픈AI가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논의하고 있으며, 로봇 하드웨어 전문 기업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로봇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2차 전지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삼성SDI가 현대자동차에 공급할 배터리 생산라인 투자 규모를 축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원화 약세 장기화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다른 배터리 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 생방송 원문 [증시모닝브리핑] -(캐스터) 전일장 복습하고 오늘 장 미리 예습하는 모닝브리핑 시간입니다. 12월 26일 목요일 어제 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울상 짓는 환율과 산타 떠난 시장이었습니다.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시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은 재차 확대됐습니다. 안 그래도 높았던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60선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는데요. 산타랠리의 우리 증시는 소외되며 양대 지수 일제히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자세한 수치부터 체크해 보시죠. 어제 양대 지수 한산한 거래량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이 6조 원대로 내려앉으면서 저조한 투자 심리를 반영했는데요.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0.4% 내림세를 보이며 2430선을 이탈했고요. 코스닥은 0.66% 하락하며 675.64포인트로 거래 마쳤습니다. 수급 상황도 살펴보시면 개인이 3거래일 연속으로 양 시장 현물을 팔아치우며 약세장을 주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와 달리 기관은 3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그래도 지수 하방을 지지해줬는데요. 그럼 어떤 섹터가 부각됐는지도 함께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조선 섹터가 강했습니다. 앞서 트럼프의 러브콜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가 K-조선에 관심을 보이면서 조선주의 훈풍이 이어졌습니다. 인도는 2047년까지 세계 조선업 5위를 목표로 조선클러스터 설립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인도의 대표적인 방문단이 한국의 빅 3 조선소를 찾았다는 소식에 향후 파트너십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HD현대그룹주와 한화오션이 상승 랠리를 펼쳤습니다. 이어서 로봇 섹터도 견조했습니다. 최근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조선업계에서 선체 용접 등 로봇의 작업 확대에 따라 수요도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봇주가 수혜를 입었는데요. 또 오픈AI가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로봇 하드웨어 전문 기업의 M&A가 전망되고 올해 10월에 투자받은 66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8000억 원을 로봇 기업 인수에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2차 전지는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제 트럼프 2기 출범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삼성SDI가 현대자동차에 공급할 배터리 생산라인 투자 규모를 축소한다고 전했습니다. 전기차 캐즘에 원화 약세 장기화 등 업황이 어려울 거라는 분석 속에 다른 배터리사들의 투자 계획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실적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대표적인 2차 전지 생산주들 나란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 시황
美증시, 트럼프 집권해도 강세장 이어갈까 2024-12-27 07:20:07
- 미국 증시가 트럼프 집권 위기에서도 강세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야기하고 있음 - 트럼프 관련된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감 - 글로벌 자금의 유출입 기상도를 다음 자막을 통해서 말씀드리겠음 - 여기에 투자하겠느냐 하는 관점에서 주식투자의 달인이 워런 버핏도 34년 만에 현금을 가장 보유하면서 내년을 맞는 것이 아닌가 보고 있음 - 트럼프 당선 이후 관련주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해서 오르고 있음 - 내년 증시를 두고 우려하는 시각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음 - 글로벌 IB, 미국 증시에 대해 경계하는 목소리 높아지고 있음 -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손실을 많이 보고 있음 - 미국 증시만큼 좋은 곳이 없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美 증시, 트럼프 집권 위기에도 강세장 이어갈까** 올해 미국 증시는 전례 없는 활황세를 보였다. 이러한 강세장이 트럼프 집권 위기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미국 증시는 글로벌 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특히 트럼프 당선 이후 관련 주들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10년 물 국채금리는 장중 4.6%를 돌파했다. 이는 트럼프 파동으로 인한 국채금리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국채 파동은 미국 증시의 향후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증시의 과열로 인해 조정 경고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내년 증시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해외 증권사들은 미국 증시에 대해 경계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는 과거 미국의 부동산 투자에서 나타난 현상과 유사하다. 2018년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큰 손실을 입었으며, 당시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해 경계했던 시각이 현재 상황과 일치한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미국 증시의 강세장이 트럼프 집권 위기에서도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의 변동성에 대비하여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미국 외 지역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 생방송 원문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앵커) 다사다난했던 갑진년도 이제 며칠이면 지나가는데요. 올해를 돌이켜보면 이 정도로 미국 증시가 활황세를 보인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미국 증시가 트럼프 집권 위기에서도 강세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한국경제신문의 한상춘 논설위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외신을 보는데 그런 표현이 있더라고요. 최근 들어서 미국 증시가 마치 블랙홀처럼 글로벌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도대체 상황이 어떻길래 이런 표현들까지 나오는 겁니까? -(전문가) 일단은 김채은 PD랑 오늘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1중 그래프부터 확인해 보고 가겠습니다. 김채은 PD께서 10년물 1중 그래프. -(앵커) 1중 그래프는 아마 나오기가 좀 어려운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전문가) 미국 1중 그래프가 장 초반에는 한 4.6% 그랬었죠. 이렇게까지 돌파를 했습니다. 게다가 장 막판에 여기 마감지수로까지 전일 대비해서 떨어질 만큼 4.58인데요. 4.58도 굉장히 큰 겁니다. 사실 오늘 미국 증시에서는 가장 하이라이트 했던 게 미국의 국제시장 입니다. 지금 시청자 여러분 그래프 한번 보시겠습니다. 장차 간에 4.6을 돌파해서 4.7까지 가는 게 아니냐 하는 생각 습니다. 바로 트럼프 파동 때문에 지금 장 막판에는 마감지수로 국채금리가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향후에 사실 미국의 고금리 부담이 지금 트럼프 관련된 지구가 대부분 다 빅뱅크 관련된 주식이 되고 고평가된 주식이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미국 증시의 향후에 빌매가 될 수 있는 소지이기 때문에 국채 파동이 일어났다고 보기도 했습니다. 역시 이렇게 국제 파동이 되는 데 있어서는 최근에 보면 어제도 잠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레이트 라이버전스 때문에 대발산 때문에 지금 트럼프 관련된 주가 너무 많이 올라갔지 않습니까? 그런 상태에서 지금 글로벌 자금의 유출입 기상도를 다음 자막을 통해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글로벌 자금의 유출에 비해서는 빨간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아시겠습니다만 빨갛다 하는 것은 글로벌 주식투자자금이 들어가서 아직 그것이 빨갛게 주식시장이 빨갛게 타오르는 이런 시장인데요. 시청자 여러분 아시겠습니다마는 유일하게 미국 시장만 새빨간 겁니다. 지금 빨갛다 못해 새빨갛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요. 사실 트럼프 당선 이후에 글로벌 주식 투자 자금의 70%까지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트럼프 관련 같은 경우에는 고평가가 되겠죠. 나중에 평가 자료를 한번 보겠습니다. 일본 아르헨티나라든가 일부 아랍 유가들. 아랍 국가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있는데요. 아까 그 인도에서 이렇게 미래에셋 했는데요. 사실 인도에서 지금 자금이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자꾸 이렇게 인도에 관련돼서 법인이 있다 보니까 자꾸 인도를 부추기는 시각이 있는데요. 지금 인도에서는 자금이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 자금 빠져서 지금 미국으로 많이 들어오거든요. 글로벌 자금에서 보면 지금 미국의 증시에 자금 들어가는 4대 원천을 미국으로 본다면 인도 증시 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있고요. 한국 증시 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있고요. 그다음에 중국 자본도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 자금도 들어가고 있는데요. 사실 미국의 글로벌 자금이 이렇게 본다면 이 네 가지 국가에게 유럽을 지역에서는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다 국가들이 미국 국가들의 자금이 미국으로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까 미국은 새빨갛게 달아오는 거죠. 그런데 대부분 다른 국가들은 자금이 빠지다 보니까 지금은 그 구름이 낀 상태다. 그리고 굳이 이렇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마는 한국 증시는 가장 먹구름이 끼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역대로 지금 워런 버핏이 34년 만에 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건데요. 이게 글로벌 유치 자금으로 이렇게 보였다고 하더라도 미국 증시가 저렇게 싹 바뀌었는데 여기에 두겠느냐, 투자하겠느냐 하는 이런 관점에서 주식투자의 달인이 워런 버핏도 34년 만에 현금을 가장 보유하면서 내년을 맞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맞습니다. 원어워런 버핏의 현금 보유량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시사하는 부분들이 있다라는 평가들도 나오고 있는 것 같고요. 트럼프 당선 이후 관련주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올라서일까요? 최근 들어서 조정 경고음이 끊이지 않고 있거든요. 내년 증시를 두고 우려하는 시각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전문가) 해외 이렇게 각종 증권사들이 이렇게 모습에서 내년도에 추천하는 시각을 한번 총정리해 보여드리면 국내 증권사가 미국 주식에 대해서 가장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홍 앵커께서 말씀드렸다시피 해외 이렇게 글로벌 인베스트 뱅크들은 미국 지식에 대해서 경계하는 그런 목소리가 지금 굉장히 많이 되는데요. 시청자분들께서도 과거에 미국의 부동산 투자 상업용 부동산 투자할 때 똑같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게 2018년인가 그렇게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지금 굉장히 손실을 많이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때 당시에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경계했던 시각, 이 시각에 있어서는 지금의 상업용 부동산의 침체에서 벗어나는 상황입니다. 그런 것 같아서 올해 경기라든가 증시적인 측면에서 이런 얘기 하죠. 미국 증시만큼 좋은 곳이 없다. 그래서 경제적 측면에서는 boom flation 경기가 활행이 되고 그다음에 물가도 아직 높은 상태거든요. 목표치 그래서 boom flation이고 그다음에 증시는 fire market 장세였었죠. △ 투자전략 자
美증시, 보합권 혼조세 마감...국내 영향은? 2024-12-27 07:18:03
- 뉴욕 증시 정리를 해보자면 한산한 거래량의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함 - 10년물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소폭 하락 마감함 - 원달러 환율의 경우 NDF 시장에서 1467원대로 아직 높은 수준에서 보임 - 뉴욕의 큰 방향성이 되지 못한 만큼 오늘 우리 시장에서는 테마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간밤 뉴욕 증시, 한산한 거래량 속 보합권 혼조세...국내 영향은?** 지난 밤 뉴욕 증시는 한산한 거래량 속에서 3대 지수 모두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0년물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장중 변동성을 보였으나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여전히 1,467원대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뉴욕 증시에서 드론,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등 혁신 테마들이 강세를 보인 만큼, 오늘 국내 시장에서도 이들 테마가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투자 전에 충분한 분석과 검토가 필요하다. 한편,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통화 스와프 체결 등을 통해 원화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 동향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간밤 뉴욕 증시 정리를 해보자면 한산한 거래량의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고요. 10년물 국채금리 그리고 달러화는 장중 변동성을 보였으나 결국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의 경우 NDF 시장에서 1467원대로 아직 높은 수준에서 보이고 있어 오늘 장중 흐름 주시하셔야겠고요. 또 뉴욕의 큰 방향성이 되지 못한 만큼 오늘 우리 시장에서는 테마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드론, 양자 컴퓨터 그리고 우주 개발 테마가 강했습니다. 오늘 우리 시장에서도 혁신 테마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함께 주시해보시죠. 지금까지 한눈에 보는 글로벌 마감이었습니다.
금리에 발목잡힌 산타 랠리...3대지수 혼조 마감 2024-12-27 07:09:38
- 어제는 일본, 홍콩 그리고 대만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할 때 우리 시장만 유난히 소외됨 - 오늘은 우리 시장 고유의 리스크와 뉴스 헤드라인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높음 - 커머스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됨 -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함 - 달러화는 108선을 상회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미국의 계속청구건수가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임 -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4.6%를 돌파하기도 함 - 유가는 중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강달러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뉴욕증시, 짙은 관망세 속 혼조...다우존스 0.07%↑**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6포인트(0.07%) 오른 33,203.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4포인트(0.07%) 떨어진 3,844.8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14포인트(0.27%) 밀린 11,228.6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연말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 전날은 성탄절로 휴장했으며, 오는 26일은 미국의 대체공휴일이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다. 지난 1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천 명 감소한 20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반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12월 제조업 지수는 -13.8로 전월의 -19.4보다는 개선됐으나 여전히 마이너스대를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종목별로 보면, 애플의 주가가 0.69% 오르며 시가총액 4조 달러 달성을 눈앞에 뒀다. 반면 테슬라의 주가는 1.75% 하락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추가 구매를 위해 회사 주식을 최대 100억 주까지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주가는 3.91% 하락했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7%로 반영됐다. 해당 기사는 [한국경제TV] 에서 제공되었습니다. ● 생방송 원문 #머니플러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예은입니다. 산타는 한국만 비껴가고 있습니다. 야속하게도 어제는 일본, 홍콩 그리고 대만.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할 때 우리 시장만 유난히 소외됐습니다. 1468원에 마감한 원달러 환율. 여기에 다시 부각된 정치 리스크까지. 올해 정말 마지막까지 머리를 아프게 하는 시장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한산한 거래량 속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짙은 관망세,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한 만큼 오늘 우리 시장은 우리 시장 고유의 리스크와 뉴스 헤드라인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인데요. 그럼 오늘 어떤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지도 체크해 볼까요. 조윤지, 박정언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톱픽에 기회가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외국인들이 담았던 종목들은 시장을 웃도는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과연 이들의 선택은 어떤 종목이었을지 잠시 후 분석해드립니다. -(캐스터) 국내 e-커머스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이 중국 알리바바와 손을 잡고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데요.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합작법인 탄생이 쿠팡과 NAVER로 굳어지던 2강 체제의 판세를 뒤흔들 전망입니다. 관련 소식 잠시 후에 체크해 보시죠. -(앵커) 외국인 수급이 몰리고 있는 종목들 G마켓과 알리바바의 협력까지 오늘도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은 저와 함께 힘차게 달려보시죠 아침을 여는 경제 뉴스 오늘도 플러스 머니 플러스. [한눈에 보는 글로벌 마감] -(앵커) 한눈에 보는 글로벌 마감 시간입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윤지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조윤지 캐스터, 간밤 뉴욕 증시는 어떻게 마감했나요. -(캐스터)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만 홀로 0.07% 상승했고 나스닥은 0.05%, S&P500은 0.04% 하락했습니다. 애플은 오늘도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시총 4조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는데요. 테슬라는 1.7% 하락하면서 45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윌리엄 블레어가 2025년 최선호주 중 하나로 꼽으면서 2% 상승했습니다. 인공지능 산업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고요 또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들은 오늘도 급등했는데요. 리게티 컴퓨팅은 36% 퀀텀 컴퓨팅도 12% 올랐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들이기 위해 회사 주식 수를 100억 주 늘리는 파격적인 재무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주가는 4%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앵커) 환율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달러화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 간밤에는 달러 흐름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캐스터) 휴일 한산한 거래량 속에서도 달러화는 108선을 상회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도 158엔 부근에서 거래가 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한때 1470원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오늘 나온 미국의 고용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신규실업수당청구는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2주 연속으로 신청한 계속청구건수는 191만 건을 기록하며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아직은 해고가 늘고 있지 않지만 한 번 실업 상태가 되면 다시 일자리를 찾기는 어려워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요. 이 같은 지표를 소화하면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4.6%를 돌파하기도 했고요. 또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내림세를 보이면서 4.58%에 마쳤습니다. 또 유가는 중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강달러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WTI는 69달러에 거래됐고요. 금선물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0.7% 상승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고조되고 있는 긴장감 때문으로 분석되는데요 금 선물은 266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다시 9만 5000달러 수준으로 후퇴했습니다. -(앵커) 10년물 국채금리 그리고 달러화가 장중 변동성을 보였는데 10년물 국채금리의 경우 오후에 있었던 7년물 국채 입찰 이후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국제
[특징주] 우버·넷플릭스 '희비교차'...車·항공주 강세 2024-12-27 07:08:22
- 우버의 자회사인 우버이츠의 대만 배달앱 푸드판다 인수 계약이 무산됨 -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됨 - 넷플릭스가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었는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현재 0.7% 밀리고 있음 - 스타벅스의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크리스마스이브에 300여 개 매장으로 확산됨 - 비트코인이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음 - 게임스톱 주식이 4% 넘게 오르고 있음 - 아메리칸항공은 공급업체의 기술 문제로 운항이 중단됨 - 도요타가 ROE 목표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함 - 도요타는 수요일에 전 세계 판매량이 두 달 연속 증가했지만 11월 글로벌 생산량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힘 - 미 증시에 상장된 도요타는 오늘장 8% 넘게 오르고 있음 - 우주기술회사 쿨러 테크놀로지가 2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있었음 - 윌리엄 블레어가 선정한 2025년 큰 수익이 기대되는 주식들에 대해 알아보고 있음 - 국제 제는 국제 제1차 세계대전을 의미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특징주] 우버·넷플릭스·스타벅스...대만 당국, 우버이츠의 '푸드판다' 인수 막아** 세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의 자회사 우버이츠가 추진하던 대만 배달 앱 푸드판다 인수가 무산됐다. 대만 반독점 당국이 두 회사가 합병할 겨우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는다며 독과점을 우려해 인수 거래를 중단시킨 것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키방크가 목표주가를 1000달러로 상향하며 강력한 콘텐츠에 힘입어 스트리밍 업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크리스마스에 미국 NFL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 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 후 현재 0.7% 밀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300여 개 매장으로 확산되며 매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가는 2%대 오르고 있다. ● 생방송 원문 -(캐스터) 이어서 우버도 간단히 보시죠. 우버의 자회사인 우버이츠의 대만 배달앱 푸드판다 인수 계약이 무산됐습니다.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는다며 대만 반독점 당국이 독과점을 우려해 인수 거래를 중단시켰고요. 우버는 장 초반에는 소폭 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현재는 강보합권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됐죠. 넷플릭스 확인해보겠습니다. 키방크가 목표가를 1000달러로 상향하며 밸류에이션이 위험한 구간에 진입했다고 볼 수는 있지만 강력한 콘텐츠에 힘입어 스트리밍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크리스마스에 처음으로 미국 4대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미국 NFL 경기를 실시간으로 성공적으로 생중계했다고 CNBC가 전했고요. 넷플릭스는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었는데요. 차액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현재 0.7% 밀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스타벅스 소식입니다.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크리스마스이브에 300여 개 매장으로 확산됐습니다. 미스타벅스노동조합은 스타벅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업이 진행된다고 밝히며 즉각적인 임금 인상을 요구했고요. 블룸버그는 이번 파업이 크리스마스 대목을 맞은 스타벅스의 매출에 타격을 줬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스타벅스는 2%대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이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강달러의 영향도 있었고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크립토 옵션의 대규모 만기가 돌아오는 영향도 있다고 블룸버그가 분석했습니다. 미결제 약정 규모는 430억 달러 규모라고 하고요. 현재 비트코인은 9만 6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관련주들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1%대, 마라톤 디지털홀딩스 3%대 밀리고 있고 그리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4%대 밀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특징주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캐스터) 오늘장 주목할 만한 미드&스몰캡 종목 알아보겠습니다. 민주식 게임스톱의 소식입니다. 민주식 열풍을 주도한 개인 투자자 로어링 키티가 크리스마스 아침 자신의 X에 선물 사진 한 장을 올려 팔로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아무런 코멘트는 없었지만 마켓 업체에 따르면 로어링 키티의 팔로워들은 이를 게임 스톱 주식에 주목하라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게임스톱 주식은 최근 다섯 분기 동안 매출이 전년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84% 넘게 올랐는데요. 오늘장에서는 4%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어서 아메리칸항공의 소식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항공편이 지연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연중 가장 혼잡한 여행 성수기에 기술적 문제로 미국 전역의 모든 아메리칸항공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운항이 중단된 거고요. 회사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공급업체의 기술 문제가 원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해당 소식이 주가에는 많은 영향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오늘장 강보합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도요타 소식 보겠습니다. 니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도요타는 핵심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 즉 ROE 목표를 20%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기존 목표보다 2배가량 높인 수치고요. 한편 도요타는 수요일에 전 세계 판매량이 두 달 연속 증가했지만 11월 글로벌 생산량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 증시에 상장된 도요타는 오늘장 8%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주기술회사 쿨러 테크놀로지 소식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약 2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있었고요. CNBC는 쿨러 테크놀로지가 12월 초 새로운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발표한 이후 이뤄진 첫 번째 비트코인 매수라고 밝혔습니다. 쿨러 테크놀로지는 잉여 현금의 최대 90%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기업 자금으로 비트코인에 대량 투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략을 벤치마킹한 것입니다. 쿨러 테크놀로지는 오늘장 40%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어서 오늘은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가 선정한 2025년 큰 수익이 기대되는 주식들 알아보겠습니다. 윌리엄 블레어는 이 종목들에 대해 모두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 상태고요. 가장 먼저 리스트에 오른 브로드컴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브로드컴은 이달에만 주가가 약 47% 오를 정도로 놀라운 상승률을 보여줬죠.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어줬을 뿐 아니라 대형 클라우드 기업 세 곳과 AI 칩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기존의 M7에 더해 브로드컴까지 추가된 배트맨이란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윌리엄 블레어는 바이트댄스와 오픈AI 그리고 애플 같은 새로운 고객으로부터 얻는 추가 수익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윌리엄 블레어뿐 아니라 월가에서 바라보는 전반적인 투자 의견 역시 긍정적입니다. 총 41명의 분석가 중 10명이 강력 매수 27명이 매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반려동물용품 전자상거래 기업인 츄이도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츄이는 연초 대비 48% 이상 상승했는데요. 윌리엄 블레어는 완만하게 개선되는 사업 환경이 주가에 순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때문에 이러한 랠리는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구매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점도 성장 잠재력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츄이에 대한 투자 의견도 보시죠. 총 31명의 분석가 중 17명이 강력 매수 혹은 매수 의견을 제시한 상태고요. 14명은 보유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국제 제
버핏 매도에도 애플 신고가...中 경기부양 관련주 주목 2024-12-27 07:02:01
- 휴장 다음 날인 오늘 연말 휴가철까지 겹치며 시장의 거래량이 크게 줄었음 - 미 증시 혼조 마감함 -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는 21만 9000건으로 전주 대비 10명 줄며 한 달 내 최저로 기록됨 - 애플은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총 4조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음 - 게임스탑도 6% 가까이 오름 - 양자 컴퓨팅이 AI 발전 정체를 해결할 도구로 주목되며 아이온큐가 8%, 리게팅 컴퓨팅이 36%, 퀀텀 컴퓨팅이 12%대 상승함 - 미국 주식 보고 한국 주식 사자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음 - 애플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함 -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 부진이 주식을 억누르는 모습임 - 애플 관련된 주식들을 다시 한번 바라봐야 하는 시기인 것 같음 -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가 있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 - 중국 관련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우주항공 기업인 컨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AP위성은 최근에 인수를 하면서 업스트리밍과 다운스트리밍을 모두 하는 회사가 되면서 컨택트 여러분들이 주목을 해야 되는 회사다라는 판단을 하면 좋을 것 같음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우리 증시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美 증시 혼조 속 애플 신고가...국내 애플 관련주·중국 관련주 주목** 연말 휴가철이 겹친 27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는 21만 9000건으로 전주 대비 감소하며 한 달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달러화 강세에 국제유가는 중국의 부양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0.7% 하락했다. 한편 애플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애플 관련주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같은 국내 주식의 대장주도 반도체 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위상을 많이 잃어버린 모습이라며, 애플 관련 종목들을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세계은행이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 조정하면서, 국내에서도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검토하는 등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관련주인 여행주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항공 기업인 컨텍도 주목받고 있다. 2023년에는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는 경제적 그리고 글로벌적인 상황이 마련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인수를 통해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을 모두 아우르는 회사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 생방송 원문 [글로벌 1분 시황] -(캐스터) 글로벌 1분 시황입니다. 휴장 다음 날인 오늘 연말 휴가철까지 겹치며 시장의 거래량이 크게 줄었고요. 미 증시 혼조 마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는 21만 9000건으로 전주 대비 10명 줄며 한 달 내 최저로 기록되는데요. 다만 연말 연휴 기간이라 집계가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애플은 신고가를 또 한 번 경신하며 시총 4조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고요. 한편 게임스탑도 6% 가까이 올랐습니다. 또 양자 컴퓨팅이 AI 발전 정체를 해결할 도구로 주목되며 아이온큐가 8%, 리게팅 컴퓨팅이 36%, 또 퀀텀 컴퓨팅이 12%대 상승했습니다. 달러화 강세에 국제유가는 중국의 부양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0.7% 하락 마감했고요. 비트코인도 9만 5000달러대까지 다시 밀려났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1분 시황이었습니다. [미국 보고 한국 주식 사자] -(캐스터) 미국 시장 통해서 우리장 체크 포인트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미국 주식 보고 한국 주식 사자, KB증권 김권진 부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오늘 시장을 움직였던 글로벌 이슈들 확인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애플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점을 선정해 주셨고요. 이어서 세계은행이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을 4.9%로 상향한 점 또 어제 드디어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됐죠. 이 점도 함께 언급해 주셨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국내 주식 테마로는 애플 관련주, 중국 관련주 또 콘텐츠 관련주 선정해 주셨는데요. 그럼 저희는 먼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애플 소식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애플이 오늘도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시총 4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댄 아이브스가 목표가를 325달러로 상향했고 또 모간스탠리는 내년 최선호주로 애플을 선정한 호재가 있었는데 관련 소식 확인해볼까요? -(전문가) 그렇습니다. 애플 지속적인 신고가의 모습입니다.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애플하고 항상 같이 비견되는 게 누구입니까? 바로 이 삼성전자라는 겁니다. 우리 삼성 우리 우리 국내 주식의 대장주라고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삼성의 모습은 완전히 그런 위상을 많이 잃어버린 모습입니다. 사실 애플 같은 경우는 그냥 휴대전화 만들어서 지금 현재 사상 최고가를 계속해서 경신해 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렇게 보면 어떻게 보면 전 세계의 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가 애플한테 밀리지 않는데 사실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반도체 부문에 이런 조금 부진이 지금 현재 주식을 계속해서 억누르는 모습을 본다면 휴대전화 만 봐도 지금 현재 애플은 저렇게 가는데 삼성도 뭐 이런 갤럭시라는 이런 중요한 브랜드가 있지 않아라고 생각을 한다면 삼성전자에 대한 이런 긍정적인 시각을 돌려봐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직관적으로는 아이폰 관련된 주식들 애플 관련된 종목들을 다시 한번 바라보셔야 하는 이런 시기이기는 한 것 같다는 얘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스터) 이어서 다음 이슈 확인해 보겠습니다. 세계은행이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부동산 침체 영향이 내년 말까지 이어질 거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나름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국내에서도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이자 입국을 검토하고 있는데 중국 관련주까지 짚어주시죠. -(전문가) 그렇습니다. 앞에서 우리 예림 앵커가 얘기해 줬던 것처럼 지금 현재 중국과의 관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다라는 겁니다. 무비자 입국이 계속해서 가능해진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도 마찬가지로 지금 현재 이런 정책을 사용을 한다는 겁니다. 직관적으로는 어디. 바로 이 여행주에 대한 이런 이슈들 긍정적이고요. 실제 부양책에 대한 이런 이슈들 긍정적으로 갈 수 있다는 판단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중국 관련주 소식까지 확인해봤고요. 이어서 우리 시장도 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장 관심주 컨택 가져와 주셨는데요. 어떤 점 주목해 볼까요? -(전문가) 컨텍 대표적인 어떻게 보면 우주항공 기업이라고 판단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우주항공에서 이런 이슈들이 만들어질 때 가장 먼저 또 이런 컨텍 같은 경우도 얘기가 많이 나온다는 판단을 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소형위성 발사 증가에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거 얘기를 해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주가의 흐름이 최근에는 그냥 쏘쏘였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는 이런 경제적 그리고 글로벌적인 지금 현재 이런 규제들이 다 마감이 되고 위로 올라와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AP위성은 최근에 인수를 하면서 이제 완전히 업스트리밍과 다운스트리밍을 모두 어떻게 보면 하는 회사가 되면서 컨택트 여러분들이 조금 주목을 해야 되는 이런 회사다라는 판단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오늘장 관심주 컨텍까지 살펴봤고요. 지금까지 KB증권 김권진 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문가) 감사합니다. -(앵커)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 머니플러스 시간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우리 증시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종목분석
美 증시 '슈가 러시'... 내년 투자 전략은? 2024-12-27 06:58:16
- 미국 증시가 내년에도 강세장 지속될 경우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가중 -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 속에 미국 이외 분산투자 필요 - 뉴욕 현지 투자대안은 '비상장 주식'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美 증시 '슈가 러시'... 내년 투자 전략은?** 최근 미국에서는 설탕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운이 나는 현상인 '슈가 러시'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탕 섭취가 지속될 경우 당뇨병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미국 증시 역시 현재 과열된 상태로 평가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조정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18년 글로벌 부동산 투자 사례를 보면, 대형 증권사들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으나 현재는 모두 손실이 난 상태이다. 또한, 지난해 한국의 증권사들은 코스피가 3000 이상 갈 것으로 예측했으나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과거 사례를 볼 때, 현재 미국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내년에는 미국 증시 외에도 한국 등 다른 국가의 주식 시장에도 관심을 가지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 특히, 한국은 정치적 리스크만 해소된다면 증시가 매우 유망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증시 내에서도 상장 주식보다는 비상장 주식에 대한 투자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 상장 주식의 수익률은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결국, 내년에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쏠림 현상을 경계하고,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지금 미국에서는 sugar rush이다, 이런 얘기를 얘기하거든요. 자막이 계속해서 안 돌아가고 있습니다마는 이렇게 sugar rush다. 지금은 설탕을 우리가 저도 뭐 그런 나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후 들어서 이렇게 나이 든 사람 같은 경우에는 설탕을 먹으면 기운이 차리거든요. 당이 떨어진다, 떨어진다 이렇게 해서 그런 쪽으로 표시하는데요. 이 설탕을 계속해서 먹으면 당뇨병에 걸리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향후에 미국 증시 내년에 미국 증시에 대해서 지금 투자 전략이랑 같이 해서 겸허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만약에 내년에 미국 증시가 fire market으로 간다고 하면 투자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전문가) 사실은 2018년에 글로벌 부동산 투자 때를 보겠습니다. 어떻게 막판에 사실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해서 상업용 부동산 투자했는데 지금은 전부 손실이 났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난해에도 한국의 국내 증권사가 우리 코스피 대부분 다 증권사가 3000 이상 간다고 보였습니다. 모 증권사 같은 경우에도 3300까지 봤던 시각이고 시기별로 보면 상저하고다 이런 지각이죠. 그런데 완전히 거꾸로 갔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최근에 미국 증시에 대해서 막판에 이렇게 밀고 있는 이런 시각에 의해서 이런 시각이 있는데요. 사실상 그렇습니다. 우리 시청자분들이 더 현명하시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내년에 fire market에서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수익률은 뭐냐 베이스 백 때문에 굉장히 감사할 겁니다. 이미 굉장히 많이 올라왔습니다. 많이 올라가는 상태에서 지금 상태에서 주가가 올라간다고 해도 수익률은 많이 떨어질 겁니다. 그리고 그런 측면에서 보면 내년에는 균형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지 않느냐 한국 같은 것은 저평가돼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적 리스크만 해소가 된다면 한국 증시라든가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유망하지 않느냐. 오늘은 자막이 계속해서 안 돌아가네요. 그래서 계속 안 돌아가는데 이렇게 됩니다. 정치적 리스크만 해소하면 한국도 굉장히 주목을 받지 않겠냐 해서 균형으로 지금까지 미국의 몰빵적인 시각에서 균형적인 시각으로 미국이 나쁘다는 생각이 아닙니다. 몰빵적 시각에서 이렇게 벗어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포트폴리오도 다각화시킬 필요가 있죠. -(전문가) 그렇습니다. -(앵커) 결론을 맺어보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전문가) 지금 미국 증시는 우리가 보면 경제학에서 knife edge theory라고 해서 칼날을 갖는 거다. 칼날을 갖는 거다 무속인이 균형을 잡고 칼날 위에서 잘 가야 되거든요. 안 그러면 베이죠. 떨어지면 크게 베이죠. 그런 상태에서 주가를 한번 보겠습니다. 미국 증시 같은 경우에는 주식에 칼날을 가는데요. 양쪽에 이렇게 무속인이 양동이를 켰습니다. 그런데 양동이에 양동이가 뭘까 하는 측면을 자막을 이렇게 남겨가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넘어질 시간이 늦게 시작돼서 빨리 끌여드리려고 하다 보니까 이게 준비는 많이 했는데요. 이게 좀 그렇습니다. 한쪽 자막은 boom-flation&fire market 이거 됩니다. 그리고 다른 쪽은 트럼프 리스크 때문에 버블이 붕괴된 버블 버스트 양동이가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이걸 균형을 잡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한쪽 양동이가 boom flation과 fire market 마케팅 하더라도 시대이기 때문에 승리는 떨질 겁니다. 그런데 다른 쪽은 증시가 붕괴되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균형을 가져야죠. 떨어지면 크게 나니까 균형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래서 미국에 상장된 지식에 대해서는 수익률이 낮고 거품이 붕괴되는 게 사실 대비하는 측면이 미국 증시에서는 이득을 봤습니다. 그럼 뭐냐. 비상장 주식으로 가야죠. 비상장 주식으로 가야죠. 그래서 우리가 비상장직에서 일찍이 이렇게 올해부터 F 파트너스라든가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해석 굉장히 성공을 거두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미국의 비상장 주식이라든가 이런 쪽도 투자자 강화 점에서 서학개미 분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그리고 내년도에서는 한글이라든가 정치적 리스크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저평가에서 한국 주식이라든가 이런 쪽도 균형 있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균형의 미학을 지켜야 될 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전문가) 고맙습니다. △ 투자전략
"주식,채권 많이 올랐다"...억만장자 눈돌린 새 투자처 2024-12-27 06:55:40
- 국제유가가 1% 미만으로 하락하고 있음 -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등장하며 추후 유가 반등에 대한 확률은 잔존하고 있음 - 중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1%포인트 높인 4.9%로 상향함 -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예상보다 온화한 미국 전역에 1월 날씨가 관측됨에 따라 6% 넘게 급락함 -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두 선물이 1% 중반대 뛰며 2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함 - 알제리 정부의 대규모 매입에 밀 선물이 1.3% 정도 상승하며 6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함 - 비트코인은 연말연시와 트럼프 취임이라는 이벤트까지 앞둔 지금 불확실성은 더 커질 수 있음 - 3대 지수 ETF 일제히 상승 중임 - 섹터별로는 반도체 ETF가 상승폭이 가장 크고 에너지 ETF가 낙폭이 가장 깊음 -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를 촉발시키고 있음 - 투자 패턴의 변모가 전통 투자 시장의 한계에서 비롯됐다고 봄 - 새로운 투자 영역의 가장 큰 특징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임 - 투자 트렌드는 금융시장 전반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칠 전망임 - 비전통 투자 시장은 자산가치 평가가 어렵고 유동성이 낮기 때문에 시장 불안정이 커질 우려가 있음 - 위스키나 예술품 등의 투자는 표준화된 가치 기준이 없음 - 급격한 시장 변동 시 매각이 어려워 시장의 규모가 커진다면 전체 금융시스템에 잠재적인 리스크가 될 수도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글로벌 부유층, 주류·예술품 등 틈새 투자로 눈 돌린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글로벌 부유층들이 대체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배런스는 자산 5000만 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전 세계 자산가들이 기존의 전통적 투자에서 벗어나 제3의 시장으로 투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주목하는 투자처는 위스키, 패럴 보트 정박지, 무선 스펙트럼 라이선스 등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약 6개월 전인 지난 6월 기준 글로벌 부유층들은 가진 자금의 41%를 여러 분야에 대체 투자해 7%를 미술품이나 음악 등 예술 작품 또는 암호화폐 등에 배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투자 트렌드의 배경에는 전통 투자 시장의 한계가 있다. 대형 사모펀드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와 연 2~3%에 달하는 높은 운용보수에 대한 부담, 전통시장의 포화 등으로 인한 이익 창출 가능성 저하 등이 그것이다. 새로운 투자 영역의 가장 큰 특징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인데, 일례로 위스키 투자는 숙성 기간에 따라 가치가 높아지며 보트 정박지는 경기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제공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편으로는 세제 혜택 확대와 규제 완화 등으로 인해 틈새 시장의 투자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산가치 평가 어렵고 유동성이 낮기 때문에 시장 불안정이 커질 우려도 적지 않다. 위스키나 예술품 등의 투자는 표준화된 가치 기준이 없어 급격한 시장 변동 시 매각이 어려울 수 있으며, 시장의 규모가 커진다면 자칫 전체 금융시스템에 잠재적인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관련 법규와 인프라가 부족하고 전문 인력이나 시스템도 부족한 데다 리스크 관리 체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부재하기 때문에 투자가 가능한 정도의 포트 실적이 된다고 해도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 생방송 원문 -(캐스터) 원자재 시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현지 시간 5시 44분 지나가고 있고요. 5시 수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시 108선까지 올라간 달러 인덱스가 원유 시장에 부담을 주며 유가는 이날 1% 미만으로 하락하고 있는데요. 다만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등장하며 추후 유가 반등에 대한 확률은 잔존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3월 4일부터 5일까지로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요. 세계은행 역시 단기적 내수 진작과 장기적 금융 안정을 점치며 중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1%포인트 높인 4.9%로 상향했습니다.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예상보다 온화한 미국 전역에 1월 날씨가 관측됨에 따라 6% 넘게 급락했고요.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두 선물이 1% 중반대 뛰며 2개월 내 최고치를, 알제리 정부의 대규모 매입에 밀 선물이 1.3% 정도 상승하며 6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설탕 선물은 브라질과 태국 등의 생산 증대가 이어지며 오늘도 1.5% 내외로, 코코아 선물은 톤당 1만 2000달러라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함께 초콜릿 대체 가공품들이 등장하며 8%대 또 한 번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휴장 다음 날인 오늘 미미한 관망세가 유지되며 주요 금속 선물들은 혼조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 선물이 0.7% 정도 상승불 켜고 있고요. 은 선물도 0.3% 오름세 연출 중입니다. 반면 팔라듐 선물은 3% 근접하게 내려가고 있고요. 구리나 니켈 선물은 1% 내외로 상승 흐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도 살펴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전일 일시적으로 9만 9800달러대까지 다시 한번 높아졌던 비트코인은 그 상승분을 반납하며 현재는 9만 5000달러대까지 밀려났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연말연시와 트럼프 취임이라는 이벤트까지 앞둔 지금 비트코인의 불확실성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9만 5600달러 선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요 ETF 동향도 살펴보겠습니다. 3대 지수 ETF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섹터별로는 SOXX 반도체 ETF가 0.3% 정도로 상승폭이 가장 크고요. 반대로는 XLE 에너지 ETF가 0.4% 정도로 낙폭이 가장 깊습니다. 오늘은 투자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한 ETF 살펴보겠습니다. 배런스가 최근 자산 5000만 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전 세계 자산가들이 기존의 전통적 투자에서 벗어나 제3의 시장으로 투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여기에는 위스키, 패럴 보트 정박지, 무선 스펙트럼 라이선스 등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배런스는 이를 틈새 시장이라고 칭하며 이러한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를 촉발시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먼저 뱅가드 임의소비재 ETF 티커명 VCR입니다. 뱅가드에서 운용하고 있고요. 약 97%의 비중으로 임의소비재를 추종합니다. 아마존이 22%, 테슬라가 12.5%, 홈디포가 6.8%, 맥도날드와 부킹홀딩스가 3% 내외로 들어가 있습니다. 소비재 관련 ETF들 같이 묶어볼게요. 일단 가장 잘 알려져 있기도 하고 또 임의소비재 ETF 중에는 시가총액과 운용 규모가 제일 큰 S&P500 SPDR 임의소비재 ETF 티커명 XLY가 있고요. XLY ETF와 자매 ETF로 분류되는 필수소비재를 따르는 S&P500 SPDR 필수소비재 ETF 티커명 XLP도 있습니다. LSC의 피델리티 임의소비재 ETF 티커명 FTIS도 이미 소비재 ETF라고 하면 적잖이 함께 언급이 되고 있는 위치였습니다. 배런스는 이와 같은 투자 패턴의 변모가 전통 투자 시장의 한계에서 비롯됐다고 봤습니다. 실제로 약 6개월 전인 지난 6월 기준 글로벌 부유층들은 가진 자금의 41%를 여러 분야에 대체 투자해 7%를 미술품이나 음악 등 예술 작품 또 암호화폐 등에 배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령 대형 사모펀드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와 연 2~3%에 달하는 높은 운용보수에 대한 부담 그리고 전통시장의 포화 등으로 인한 이익 창출 가능성 저하 등이 이러한 투자 지형도를 만든 거죠. 새로운 투자 영역의 가장 큰 특징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입니다. 이를테면 위스키 투자는 숙성 기간에 따라 가치가 높아지며 보트 정박지는 경기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제공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이러한 투자 트렌드는 금융시장 전반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칠 전망입니다. 번스타인도 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부자들이 이제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심지어는 불임클리닉, 탄소 배출, 엔터테인먼트 등 유례없는 투자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이 같은 분야들은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들은 투자금액이 적으면 25만 달러에서 많으면 몇백만 달러에 달하기도 하고요. 투자 구조 자체도 복잡하기 때문에 전문가 도움 없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투자 기간도 길고 중도 환매도 어렵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돈을 가진 이들만의 전유물이라는 거죠. 이 같은 투자 시장의 흐름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이후 어떻게 더 격변하게 될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세제 혜택 확대와 규제 완화 등으로 인해 비전통 투자 시장, 이른바 틈새 시장의 투자가 더 활성화될 예정입니다. 다만 자산가치 평가 어렵고 유동성이 낮기 때문에 시장 불안정이 커질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위스키나 예술품 등의 투자는 표준화된 가치 기준이 일단은 없고요. 급격한 시장 변동 시 매각이 어려워 시장의 규모가 커진다면 자칫 전체 금융시스템에 잠재적인 리스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아직까지는 관련 법규와 인프라가 부족하고 전문 인력이나 시스템도 부족한 데다 리스크 관리 체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부재하기 때문에 투자가 가능한 정도의 포트 실적이 되더라도 신중한 접근이 요해집니다. △ 국제
'오징어 게임' 시즌 2 열풍..."수혜주 이렇게 많아?" 2024-12-27 06:53:44
- 오징어 게임 2의 흥행을 예상하지 못해서 유통업계들도 갑자기 준비한 느낌이 있었음 -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워낙 컸던 만큼 더 잘 준비된 느낌임 - 식음료계뿐 아니라 주류나 뷰티업계도 모두 난리가 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오징어 게임 시즌 2 열풍... 식품부터 뷰티까지 업계 들썩**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공개되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이전 시즌 1의 성공으로 다양한 업체들이 오징어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여러 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해태제과는 지난 4월 '오징어 게임 구운감자 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6개월 만에 초도 물량 5만 개가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해태제과는 최근 5만 개를 추가 생산했다고 밝혔다. 또한 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오징어 게임의 협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뚜기는 자사 제품인 뿌셔뿌셔에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인 영희의 그림을 넣어 K-스낵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주류 업계에서도 오징어 게임 열풍이 뜨겁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소주병에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인 영희와 프론트맨을 새겨 넣었으며, 참이슬 로고도 오징어 게임 폰트로 변경했다. 올리브영 역시 자체 PB 브랜드인 브링그린과 웨이크메이크에 오징어 게임을 적용하며 K-뷰티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음식,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계는 더욱 적극적으로 오징어 게임과의 협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그때는 오징어 게임 2의 흥행을 예상하지 못해서 유통업계들도 갑자기 준비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워낙 컸던 만큼 더 잘 준비되지 않았습니까? -(캐스터) 맞습니다. 지금 사실 식음료계뿐 아니라 주류나 뷰티업계도 모두 난리가 났습니다. 해태제과가 이미 일찌감치 지난 4월 달고나 게임을 과자로 만든 오징어 게임 구운감자 슬림을 출시했고 6개월 만에 완판이 돼 5만 개를 추가 생산했고요. CJ제일제당도 비비고와 오징어 게임 콜라보 제품을 만듭니다. 오뚜기도 뿌셔뿌셔 버터구이 오징어 맛과 화끈한 매운맛에 영희 캐릭터 그림을 넣어서 K-스낵을 공략했고요. 하이트진로도 영희와 프론트맨을 병에 새겼고 참이슬 로고도 오징어 게임 폰트로 바꿨습니다. 올리브용도 자체 PB 브랜드 브링그린과 웨이크메이크에 오징어 게임을 적용하며 K-뷰티와의 시너지를 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앵커) 이렇게 오늘은 오징어 게임 2와 달고나 원자재 관련해서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최보화 캐스터와 함께했습니다. △ 국제
美 IB선정 2025 최선호주..."바이오·인터넷株 주목" 2024-12-27 06:52:33
- 윌리엄 블레어가 선정한 2025 최선호주 총정리 - 바이오, 온라인 중고차 선정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윌리엄 블레어가 선정한 2025 최선호주...소형주 '뉴로진' 주목** 글로벌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최선호주로 다수의 소형주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리스트에서는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회사인 뉴로진이 주목받고 있다. 윌리엄 블레어는 뉴로진이 개발 중인 레트 증후군에 대한 유전자 치료법이 내년에 두 가지 중요한 촉매제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치료법은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었는데, 이러한 잠재력이 아직 시장에서 충분히 평가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뉴로진에 대한 투자 의견은 총 일곱 명의 분석가 모두 매수 혹은 그 이상을 권장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52달러 선으로 현재 주가 대비 130% 넘게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한편, 이번 리스트에는 온라인 중고차 소매업체 카바나와 바이오 제약회사 바이킹 테라퓨틱스도 이름을 올렸다. 두 회사 모두 올해 이미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카바나는 350% 이상, 바이킹 테라퓨틱스는 130% 이상 급등한 바 있다. 두 기업에 대한 투자 의견 역시 긍정적이다. 카바나의 경우 24명의 분석가 중 14명이 보유를 제시했으며 매수 의견을 밝힌 분석가는 8명이었다. 바이킹 테라퓨틱스의 경우 14명의 분석가 전원이 매수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윌리엄 블레어의 최선호주 리스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형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 생방송 원문 -(캐스터) 다음으로 볼 기업은 소형주 중에서도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회사인 뉴로진입니다. 윌리엄 블레어는 신경발달장애인 레트 증후군에 대한 유전자 치료법을 중심으로 내년에 두 가지 중요한 촉매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치료법은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는데 이는 시장에서 과소평가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뉴로진에 대한 투자 의견은 총 일곱 명의 분석가 모두 매수 혹은 그 이상을 권장하고 있는 상태고요. 평균 목표가는 52달러 선으로 현재 주가 대비 130% 넘게 오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리스트에 오른 또 다른 기업들에는 온라인 중고차 소매업체 카바나와 바이오 제약회사 바이킹 테라퓨틱스가 있었습니다. 두 주식 모두 올해 이미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카바나는 350% 이상, 바이킹 테라퓨틱스는 130% 이상 급등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기업에 대한 투자 의견까지 확인해 보시죠. 카바나의 경우 24명의 분석가 중 14명이 보유를 제시했으며 매수 의견을 밝힌 분석가는 8명이었습니다. 바이킹 테라퓨틱스의 경우 14명의 분석가 중 14명 전부 매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윌리엄 블레어가 선정한 2025 최선호주들 알아봤습니다. △ 국제
환율 1470원선 터치...美 증시 상승·엔비디아 '강세' 2024-12-27 06:49:53
- 미국의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 원달러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장중 한때 1470원선 돌파함 - 러시아가 코인 전략자산 포함을 검토 중임 -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추진 중임 -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함 - 애플이 시총 4조 달러 초읽기에 들어감 -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2를 공개한 가운데 NFL 독점 중계에 데뷔함 - 미국 투자 가운데 71%는 트럼프가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 중임 - 현재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중임 - 주식 시장도 중요하지만 외환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원달러 환율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역외환율에서 한때 1470원마저 돌파함 - 일부 전문가들은 강달러와 정국 불안이 지속될 경우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임 - 정치 불확실성부터 하루빨리 해소되길 기대해 봐야겠음 - CNBC는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높고 목표주가까지 최소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을 선별함 -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애플이 구글의 검색 시장 반독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겠다고 법원에 요청함 - 애플은 다년간 구글의 검색 엔진을 자사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으로 설정하고 구글과 검색광고 수익을 나누는 계약을 유지해 왔음 - 미 법원이 구글이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판결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수익 배분을 금지하는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적극적으로 구글의 편을 들고 나섬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원달러 환율 1470원 돌파...美 증시 상승·엔비디아 '강세'** -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장중 한때 1470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 미국의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191만 건을 돌파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이런 가운데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다우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나스닥 지수 역시 강보합권에서, S&P500는 0.02% 상승 중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CNBC가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종목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CNBC는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높고 목표주가까지 최소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을 선별했으며, 엔비디아와 퀄컴 그리고 마이크론 등을 꼽았다. 더불어 애플은 구글의 검색 시장 반독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며 0.4% 가량 상승해 시총 4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생방송 원문 #굿모닝 한경 글로벌마켓 [당신이잠든사이] -(앵커) 12월 27일 금요일 글로벌 마켓 헤드라인입니다. 미국의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191만 건을 돌파하면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역외환율에서 1470원을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러시아가 코인 전략자산 포함을 검토 중입니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추진 중입니다.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했습니다. 애플이 시총 4조 달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AI 기능 강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CATL이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홍콩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2를 공개한 가운데 NFL 독점 중계에 데뷔했습니다. 미국 투자 가운데 71%는 트럼프가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현재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다우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나스닥 지수 역시 강보합권에서, S&P500는 0.02% 상승 중입니다. 월가의 공포지수 VIX지수는 14.75에서 거래 중입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6%를 돌파했다가 현재는 4.58%에서 거래 중입니다. 달러 인덱스도 소폭 하락하면서 108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국제유가는 전장 대비 0.8% 하락 중입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성진입니다. 주식 시장도 중요하지만 외환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희가 이 시간을 통해서 반복해서 전해드린 내용인데요. 결국 원달러 환율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역외환율에서 한때 1470원마저 돌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강달러와 정국 불안이 지속될 경우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인데요. 강달러는 대외의 변수가 많은 경우에 차치하더라도 우선 정치 불확실성부터 하루빨리 해소되길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상승폭이 그래도 적긴 하지만 일제히 상승 중인 점이 조금 긍정적이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브로드컴은 현재 2% 넘게 상승하고 있고요. 반대로 테슬라는 1.49% 하락 중입니다. 그럼 더 자세한 기업 이슈들 서혜영 캐스터와 확인해 보시죠. -(캐스터) 특징주 시황입니다. 그럼 엔비디아부터 보시죠. CNBC는 나스닥100 종목 가운데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종목들을 선별했는데요. 조건은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높고 목표주가까지 최소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입니다. 엔비디아와 퀄컴 그리고 마이크론 등을 꼽았는데 그중에서도 엔비디아에 대해 단기적 불안을 유발한 여러 요인들은 장기적으로는 무의미할 정도로 기본 역할이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골드만삭스는 AI가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1분기부터 블랙웰 GPU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점을 짚었고요. 내년에도 HBM 강세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 공급업체인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의 CEO가 내년 1분기에 GB200 서버가 출하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GB300의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140달러 선을 회복했던 엔비디아인데요. 현재는 보합권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브로드컴입니다. CNBC는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가 브로드컴을 2025년 최선호주 중 하나로 선정했다며 인공지능 산업의 높은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또 블루웨일그로스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의 인터뷰를 전하며 브로드컴이 빅테크 기업들과 긴밀히 협조하는 점을 짚었고요.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자체 맞춤형 반도체 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대 오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애플입니다. 애플이 구글의 검색 시장 반독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겠다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애플은 다년간 구글의 검색 엔진을 자사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으로 설정하고 구글과 검색광고 수익을 나누는 계약을 유지해 왔는데요. 미 법원이 구글이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판결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수익 배분을 금지하는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적극적으로 구글의 편을 들고 나섰습니다. 검색 엔진 개발은 엄청난 자본이 필요한 일이고 수년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구글과의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자체 검색 엔진을 구축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고요. 투자 의견도 짚어보면 웨드부시가 목표가 325달러를 제시하며 AI 기반 아이폰 업그레이드 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애플은 오늘도 0.4%가량 오르고 있는데 현재 시총은 3조 9000억 달러가량으로 시총 4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편 내년 중국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전기차가 내연차보다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파이낸셜타임스는 UBS와 HSBC 등 투자은행 두 곳과 우드멕켄지 등 리서치 회사 네 곳의 최신 데이터를 토대로 중국에서 하이브리드 차를 포함한 전기차 판매량이 2025년에 전년 대비 약 29% 성장해 120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내연차 판매량은 내년에 10% 이상 감소해 100만 대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전기차 판매가 내연차를 추월하는 것은 역사적 변고점이라며 유럽과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과 비교된다고 전했고요. 이러한 중국의 전기차 급성장은 향후 10년 동안 내연차 생산 공장들이 중국 시장에 거의 진출하지 못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짚었습니다. 전기차 관련주들 주가를 짚어보면 리오토 3%대, 샤오펑 2%대, 빈패스토 2%대 오르고 있고요. 반면 테슬라는 오늘장에서 1%대 밀리며 456달러 선에 거래 중입니다. △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