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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급 의약품 특허 만료... 바이오시밀러 시장 훈풍 2024-12-27 08:23:04

- 바이오 섹터에 주목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음 - 블록버스터급 의약품 특허가 만료되고 바이오 시밀러 시장이 커지는 만큼 CDMO 시장도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블록버스터급 의약품 특허 만료...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리지널 제품과 바이오시밀러 간 경쟁 촉진을 통해 약값을 인하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으면서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연 13조 원 수준의 안과 치료제 아일리아를 시작으로 2025년 알레르기 치료제 졸레어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2028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옵디보,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2029년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 등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가 줄줄이 만료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은 오리지널 약보다 20~30%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약들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 많은 파이프라인을 증설했다. 김선형 대표는 "금리 인하 수혜주, 정책 수혜주 등 여러 가지 매력이 많은 기업"이라며 "중장기적 시야를 두고 투자하면 편하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커지는 만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오늘 장 섹터 전략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선형 대표님께서 바이오 섹터에 주목하셨는데요. 장기 투자로 묶어가면 좋을 바이오주 어떤 점들에 주목해 봐야 될까요. -(전문가) 바이오는 사실 되게 호재성 이슈들이 많습니다. 제가 평소에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한 5년 동안 세계 블록버스터급의 오리지널 약품들의 브랜드가 다 끝나요. 그래서 이걸 우리나라 시밀러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충분한 것 같고요 일단 금리 인하 수혜라는 건 여러분들 잘 아실 겁니다. 이런 부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각국이 우아한 정책 환경으로 어쨌든 시장 CAPA 자체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 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시밀러에 되게 최적화된 국가이기 때문에 관련으로 되어 있는 내용을 한번 살펴보시면 일단 올해 연 13조원 수준의 아일리아죠 안과 쪽 치료제인데 이거 특허 만료되고요. 그리고 내년에는 알레르기 치료제인 졸레어가 만료가 되고 골다공증 치료제인 프롤리아가 내년에 만료가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28년도에는 키트루다가 만료가 되고요 키트루다 유명하죠. 이게 만료가 되고 28년도에는 옵디보 그리고 가다실 이것도 유명한 제품인데 이것도 특허가 만료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9년도에는 다잘렉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죠 이 이것도 굉장히 큰 블록버스터급인데 이런 많은 제품들의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가 만료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우리나라 시밀러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고요 제일 큰 부분은 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1월 20일부터 들어서게 되는데 이 행정부에서 오리지널 제품과 시밀러 간의 어떤 경쟁 촉진을 해서 약값을 떨어뜨리겠다라는 그런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여기서 들어갈 수 있는 구간이 되게 많아요. 오리지널 약보다 우리 시밀러 약들이 기본적으로 20~30% 저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여기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고 파이프라인도 이미 많이 증설했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은 금리 인하 수혜주, 정책 수혜주 여러 가지로 매력들이 많은 기업이라서 여러분들이 참고하시고 투자를 이어가시되 조금 중장기적 사이트를 두고 투자하시면 오히려 좀 더 편하게 투자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블록버스터급 의약품 특허가 만료되고 그에 따라 바이오 시밀러 시장이 커지는 만큼 CDMO 시장도 좀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종합적으로 한번 살펴봤습니다. △ 투자전략

美 경제·증시, 트럼프發 리스크로 거품 붕괴 우려 2024-12-27 08:22:33

- 미국 경제와 증시를 둘러싼 경고음이 일각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음 - 래리 서머스 교수를 비롯한 하버드 학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음 - 미국의 경제 문제에 있어서 성장률이 떨어질 수 있음 - 트럼프는 노동도 자본도 차별 정책을 함 - 트럼프와 관련되지 않은 사람은 뺨을 때리게 시킴 - 미국 증시가 거품이 낀 상태에서 거품을 적절히 조정하는 것이 미국 입장에서는 피벗이라든가 통화정책의 측면에서는 속도를 조절하자 하는 측면이 파월과 점도표에서 나타난 것임 - 내년에 미국 증시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님 - 거품이 붕괴된다면 어떻게 대응할까 하는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1990년대 후반은 어떻게 될까 하는 측면은 인터넷을 비롯한 제3의 혁명이 그랬음 - 지금은 뉴욕 증시가 할 때는 AI 같은 제4산업혁명 때문에 증시가 가는 국면을 보고 있음 - 지금 이 측면에서는 AI라든가 이런 측면이 바로 밸류적인 측면에서는 빨리 부각되지는 못하는 것 같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美 경제·증시, 트럼프發 리스크로 거품 붕괴 우려** 2022년부터 시작된 boom flation fire market이 2024년 현재까지 지속되면서, 미국 경제와 증시를 둘러싼 거품 붕괴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주로 하버드 학파에서 비롯되며,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바이든 정부 때와는 달리 미국의 고성장과 고물가, 고주가를 만들었던 체질과 미스매치된다고 주장한다. 하버드 학파는 트럼프 대통령의 차별 정책이 노동과 자본 모두에 적용되어 곳곳에 미스매치와 불일치, 병목 현상을 발생시킨다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노동생산성과 자본성이 저하되며, 더 이상 바이든 정부가 추구했던 global solutions과 생산성 증대 정책을 이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대신 트럼프 정부는 강달러를 유지해 해외 자금을 유치함으로써 미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가려 하지만, 이는 증시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버드 학파는 우려한다. 한편, 국내 증권사들은 내년 미국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하버드 학파의 우려와 같이 거품이 붕괴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과거 1990년대 후반에도 미국 증시가 고지수를 기록했으나, 이는 인터넷을 비롯한 제3의 혁명에 기반한 것이었으며, 현재의 AI와 같은 제4산업혁명은 아직 증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다. ● 생방송 원문 -(전문가) boom flation fire market이 결국 2022년 2020년서부터 지금까지 보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가능할까. 하는 측면이 지금 뭐냐. 경기 사이클적인 측면에서 자꾸 의심스럽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보겠습니다. 지금 고성장이 되고 고물가가 되고 고주가 되지 않습니까? 이 측면이 3년 이상 지속될 것가 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입장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가장 비판적으로 시각이 하는 것이 하버드거든요. 하버드 학파는요. 그래서 트럼프 진영 내에서는 하버드닷컴을 싫어합니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 하버드 학파의 가장 큰 이렇게 래리 서머스가 있어야 않습니까? 그래서 내년도에는 미국에서 보면 그동안 미흡 경제를 바쳤던 바이든 대 바이든 정부 때 추진했던 내용과 정반대 정책을 하다 보니까 미국 경제의 성장과 미국 증시를 바쳤던 게 바이든 정부 때 올랐던 모습인데요. 거기에 다른 쪽으로 지우기라든가 아니면 약화되는 측면에서 보면 트럼프의 경제 정책이 미국의 고성장하더라도 과도기적인 측면에서는 바이든 정부 때 고성장과 고물가와 고주가를 만들었던 체질과는 미스매치가 된다, 이런 얘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트럼프발 리스크 때문에 미국의 성장이라든가 정치적 측면이라든가 이런 측면에서 특히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고평가를 발생했던 측면이 이렇게 거품 붕괴에 단계지 않느냐 하는 이런 시각도 만만치 않게 제기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이렇게 미국 경제와 증시를 둘러싼 경고음이 일각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방금 래리 서머스 교수를 비롯한 하버드 학파에 대해서 얘기해 주셨는데요. 이들이 우려하는 건 뭡니까? -(전문가) 여러 가지 시각이 있습니다. 마는 가장 기본에게 단순생산함수 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자막에 나오겠습니다마는 단순 상승로 Y=f로 가장 경제학에서 보면 기본적입니다. 노동과 자본가로 보이는데요. 시청자 여러분 한번 보겠습니다. 미국도 인구 절벽 그다음에 노동 생산성에 떨어지는 문제를 바이든 정부 때 이민정책 이민 정책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자본 생산성이 떨어지는 데도 한계 삼성전자 대만의 TSMC 같은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리쇼어링 해서 받쳐줬습니다. 그런데 트럼프에는 신주권주의거든요. 그러면 신주권제의는 미국이 갖고 있는 성장 동인의 한계를 글로벌 제라미스라고 했던 global solutions 가지고 이것을 받쳐줬습니다. 하는 이것을 포기하겠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미국 경제 문제에 있어서 보면 성장률이 좀 떨어질 수 있지 않느냐 그리고 두 번째는 생산성적인 측면에서 보겠습니다. 생산성이 중국보 높고 자본성에서 높은 거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트럼프는 차별 정책입니다. 노동도 자본도 차별 정책입니다. 트럼프와 관련된 사람은 오케이 박수를 쳐주고 트럼프 관련되지 않은 사람은 뺨을 때리게 시킵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보면 가까의 곳곳에 미스매치 상 불일치라든가 병목 현상이 발생하거든요. 그러면 노동생산성과 자본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떨어지는 측면이 있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바이든 정부가 갖고 있던 global solutions과 그다음에 사실 그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정책이 이렇게 한다면 뭐 해서 트럼프 정부에서는 이것을 보완할까. 메센트는 강달러를 유지해서 해외 자금을 유치해서 미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 충분히 인정된다. 그것도 말씀드렸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중요하지 않습니까? 해외자금 유치에서 미국 증시에 계속해서 끌어들여 성장을 보완해 이건 증시 거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냐 하버드거든요. 지금도 거품이 낀 상태에서 거품을 적절히 조정하는 것이 미국 입장에서는 피벗이라든가 이런 통화정책의 측면에서는 속도를 조절하자 하는 측면이 지금 파월과 그다음에 점도표에서 나타난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측면에서 사실 파울과 갈등 패드와 갈등 이런 문제에 패드 입장에서는 오히려 파월과 패드 입장이 오히려 맞지 않느냐 하는 시각이거든요. 이런 측면이 아마 시청자분께서 내년에 미국 증시가 나쁘다는 얘기 아닙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이런 측면도 고려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너무 국내 증권사가 내년에 전부 미국 증시를 몰빵해 지금 뭐냐. 나중에 말씀드린 수익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할까. 거품이 붕괴된다면 어떻게 대응할까 하는 이 측면을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얘기를 듣다 보니까 한때 증권사들이 코스피300 무조건 간다, 이런 얘기들이 했던 때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그런 만큼 이 시기를 잘 대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경기적인 측면, 지금 boom flation 대한 비관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고 또 증시적인 차원에서는 이 fire market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전문가) 최근에 보면 대반산도 1994년에 이후에서 비교했었고요. 자꾸 지금의 미국 증시 미국 증시 문제도 1990년대 후반과 비교하는 시각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은 어떻게 될까 하는 측면은 이때 클린턴 정부의 민주당 신부 시절에 경제적 측면에서는 신경제가 나왔고 그다음에 증시적 측면에서는 고지수입니다. 그런데 그때는 인터넷을 비롯한 제3의 혁명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인터넷과 같은 제3의 제조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뉴욕 증시가 할 때는 AI 같은 이거에서 제4산업혁명 때문에 지금 증시가 가는 국면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측면에서는 AI라든가 이런 측면이 바로 밸류적인 측면에서는 빨리 부각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경과돼서 자막의 맨 끝자락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걸 하나하나 다들 설명해 드려야 되는데요. 이런 측면에서 밸류가 받쳐주지 못하다 보니까 지금 뭐냐. sugar rush 현상이다. △ 투자전략

조선주, 각국 러브콜에 순항...투자 전략은? 2024-12-27 08:21:48

-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 자본시장 선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외국인 증권 직접투자 촉진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함 - 정치적 불확실성에 정국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안전 관리를 위해서 메시지를 계속 내놓고 있음 - 조선주가 순항의 뱃고동을 계속 울리고 있음 - 미국 상원 하원이 선박법이라는 법률을 통과시킬 것 같음 - 미국 안에는 선박 250척을 만들 조선소가 없음 - 전 세계가 선박을 만들고 유조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에 러브콜을 할 수밖에 없음 - 조선업의 업황이 고점에 오지 않았음 - 조선업의 업황이 좋아질 것으로 봄 -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에 추가 매수는 부담스러움 - 조정받을 때 조선업으로 계좌에서 10%를 보충하는 게 좋겠다고 정리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조선주, 세계 각국 러브콜에 순항...투자 전략은?** 2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외국인 증권 직접투자 촉진안을 발표할 것이라 밝힌 가운데, 조선주가 순항 가도를 달리고 있다. 미국과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협력을 요청해 오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나민호 소장은 미국 상원과 하원이 선박법을 통과시킬 예정이며, 이는 향후 10년간 미국에서 250척의 선박을 발주할 계획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내에는 해당 선박을 건조할 조선소가 없어, 모든 선박 제조는 한국의 울산과 거제도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도 역시 향후 10년간 100척의 선박을 수주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3대 조선사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조선주는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어제 종가 기준으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 관련주들은 모두 52주 신고가 근처에 있으며, 일부는 실제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나 소장은 조선업의 업황 고점은 아직 오지 않았으며, 앞으로 최소 2~3년간 업황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주가가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신규 매수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조정 시 매수를 추천했다. 더불어 자신의 계좌에서 10% 정도는 조선업으로 채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HD현대중공업은 어제 장 마감 이후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으로 진입했으며, 조선주의 쾌속 순항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속보 확인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 자본시장 선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고요 그리고 또 외국인과 관련해서도 발언을 내놨는데요. 외국인 증권 직접투자 촉진안을 발표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지금 정치적 불확실성에 정국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안전 관리를 위해서 메시지를 계속 내놓고 있는데요. 해당 발언들이 오늘 장 시장의 안정화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를 부디 바랍니다. 계속해서 다음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주가 순항의 뱃고동을 계속 울리고 있습니다. 미국 인도 등에서 연일 협력을 요청해 오는 상황인데요. 관련해서 투자 전략은 나민호 소장님께 한번 들어보도록 할게요. -(전문가) 미국 상원 하원이 선박법이라는 법률을 곧 통과시킬 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앞으로 향후 10년 동안 미국의 선박을 250척을 발주하겠다. 이 뜻입니다. 그런데 이거 자기들 안에 그냥 선박회사에 맡기면 되지 왜 굳이 이걸 법률로 만들까요. 미국 안에는 선박 250척을 만들 조선소가 없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중후장대한 대표가 조선 아닙니까 미국하고 유럽에서는 이미 조선업이 끝났습니다. 그 조선업 전부 어디로 왔죠.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울산, 대한민국의 거제도로 왔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이제 선박을 만들고 유조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에 러브콜, 우리나라한테 부탁할 수밖에 없다 오죽하면 그 자존심 센 트럼프 당선인도 한국에 그것 좀 도와주세요 하고 전화를 했겠습니까. 또 있죠 미국에 이어서 인도조차도 앞으로 10년 동안 선박을 100척을 수주하겠다 이겁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 3대 조선사 와서 과연 어떤 조선사에 맡기는 게 좋을지 다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대한민국 조선업은 세계 1위 업체입니다. 이제 투자 전략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러분 주가의 고점이 빨리 올까요? 업황의 고점이 빨리 올까요? 주가의 고점이 빨리 옵니다. 어제 종가 기준으로 HD현대중공업이라든가 한화오션이라든가 삼성중공업 그리고 조선 관련주들이 모두가 다 52주 신고가 근처에 있습니다. 실제 신고가도 있고요. 이건 뭘 얘기하는 거죠. 아직 조선업의 업황 고점은 안 왔다 이걸 뜻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적어도 2년 내지 3년 동안 조선업의 업황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고요. 5대 산업이죠. 반도체, 자동차, 철강, 조선, 화학 우리나라는 이 조선이 계속 발전할 건데 그런 문제는 오늘 조선업 사라는 얘기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왜,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오늘 매수하시는 건 좀 부담스럽고 조정받을 때 사시고 여러분 계좌에서 10%는 조선업으로 보충을 하시는 게 좋겠다고 정리하겠습니다. -(앵커) 어제 장 마감 이후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보니까 HD현대중공업이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으로 올라왔더라고요. 계속해서 조선주가 쾌속 순항을 달려주길 바랍니다. △ 시황

필립스에 승소한 서울반도체..."유무형 이익 주목" 2024-12-27 08:16:14

- 서울반도체가 필립스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함 - 서울반도체가 얻을 유무형의 이익이 오늘장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 포인트가 됨 - 투자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서울반도체, 필립스와의 특허 소송 승소** 세계적인 LED 기업 서울반도체가 필립스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 해당 소송은 서울반도체가 보유한 CRI 70 기술에 관한 것으로, 이 기술은 태양광 아래에서 실제 물체색과 조명이 비추는 색상간의 일치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CRI (Color Rendering Index)를 70% 이상 구현하는 기술이다. 필립스는 이전부터 이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해왔으며, 이로 인해 서울반도체가 제기한 특허 무효 소송에서 패배하였다. 법원은 필립스가 2017년부터 독일에서 판매한 CRI 70 기술 적용 제품들을 전량 수거 및 폐기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를 어길 시 제품 한 개당 2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단순히 특허가 적용된 특정 제품에 대한 판결이 아닌, 기술 자체에 대한 판결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따라서 필립스 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을 침해한 모든 제품들은 자체 수거 및 리콜 되어야 한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소송 결과가 자사의 기술력과 권리를 인정받은 것이라 평가하였으며, 추가 판매 금지 소송 없이도 필립스 외 타 브랜드의 침해 제품들 또한 유통사들이 직접 수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반도체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세 번째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반도체 이야기인데요. LED 세계 1위 기업인 필립스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를 했다고 하죠. 사실 첫 번째, 두 번째 이슈가 조금 걱정되는 이슈였는데 세 번째는 다행히 좀 괜찮은 이슈예요. 서울반도체가 세계 LED 전구 같은 거 포함해서 LED 세계 3위 기업입니다. CRI 70이라는 특허를 갖고 있는데요. CRI라는 게 제 조명이 태양광 아래에서 실제 물체색이랑 얼마나 같게 보통 왜곡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거를 얼마나 일치하게 재현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이고 CRI 70이라고 하면 태양광 아래에서 보이는 색상과 70% 이상 일치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기술을 일컫습니다. 이거 특허를 서울반도체가 갖고 있는데 독일의 특허법원이 이 기술에 대해서 서울반도체에 대한 특허가 인정이 된다면서 필립스가 제기했던 특허 기술 무효 소송에서 서울반도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거 뒤집어 말하면 필립스가 이 기술 사실 써왔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판결로 필립스가 2017년 봄부터 독일에서 판매해 왔던 CRI 70 기술이 적용됐던 제품들을 전량 수거해서 폐기를 해야 되고요. 만약에 이것을 위반할 경우에 제품 한 개당 벌금이 25만 달러를 물어야 된다는 게 판결의 골자였습니다. 그래서 특허가 적용된 특정 제품에 대한 판결이 아니라 기술에 대한 판결이 나온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CRI 70 기술을 침해한 모든 제품에 대해서 필립스가 자체 수거 리콜을 해야 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범위와 파장이 꽤 큰 판결이 나왔다. 그리고 우리 기업 투자자로서는 기분 좋은 판결이 나왔다고 봐야겠죠. 서울반도체 측은 추가 판매 금지 소송 없이도 필립스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 침해 제품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들도 유통사들이 직접 수거해야 하는 꽤 파급이 큰 판결이 나왔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 이번에 소송 결과가 장마감 이후에 알려진 겁니다. 그래서 서울반도체가 얻을 유무형의 이익이 오늘장에 어떻게 반영될지도 지금 시간외에서는 나쁘지 않거든요. 그래서 투자 심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도 오늘장 관심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앵커) 서울반도체가 최대 주주로 있는 서울바이오시스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시간외 흐름에서 유의미한 상승이 있었던 만큼오늘장 흐름 함께 체크해 보시죠. △ 투자전략

외인 사들인 업종, 하락장에도 수익률 '선방' 2024-12-27 08:08:35

-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집중 매수한 종목은 하락장 속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남 - 외국인들이 사들이는 종목이 주도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음 - 외국인들이 수급의 주체임 - 외국인들의 매매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는 게 중요함 - 삼성전자만 외국인들이 매도를 한 것은 다른 업종은 다른 종목은 거의 매도를 안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 국내 증시 비중은 유지할 필요가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외국인 투자자 집중 매수한 종목, 하락장 속에서도 높은 수익률** 올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집중 매수한 종목은 하락장 속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이 사들이는 종목이 주도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온다. 상반기 외국인들은 반도체와 자동차를 매수를 많이 했고, 하반기에는 바이오와 인터넷, 조선을 많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상반기 기준으로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평균 13.69%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평균 23.08%의 수익을 거뒀다. 하반기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톱픽이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다. 외국인들의 매매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 올 상반기에 22조 820억 원어치를 매수하고 나서 하반기 들어 거의 20조 2326억 원어치를 매도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국내 증시 비중은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내년 1분기나 2분기 조정이 나오면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 생방송 원문 [이슈N전략] -(앵커) 오늘 장의 중심이 될 중요한 이슈. 이슈N전략을 통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야천투자연구소 나민호 소장, L&S홀딩스 김선형 대표, 지씨인포 박수범 대표,24인베스트먼트 손창현 팀장과 함께합니다. 네 분 어서 오세요. 첫 번째 소식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집중 매수한 종목은 하락장 속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외국인들이 사들이는 종목이 주도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선형 대표님 외국인들이 주목한 종목부터 짚어주시죠 -(전문가) 일단 말씀하신 대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수급의 제일 핵심인 건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도 외국인들이 매수한 기업들 위주로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그런 내용이 나왔는데 화면에 나가는 대로 일단 올해 외국인들은 상반기에 반도체와 자동차를 매수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바이오와 인터넷, 조선을 많이 매수를 했는데 일단 이거에 따라서 수익률이 많이 차이가 나는 그런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상반기만 하더라도 기업 밸류업 정책에 대한 시작으로 이거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어오면서 외국인들이 되게 많이 매수가 들어왔고 주식이 20년 넘게 저도 상반기에 이렇게 외국인들이 많이 매수한 적이 있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엄청난 매수세를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그 가운데에는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있었는데 특히 삼성전자 쪽이 거의 8조 원대를 매수했었고요. 특히 외국인들 매수 상위권에 있는 SK하이닉스가 66%, 현대차 47% 그리고 HD현대일렉트릭이 200% 넘게 상승을 하면서 굉장히 상반기를 책임졌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 같은데 종합적으로 상반기 기준으로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을 보니까 개인 투자자들은 일단 평균 13.69%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외국인 투자자는 평균 23.08%의 수익을 거뒀다는 그런 부분. 양쪽이 거의 한 40% 수익률이 차이가 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역시 외국인들의 투자자들의 톱픽이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는데 하반기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매수한 종목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해당 기관 23.45% 정도 주가 상승했다는 그런 부분이 확실히 외국인들이 중요한 수급의 주체구나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상반기 부진했던 NAVER도 외국인이 살짝 들어와 주니까 순매수 2위에 오르면서 22.71%나 주가가 상승했다는 그런 내용이 나왔고요 이것처럼 어쨌든 우리는 지금 외국인들의 매매 패턴을 우리가 빠르게 파악하는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은데 올 상반기에 22조 820억 원어치를 매수하고 나서 하반기 들어서 거의 20조 2326억 원어치를 매도를 했어요. 거의 2조 6000억 빼놓고 다 그냥 매도를 했다라고 보셔도 될 것 같은데 어쨌든 이런 게 나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이민을, 미국 증시로 넘어가는 이런 이민을 많이 만들어냈다는 그런 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게 뭐냐 하면 9월 이후에 외국인들의 순매도액이 19조 8115억 원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삼성전자만 18조 9767억을 매도했거든요. 거의 외국인들이 전체 우리나라 시장에 매도한 거의 96%가 삼성전자만 매도했다. 이 얘기가 나오는데 그 얘기는 또 다른 의미로 어떤 의미다 삼성전자만 때렸지. 다른 업종은 다른 종목은 거의 매도를 안 했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과연 우리나라 시장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게 안 좋다라고보는 게 맞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 봅니다 삼성전자만 수급이 안 좋은 것뿐이지 나머지 종목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매수를 하거나 오히려 아니면 보합을 지키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쨌든 지금 투자 이민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미국으로 많이 넘어가고 계신데 국내 주식을 큰 손실을 감안하면서 손절을 하시면서 미국으로 넘어가시기에는 지금 조금 타이밍이 늦었습니다. 오히려 미 증시가 저는 내년 1분기나 2분기쯤에 조정이 있을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때 들어가셔도 늦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서 지금은 국내 증시를유지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내년 1분기나 2분기 조정이 나오면 제가 그때 한번 말씀드릴 테니까 그때 넘어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저점에서 매수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내 증시 비중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 종목분석

보합세에 소형주만 랠리...국채금리 실업지표에 상승세 2024-12-27 07:56:58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함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21만 9000건으로 집계됨 - 2주 연속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청구가 191만 건을 기록함 -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4.6%를 상회하는 등 상승세를 보임 - 7년물 국채 입찰의 수요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금리는 소폭 하락함 - 달러화는 108선을 상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원달러 환율도 1469원에 마감함 - 유가는 중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강달러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음 - 인도 현지 상황을 짚어보고 있음 - 인도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금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임 - 내수 투자 자금이 시장을 계속해서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보합권 혼조 보인 뉴욕증시... 실업지표 발표 후 국채금리 상승세** 12월 27일 오전 6시 기준 글로벌 마감 시황입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7% 상승했고 나스닥은 0.05% 하락, S&P500도 0.04% 하락했습니다. 상승폭과 낙폭의 차이가 크지는 않았는데 기술주들이 0.08% 오른 반면에 에너지 섹터는 0.1% 하락했습니다. 국채시장 영향을 준 지표들도 보겠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21만 90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 대비 줄었고 예상치도 하회했지만 2주 연속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청구가 191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이었고 이처럼 상반된 결과는 미국 노동시장에서 아직 해고가 늘고 있지는 않지만 한 번 실업 상태가 되면 다시 일자리를 찾기는 어려워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실업지표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4.6%를 상회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7년물 국채 입찰의 수요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금리는 소폭 하락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4.58%, 2년물은 4.33%에 거래됐습니다. 달러화는 한산한 거래량 속에 여전히 108선을 상회하며 강세를 보입니다. 엔달러 환율도 158엔 근처에서 횡보 중이며 1차적인 저항선으로 158.5엔이 꼽힙니다. 원유는 중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강달러 영향으로 하락하는데 중국은 내년도 경기 부양을 위해 3조 위안의 특별국채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유 수요 확대가 예상되지만 워낙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탓에 유가는 내림세를 연출하고 있고 WTI는 69달러, 브렌트유는 7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다만 금 선물은 상승 흐름을 보이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고조되고 있는 긴장감 때문이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면서 금 선물은 0.7% 오른 265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생방송 원문 -(캐스터) 12월 27일 오전 6시 기준 글로벌 마감 시황입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7% 상승했고 나스닥은 0.05% 하락, S&P500도 0.04% 하락했습니다. 섹터별 흐름도 살펴보겠습니다. 상승폭과 낙폭의 차이가 크지는 않았는데요. 기술주들이 0.08% 오른 반면에 에너지 섹터는 0.1% 하락했습니다. 국채시장 영향을 준 지표들도 보겠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21만 90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주 대비 줄었고 예상치도 하회했는데요. 다만 2주 연속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청구가 191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이었는데요. 이처럼 상반된 결과는 미국 노동시장에서 아직 해고가 늘고 있지는 않지만 한 번 실업 상태가 되면 다시 일자리를 찾기는 어려워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실업지표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4.6%를 상회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7년물 국채 입찰의 수요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금리는 소폭 하락했는데요. 10년물 국채금리는 4.58%에, 2년물은 4.33%에 거래됐습니다. 달러화는 한산한 거래량 속에 여전히 108선을 상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도 158엔 근처에서 횡보하고 있는데요. 1차적인 저항선으로 158.5엔이 꼽히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469원에 마감했고 역외환율에서는 1467원에 거래됐습니다. 유가는 중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강달러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내년도 경기 부양을 위해 3조 위안의 특별국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원유 수요 확대가 예상되지만 워낙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탓에 유가는 내림세 연출하고 있습니다. WTI는 69달러에, 브렌트유는 7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다만 금 선물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고조되고 있는 긴장감 때문인데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면서 금 선물은 0.7% 오른 265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내일장 체크 포인트도 살펴보시죠. 미국의 11월 도매재고와 상품 무역수지가 공개됩니다. 또 미국의 천연가스 재고량이 발표되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특파원 리포트] -(캐스터) 이어서 인도 현지 상황 짚어볼 텐데요. 미래에셋의 자산운용 인도법인 권태환 이사 연결되어 있습니다. 올해 인도 증시는 중소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지만 12월 들어서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였는데요. 올해 전반적인 인도 시장은 어땠는지 짚어주시죠. -(전문가) 2024년 시장을 본다면 12월 23일 기준 연초 대비 인도 대표 대형주 지수는 8 5% 정도 상승했으며 중소형주는 각각 중형주 23%, 소형주 26%로 상승하면서 대형주 지수를 아웃퍼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는 20개가 넘는 인도 시장에서 IPO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인도 주식 시장이 뜨거웠지만 전년 대비 시장의 상승세는 조금 약해진 모습이었습니다. 3분기 기업 실적이 시장에 기대에 못 미치고 미 연준의 매파적인 기조로 인해 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외국인 자금의 유출이 지속되면서 12월 주가는 큰 폭으로 조정이 되는 그런 모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요. 3분기 인도 실질 GDP 성장률은 5.4% 정도로 2년 만에 제일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3분기 들어서 성장률이 톤다운 되는 주된 요인은 세 가지로 추려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로는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의 감소율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서 일시적으로 시장 전반에 신용 수요가 감소했고 이 유동성 축소로 연결된 점,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율이 불안정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가계 심리를 위축했던 점, 세 번째로는 5월 인도 총선으로 인해서 정부의 예산 집행이 미뤄지면서 정부의 CAPEX 투자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는 인도시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금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 내수 투자 자금이 시장을 계속해서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지역학적 리스크 그리고 중국 시장의 상승 기대감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면서 연초 이후로는 -2 US달러 빌리언이 유출이 되었는데요. 연초 이후 총 59 US달러 빌리언 내수 투자자금이 유입되었고 지난 3년간으로 본다면 100 US달러 빌리언이 넘는 자금이 내수 투자자를 통해서 인도 주식 시장에 유입됐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글로벌 불안전성으로 인해서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출입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이와 같이 내수 투자 자금이 외국인 투자 유출분을 모두 흡수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을 방화하고 하락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국제

2025년 '세계 양자 기술의 해'...관련주 '들썩' 2024-12-27 07:56:07

- 양자컴퓨터와 비만약과 관련된 섹터를 다뤄보도록 하겠음 - 양자컴퓨터와 관련된 종목들이 핫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관련된 ETF에 많은 돈들이 들어오면서 관련된 주가가 들썩거리는 시간들이 계속되고 있음 - 미국의 비만율이 감소한 원인은 위고비, 젭바운드 같은 비만약이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면서 비만율이 감소하는 것임 - 2028년까지 비만 치료제는 67조 정도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함 - 우리나라 관련된 비만주도 지속적인 체크가 필요함 - 인벤티지랩은 장기 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음 - 목표가 3만 원까지 제시해 드리고 손절가는 1만 6900원 제시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2025년 '세계 양자 기술의 해'...관련주 주목** 내년도 UN이 지정한 '세계 양자 기술의 해'를 앞두고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들이 들썩이고 있다. 이미 미국의 양자 관련 ETF에는 12월 한 달에만 2억 5000만 달러의 돈이 유입됐고, 올해 해당 ETF는 54%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양자컴퓨팅 관련 종목들은 뉴욕증시에서도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양자컴퓨터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지만 미래에는 블록체인과 코인의 암호 해독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양자암호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관련주: 에치에프알, 엑스게이트, 쏠리드 **미국 비만율 감소에 비만약 시장 확대...국내 관련주 영향은?** 미국의 비만율이 10년 만에 감소한 가운데, 비만약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 FDA 승인을 받은 위고비와 젭바운드 등의 비만약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비만율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오는 2028년까지 비만 치료제 시장은 67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비만 관련주들도 꾸준한 체크가 필요하다. *관련주: 펩트론, 인벤티지랩, 한미약품 --- **오늘의 전략주 : 인벤티지랩** 인벤티지랩은 장기 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3개월까지 약효가 지속되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 등 빅파마들과의 연구 결과도 주목할 만하며, 2026년 GMP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 확보도 긍정적이다. 목표가 3만 원, 손절가 1만 6900원을 제시한다. ● 생방송 원문 [김동엽의 수익 플러스] -(전문가) 오늘 수익 플러스에서는 양자컴퓨터와 비만약과 관련된 섹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양자컴퓨터입니다. UN에서는 내년도 2025년을 세계 양자 기술의 해로 지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양자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시장에서도 AI 다음은 양자 컴퓨터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돌고 있는데 최근에 양자 컴퓨터 관련된 종목들 굉장히 핫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 걸맞게 미국에 관련된 퀀텀이라고 하는 양자 관련된 ETF에는 12월달 한 달에만 2억 5000만 달러의 돈이 유입이 됐고요. 그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올해 관련된 ETF가 54% 정도 주가 상승이 있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방금 끝난 뉴욕증시에서도 유독 양자컴퓨팅 관련된 종목들의 상승이 눈에 띄었는데요. 관련된 ETF의 주요 종목 중 하나인 리게팅 컴퓨팅 같은 경우도 오늘 하루에만 36% 정도 상승이 나왔고 다른 퀀텀 관련된 종목들 크게는 60%까지 오른 종목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양자 컴퓨팅과 관련된 ETF에 많은 돈들이 들어오면서 관련된 종목들에 수급이 몰리고 있고 관련된 주가가 들썩거리는 그런 시간들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자 관련해서는 현재 현실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미래에는 블록체인이라든가 코인의 암호까지도 해석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나오면서 관련된 흐름들이 더 강화되는 흐름인 것 같습니다. 관련주 체크해 보겠습니다. 먼저 에치에프알입니다. 최근 자주 소개를 드리고 있고 수급도 좋습니다. SK텔레콤과 양자암호 관련된 기술 개발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GO 의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엑스게이트입니다. 역시 SK텔레콤과 양자 암호 기술 개발을 같이 하고 있고 가설 사설망 관련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GO 의견 드리겠습니다. 쏠리드입니다. 성탄절 전날 전략주를 소개해 드렸던 종목인데요. 어제 주가 상승이 굉장히 눈에 띄었습니다. 크립토랩이라고 하는 투자사가 양자 암호 기술 관련된 회사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역시 GO 의견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이슈입니다. 비만약과 관련된 이슈가 또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어저께 나온 뉴스를 보면 미국이 사실 많은 시민들이 비만에 많이 시달리고 있고 비만율이 2021년도에는 무려 46%까지 치솟았었는데 최근 2년 동안 조금조금씩 감소가 돼서 10년 만에 비만율이 감소했다는 그런 뉴스가 나오는데 이게 무슨 원인이냐라는 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만 위고비라든가 젭바운드 같은 비만약이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면서 비만율이 감소하는 거야. 이런 해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에 위고비가 우리나라에 10월에 출시가 됐고 곧 젭바운드도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에 젭바운드 같은 경우에는 미국의 FDA에서 수면 무호흡증과 관련된 치료제로 또 인정을 받은 바도 있습니다. 관련해서 2028년까지 비만 치료제는 67조 정도 규모까지 커질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관련된 비만주도 지속적인 체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련주 체크해 보겠습니다. 먼저 펩트론입니다. 장기 지속형 물질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고요. 일라이 릴리랑 기술평가 계약을 맺고 내년도 하반기 정도의 그 결과 임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GO 의견 드리겠습니다. 인벤티지랩인데요. 마찬가지로 장기 지속형 물질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GO 의견 드리면서 잠시 후에 추가적인 내용 말씀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는 한미약품인데요. 역시 장기 지속형 비만약 개발 중이고요. 특히 근 손실이 없는 비만약을 개발하겠다는 목표, 26년도 하반기쯤에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GO 의견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전략주는 비만약 쪽에서 인벤티지랩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기 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길게는 1개월에서 3개월까지도 약효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고요. 최근들어서 유한양행이라든가 베링거인겔하임 같은 큰 빅파마들하고 장기 지속형 약물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2026년도에는 GMP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서 9월에 CB 발행 30억 대를 해서 자금을 확보한 것도 눈에 띄는 현상으로 보겠습니다. 목표가 3만 원까지 제시해 드리고요 손절가는 1만 6900원 제시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십시오. △ 투자전략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표결...금융시장 불안감 고조 2024-12-27 07:55:14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여부가 표결이 됨 - 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추가적인 정치 불확실성을 가져왔다라고 보는 것이 맞겠음 -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나오면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인 것이 환율임 - 달러는 내려갈 생각을 안 하는 강세 기조가 유지가 되고 있음 - 우리나라 원화 가치는 조금 떨어지는 현상들이 나오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표결...금융시장 불안 고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가 오늘 표결에 부쳐진다. 지난 26일, 한 대행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여야가 합의한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사실상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로 판단하고 즉각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여당은 이번 탄핵소추안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가 추가적인 정치 불확실성을 가져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탄핵이 가결될 경우, 국무위원 서열에 따라 경제부총리인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을 맡게 되는데, 이 경우 최 부총리가 1인 3역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경제 부문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이번 탄핵소추안이 나오면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60원을 넘어섰으며, 야간 거래에서는 한때 14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iM증권은 이번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이 확산될 경우, 환율이 예상보다 조기에 15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거 두 번의 사례에서도 내수 부진이 이어진 바 있어, 이번에도 가파른 내수 부진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루빨리 정국이 안정되어 금융시장의 불안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 생방송 원문 [이슈레이더] -(앵커) 시장이 주목할 이슈들 레이더를 켜고 미리 한번 포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경제TV 신인규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키워드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네 개의 키워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권한대행, 오징어게임2, 서울반도체 그리고 라이온켐텍인데요. 첫 번째 키워드부터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탄핵 여부가 표결이 됩니다. 시장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지금 환율부터 보고 이런 것들을 보면 사실 좋지 않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긴급 대국민 담화를 어제 해서 여야가 합의해서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히자 이 같은 입장이 사실상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라고 보고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즉각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겁니다. 여당이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같은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 그러니까 여당은 이것을 방어하겠다. 이렇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기 하지만 일단은 이 상황이 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추가적인 정치 불확실성을 가져왔다라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탄핵이 가결되면 일단 국무위원 서열에 따라서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을 현재 경제부총리. 초유의 사태입니다. 경제부총리인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맡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최 부총리가 현재 사실 기획재정부 장관뿐만 아니라 국무총리 그리고 대통령 역할까지 1인 3역을 해내야 되는 것이고 1인 3역을 무리 없이 물리적으로 해낼 수 있느냐라는 의문과 함께 이것을소화를 하더라도 아마 경제 부문 대응력은 떨어지지 않겠느냐라는 우려가 시장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나오면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인 것이 환율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이후에 그러니까 15년, 16년 만에 달러원 환율이 1460원을 주간거래에서 넘어섰죠. 그런데 야간 거래에서는 더 뛰었습니다. 야간 거래에서는 한때 1470원까지 환율이 뛰기도 했고요 그만큼 달러는 지금 내려갈 생각을 안 하는 강세 기조가 유지가 되고 있는데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나오고 나서 미국의 고용 문제라든지 강달러를 유지시킬 만한 재료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 원화 가치는 조금 떨어지는 그런 현상들이 나오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야간 거래에서는 환율이 주간 거래보다 4원 80전이 올랐습니다. 1469원 60전까지 올랐고 지금 권한대행의 탄핵 리스크에다가 12월 소비심리지수 같은 우리나라 지표들이 그렇게 좋지 않으면서 탄핵 정국 때마다 확실하게 있었던 현상이 하나 있었는데 과거 두 번의 사례에서도 내수 부진을 피하지 못했거든요. 지금 여러 가지 지표들이 가파른 내수 부진을 가리키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사실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iM증권 같은 경우에서는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이 확산이 되면 환율이 예상보다 조기에 1500선까지 고민을 해 봐야 되는 시점이 올 수 있다 이런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이 현실이라는 내용의 리포트를 어제 내놓기도 했었고요. 대외 신인도 측면에서 지금의 불확실성이 갖는 의미가 사실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앵커) 환율이 지금 계속 고공행진하고 있는 상황이고 또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오늘장 흐름까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정국이 안정되어서 환율도 안정되고 우리 시장도 반등의 모멘텀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투자전략

[개장 90분 전] 26일 시장 주도주 TOP 3 2024-12-27 07:54:23

- 전일장 시장을 움직였던 종목들을 통해 분석해 보겠음 - 전일장 시장을 움직인 종목 톱 3 관련 소식과 함께 바로 확인해 보겠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개장 90분 전] 전일장 시장을 움직인 종목 TOP 3** 24일 헌법재판관 임명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원달러 환율이 1470원 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개인 매도세가 몰렸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몇몇 종목들은 강세를 보였다. 그 중 대표적인 세 종목을 소개한다. *HD현대중공업*: 미국에 이어 인도도 우리 조선업계에 협력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인도의 항만해운수로부 차관이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의 조선소를 방문했으며, 인도 정부는 자국 내 조선소 설립과 기술 이전 등을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길 원하고 있다. 이 소식에 HD현대중공업은 9%, 한화오션은 5%, 삼성중공업은 2% 상승했다. *삼현*: 오픈 AI가 자체 휴먼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로봇 하드웨어 전문 기업과의 인수합병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10월에 투자받은 66억 달러를 휴머노이드 개발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선소에서도 선재 용접을 위한 로봇 수요가 늘어나며 조선업계의 로봇 도입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 소식에 삼현은 22%, 신성델타테크와 하이젠알앤엠은 20% 가까이 급등했다. *SKC*: SKC의 동박 사업 투자사인 SK넥실리스가 폴란드 정부로부터 약 1950억 원의 보조금을 받을 예정이다. SKC는 이와 관련해 폴란드 정부와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재무 건전성에도 탄력을 받았다. 이 소식에 장중 11만 원 선을 회복했으나 상승폭을 축소하며 4.8% 오른 10만 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그럼 전일장 시장을 움직였던 종목들도 한눈에 살펴볼까요. 김예림 캐스터가 준비했습니다. -(캐스터) 개장 90분 전입니다. 전일장 가장 많이 검색한 종목은 어떤 종목일까요 시장을 움직인 종목 통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헌법재판관 임명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오늘 새벽에 1470원 선까지 돌파했습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개인 매도세가 몰렸는데요.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3일 만에 하락했고요. 에코프로비엠도 4.6% 급락했습니다. 반면에 조선주는 강세를 띠며 삼성중공업 2%, 한화오션은 4% 급등했는데요. 그럼 시장을 움직인 종목 톱 3 관련 소식과 함께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HD현대중공업입니다. 미국에 이어 인도도 우리 조선업계에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인도의 항만해운수로부 차관이 한화오션의 거제 사업장과 삼성중공업의 거제 조선소 그리고 HD현대중공업의 울산 조선소를 잇따라 방문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렇게 한국의 빅3 조선소의 건조 능력을 직접 살핀 인도 정부는 인도 현지 조선소 설립과 기술 등을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길 원하고 있고요 2047년까지 전 세계 5위권 조선업 국가로 성장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도와도 조선업 협력 기대감이 상승하자 HD현대중공업이 9% 급등했고요 한화오션은 5% 가까이 삼성중공업은 2% 각각 상승했습니다. 두 번째 종목은 삼현입니다. 오픈 AI가 자체 휴먼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로봇 하드웨어 전문 기업과 인수합병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10월에 투자받은 66억 달러를 휴머노이드 개발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조선소에서도 선재 용접을 위한 로봇 수요가 늘어나면서 조선업계의 로봇 도입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앞서 전해드린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HD현대조선 계열사가 특히 협동 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인데요. 이 소식에 삼현이 22% 크게 올라줬고요 신성델타테크와 하이젠알앤엠도 2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SKC입니다. SKC의 동박 사업 투자사인 SK넥실리스가 폴란드 정부로부터 약 1950억 원의 보조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SKC는 이와 관련해 폴란드 정부와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재무 건전성에도 탄력을 받았기 때문에 유럽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에 맞춰 공장을 즉각적으로 가동하는 등 캐즘 이후의 시장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이 소식에 장중 11만 원 선을 회복했으나 상승폭을 축소하며 4.8% 오른 10만 9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움직인 종목 김예림이었습니다. -(앵커) 이렇게 전일장 시장을 움직였던 종목들을 한눈에 포착해 보니 정말 잘 가는 종목들, 잘 가는 업종만 가는 그런 시장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시황

K-푸드 '대장주' 오리온...기관 매수에 강세 지속 2024-12-27 07:53:16

- 오리온은 연말에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음 - 오리온은 저평가 국면에 있고 성장성도 엿보이기 때문에 매집해서 모아가는 종목으로서 적합함 - 삼양식품은 추가적인 상승도 엿보이는 구간이 있어서 톱픽은 삼양식품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K-푸드 대장주 오리온, 기관 매수세 힘입어 성장 지속** 최근 K-푸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리온이 기관의 7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리온이 연말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외에서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오리온의 주요 법인 영업 실적에 따르면, 4개 법인 합산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매출과 영업이익률 12.6%, 15.4%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의 위안화 기준 매출은 18%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춘절 기획 물량 출고와 같은 요인이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국면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성장성도 엿보인다. 전문가들은 오리온을 분할 매수 종목으로 추천하며, 손절가 8만 원, 목표가 14만 원을 제시하였다. 다만 급격한 상승보다는 천천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른 K-푸드 관련주인 삼양식품 역시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되는 구간이다. 그러나 전문가의 톱픽은 여전히 삼양식품이며, 오리온과 함께 K-푸드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전 일장 수급 특징주 바로 오리온입니다. 기관이 현재 7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데요. 곽영훈 대표님 요즘 K-푸드 관련 주가 잘 나가더라고요. -(전문가) 요즘은 삼양식품 더불어서 또 오리온도 상당히 주목을 많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기관 수급이 굉장히 유의미하게 들어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2025년도 내년도 음식료 업종 같은 경우에도 본격적인 성장에 대한 전망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또 주목을 해야 되겠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오리온에 대해서 주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연말에 안정적인 실적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고 주요 법인의 영업 실적을 따르면 4개 법인 합산으로 봤을 때 영업이익 성장률이 각각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12.6%, 15.4%니까 이 어려운 과정에서도 성장하고 있다는 거죠. 한한령이라든가 내수 침체, 중국 시장에서 이렇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기업인 오리온의 성장세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국가별 매출 현황을 봐도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중국 쪽에서 성장을 하고 있는데 특히 중국의 위안화 기준 매출은 18% 증가를 해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요. 춘절 기획 물량의 출고 이런 것에 따른 성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쨌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국면으로 판단이 되고 있고요. 그에 따라서 성장성도 일단 엿보이기 때문에 현재 가격대에서는 매집해서 모아가는 종목으로서 상당히 적합하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다이내믹하게 올라가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천천히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할 매수 손절가 8만 원, 목표가는 14만 원 이렇게 제시를 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지나친 저평가 국면에 있고 또 실적은 안정적인 오리온 투자 전략 짚어봤는데요. K-푸드 관련주는 여럿 있잖아요 삼양식품도 있고 그렇다면 톱픽이 오리온이실까요. -(전문가) 일단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삼양식품이 상당 주가 흐름도 좋고요 많이 오르기는 했는데 추가적인 상승도 엿보이는 구간이 있어서 저는 톱픽은 삼양식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톱픽까지 들어봤습니다. △ 시황

[이슈N특징주] 시간외 신고가·순매수 상위 종목 분석 2024-12-27 07:37:01

- 헌법재판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반쪽짜리 산타랠리마저 끊겨버린 우리 증시에서 시간외에서 상승한 종목들을 확인해 봄 - 코스닥 시장 외국인의 선택은 초전도체 대장주인 신성델타테크와 삼천당제약이었음 - 코스피 시장 외국인의 선택은 SK하이닉스였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이슈N특징주] 전일장 시간외·신고가·순매수 상위 종목 분석** 지난 27일 주식시장에서는 대림통상, 동국알앤에스, 삼화전자 등이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면서 히토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서울반도체가 필립스와의 LED 특허 소송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에 서울반도체를 최대 주주로 둔 서울바이오시스도 함께 상한가를 터치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으로는 액션스퀘어, HD현대중공업, 한화엔진,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엔진, 한라IMS, 디엔에이링크 등이 있다. 이 중 액션스퀘어는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지분을 추가 매입한 가운데 해외에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쏠리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신성델타테크와 삼천당제약이었다. 신성델타테크는 282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19%대 강세를 보였고, 삼천당제약은 최근 독일 기업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모멘텀에 힘입어 10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선택을 받았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201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동반 매수세에 들어오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외국인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효성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들을 다수 담았다.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오리온이 포착됐다. 기관은 오리온을 7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했으며, 최근 5거래일간 2.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서는 오리온이 중국과 베트남 명절 효과와 러시아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생방송 원문 [이슈N특징주] -(캐스터) 헌법재판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반쪽짜리 산타랠리마저 끊겨버린 우리 증시. 그 와중에도 한 방을 보여준 종목과 이슈 확인해보며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 준비해 보시죠. 이슈N특징주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우선 시간외에서 상승한 종목들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일장 시간외 거래소는 총 7개 종목들이 상한가를 터치했습니다. 그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건 대림통상이었고요. 지속되는 미중 무역 갈등에 동국알앤에스, 삼화전자 등 히토류 관련주들이 시간외에서 강했습니다. 또 서울반도체가 필립스와의 LED 특허 소송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에 서울반도체를 최대 주주로 둔 서울바이오시스까지 함께 시간외에서 상한가 터치했네요. 그렇다면 어떤 종목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을지 확인해봅니다. 전일장 액션스퀘어가 상한가로 직행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지분을 추가 매입한 가운데 해외에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쏠리며 강했고요 인도에서 K조선의 러브콜을 보내온 가운데 HD현대중공업, 한화엔진,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엔진, 한라IMS가 52주 신고가 기록했습니다. 최근에 어려운 장에서도 계속해서 치고 나가는 조선주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한편 디엔에이링크는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모멘텀이 지속되며 52주 신고가 기록했네요. 이어서 코스닥 순매수 상위 종목 살펴봅니다. 코스닥 시장 외국인의 선택, 초전도체 대장주죠? 신성델타테크였습니다. 282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무려 19%대 강세를 보였고요. 그 뒤를 이은 삼천당제약도 높은 상승률을 보여줬는데요. 최근 독일 기업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모멘텀 지속되며 외국인도 105억 원 사들였습니다. 알테오젠은 4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 지속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스피 순매수 상위 종목들도 만나보시죠. 코스피 시장 외국인의 선택, SK하이닉스였습니다. 1201억 원 순매수했는데요. 기관과 동반 매수세에 들어온 가운데 보합권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외국인도 이날 조선주들 열심히 담은 모습이었는데요. 52주 신고가 기록했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을 담았고요. SKC는동박 사업 투자사인 SK넥실리스가 폴란드 정부로부터 보조금 약 1950억 원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강세 보인 가운데 외국인도 67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그렇다면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어떤 종목이 포착됐을까요. 오늘의 특징주 오리온입니다. 기관이 7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했는데요. 최근 5거래일간 2.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투자 체크 포인트들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4분기 중국과 베트남 명절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러시아가 고성장하면서 오리온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는데요. 올해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을 정도로 실적 관련 코멘트는 호평일색입니다. 이에 대신증권에서는 음식료 업종 내 압도적으로 높은 마진율과 본업의 현금 창출 능력 등을 고려하면 향후 배당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추후 행보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투자도 대박 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심수현이었습니다. △ 시황

세계은행, 中GDP 전망치 상향...뉴욕증시 강세론 '솔솔' 2024-12-27 07:22:28

-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GDP 전망치를 상향함 - 내년도 GDP 성장률 전망치는 이전에 예측했던 4.1%보다 높게 조정됨 - 내수 부진과 부동산 침체는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 월가에서 내년도 시장 전망에 대해서 낙관적인 이야기들을 내놓고 있음 - 내년도 S&P 500지수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 -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의 예외주의 그리고 달러화 강세는 내년에도 계속됨 - 미국 주식, 금 투자도 유명하다고 보고 있음 - 내년 시장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놀라운 사회 발전,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을 같이 하고 있음 - 미국 증시는 내년에도 강할 것이라는 글로벌 IB들의 전망을 함께 살펴봄 - 우리 증시도 내년에는 힘을 내줬으면 좋겠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세계은행, 중국 GDP 전망치 상향...뉴욕증시 강세론 '솔솔'** 세계은행이 2024년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 조정했다. 2025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4.5%로 제시했으며, 이는 이전 예측치인 4.1%보다 높은 수치다. 그러나 세계은행은 중국의 내수 부진과 부동산 침체가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최근 뉴욕증시는 한산한 거래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등 월가 기관들은 내년 S&P 500지수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도이치뱅크와 강세론자로 불리는 야데니 리서치의 야데니, 톰 리 펀드스트랫 창업자도 강세론을 지지하고 있다. JP모건은 전 세계 경제성장률이 내년에 2.5%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시장이 유럽이나 신흥국보다 더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기술혁신과 인공지능 사이클에 따라 시장 전반의 동력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월가의 펀드스트랫 창업자인 톰 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KKR은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 인프라를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내년에도 추가 투자 여력이 있는 상태에서 실적을 늘릴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 이슈를 포함해 지정학적인 문제로 인해 국방과 안보의 AI를 연관한 기업들의 수혜가 집중될 것이며,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이 감소함에 따라 관련 업종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이 밖에 주요 외신 어 어떤 것들이 들어와 있나요. -(캐스터)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GDP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했습니다. 2025년 내년도 GDP 성장률 전망치는 4.5%로 제시했는데요. 내년도 전망치 또한 이전에 예측했던 4.1%보다 높게 조정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2분기부터 이어져 온 내수 부진과 부동산 침체는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본제철은 US스틸 인수에 대한 마감 기한을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제철은 미국 대통령이 인수에 대해 공정하고 사실에 근거한 평가를 내리길 바란다며 인수 결정은 US스틸을 보호하고 성장시킬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렇게 뉴욕 마감 상황 그리고 주요 외신까지 짚어봤는데요. 계속해서 현지 연결해서 생생한 현지 소식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학 특파원 어떤 내용 준비하셨나요. -(특파원) 이번 주 미 증시가 한산한 거래 속에 쉬어가는 흐름입니다만 내년도 시장 전망에 대해서 월가는 여전히 낙관적인 이야기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건데 JP모간과 모간스탠리 등 기존의 전망을 내놓은 다소 보수적인 월가 기관들도 내년 S&P 500지수의 전망치를 6500선으로 이미 이달 들어 상향 조정을 했고 도이치뱅크가 700선 그리고 월가에서 강세론자로 불리는 야데니 리서치의 야데니 그리고 톰 리 펀드스트랫 창업자도 강세론을 700선으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별로 조금씩 뜯어보면 JP모간은 전 세계 경제성장률이 내년에 2.5%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이 조금 둔화하더라도 그래도 견고한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건데 이런 가운데 미국 시장이 유럽이나 신흥국 다른 나라들보다 더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S&P500 목표치 6500선은 기업들의 주당 순이익이 약 270달러 전체적으로 잡히고 있고 올해보다 10%가량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겁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이 내년 3분기까지 제한적이기는 해도 금리를 내리는 방향이고 국채금리는 4%대 초반에서 안정을 보이면서 위험자산 주식시장이 완만한 상승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JP모간의 글로벌 시장 전략 책임은 기술혁신과 인공지능 사이클에 따라 시장 전반의 동력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의 예외주의 그리고 달러화 강세는 내년에도 계속되는데 이에 따른 미국 주식 또 금 투자도 유명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사모투자기관인 KKR도 유사한 관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헨리 멕베이 최고 투자 책임이 내놓은 내년도 전망을 보면 제목 자체가 아직도 물이 반밖에 차지 않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내년 시장은 어두운 면도 있지만 밝은 면을 더 많이 보고 있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놀라운 사회 발전 그리고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지난 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의 더딘 진전 그리고 고용 강세를 이유로 내년 초 금리 동결을 강력하게 시사하기는 했지만 역시 두 차례 금리를 내릴 수 있다. 이것은 유동성이 늘어난다는 의미고 경기 침체가 없는 미국에서 자금이 돌게 된다면 시장을 더 밀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S&P500 기업들이 내년에 1조 달러의 자사주를 사들일 것으로 현재 추정이 되고 있는데 늘어난 규모는 올해보다 15% 정도로 이걸 주당 순익으로 환산하면 1%포인트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여전히 넘쳐나는 자금으로 위험자산 시장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모간스탠리도 이미 11월부터 야성적인 본능이 살아나 2016년 미 대선 이후와 같은 긍정적인 시장 전망 그리고 기업 실적에 대한 규제 완화, 감세 효과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펀드스트랫 창업자인 톰 리의 전망도 내년 상반기까지 랠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FOMC 이후 시장 조정 과정에서도 변동성 지수가 60% 이상 상승했다는 것은 결국 시장의 바닥을 확인했다면서 여전히 강세론을 고수하고 있는 겁니다. 보고서를 보면 연준의 금리 인하 그리고 트럼프의 정책 완화 역시 두 가지를 꼽고 있고 시장의 상승세는 내년 초반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 효율화 정책 등이 본격화되면 시장이 내년 중반쯤 일시적인 충격을 받아 8월 이후에는 조정에 대비해야 하지만 여전히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종목에 대해서는 월가 대부분 기관들이 인공지능과 관련한 에너지, 보안 관련 기업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KKR은 데이터센터에 이미 오래 투자를 해왔고 인공지능 인프라를 주도한 빅테크 기업들이 내년에도 추가 투자 여력이 있는 상태에서 실적을 늘릴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 가운데 상당수가 우려하는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 이슈를 포함해 지정학적인 문제로 인해 국방과 안보의 AI를 연관한 기업들의 수혜가 집중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 계층에 따라서 저소득층은 소비 여력이 계속 줄어들고 덜 중요한 캐주얼 레스토랑 등은 소비가 줄기 때문에 관련 업종은 피해야 한다는 조언도 있습니다. 통상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연초 두 번의 거래일을 산타랠리로 보고 있지만 이런 전망들을 종합하자면 월간은 내년 초 신규 자금이 다시 몰리게 되는 1월부터 지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결국 내년에도 미국 증시는 강할 것이다. 이런 글로벌 IB들의 전망 함께 살펴봤는데요. 우리 증시도 내년에는 힘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 국제

[모닝브리핑] 장마감후 주목할 공시...서울반도체·라이온켐텍 2024-12-27 07:22:00

- 어제 장 마감 이후에 나온 공시를 체크해 봄 -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터치한 만큼 오늘장 흐름도 함께 주시해 보라고 함 - 라이온켐텍의 주가가 시간외서 9.9% 급등세 보임 -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iM증권의 주식 500억 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함 - 오늘은 탄핵 심판의 첫 변론 준비기일임 -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쳐진 놀 유니버스가 베일을 벗음 - 12월에 결산 배당락일임 - 연말 배당 차익을 노린 투자자금이 급감함 - 고금리, 고환율에 계엄 후 후폭풍까지 겪고 있는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을지 우려감이 커지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모닝브리핑] 법원, 서울반도체 '특허기술 무효 소송' 승소...태경그룹, 라이온켐텍 인수** *서울반도체, 독일 뒤셀도르프지법서 콘래드일렉트로닉과의 소송 이겨 *완제품 시장에 큰 파급효과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성장 기대감 상승 *태경그룹, 라이온켐텍 지분 56%를 1300억 원에 인수...소재 그룹으로 확장 *DGB금융지주, 자회사 iM증권 주식 500억 원어치 소각 결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변론 준비기일...출석 여부 관심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쳐진 '놀 유니버스' 공개...IPO 추진설 *12월 결산 배당락일로 투자자들의 자금 급감...증시 하방 압력 우려 어제(26일) 장 마감 이후 여러 공시가 나왔습니다. 먼저 서울반도체는 독일 뒤셀도르프지방법원이 콘래드일렉트로닉과의 LED 특허기술 무효 소송에서 자사의 손을 들어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이 해당 특허기술을 침해한 모든 제품에 판결 효력을 부과하면서 완제품 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전망됩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한 만큼 오늘 장 흐름도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태경그룹은 인조대리석 국내 3위 소재 기업인 라이온켐텍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분 56%를 약1300억 원에 인수한다는 계획이며 이로 인해 태경그룹은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소재 그룹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또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에 라이온켐텍의 주가는 시간 외에서 9.9% 급등했습니다. 또한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iM증권의 주식 500억 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산 총액의 12.7%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내년 1월 20일에 소각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공시가 오늘 정류장에서 어떤 재료로 작용할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오늘은 12월에 결산 배당락일입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12월 30일 문을 닫는 가운데 투자자는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어제까지 주식을 매수했어야 했습니다. 연말 배당 차익을 노린 투자자금이 급감했다는 분석 속에 고금리, 고환율에 계엄 후 후폭풍까지 겪고 있다는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을지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생방송 원문 -(캐스터) 그럼 우리는 오늘 장도 대비해 봐야겠죠. 먼저 어제 장 마감 이후에 나온 공시도 체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공시 서울 반도체는 어제 독일 뒤셀도르프지방법원이 콘래드일렉트로닉과의 LED 특허기술 무효 소송에서 서울반도체의 손을 들어줬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법원이 해당 특허기술을 침해한 모든 제품의 판결 효력을 부과하자 완제품 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전망되면서 서울반도체의 성장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시간 외에서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터치한 만큼 오늘장 흐름도 함께 주시해 보시고요. 다음으로 태경그룹은 어제 인조대리석 국내 3위 소재 기업인 라이온켐텍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분 56%를 13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태경그룹은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소재 그룹으로 거듭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킬 전망입니다. 이 소식에 라이온켐텍의 주가 시간외서 9.9% 급등세 보였습니다. 이어서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iM증권의 주식 500억 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산 총액의 12.7%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내년 1월 20일에 소각할 예정인데요. 해당 공시가 오늘 정류장에서 어떤 재료로 쓰일지 주시해 보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요 일정도 확인해보시죠. 먼저 12.3 내란 혐의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공수처 소환에 불응한 가운데 오늘은 탄핵 심판의 첫 변론 준비기일입니다.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현재는 기일이 변동 사항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통상 당사자가 아니면 대리인이 나오지 않으면 파행될 가능성이 크지만 헌재가 신속한 심판 진행을 공언해온 만큼 바로 본재판 일정이 잡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오늘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쳐진 놀 유니버스가 베일을 벗습니다. 야놀자의 플랫폼 사업 부문과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풍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야놀자의 이번 사업구조 재편이 내년 미국 나스닥 추진 IPO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놀 유니버스의 탄생이 향후 야놀자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해 보시죠. 마지막으로 오늘은 12월에 결산 배당락일입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12월 30일 문을 닫는 가운데 투자자는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어제까지 주식을 매수했어야 했는데요. 연말 배당 차익을 노린 투자자금이 급감했다는 분석 속에 고금리, 고환율에 계엄 후 후폭풍까지 겪고 있다는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을지 우려감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올해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연말 폐장일까지 시장을 움직일 지표나 이벤트가 부진한 상황. 다음 장을 함께 살펴보시면 엎친 데 겹친 격으로 국채금리와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는 어려울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 증시 오늘 힘을 내주기 바랍니다. 한 발 더 들어가는 투자 인사이트 모닝브리핑이었습니다. △ 시황

정치 불안에 환율 고공행진...양대 지수 하락 2024-12-27 07:20:57

- 어제 시장은 환율이 1460선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함 - 산타랠리의 우리 증시는 소외되며 양대 지수 일제히 하락 폭을 키웠음 - 조선 섹터가 부각됨 - 로봇 섹터도 견조함 - 2차 전지는 낙폭을 키웠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정치 불안에 금융위기 후 최고치 찍은 환율...양대 지수 하락** - 12월 26일 증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발의로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되며 환율 1460선 돌파 - 코스피, 0.4% 내리며 2430선 이탈, 코스닥은 0.66% 하락한 675.64포인트로 마감 - 개인 3거래일 연속 매도, 기관은 3거래일째 매수 우위 - 조선·로봇 섹터 강세, 2차 전지주는 낙폭 키워 26일 국내 증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발의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하락했다. 특히 이날 환율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60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0.4% 내린 2430선을 이탈하며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0.66% 하락한 675.6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3거래일 연속으로 양 시장에서 매물을 쏟아내며 약세장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은 3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섹터별로는 조선과 로봇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러브콜에 이어 인도가 K-조선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조선주가 동반 상승했다. 인도로 추정되는 방문단이 한국의 빅 3 조선소를 찾았다는 소식에 향후 파트너십 가능성이 주목 받으며 HD현대그룹주와 한화오션이 큰 폭으로 올랐다. 로봇 섹터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조선업계를 중심으로 선체 용접 등 로봇의 작업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오픈AI가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논의하고 있으며, 로봇 하드웨어 전문 기업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로봇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2차 전지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삼성SDI가 현대자동차에 공급할 배터리 생산라인 투자 규모를 축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원화 약세 장기화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다른 배터리 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 생방송 원문 [증시모닝브리핑] -(캐스터) 전일장 복습하고 오늘 장 미리 예습하는 모닝브리핑 시간입니다. 12월 26일 목요일 어제 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울상 짓는 환율과 산타 떠난 시장이었습니다.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시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은 재차 확대됐습니다. 안 그래도 높았던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60선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는데요. 산타랠리의 우리 증시는 소외되며 양대 지수 일제히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자세한 수치부터 체크해 보시죠. 어제 양대 지수 한산한 거래량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이 6조 원대로 내려앉으면서 저조한 투자 심리를 반영했는데요.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0.4% 내림세를 보이며 2430선을 이탈했고요. 코스닥은 0.66% 하락하며 675.64포인트로 거래 마쳤습니다. 수급 상황도 살펴보시면 개인이 3거래일 연속으로 양 시장 현물을 팔아치우며 약세장을 주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와 달리 기관은 3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그래도 지수 하방을 지지해줬는데요. 그럼 어떤 섹터가 부각됐는지도 함께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조선 섹터가 강했습니다. 앞서 트럼프의 러브콜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가 K-조선에 관심을 보이면서 조선주의 훈풍이 이어졌습니다. 인도는 2047년까지 세계 조선업 5위를 목표로 조선클러스터 설립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인도의 대표적인 방문단이 한국의 빅 3 조선소를 찾았다는 소식에 향후 파트너십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HD현대그룹주와 한화오션이 상승 랠리를 펼쳤습니다. 이어서 로봇 섹터도 견조했습니다. 최근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조선업계에서 선체 용접 등 로봇의 작업 확대에 따라 수요도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봇주가 수혜를 입었는데요. 또 오픈AI가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로봇 하드웨어 전문 기업의 M&A가 전망되고 올해 10월에 투자받은 66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8000억 원을 로봇 기업 인수에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2차 전지는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제 트럼프 2기 출범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삼성SDI가 현대자동차에 공급할 배터리 생산라인 투자 규모를 축소한다고 전했습니다. 전기차 캐즘에 원화 약세 장기화 등 업황이 어려울 거라는 분석 속에 다른 배터리사들의 투자 계획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실적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대표적인 2차 전지 생산주들 나란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 시황

美증시, 트럼프 집권해도 강세장 이어갈까 2024-12-27 07:20:07

- 미국 증시가 트럼프 집권 위기에서도 강세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야기하고 있음 - 트럼프 관련된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감 - 글로벌 자금의 유출입 기상도를 다음 자막을 통해서 말씀드리겠음 - 여기에 투자하겠느냐 하는 관점에서 주식투자의 달인이 워런 버핏도 34년 만에 현금을 가장 보유하면서 내년을 맞는 것이 아닌가 보고 있음 - 트럼프 당선 이후 관련주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해서 오르고 있음 - 내년 증시를 두고 우려하는 시각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음 - 글로벌 IB, 미국 증시에 대해 경계하는 목소리 높아지고 있음 -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손실을 많이 보고 있음 - 미국 증시만큼 좋은 곳이 없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美 증시, 트럼프 집권 위기에도 강세장 이어갈까** 올해 미국 증시는 전례 없는 활황세를 보였다. 이러한 강세장이 트럼프 집권 위기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미국 증시는 글로벌 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특히 트럼프 당선 이후 관련 주들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10년 물 국채금리는 장중 4.6%를 돌파했다. 이는 트럼프 파동으로 인한 국채금리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국채 파동은 미국 증시의 향후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증시의 과열로 인해 조정 경고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내년 증시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해외 증권사들은 미국 증시에 대해 경계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는 과거 미국의 부동산 투자에서 나타난 현상과 유사하다. 2018년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큰 손실을 입었으며, 당시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해 경계했던 시각이 현재 상황과 일치한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미국 증시의 강세장이 트럼프 집권 위기에서도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의 변동성에 대비하여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미국 외 지역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 생방송 원문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앵커) 다사다난했던 갑진년도 이제 며칠이면 지나가는데요. 올해를 돌이켜보면 이 정도로 미국 증시가 활황세를 보인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미국 증시가 트럼프 집권 위기에서도 강세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한국경제신문의 한상춘 논설위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외신을 보는데 그런 표현이 있더라고요. 최근 들어서 미국 증시가 마치 블랙홀처럼 글로벌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도대체 상황이 어떻길래 이런 표현들까지 나오는 겁니까? -(전문가) 일단은 김채은 PD랑 오늘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1중 그래프부터 확인해 보고 가겠습니다. 김채은 PD께서 10년물 1중 그래프. -(앵커) 1중 그래프는 아마 나오기가 좀 어려운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전문가) 미국 1중 그래프가 장 초반에는 한 4.6% 그랬었죠. 이렇게까지 돌파를 했습니다. 게다가 장 막판에 여기 마감지수로까지 전일 대비해서 떨어질 만큼 4.58인데요. 4.58도 굉장히 큰 겁니다. 사실 오늘 미국 증시에서는 가장 하이라이트 했던 게 미국의 국제시장 입니다. 지금 시청자 여러분 그래프 한번 보시겠습니다. 장차 간에 4.6을 돌파해서 4.7까지 가는 게 아니냐 하는 생각 습니다. 바로 트럼프 파동 때문에 지금 장 막판에는 마감지수로 국채금리가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향후에 사실 미국의 고금리 부담이 지금 트럼프 관련된 지구가 대부분 다 빅뱅크 관련된 주식이 되고 고평가된 주식이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미국 증시의 향후에 빌매가 될 수 있는 소지이기 때문에 국채 파동이 일어났다고 보기도 했습니다. 역시 이렇게 국제 파동이 되는 데 있어서는 최근에 보면 어제도 잠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레이트 라이버전스 때문에 대발산 때문에 지금 트럼프 관련된 주가 너무 많이 올라갔지 않습니까? 그런 상태에서 지금 글로벌 자금의 유출입 기상도를 다음 자막을 통해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글로벌 자금의 유출에 비해서는 빨간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아시겠습니다만 빨갛다 하는 것은 글로벌 주식투자자금이 들어가서 아직 그것이 빨갛게 주식시장이 빨갛게 타오르는 이런 시장인데요. 시청자 여러분 아시겠습니다마는 유일하게 미국 시장만 새빨간 겁니다. 지금 빨갛다 못해 새빨갛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요. 사실 트럼프 당선 이후에 글로벌 주식 투자 자금의 70%까지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트럼프 관련 같은 경우에는 고평가가 되겠죠. 나중에 평가 자료를 한번 보겠습니다. 일본 아르헨티나라든가 일부 아랍 유가들. 아랍 국가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있는데요. 아까 그 인도에서 이렇게 미래에셋 했는데요. 사실 인도에서 지금 자금이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자꾸 이렇게 인도에 관련돼서 법인이 있다 보니까 자꾸 인도를 부추기는 시각이 있는데요. 지금 인도에서는 자금이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 자금 빠져서 지금 미국으로 많이 들어오거든요. 글로벌 자금에서 보면 지금 미국의 증시에 자금 들어가는 4대 원천을 미국으로 본다면 인도 증시 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있고요. 한국 증시 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있고요. 그다음에 중국 자본도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 자금도 들어가고 있는데요. 사실 미국의 글로벌 자금이 이렇게 본다면 이 네 가지 국가에게 유럽을 지역에서는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다 국가들이 미국 국가들의 자금이 미국으로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까 미국은 새빨갛게 달아오는 거죠. 그런데 대부분 다른 국가들은 자금이 빠지다 보니까 지금은 그 구름이 낀 상태다. 그리고 굳이 이렇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마는 한국 증시는 가장 먹구름이 끼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역대로 지금 워런 버핏이 34년 만에 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건데요. 이게 글로벌 유치 자금으로 이렇게 보였다고 하더라도 미국 증시가 저렇게 싹 바뀌었는데 여기에 두겠느냐, 투자하겠느냐 하는 이런 관점에서 주식투자의 달인이 워런 버핏도 34년 만에 현금을 가장 보유하면서 내년을 맞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맞습니다. 원어워런 버핏의 현금 보유량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시사하는 부분들이 있다라는 평가들도 나오고 있는 것 같고요. 트럼프 당선 이후 관련주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올라서일까요? 최근 들어서 조정 경고음이 끊이지 않고 있거든요. 내년 증시를 두고 우려하는 시각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전문가) 해외 이렇게 각종 증권사들이 이렇게 모습에서 내년도에 추천하는 시각을 한번 총정리해 보여드리면 국내 증권사가 미국 주식에 대해서 가장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홍 앵커께서 말씀드렸다시피 해외 이렇게 글로벌 인베스트 뱅크들은 미국 지식에 대해서 경계하는 그런 목소리가 지금 굉장히 많이 되는데요. 시청자분들께서도 과거에 미국의 부동산 투자 상업용 부동산 투자할 때 똑같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게 2018년인가 그렇게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지금 굉장히 손실을 많이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때 당시에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경계했던 시각, 이 시각에 있어서는 지금의 상업용 부동산의 침체에서 벗어나는 상황입니다. 그런 것 같아서 올해 경기라든가 증시적인 측면에서 이런 얘기 하죠. 미국 증시만큼 좋은 곳이 없다. 그래서 경제적 측면에서는 boom flation 경기가 활행이 되고 그다음에 물가도 아직 높은 상태거든요. 목표치 그래서 boom flation이고 그다음에 증시는 fire market 장세였었죠. △ 투자전략 자

美증시, 보합권 혼조세 마감...국내 영향은? 2024-12-27 07:18:03

- 뉴욕 증시 정리를 해보자면 한산한 거래량의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함 - 10년물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소폭 하락 마감함 - 원달러 환율의 경우 NDF 시장에서 1467원대로 아직 높은 수준에서 보임 - 뉴욕의 큰 방향성이 되지 못한 만큼 오늘 우리 시장에서는 테마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간밤 뉴욕 증시, 한산한 거래량 속 보합권 혼조세...국내 영향은?** 지난 밤 뉴욕 증시는 한산한 거래량 속에서 3대 지수 모두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0년물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장중 변동성을 보였으나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여전히 1,467원대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뉴욕 증시에서 드론,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등 혁신 테마들이 강세를 보인 만큼, 오늘 국내 시장에서도 이들 테마가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투자 전에 충분한 분석과 검토가 필요하다. 한편,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통화 스와프 체결 등을 통해 원화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 동향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간밤 뉴욕 증시 정리를 해보자면 한산한 거래량의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고요. 10년물 국채금리 그리고 달러화는 장중 변동성을 보였으나 결국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의 경우 NDF 시장에서 1467원대로 아직 높은 수준에서 보이고 있어 오늘 장중 흐름 주시하셔야겠고요. 또 뉴욕의 큰 방향성이 되지 못한 만큼 오늘 우리 시장에서는 테마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드론, 양자 컴퓨터 그리고 우주 개발 테마가 강했습니다. 오늘 우리 시장에서도 혁신 테마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함께 주시해보시죠. 지금까지 한눈에 보는 글로벌 마감이었습니다.

금리에 발목잡힌 산타 랠리...3대지수 혼조 마감 2024-12-27 07:09:38

- 어제는 일본, 홍콩 그리고 대만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할 때 우리 시장만 유난히 소외됨 - 오늘은 우리 시장 고유의 리스크와 뉴스 헤드라인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높음 - 커머스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됨 -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함 - 달러화는 108선을 상회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미국의 계속청구건수가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임 -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4.6%를 돌파하기도 함 - 유가는 중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강달러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뉴욕증시, 짙은 관망세 속 혼조...다우존스 0.07%↑**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6포인트(0.07%) 오른 33,203.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4포인트(0.07%) 떨어진 3,844.8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14포인트(0.27%) 밀린 11,228.6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연말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 전날은 성탄절로 휴장했으며, 오는 26일은 미국의 대체공휴일이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다. 지난 1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천 명 감소한 20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반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12월 제조업 지수는 -13.8로 전월의 -19.4보다는 개선됐으나 여전히 마이너스대를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종목별로 보면, 애플의 주가가 0.69% 오르며 시가총액 4조 달러 달성을 눈앞에 뒀다. 반면 테슬라의 주가는 1.75% 하락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추가 구매를 위해 회사 주식을 최대 100억 주까지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주가는 3.91% 하락했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7%로 반영됐다. 해당 기사는 [한국경제TV] 에서 제공되었습니다. ● 생방송 원문 #머니플러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예은입니다. 산타는 한국만 비껴가고 있습니다. 야속하게도 어제는 일본, 홍콩 그리고 대만.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할 때 우리 시장만 유난히 소외됐습니다. 1468원에 마감한 원달러 환율. 여기에 다시 부각된 정치 리스크까지. 올해 정말 마지막까지 머리를 아프게 하는 시장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한산한 거래량 속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짙은 관망세,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한 만큼 오늘 우리 시장은 우리 시장 고유의 리스크와 뉴스 헤드라인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인데요. 그럼 오늘 어떤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지도 체크해 볼까요. 조윤지, 박정언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톱픽에 기회가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외국인들이 담았던 종목들은 시장을 웃도는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과연 이들의 선택은 어떤 종목이었을지 잠시 후 분석해드립니다. -(캐스터) 국내 e-커머스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이 중국 알리바바와 손을 잡고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데요.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합작법인 탄생이 쿠팡과 NAVER로 굳어지던 2강 체제의 판세를 뒤흔들 전망입니다. 관련 소식 잠시 후에 체크해 보시죠. -(앵커) 외국인 수급이 몰리고 있는 종목들 G마켓과 알리바바의 협력까지 오늘도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은 저와 함께 힘차게 달려보시죠 아침을 여는 경제 뉴스 오늘도 플러스 머니 플러스. [한눈에 보는 글로벌 마감] -(앵커) 한눈에 보는 글로벌 마감 시간입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윤지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조윤지 캐스터, 간밤 뉴욕 증시는 어떻게 마감했나요. -(캐스터)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만 홀로 0.07% 상승했고 나스닥은 0.05%, S&P500은 0.04% 하락했습니다. 애플은 오늘도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시총 4조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는데요. 테슬라는 1.7% 하락하면서 45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윌리엄 블레어가 2025년 최선호주 중 하나로 꼽으면서 2% 상승했습니다. 인공지능 산업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고요 또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들은 오늘도 급등했는데요. 리게티 컴퓨팅은 36% 퀀텀 컴퓨팅도 12% 올랐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들이기 위해 회사 주식 수를 100억 주 늘리는 파격적인 재무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주가는 4%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앵커) 환율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달러화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 간밤에는 달러 흐름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캐스터) 휴일 한산한 거래량 속에서도 달러화는 108선을 상회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도 158엔 부근에서 거래가 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한때 1470원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오늘 나온 미국의 고용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신규실업수당청구는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2주 연속으로 신청한 계속청구건수는 191만 건을 기록하며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아직은 해고가 늘고 있지 않지만 한 번 실업 상태가 되면 다시 일자리를 찾기는 어려워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요. 이 같은 지표를 소화하면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4.6%를 돌파하기도 했고요. 또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내림세를 보이면서 4.58%에 마쳤습니다. 또 유가는 중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강달러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WTI는 69달러에 거래됐고요. 금선물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0.7% 상승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고조되고 있는 긴장감 때문으로 분석되는데요 금 선물은 266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다시 9만 5000달러 수준으로 후퇴했습니다. -(앵커) 10년물 국채금리 그리고 달러화가 장중 변동성을 보였는데 10년물 국채금리의 경우 오후에 있었던 7년물 국채 입찰 이후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국제

[특징주] 우버·넷플릭스 '희비교차'...車·항공주 강세 2024-12-27 07:08:22

- 우버의 자회사인 우버이츠의 대만 배달앱 푸드판다 인수 계약이 무산됨 -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됨 - 넷플릭스가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었는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현재 0.7% 밀리고 있음 - 스타벅스의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크리스마스이브에 300여 개 매장으로 확산됨 - 비트코인이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음 - 게임스톱 주식이 4% 넘게 오르고 있음 - 아메리칸항공은 공급업체의 기술 문제로 운항이 중단됨 - 도요타가 ROE 목표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함 - 도요타는 수요일에 전 세계 판매량이 두 달 연속 증가했지만 11월 글로벌 생산량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힘 - 미 증시에 상장된 도요타는 오늘장 8% 넘게 오르고 있음 - 우주기술회사 쿨러 테크놀로지가 2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있었음 - 윌리엄 블레어가 선정한 2025년 큰 수익이 기대되는 주식들에 대해 알아보고 있음 - 국제 제는 국제 제1차 세계대전을 의미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특징주] 우버·넷플릭스·스타벅스...대만 당국, 우버이츠의 '푸드판다' 인수 막아** 세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의 자회사 우버이츠가 추진하던 대만 배달 앱 푸드판다 인수가 무산됐다. 대만 반독점 당국이 두 회사가 합병할 겨우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는다며 독과점을 우려해 인수 거래를 중단시킨 것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키방크가 목표주가를 1000달러로 상향하며 강력한 콘텐츠에 힘입어 스트리밍 업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크리스마스에 미국 NFL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 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 후 현재 0.7% 밀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300여 개 매장으로 확산되며 매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가는 2%대 오르고 있다. ● 생방송 원문 -(캐스터) 이어서 우버도 간단히 보시죠. 우버의 자회사인 우버이츠의 대만 배달앱 푸드판다 인수 계약이 무산됐습니다.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는다며 대만 반독점 당국이 독과점을 우려해 인수 거래를 중단시켰고요. 우버는 장 초반에는 소폭 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현재는 강보합권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됐죠. 넷플릭스 확인해보겠습니다. 키방크가 목표가를 1000달러로 상향하며 밸류에이션이 위험한 구간에 진입했다고 볼 수는 있지만 강력한 콘텐츠에 힘입어 스트리밍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크리스마스에 처음으로 미국 4대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미국 NFL 경기를 실시간으로 성공적으로 생중계했다고 CNBC가 전했고요. 넷플릭스는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었는데요. 차액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현재 0.7% 밀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스타벅스 소식입니다.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크리스마스이브에 300여 개 매장으로 확산됐습니다. 미스타벅스노동조합은 스타벅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업이 진행된다고 밝히며 즉각적인 임금 인상을 요구했고요. 블룸버그는 이번 파업이 크리스마스 대목을 맞은 스타벅스의 매출에 타격을 줬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스타벅스는 2%대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이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강달러의 영향도 있었고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크립토 옵션의 대규모 만기가 돌아오는 영향도 있다고 블룸버그가 분석했습니다. 미결제 약정 규모는 430억 달러 규모라고 하고요. 현재 비트코인은 9만 6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관련주들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1%대, 마라톤 디지털홀딩스 3%대 밀리고 있고 그리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4%대 밀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특징주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캐스터) 오늘장 주목할 만한 미드&스몰캡 종목 알아보겠습니다. 민주식 게임스톱의 소식입니다. 민주식 열풍을 주도한 개인 투자자 로어링 키티가 크리스마스 아침 자신의 X에 선물 사진 한 장을 올려 팔로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아무런 코멘트는 없었지만 마켓 업체에 따르면 로어링 키티의 팔로워들은 이를 게임 스톱 주식에 주목하라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게임스톱 주식은 최근 다섯 분기 동안 매출이 전년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84% 넘게 올랐는데요. 오늘장에서는 4%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어서 아메리칸항공의 소식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항공편이 지연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연중 가장 혼잡한 여행 성수기에 기술적 문제로 미국 전역의 모든 아메리칸항공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운항이 중단된 거고요. 회사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공급업체의 기술 문제가 원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해당 소식이 주가에는 많은 영향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오늘장 강보합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도요타 소식 보겠습니다. 니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도요타는 핵심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 즉 ROE 목표를 20%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기존 목표보다 2배가량 높인 수치고요. 한편 도요타는 수요일에 전 세계 판매량이 두 달 연속 증가했지만 11월 글로벌 생산량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 증시에 상장된 도요타는 오늘장 8%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주기술회사 쿨러 테크놀로지 소식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약 2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있었고요. CNBC는 쿨러 테크놀로지가 12월 초 새로운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발표한 이후 이뤄진 첫 번째 비트코인 매수라고 밝혔습니다. 쿨러 테크놀로지는 잉여 현금의 최대 90%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기업 자금으로 비트코인에 대량 투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략을 벤치마킹한 것입니다. 쿨러 테크놀로지는 오늘장 40%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어서 오늘은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가 선정한 2025년 큰 수익이 기대되는 주식들 알아보겠습니다. 윌리엄 블레어는 이 종목들에 대해 모두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 상태고요. 가장 먼저 리스트에 오른 브로드컴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브로드컴은 이달에만 주가가 약 47% 오를 정도로 놀라운 상승률을 보여줬죠.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어줬을 뿐 아니라 대형 클라우드 기업 세 곳과 AI 칩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기존의 M7에 더해 브로드컴까지 추가된 배트맨이란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윌리엄 블레어는 바이트댄스와 오픈AI 그리고 애플 같은 새로운 고객으로부터 얻는 추가 수익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윌리엄 블레어뿐 아니라 월가에서 바라보는 전반적인 투자 의견 역시 긍정적입니다. 총 41명의 분석가 중 10명이 강력 매수 27명이 매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반려동물용품 전자상거래 기업인 츄이도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츄이는 연초 대비 48% 이상 상승했는데요. 윌리엄 블레어는 완만하게 개선되는 사업 환경이 주가에 순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때문에 이러한 랠리는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구매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점도 성장 잠재력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츄이에 대한 투자 의견도 보시죠. 총 31명의 분석가 중 17명이 강력 매수 혹은 매수 의견을 제시한 상태고요. 14명은 보유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국제 제

버핏 매도에도 애플 신고가...中 경기부양 관련주 주목 2024-12-27 07:02:01

- 휴장 다음 날인 오늘 연말 휴가철까지 겹치며 시장의 거래량이 크게 줄었음 - 미 증시 혼조 마감함 -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는 21만 9000건으로 전주 대비 10명 줄며 한 달 내 최저로 기록됨 - 애플은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총 4조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음 - 게임스탑도 6% 가까이 오름 - 양자 컴퓨팅이 AI 발전 정체를 해결할 도구로 주목되며 아이온큐가 8%, 리게팅 컴퓨팅이 36%, 퀀텀 컴퓨팅이 12%대 상승함 - 미국 주식 보고 한국 주식 사자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음 - 애플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함 -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 부진이 주식을 억누르는 모습임 - 애플 관련된 주식들을 다시 한번 바라봐야 하는 시기인 것 같음 -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가 있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 - 중국 관련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우주항공 기업인 컨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AP위성은 최근에 인수를 하면서 업스트리밍과 다운스트리밍을 모두 하는 회사가 되면서 컨택트 여러분들이 주목을 해야 되는 회사다라는 판단을 하면 좋을 것 같음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우리 증시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美 증시 혼조 속 애플 신고가...국내 애플 관련주·중국 관련주 주목** 연말 휴가철이 겹친 27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는 21만 9000건으로 전주 대비 감소하며 한 달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달러화 강세에 국제유가는 중국의 부양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0.7% 하락했다. 한편 애플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애플 관련주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같은 국내 주식의 대장주도 반도체 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위상을 많이 잃어버린 모습이라며, 애플 관련 종목들을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세계은행이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 조정하면서, 국내에서도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검토하는 등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관련주인 여행주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항공 기업인 컨텍도 주목받고 있다. 2023년에는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는 경제적 그리고 글로벌적인 상황이 마련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인수를 통해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을 모두 아우르는 회사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 생방송 원문 [글로벌 1분 시황] -(캐스터) 글로벌 1분 시황입니다. 휴장 다음 날인 오늘 연말 휴가철까지 겹치며 시장의 거래량이 크게 줄었고요. 미 증시 혼조 마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는 21만 9000건으로 전주 대비 10명 줄며 한 달 내 최저로 기록되는데요. 다만 연말 연휴 기간이라 집계가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애플은 신고가를 또 한 번 경신하며 시총 4조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고요. 한편 게임스탑도 6% 가까이 올랐습니다. 또 양자 컴퓨팅이 AI 발전 정체를 해결할 도구로 주목되며 아이온큐가 8%, 리게팅 컴퓨팅이 36%, 또 퀀텀 컴퓨팅이 12%대 상승했습니다. 달러화 강세에 국제유가는 중국의 부양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0.7% 하락 마감했고요. 비트코인도 9만 5000달러대까지 다시 밀려났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1분 시황이었습니다. [미국 보고 한국 주식 사자] -(캐스터) 미국 시장 통해서 우리장 체크 포인트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미국 주식 보고 한국 주식 사자, KB증권 김권진 부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오늘 시장을 움직였던 글로벌 이슈들 확인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애플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점을 선정해 주셨고요. 이어서 세계은행이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을 4.9%로 상향한 점 또 어제 드디어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됐죠. 이 점도 함께 언급해 주셨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국내 주식 테마로는 애플 관련주, 중국 관련주 또 콘텐츠 관련주 선정해 주셨는데요. 그럼 저희는 먼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애플 소식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애플이 오늘도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시총 4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댄 아이브스가 목표가를 325달러로 상향했고 또 모간스탠리는 내년 최선호주로 애플을 선정한 호재가 있었는데 관련 소식 확인해볼까요? -(전문가) 그렇습니다. 애플 지속적인 신고가의 모습입니다.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애플하고 항상 같이 비견되는 게 누구입니까? 바로 이 삼성전자라는 겁니다. 우리 삼성 우리 우리 국내 주식의 대장주라고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삼성의 모습은 완전히 그런 위상을 많이 잃어버린 모습입니다. 사실 애플 같은 경우는 그냥 휴대전화 만들어서 지금 현재 사상 최고가를 계속해서 경신해 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렇게 보면 어떻게 보면 전 세계의 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가 애플한테 밀리지 않는데 사실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반도체 부문에 이런 조금 부진이 지금 현재 주식을 계속해서 억누르는 모습을 본다면 휴대전화 만 봐도 지금 현재 애플은 저렇게 가는데 삼성도 뭐 이런 갤럭시라는 이런 중요한 브랜드가 있지 않아라고 생각을 한다면 삼성전자에 대한 이런 긍정적인 시각을 돌려봐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직관적으로는 아이폰 관련된 주식들 애플 관련된 종목들을 다시 한번 바라보셔야 하는 이런 시기이기는 한 것 같다는 얘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스터) 이어서 다음 이슈 확인해 보겠습니다. 세계은행이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부동산 침체 영향이 내년 말까지 이어질 거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나름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국내에서도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이자 입국을 검토하고 있는데 중국 관련주까지 짚어주시죠. -(전문가) 그렇습니다. 앞에서 우리 예림 앵커가 얘기해 줬던 것처럼 지금 현재 중국과의 관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다라는 겁니다. 무비자 입국이 계속해서 가능해진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도 마찬가지로 지금 현재 이런 정책을 사용을 한다는 겁니다. 직관적으로는 어디. 바로 이 여행주에 대한 이런 이슈들 긍정적이고요. 실제 부양책에 대한 이런 이슈들 긍정적으로 갈 수 있다는 판단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중국 관련주 소식까지 확인해봤고요. 이어서 우리 시장도 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장 관심주 컨택 가져와 주셨는데요. 어떤 점 주목해 볼까요? -(전문가) 컨텍 대표적인 어떻게 보면 우주항공 기업이라고 판단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우주항공에서 이런 이슈들이 만들어질 때 가장 먼저 또 이런 컨텍 같은 경우도 얘기가 많이 나온다는 판단을 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소형위성 발사 증가에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거 얘기를 해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주가의 흐름이 최근에는 그냥 쏘쏘였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는 이런 경제적 그리고 글로벌적인 지금 현재 이런 규제들이 다 마감이 되고 위로 올라와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AP위성은 최근에 인수를 하면서 이제 완전히 업스트리밍과 다운스트리밍을 모두 어떻게 보면 하는 회사가 되면서 컨택트 여러분들이 조금 주목을 해야 되는 이런 회사다라는 판단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오늘장 관심주 컨텍까지 살펴봤고요. 지금까지 KB증권 김권진 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문가) 감사합니다. -(앵커)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 머니플러스 시간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우리 증시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종목분석

美 증시 '슈가 러시'... 내년 투자 전략은? 2024-12-27 06:58:16

- 미국 증시가 내년에도 강세장 지속될 경우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가중 -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 속에 미국 이외 분산투자 필요 - 뉴욕 현지 투자대안은 '비상장 주식'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美 증시 '슈가 러시'... 내년 투자 전략은?** 최근 미국에서는 설탕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운이 나는 현상인 '슈가 러시'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탕 섭취가 지속될 경우 당뇨병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미국 증시 역시 현재 과열된 상태로 평가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조정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18년 글로벌 부동산 투자 사례를 보면, 대형 증권사들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으나 현재는 모두 손실이 난 상태이다. 또한, 지난해 한국의 증권사들은 코스피가 3000 이상 갈 것으로 예측했으나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과거 사례를 볼 때, 현재 미국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내년에는 미국 증시 외에도 한국 등 다른 국가의 주식 시장에도 관심을 가지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 특히, 한국은 정치적 리스크만 해소된다면 증시가 매우 유망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증시 내에서도 상장 주식보다는 비상장 주식에 대한 투자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 상장 주식의 수익률은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결국, 내년에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쏠림 현상을 경계하고,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지금 미국에서는 sugar rush이다, 이런 얘기를 얘기하거든요. 자막이 계속해서 안 돌아가고 있습니다마는 이렇게 sugar rush다. 지금은 설탕을 우리가 저도 뭐 그런 나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후 들어서 이렇게 나이 든 사람 같은 경우에는 설탕을 먹으면 기운이 차리거든요. 당이 떨어진다, 떨어진다 이렇게 해서 그런 쪽으로 표시하는데요. 이 설탕을 계속해서 먹으면 당뇨병에 걸리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향후에 미국 증시 내년에 미국 증시에 대해서 지금 투자 전략이랑 같이 해서 겸허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만약에 내년에 미국 증시가 fire market으로 간다고 하면 투자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전문가) 사실은 2018년에 글로벌 부동산 투자 때를 보겠습니다. 어떻게 막판에 사실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해서 상업용 부동산 투자했는데 지금은 전부 손실이 났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난해에도 한국의 국내 증권사가 우리 코스피 대부분 다 증권사가 3000 이상 간다고 보였습니다. 모 증권사 같은 경우에도 3300까지 봤던 시각이고 시기별로 보면 상저하고다 이런 지각이죠. 그런데 완전히 거꾸로 갔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최근에 미국 증시에 대해서 막판에 이렇게 밀고 있는 이런 시각에 의해서 이런 시각이 있는데요. 사실상 그렇습니다. 우리 시청자분들이 더 현명하시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내년에 fire market에서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수익률은 뭐냐 베이스 백 때문에 굉장히 감사할 겁니다. 이미 굉장히 많이 올라왔습니다. 많이 올라가는 상태에서 지금 상태에서 주가가 올라간다고 해도 수익률은 많이 떨어질 겁니다. 그리고 그런 측면에서 보면 내년에는 균형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지 않느냐 한국 같은 것은 저평가돼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적 리스크만 해소가 된다면 한국 증시라든가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유망하지 않느냐. 오늘은 자막이 계속해서 안 돌아가네요. 그래서 계속 안 돌아가는데 이렇게 됩니다. 정치적 리스크만 해소하면 한국도 굉장히 주목을 받지 않겠냐 해서 균형으로 지금까지 미국의 몰빵적인 시각에서 균형적인 시각으로 미국이 나쁘다는 생각이 아닙니다. 몰빵적 시각에서 이렇게 벗어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포트폴리오도 다각화시킬 필요가 있죠. -(전문가) 그렇습니다. -(앵커) 결론을 맺어보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전문가) 지금 미국 증시는 우리가 보면 경제학에서 knife edge theory라고 해서 칼날을 갖는 거다. 칼날을 갖는 거다 무속인이 균형을 잡고 칼날 위에서 잘 가야 되거든요. 안 그러면 베이죠. 떨어지면 크게 베이죠. 그런 상태에서 주가를 한번 보겠습니다. 미국 증시 같은 경우에는 주식에 칼날을 가는데요. 양쪽에 이렇게 무속인이 양동이를 켰습니다. 그런데 양동이에 양동이가 뭘까 하는 측면을 자막을 이렇게 남겨가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넘어질 시간이 늦게 시작돼서 빨리 끌여드리려고 하다 보니까 이게 준비는 많이 했는데요. 이게 좀 그렇습니다. 한쪽 자막은 boom-flation&fire market 이거 됩니다. 그리고 다른 쪽은 트럼프 리스크 때문에 버블이 붕괴된 버블 버스트 양동이가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이걸 균형을 잡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한쪽 양동이가 boom flation과 fire market 마케팅 하더라도 시대이기 때문에 승리는 떨질 겁니다. 그런데 다른 쪽은 증시가 붕괴되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균형을 가져야죠. 떨어지면 크게 나니까 균형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래서 미국에 상장된 지식에 대해서는 수익률이 낮고 거품이 붕괴되는 게 사실 대비하는 측면이 미국 증시에서는 이득을 봤습니다. 그럼 뭐냐. 비상장 주식으로 가야죠. 비상장 주식으로 가야죠. 그래서 우리가 비상장직에서 일찍이 이렇게 올해부터 F 파트너스라든가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해석 굉장히 성공을 거두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미국의 비상장 주식이라든가 이런 쪽도 투자자 강화 점에서 서학개미 분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그리고 내년도에서는 한글이라든가 정치적 리스크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저평가에서 한국 주식이라든가 이런 쪽도 균형 있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균형의 미학을 지켜야 될 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전문가) 고맙습니다. △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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