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배당주, 지금이 투자 적기일까? 2024-12-27 12:39:08
- 배당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있음 - 배당락일에 배당 관련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음 - 증권주들 내에서도 배당락을 겪기는 했지만 4분기 실적, 내년 1, 2분기 실적까지 감안한다고 하면 충분히 다시 반등할 수 있는 구간이 있다는 관점으로 보면 지금 사는 시점일 수도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연말 배당주, 지금이 투자 적기일까?**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코스피 기업들의 배당 성향이 낮아지면서 배당주 투자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여전히 배당주 투자가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먼저,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주들이 배당 확대 정책을 발표하면서 배당주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 기업은 최근 '밸류업 프로그램'에 포함되면서 배당 기준일을 기존 12월 말에서 2월 말-3월 초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배당락일 이후에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증권주들도 배당주로서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최근 증권사들이 해외 주식 수수료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간접 거래 상품 판매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4분기 실적과 내년 1,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금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배당주 투자에는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배당락일 이후에는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전략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배당주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다. 특히 금리 인상기에는 배당주의 매력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이 배당주 투자의 적기라고 볼 수 있다. ● 생방송 원문 어떤 키워드를 고를까요? -(전문가) 배당 보입니다. -(앵커) 오늘이 사실 배당락일이기는 합니다. 어제 이 시간을 통해서 제가 사실 키워드로 배당을 꼽았거든요. 그 이유가 개인 투자자분들 시장 자체가 지금 배당에 대한 관심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고 연말이면 배당이다라는 말이 이제는 옛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배당 관련주가 철저하게 소외되고 있습니다. 오늘 키워드로 꼽으신 이유가 뭡니까? -(전문가) 옛날 말이라서 그래요. 사실은 배당락하고 나면 원래 그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게 사실은 굉장히 많았잖아요. 그런데 굳이 그러시지 않으셔도 된다. 왜냐하면 최근에 밸류업 프로그램, 밸류업 리벨런싱 관련해서 지금 SKT랑 KT가 포함이 됐죠. 그런데 여기에 포함되면서 원래 얘네들 같은 경우에는 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는 하지만 연말에 어찌 됐건 더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연말 배당이 원래대로 하면 어제까지 배당 기준일이었고 오늘 배당락인데 얘네들이 배당 기준일을 바꿨습니다. 2월 말, 3월 초. 그러다 보니까 배당락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는 구간에 들어왔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 그런데 최근에 통신주들이 어찌 됐건 주가가 고점 찍고 나서 조금 내려와 있거든요. 그러면 밸류업 관련해서 그다음에 배당 관련해서 꾸준하게 자금만 들어오고 이행만 된다고 하면 사실은 충분히 더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배당 관련주 대표적인 게 증권도 포함이 됩니다. 그런데 증권주들도 오늘 대표적인 게 삼성증권이나 키움 같은 경우가 사실은 배당락일 맞으면서 조금 어느 정도 조정은 받고는 있는데 저는 조정받고 난 다음부터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이유인 즉슨 최근에 앞에서 서양학 개미 부장님이 얘기했잖아요. 오늘 박 부장님한테 자꾸 숟가락을 자꾸 얹어서 넘어가기는 하는데 지금 증권사들이 어찌 됐건 해외 주식 수수료로 돈을 많이 법니다. 주식 국내 주식 수수료와 해외 주식 수수료랑 bp라고 하는 수수료 차이를 보면 거의 7배에서 증권사마다 다르긴 해요. 그런데 7배에서 10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여기에 대한 투자가 많이 늘어나면 증권사 입장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거고요. 그다음에 시장이 또 이렇게 많이 왔다 갔다 움직이잖아요. 주변에 불확실한 것도 많고 이러면 의외로 직접 거래보다는 간접 거래인 상품들이 또 의외로 많이 팔립니다. 그러면 여기서도 또 어찌 됐건 상품 수수료적인 부분도 많이 올라올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이 증권주들 내에서도 사실은 배당락을 겪기는 했지만 4분기 실적, 내년 1, 2분기 실적까지 감안한다고 하면 충분히 다시 반등할 수 있는 구간이 있다는 관점으로 보신다고 하면 되려 지금 사는 시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안전한 거 원하신다고 하면 저는 오늘 콘셉트 자체가 안전한 겁니다. 주요 배당 이런 것들을 조금 참고해서 알아두신다고 하면 저는 괜찮을 것 같아요. -(앵커) 배당주에 대한 분석까지 들어봤습니다. 이제 고민으로 바로 넘어가 봅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주 상승…실적 기대감 반영 2024-12-27 12:38:43
- 시장이 힘들수록 시청자분들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음 - 반도체는 선별적으로 움직여주면서 시세를 내주는 종목들이 눈에 띄고 있음 - 반도체 장비 안에서도 상승이 나오는 이유는 실적 때문임 - 새해부터는 새 판을 짜려고 종목 세팅을 하고 있음 - 반도체 같은 경우는 삼성전자가 고점 대비 40% 빠짐 - 대부분 종목이 반 토막 나 있음 - 밸류 부담이 없는 주식이 밑에서 쇼핑이 들어오면 빈집임 - 시장을 이해할 필요가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반도체 장비주 상승세, 실적 기대감 반영** 2024년 12월 27일,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일부 반도체 장비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테크윙은 9% 이상, 피에스케이홀딩스는 7%대 상승을 기록 중이며 하이닉스도 2%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2025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의 원인으로 크게 두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기업들의 실적이다. 특히 내년 추정치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시장은 항상 미래의 긍정적인 전망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수급적인 측면이다. 최근 반도체 장비주들의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현재 반도체 종목들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과, 내년도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적극적인 추격 매수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매일 아침 들어오는 수급 상황을 주시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매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생방송 원문 [시청자 고민 타파] -(앵커) 시장이 힘들수록 우리 시청자분들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려운 시장 속에서 어떤 고민을 가지고 계신지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고민 만나보도록 하죠. 반도체는 오늘 왜 오르나요라는 고민이 올라와 있는데 오늘 보면 반도체 안에서도 선별적으로 움직여주면서 시세를 내주는 종목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테크윙 같은 경우에도 9% 넘게 오르고 있고요. 피에스케이홀딩스도 7%대, 오늘 하이닉스도 2%대 반등이 나오고 있는 양상인데 시장 자체가 좋지 못하는데 이렇게 반도체 장비 안에서도 상승이 나오는 이유가 뭡니까? -(전문가) 하이닉스,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3개 합쳐서 HBM이라고 얘기합니다. 결국에 또 HBM만 잘 가는 거죠. 그러니까 시장에서는 선택을 하는 거죠. 그런데 예전에는 이랬어요. 반도체 예를 들어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안 가면 아예 안 갔던 시절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살펴보시면 삼성전자가 쉬는데 오늘처럼 테크윙에 가는 이런 시장이 조금씩 연출이 되고 있는데 첫 번째 차이는 아마도 실적일 것 같습니다. 올해까지는 그냥 그렇습니다. 내년의 추정치가 굉장히 좋아지는 시점인데 시장에서는 항상 그럴 것 같을 때 많이 움직이죠. 막상 실적이 올랐을 걸 1분기에 확인하는 것보다는 지금은 1분기를 기대하는 시점 연말이 됩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배당락이 끝난 상황에서 지난 상황에서 이거죠. 막상 지금부터 매수하는 것은 아시다시피 내년 결제로 포함이 됩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기대감 자체가 형성이 되는데 반도체 경기에 안 좋다.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는데 D램이라든지 그 D램인 즉 레거시가 안 좋은 거죠. 그런데 수급적인 면을 봤을 때 최근에 반도체 장비주들 수급 열어보시면 어떻습니까? 기관들이 쇼핑하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우리가 항상 연말에 기관들이 안 움직인다 이런 얘기 많이 하지 않았겠습니까? 왜 그러냐면 그 해 수익률을 클로징 시키고요. 그리고 새해부터는 새 판을 짜려고 종목 세팅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반도체 같은 경우는 삼성전자가 고점 대비 40% 빠졌잖아요. 대부분 종목이 반토막 나 있습니다. 그러니까 반토막 나는 상황이 저도 좋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밸류는 좋습니다. 즉 밸류 부담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밸류 부담이 없는 주식이 밑에서 쇼핑이 들어온다? 이렇게 되면 지금 어떻게 보면 빈집이지 않습니까? 모든 섹터가 다 빈집이에요, 코리아 안에서는. 그러니까 조금만 기관이 사더라도 급등이 나오는 그리고 지금 시장에 누가 갖고 있습니까. 개인 투자자는 거의 안 하시죠. 저 같은 트레이딩 하는 사람들만 보고 있죠. 그러니까 딱 보면 바로 아는 겁니다. 이거 들어오는구나. 그런데 문제점은 이거죠. 이렇게 연속성이 없는 시장에서는 이걸 쫓아갈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왜 올라가는 것은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있지만 월요일날 또 가냐는 건 제가 답을 못 해 주는 거죠. 그렇죠?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아침에 들어오는 거 보고 사는 겁니다. 우리가 기금을 10시에 확인할 수 있고요. 외국인 수가 같을 경우는 실시간으로 거의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참고로 보면 그런 것들을 보고하는 겁니다. 이렇게 시장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요. 물론 싸서 좋은데 막상 너무 쫓아갈 필요는 없다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종목분석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관련주 향방은? 2024-12-27 12:23:28
- 오징어 게임이 기대 이하다라는 평가가 있지만 주변 사람들은 재미있게 봤다는 평가가 많음 - 콘텐츠주를 이벤트 드리븐 전략으로 접근해야 함 - 콘텐츠 관련주들이 올랐을 때 미리 팔자라고 말씀을 드렸던 것임 - 어닝을 끌고 오기 약간은 어려운 섹터들의 경우는 이벤트 나오기 최소 3, 4일 전에 2, 3일 전에는 비중을 줄이자고 강조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관련주 향방은?**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어제 공개되면서 관련주들의 흐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즌 1의 흥행에 성공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 2에 대한 평가는 외신에서는 기대 이하다라는 반응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재미있게 봤다는 평가도 많아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그러나 시즌 1의 흥행에 성공한 작품일수록 시즌 2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콘텐츠주들을 이벤트 드리븐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벤트가 있기 전에 미리 팔아두는 전략이다. 이는 기존의 속편이 성공하더라도 수익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 업체들이 수익을 대부분 가져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제작사인 콘텐츠 관련주들은 상승했을 때 미리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 이후 관련주들은 29%씩 빠지고 있으며, 시장이 똑똑해졌기 때문에 이런 어닝을 끌고 오기 어려운 섹터들은 이벤트가 나오기 최소 3, 4일 전에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성적이 관련주들의 향후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내년 시장을 앞두고 기대되는 섹터 중 하나가 제약 바이오가 될 수 있겠죠. 비만 치료제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물보안법 이야기 여러 번 해드렸는데 CDMO 기업들도 눈여겨봐야 한다라는 말씀 들어봤고요. 박현상 부장님께서 키워드 하나 골라주실까요? -(전문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오늘 같은. 일단 오징어 게임 좀 말씀드리고 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사실 어제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까. -(앵커) 보셨나요? -(전문가) 아직 못 봤습니다. 그런데 오징어 게임을 두고 지금 이 시각이 계속해서 엇갈리고 있습니다. -(앵커) 외신에서는 기대 이하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보면 또 재미있게 봤다는 평가가 많거든요. 그런데 너무나 모든 이런 드라마라든지 영화 같은 경우가 시즌 1의 흥행에 성공을 했다면 시즌 2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리액션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관련주들의 흐름이죠. 콘텐츠주 어떻게 가져갈까요? -(전문가) 일단 우리가 콘텐츠주들을 이런 뭐라 그럴까. 이벤트 드리븐 전략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이벤트가 있을 때 그 전에 좀 팔라고 저희가 전문가분들은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 이유 같은 경우는 기존의 속편이 아무리 성공을 하든 만약에 이번 평가 자체가 아시다시피 외신에서는 혹평이 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좋지 않은 평가가 근데 너무나도 좋다라고 하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저는 일부 세론은 나왔을 거라고 보거든요. 이미 공개가 됐으니까 최근에 이런 이슈가 있었었던 가장 큰 이슈가 우리 한강 작가님 기억을 하실 텐데 노벨 문학상 관련해서 출판사 관련주들이 굉장히 급등을 했을 거예요. 그리고 2, 3일 가다 말았거든요. 한 번 정도 잠깐 올려치기는 했지만 그때가 거의 고점이었습니다. 왜 말씀을 좀 드리냐면 기존에 봤을 때 예를 들어서 정말로 우리가 책을 많이 읽은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그게 내년, 내후년도 그럴 것 같은가? 이건 또 아니거든요. 주식은 항상 아시다시피 내년, 후년 정도의 어닝 꿈을 끌고 와서 지금 주가에 발현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그거 같은 경우에는 자부할 수가 없다라는 거죠. 그러면 만약에 그나마 괜찮다면 지금 평가에서 오징어 게임3가 나올 것 같다, 그때는 한번 움직일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시기가 당장 지금 한 몇 달 후가 되지 않겠어요? 빠르더라도 이런 평가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이 어려웠기 때문에 계속 어렵다고 말씀드리는데요. 일단 이거죠. 만약에 우리가 지금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 어떤 전략을 많이 했냐면 한국이 잘할 수 있는 걸 해보자고 했습니다. 그게 조선 콘텐츠 이런 쪽이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콘텐츠 입장에서 우리가 몇 년 전에 기억을 해 보시죠. 정말로 넷플릭스 처음에 뜰 때 우리 콘텐츠 관련주도 넷플릭스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빠지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뭐냐 하면 제작사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수익성이 저하가 될 수 있다. 즉 돈 버는 건 넷플릭스만 다 번다. 이거였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관련주들은 올랐을 때 미리 팔자라고 말씀을 드렸던 거죠. 어떻게 보면 똑같습니다. 지금 시장에 나오는데 29%씩 빠져요, 지금 관련주들이. 그러면 시장이 뭐라 그럴까요. 워낙 영악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똑똑해졌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분들은 그냥 미리 다 파는 거죠. 앞으로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어닝을 끌고 오기 약간은 어려운 섹터들의 경우는 일단은 그런 이벤트 나오기 최소 3, 4일 전에 2, 3일 전에는 비중을 줄이자. 한 번 더 강조시켜드려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 상승 여력 충분" 2024-12-27 12:15:05
- 비만 치료제가 기존에 없던 매출이 추가적으로 생성이 되는데 폭발적으로 늘어남 -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비싸서 꺼려하는 분들도 있었음 - 가격적인 부담이 떨어지게 되면 사용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늘어날 것임 - 비만 외에도 다른 데도 효과가 있다는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음 - 당뇨병 치료제에서 비만 치료제로 넘어간 것 중 하나가 임상실험 할 때 안전성임 - 임상이 다 끝나고 상용화된 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거의 다 넘어섰음 - 새로운 데 효과가 있느냐 없냐만 찾으면 됨 - 비만 치료제 시장이 우호적임 - ADC도 글로벌 빅파마들이 비만 치료제 외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게 사실은 ADC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음 - 생물보안법이랑도 연관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면 됨 - 우시바이오가 ADC 쪽에 강점이 있었음 - CDMO 하는 기업들이 화두로 작용을 하고 있음 - 여러 군데 기업들이 여기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음 - 내년 넘어가면 ADC 관련된 얘기들도 계속 나올 것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비만 치료제 시장, 상승 여력 충분하다**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 사이에서 비만 치료제를 보유한 회사들만이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비만 치료제가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만 치료제의 제품군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주사제와 경구용 복용 제품 등이 출시되고 있다. 더불어, 복제약 승인으로 인해 가격적인 부담이 줄어들면 사용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비만 치료제에 쓰이는 GLP-1 수용체가 비만 외에도 다른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뇌질환 분야에서도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다. 이미 상용화된 제품들은 안전성 문제를 대부분 해결했기 때문에, 새로운 효과를 찾기만 하면 된다. 이에 따라 비만 치료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빅파마들이 주력하고 있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ADC 기술은 약물 효능을 높이는 기술로, 비만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리켐바이오가 비만 치료제와 ADC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내년 바이오 산업의 주도 섹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비만 치료제 시장은 상승 여력이 충분하며, 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비만 치료제 최근에 시장 하락과 함께 조정이 나오기는 했습니다마는 여전히 내년장에서도 눈여겨봐야 하는 섹터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길 대표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전문가) 최근에 글로벌 빅파마들이 보면 사실은 굉장히 여러 가지 일들을 하잖아요. 그런데 비만 치료제를 갖고 있는 회사들만 사실은 주가가 좋았고요. 나머지들은 다 안 좋았습니다. 그만큼 비만 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게 기존에 없던 매출이 추가적으로 생성이 되는데 조금 폭발적으로 늘어나다 보니까 당연히 집중이 될 수밖에 없고요. 그런데 여기에서 발전되는 게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최근 들어서는 제품군들도 조금 다양해지고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임상실험들이 나오고 있는 게 주사제 그다음에 복용, 경구용으로 복용하는 것들도 나오고 있고 그다음에 이번에 진짜 복제약이 또 승인이 되면서 앞에서 부장님이 약가 인하 또 얘기했잖아요. 사실은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비싸서 조금 꺼려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었거든요. 그러면 이게 가격적인 부담이 조금 떨어지게 된다고 하면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훨씬 더 늘어날 겁니다. 그러면 앞으로 성장성도 조금 더 남아 있다라고 보고 있고 추가적으로 최근에 비만 치료제에 들어가는 성분 자체가 GLP-1 수용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얘가 비만 외에도 다른 데도 효과가 있다라는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요. 최근에 특히 뇌질환 쪽에도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이쪽에 또 계속 임상실험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당뇨병 치료제에서 비만 치료제가 저는 빨리 넘어간 것 중 하나가 임상실험 할 때 사실 가장 많은 시간과 가장 큰돈이 들어가는 건 안전성입니다. 이걸 통해서 부작용이 있냐 없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한테 해 봐야 되냐. 얼마나 다양한 인종한테 해봐야 되냐 하는 게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기존에 임상이 다 끝나고 상용화된 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이건 거의 다 넘어선 거예요. 그러면 새로운 데 효과가 있느냐 없냐만 찾으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뇌질환 쪽도 빠르면 내년, 내후년 되면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조금 꺾일 만하면 새로운 게 또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변 상황 자체가 굉장히 어찌 됐건 비만 치료제 시장이 굉장히 우호적이다라는 것들을 조금 보신다고 하면 여전히 잘 갈 것 같고요. 그다음에 앞에 추가적으로 ADC도 얘기를 많이 했잖아요. 글로벌 빅파마들이 비만 치료제 외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게 사실은 ADC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이제 이거는 생물보안법이랑도 조금 연관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우시바이오가 사실은 CDMO를 많이 받았는데 이 ADC 쪽에 대해서 조금 강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누가 가져갈 거냐라는 것들이 나머지 CDMO 하는 기업들이 조금 화두로 작용을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여러 군데 기업들이 여기에 투자를 조금 사실은 굉장히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내년, 내후년 넘어가다 보면 ADC 관련된 얘기들도 계속 나올 거예요.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기업 중에 리가켐바이오라고 있죠. 최근에 워낙 주변 상황이 조금 안 좋아서 조정은 받았지만 내년 넘어가면 어찌 됐건 비만약 ADC 생물보안법 그 CDMO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이쪽에 대해서는 조금 호재성 뉴스가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바이오 쪽은 역시나 내년 조금 기대되는 주도 섹터에 들어갈 수 있는 하나가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컬처, 내년 주목해야 할 업종" 2024-12-27 12:14:37
- 글로벌 교역이 줄어들면서 탈글로벌화라는 게 내년도에 화두임 - 탈글로벌화에서 실제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들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들이나 새로운 새롭게 나타나는 산업들, 성장하는 산업들의 포지션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될 수 있음 - 컬처와 관련된 해외 쪽에서의 인식도 상당히 좋아져 있음 - 컬처가 내년도에 상당히 매력적인 업종으로 보임 - 내년 주식시장 대응 전략을 짜보고 싶음 - 1분기에는 변동성이 있을 것 같음 - 2분기에는 반도체와 관련된 기대감들이 높아질 것 같음 - 3분기, 4분기로 넘어가면서부터는 관세와 관련된 정책들의 불확실성들이 있기 때문에 비껴갈 수 있는 업종들 중심으로 대응을 하면 내년도 1년은 대응을 잘하시지 않을까라고 보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K-컬처, 내년 주목해야 할 업종 중 하나** 최근 대신증권에서 발표한 '2025년 테마'에 K-컬처가 포함되었다. 전문가는 내년도 글로벌 교역이 줄어들며 탈글로벌화가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콘텐츠와 같은 무형의 상품은 관세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K-컬처가 매력적인 업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K-컬처에 대한 해외 인식이 좋아지고 있으며 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출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전문가는 내년 주식시장 대응 전략을 분기별로 제시했다. 1분기에는 변동성이 예상되나, 미중 무역분쟁이나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반영하더라도 코스피 지수 2300포인트 선이 지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1분기에는 K-컬처를 비롯한 유망 업종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분기에는 반도체와 관련된 기대감으로 대형주들이 선전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3-4분기에는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을 피해갈 수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권했다. 이러한 전망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김영일 센터장이 제시한 것으로, 투자자들은 이를 참고하여 내년도 주식시장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다만, 주식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는 충분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뽑으신 테마 2025년, 대신증권에서 뽑은 테마에 K-컬처도 들어 있습니다. 엔터 업종 관심 두라는 말씀이신가요? -(전문가) 그렇죠. 앞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전반적으로 글로벌 교역이 줄어든다 탈글로벌화라는 게 내년도에 화두거든요. 탈글로벌화에서 실제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들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들이나 아니면 새로운 새롭게 나타나는 산업들, 성장하는 산업들의 포지션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될 수 있고 또 하나는 실제 글로벌 교역 자체가 눈에 보이는 것들 실물단의 교역에는 관세가 부과가 되지만 저희가 알고 있는 콘텐츠나 이런 쪽은 사실은 관세에서는 조금은 자유로운 상황입니다. 국내 기업들이 대부분 수출을 통해서 기업의 이익을 내고 있는데 물량과 관련된 부분들, 실제 제품과 관련된 부분들은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콘텐츠와 관련된 부분들은 글로벌 교역 감소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최근에 K-컬처와 관련된 해외 쪽에서의 인식도 상당히 좋아져 있기 때문에. 환율도 좀 많이 올라가고 있고요. 수출주 측면에서 딱 보게 되면 사실은 K-컬처가 내년도에 상당히 매력적인 업종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러면 마지막으로 내년 주식시장 대응 전략을 짜보고 싶은데 이걸 분기별로 이렇게 나눠서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 -(전문가) 일단은 1분기가 변동성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두려움도 상당히 많을 거고 그건 외환시장도 그렇고 주식시장도 그럴 것 같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내년도까지 놓고 보면 미중 무역분쟁이나 미국 쪽의 관세 정책에 아주 나쁜 시나리오를 반영하는 지수대는 대략 2300포인트 정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초에 혹시라도 변동성이 나타난다고 하면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한 네 가지 정도 테마가 되는데 해당 종목들을 조금 비중을 늘려가시는 게 맞고요. 아마 2분기에는 조금 반도체와 관련된 기대감들이 많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형주들이 2분기에는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3분기, 4분기로 넘어가면서부터는 관세와 관련된 정책들의 불확실성들이 조금 있기 때문에 그걸 좀 비껴갈 수 있는 업종들 중심으로 대응을 하시면 아마도 내년도 1년은 대응을 잘하시지 않을까라고 보입니다. -(앵커) 관세를 벗어날 수 있는 건 아까 K-컬처 이런 것들을 말씀하시는 걸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내년 1분기 상반기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김영일 센터장과 함께 오늘은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문가) 감사합니다. -(앵커) 마무리 짓겠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와중에도 지금 외환시장이 워낙 난리이기 때문에 환율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요. 지금 현재는 1484원 30전에서 거래가 되고 있고 아까는 1486원 이렇게까지도 오르던데요 오늘 어떻게 마감하는지 좀 봐야 되겠습니다. 당국의 개입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계속해서 우리 국내에 대한 불안감을 환율이 반영하고 있어서 이게 올해 어떻게 마감할지 저도 좀 궁금하고 이보다는 좀 낮은 레벨에서 마감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오후까지도 매매 잘 하시고요 자산 보호 잘 하십시오. 저는 내일 찾아옵니다. 고맙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 1480원 돌파...코스피 2400선 붕괴 2024-12-27 12:14:04
- 환율이 1480원까지 돌파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급등세가 나오고 있음 - 환율이 이렇게 높았던 적이 있었을까 싶음 - 고환율에 외국인 그리고 기관의 자금 이탈까지 이어지면서 우리 시장도 힘을 잃어가고 있는 양상임 -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치솟고 국내 정국 불안이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나흘 만에 2400선도 내줬음 -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는 가운데 개인 홀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힘겹게 떠받치고 있음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금융시장을 둘러싼 긴장감이 감돌고 있음 -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경제 수장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됨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함 -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서 보듯이 우리 경제의 대외 신인도, 안보와 국민경제, 국정의 연속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경고함 - 셀트리온이 미국 FDA로부터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위한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음 - 다원시스가 서울특별시와 9호선 전동차 24칸에 대한 제작 구매 계약을 맺음 - HD현대마린엔진이 127억 원에 달하는 선박 엔진을 공급함 - 현대로템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264억 원 규모의 현대제철 LNG 자가발전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환율 1480원 돌파, 코스피 2400선 붕괴...한 총리 대행 탄핵 소추안 표결 주목**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인 1480원을 돌파하고, 코스피가 나흘만에 2400선이 붕괴됐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며 개인 홀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공행진하는 환율에 금감원은 금융권에 외화대출과 수입 신용장 만기 연장 등 수출 기업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한편, 오늘 오후 3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금융시장을 둘러싼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경제 수장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한국 정치 위기가 심화하고 있으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생방송 원문 #정오의 머니머니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호정입니다. 12월장이 오늘까지 2거래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상승 흐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 참 좋으련만 시장 굉장히 힘들죠. 환율이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1450원을 넘더니 이제는 1480원까지 돌파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급등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FOMC에서 연준이 매파적 인하를 단행했고 우리 시장에서는 정치적 불안감이 여전히 큰 상황인데요.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합니다. 정국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원화 가치가 말 그대로 추락하고 있는데요. 환율이 이렇게까지 높았던 적이 있었을까요? 1480원을 넘어서면서 결국 코스피 지수 2400선을 내줬습니다. 하방 압력 계속해서 받고 있고요. 외국인의 움직임을 따라가 본다면 어제 거래소 시장에서 오후장 들어서 매수로 스탠스를 잡아줬었는데 오늘은 다시금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고환율에 외국인 그리고 기관의 자금 이탈까지 이어지면서 우리 시장도 힘을 잃어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시장에 대한 분석 오늘도 꼼꼼하게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머니머니 출발합니다. [증시 뉴스] -(앵커) 뉴스센터 손자희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치솟고 국내 정국 불안이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나흘 만에 2400선도 내줬습니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는 가운데 개인 홀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힘겹게 떠받치고 있습니다. 1467원 오전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계속해서 오름폭을 키우며 15년 9개월 만에 1480원도 돌파했습니다. 고공행진하는 환율에 외환시장의 경고등이 켜지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 외화대출과 수입 신용장 만기 연장 등 수출 기업 지원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금융당국의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에도 환율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배당락까지 겹친 코스피 지수는 2390선도 위태로운 모습입니다. 오늘 오후 3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금융시장을 둘러싼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경제 수장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하나증권 등 증권가에서도 당분간 비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환율 상단을 1500원까지도 열어놔야 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한 뒤 입장문을 통해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에 발의됐다며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와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서 보듯이 우리 경제의 대외 신인도, 안보와 국민경제, 국정의 연속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같은 혼란은 잠시라도 지속돼선 안 된다며 여야 정치권에 탄핵소추 재고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주요 외신들은 한 권한대행에 대한 이번 탄핵안 발의에 대해 한국 정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고 일제히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한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를 언급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를 더 압박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AP통신도 한 권한대행에 대한 잠재적 탄핵소추가 고위급 외교를 중단시키고 금융시장을 뒤흔든 정치 마비를 심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셀트리온이 미국 FDA로부터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위한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이번 승인을 기점으로 유럽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임상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다원시스가 서울특별시와 9호선 전동차 24칸에 대한 제작 구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총 260억 원 규모로 최근 매출의 10% 수준입니다. HD현대마린엔진이 127억 원에 달하는 선박 엔진을 공급합니다. 최근 매출이 5% 수준으로 해당 소식에 오늘 HD현대마린엔진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로템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264억 원 규모의 현대제철 LNG 자가발전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작년 매출의 3.5% 수준으로 2028년 3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이상 뉴스센터 손자희였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인프라 투자 증가세..."반도체 수요 지속 확대" 2024-12-27 12:08:19
- 엔비디아의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봄 - 내년도에는 엔비디아의 속도 측면에서는 올해 엔비디아를 선호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떨어질 가능성은 있음 - 엔비디아의 큰 CAPA를 채워가는 쪽으로 새롭게 부각이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AI 인프라 투자 증가로 반도체 수요 확대 예상**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질주에 대해 전문가는 AI 전환의 시대 초기인 현재, 모든 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초기에는 인프라를 많이 깔아야 하며 이 시기에는 엔비디아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속도 측면에서는 올해보다 조금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대신 인프라 이후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AI 관련 기계들이 내년도에는 엔비디아의 큰 CAPA를 채워갈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이러한 흐름은 국내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AI 인프라와 관련된 부분에서 이미 수혜를 보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전력과 관련된 파트들도 상당히 좋았는데, 내년에도 이 부분에서의 호조가 기대되며 AI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실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AI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인해 반도체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그러면 엔비디아의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세요? 엔비디아가 잘 나간다고 하면 사실 바로 우리는 SK하이닉스를 떠올리고 그 밸류체인을 보지 않습니까. 내년에는 어떻게 보십니까. -(전문가) 내년도에도 사실은 저희가 AI로 이제 전환을 한 AI 전환의 시대에 초기에 저희는 지금 위치해 있고 모든 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초기에는 인프라를 많이 깔아야 되고요. 그리고 그 인프라가 어느 정도 깔린 이후부터는 그다음에 그 인프라를 이용하는 산업들이 수혜를 볼 수밖에 없는데요. 지금은 사실은 AI와 관련해서는 인프라를 까는 단계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엔비디아에 대한 수요는 상당히 조금 많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다만 속도 측면에서는 올해 엔비디아를 선호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떨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그 부분들이 아마도 그 이후에 아까 인프라 이후에 실제 그걸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든지 아니면 AI와 관련된 기계들 이런 것들이 아마도 내년도에는 엔비디의 큰 CAPA를 조금 채워가는 쪽으로 새롭게 부각이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결국에는 하드웨어에서 약간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는 과정이 내년에 나타날 거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국내도 그런 흐름을 같이 탈 것으로 보십니까. -(전문가) 국내도 아마 그런 흐름들이 조금 연장선상으로 진행이 될 것 같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AI 인프라와 관련된 부분에서 사실은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상당히 수혜를 보고 있고 그 부분은 내년도에도 이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전력과 관련된 파트들도 상당히 좋았거든요, 올해. 그 부분들도 내년에는 여전히 좋다. 그리고 새롭게 부각되는 부분들은 AI를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실제 수혜를 볼 수 있고 국내 역시 해당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해서는 매출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發 보호무역주의 확산...수혜주 3가지 2024-12-27 12:02:40
- 대외 환경의 변화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산업군들을 주목해야 함 - 중국이 잘하고 있는 것들 또는 미국이 중국을 규제하는 산업들 내에서 우리나라가 수혜를 볼 수 있는 산업들이 좋을 것 같음 - 조선업은 미국 쪽의 정책 관련해서는 가장 모멘텀이 현재 좋은 상황임 - 제약바이오 쪽을 보고 있는데 미국 입장에서 보게 되면 중국 쪽에서의 제약업체들이 올라오는 부분들을 상당히 견제를 하고 있음 - 생물보안법이 실제로 추진이 됐을 때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보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음 - 글로벌 교역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모든 나라가 생산성을 상당히 높이려고 할 것임 - AI나 로봇과 관련된 비즈니스들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트럼프發 보호무역주의 확산...수혜주 3가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미·중 갈등이 재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는 '탈글로벌화', '제약바이오', 'AI 및 로봇'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대외 환경 변화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산업군들을 주목해야 한다"며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탈글로벌화'와 관련해서는 미국이 중국을 글로벌 교역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중국이 강점을 가진 산업이나 미국이 중국을 규제하는 산업 중 한국이 수혜를 볼 수 있는 분야가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으로는 조선업이 꼽혔다. 실제 기존의 조선과 관련된 부분들은 수주가 과거에는 없다가 최근에 수주 모멘텀이 상당히 좋은 상황이며, MRO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도 수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제약바이오 업종이 선정됐다. 미국은 중국 제약업체들이 성장하는 것을 견제하고 있으며, 생물보안법이 추진될 경우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국내 업체들은 바이오클러스터를 이미 구축해 놓았으며, CAPA가 크기 때문에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교역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모든 나라가 생산성을 높이려 할 것이라는 전망 하에 AI 및 로봇 관련 비즈니스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 분야는 국내 기업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어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미·중 갈등이 심화될수록 국내 기업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해당 산업들의 동향을 주시하며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국내 증시로 돌아와서 당장은 이제 제가 대신증권 보고서 보니까 키 테마를 선정하신 게 있던데 그중에 첫 번째가 결국에는 트럼프 관련주인 것 같습니다. 어떤 것들을 키테마로 보고 계세요? -(전문가) 대외 환경에서 사실은 불확실성이 워낙 높기 때문에 시장 자체가. 대외 환경의 변화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산업군들을 주목을 해야 된다라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첫 번째 키워드는 일단은 탈글로벌화입니다. 그래서 관련해서는 일단은 중국을 글로벌 교역에서 배제를 시키겠다는 게 미국의 스탠스기 때문에 중국이 잘하고 있는 것들 또는 미국이 중국을 규제하는 산업들 내에서 우리나라가 수혜를 볼 수 있는 산업들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당 산업으로는 아마 조선업이 일단은 미국 쪽의 정책 관련해서는 가장 모멘텀이 현재 좋은 상황이고요. 실제 기존의 조선과 관련된 부분들은 수주가 과거에는 없다가 최근에 수주 모멘텀이 상당히 좋은 상황이고 MRO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도 수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업황을 보게 되면 조선 쪽은 상당히 좋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업종으로는 저희는 제약바이오 쪽을 보고 있는데요. 역시미국 입장에서 보게 되면 중국 쪽에서의 제약업체들이 올라오는 부분들을 상당히 견제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래서 생물보안법이 실제로 추진이 됐을 때 아마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보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은 바이오클러스터를 이미 구축을 해 놓은 상태고요. CAPA가 워낙 크기 때문에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그런 시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결국에는 글로벌 교역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모든 나라가 아마 생산성을 상당히 높이려고 할 겁니다. 그렇게 됐을 때는 AI라든지 아니면 로봇과 관련된 비즈니스들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래서 역시 트럼프의 정책에도 이러한 AI나 그리고 로봇과 관련된 생산성 향상이 많이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국내 기업들이 상당히 잘하는 파트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관련돼 있는 기업들이 아마 수혜를 보지 않을까, 한 세 가지 파트로 보고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中 부양책, 신흥국 증시 긍정적" 2024-12-27 11:45:15
- 중국 쪽에서 대규모 경기 부양을 하겠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음 - 중국 쪽에서의 경기 부양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中, 대규모 경기 부양책...내년 상반기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 영향**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세계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내년 상반기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중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8월 저점을 통과한 후 4개월 연속 상승했다. 또 중국 정부는 2023년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에서 4%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신흥국을 비롯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과의 교역량이 많은 한국은 중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중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중국의 경기 회복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중국의 경기 동향을 주시하면서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한편,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증시의 변동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투자자들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중국 쪽도 저희가 점검을 해야 되는데 그나마 저희가 희망을 걸 수 있는 건 중국인가요? 중국 쪽에서는 대규모 경기 부양을 하겠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사실은 글로벌 관련된 교역이나 이런 것들이 내년에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요. 그리고 연준의 금리 인하 스케줄 자체도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늦춰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시장이 올라갈 만한 동력을 찾기는 사실은 조금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최근에 중국 쪽의 경기 부양을 하겠다라는 의지가 상당히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 효과들이 나타나게 되는 시점에서는 오히려 여타 국가들 신흥국 쪽 국내에 포함을 해서 그쪽에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경제와 관련된 부분들은 중국 쪽은 좀 긍정적인 부분들이 실제 나타나고 있습니다. OECD 경기선행지수가 저점을 통과한 지 대략 한 4개월 정도 진행이 됐었고요. 그리고 최근에 발표한 내용들을 보게 되면 내년도 재정적자를 GDP 대비 3%에서 4%로 늘리겠다. 이 이야기는 실제 경기 부양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라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아마 중국 쪽에서의 경기 부양이 지금은 다소 준비는 하고 있지만 여전히 진행해 오던 것보다는 조금 더 빠른 속도로 내년도 상반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중국 쪽에서의 경제 데이터나 이런 것들이 좋게 나온는 흐름이 나오면 이 부분은 아마 국내 금융시장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중국 같은 경우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게 되면 중국 쪽에서의 경기가 장기적으로 좋아진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사이클상으로 아마 상반기는 중국 쪽의 경기가 증시 입장에서 보면 조금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앵커) 부양책에 의해서 긍정적인 요소가 상반기에는 중국에 있어 보인다. 이런 말씀이십니다. 저희가 주변 변수를 다 봤거든요.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년 증시 상고하저...1분기 분기점 주목" 2024-12-27 11:44:20
- 올해 한국 증시의 약세는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 심리와 금리 리스크가 크게 작용함 -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나 횟수를 늦추거나 줄이겠다고 얘기를 한 상황임 - 정국 불안도 반영이 된 것 같음 - 내년도 시장을 볼 때 무역 분쟁과 관련된 리스크를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보고 있음 - 무역 분쟁을 반영하는 지수는 2300포인트 내로 보고 있음 - 대외 변수는 불안정하지만 주가는 올라가게 되는 흐름으로 전망하고 있음 - 내년이 되면 주가는 실제 상황하고는 달리 오르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음 - 대신증권은 상고하저를 보고 있음 - 1분기에 주목해서 봐야 되는 포인트는 트럼프 취임과 관련해서 주요국들의 재정 정책 쪽임 - 대신증권은 상반기에 증시가 예상하는 것처럼 강한 흐름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하반기에는 더 부정적인지 아니면 상반기에 안 나오면 하반기로 상승세가 늦춰지는 건지 물어봄 - 상반기에 해당 흐름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미국 쪽에서의 통화정책이 조금 더 완화적으로 갈 수 있음 - 전반적으로 상반기 쪽이 유리하지 않나라고 보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신년 특집] 대신증권 김영일 리서치센터장 "내년 상고하저..1분기 주목"** 올해 한국 증시는 글로벌 시장 대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2월에도 코스피는 3% 가까이 하락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85원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약세의 배경으로는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감과 금리 인하 속도 둔화가 꼽힌다. 더불어 국내 정국 불안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다. 그렇다면 내년 증시는 어떨까. 대부분의 증권사가 '상저하고'를 예상하는 가운데, 대신증권은 '상고하저'를 전망했다. 대신증권 김영일 리서치센터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환경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무역분쟁 리스크를 시장이 이미 반영하고 있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1분기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주요국들의 재정 정책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 외 지역의 시장 심리를 개선시키는 요인이다. 2분기에는 반도체 사이클의 저점이 기대감으로 작용할 것이며, 3분기부터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을 때,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기대 요인이 많다고 판단했다. 물론 미국 경기가 지나치게 나빠질 경우, 통화정책이 더욱 완화적으로 변하면서 하반기에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김 센터장은 모든 정책과 금리 환경, 연준의 스탠스 등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상반기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봤다. ● 생방송 원문 [신년 특집] -(앵커) 올해와는 내년이 좀 달라야 되겠죠.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힘을 실은 증권사들이 많은 편인데요. 오늘은 대신증권의 김영일 리서치센터장 모시고 내년 시장에 대한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도 시장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환율이 지금 현재 1485원까지 올라가 있는 상황인데 올해 한국 증시의 이런 약세, 전반적인 배경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전문가) 연간으로도 약세고요. 12월 들어서도 지금 대략 한 3% 정도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미국 시장은 나쁘지 않고 일본도 4% 정도12월에는 올랐습니다, 시장이. 그러다 보니까 한국만 리스크가 일정 부분 연말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기본적으로는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 심리들이 조금 크게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 부분들이 예상보다 조금 인하 속도가 둔화되는 것들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전반적으로 봤을 때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는 것에 대한 대외적인 환경에 대한 영향도 있는 것 같고 그리고 금리 리스크도 좀 있는 것 같고생각보다 금리가 빨리 안 떨어진다는 거죠. 다들 조금씩 미국 특히 기준금리 인하 속도나 횟수를 늦추거나 줄이겠다고 얘기를 한 상황이니까요. 거기에 상대적으로 우리 증시가 더 많이 빠지는 것은 지금 정국 불안도 반영이 된 것 같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내년은 지금 대신증권에서는 어떻게 전망하고 계세요? -(전문가) 전반적으로 환경은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그렇게 시장 환경 자체가 좋은 환경은 아니고 내년도에도 불확실성들이 많이 있다라고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내년도 시장을 볼 때 사실은 무역 분쟁과 관련된 리스크를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보고 있는데 과연 시장이 내년도에 무역분쟁과 관련된 리스크를 어느 정도 반영을 하고 있느냐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18년도 같은 경우에는 대략 한 20% 정도 주가가 조금 하락을 하면서 반영을 했고요 금번 같은 경우도 2900포인트부터 지금 지수가 빠지고 있기 때문에 무역분쟁을 조금 반영하는 지수는 대략 한 2300포인트 내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도에 부담은 있지만 미리 조금 시장은 조금 반영을 하고 있다라고 보고 있어서요. 내년도 환경은 안 좋지만 오히려 주식시장 입장에서 보게 되면 기회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년도 아마 상반기 중에는 주요국들이 미국의 무역분쟁과 관련된 무역 정책과 관련된 부분들에 대응하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낮아진 기대치를 충족시키면서 시장은 오히려 조금 대외 변수는 불안정하지만 주가는 조금 올라가게 되는 흐름으로 지금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른바 주가라는 게 현재 상황을 좀 미리 반영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그런 리스크들을 지금 현재 시장에서 좀 더 과하게 반영을 하고 있고 도리어 내년이 되면 주가는 실제 상황하고는 달리 오르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그럼 분기별로 봤을 때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대부분 상저하고를 말씀하시던데 대신도 비슷합니까? -(전문가) 대신증권은 상고하저를 보고 있습니다. 상반기가 높고 하반기에는 낮다기보다는 하반기는 상반기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1분기에 조금 각각의 분기별로 조금 주목해서 봐야 되는 포인트를 보게 되면 1분기에는 트럼프 취임과 관련해서 주요국들의 재정 정책 쪽이 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오히려 미국 쪽보다는 미국이 아닌 쪽에 대한 시장 심의를 조금 긍정적으로 바꾼 요인이고요. 2분기에는 반도체 사이클의 저점이 아마 시장에서는 기대감으로 작용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3분기에 들어가게 되면 실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시행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하반기보다는 상반기 쪽이 조금은 기대 요인들이 많지 않나라고 보고 있고 미국 경기 측면에서 보더라도 1분기 중에 조금 약한 드론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 현재 시장에서 보고 있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보다는 오히려 한 번 정도 금리를 더 인하하는 쪽으로 상반기 중에 예상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유동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일반적인 다른 증권사들하고 달리 대신증권 상고하저를 예상하신다고 했으니까 만약에 상반기에 증시가 예상하는 것처럼 그렇게 강한 흐름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하반기에는 더 부정적입니까? 아니면 상반기에 안 나오면 하반기로 그 상승세가 늦춰지는 겁니까 어떻게 보세요. -(전문가) 상반기에해당 흐름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하면 아마 아마도 그 요인은 미국 경기가 지나치게 나빠지게 되는 요인들이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오히려 미국 쪽에서의 통화정책이 조금 더 완화적으로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상반기에 아마 저희 예상대로 가지 않는다라고 하면 오히려 주가는 하반기에는상반기보다 조금 올라가는 흐름으로 보이고는 있지만 저희는 기본적으로 모든 정책이나 그리고 금리 환경, 연준의 스탠스나 이런 것들이 하반기 그리고 트럼프의 관세 정책 부분들을 고려를 했을 때는 전반적으로 상반기 쪽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 1480원 돌파...코스피 2400선 하회 2024-12-27 11:42:47
-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함 - 지난해 말 환율은 1288원임 - 1년 만에 190원 넘게 상승함 - 외환 당국은 단기 환율 안정책이 아닌 장기적인 외환 시장 개선에 집중할 방침임 -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으로 금융과 외환 당국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시장 상황을 24시간 점검하고 대응하기로 함 - 시장에서는 너무 이른 시기에 대책을 쏟아내면 이후 사용할 수단이 없고 현재 달러화 강세 흐름은 전 세계적인 흐름인 만큼 이런 상황에서는 외환 당국이 개입하더라도 자금만 소진하고 효과를 거둘 수 없어서 이런 조치를 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환율 급등에 따라 종목들도 함께 하락하고 있음 - 반도체 장비주들과 양자암호 관련주들은 상승하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환율 1480원 돌파, 코스피 2400선 하회** 27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했다. 전일 대비 13원 넘게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말 환율이 1288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년 만에 190원 넘게 상승한 것이다. 외환 당국은 아직 강력한 대책을 내놓기보다는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는 분위기다.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 발생 가능성은 희박한 만큼 단기 환율 안정책이 아닌 장기적인 외환 시장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최상목 부총리는 긴급 거시경제 간담회를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27일 국내 증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한덕수 총리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긴장이 높아지면서 하락 출발했으며,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지수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11시 17분 기준 코스피는 1.4% 넘게 하락하며 2400선을 하회했고, 코스닥 역시 1% 넘게 하락하며 670선을 이탈했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하며 개인만이 홀로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또한, 오늘은 배당 기준일이 12월 말인 법인의 배당락일로 차액 실현 거래가 늘며 지수를 더 끌어내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 생방송 원문 [이시각 시황] -(캐스터) 11시 17분 이 시각 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환율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1450원 그리고 1460원을 무섭게 돌파하던 환율은 오늘은 무려 원고를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 1470원대였는데요. 지금은 무려 1480원을 돌파했습니다. 간밤 미국장에서 국채금리와 달러 인덱스가 소폭 하락하기는 했습니다. 여전히 10년물 국채금리는 4.5%대, 달러 인덱스는 108선을 유지하며서 마쳤는데요. 오늘 1467원에서 시작한 환율은 개장 후 2시간이 지나며 지금은 1483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로는 13원 넘게 오르고 있는 건데요. 지난해 말 환율은 1288원인 것을 고려하면 1년 만에 무려 190원 넘게 상승을 하고 있는 겁니다. 외환 당국은 아직은 강력한 대책을 내놓기보다는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한 만큼 단기 환율 안정책이 아닌 장기적인 외환 시장 개선에 집중할 방침인데요. 이날 최상목 부총리는 긴급거시경제간담회를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으로 금융과 외환 당국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시장 상황을 24시간 점검하고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조치는 밝히지 않았는데요. 쏠림이 과도하면 단호하게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이렇게만 내용을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너무 이른 시기에 대책을 쏟아내면 이후 사용할 수단이 없고 현재 달러화 강세 흐름은 전 세계적인 흐름인 만큼 이런 상황에서는 외환 당국이 개입하더라도 자금만 소진하고 효과를 거둘 수 없어서 이런 조치를 취했다는 게 그런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후장 환율의 흐름 무려 1480원대가 뚫린 환율의 흐름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도 정치적 불확실함이 가중되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장 국무총리 탄핵과 관련된 사안이 급물살을 타면서 시장이 낙폭을 키웠는데요. 오늘 시장 그 영향을 받아가면서 점차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긴장이 높아지면서 하락 출발했고요. 오늘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지수도 같이 하락하고 있는데요. 지금 코스피는 1.4% 넘게 하락하면서 2400선을 하회했고요. 코스닥 역시 1% 넘게 하락하면서 670선을 이탈한 상황입니다. 지금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하면서 개인만이 홀로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고요. 오늘은 또 배당 기준일이 12월 말인 법인의 배당락 일이기 때문에 차액 실현 거래가 늘면서 지수를 더 끌어내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 분위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장 분위기 상당히 어둡습니다. 현재 코스피 시총 상위주 10개 종목 중에 SK하이닉스만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장중 3% 넘게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지금의 상승 탄력이 다소 줄어들고 있고요. 삼성전자는 그래도 장중 저점대를 0.5% 하락으로 잡고 움직이고 있는데 다른 종목들 LG엔솔,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과 KB금융 그리고 오늘은 NAVER마저 장중 저점을 점차 낮추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환율 급등에 따라 종목들도 함께 하락하고 있고요.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도 비슷한 흐름인데요. 그래도 양자암호라든지 반도체 장비주들 오늘 분위기 나쁘지 않기 때문에 군데군데 상승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지금 상승하는 종목들을 짚어보면 우선 알트오젠이 0.3% 상승하고 있고요. HLB도 상승하고 있는데요. 우선 알테오젠 장중 고점 대비해서 내려오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0.16% 겨우 빨간불을 켜내고 있고요. 오늘 HLB제약과 HLB가 좋지 않은 시장 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HLB는 그래도 4%대 3.78%에서 4%대 상승하고 있습니다. 리가켐바이오는 지난 3거래일간 강세를 보이다가 오늘은 5%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 상승에 따라 지수가 크게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배당락일인 오늘 반도체는 오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렇게 좋지 못한 시장 속에서도 그래도 오르고 있는 섹터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코스피 상저하고...예상 밴드 '제각각' 2024-12-27 11:18:06
- 증권가에서 바라보고 있는 2025년도 전망을 정리해 옴 - 코스피 예상밴드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 - 글로벌 변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임 - 증권사들이 전망하는 내년도에 눈여겨봐야 될 섹터라든지 이런 것들이 어디인지가 궁금함 - 다수의 증권사에서 내년엔 성장주의 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놨음 - 내년도 유망 종목으로 가장 많이 지목한 기업은 SK하이닉스, NAVER, HD현대중공업, 하나금융지주 등이었음 - 건설업의 경우 일부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위험 등으로 인해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장기 침체 리스크를 피해가기 어려울 거란 평가가 더 우세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2025년 코스피 상저하고...증권사별 예상 밴드는 '제각각'** 내년도 코스피 흐름에 대해 대부분의 증권사가 '상저하고'를 전망했다. 상반기에는 경기 둔화, 환율 변화, 공매도 재개 등으로 하락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통화 완화 정책이 지속되며 경제 전반에 저금리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증권사마다 구체적인 코스피 예상 밴드에는 차이가 있었다. 각 증권사의 코스피 예상 밴드는 2100에서 3206 사이로 나타났다. 글로벌 변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증권사별로 코스피 예상 밴드 편차가 컸다. DB금융투자는 코스피 변동 폭을 2100에서 2800 사이로 제시하며 연초에는 안전자산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반면 SK증권은 상단 기준 3206포인트를 제시하며 가장 공격적인 예상치를 내놨다. 다수의 증권사는 내년에 성장주의 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성장주는 현재 실적 대비 향후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뜻하는데, KB증권은 내년 국내 주식 시장에서 거래와 수급이 회복될 경우 성장주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신증권은 성장주이면서 장기 소외주인 2차 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가 반등을 주도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내년도 유망 종목으로 가장 많이 지목한 기업은 SK하이닉스, NAVER, HD현대중공업, 하나금융지주 등이었다. 특히 대부분의 증권사가 SK하이닉스를 2025년 반도체 섹터 최선호주로 꼽았다. 기존 TSMC 중심의 AI 반도체 성장 시나리오에 변화가 없고, 상대적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내년이 아쉬울 것 같은 섹터로는 철강, 석유화학, 건설 업종이 꼽혔다. 중국 경제 둔화와 전방산업 수요 감소,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출 부진 등으로 인해 해당 업종의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 생방송 원문 [인사이트 브리핑] -(앵커) 인사이트 브리핑 시간입니다. 심수현 캐스터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증권가에서 바라보고 있는 2025년도 전망을정리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내용을 들어볼까요. -(캐스터) 여러 가지 불확실성과 함께 새해가 곧 시작되는데요. 우선 내년도 우리 코스피에 대해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상저하고 전망을 내놨습니다. 상반기에는 경기 둔화에 환율 변화, 공매도 재개 등 수급에 우호적이지 않은 요인으로 하락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통화 완화 정책이 지속되며 경제 전반에 저금리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건데요. 다만 이렇게 큰 틀은 비슷하게 예측했음에도 구체적으로 내놓은 코스피 예상밴드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각 증권사에서 내놓은 코스피 예상밴드를 확인해보시면요. 종합하자면 2100에서 3206 사이에 머물 전망인데 사실 도움이 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합니다. DB금융투자에서는 코스피 변동폭을 가장 낮은 2100에서 2800 사이로 제시하며 연초에는 안전자산에 집중하고 하반기부터 주식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했고요. SK증권은 상단 기준 3206포인트를 제시하며 가장 공격적인 예상치를 내놨는데요. 자기자본이익률과 리스크프리미엄을 고려해 평균값을 2700 후반으로 예상하며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렇게 편차가 큰 이유는 글로벌 변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트럼프 2기의 시작과 금리 정책 중국의 실물 경제 회복 여부 등에 따라 유동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스포츠 경기 볼 때도 점수 중에 가장 높은 것과 가장 낮은 것 제외하고 본다. 이렇게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증권가 전망도 너무 편차가 커서 이걸 어떻게 봐야 될지 고민이 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다만 증권사들이 전망하는 내년도에 그래도 우리가 눈여겨봐야 될 섹터라든지 이런 것들이 어디인지가 궁금하네요. -(캐스터) 다수의 증권사에서 내년엔 성장주의 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놨는데요. 성장주는 현재 실적 대비 향후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뜻하죠. 관련해 KB증권에서는 내년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거래와 수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경우 성장주가 주목받을 거란 언급도 있었고요. 대신증권에서는 성장주이면서 장기 소외주인 2차 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가 반등을 주도할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한편 국내 증권사들이 내년도 유망 종목으로 가장 많이 지목한 기업은 SK하이닉스, NAVER, HD현대중공업, 하나금융지주 등이었는데요. 특히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SK하이닉스를 2025년 반도체 섹터에 최선호주로 꼽은 점이 눈에 띕니다. 기존 TSMC 중심의 AI 반도체 성장 시나리오에 변화가 없는 데다 상대적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크지 않은 만큼 SK하이닉스의 우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건데요. 내년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가 높아지면 반도체가 다시 주도주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 외 NAVER 는 모멘텀 대비 현재 주가 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하나금융지주는 실적과 주주 환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이유로 주목받았고요. HD현대중공업은 구조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앵커) 그러면 반대로 조금 내년이 아쉬울 것 같은 섹터랑 종목들은 어디인가요? -(캐스터) 철강과 석유화학, 건설업종입니다. 우선 철강업의 경우 중국 경제 둔화와 전방산업 수요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 탓에 쉽게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고요. 증권가에서는 석유화학업종 역시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출 부진으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건설업의 경우 일부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위험 등으로 인해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장기 침체 리스크를 피해가기 어려울 거란 평가가 더 우세했습니다. 이러한 증권가 전망을 잘 종합하셔서 내년도 투자 전략 세워보셔야겠습니다. -(앵커) 오늘 인사이트 브리핑 심수현 캐스터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2, 시즌1 대비 아쉬운 성적" 2024-12-27 11:16:10
- 시장이 환율에 짓눌리는 상황임 - 코스피 시장은 1%대 낙폭까지 보여주고 있음 -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얘기를 나눠볼 것임 - 오징어게임이 시즌 1에 비해서 시즌 2, 3로 이어질수록 기대감이 너무 높았던 탓에 평가가 안 좋음 - 오징어게임 관련해서 주식시장도 혹평이 쏟아지면서 주가도 빠지고 있음 - 오징어 게임은 내년 1월에 미국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에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 됐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 본다면 어떤 결과가 또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음 - 넷플릭스를 활용한 여러 가지 전략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음 - 지상파 방송들이 넷플릭스와 손잡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음 - 내년부터 6년 동안 넷플릭스랑 체결한 계약은 SBS에서 방영하는 모든 예능이나 드라마 VOD들을 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계약임 - 올해 1년 동안 미디어주들의 흐름이 안 좋았던 이유는 TV 광고의 부진임 - 국내 제작사들은 비용에서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음 - 넷플릭스랑 같이 협업을 하게 됐을 경우 비용 부담에서는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측면도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오징어게임2 공개...시즌1 대비 아쉬운 성적** 24일 '오징어게임2'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그러나 공개 직후 해외 매체들로부터 혹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주들의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징어게임2는 시즌1에 비해 제작비가 4배 이상 증가한 약 10억 달러 규모의 대작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스토리나 연출 등에서 시즌1에 비해 참신함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외신들은 "오징어게임2가 전작의 성공에 미치지 못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전작의 성공에 기대어 지나치게 안주한 것 같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초반인 만큼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넷플릭스의 히트작 중에는 초반에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를 얻은 경우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브리저튼' 시즌2는 공개 당시에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이후 시즌3가 공개되면서 다시 인기를 얻었다. 한편, 국내 방송사들이 넷플릭스와 손잡는 모습도 눈에 띈다. SBS는 최근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부터 6년간 SBS의 모든 예능과 드라마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제작사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해외 진출을 돕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오징어게임2의 성적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리고 넷플릭스와의 협업이 국내 방송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생방송 원문 #마켓인사이트 -(앵커) 김치형입니다. 마켓인사이트 출발하겠습니다. 시장이 결국에는 환율에 짓눌리는 상황입니다. 1450원을 넘어서더니 이제는 1480원도 불안한 상황이죠. 1500원을 부르는 곳도 있고 잘하면 이전 고점인 1560원도 터치할 수 있다 이런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보니 시장이 오늘 낙폭이 커졌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1%대 낙폭까지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마켓인사이트 시간에는 한 두세 가지 이슈를 점검해 볼 텐데요. 첫 번째는 어제 오징어게임2가 공개가 됐죠. 7편 전편이 모두 공개가 됐는데요. 막상 기대는 매우 컸는데 시장 반응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증권사회연구원을 통해서 이것과 관련된 얘기를 나눠볼 테고요 두 번째는 이제 한 해를 마감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저희가 대신증권 김영일 리서치센터장을 모셨습니다. 시장 전략과 함께 내년에 저희가 주목해야 할 변수 그리고 포인트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마켓인사이트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인사이트 브리핑] -(앵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얘기를 좀 해 볼까요. 워낙 오징어게임1이 흥행을 크게 했기 때문에 기대감도 컸고요. 베일을 벗고 난 이후에 시장 평가에 대해서 저희가 얘기를 나눠봐야 되겠습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연구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연구원님 혹시 어제 오픈된 다음에 보셨나요. -(전문가) 안녕하세요. 제가 조금 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외신에서 굉장히 반응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모든 드라마가 그렇겠지만 이제 시즌 1에 비해서 이제 시즌 뒤에 2, 3로 이어질수록 조금 더 기대감이 너무 높았던 탓에 평가 안 좋기는 합니다만 사실 오늘 이 주식시장도 오징어게임 관련해서 많이 기대를 해왔던 만큼 이제 혹평이 쏟아지면서 같이 주가도 살벌하게 빠지고 있는 그런 모습인 것 같습니다. 오징어게임 같은 경우는 사실 이게 반응이 좋다, 안 좋다를 차치하고서라도 어쨌든 지금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을 너무너무 강하게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쨌든 공개되고 나서 일주일 정도는 잘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화제성 자체는 계속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좀 해봅니다. -(앵커) 그래도 워낙 인기가 있고 브랜드가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저희가 흔히 말하는 기본은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거든요. -(전문가) 맞습니다. 그렇죠, 이게 좀 아쉽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탓도 있고 시즌 1에 비해서 시즌 2가 제작비가 4배나 커진 총 제작비 10억 원이 들어가면 굉장히 대작이란 말이죠. 이게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참신하지도 않았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지금은 시장에서는 기대감에 대해, 너무 기대치를 높게 형성을 해놨기 때문에 그에 대한 실망감이 주가에는 많이 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 시리즈들을 살펴봤을 때 사실 모든 시즌제 드라마들이 뒤에 시즌이 나오면서 안 됐던 거는 아니고요. 오징어게임 같은 경우는 시즌 3가 또 2025년 중에 또 공개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좀 더 멀리 기대를해봤을 때 브리저튼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넷플릭스에서 돈도 이제 많이 들었고 생각보다 생각보다 많이 화제성을 높였었던 드라마 오리지널 시리즈인데요. 그리저튼도 브리저튼도 시즌 2가 나왔을 때는 굉장히 시청 수가 많이 떨어졌다가 시즌 3가 나왔을 때 다시 올라왔던 그런 사례가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참 실망도 많이 하고 외신에서도 좀 안 좋게 보긴 하는데 오징어게임 같은 경우는 그래도 내년 1월에 미국 골든글로브 거기에 이제 TV 드라마 부문에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 됐기 때문에 모르겠어요. 조금 더 기다려 본다면 이제 또 어떤 결과가 또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 공개됐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반응이라든지 평가도 앞으로 어떻게 나오는지 좀 봐야 될 것 같고 시즌 3도 예정이 돼 있기 때문에 시즌 2 이후에 또 흐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니까 우리가 좀 지켜보자 이런 말씀으로 이해해 보죠. 오징어 게임 얘기는 여기서 마무리를 하고요. 다만 이제 넷플릭스를 활용한 여러 가지 전략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상파 방송들이 넷플릭스하고 손잡는 모습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SBS가 대표적인데요. 이런 흐름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전문가)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SBS가 원래는 웨이브랑 독점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웨이브에서SBS의 모든 콘텐츠들을 다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 넷플릭스랑 맺게 된 계약이 넷플릭스는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SBS에서 방영하는 모든 예능이나 드라마 이런 모든 VOD들을 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그런 계약을 내년부터 6년 동안 체결을 하게 되는 건데요. 사실 이렇게 옮겨가게 된 배경을 생각해 보면 올해 1년 동안 미디어주들의 흐름을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1년 동안 미디어 특히나 제작사들의 흐름이 상당히 안 좋았었는데요. 그 배경 중 하나가 TV 광고의 부진입니다. 아무래도 제작사들은 TV채널에서 광고 광고료를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광고 시장 자체가 부진함에 따른 편성 매출이 안 나오다 보니 이를 메꿔줄 수 있는 또 다른 글로벌 채널이 필요했었던 거겠죠. 그래서 SBS 같은 경우도 넷플릭스랑 협업을 하게 되면서 넷플릭스라는 채널을 통해서 광고 수익을 좀 넷플릭스의 판매 수익으로 메꾸려는 그런 움직임이 아닌가 싶고 아무래도 국내 제작사 같은 경우에는 드라마라든지 어떤 작품을 만들 때 비용에서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비싸게 드라마를 만들게 될 경우에는 그에 대한 제작비 회수가 일반 채널에다가 팔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데요. 넷플릭스랑 같이 협업을 하게 됐을 경우에 비용 부담에서는 아주 조금 좀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측면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국내 채널들이 넷플릭스랑 혹은 그 외에 글로벌 OTT들이랑 더 협업하는 모습은 앞으로도 나올 수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재선, 원·달러 환율 안정 가져올까? 2024-12-27 11:03:01
-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이 2016년 트럼프 당선 시절과 비슷함 - 2017년에는 환율이 빠르게 떨어짐 - 이번 12월에도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것에 너무 겁을 먹지 말라고 함 -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관세를 부과하게 되고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물가가 올라가면서 금리가 올라가고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킹달러 현상이 지속될 거라고 시장이 반영을 하고 있음 - 실제로는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난 이후에 환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음 - 내년에 트럼프가 1월 20일에 취임을 하고 나서도 이와 같은 얘기를 반드시 할 것이라고 생각함 - 내년 초에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트럼프의 법인세 추가 인하가 있는 시점까지는 미국 증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 내년에도 미국 시장 붕괴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생각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트럼프 재선, 원·달러 환율 안정 가져올까?** 최근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475원까지 상승하며 외환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환율이 1,500원 선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한다. 그러나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과거 사례를 근거로 들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안정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박 대표는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됐을 당시에도 환율이 급등했지만, 2017년부터 빠르게 하락했다고 지적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환율 조작 관찰 대상국을 언급하며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대해 높은 환율을 낮출 것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이러한 조치가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고,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그는 또한 2022년 10월과 2023년 연말에도 글로벌 증시가 크게 하락했지만, 곧 반등했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증시가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 더불어 미국 증시의 법인세 추가 인하 가능성과 ISM 제조업 PMI의 상승 추세 등이 향후 주식시장의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예측한다. 물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박 대표의 주장은 환율과 주식시장의 역사적 패턴을 분석한 결과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현재의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 ● 생방송 원문 [긴급 진단] -(앵커) 이번에는 국내 시장 큰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체슬리투자자문의 박세익 대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문가) 안녕하세요? -(앵커) 환율이 문제입니다. 지금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1475원까지 뚫고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환율 스파이크 당분간 추가적인 상승 1500원 선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들도 지금 상당히 많은 상황이거든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전문가) 매크로 지표를 맞춘다는 게 이번에도 역시나 참 어려운 문제라는 걸 저도 절실하게 느꼈고요. 우리가 기대했던 이런 환율 안정 그리고 주식시장의 상승 이런 게 생각보다 빨리 오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최근과 같은 이런 환율 급등 상황이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됐을 당시에 그때는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결 구도였었는데요. 그때도 희한하게 2016년 10월부터 환율이 급등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급등하던 환율이 10월, 11월, 12월까지 이어지는 모습이 나왔었기 때문에 이번 12월 시장을 전망을 하면서 저희 투자자분들께도 이번 달에도 환율이 급등을 하더라도 지금 보시는 표에서 2016년 트럼프 당선 시절에 제가 동그라미를 쳐놨는데요. 저 때도 3개월 연속 환율이 급등을 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이번 12월에도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것에 너무 겁을 먹지 마세요라고 저희 고객분들한테도 말씀드렸는데요. 왜냐하면 그다음 2017년부터 보면 환율이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번에도 과연 환율이 2017년처럼 저렇게 하향 안정화가 될 수 있을까 그 부분이 궁금하실 건데 그러면 2017년에는 어떻게 환율이 하락이 시작됐는지 그 트리거를 아셔야 되는데요. 2017년에 트럼프 대통령이 1월 12일 취임하고 나서 3월에 이런 얘기를 합니다. 환율 조작 관찰 대상국을 언급을 하면서 그때도 중국을 비롯해서 여러 나라들을 지금과 같은 높은 환율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를 했고요. 지금 주식시장에서는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관세를 부과하게 되고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물가가 올라가면서 금리가 올라가고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킹달러 현상이 지속될 거라고 시장이 반영을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2017년도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난 이후에 환율이 저렇게 떨어졌던 것은 트럼프가 환율 조작 관찰 대상국은 지금과 같은 높은 환율을 낮춰야 된다고 여러 번 강조를 하면서 환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내년 2025년도에 트럼프가 1월 20일에 취임을 하고 나서도 이와 같은 얘기를 반드시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환율 조작 대상국에 올라와 있나라고 보면 지난 불과 한 달 전 11월 14일에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의 환율 관찰 대상국에 지금 올려놓고 있습니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일곱 개 국가로 지명이 되어 있는데 아마 이번에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이 나라들 지금과 같은 높은 환율을 낮추라고 얘기를 하면서 내년에 우리나라 시장에서 지금 약간 공포스럽게 다가오고 있는 환율이 하락 전환하면서 저는 연말 되면 1300원 전후까지 환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일단은 달러 강세가 내년 초에는 진정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과거의 사례를 근거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리 증시 지수 자체로 보자면 지금 저평가 국면인 것은 맞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뚜렷한 반등의 트리거가 있어야 할 텐데 내년 초에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요인들, 환율 이외에 또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전문가) 22년 10월 달에도 우리나라 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가 그때 굉장히 험악하게 많이 빠졌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부터 반등이 들어왔었고요. 23년 연말에도 똑같았었죠. 작년 8, 9, 10월달에 미국의 나스닥도 3개월 연속 하락을 했다가 11월, 12월에 우리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강하게 반등이 들어왔었는데 이번에는 11월에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서 우리 시장을 짓누르는 그런 역할을 했었고요. 12월에 시장이 반등을 모색하는 가운데 정치 리스크가 발생을 하면서 계엄 사태가 발생하면서 또 한 번 우리 시장에 주가를 누리는 그런 악재가 발생해서 참으로 답답한 그런 정세를 연출했습니다. 그러면 내년에는 과연 우리 시장에 올라갈, 반등을 할 어떤 트리거나 모멘텀이 있을까라고 보면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요. 너무 많습니다. 이런 비관적인 시장에서 많다고 얘기하는 게 뜻밖일 거라고 말씀을 하실 수가 있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환율이 일단은 하락을 할 거고요. 두 번째는 바로 미국 증시가 2017년에 트럼프의 그런 보호무역주의 속에서도 2017년에 글로벌 증시가 다 강했었거든요. 그러면 그때 언제까지 강했었냐 하면 2017년 12월까지 주식시장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그런데 2017년 12월에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트럼프가 공약을 했었던 법인세를 35%에서 18%까지 낮추자고 했던 그 부분이 드디어 관철이 되면서 법인세를 낮춘 게 2017년 12월이었습니다. 그래서 2017년 12월에 공약만큼 18%까지는 낮추지 못하고 21%까지 낮췄지만 그 법인세를 낮춰주는 게 상당히 투자자들에게는 환호할 만한 모멘텀이었기 때문에 2017년 12월까지 강세가 이어졌던 것으로 보면 올해도 트럼프는 대선에서 15%까지 낮추겠다고 얘기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 증시도 법인세 추가 인하가 있는 시점까지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요. 지난 8월에 시장이 급락을 했을 때 이제 드디어 미국 시장이 하락하겠다, 경제가 하드랜딩이 시작했다. 이런 얘기가 많았었지만 저는 내년에도 미국 시장 붕괴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모멘텀은 ISM 제조업 PMI입니다.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 고공행진에 부담...양자컴퓨터·반도체株 주목 2024-12-27 11:02:38
- 환율이 속절없이 오르니까 시장이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임 - 수급도 제대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음 - 달러 강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음 - 반도체 장비주와 양자 컴퓨터와 관련된 종목들이 미국에서 좋음 - 양자 컴퓨터와 관련해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겠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음 - 통신장비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음 - 환율이 1400원대의 환율로 올라온 것은 미국의 달러 강세 요인을 1번으로 꼽음 - 환율이 떨어지는 칼날을 당국에서 개입해서 막는다고 해서 막아질까 우려되는 상황임 - 환율이 어디서 진정될지를 봐야 될 것 같음 - 어제 장 마감 이후에 나온 신세계와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법인 소식을 주목함 - 중국 관련 뉴스를 보고 국내에서 시장을 넓힌다면 대한통운이 낫겠다고 생각함 - 중국 관광과 관련된 관련주들의 움직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환율 고공행진에 증시 부담...양자컴퓨터·반도체株 주목**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43% 내린 2,317.1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4원 오른 1,472.5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476.8원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적인 정치적 불안이 겹치며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덕수 국무총리 직무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되어 있는 등 국내 정치 상황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양자컴퓨터와 반도체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양자컴퓨터 시장은 작년 기준 1,200조 원에서 2035년에는 2,700조 원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도 선전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뉴요커에게 무비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국 관광 관련주들의 움직임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만, 일각에서는 환율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해서 원화 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외적인 요인 외에도 국내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가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하다. 국내외 경제 동향과 정책 변화를 주시하며, 자신의 투자 계획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조정해야 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김치형입니다. -(앵커) 하경민입니다. -(앵커) 오늘도 환율이 속절없이 오르니까 시장이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죠. 거기다가 배당락일에 따른 부담감으로 인해서 하락을 하는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일단은 지수 같은 경우에는 약세권에 계속해서 머무르고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환율이 변동성이 너무나 크다 보니까 수급도 제대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죠. 계속해서 좋지 않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양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규모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그래도 수급이 들어오는 게 눈에 띄네요. 문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환율입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어제 급격하게 올랐는데 오늘도 급격한 상승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죠. 장중 한때는 1476원대까지 터치를 하기도 했습니다. 일단은 달러 강세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죠. 달러 인덱스가 108을 계속해서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앞서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다면 과거의 사례에 비춰봤을 때 달러에 대한 압력적인 발언을 하면서 내려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전망도 있었고 문제는 대내적인 정치적 불안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잖아요. 오늘 같은 경우에는 한덕수 대통령 직무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또 예정돼 있는 부분도 상당한 압박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국의 개입이 언제쯤 나와줄까 우리가 계속해서 지켜봐야 되겠고 엔화 약세 역시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부분이니까 계속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그래도 또 오늘 반도체주가 오랜만에 올라주고 있더라고요. SK하이닉스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반도체 장비주라든지 HBM과 관련된 소부장 쪽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한 투자 전략도 세워주시고요. 그리고 양자 컴퓨터와 관련된 종목들이 미국에서 상당히 좋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 종목들은 또 몸집이 가볍다 보니까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양자 컴퓨터와 관련해서는 그 시장이 작년 기준으로는 1200조 원이었는데 10년 후인 2035년을 우리가 예상을 해 본다면 2700조 원대까지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겠다.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고 그리고 통신장비주들이 오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에 흐름이 괜찮아요. 미국의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지금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테마주 장세가 보이고 있네요.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환율은 우리가 1400원대의 환율로 올라온 것은 사실 미국의 달러 강세 요인을 1번으로 꼽죠. 다 같이 모든 통화들이 달러 대비에서 약세를 보이면서 1400원대로 올라섰는데요. 1400원대 이후의 흐름이 문제겠죠. 상대적으로 우리가 더 약세를 보인다, 다른 통화에 비해서. 일본이라든지 유로화나 이런 데보다 우리가 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다는 것은 달러 강세 요인이라기보다는 내부의 요인이 밖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하기 때문에 지금 이 떨어지는 칼날을 당국에서 개입해서 막는다고 해서 과연 막아질까 이 부분까지 지금 우려되는 상황이죠. 그렇다고 해서 그냥 두기도 애매한 상황. 어쨌든 환율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이 환율이 어디서 진정될지를 일단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주목한 뉴스는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어제 장 마감 이후에 나온 신세계하고 알리익스프레스죠. 알리익스프레스하고의 합작법인 소식인데 잠시 후에 저희 프로그램에 해당 기자 이지효 기자하고 얘기를 더 자세히 나눠보기는 할 텐데요. 일단은 약간 적과의 동침을 선택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우리가 사자 상황에서는 또 이의제기라고 그래서 적을 이용해서 적을 퇴치한다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중국하고도 경쟁자지만 여기하고 손을 잡고 1등인 쿠팡을 해결해 보겠다는 전략을 세우는 건데 자칫 적을 많이 끌어들였다가는 자기도 잡히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저희가 봐야 되겠고 시장에서의 주가 흐름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과연 누가 이길 것이냐는 잘 모르겠고 이렇게 된다고 하면 CJ대한통운이 차라리 낫겠다. 그래서 오르고 있잖아요. CJ대한통운하고 협업 관계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시장을 넓힌다면 대한통운이 낫겠구나 하고 CJ대한통운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두 번째도 중국 관련 뉴스인데요. 정부에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한시적으로 뉴요커에게 무비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아직 결정은 안 됐지만 이게 허용이 될 경우에는 또 중국 관광과 관련된 관련주들의 움직임도 요즘 테마주가 워낙 들썩거리기 때문에 눈여겨보실 필요가 있다, 여기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앵커)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당정이 오늘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놨더라고요. 이러한 부분이 어려운 시장에서 힘이 되기를 바라보겠습니다. 계속해서 투자 전략, 저희와 함께 세워보시죠.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알리바바 합작... 이커머스 지각변동 예고 2024-12-27 10:58:44
- 신세계와 알리바바가 손을 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하겠다는 뉴스를 해석하고 있음 - 신세계와 알리바바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양쪽 다 이득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 신세계 G마켓과 알리바바의 막강한 판로와 자본력이 합쳐지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됨 - 반쿠팡연대라는 얘기도 나옴 - 쿠팡이 독주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쿠팡이 대적 가능한 플랫폼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임 - 이마트는 연결 자회사인 G마켓 여파로 연간 약 15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영향이 있었음 - 향후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큰 만큼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 이마트 주가가 반응함 - 전략 파트너를 확보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시장에서 시너지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 - 증권가에서는 CJ대한통운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 설립... 국내 이커머스 지각변동 예고** 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와 손잡고 합작법인 '그랜드오프스홀딩'을 설립한다. 양사는 각각 50%씩 출자해 내년 중 법인을 세울 예정이며,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합작법인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다만 두 플랫폼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신세계와 알리바바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인다. 신세계는 알리바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G마켓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G마켓의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한편, 알리바바는 한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쿠팡의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와이즈앱, 리테일, 굿즈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967만 6267명으로 이커머스 앱 분야 2위이며, G마켓은 11번가와 티몬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이마트를 비롯한 신세계 관련주의 주가가 반응하고 있다. 이마트는 연결 자회사인 G마켓의 영향으로 그간 연간 약 1,5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영향이 있었으나,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반면, CJ대한통운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이미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물량의 80%를 처리하고 있으며, 합작법인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상승과 역직구 확대가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어제장 마감 이후에 큼지막한 뉴스가 나왔죠. 유통 쪽 뉴스였는데요. 신세계하고 알리바바가 손을 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하겠다는 뉴스였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산업부의 이지효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팩트부터 확인을 하겠습니다.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이 있을 텐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기자) 먼저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의 자회사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5 대 5로 출자해 내년에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을 세운다고 어제 공시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G마켓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합작법인의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다만 두 플랫폼은 지금처럼 독립적으로 운영되게 됩니다. 특히 지난 6월에 선임된 정형권 G마켓 대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정 대표는 알리바바코리아 총괄 겸 알리페이 유럽 중동 코리아 대표를 지냈습니다. -(앵커) 그러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승부수를 띄웠다, 이렇게 해석을 해야 되나요? -(기자) 맞습니다. -(앵커)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양쪽 다 뭔가 이득이 있다라고 봤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든 시장에서는 보고 있나요? -(기자) 일단 알리바바 그룹이 가진 글로벌네트워크를 신세계 입장에서는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목적입니다. 60만 명에 이르는 G마켓 판매자 그것을 해외 진출을 도와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석인데요. 알리바바그룹은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200개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하고 있는데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경쟁력 있는 셀러를 유치할 수 있다는 게 신세계의 판단입니다. 신세계는 2021년 6월 G마켓 당시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약 3조 440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었지만 인수 첫해에만 흑자를 낸 후 2022년과 2023년 연이어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그간 지속됐던 실적 부진의 고리를 끊기 위해 G마켓을 떼어내 알리바바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전략을 선택한 겁니다. 알리바바 입장에서도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막강한 자본력을 갖추고도 유해물질 검출 등으로 논란이 일어서 국내 성장세가 최근 한풀 꺾였던 상황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동맹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이들의 이런 합작법인 설립이 앞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판도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로 봅니까? -(기자) 맞습니다. 일단 국내 시장에서 신뢰대를 확보한 신세계 G마켓과 알리바바의 막강한 판로와 자본력이 합쳐지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알리바바 그룹은 분기 매출만 40조 원 안팎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동맹을 두고 반쿠팡연대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쿠팡이 독주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쿠팡과 대적 가능한 플랫폼이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 리테일, 굿즈에 따르면 올해 11월 알리익스프레스 월간 활성 이용자는 967만 6267명으로 이커머스 앱 분야 2위입니다. 1위인 쿠팡과는 격차가 큰 편인데요. G마켓은 11번과 테무에 이어 5위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지금 주가 반응도 저희가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마트를 비롯한 신세계 관련주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도 궁금한데 일단은 제가 앞서 봤을 때 CJ대한통운이 크게 움직이는 것 같더라고요. -(기자) 맞습니다. 일단 이마트는 연결 자회사인 G마켓 여파로 그간 연간 약 15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영향이 있었습니다. 향후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큰 만큼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 이마트 주가가 반응했는데요. 다만 이날 이마트 주가는 8%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략 파트너를 확보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시장에서 시너지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서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뚜렷한 전략 방향성이 없던 G마켓이 전략 파트너를 확보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뚜렷한 시너지 효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반면 말씀하신 것처럼 증권가에서는 CJ대한통운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 신세계그룹 내 택배를 전담하기로 신세계 측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미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물량의 80%를 대한통운이 처리하고 있고요. NH투자증권 측은 합작법인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역직구가 확대되는 것은 CJ대한통운에게는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산업부의 이지효 기자와 함께 같이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주목할 주식…"소비재·미디어" 2024-12-27 10:56:12
- IT나 AI는 변화의 기울기 초기를 캐치하는 게 중요한 하우스임 -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서프라이즈가 오랫동안 나왔기 때문에 반도체는 추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보고 있음 - 내년에는 영업이익 성장률이 높다고 판단되는 기준으로 집중해서 보려고 함 - 방송 제작 업체들도 영업이익 성장률이 우수할 것으로 보고 있음 - 넷플릭스와 협업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을 함 - 증권가에서 1조 원 이상 시총을 예상하는 것들도 나옴 - 이익의 기여도는 얼마의 차이가 있겠으나 기여도가 무조건 있을 거라고 보고 있음 -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관심을 가지고 진행을 하게 될 것 같음 - 환율은 현재 원달러 환율 1477.40전, 한 80원 정도 오른 상황에서 어제보다 조금 더 높은 레벨에서 거래가 되고 있음 - 연말 외환시장에서도 거래가 줄어드는 상황임 - 연초 거래가 늘면 시장이 조금은 안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2025년 주목해야 할 주식 종목** 2023년 경제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어떤 주식 종목에 주목해야 할까? 더블유자산운용 노현복 대표는 내년에 이익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노 대표는 IT나 AI 분야보다는 글로벌 소비재와 미디어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의 협업으로 인해 큰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SBS와 같은 방송 제작 업체들을 추천한다. 이들 기업은 고정비가 크기 때문에, 제작 편수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계약 내용이 완벽하게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추정이 어렵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주를 발생시키고, 이익 기여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가 조정을 받을 경우 매수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경제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시장이 회복되면 미국과의 주식 시장의 갭이 좁혀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2023년에는 수익성이 높은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특이한 게 IT나 AI 이런 데는 별로 관심이 없으신가 봅니다. -(전문가) 그쪽은 아무래도 저희는 변화의 기울기 초기를 캐치하는 게 되게 중요한 하우스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글로벌 소비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무래도 말씀하신 섹터들은 저희보다 더 잘 보시는 분들도 있고 아무래도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서프라이즈가 오랫동안 나왔기 때문에 그리고 또 반도체는 아시다시피 경쟁 강도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좀 추정하기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신 있는 내년에 이익 성장률이 높다고 판단되는 그러한 기준으로 저희가 집중해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것 외에도 좀 특이한 데가 있다면 몇 가지 더 소개를 좀 해 주시죠. -(전문가) 물론입니다. 내년에는 그동안 오랫동안 고생했던 우리 제작업체들 드라마 제작업체들도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가령 스튜디오드래곤이라든가 아니면 SBS 같은 기업이 여기에 해당이 될 수 있는데요. 넷플릭스가 여전히 방향 편수가 좋은 상황에서 올해 대비 내년도에는 제작 편수 증가에 따라서 이러한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공통비가, 고정비가 크기 때문에 영업이익 레버리지가 날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이러한 방송 제작 업체들도 내년에는 영업이익 성장률이 우수할 것으로 보고 있어서 관심을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SBS 말씀을 하셨으니까요. 얼마 전에 넷플릭스하고 협업 얘기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을 했지 않습니까? 이게 한 3거래일 연속 빠지면서 한 2만 8500원까지 갔던 주가가 지금 2만 2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거든요. 증권가에서 협업 소식 나왔을 때 1조 원 이상 시총을 예상하는 것들도 나왔었는데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가 궁금해지네요. -(전문가) 그게 사실 숫자를 추정하기에는 나름이지만 일단 그 부분은 공개가 안 되어 있지만요. 일단 저희가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드디어 넷플릭스를 뚫었다. 그리고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1위 플랫폼을 통해서 고정적으로, 안정적으로 수주를 발생했다. 그래서 이익의 기여도는 얼마의 차이가 있겠으나 저희는 기여도가 무조건 있을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요. 저희는 만약에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저희도 관심 가지고 진행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여기서 더 조정을 받으면 관심을 가지시는 겁니까? -(전문가) 저희가 원하는 구간이 있는데요. 그런 구간에서 진행을 하게 될 것 같아요. 만약에 좀 더 윤곽이 나오거나 그런 숫자에 대한 매출과 이익을 추정할 수 있는 좀 더 힌트가 발생하면 그때부터는 제가 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아직은 계약 내용이 완벽하게 다 공개된 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추정이 조금 어려운 상황이어서 여기서 조금 더 원하시는 가격대가 오면 그때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겠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해 보겠습니다. 내년 여러분이 전략을 짜실 때 지금 사실은 들려오는 뉴스들이 너무 암울한 뉴스들이 많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시장이라는 건 우리가 사이클이 있고요. 이 사이클을 타기 시작하면 미국하고 갭이 좁혀질 거다, 이렇게 전망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오늘 더블유자산운용의 노현복 대표와 함께 내년에 저희가 눈여겨볼 만한 종목들을 세세히 살펴봤는데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블유자산운용 노현복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가) 감사합니다. -(앵커)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환율은 지금 현재 원달러 환율 1477.40전, 한 80원 정도 오른 상황에서 어제보다 조금 더 높은 레벨에서 지금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연말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외환시장에서도 거래가 줄어드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환율의 변동폭이 조금 더 커지는 상황이어서 연초 거래가 늘면 시장이 조금은 안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으니까 그것도 참고해 보시고요. 오늘 전반적으로는 양자 컴퓨터 관련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이.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 전반적인 약세는 아마도 다음 주 월요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올 연말 한 해를 이렇게 시장을 마감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를 짓고요. 저는 오늘도 다음 시간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잠시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자컴퓨터株 강세...콘텐츠·엔터株 약세 2024-12-27 10:52:01
- 양자 컴퓨터 관련주, 오징어 게임 2, 엔터주, 반도체주, 통신장비주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음 - 신세계그룹의 G마켓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가 합작 법인을 세우기로 함 - 관련주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음 - 정치 테마주인 동원금속은 어제부터 다시 상승 탄력을 받아가고 있음 - 희토류 관련주가 급등함 - 한국첨단소재는 유상증자 흥행과 함께 양자 컴퓨팅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오늘 상한가에 안착함 - 젠큐릭스도 자회사 매각 소식에 연이틀 상한가를 보이고 있음 - 서울바이오시스는 글로벌 유통업체 콜레드, 일렉트로닉스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급등하고 있음 - 파인메딕스는 올해 마지막 공모주였는데 60% 상승 마감함 - 아이씨티케이는 15%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양자컴퓨터 관련주 강세, 콘텐츠주·엔터주 약세** 27일 오전 주식시장에서는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과 중국이 각각 최신 양자 칩을 공개하며 미중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간밤 뉴욕증시에서 실스크와 리게티 컴퓨팅이 급등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오징어 게임 2 공개 후 콘텐츠주는 실망스럽다는 혹평과 함께 급락했으며, 9월부터 강한 반등세를 보이던 엔터주도 걸그룹 탈퇴 선언과 개별 기업들의 변수로 인해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신세계그룹주와 희토류 관련주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G마켓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가 합작 법인을 세우기로 했다는 보도 이후, 신세계 I&C와 이마트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으나 정규장에서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한편,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희토류 대체제인 페라이트 코어 제조업체 삼화전자는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양자 암호와 LED, 통신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유상증자 흥행과 함께 양자 컴퓨팅 수혜주로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서울바이오시스는 서울반도체의 특허 소송 승소 소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 생방송 원문 [실시간 오전장 브리핑] -(앵커) 이 시각 시장 특징 한번 확인해 보죠. 정준혜 캐스터하고 얘기를 나눌 텐데요. 오늘은 시장에서 어떤 이슈들이 오가고 있는지 확인을 해 주세요. -(캐스터) 오늘도 AI 이슈 캐치를 통해서 어떤 섹터들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하락하는 섹터가 더 많았는데요. 그 가운데 장 초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업종은 바로 양자 컴퓨터 관련주입니다. 구글이 최신 양자 칩 윌로우를 공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에서 새로운 양자 컴퓨터 칩을 공개하며 미중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이 영향으로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실스크가 60%, 리게티 컴퓨팅은 36% 급등했고요. 오늘 국내 양자암호 관련주도 오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공개된 오징어 게임 2 보시느라 늦게 주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물론 재밌다는 평가도 있지만 해외 언론에서는 실망스럽다는 혹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대작이 공개되며 재료 소멸로 콘텐츠주가 시간에 거래에서 급락했는데요. 정규장에서도 오늘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또 9월부터 강한 반등세를 보이던 엔터주도 최근에 주춤한 모습이죠. 걸그룹 탈퇴 선언과 개별 기업들의 변수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오늘 엔터주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오늘 HLB그룹주가 갑자기 치고 올라오고 있고요. 반도체주 안에서도 반도체 투톱이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상승불로 돌아섰습니다. 그 외에도 통신장비 1%대 오름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종목들이 지금 부각이 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스피 시장으로 가보시죠. 코스피 거래량, 거래 회전율 상위주부터 보시면요. 우선 신세계그룹주 중국 알리바바와 국내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G마켓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가 합작 법인을 세우기로 했는데요. 이 보도가 나오자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 신세계 I&C와 이마트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오늘 정규장에서도 상승 출발을 했지만 지금은 관련주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모습인데요. 합작 법인 설립 시너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신세계 I&C는 현재 지금 상승불을 대폭 줄인 모습이고요. 이마트 같은 경우에는 지금 하락불 켜내고 있습니다. 신세계 I&C는 현재 36%의 거래 회전율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치 테마주인 동원금속은 어제부터 다시 상승 탄력을 받아가고 있는 모습이고요. 형지엘리트나 범양건영, 일성건설 모두 지금 정치 테마주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성건설은 빨간불 켜내고 있고요. 형지엘리트와 SG글로벌은 모두 하락불 켜내면서 4%의 거래 회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 희토류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특히 삼화전자는 희토류 대체제인 페라이트 코어 제조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데요. 오늘 삼화전자는 지금 9%의 거래 매진율을 보이면서 빨간불 켜내고 있고요. 반면에 유니온 같은 경우에는 파란불로 전환했다는 점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코스닥 시장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닥 상승률 상위주 안에서는 양자 암호와 LED, 통신주가 눈에 띄는데요. 우선 한국첨단소재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첨단소재는 유상증자 흥행과 함께 양자 컴퓨팅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오늘 상한가에 안착했고요. 또 젠큐릭스도 자회사 매각 소식에 연이틀 상한가 보이고 있습니다. 젠큐릭스 현재 2215원 터치하고 있고요. 그리고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던 서울바이오시스도 오늘 강한 시세를 내주고 있습니다. 22% 오름세 나타내고 있고요.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유통업체 콜레드, 일렉트로닉스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서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현재 급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올해 마지막 공모주였던 파인메딕스는 어제 처음 상장해서 60%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튿날인 오늘도 마찬가지로 16%의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양자암호 관련주인 아이씨티케이 같은 경우에는 오늘 15% 오름세 나타내고 있다는 점 체크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오전장 브리핑이었습니다.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 1470원 돌파...양자컴퓨터가 뜬다 2024-12-27 10:51:07
- 시장과 관련된 뉴스를 박정언 캐스터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음 - 환율이 1470원 선을 넘어서고 외국인과 기관이 양 시장 현물을 모두 매도하며 시장에 모두 파란불이 들어와 있음 - 트럼프 2기 출범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 고환율에 따라 살펴볼 섹터는 어디일지 투자 전략을 함께 체크해 보자고 함 - 양자 컴퓨터 소식을 확인해 보자고 함 -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도 되기 전에 내년 1월에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함 - 해외 언론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음 - 관련주들은 실망 매물 출에 쉬어가는 모습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원달러 환율 1470원 돌파, 양자컴퓨터가 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으로 글로벌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했다. 여기에 국내 정치 리스크까지 맞물리며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iM증권은 국내외 불확실성과 내년 1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NH투자증권은 달러 강세와 맞물린 원화 약세 압력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올해 AI가 시장을 주도했다면 내년에는 양자 기술이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 정책 당국은 AI와 양자 컴퓨터 분야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했고, 유엔도 내년을 '세계 양자 기술의 해'로 지정했다. 슈퍼 컴퓨터를 능가하는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양자 컴퓨터는 AI 시장 확대 대응을 위한 필수 기술로 여겨지며, 최근 국내외에서 양자 컴퓨팅 관련 ETF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양자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초기 단계이며 비용 문제 등이 남아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이 공개됐다. 공개 전부터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지만, 해외 언론의 평가는 다소 엇갈리는 모양새다. ● 생방송 원문 [오전장을 움직인 뉴스] -(앵커) 시장과 관련된 얘기 조금 더 자세히 나눠보도록 하죠. 오늘 두 분과 함께할 텐데요. 퍼스트프라임리서치의 이동근 대표 그리고 프레스티지 경영전략연구소 반종민 소장 이렇게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도 시장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또 양 지수는 모두 하락하고 있지만 시장을 움직인 뉴스들은 또 좀 다를 수 있죠 . 박정언 캐스터와 함께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시장에서 저희가 봐야 될 뉴스들 좀 꼽아주십시오. -(캐스터) 환율이 1470원 선을 넘어서고 외국인과 기관이 양 시장 현물을 모두 매도하며 시장에 모두 파란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양자암호나 HBM, 5G 등이 강세를 보이는 테마성 장세가 연출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오늘은 어떤 뉴스가 시장을 움직이고 있을까요? 먼저 환율 뉴스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트럼프 2기 출범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국내 정치 리스크까지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대통령 탄핵에 이어 이젠 사상 초유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까지 발의되며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달러 환율이 어느새 1470선 위로 올라섰는데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어제 종가 기준으로 처음으로 1460원 선을 넘어선 데 이어서 오늘은 70원까지 돌파하면서 원화 약세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연말 휴가철로 거래량이 줄어들자 환율 변동성이 더 커졌다는 분석도 있었는데요. 증권가 의견도 함께 들여다 보겠습니다. 먼저 iM증권은 국내외 불확실성과 내년 1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원달러 환율은 내년 초 1500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짚어냈고요. NH투자증권은 달러화 강세와 맞물린 원화 약세 압력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내수와 수출 부진이 더해지면 고환율 흐름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금리 관련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약가인하 정책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확대와 기업 M&A 규제 완화에 따라 제약바이오주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짚어낸 점도 투자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환율 전망과 함께 고환율에 따라 살펴볼 섹터는 어디일지 투자 전략 함께 체크해 보시죠. 이어서 양자 컴퓨터 소식 확인해보겠습니다. 올해 AI가 시장을 주도하며 붐을 일으켰다면 내년엔 양자 기술의 해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정책 당국은 AI와 양자 컴퓨터 분야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했고 유엔도 내년을 세계 양자 기술의 해로 지정했는데요. 슈퍼 컴퓨터를 능가하는 초고속 연산이 가능해 궁극의 컴퓨터로 불리며 AI 시장 확대 대응을 위한 결국 막대한 계산을 처리하는 양자 컴퓨팅 기술 발전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차기 테마로 양자 컴퓨팅을 주목하면서 변동성은 낮추는 ETF 투자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양자 컴퓨팅 관련 ETF들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에 상장된 티커명 QTUM의 ETF의 올해 수익률은 24일을 기준으로 54%대를 기록했고요. 지난 17일 국내에 상장된 KOSEF 미국 양자컴퓨팅 ETF는 어제 오늘 연일 상승 곡선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한편 하나증권은 최근 미국 증시에서 양자 컴퓨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오늘의 테마로 양자 컴퓨터를 꼽았습니다. 구글이 퀀텀 칩 윌로우를 탑재한 양자 컴퓨터를 공개한 뒤 상용화 가능성이 확대되며 투자자가 집중되고 있다며 글로벌 양자 컴퓨팅 시장 규모도 2023년 1200조 원에서 2035년 2700조 원까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오늘 개장 후 약세장 속에서도 양자 암호 섹터는 상승 가도 달리면서 주가 급등세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양자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초기 단계인 데다 비용 문제 등이 남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도 나오는 만큼 향후 투자 전략 진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징어 게임 뉴스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그 두 번째 시리즈가 막을 열었습니다. 저도 어제 1화를 보다가 잠에 들었는데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도 되기 전에 내년 1월에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기대감을 불러모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언론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데요. 다만 시즌 1과 비교하면 흥미롭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뉴욕타임스는 Spuid Game Iits a Red Light, 그러니까 오징어 게임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제목의 기사를 발행하고 이야기가 정체되어 있다는 점을 비판했고 USA 투데이도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며 예전만큼 날카롭지 않고 독창성이 사라졌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 영화 전문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강렬하고 몰입감을 극대화한다며 호평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83%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관련주들은 실망 매물 출에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오전장 시장을 움직이는 뉴스들 만나봤습니다.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성 속 기회…주목할 만한 업종은 2024-12-27 10:50:47
- 시장 자체는 우려가 굉장히 많은 상황임 - 불안감이 주가에도 충분히 많이 반영된 것도 같이 인지를 하면 좋을 것 같음 - 실적 성장률이 좋은 기업들의 가치는 우상향한다고 보고 있음 - 내년에 실적적으로 괜찮게 보이는 전망이 되는 애들은 어디가 있는지 얘기를 나눠보고 싶음 - 내년에도 다양한 섹터들이 기업 성장률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음 - 바이오시밀러가 내년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 - 셀트리온의 반전이 기대됨 - 신약 판매도 관심 있게 보면 좋을 것 같음 - 바이오 제약업종의 중심을 두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외에도 관심을 가져야 될 2025년도 다른 섹터는 어디가 있는지 묻고 있음 - 피부 미용에 관련된 피부 미용 장비 업체 스킨부스터, 보톡스 같은 기업들도 포함이 될 수 있음 - 기본적으로 화장품에 대한 기업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음 - 수출 비중이 대부분 70% 이상이기 때문에 환율이 높은 부분은 오히려 국내 수출 기업들한테는 유리하다고 보고 있음 - 미국 내에 공장과 경쟁하는 게 적기 때문에 트럼프 정권에서도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불확실성 속 기회, 주목할 만한 업종은?** 최근 국내외 경제는 여러 가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반도체 피크 우려, 트럼프의 무역관세,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감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은 실적 성장률이 좋은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내년에는 바이오시밀러, 신약 판매, 피부 미용, 화장품 등 다양한 섹터에서 기업 성장률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 **바이오시밀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이 대표적인 기업으로, 내년에도 영업이익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기존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를 비롯해 짐펜트라까지 합세하면서 실적 성장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되며, 컨센서스 기준 영업이익이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신약 판매**: SK바이오팜의 세노마메이트,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녹십자의 신규 혈액제제 등이 FDA 승인 이후로 실적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피부 미용**: 파마리서치의 리쥬라글로벌, 휴젤의 보톡스 등이 대표적인 기업으로, 이익 성장이 좋으며 미국 시장 진출 등으로 인해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화장품**: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이 유리하게 작용하며, 미국 내 경쟁자가 적어 트럼프 정권의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다. 불닭볶음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 등이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미국의 5G 관련 기업들도 내년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불확실성이 큰 시기이지만, 실적 성장률이 좋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생방송 원문 -(전문가) 그래도 아무래도 지금 현재 시장을 간단하게 언급드리면 시장 자체는 사실 지금 말씀드린 그 세 가지 포인트로 우려가 굉장히 많은 상황인 것 같아요. 반도체 피크 우려 그리고 트럼프의 무역관세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내의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다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이 너무나 많지만 이러한 불안감이 주가에도 충분히 많이 반영된 것도 같이 인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우려가 있지만 어쨌든 저희가 또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실적 성장률이 좋은 기업들의 가치는 우상향한다고 저희는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우리 실적 성장률과 주가 수익률이 유사하게 나타났었는데요. 내년 같은 경우에도 이러한 주요 매크로 이슈들은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더더욱 또 올해에도, 내년에도 실적에 집중하자고 그렇게 보고 있고 그러한 기준으로 저희가 다양한 주식 섹터를 지금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그러면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에 실적적으로 괜찮게 보이는 전망이 되는 애들은 어디가 있는지 좀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데요. -(전문가) 맞습니다. 내년에도 다양한 섹터들이 기업 성장률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어요. 현재 컨센서스 기준으로 저희가 정리를 해 봤고요. 가장 첫 번째로 바이오시밀러가 내년도에 저희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업이익 성장을 20% 이상 했고요. 그래서 주가도 20% 이상 올랐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셀트리온 같은 경우에는 사실 합병 이슈로 인해서 실적 성장을 못했고 주가 소폭 하락했지만 내년도에는 오히려 셀트리온이 기존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를 비롯해서 짐펜트라까지 합세하면서 실적 성장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2배에서 3배 정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이런 셀트리온을 중심으로 주요 업체들이 이익 성장률이 좋기 때문에 이쪽을 저희가 계속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첨언을 드리면 이미 램시마가 유럽에서 굉장히 좋은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고요. 이를 기반으로 렘시마SC가 유럽에서도 진출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램시마의 미국 버전인 SC라 역시 지금 미국에서 잘 점유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 짐펜트라가 임플렉트라의 SC제형인데 이 부분도 내년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아직은 데이터가 많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시차를 두고 올라오게 된다면 기업 가치에 우리 기업 실적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년에는 셀트리온의 반전이 굉장히 기대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전문가) 기대하면서 열심히 지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또 이제 신약 판매도 저희가 좀 관심 있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신약 같은 경우에는 드디어 올해부터 좀 FDA 승인이 본격적으로 많이 발생을 해서 내년도에는 이러한 다양한 기업들이 성장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 SK바이오팜의 세노마메이트가 FDA 승인 이후로 실적 성장을 우수하게 해오고 있고요. 그다음 타자로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그리고 녹십자의 그런 신규 혈액제제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기업들 역시 내년도에 영업이익 성장률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바이오 제약업종의 중심을 두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외에도 관심을 가져야 될 2025년도 다른 섹터는 어디가 있습니까? -(전문가) 사실 또 다른 섹터도 다양히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보고 있는 이제 피부 미용에 관련된 피부 미용 장비 업체 스킨부스터, 보톡스 같은 기업들도 여기에 포함이 될 수 있고요. 또 기본적으로 화장품에 대한 기업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용기부터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가령 파마리서치의 리쥬라글로벌이 대표적인 스킨부스터 중의 하나로 관심을 갖고 있고 이익 성장도 되게 좋은 편이고요. 이쪽은 SNS 트렌드나 구글 트렌드 역시 굉장히 좋은 지표를 가지고 있으며 바이오더마 같은 우리 경쟁사도 굉장히 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젤 같은 우리 보톡스도 올해 레티보라는 미국 진출이 9월달에 첫 선적이 됐는데요. 내년도에도 이쪽 미국이 온기 반영되면서 한국보다 훨씬 큰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기 때문에 휴지도 저희가 좋은 기업이고 이익 성장이 뛰어나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주인공이었던 우리 화장품들 역시도 내년도 여전히 성장률이 좋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3분기 실적이 좀 아쉬웠지만 또 주가에도 어느 정도 많이 반영이 되어 있다고 보고 있어서 또 내년도에 트렌드를 보면서 관심 있게 보려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환율 시장의 변동성이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워낙 굉장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거는 화장품 관련주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전문가) 기본적으로 내년에 이익 성장하는 기업들이 공통점이 수출주입니다. 그래서 수출 비중이 대부분 70% 이상이기 때문에 사실 지금 환율이 높은 부분은 오히려 국내 수출 기업들한테는 유리하다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그리고 이런 기업들이 미국 내에 경쟁자가 별로 없기 때문에 그리고 미국 내에 공장과 경쟁하는 게 사실 적기 때문에 트럼프 정권에서도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고 그래서 또 예를 들어서 여기에서 포함될 수 있는 게 음식료 기업, 우리 불닭이 지금 되게 많은 좋은 트렌드를 보이고 있죠. 그런 기업이나 아니면. -(앵커) 삼양식품 같은 기업 말씀하시는 거죠? -(전문가) 맞습니다. 너무나 잘 되고 있고요. 저는 매워서 못 먹지만 인기가 많고 또 그 외 보일러 기업들. 그리고 또 미국의 산업 중에 5G 관련된 기업들도 내년에 저희가 많이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