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린 환율, 긴급 진단 2024-12-27 14:56:42
- 환율이 외환위기 수준임 - 브레이크 없이 상승하는 환율이 속수무책으로 휩쓸리고 있음 - 오늘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재차 경신하면서 시장의 하방 압력을 주고 있음 - 환율이 심각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해 봄 - 환율 움직임에 민감도가 높은 국면이 지속될 것이고 1500원선까지 상승하게 된다면 자금 이탈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봄 - 고환율 수혜주 쪽에 중심을 두는 전략을 제시한 점 체크해 보면 좋겠음 - 대내외 불확실성 속 원화 약세 우려가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봄 - 정부 안정화 조치에 따라 수급 부담이 조금은 덜어질 것으로 전망함 - 내년 2분기 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천장 뚫린 환율, 증권가 긴급 진단** 원달러 환율이 브레이크 없이 상승하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아시아 주요국 내에서 원화는 하락률 최상위단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환율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먼저,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치 불확실성과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이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봤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전 환율의 시작점이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가 내년 환율 경로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안정되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1500원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봤다. 우리은행 민경원 연구원은 달러 강세 부담과 수입업체 결제 같은 달러 실수요 매수세에 힘입어 1450원 후반대를 전망했다. 박상현 iM증권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문제로 내세우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1500원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봤다. 키움증권에서는 당분간 환율 움직임에 민감도가 높은 국면이 지속될 것이며, 1500원선까지 상승하게 된다면 자금 이탈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고환율 수혜주 쪽에 중심을 두는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 원화 약세 우려가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래도 계속해서 발표되는 정부 안정화 조치에 따라 수급 부담이 조금은 덜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정치적 리스크를 급한 불에 빗대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이에 대한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2분기 이후 상고하저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봤으며, 이로 인해 2025년 환율 전망을 상향하기도 했다. 유안타증권에서는 원화 약세는 실적과 수급에 영향을 준다며 실적 그리고 수급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환율 덕분에 수혜를 보는 업종을 강조했으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규모를 계속해서 축소해 나가고 있고 또 소프트웨어나 유틸리티 미디어 쪽의 순매수세가 유입된 점에 유의미하게 봤다. 내년도 원달러 환율 전망으로는 한국투자증권과 인포맥스에서는 1분기에서 4분기로 갈수록 차차 진정되는 국면 그러니까 상고하저 흐름을 전망했다. 현재 혼란스러운 정국의 1분기는 1400원대를 유지하긴 하지만 2분기부터는 계속해서 1300원대 후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 생방송 원문 #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시작합니다. 환율이 IMF 외환위기 수준입니다. 1472원 선이 최고였다라고 하는데 당시에요. 오늘 지금 오후 들어서 환율이 다소 진정이 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여전히 외환위기 수준보다는 높습니다. 리먼 사태 당시가 1488원 지금의 우리의 환율은 경제 위기 수준까지 와 있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가 108선 초반대에 지금 와 있는 그대로 변동은 큰 변동이 없고요 주변국 환율도 대단히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 환율만 이렇게 치솟는다는 점은 역시 우리 내부에 뭔가 문제가 있다라는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긴급 진단으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하영 캐스터 상황이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증권가에서 분석이 나왔습니까. -(캐스터)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긴급 진단으로 원달러 환율부터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크 없이 상승하는 환율이 속수무책으로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재차 경신하면서 시장의 하방 압력을 주고 있고요. 양지수도 역시나 1%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정말 천장이 뚫린 환율처럼 어느새 1500원이 코앞입니다. 증권가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전략을 가져가면 좋을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매일매일 얼마를 돌파했다, 사상 최고치다. 이렇게 접하다 보니 감이 잘 안 잡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요 국내 원화 가치를 짚어보시면 하락세는 심각한 수준인데요. 아시아 주요국 내에선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봤을 때 원화는 하락률 최상위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환율 사태에 전문가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먼저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치 불확실성과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이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봤습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직전 환율의 시작점이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가 내년 환율 경로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고요. 또 안정되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1500원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봤습니다. 우리은행 민경원 연구원은 달러 강세 부담과 수입업체 결제 같은 달러 실수요 매수세에 힘입어 1450원 후반대를 전망했습니다. 박상현 iM증권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문제로 내세우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1500원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전망 밴드 하단은 1450원 후반대, 베이식하게 봐도 1500원대를 열어둬야 한다는 얘기인데요. 그럼 증권가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바로 만나보시죠. 먼저 키움증권에서는 당분간 환율 움직임에 민감도가 높은 국면이 지속될 것이고 1500원선까지 상승하게 된다면 자금 이탈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래도 마냥 부정적인 점만 있는 건 아닌데요. 고환율 수혜주 쪽에 중심을 두는 전략을 제시한 점 체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쪽 전망도 함께 살펴보시죠. 대내외 불확실성 속 원화 약세 우려가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발표되는 정부 안정화 조치에 따라 수급 부담이 조금은 덜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서 한국투자증권의 뷰도 함께 확인해보시죠. 먼저 국내 정치적 리스크를 급한 불에 빗대면서 급한 불은 끄긴 했지만 이에 대한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2025년 환율 전망을 상향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다행인 점은 내년 2분기 이후 상고하저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안타증권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는 원화 약세는 실적과 수급에 영향을 준다며 실적 그리고 수급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고요. 환율 덕분에 수혜를 보는 업종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또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규모를 계속해서 축소해 나가고 있고 또 소프트웨어나 유틸리티 미디어 쪽의 순매수세가 유입된 점에 유의미하게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도 원달러 환율 전망 함께 살펴보시죠. 한국투자증권과 인포맥스에서는 1분기에서 4분기로 갈수록 차차 진정되는 국면 그러니까 상고하저 흐름을 전망했습니다. 현재 혼란스러운 정국의 1분기는 1400원대를 유지하긴 하지만 2분기부터는 계속해서 1300원대 후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본 겁니다. 정말다사다난 그 자체였던 올해 증시도 이제 막바지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을 제외하면 벌써 다음 주 월요일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환율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불안한 지금 차근차근 중심을 잡아가 보시죠. 지금까지 긴급 진단 전해드렸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비만 치료제 2024-12-27 14:55:59
-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 있음 - 인벤티지랩은 자체 플랫폼으로 만든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 입자에 대한 원천 특허를 최근에 확보함 - 공급난을 빚을 정도로 인기였던 노보노디스크 위고비의 성분이 바로 세마글루타이드임 - 노브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가 선점하고 있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제품보다 투여 편의성을 개선해 시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임 - 펩트론도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만들 수 있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 인벤티지랩의 드러그 플루이딕 기술은 균일성과 고품질의 마이크로 입자를 만들 수 있음 - 마이크로 입자 제조 기술 자체가 해외 제약사들은 기술 개발을 중단함 - 국내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텍들은 계속 연구를 지속해 옴 - 비만 치료제의 열풍이 불면서 맞물려서 새로운 기로 작용함 - 노보노디스크는 한 달용 비만 및 당뇨 치료제 임상에 실패를 하기도 함 - 베링거인겔하임사가 후발주자로 나섰는데 인벤티지랩의 기술을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함 - 인벤티지랩은 베링거와의 계약이 본계약으로 확대될 경우 로열티 등 대규모 금액 수령이 예상되고 당장 내년 초에는 글로벌 동물제약사와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서 향후 2~3년에 걸쳐 계약금을 수령한다면 2026년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함 - 이후에는 현재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인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2027년 출시해서 매출을 본격적으로 내겠다는 계획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세계가 주목하는 한 달용 비만 치료제, 인벤티지랩**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인벤티지랩,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 입자에 대한 원천 특허 확보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한 한 달용 비만 주사제 후보 물질, 내년 상반기 임상 1상 신청 계획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계약 체결로 기술력 입증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는 약효를 보다 길게 만드는 것이 트렌드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 있다. 바로 인벤티지랩이다. 인벤티지랩은 자체 플랫폼으로 만든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 입자에 대한 원천 특허를 최근 확보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공급난을 빚을 정도로 인기였던 노보노디스크 위고비의 성분이다. 위고비는 일주일에 한 번씩 주사를 놓아야 하지만, 마이크로 입자로 만들면 한 달에 한 번만 놓도록 반감기를 늘릴 수 있다. 인벤티지랩은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한 한 달용 비만 주사제 후보 물질을 내년 상반기에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노보노디스크를 비롯해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출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의 기술력은 이미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는 후발주자로 나서며 자사가 개발한 펩타이드 기반의 비만 신약에 인벤티지랩의 기술을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고품질·고수율 마이크로 입자 생산 등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서 현재 추가 계약도 논의 중이다. 인벤티지랩은 2023년 기준 연간 약 100억 원대 영업적자를 냈지만, 베링거와의 계약이 본계약으로 확대될 경우 로열티 등 대규모 금액 수령이 예상된다. 더불어, 글로벌 동물제약사와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향후 2~3년에 걸쳐 계약금을 수령한다면 2026 년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생방송 원문 [취재 현장] -(앵커)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의 트렌드는 약효를 보다 길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하죠. 이와 관련해서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인벤티지랩에 대해서 이서후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자 CEO를 직접 만나고 왔다고 하는데 지금 한 달용 비만 치료제 개발에서 성과가 나왔다는 거죠. -(기자) 맞습니다. 인벤티지랩은 자체 플랫폼으로 만든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 입자에 대한 원천 특허를 최근에 확보했습니다. 공급난을 빚을 정도로 인기였던 노보노디스크 위고비의 성분이 바로 이 세마글루타이드입니다. 위고비는 일주일에 한 번씩 주사를 놓는 시기인데요. 마이크로 입자로 만들면 한 달에 한 번만 놓도록 반감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 노브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가 선점하고 있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제품보다 투여 편의성을 개선해 시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유한양행이 올 초부터 인벤티지랩과 장기 지속형 비만 치료제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벤티지랩은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한 한 달용 비만 주사제 후보 물질을 내년 상반기에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인데요. 현재 노보노디스크를 비롯해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출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대표가 밝혔습니다. 인벤티지랩 대표 인터뷰 듣고 오겠습니다. -일정한 품질의 마이크로스피어를 만드는 것이 약물에 있어서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더욱 크게 증대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다는 이론을 처음으로 주장하고 이걸 대량 생산까지 구현을 한 거는 인벤티지랩이 처음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 아이템으로,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하고 저희가 이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비슷하게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바로 펩트론인데요. 일라이 릴리하고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것과 비교해서는 어떤가요? -(기자) 일단 펩트론도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만들 수 있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입자 제조 기술을 원천적으로 갖고 있는 건데요 지난 10월에 일라이릴리의 비만 치료제죠 마운자로의 이 기술을 적용해보는 일종의 예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관련 논문에 따르면 펩트론이나 다른 경쟁사가 사용하고 있는 기존 기술은 제조 공정이 간단하지만 수율이 낮고 고품질을 구현해내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는데 반면에 인벤티지랩의 드러그 플루이딕 기술은 균일성과 고품질의 마이크로 입자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특화되어 있다. 이렇게 알려집니다. -(앵커) 그런데 이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 비만 치료제 사실 선두주자들 아니겠습니까. 왜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의 기업들을 이렇게 콘택트 하고 있는 것이냐,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얘기예요? -(기자) 일단 마이크로 입자 제조 기술 자체가 200년대 중반쯤에 일본 다케다제약을 마지막으로 해외 제약사들은 기술 개발을 중단했습니다. 실제 2021년 기준으로 보면 미국 FDA에 등록된 관련 의약품은 10개뿐입니다. 그동안 반면에 국내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텍들은 계속 연구를 지속해 왔었거든요. 그런데 이 마침 비만 치료제의 열풍이 불면서 맞물려서 새로운 기로 작용한 겁니다. 노보노디스크는 또 한 달용 비만 및 당뇨 치료제 임상에 실패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면서 다른 기업들, 그러니까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는 해외 바이오텍의 조단위 투자를 단행하면서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또 최근 세계 20위 빅파마죠.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가 후발주자로 나섰는데요. 자사가 개발한 펩타이드 기반의 비만 신약에 우리 인벤티지랩의 기술을 적용하는 그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고품질 그리고 고수율 마이크로 입자 생산 등 까다로운 조건을 인벤티지랩이 모두 충족하면서 현재 추가 계약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보고 오겠습니다. -굉장히 높은 품질의 마이크로 스피어를 여타의 손실 구간 없이 높은 수율로 생산해낼 수 있다, 높은 생산성을 가지고 있다는 게 우리 기술이 다른 기술하고의 차이점입니다. 무엇보다 베링거인겔하임하고 저희가 이제 새로 하고 있는 펩타이드 물질이 저희한테 주는 학습도 굉장히 커서 실력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앵커) 인벤티지랩,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바로 실적인데 흑자 전환 예상 시점이 생각보다 빠르다는 거예요. 2026년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고요? -(전문가) 맞습니다. 인벤티지랩은 지난 2022년에 코스닥 상장한 신생 바이오텍인데요. 지난해까지 연간 약 100억 원대 영업적자를 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벤티지랩은 베링거와의 계약이 본계약으로 확대될 경우 로열티 등 대규모 금액 수령이 예상되고 당장 내년 초에는 글로벌 동물제약사와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서 향후 2~3년에 걸쳐 계약금을 수령한다면 2026년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또 이후에는 현재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인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2027년 출시해서 매출을 본격적으로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한 달용 비만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는 인벤티지랩에 대해서 이서후 기자와 알아봤습니다. 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는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종목분석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치 리스크에도 선방?...CDS 프리미엄, 무역수지 주목 2024-12-27 14:53:29
-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면 시장이 안정을 찾을 줄 알았지만 환율은 더 오르는 모습임 - 정치적 불확실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환율을 상승을 부추긴 원화 약세를 이끈 게 아닐까라는 추론을 해볼 수 있음 - 탄핵이 가결이 되든 부결이 되든 정치적 혼란이 심화가 될 수 있음 - 탄핵이 부결이 되면 다시 한번 탄핵을 하겠다 하면서 탄핵 국면의 연속이 이어질 수 있음 - 결국 근본적인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이 돼야 된다고 생각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정치 리스크에도 끄떡없는 한국 경제? CDS 프리미엄과 무역수지 흑자 주목**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원화 가치 하락이 지속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한국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의 경제 지표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양호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대표적인 예로 CDS 프리미엄을 들 수 있다. CDS 프리미엄은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로, 낮을수록 해당 국가의 신용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3년 12월 기준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30-40bp로, 금융위기 당시 700bp까지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23년 11월 한국의 무역수지는 7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연간 누적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수지 역시 2023년 3분기까지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경제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원화 가치 하락이 지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2023년 12월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2조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탄핵 여부와 상관없이 정치적 혼란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정치적 이슈가 계속해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부는 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대외 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해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고, 외환시장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들도 경영 환경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이 탄핵이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면 시장이 그 이후로는 안정을 찾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줄곧 계속 환율은 더 오르는 모습이란 말이죠. 뭘 지금 반영하고 있다고 보세요? -(전문가) 지금까지 계속 다 얘기를 하시긴 하셨는데 결국은 이게 정치적 불확실성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는 거 아니냐 하는데 그로인해서 야기되는 부분들은 시장이 더 걱정을 하는 거고 그러면 외국인들의 이탈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런 외국계에서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보면은 로이터는 헌정 위기 심화 우려에 대한 얘기를 했고요 씨티그룹은 정치 불안으로 4분기 내수 약화를 전망했고요 그리고 차이나데일리는 정치적 혼란은 한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다. 그러면 이거랑 그럼 과거하고 이거 환율은 비슷한데 그 다른 상황은 어떤지를 비교를 해보면CDS 프리미엄은 이제 금융위기 때 700bp까지 올라갔는데 지금은 30~40BP 이거는 크레딧 디폴트 스왑은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안정화돼 있는 거니까 그리고 무역수지도 흑자고 경상수지도 지금 양호하다 그러니까 그때랑 환율은 비슷한데 다른 경제적 여건은 오히려 지금이 더 나은 거다라는 관점인 거죠. 그래서 그런 관점은 결국은 한 단어로 표현을 한다면 그래서 그거 언제 나아지는데 그 사이에 너희 경제 안 좋아져라는 부분이 오히려 환율을 이렇게 상승을 부추긴 원화 약세를 이끈 게 아닐까라는 추론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정치적인 리스크는 있지만 어쨌거나 그것보다는 펀더멘털적인 측면을 우리가 더 많이 보고 계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그래도 1시간 정도 앞두고 있으니까요. 탄핵 부분에 대한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를 어떻게 갖고 계세요? -(전문가) 탄핵이 가결이 된다 부결이 된다. 이런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국무총리가 탄핵이 가결이 되든 부결이 되든 행정부상 그다음 서열로 이렇게 이관이 되면서 말 그대로 경제부총리가 나중에 실권을 쥐게 됐을 경우에 또 이에 따라서 또 이런 탄핵 국면이 계속 연속이 될 수 있거든요. 만약에 탄핵이 가결이 된다 그러면 정치적 혼란이 다시 한번 또 심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렇다고 부결이 된다고 정치적 혼란이 좀 완화가 되느냐 그것도 아니죠. 부결이 되면 다시 한번 또 탄핵을 하겠다 하면서 탄핵 국면의 연속 이런 식으로 계속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결국 근본적인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국무총리 탄핵 얘기가 나온 게 결국 뭐죠? 지금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고 나서 또 또 헌법재판관 임명이나 특검법이나 관련 정치적인 리스크 이런 것들이잖아요. 즉 결국은 결자해지라고 대통령 탄핵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가 되어야 이런 부분이 끝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결국 시간이 많이 필요한 거죠. 그런 것들을 생각을 하게 되면 결국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탄핵이 완전히 헌법재판소에서 인용을 하든 부결을 하든 그런 결정이 나고 나서야 시장을 어느 정도 이런 것들을 반영시키면서 불확실성 해소를 바라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 외환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주식시장 승자는?..."1년간 4배 폭등" 2024-12-27 14:49:22
● 핵심 포인트 - 올해 연간 수익률로 봤을 때 HD현대일렉트릭이 최고의 승자임 - 작년 말부터 들고 있기가 힘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하고 있음 - 중간중간에 기간 조정은 나올 수 있겠지만 끌고 가는 전략도 괜찮다고 봄 - 올해 전체 시장에서 1% 이상 올라온 종목이 몇 종목이나 있을지 물어봄 - 비중 자체는 채 20%도 안 된다고 생각함 - 유동성장에서 자금을 뿌리고 하락장에서는 쏠림이 나타날 수밖에 없음 - 어려운 장에서도 승자는 있지만 확률상으로 놓고 봤을 때 유의미하게 올라간 종목은 5% 안 된다고 생각함 - 0.1% 상위에 있는 종목들은 업계에서 1등이고 업황이 개선이 되고 돈을 벌고 있는 종목들임 - 시장에서 0.1%에 해당이 되는 종목이기 때문에 이러한 종목들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장세 속에서 가지고 계신 분들 삼양식품이나 현대일렉트릭 가지고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축하드릴 일이지만 이 종목을 갖고 있지 않으신 대다수 투자자분들이라도 내 종목은 왜 이럴까 자괴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음 ● 올해 주식시장 승자는?...HD현대일렉트릭 375% 상승 올해 코스피 지수가 2400대로 떨어진 가운데, 종목별로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승자들이 있었다. 특히 HD현대일렉트릭은 연간 수익률 375%를 기록하며 최고의 승자로 꼽혔다. 이외에도 삼양식품(254%), 알테오젠(206%), 현대중공업(131%)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종목들의 특징은 모멘텀, 즉 미래에 대한 성장성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예를 들어, HD현대일렉트릭은 변압기 분야에서의 성장성, 삼양식품은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 알테오젠은 신약 개발에 대한 가치 기대감, 현대중공업은 수주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이 반영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종목을 보유하지 않은 대다수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에 실망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종목들이 상위 0.1%에 속하는 예외적인 경우라며, 모든 종목이 이러한 수익률을 낼 수는 없다고 지적한다. 또한, 주식 시장에서는 항상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성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종목을 선택하고, 일시적인 조정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간단히 몇 가지 소식만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올해 지금 다 가고 있는데 올해 연간 수익률로 봤을 때 과연 누가 승자냐. HD현대일렉트릭이 최고의 승자다. 이런 분석이 외신들을 통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지수는 우리가 연초에 2600대 수준에서 2400대로 지금 떨어졌지만 종목별로 보면 괜찮은 종목들이 많았다는 거예요. 올해 HD현대일렉트릭 375%, 삼양식품 254%, 알테오젠 206%, 현대중공업 131%의 수익률. 작년 말부터 들고 계셨다면 이 정도 수익을 냈다는 겁니다. 어떻게 평가하세요. -(전문가) 잔년 말부터쭉 들고 있기가 힘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는 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국내 증시 그사이 불확실성이 중간중간 극대화됐었고 그 사이에 미국 증시 암호화폐 쪽으로도 굉장히 수요가 많아졌었기 때문인데 그러나 한 가지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방금 상위권에 있었던 종목들의 특징을 꼽아본다면 모멘텀이 있거나 그러니까 결국은 미래에 대한 성장성 아니면 실적에 대한 기대감, 변압기 HD현대일렉트릭도 마찬가지였고 삼양식품도 수출에 대한 그런 기대감, 알테오젠 신약 개발에 대한 가치 기대감, 현대중공업도 수주가 계속되니까 실적이 좋아질 것이다. KB금융은 아무래도 밸류업에 대한 모멘텀에 있었죠.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런 부분들이 있는 종목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 지금 내 계좌에. 이 부분이 사실 제일 중요한 것 같고 사실 올랐으니까 팔아야 되냐 아니면 올라가는 추세 추종에 더 끌고 가야 되냐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중간중간에 분명 기간 조정은 나올 수 있을 테지만 끌고 가는 전략도 저는 더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 이게 한번 돌려서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말씀해 주신 게 HD현대일렉트릭, 삼양식품, 알테오젠, HD현대중공업 네 종목을 말씀해 주셨잖아요. 그러면 올해 전체 시장에서 2600 종목이 넘게 있는데 그중에서 1% 이상 올라온 종목이 몇 종목이나 있을까요? 그 비중 자체는 채 20%도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승자는 분명히 있을 수 있죠. 왜 이렇게 어려운 장일수록 그러니까 유동성장에서 자금을 뿌리고 이렇게 하락장에서는 쏠림이 나타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어려운 장에서도 승자는 있지만 확률상으로 이렇게 놓고 봤었을 때 이런 종목의 경우에는 진짜 상위 0.1% 안에 이렇게 들어가는 종목이고 실제로 올라간 종목 유의미하게 올라간 종목은 전 올해는 5%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한 측면에서 놓고 보면 95% 확률이 줄 설래 5% 확률에 줄 설래 이러면 실질적으로는 95%. 지금 하락장이 지금 대다수인 거죠. 그러면 현실적으로 이렇게 0.1% 상위에 있는 종목들 이런 종목들은 뭔가 특징이 있는 이러한 부분입니다. 업계에서 완전히 1등 그리고 업황이 개선이 되고 그리고 그와 함께 확실히 돈을 벌고 있는 종목들 이러한 종목들이 선택을 받은 부분이고 실제 이거는 시장에서 0.1%에 해당이 되는 이러한 종목이기 때문에 이러한 종목들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장세 속에서 가지고 계신 분들 삼양식품이나 현대일렉트릭 가지고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정말 축하드릴 일이지만 이 종목을 갖고 있지 않으신 대다수 투자자분들이라도 이런 종목이 이렇게 올라갔는데 내 종목은 왜 이럴까 자괴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다라는 위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국 개입에 환율 오름세 '급제동'...1470원선 등락 2024-12-27 14:48:46
- 환율 리스크가 우리 내부적인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얘기는 그만큼 내부 문제가 정리가 되면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는 의미임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달러 강세는 지속이 되고 있음 - 달러 강세에 더해서 우리의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원화 약세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그만큼은 지금 원화 약세 국면임 - 그만큼 시장에서의 불확실성 자체가 커지면서 외인들의 수급 이탈 요인이 점차 커지고 있음 -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둔화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이 4분기 들어서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음 -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환율이 급격하게 내려옴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외환 당국 개입에 장중 환율 급락...1470원선 등락**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70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1485원까지 치솟았던 환율은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유입되며 1460원대로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원화 약세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 성장률 둔화 등 내부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한다. 여기에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기 침체 등 대외적인 요인이 더해져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며 주식시장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수출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 IT 등의 업황 둔화로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외국인들은 8월 23일 이후 22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비중을 급격히 축소하고 있다. 다만,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환율이 일시적으로 안정세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당국이 환율 안정을 위해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분간 1470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여전히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환율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지금 1시간 정도 탄핵 표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변동성이 정말 큽니다 1485원을 찍었던 환율이 지금은 또다시 1470원까지 급격하게 내려와 있거든요. 환율 리스크가 우리 내부적인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얘기는 달리 얘기하면 그만큼 내부 문제가 정리가 되면 빠르게 또 해소될 수 있다 이런 의미 아닙니까? -(전문가) 아무래도 우리 내부적인 요인 때문에 원화의 약세가 좀 더 가속화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금 달러 강세는 지속이 되고 있잖아요. 즉, 달러 강세에 더해서 우리의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우리 원화 약세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그만큼은 지금 원화 약세 국면. 즉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지금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486원까지 올라갔던 게 지금 1469원 찍고 있으니까 장중이 그만큼 변동성이 하루에 지금 한 17원 넘게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그만큼의 불확실성을 반영시켜주는 것 같고 그만큼 시장에서의 불확실성 자체가 커지면서 외인들의 수급 이탈 요인이 점차 커지고 있는 이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금 그에 따라서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같은 경우에도 장 초반 대비해서 물론 저점 대비해서는 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이 현시점에 1.6% 이상 하락하는 등 그만큼 이런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 부분이겠죠. 가장 근본적인 요인이 이것 같습니다. 지금 이런 달러 강세 그리고 원화 약세는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의 둔화. 우리나라 수출 주력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와 자동차 2차 전자, IT, 가전 등 전반적인 이런 업황 둔화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이 지금 4분기 들어서 가파르게 지금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에 따라서 외인들은 8월 23일이후에 22조 원 넘게 순매도 국면으로서 항공 비중을 급격하게 축소하고 있는 과정 속에서 달러 인덱스는 108을 넘어가다 보니까 말 그대로 달러 강세에 더해서 워낙 약세가 같이 나왔고 거기에 뺨을 한 대 더 때린 게 우리나라의 정치적 불확실성이고 오늘 나타나고 있는 국무총리 그러니까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관련 투표까지도 지금 이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만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이런 상황인 것 같아요. -(앵커) 뉴 노멀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분명히 있겠죠. 오전에 혹시 고점을 찍었던 환율이 지금 급격하게 내려온 이유를 혹시 추측이 가세요? -(전문가) 그냥 딱 이거 하나밖에 생각이 안 나요, 외환 당국의 개입. 말 그대로 이제 1486원까지 찍었다가 지금 1469원인데 이게 지금 17원씩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건 어느 정도 수급적인 인위적인 개입이 있지 않고서는 쉽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환 당국은 환율 안정을 위한 자금 투입이 좀 나타난 결과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 외환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환율 지속, 투자자 전략은 2024-12-27 14:44:04
- 환율이 올라가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을 못 받을 수도 있음 - 환율이 올라간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음 -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안 좋은 것만 보이기 때문에 저점을 예단할 수는 없음 - 달러 강세 국면이 지속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달러의 어느 정도 익스포저는 가져가야 될 것 같음 - 환율 회복과 함께 낙폭을 줄여가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고환율 지속, 투자자 대응 전략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며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대응 전략을 취해야 할까? 먼저, 고환율이 지속되면 국내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기 어렵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한국 주식을 팔고 미 증시나 암호화폐를 하는 것이 기회비용이 더 좋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런 부분들은 악재로 작용하겠지만, 그동안 다른 쪽에 있었던 자산들의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있는 한국 증시 투자를 할 사람들도 내년에는 돌아 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한다. 또한 지금까지 코스피가 2400선에서 지금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에 대한 부분이 추가적으로 완화가 된다면 오히려 시장은 그동안 많이 낙폭을 키워왔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에도 다시 한번 슈팅이 오버슈팅 구간으로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덧붙인다. 한편, 달러에 대해서는 당분간 달러 강세 국면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달러에 대해서 베팅하는 것이 좀 더 낫다는 의견이 있다. 달러를 가지고 계신 분 입장에서는 지금 굳이 달러를 급하게 내다 팔 필요는 없으며, 달러 강세 국면이 계속해서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달러의 어느 정도 익스포저는 가져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종목이나 확신이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확실히 물을 탈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 2400 밑에서는 베팅을 고려해 볼 만 하다. 물론 앞에서 말한 자금의 여력은 없을 수 있지만 만약에 적립식으로 투자하신 분이라든지 아니면 자금적인 여력이 만약에 20~30% 있는 분이시라면 2400 밑에서 사야지 나중에 여기서 못 사시는 분이면 2000 깨지고 1900 깨지더라도 그때도 못 사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고환율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할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자금 상황과 투자 성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을 해야 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외인들의 우리 시장에 대한 신뢰가 앞서 말씀하신 걸 들어보면 내년에도 한동안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 환율의 불안감, 탄핵 정국이 길게 이어질 가능성을 우리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 만약에 내년에 1400원이 넘는 고환율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투자자들이 준비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까. -(전문가) 그러니까 지수의 상승을 억눌렀었던 요인 중의 하나인 고환율이 지속되면 말씀하셨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을 못 받을 수도 있는데 그런데 환율이 올라간 이유는 사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내부적인 얘기도 많이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상대평가다 보니까 한국 주식을 갖고 있던 걸 팔고 미 증시나 암호화폐를 하는 게 투자자 입장에서 기회비용이 더 좋았을 것이다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런 부분들은 악재로 작용을 하겠지만 지금 일부 언론 뉴스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상황을 해 본다면 그동안 다른 쪽에 있었던 자산들의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있는 한국 증시 투자를 할 사람들도 내년에는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하다라는 얘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는 충분히 긍정적일 수 있을 것 같고 사실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안 좋은 것만 보이기 때문에 그 저점을 우리가 함부로 예단을 할 수는 없지만 지금 그런 상황들이 지나간다면 앞서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물려도 사야 되는 구간이다라는 부분에 공감을 하는 이유는 어쨌든 지금까지 코스피가 2400선에서 지금 어떻게든 지금 버티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환율에 대한 부분이 추가적으로 완화가 된다면 오히려 시장은 그동안 많이 낙폭을 키워왔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에도 다시 한번 슈팅이 이제 오버슈팅 구간으로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는 부분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박 대표님한테는 이 질문을 좀 드려보고 싶어요. 그러면 여전히 우리가 지금 이 상황을 다 겪어도 지금도 다른 통화로 바꿀 수 있어야 하는, 우리가 좀 일부는 좀 바꿔놔야 하는 그런 상황이냐는 질문 첫 번째. 두 번째는 기업의 펀더멘털 자체가 망가진 게 아니라면 우리가 혹시 지금 이렇게 하락하는 구간에서 매수를 해 봐야 되는 것인지 어떤 생각이세요. -(전문가) 일단 두 가지 질문을 주셨는데요. 달러에 대해서 지금 달러로 바꿀래, 원화로 바꿀래. 사실 지난 시간에도 질문을 받았던 것 같아요. 당시에도 질문 답변은 결국 당분간은 달러 강세 국면이 지속 될 수 있기 때문에 달러에 대해서 베팅하는 게 좀 더 나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딱 그러한 국면이 지금 연속해서 지속이 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와 관련된 스탠스를 유지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달러를 가지고 계신 분 입장에서는 지금 굳이 달러를 급하게 내다 팔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리고 또 이제 달러를 지금 말 그대로 이 사기에도 사실은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달러 강세 국면이 계속해서 지속이 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니까말 그대로 달러의 어느 정도 익스포저는 좀 가져가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답변은 결국은 베팅을 할 것이냐. 이에 따른 부분인데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2400 밑에서는 베팅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드렸던 자금의 여력은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에 적립식으로 투자하신 분이라든지 아니면 자금적인 여력이 만약에 한 20~30% 있는 분이시라면 2400 밑에서 사야지 나중에 여기서 못 사시는 분이면 2000 깨지고 1900 깨지더라도 그때도 못 사시거든요. 그런 것들을 생각을 해 보면 확실히 싸게 살 수 있는 구간에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를 하고 만약에 이런 부분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종목이나 장 내가 베팅을 할 수 있는 확신이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확실히 물을 탈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환율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요 그래도 우리 시장이 환율 회복과 함께 낙폭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두 분이 나오시니까 낙폭이 좀 돌아오는 것 같고, 환영합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금융, 2024년 58% 성장" 2024-12-27 14:43:13
- KB금융 같은 밸류업 종목들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가 돼야 기관과 외국인들의 투자자들의 매수가 더 유입될 수 있음 - 대외적인 환경에 당분간은 많이 받을 것 같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KB금융, 2024년 58% 성장... 2025년에도 '밸류업 훈풍' 이어지나** 2023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KB금융은 58%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은행 업계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 추진 덕분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정치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야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더욱 유입될 수 있으며, 정부 주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금융사들은 현재 정국 변화에 따라 기업 가치보다는 대외적인 환경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KB금융의 향후 성장 여부는 정치적 안정성과 함께 경기 회복 속도와 금리 변동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KB금융이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해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생방송 원문 -(앵커) KB금융 같은 밸류업 종목들은 어떻습니까. 우리 올해 밸류업 생각보다 별로다 그랬는데 KB금융 그래도 58% 성장을 했단 말이죠. 내년에도 밸류업 훈풍이 이어질 수 있을지. -(전문가) 사실 이게 정치적 불확실성이 없었으면 저는 더 갈 수 있었다라고 생각을 하는 입장인 거고 이게 해소가 돼야 기관과 외국인들의 투자자들의 매수가 더 유입될 수 있다라고 했는데 사실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이 58%도 상대적으로 굉장히 방어를 잘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결국은 정부 주도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는 섹터 중의 하나인 이런 금융사들 같은 경우에는 지금 솔직히 일주일 뒤도 이 정국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따라서 오히려 기업 가치보다는 대외적인 이런 환경에 더 영향을 당분간은 많이 받을 것 같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화젯거리들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들어보죠 이 시각 증시 뉴스 보고 오겠습니다.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공정거래, 5년 거래 제한" 2024-12-27 14:41:50
- 내년 4월 말부터 주가 조작이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거래 등 자본시장에서 불공정 거래를 할 경우 최장 5년간 주식과 파생상품을 비롯한 금융투자상품 거래가 제한됨 - 금융 당국은 불공정 거래와 불법 공매도에 대해 금융위가 최대 5년의 금융투자 상품 거래 제한 명령을 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을 개정함 - 시행령과 업무 규정 개정안을 내년 2월 5일까지 예고한 뒤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4월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임 -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급등한 환율이 고공행진하며 국내 산업계에 비상이 걸림 - 반도체와 자동차를 비롯한 업종들이 사업 계획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 -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환율 급등으로 인해 시설투자와 설비 구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투자비가 상당 부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미국의 공장을 짓고 있는 배터리 업계도 강달러로 인한 투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 - 정부가 국내 최초로 양자 정보기술 분야 국가 표준을 제정했다는 소식에 드림시큐리티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시 최장 5년간 금융투자상품 거래 제한** 내년 4월 말부터 주가 조작이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거래 등 자본시장에서의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장 5년간 주식과 파생상품을 비롯한 금융투자상품 거래가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령과 하위 규정 개정안을 27일 예고했다. 지난 9월 금융 당국은 불공정 거래와 불법 공매도에 대해 금융위가 최대 5년의 금융투자 상품 거래 제한 명령을 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을 개정한 바 있다. 다만, 금융기관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적거나 없는 경우 등에서는 제한 정도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거래 제한 대상자의 상속 혹은 주식 배당, 합병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거래 등에 대해서는 거래 제한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환율 고공행진...국내 산업계 비상** 한편,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급등한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국내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금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내년에는 150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자동차를 비롯한 여러 업종들이 사업 계획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환율 급등으로 인해 시설투자와 설비 구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투자비가 상당 부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미국의 공장을 짓고 있는 배터리 업계 역시 강달러로 인한 투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 생방송 원문 [증시 뉴스] -(캐스터) 이 시각 증시 뉴스입니다. 내년 4월 말부터 주가 조작이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거래 등 자본시장에서 불공정 거래를 할 경우 최장 5년간 주식과 파생상품을 비롯한 금융투자상품 거래가 제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령과 하위 규정 개정안을 예고했습니다. 금융 당국은 앞서 불공정 거래와 불법 공매도에 대해 금융위가 최대 5년의 금융투자 상품 거래 제한 명령을 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을 개정했습니다. 금융기관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적거나 없는 경우 등에서는 제한 정도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거래 제한 대상자의 상속 혹은 주식 배당, 합병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거래 등에 대해서는 거래 제한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시행령과 업무 규정 개정안을 내년 2월 5일까지 예고한 뒤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4월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급등한 환율이 고공행진하며 국내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내년에 1500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를 비롯한 업종들이 사업 계획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환율 급등으로 인해 시설투자와 설비 구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투자비가 상당 부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미국의 공장을 짓고 있는 배터리 업계도 강달러로 인한 투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뉴스&공시입니다. 셀트리온은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주주 가치 제고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셀트리온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코앤드림은 88억 9000만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 규모입니다.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계약 상대방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에코앤드림 주가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성웹툰은 보통주 10:1 액면 병합에 따른 주권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되면서 액면가 5000원의 신주 거래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병합에 대해 케이웹툰 자회사 투믹스에 걸맞는 외형 만들기의 시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국내 최초로 양자 정보기술 분야 국가 표준을 제정했다는 소식에 드림시큐리티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서 드림시큐리티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국정원이 시행하는 보안 검증을 통과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보안 기능 확인서를 발급받았습니다. 하나증권은 글로벌 양자 컴퓨터 시장 규모가 지난해 1200조 원에서 2035년 27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00선 붕괴, 위기의 韓증시 2024-12-27 14:41:00
- 올해의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 배당락일이라 약보합 출발을 한 우리 증시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함 - 12시를 기점으로 저점을 딛고 V 곡선을 그려가려는 움직임은 포착됨 - 수급과 환율 체크를 해 보겠음 - 외국인과 기관이 양매도를 연출하고 있음 - 개인만 홀로 현물 시장에서 사자 포지션임 - 외국인이 코스피에서는 전기전자 업종을 사들이고 있음 - 배당락을 반영하고 있는 두 종목을 보고 있음 - 배당 기준일 변경이 없기 때문에 배당락을 고스란히 맞아가고 있는 종목이라고 보면 됨 - 정관 변경으로 인해서 이번 배당이 아니라 내년 1분기 배당을 하는 기업이 있음 - 시장에서 오전 오후에 변화를 보이고 있는 특징주의 흐름을 체크해보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2400선 붕괴 위기의 한국 증시, 배당락일 영향과 외국인 매도세** 올해 마지막 금요일인 27일, 한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코스피는 장중 한때 2400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이후 회복하며 2408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배당락일로,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 배당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도세도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600억 원 이상, 14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들은 홀로 현물 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000억 원 가까이 매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 증시가 여러 가지 정치적, 금융권 리스크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에서 시장 하방 압력을 크게 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일부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예를 들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와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 전지 관련주 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정관 변경으로 인해 이번 배당이 아닌 내년 1분기 배당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은 배당락을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지수의 하락 부분만 반영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한국 증시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시장 상황 보겠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금요일이죠. 오후 2시 29분 지나고 있습니다. 시장, 지수 한번 보시죠. 오늘 배당락일입니다. 그래서 약보합 출발을 한 우리 증시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합니다. 여러 가지 정치적인 금융권 리스크 모두 혼재돼 있는 상황에서 시장 하방 압력을 크게 받다가 12시를 기점으로 저점을 딛고 그래도 V 곡선을 그려가려는 움직임은 포착됩니다. 올해 들어서 코스피로 봤을 때 2400선 붕괴된 사례가 많지는 않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딱 한 번 붕괴가 됐었는데 다음 날 회복했고요. 그리고 다섯 차례는 장중에 붕괴가 됐었지만 그 이후에 종가상 모두 회복하면 마무리가 됐습니다.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2400선이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것일까요 2408선 부근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36%의 낙폭으로 666선 가리키고 있습니다. 일단 수급과 환율 체크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외국인들은 매도로 일관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에 압박 속에서 장 초반에는 달러당 원화 가격이 1486원까지 찍습니다. 정말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듯했는데 다행히 이것도 심리적인 마지노선인가요? 저항을 받고 내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러당 원화 가격 전 거래일보다는 1원 하락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고요 1468원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실 정치적인 리스크를 반영한다고 보기에는 CDS 프리미엄이 그렇게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엔화 약세와 동조화 움직임을 보인다고 하기에는 니케이지수가 강합니다. 굉장히 지금 해석하기가 어려운 그런 국면을 달리고 있습니다. 수급 주체별 매매 동향 보시면 외국인과 기관이 양매도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 기관 각각 1600억 원 이상씩 팔고 있고요.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400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만 홀로 현물 시장에서는 사자 포지션인데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00억 원 가까이 지금 담아가고 있습니다. 현물에서 저가 매수가 어디가 유입되는지 체크를 해봤더니 외국인이 이 시각 현재 코스피에서는 전기전자 업종을 사들이고 있고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될 겁니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 섹터하고 기계 장비 쪽을 담고 있습니다. 2025년 힌트를 주는 것일까요? 체크해 보시기 바라겠고요. 오늘 배당락을 반영하고 있는 두 종목 보겠습니다. 삼성증권이 9%의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배당 기준일 변경이 없기 때문에 배당락을 고스란히 맞아가고 있는 종목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키움증권 8.6%의 낙폭입니다. 반면에 정관 변경으로 인해서 이번 배당이 아니라 내년 1분기 배당을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차, 기아가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다음 이어서 보시죠. 배당락을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수의 하락 부분만 반영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차 이 시각 현재 0.7%의 낙폭이고요 기아는 1.65% 밀린 10만 1200원 수준에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시장에서 오전 오후에 변화를 보이고 있는 특징주의 흐름 체크해보실까요. 박소영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캐스터) 오전, 오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한번 특징주들을 통해서 시장 상황 읽어보겠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 그래도 잘 버텨주고 있는 데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역할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SK하이닉스가 2%대 상승해주고 있고 삼성전자도 빨간불을 지켜내 주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디아이 같은 종목들 이오테크닉스 같은 종목, 반도체 소부장주들이 그나마 버텨주면서 반도체 쪽에 그나마 지수 하단을 잘 붙잡아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2차 전지 관련주 한번 체크해볼까요. 오늘 LG에너지솔루션이 그나마 시가총액 상위 종목 안에서 빨간불을 켜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2차 전지 쪽 그나마 좀 하방을 지지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다음 바이오도 한번 체크해 보시죠. 오늘 바이오주 전반은 힘듭니다. 하지만 HLB그룹주 내년 신약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오늘 동반 상승을 보여주고 있고 알테오젠도 현재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이렇게 거래량도 약하고 주도 섹터도 없는 가운데 개별주, 테마주 플레이만이 이뤄지고 있는 금요일입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2기, 지각변동 향방..."관세·규제완화 주목" 2024-12-27 13:47:21
- 트럼프 2기 집권이 시작이 될 텐데 가장 주목해서 봐야 할 정책은 관세 정책임 - 관세 정책과 관련해서 규제 완화 정책들, 미국의 은행업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될 것 같음 - 미국에 대한 투자 쪽을 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함 - 트럼프 1기 때 관세를 인상하고 법인세가 감면이 됨 - 관세를 인상하고 금리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줌 - 결과론적으로 봤을 경우 미국 금리와 달러 가치는 모두 하락했다는 게 특징적임 - 트럼프 1기 때는 관세를 부과하다 보니 제조업 고용이 부정적이었고 미국 농산물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가 잇따랐음 - 트럼프 1.0 시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효과는 제한적이었음 - 트럼프 2기 때는 금리와 관세에 대한 강도와 속도를 조절할 것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특집] 트럼프 2기, 글로벌 경제 향방은...관세·규제완화 주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승리로 '트럼피즘'의 귀환이 현실화됐다. 트럼피즘이란 보호무역주의와 고립주의, 대중 강경 노선 등을 골자로 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 철학을 의미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2기 출범이 임박하면서 글로벌 경제계는 미·중 관계를 중심으로 한 통상 환경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경제TV 특별 대담에 출연한 A대학 B교수는 트럼프 2기의 경제 정책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사안으로 고율 관세와 규제 완화를 꼽았다. B교수는 "트럼프 2기에서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60%의 관세 부과와 기타 국가에 대한 10~20%의 보편적 관세 적용이 예상된다"며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리 인상, 강달러 현상을 야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트럼프 1기에서도 관세 인상으로 인해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고 미국 농산물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가 이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한 바 있다"며 "트럼프 2기 역시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관세 정책의 강도와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교수는 트럼프 2기의 규제 완화 정책이 미국의 은행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전통적으로 금융 규제 완화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며 "특히 최근에는 글래스-스티걸법의 폐지 여부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글래스-스티걸법은 1933년 제정된 미국의 은행법으로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업무를 분리하고 예금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B교수는 "글래스-스티걸법이 폐지될 경우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더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수 있게 된다"며 "이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그는 "정권 교체기에는 기업들이 기존에 수립한 경영 전략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한국 기업들 역시 미국의 경제 정책 변화에 예의주시하며 유연한 대처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다섯 가지를 크게 꼽아주셨습니다. 트럼프, 금리인하, 중국 경제 둔화, AI 그리고 암호화폐까지 체크해 주셨습니다. 저희 하나하나씩 들어가 볼 텐데 먼저 첫 번째로 꼽아주신 게 트럼프 2기 집권이 조금 있으면 이 시작이 될 텐데 사실 가장 주목해서 봐야 할 정책이라고 하면 어떤 게 될까요? -(전문가) 지금 아무래도 관세 정책이 가장 저희가 주목해서 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거와 관련해서 규제 완화 정책들, 미국의 은행업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미국에 대한 투자 쪽. 결국에는 인플레이션감축법 그다음에 칩스라고 해야 하는 반도체 관련된 법에 관련된 철폐의 가능성 등을 갖다가 조금 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기업들이 그 전에 투자했던 기대치를 접고 다시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녹록지 않은 그런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관세 이야기를 들어가 볼까요? 가장 시장에서 주목하는 부분이 관세입니다. 중국에 대한 관세를 강하게 한 60% 그리고 보편적인 관세 그 외의 국가들은 10~20% 예상이 되고 있는데 이게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도 사실은 궁금하거든요. FDA 같은 협정이 좀 있지 않습니까? -(전문가) 맞습니다. -(앵커)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고 언제쯤 이것이 시행될 수 있을 것인지. -(전문가) 일단 트럼프 1기 때 실질적으로 정책 기조를 살펴보게 되면 그 시사점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지금 얘기하고 있는 트럼프 경제학은 관세를 인상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그에 따라서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고 강달러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 때도 똑같이 관세를 인상했었고요. 한편 법인세가 감면이 되기는 했지만 관세를 인상했었고 그에 따라서 초기에는 금리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봤을 경우에는 미국 금리와 달러 가치는 모두 하락했다는 게 특징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트럼프 1기 때는 말씀하셨듯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부과를 했었고요. 그다음에 모든 교역 상대국에 대한 철강 25% 그리고 알루미늄 10%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뭐냐 하면 관세를 부과하다 보니까 제조업 고용이 부정적이었고요. 미국 농산물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가 잇따랐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농업 분야에는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를 의식한 미국 정부에서는. 트럼프 1.0 시대였죠. 정책 강도와 그다음에 속도를 조절하는 쪽으로 해서 타협을 했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에 따라서 실제적으로는 미국 금리 그리고 달러화의 가치가 예상과는 다르게 다른 방향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중국 같은 경우에는 그 당시에는 위안화 절하 그리고 멕시코나 베트남을 통한 우회 수출 전략으로 대응을 했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보게 되면 트럼프 1.0 시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았고 제한적이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제 트럼프 2기로 넘어가게 되는데 그러면 고금리, 강달러의 현상이 일어날 것이냐. 이걸 갖다가 저희도 고민하고 있는데 미국 지금 말씀하셨던 정책들, 미국 불법 이민 추방 그리고 중국의 60% 그리고 10%의 보편 과세를 시행하게 될 경우에는 미국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장률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2%포인트 정도 상승하며 그다음에 기준금리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미국의 싱크탱크들이 예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따라서 미국 2기 재무장관 같은 경우에도 보편 관세는 협상에서 최대치를 의미한다. 실질적으로는 이게 될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 봐야 된다고 얘기했고요. 저희도 트럼프 2.0 시대에 금리 실제로 관세에 대한 강도와 속도는 아마 실제로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보면서 조절하지 않을 거라고 조절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격동의 한국 증시, 2025년 대응 전략은? 2024-12-27 13:46:10
- 한국의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화두로 재부상 - 일본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 한국식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시장 평가가 우세한 상황 - 2024년 인공지능과 양자 컴퓨터의 발전이 지속되고,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규제 완화가 급부상 - 한국 산업들의 재간접적인 수혜가 예상이 됨 - 암호화폐가 성공적으로 부활도 긍정적 영향 기대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격동의 한국 증시, 2025년 대응 전략은?** 안녕하십니까? K-스탁 라이브입니다. 2024년은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경제 상황이 펼쳐진 한 해였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큰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일본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 한국식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국 불안이 지속되면서 정치 리스크 확대 국면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다가오는 2025년, 우리는 어떤 전략으로 증시를 맞이해야 할까요? 특집 [격동의 한국 증시, 상승의 조건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략) 지금까지 KCGI 자산 운용 목대균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전문가) 감사합니다. ● 생방송 원문 #K-스탁 라이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되돌아보면 참 녹록지 않은 그런 경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한국의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화두로 떠올랐죠. 이에 일본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 한국식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시장에서 평가가 성공적이지 못하다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정국 불안 지속으로 정치 리스크 확대 국면이라는 평가까지 나오는데요. 2025년 우리는 어떤 전략으로 증시를 맞이해야 하는 걸까요? 오늘 K-스탁 라이브에서는 격동의 한국 증시 2025년 대응 전략과 그 안에서도 기회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집: 격동의 한국증시, 상승의 조건은] (앵커) 오늘 이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KCGI자산운용 목대균 대표 자리하셨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2024년 정리를 해 볼 텐데 많은 이슈들이 있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했던 핵심 이슈를 몇 가지 꼽자면 어떤 게 될까요? -(전문가) 한국 증시가 아무래도 글로벌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까 다섯 가지 글로벌 이슈를 조금 가져왔습니다. 첫 번째로는 미국 트럼프 당선일 것 같습니다. 미국 트럼프 당선과 더불어서 글로벌 리더십이 많이 변했다는 것이 첫 번째 특징일 것 같습니다. 2024년에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76개국에서 선거가 진행됐고요. 선거의 결과를 봤을 경우에는 극우 그리고 자국우선주의가 두드러졌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해서 영국, 미국 등의 금리가 처음으로 인하되기 시작했고요. 이런 부분을 놓고 봤을 경우에는 2025년에도 미국 연준에서 추가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에 비해서는 금리인하 속도가 조정될 것이라고 저희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가장 여러분도 많이 아시겠지만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둔화가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심화되고 있고요. 지방 정부의 부채 문제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가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트럼프 재집권 시대를 맞이해서 중국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경제에 미치는 부분은 공급과잉 설비로 인해서 아무래도 부정적인 영향을 갖다가 철강이나 화학 산업이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저희에게 주는 시사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로는 기술에 관련된 부분을 조금 언급을 하고 싶습니다. 2024년 인공지능 그리고 양자 컴퓨터의 발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해서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 완화를 이야기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AI 시장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일론 머스크의 XI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산업들 한국 같은 경우에는 AI 반도체 그리고 HBM 기술 전력반도체 그리고 첨단 패키징 기술로 인해서 재간접적인 수혜가 조금 예상이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편 최근에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윌로우 칩이 공개가 됐습니다. 이런 부분이 아무래도 향후에 기술 패권 전쟁에서 미국이 조금 더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섯 번째로 많은 분이 관심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암호화폐가 성공적으로 부활을 했던 시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향후에 차세대 대체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한번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주목해야 할 주식 섹터 2024-12-27 13:39:03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속에 2025년은 증시에서 어떤 섹터들이 유망주로 시장을 주도하게 될지 살펴봄 - 국내 증시에서 섹터의 흐름을 정리하고 있음 - 기회의 요인을 하나씩 찾아볼 것임 - 내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시장의 흐름을 빨리 캐치하고 변화를 본인의 투자 습관을 투자 관습을 계속적으로 가져가는 것들이 아니라 모멘텀들이 생길 때마다 분명한 수혜를 받는 종목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잘 찾아서 투자에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함 - 2024년은 반도체, 바이오, 밸류업이 증시에서 키워드로 작용을 했고 2025년은 다른 판도가 열리게 될지 점검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2025년 주목해야 할 주식 섹터 : 새로운 판이 열릴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지난 20일 정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섹터들이 유망주로 떠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올해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바이오, 그리고 기업 가치 재평가(밸류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업체들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뤄냈으며,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기업들도 신약 개발과 위탁생산(CMO) 사업 호조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또,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권에 진입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이 내년에도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이미 일부 섹터에서는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섹터들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첫째,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다. 최근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배터리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또, 각국 정부가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산업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둘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관련주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데이터가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의료 서비스 등에서 AI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셋째, 우주산업이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성공을 거두면서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미국 정부가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계획을 추진하면서 민간 기업들의 참여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넷째, 메타버스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한 메타버스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페이스북,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헬스케어다. 인구 고령화와 건강보험 개혁 등으로 인해 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 유전자 분석 기술 발전으로 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바이오 의약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물론, 이들 섹터가 모두 유망하다는 보장은 없다. 또, 개별 종목 선택에 있어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전략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섹터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투자자는 항상 시장의 흐름을 주시하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또,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수익률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 생방송 원문 [특집: 격동의 한국증시, 상승의 조건은] -(앵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이 저물고 이제 2025년 을사년 유망주 점치기에 이미 증권가는 분주한 상황입니다. 내수 부진 속에 맞닥뜨린 탄핵 정국 고환율 등 악재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속에 과연 2025년은 증시에서 어떤 섹터들이 유망주로 시장을 주도하게 될까요? 이 시간에는 트럼프 노믹스 2기를 맞아 유망 섹터와 수혜주를 살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자리에 계십니다. 리서치알음 최성환 대표,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기회의 요인을 하나씩 찾아볼 텐데 먼저 2024년 정리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섹터의 흐름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문가) 일단은 코스피는 전체적으로 한 10% 정도 하락을 한 것 같고요. 그리고 코스닥 같은 경우에는 마이너스 2% 정도 연초 대비 하락한 그런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분명히 우리 시장에서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일단은 IT 섹터에서 SK하이닉스를 비롯한 HBM 관련 반도체 기업들 테크윙이 지난해 고점 기준으로 518% 정도 상승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 기업들 가운데서도 알테오젠, 유한양행 같은 기업들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서 바이오 업종 중에서 상승세를 크게 나타낸 바 있고요. 그리고 밸류업 정책이 상당히 윤 정부에서 드라이브가 걸리면서 금융섹터 그러니까 KB금융 그리고 메리츠금융지주 같은 기업들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변화들 속에서 이를 수용하고 어떻게 보면 시장의 흐름을 잘 읽었다고 하면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지만 전체적인 시장이 안 좋아짐에 따라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은 한 해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내년을 준비하는 그런 자세로 본다면 이런 어떤 시장의 흐름을 빨리 캐치하고 변화를 본인의 투자 습관을 투자 관습을 계속적으로 가져가는 것들이 아니라 이런 모멘텀들이 생길 때마다 분명한 그런 수혜를 받는 종목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잘 찾아서 투자에 대응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한 그런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2024년은 반도체, 바이오, 밸류업 이렇게 크게 세 가지가 증시에서 키워드로 작용을 했다고 보셨고 2025년은 다른 판도가 열리게 될지 하나하나 점검을 해 보겠습니다.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서 정책 변화에 전 세계 금융권이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후에 우리가 기회 요인으로 볼 만한 부분이 어디가 될까요? -(전문가) 그래서 일단 다들 아까 뒤에 배경 화면도 있지만 다들 트럼프 행정부 취임해서 어떤 게 수혜가 있을까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일단 몇 가지 추려보니까 일단 AI 전력망 인프라 투자, 우크라이나 재건 이런 쪽이 있고 그다음에 바이오 자율주행 역시 일론 머스크가 관심 있는 자율주행 그리고 항공우주 그리고 관세와 관련된 일단 이렇게 다섯 가지로 일단 제가 크게 일단 분류해 봤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자컴·히토류 뜬다…엇갈린 테마주 2024-12-27 13:38:15
- 제약바이오 쪽 조정 시 매수 전략으로 도움 말씀을 주심 - 섹터별 움직임의 변화를 포착해 드림 -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테마도 한눈에 정리해 드림 - 서울반도체가 필립스조명과의 특허전에서 승소를 내림 - 서울반도체가 최대 주주로 있는 서울바이오시스도 상한가를 터치함 - 5G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오징어 게임2 발표 이후 아티스트스튜디오는 28% 넘게 하락하고 있음 -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25%대 파란불을 위지윅스튜디오는 20%대 약세를 보이고 있음 - 증권주도 함께 확인해 보라고 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양자컴퓨터·히토류·LED 뜨고, 오징어게임 지고...엇갈린 테마주** 27일 오전, 주식 시장에서 다양한 테마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양자컴퓨터, 히토류, LED 관련 주가는 상승 곡선을 그리는 반면, 오징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먼저, 양자컴퓨터 관련 주들이 간밤 뉴욕증시에서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 중이다. 특히 실스크 퀀텀 닷 컴 랩 출범 소식에 리게팅 컴퓨팅이 36% 오르는 등 대부분의 종목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코위버가 18% 이상 치솟았으며, 쏠리드와 케이씨에스도 각각 11%, 10% 이상 올랐다. 다음으로, 정부의 제4차 광업 기본계획 발표에 힘입어 히토류 관련 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핵심 광물 재자원화 산업 육성과 더불어 히토류, 리튬, 니켈 등 핵심 광물 규제 완화 방침이 전해지면서 삼화전자, 동국알앤에스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LED 관련 주들도 서울반도체와 필립스 조명 간의 특허 소송 승소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7% 이상 오르고, 금호전기와 파인테크닉스도 각각 10%, 3% 이상 상승했다. 반면, 오징어 게임2 공개 이후 관련 주들은 실망스러운 평가 속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아티스트스튜디오, 아티스트유니티드, 위지윅스튜디오 등 대표적인 오징어 게임 관련 주들이 20% 이상 급락세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배당락일을 맞아 증권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배당락일을 맞으면서 한양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이 7% 이상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테마주 투자 시 신중한 판단과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제약바이오 쪽 조정 시 매수 전략으로 도움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섹터별 움직임의 변화는 어떤지 포착을 해드립니다. -(캐스터) 이 시각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테마도 한눈에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승 테마로는 양자 컴퓨터 주가 포착되고 있고요. 또 뉴스에 따라서 히토류와 LED 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있으며 어제 강했던 통신장비 5G 관련 주들은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반대쪽에서는 오징어 게임2 공개 이후 관련 주들이 하락하고 있고요.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도 오늘도 쉬어갑니다. 마지막으로 배당락일을 맞아 증권주들이 약세 보이고 있는데요. 하나씩 자세히 만나보시죠. 먼저 양자 컴퓨터 관련주입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양자 컴퓨터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실스크라는 기업이 실스크 퀀텀 닷컴 랩을 출범해 양자 안전 및 포스트 양자 기술 연구개발을 강화한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는데요. 리게팅 컴퓨팅도 36%나 올랐고요. 디웨이브 퀀텀, 퀀텀 컴퓨팅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런 소식들을 소화하면서 우리 시장에서는 코위버가 VI가 걸렸습니다. 18% 넘게 오르고 있고요. 쏠리드도 11%대 강세를 케이씨에스도 10% 넘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엑스게이트 우리로, 옵티시스 그리고 드림시큐리티도 빨간불 켜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히토류 관련주들도 살펴보시죠. 정부 제4차 광업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핵심 광물 재자원화 산업을 육성한다는 것이 골자고요. 국내 핵심 광물 부존 평가를 통해 유망 광고를 발굴하고 민간 개발 유도 촉진에 나선다고 합니다. 또 히토류 , 리튬 , 니켈 등 핵심 광물 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런 소식들을 소화하면서 이 시각 삼화전자가 12%대 급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국알앤에스도 빨간불을 켜내고 있고요. POSCO홀딩스는 1%대 강세 시현해내고 있으며 유니온은 하락하다가 상승 전환한 모습 포착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어서 LED 관련주들도 살펴보시죠. 뉴스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 필립스조명과의 특허전에서 승소를 내렸습니다. 독일 특허법원은 필립스가 7년간 팔린 제품을 회수해야 한다고 밝혔고요. 또 해당 소식에 전일 시간외 거래에서 서울반도체가 상한가. 서울반도체가 최대 주주로 있는 서울바이오시스도 상한가를 터치했습니다. 이런 소식들 소화하면서 금호전기가 10%대 강세 보이고 있고요. 서울반도체는 7.77% 오르고 있으며 파인테크닉스도 3%대 강세 시현해내고 있습다. 5G 관련주 체크해보시죠. 트럼프 2기 시대에 5G 투자가 늘 거란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통신 경쟁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뒤처질 수는 없어 투자를 더욱더 가속화할 거란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 해당 소식에 어제 통신장비주들 강했는데 모멘텀은 오늘 장으로도 이어집니다. 대한광통신은 23%대 상승세 보이고 있고 코위버도 17% 양자 모멘텀까지 더해지고 있죠. 또 쏠리드는 13%대 빨간불, 오이솔루션도 강세 시현해내고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살펴보시죠. 전일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03% 강보합권에서 그쳤지만 브로드컴은 2%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새로운 내용은 없었으나 결국 AI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됐고 이에 따라 AI 밸류체인에 엮인 반도체주들 위주로 강세를 시현해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테크윙이 10%대 빨간불을 켜내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2.35% 올라 주가 17만 4200원선 지나가고 있고 한미반도체도 1%대 강세 시현해내고 있으며 퀄리타스반도체 7%대 빨간불 켜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하락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 관련주 만나보시죠. 어제 오후 5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기대만큼은 아니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고요. 시즌 3를 위한 예고편이었다. 이런 분석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2 발표 이후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이 시각 28%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25%대 파란불을 위지윅스튜디오는 20%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증권주도 함께 확인해 보시죠 오늘은 배당락일입니다. 특히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이 오늘이 배당락일인데요. 이런 소식들을 소화하면서 한양증권은 8% 밀리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키움증권 7%대 약세를, 삼성증권도 마찬가지로 7%대 파란불 켜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테마도 정리해드렸습니다. △ 시황
2024년 달군 주식... 이젠 '소프트웨어'다 2024-12-27 13:32:16
-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대를 맞이하는 투자 전략을 살펴보고 있음 - 푸드를 이야기하고 있음 - 엔터테인먼트주와 콘텐츠주, 푸드주를 유망 종목으로 제시함 -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 수출 증가로 11월 누적 수출액이 11억 3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함 - 2025년 밀양 제2공장 완공으로 40%의 CAPA 증가에 따른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 커지는 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 속에 증권사는 한국우주 밸류체인의 최상단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주목하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2024년 달군 주식... 이젠 '소프트웨어'다** 올해 상반기는 IT 하드웨어가 강세였다면 하반기는 소프트웨어가 대세였다. 상반기에는 엔비디아, TSMC가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줬다면 하반기에는 아마존과 팔란티어가 그 주인공이었다. 미국장의 이런 흐름은 트럼프 2기 관세 공포가 덮친 국내 시장과도 잘 맞아떨어지면서 소프트웨어 시대를 열었다. 삼성증권은 소프트웨어 시대가 시작되면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네이버, 카카오, 크래프톤을 꼽았다. 우선 네이버는 AI 검색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콘텐츠 중심의 광고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사업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광고 기법을 통해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크래프톤은 구작과 신작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비즈니스도 뜨고 있다. K-콘텐츠, K-POP, K-푸드 등 앞에 K가 붙으면 글로벌 흥행이 일고 있는 요즘이다. 삼성증권에서는 이러한 가운데 엔터주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를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또 콘텐츠 부문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을, K 푸드 부문에서는 삼양식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커지는 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 속에 증권사는 한국우주 밸류체인의 최상단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주목하고 있다. 한화는 발사체부터 위성 그리고 우주 탐사까지 우주 산업 전체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 생방송 원문 -(캐스터) 이어서 SNAKE의 A. After H/W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대를 맞이하는 투자 전략도 살펴보겠습니다. 24년 상반기는 IT 하드웨어가 강세였다면 하반기에는 소프트웨어로의 투자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엔비디아, TSMC가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줬다면 하반기에는 AI 기업으로서 박차를 가하는 아마존 그리고 AI와 방산 두 가지 트렌드를 동시에 잡은팔란티어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줬는데요. 미국장의 이런 흐름은 트럼프 2기 관세 공포가 덮친 국내 시장과도 잘 맞아떨어지면서 소프트웨어 시대를 열었습니다. 삼성증권은 소프트웨어 시대가 시작되면서 한국 인터넷 대표 업체인 NAVER와 카카오 그리고 신작과 구작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크래프톤을 주목했는데요. 우선 NAVER는 AI 검색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콘텐츠 중심의 광고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고요. 카카오 같은 경우는 카카오톡 사업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광고 기법을 통해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크래프톤은 구작과 신작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PC 배틀그라운드 IP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트래픽과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요. 25년에는 인조이와 아크 그리고 다크엔다커 모바일 등 다양한 신작들도 신작 라인업들도 풍부해 상승 모멘텀이 많다고 봤습니다. -(캐스터) 이어서 K, Korea Specialty, 한국만의 강점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비즈니스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비즈니스는 무엇이 있을까요? K-콘텐츠, K-POP, K-푸드까지 앞에 K가 붙으면 글로벌 흥행이 일고 있는 요즘입니다. K-콘텐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징어 게임 시즌부터 넷플릭스에서 차지하는 비영어권 콘텐츠 편수에서 우리나라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요. 음반의 경우에도 글로벌 국가 음반 수출액 비중에서 미국향 음반 수출액 비중이 지난 2017년 5.3%에서 2024년 23.4%로 급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엔터4사의 영업이익 추이와 국내 아티스트들의 빌보드 100 진입 추이만 봐도 케이팝의 인기가 체감되는데요. 삼성증권에서는 이러한 가운데 엔터주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를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경우 2025년 상반기 블랙핑크, 하이브는 2025년 하반기 BTS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음반과 공연 MD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콘텐츠 부문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을 픽했는데요. 최근 세계적인 복싱 레전드 마이클 타이슨과 유튜버이자 프로포서인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해당 경기 생중계 동시 접촉자 수가 6500만 명을 기록하고 관중 수입만 251억 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OTT와 기존 미디어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IP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5년 방영 편수 회복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됐다는 이유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을 유망 종목으로 픽했습니다. 2025년 방영 편수 회복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됐다는 이유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을 유망 종목으로 픽했습니다. 마지막 K-푸드 부문에서는 삼양식품을 제시했는데요.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 수출 증가로 11월 누적 수출액이 11억 3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2025년 밀양 제2공장 완공으로 40%의 CAPA 증가에 따른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캐스터) 마지막 SNAKE의 E. 일론 머스크의 선택도 보겠습니다. 트럼프의 원픽은 일론 머스크고요. 일론 머스크의 꿈은 바로 우주입니다. 스페이스X는 내년 한 해에만 행성간 탐사 프로젝트 스타십을 25회나 발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2017년 트럼프가 우주 정책 명령 1호에 서명하면서 시작된 미국의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의 한국에 포함된 것도 우주 산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커지는 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 속에 증권사는 한국우주 밸류체인의 최상단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한화는 발사체부터 위성 그리고 우주 탐사까지 우주 산업 전체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5년 새로운 한 해를 앞두고 있지만 한국 증시는 희망보다 비관이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어떤 상황에서도 해답을 찾았던 한국 증시, 비관 속에서도 태어날 주도주를 찾아봤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격동의 한국 증시, 상승의 조건은 2024-12-27 13:31:32
- 국내외 불확실한 거시 경제 상황이 이어지면서 우리 증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함 - 하지만 한국 증시는 세 가지 생존 전략을 통해서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됨 - 삼성증권에서 내년 투자 키워드를 SNAKE로 정리함 - 비관 속에서도 태어날 주도주 그 첫 번째는 SNAKE의 S임 - 침체 속에서도 차별적인 강점으로 오히려 빛나는 솔로 플레이를 할 기업임 - 삼성증권은 알테오젠과 디어유를 주목하고 있음 - 트럼프는 석유와 가스 생산 확대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에너지 정책을 통해 미국 에너지 산업 재편을 준비하고 있음 - 미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임 - 트럼프의 전략자산 천연가스와 관련해 삼성증권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성광밴드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음 - 미국의 LNG 시추와 수출 확대 정책이 시동을 거는 가운데 북미향 LNG선과 가스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 삼성증권에서는 HD현대중공업의 수주 선종 비중에 주목함 - 성광밴드의 경우 용접용 관이음쇠 피팅밸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3분기 수출 지역 비중 추이만 봐도 북아메리카가 53%를 차지하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격동의 한국 증시, 상승의 조건은** - 최근 국내외 불확실한 거시 경제 상황이 이어지면서 우리 증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들로 인해 우리나라 수출 성장 전략에 비상등이 켜졌고 경제 성장률과 잠재성장률까지 둔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자금 이탈도 가속화되면서 한국 증시의 체력이 약해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 증시는 세 가지 생존 전략을 통해서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 첫 번째는 트럼프 2.0 시대를 시작하면서 준비하면서 해답을 찾는 것이다. 트럼프 정책이 전반적으로 한국 기업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혜 업종도 분명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트럼프가 한국에 협력을 요청한 조선과 방산 분야가 이에 해당한다. - 두 번째는 독보적인 성장 전략을 보유한 기업들은 경제가 둔화되어도 업황이 어려워도 차별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IT, 소프트웨어 기업들 중에서는 AI 투자를 통해 이제는 수익을 거두는 기업들 그리고 빅파마향 기술 수출을 이뤄내는 바이오 기업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 마지막으로 한국만의 강점을 찾아야 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한국에서만 투자가 가능한 업종이라면 오히려 어려운 시기 수급 쏠림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K-엔터, K-콘텐츠 그리고 한국인의 매운맛 K-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 삼성증권에서는 내년 투자 키워드를 SNAKE로 정리했으며, 침체 속에서도 차별적인 강점으로 오히려 빛나는 솔로 플레이를 할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가진 알테오젠과 디어유를 주목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의 전략자산 천연가스와 관련해서는 HD현대중공업과 성광밴드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 생방송 원문 [특집: 격동의 한국증시, 상승의 조건은] -(캐스터) 국내외 불확실한 거시 경제 상황이 이어지면서 우리 증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합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들 보편적 관세라든지 보조금 폐지와 축소 리쇼링 등 우리나라 수출 성장 전략에 비상등이 켜졌고 경제 성장률과 잠재성장률까지 둔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대한 비관이 커지다 보니 자금 이탈도 가속화되면서 한국 증시의 체력이 약해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 증시는 세 가지 생존 전략을 통해서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첫 번째는 다시 시작되는 트럼프 2.0 시대를 시작하면서 준비하면서 해답을 찾을 겁니다. 트럼프 정책이 전반적으로 한국 기업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혜 업종도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트럼프가 한국에 협력을 요청한 조선과 방산 분야가 이에 해당하겠고요. 두 번째는 이제는 각자 도생의 시대, 독보적인 성장 전략을 보유한 기업들은 경제가 둔화되어도 업황이 어려워도 차별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IT, 소프트웨어 기업들 중에서는 AI 투자를 통해 이제는 수익을 거두는 기업들 그리고 빅파마향 기술 수출을 이뤄내는 바이오 기업들이 여기에 해당하겠고요. 마지막으로 한국만의 강점을 찾아야 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한국에서만 투자가 가능한 업종이라면 오히려 어려운 시기 수급 쏠림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특히 K-엔터, K-콘텐츠 그리고 한국인의 매운맛 K-푸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캐스터) 비관 속에서도 주도주는 나오기 마련이죠. 삼성증권에서는 내년 투자 키워드를 SNAKE로 정리했습니다. 비관 속에서도 태어날 주도주 그 첫 번째는 SNAKE의 S. 침체 속에서도 차별적인 강점으로 오히려 빛나는 솔로 플레이를 할 기업입니다. 내년 한국의 GDP 성장률이 2024년 2.1%에서 1.8%대로 낮아질 거란 부정적인 전망이 팽배한 상황인데요. 한국 경제의 핵심 키워드는 무려 불확실성으로 꼽힐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장 속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라면 오히려 주목받을 수 있는데요. 각자 도생의 시대에서 차별적인 강점을 가진 기업 삼성증권은 알테오젠과 디어유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알테우드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바이오 업종 안에서도 차별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데요. 25년에 예정된 일정들도 이렇게 있습니다. 우선 머크사와의 키트루다SC에 대한 FDA 품목 허가 신청이 1월로 예상되고 있고요. 또 다이치산쿄와의 SC도 내년 초 임상 1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의외에 추가적인 기술 수출 모멘텀도 남아 있습니다. 증권사가 바라본 독보적인 성장 모멘텀을 가진 두 번째 기업 바로 디어유입니다. 연예인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죠.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서비스 론칭에 따라 플랫폼 구독자 72%가 해외에서 나오고 있고요. 특히 텐센트 뮤직과의 제휴를 통해 올해 1분기에는 중국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입니다. 독보적인 콘텐츠 압도적인 글로벌 서비스까지 차별적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디어유입니다. 침체된 시장 속 오히려 독보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 알아봤고요. 그럼 이어서 SNAKE의 N. 트럼프가 선택한 Natural Gas는 어떤 투자 전략이 필요할까요? -(캐스터) 두 번째 투자 전략의 N Natural Gas 트럼프의 전략자산 천연가스입니다. 트럼프는 석유와 가스 생산 확대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에너지 정책을 통해 미국 에너지 산업 재편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미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입니다. 영국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을 분석한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 세계 천연가스 생산량의 24.2%를 차지해 중동 국가들의 천연가스 생산량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았습니다. 천연가스 생산량에서 세계 1위를 점한 건데요. 주목할 점은 미국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카타르를 제치고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 수출국에도 등극했다는 겁니다. 트럼프의 화석연료 활성화 계획에 따라 미국은 앞으로도 석유와 천연가스를 통한 에너지 패권 전략을 강화할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요. 트럼프의 전략자산 천연가스와 관련해 삼성증권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성광밴드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국조선업과의 협력을 강조한 바 있는데요. 미국의 LNG 시추와 수출 확대 정책이 시동을 거는 가운데 북미향 LNG선과 가스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서는 HD현대중공업의 수주 선종 비중에 주목했습니다. 수주 선정 비중을 살펴보면 LNG선이 40% LPG가 32% 컨테이너가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어 성광밴드의 경우 용접용 관이음쇠 피팅밸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3분기 수출 지역 비중 추이만 봐도 북아메리카가 53%를 차지하고 있고요. 트럼프 2기 행정부 시대에서 미국 LNG 생산 본격화와 중국산 부품 배척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LNG선 발주와 시추 프로젝트 재개에 따른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년 미국 증시, 기술주·전력 인프라 투자 주목 2024-12-27 13:21:11
- 미국 증시가 2025년에도 중심이 될 것 같음 - 미국 경제가 월등히 낮음 - 기업 이익 측면에서 봤을 경우에도 10% 중반의 기업 이익을 보이고 있음 - 미국 증시의 퀄리티적인 측면에서 봤을 경우에는 주주 환원율이 타 증시 대비 높음 - 기술주를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함 - AI 양자 컴퓨터에 관련해서 설비 투자를 할 수 있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고 있음 - 에너지 관련된 전력설비 관련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움 - IT가 대형 중심주 측면에서는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음 - 대외의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내수 방어주 쪽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십사 하는 부분은 달러 움직임도 있고 대외의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임 - 미국의 전력 설비 투자가 활발히 진행이 됨 - 미국의 케펙스 사이클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산업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음 - 수출 관련해서 여전히 매력적인 부분이 전력 인프라 쪽이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만한 쪽을 금융 내수 쪽으로 말씀을 주심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2025년 미국 증시, 기술주 쏠림과 전력 인프라 투자 주목** 내년에도 미국 증시가 글로벌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은 2% 중반의 경제 성장률과 10% 중반의 기업 이익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증시의 퀄리티적인 측면에서 주주 환원율이 타 증시 대비 높고, 법인세 하락과 은행 등에 대한 규제 완화, 미국에 대한 투자 증가 등으로 기업 이익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미국 증시가 역사적 고점이라는 부분과 대형 IT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쏠림 현상에 대한 경계감도 존재한다. 기술주 같은 경우엔 재무제표가 훌륭하고 매출 성장과 이익 성장이 탁월하나, 이전 대비 매력도는 떨어져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내 전력 설비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의 케펙스 사이클로 인해 전력 설비, 방산주, 조선주 등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으로 꼽히며, 금융 내수주 같은 경우에는 현재 PBR 1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어 M&A나 구조조정, 지배구조 개선 등이 일어날 경우 한국의 밸류업 관련 테마도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미증시나 글로벌 증시 상황도 사실은 궁금한데 지금 미국은 자국 우선주의이지 않습니까? 그동안 고평가 논란이 늘 있었고 버블 논란이 늘 있었지만 매번 새 역사를 썼던 미 증시입니다. 여전히 2025년에도 그러면 미 증시를 살펴봐야 하는 걸까요? -(전문가) 2025년에도 미국 증시가 아마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보게 되면 24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또한 2% 중반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다른 선진국보다 경제성장률 측면에서 미국 증시가, 미국 경제가 월등히 낮습니다. 그리고 기업 이익 측면에서 봤을 경우에도 10% 중반의 기업 이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타 지역하고도 거의 비슷한 기업 이익 증가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국 증시의 퀄리티적인 측면에서 봤을 경우에는 기업 이익 증가율이 비슷하다고 놓고 봤을 경우에는 주주 환원율이 타 증시 대비, 타 국가들 대비 높고요. 그다음에 지금 반영이 안 됐던 정책들이 있습니다. 법인세가 하락하고 그리고 여러 가지 규제가, 은행 등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뿐만 아니라 지금 최근에는 미국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봤을 경우에는 기업 이익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리스크가 최근에 미국 증시가 워낙 많이 오르다 보니까 역사적 관점에서 멀티플적인 측면에서 봤을 경우에는 역사적 고점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부담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매그니피센트 7이라고 하는 대형 IT 성장주를 중심으로 해서 미국 증시가 상승을 했기 때문에 이런 쏠림 현상에 대한 경계감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기술 쏠림이 미국 증시 내에서 2025년에도 이어질 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전문가) 기술주 같은 경우에는 아직 엔비디아나 기타 대형 기술주 같은 경우에는 재무제표가 훌륭하고요. 계속적으로 지금 케팩스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매출 성장과 이익 성장이 탁월합니다. 다만 밸류에이션적인 측면에서 봤을 경우에는 이전 대비 매력도가 조금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주를 접근함에 있어서는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에 관련 낙수 효과로 지금 AI 양자 컴퓨터에 관련해서 설비 투자를 할 수 있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관련된 전력설비 관련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고요. 이게 2025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사이클의 길이적인 측면에서 봤을 경우에는 조금 더 투자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T가 대형 중심주 측면에서는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 더 내수 방어주 쪽으로 조금 더 관심을 많이 가져주십사 하는 부분은 대외의 여건이 지금 현재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달러화 움직임도 있고요. 관세나 무역 정책들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은행이나 헬스케어 그리고 내수가 좋을 경우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미국 중소형주 쪽으로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앵커) 좋습니다. 미국은 볼 만한 포인트가 많네요. 앞서서 잠깐 말씀 주셨는데 미국 내에서 전력 설비 투자가 활발히 진행이 된다고 말씀을 주셨고 한 10년도 전에 사실 인건비 문제하고 환경 문제로 인해서 변압기 등의 인프라 구축하는 시스템이 다 해외로 미국은 빠져나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수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인데 이게 우리나라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 그렇다면 연결해서 2025년에 볼 만한 국내 테마는 어떤 걸 꼽고 계시는지요? -(전문가) 우리나라 지금 말씀하셨듯이 미국의 케펙스 사이클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산업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산업주로 봤을 경우에는 전력 설비가 대표적이었던 것 같고요. 그다음에 방산주 그다음에 조선주 같은 경우가 미국의 설비 투자로 인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또 지금 현재 약간 주춤하고 있지만 밸류업 프로그램이 아직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융 내수주 같은 경우에는 현재 지금 PBR 1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M&A가 가속화되거나 실제 구조조정이 나타날 수 있고 지배구조가 개선될 수 있다고 하면 한국의 밸류업 관련된 테마도 장기적으로 놓고 보게 되면 관심을 가져야 될 테마가 아닐까라고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크게 두 가지 수출 관련해서 여전히 매력적인 부분이 전력 인프라 쪽이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만한 쪽을 금융 내수 쪽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KCGI자산운용 목대균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전문가) 감사합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한국경제 먹구름...수출 63조 감소 예상 2024-12-27 13:20:38
- 트럼프 2기 집권을 미리 반영을 하는 것인지 고금리 그리고 강달러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임 - 미국이 얘기하는 보편적 트럼프 2000년 시대의 보편 관세가 시행이 된다고 하면 대미 수출이 어느 정도 감소할 건지를 다 찾아보는 게 우선적일 것 같음 - 보편관세가 부과가 된다고 하면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이 됨 - 한미 FTA 협정 체결이 됐기 때문에 파기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전에는 통보를 해야 함 - 하반기 정도에 실제로 보편 관세가 어떻게 추진되는지 여부는 차분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음 - 달러가 걱정인데 집권 이후에 강달러 현상이 과거의 사례를 봤을 때 주춤할 가능성도 있다고 봄 - 미국 달러 강세의 요인으로 작용을 함 - 중국이 위안화 약세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 - 글로벌 무역에 부정적이고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음 - 강달러 현상은 국내 기업이 제품 가격을 인상해서 반영할 수 있는지는 제한적임 - 중국의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측면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임 - 수출 물량 측면에서도 만약에 트럼프 2.0의 관세 인상이 된다고 할 경우에 결국에 수출 물량도 축소할 수밖에 없음 - 가격은 못 올리고 수출 물량은 감소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음 - 가계와 기업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거의 100% 내외이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이를 의식하고 있음 - 재정 정책을 통해서 내수를 자극하고 부양하는 쪽으로 밖에 정책을 쓸 수밖에 없음 - 트럼프 2.0 시대에 실제로 나오고 있는 관세나 정책들이 속도나 강도 면에서 기대치를 하향하기를 바라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트럼프 2기, 한국 경제 먹구름...총수출 63조 감소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시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2018년 대비 두 배 이상 대미 흑자 규모가 증가한 한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보편적 대중 관세'가 시행될 경우 한국의 총수출이 63조 원 감소하고, GDP는 0.6%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등 주력 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한미 FTA 협정 체결로 인해 이를 파기하려면 최소 6개월 전에 통보해야 하므로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달러화 강세는 국내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국내 경제는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트럼프 정부의 통상압력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기업들은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지금 이미 트럼프 2기 집권을 미리 반영을 하는 것인지 말씀 주신 것처럼 고금리 그리고 강달러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우리 시장에 그리고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대비가 필요해 보이는데 어떻게 분석을 하고 계세요? -(전문가) 미국이 얘기하는 보편적 트럼프 2000년 시대의 보편 관세가 시행이 된다고 하면 대미 수출이 어느 정도 감소할 건지를 다 찾아보는 게 우선적일 것 같습니다. 저희가 상상하듯이 중국이나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EU, 일본, 한국. 모두 다 대미흑자를 지금 보이고 있는 나라들이고요. 그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2018년 대비해서 한국은 대미흑자 규모가 두 배 이상 증가한 나라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2.0 시대에 초점은 한국에 맞춰질 수밖에 없고요. 만약에 보편관세가 부과가 된다고 하면 숫자적으로 봤을 경우에는 부정적 영향이 예상이 됩니다. 대경제정책연구소에서 예상한 걸 보게 되면 한국 총수출은 약 63조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GDP 규모로 봤을 경우에는 한 0.6%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이게 전략산업에만 국한됐을 때의 문제 감소폭인데요. 만약에 산업 전반으로 퍼지게 된다고 하면 그 감소폭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자동차나 자동차 부품 등은 저희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력 산업인데요. 대미 수출에서도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부정적인 효과가 생각보다 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은 한미 FTA 협정 체결이 됐기 때문에 이걸 파기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 6개월 전에는 통보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하반기 정도에 실제로 보편 관세가 어떻게 추진되는지 여부는 차분히 들여다보실 필요는 있겠고 말씀 주신 것처럼 달러가 걱정인데. 사실 집권 이후에 강달러 현상이 과거의 사례를 봤을 때 주춤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는 것 같거든요. 환율에 대한 영향력을 어떻게 풀이하고 계세요? -(전문가) 지금 관세가 인상이 되고 그다음에 이민자를 추방하고 그렇게 되면 하고자 하는 트럼프 2기의 정책들 같은 경우에는 다분히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에 따라서 미국 달러 강세의 요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미중 무역분쟁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중국이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이 트럼프 1.0 시대에도 나왔지만 중국은 위안화 약세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글로벌 무역에 상당히 부정적이고요.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여러 가지 국내 요인도 존재하지만 이러한 국외 요인으로 인해서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경제 구조 자체가 수입 원자재 비중이 높고 수출 비중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공무역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강달러 현상은 상당히 부정적일 수밖에 없고요. 국내 기업이 지금 현재 상황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해서 이런 부분을 갖다가 반영할 수 있는지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측면을 갖다가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수출 물량 측면에서도 만약에 트럼프 2.0의 관세 인상이 된다고 할 경우에 결국에 수출 물량도 축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가격은 못 올리고 수출 물량은 감소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강달러는 실제적으로 우리 수입 물가를 갖다가 자극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결국에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게 되고요. 일단 소비자들이 봤을 경우에는 실질 소득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트럼프 정권이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정책을 적용해서 원론적으로 보면 물가 상방 압력 거기에 금리가 같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이런 환율의 강달러 현상이 이어질 개연성이 있다는 말씀 그리고 우리나라 전체 경제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다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 2025년 한국 경제를 봤을 때 모멘텀은 내수에서 찾아야 되는 걸까요? -(전문가) 지금 수출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내수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려고 하면 재정정책, 통화정책을 해야 하는데 통화정책 같은 경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계와 기업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거의 100% 내외이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이를 의식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결국에는 선진국 대비 여력이 있는 재정 정책을 통해서 내수를 갖다가 자극하고 부양하는 쪽으로 밖에 정책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년도 같은 경우에는 재정정책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저희는 여겨지고 있고요. 내수로 실제로 경기를 부양하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희망컨대 트럼프 2.0 시대에 실제로 나오고 있는 관세나 그런 정책들이 속도나 강도면에서 저희의 기대치를 하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AI 다음 타자...미래 테마 주목 2024-12-27 13:02:20
- 양자 컴퓨팅 관련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AI 관련해서 AI 다음에 할 수 있는 것 같을 경우는 당위성이 있어야 함 - 양자 컴퓨터 관련 주 중에서 대표적인 종목이 아이온큐임 - 미국 주식 보유의 3분의 1이 우리 한국 사람임 - 양자 컴퓨터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지만 거기에서 픽을 하기가 어려움 - 시총이 너무 작아서 매매하기 어려움 - 관련 ETF로 길게 들고 가는 전략을 같이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말씀을 드림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양자컴퓨터, AI 잇는 미래 테마로 주목** 인공지능(AI)을 이을 새로운 테마로 양자컴퓨터가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양자컴퓨터 관련주와 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수혜주들이 시세를 내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기존의 컴퓨터와는 달리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해 계산 속도가 빠르고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글은 최근 양자칩 '윌로우'를 개발해 연산 오류를 크게 줄였으며, IBM도 양자컴퓨터 기술을 공개했다. 중국도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내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도 양자컴퓨터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터 관련주에 대해 추격 매수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아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별 종목보다는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양자컴퓨터 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ETF를 통해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조선업종이 수주 호황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 기자재 업종도 함께 주목받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결국에 믿을 것은 또 조선이 될 것 같습니다. 워낙에 수주가 꽉 차 있고 실적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제는 조선 기자재 쪽을 보는 게 좋겠다라는 대표님의 말씀 들어봤고요. 부장님의 키워드 또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키워드가 눈에 띄시나요? -(전문가) 하면 안 되는 거 말씀드렸으니까 이제 볼 만한 거 양자 컴퓨팅. -(앵커) 오징어 게임은 콘텐츠주는 지금 세론이라고 한다면 양자 컴퓨터는 지금 AI 다음이다. 이런 말이 많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AI를 이을 새로운 테마다 이런 분석 속에 관련주 그리고 ETF로 돈이 굉장히 많이 몰리고 있고요. 우리 시장 안에서도 수혜주들이 시세를 내줬습니다. 양자 컴퓨터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데 미국 하면 최근에 구글이 양자칩 윌로우를 개발하면서 연산 오류를 크게 줄였고 IBM 역시 공개를 했습니다. 중국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또 CES에서 양자 컴퓨터가 하나의 키워드로 떠오를 것 같아요. 관련주 지금 포트에 넣을까요? -(전문가) 지금 일단 최근에 급등은 했어요. 오늘도 급등을 했고 어제 미국 시장에서 관련 주들이 급등을 했기 때문에 우리 관련주들 오늘 움직이고 있는데 몇 종목들은 상한가를 쳤다가 지금 상한가가 풀리는 모습이거든요. 금요일이기도 하고 시장이 안 좋기도 하고요. 그래서 절대 쫓아가는 전략은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주에도 사실은 양자 컴퓨터를 갖고 오기는 했었어요. 왜냐하면 이게 해볼 만한 섹터다라는 표현인데요.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테마를 볼 때 좀 솔직히 느낌이라는 게 좀 있습니다. 그런데 AI 관련해서 AI 다음에 할 수 있는 것 같을 경우는 당위성이 좀 있어야 해요. 그런데 이 당위성이 미국 관련주로 확산이 되고 있고요. 얼마 전에 이런 기사 보셨나요? 양자 컴퓨터 관련 주 중에서 대표적인 종목이 아이온큐라고 미국 주식이 있지 않습니까? 미국 주식 보유의 3분의 1이 우리 한국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개미 분들이 국내 주식을 팔고 미국으로 갔는데 이런 종목들을 매매를 크게 하고 있다는 게 일단은 제가 보기에는 열풍이기는 합니다. 우리 시장으로 봤을 때는 우리가 양자 컴퓨터를 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그러니까 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거기에서 픽을 하기가 어려워요, 대장주를. 그러니까 오늘의 대장주가 내일의 대장주가 아닐 수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그만큼 시총이 너무 작아서 그렇습니다. 제가 쭉 살펴봤더니 작은 거는 700억원에서 적당한 거 1500억에서 2000억 사이니까 시총이 너무 작은 거죠. 시총 작은 종목들을 우리가 매매하기 어렵다고 말씀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아시다시피 우리가 매도할 때 수급이 들어오지 않으면 매도를 못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지난주에도 말씀드린 기억을 해보자면 이럴 때 뭘 해야 하느냐 했을 때는 차라리 관련 ETF가 맞습니다. 국내 주식도 미국 주식이 들어가 있는 ETF가 지난주에 아마 상장을 했고요. 그리고 미국 주식 안에도 ETF가 있습니다. 그 산업의 성장의 끝을 보고 싶은데 솔직히 이런 섹터들이 실적이 잘 나오지 않는 거거든요. 그래서 오래 들고 가지 못해요. 그러니까 ETF를 통해서 조금 길게 들고 가는 전략을 같이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 시황 -(앵커) 양자 컴퓨터 관련 ETF로 지금 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역시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양자 컴퓨팅을 1월장까지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 키워드도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닥 찍은 시장...상승 명분 부족 [주간 시황] 2024-12-27 12:53:43
- 다음 주도 3거래일밖에 없음 - 시장은 바닥은 찍은 것 같기는 함 - 올라갈 명분이 없음 - 환율도 그렇고 정치적 불확실성 환율 안정화까지는 큰 주식을 많이 못 삼 - 연기금이 들어오는 중소형 섹터 종목들이 잘 감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주간 시황] 바닥 찍은 시장, 상승 위한 명분 부족**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바닥을 찍은 듯 보이지만 뚜렷한 상승 요인이 없어 박스권 내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와 경기 둔화 우려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서는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연기금이 매수하는 중소형 섹터 종목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시작되므로 산업별 실적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내년 초까지 시장이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등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부담 없는 자금으로 시장에 적응하면서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자들은 국내외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 정부 정책 등을 주시하며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다음 주도 사실 3거래일밖에 없습니다. 주요 일정보다는 전략에 조금 더 집중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전략 제시해 주실까요. -(전문가) 빠르게 말씀드릴게요. 이게 시장은 바닥은 찍은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올라갈 명분이 없습니다. 환율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때까지는 지금 거래를 하시려는 매수세는 있습니다. 이전에 11월보다 지금 지수는 빠져 있기는 하지만 제가 보는 장은 장의 성격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정치적 불확실성 환율 안정화까지는 그런데 많이 못 사는 거죠. 큰 주식을 많이 못 사는 겁니다. 다음 페이지 보여주시면 지금 일종의 팁인데 이번 주에 쭉 제가 째려보면 살펴보니까 연기금이 들어오는 중소형 섹터 종목들이 잘 갑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10시에 기관 소송 확인할 때 연기금 꼭 보셔라, 그리고 매매는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그런데 부담 없는 자금으로 시장은 적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금 다음 주부터 어닝시즌이 시작되거든요. 그래서 산업보건소까지 잘 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이번 한 주도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셨습니다. 주간 마감에 박현상 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요일은 오늘 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마감까지 약세 흐름을 가져갈 것 같은데요. 한국경제TV와 함께 전략 세워보시기 바라고요. 저는 다음 주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주 동안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480원 돌파한 원·달러 환율, 어디까지 오를까? 2024-12-27 12:39:48
-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높은 환율을 보임 - 고환율은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음 - 국내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부각이 되면서 환율로 반응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 됨 - 국내 정치적인 상황 자체가 시끌시끌할 것임 - 트럼프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완전 달라질 수 있음 - 트럼프 1기 때를 생각해 보면 환율이 정상 환율로 뚝 떨어졌다가 갑자기 1200원까지 올라감 - 트럼프 1기 때를 비교해 보면 환율은 위에 있을 수밖에 없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1480원 돌파한 원·달러 환율, 어디까지 오를까?**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고환율 현상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대중국 무역 제재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고환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1450원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은 환율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여당 내부 갈등 등으로 인해 국내 정치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다른 원인은 미국의 대중국 무역 제재이다.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 제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은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트레이딩보다는 시장을 관망하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또한, 고환율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입 업체들은 결제 시기를 조절하고, 수출 업체들은 환헷지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 역시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환율 안정화에 노력해야 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결국에 지금 이 시점에는 적극적인 트레이딩보다는 시장을 지켜보면서 관망을 해보면서 전략을 세우는 게 가장 안정적으로 투자가 될 것 같은데요. 다음 고민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고민, 당연히 환율에 대한 부담이겠죠. 어디까지 오를까요? 어떤 걸 조심해야 할까요라고 올라와 있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지금 오르고 있습니다. 1480원을 돌파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죠. 금융위기가 2009년이니까 거의 한 15년 만에 이렇게 높은 환율을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어떤 거 조심해야 될까요라는 게 질문이에요, 대표님. -(전문가) 한동안 고환율은 갈 수밖에 없다라는 걸 생각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다음에 여기에는 가장 큰 변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국내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또 부각이 되면서 어찌 됐건 시장에서는 환율로 또 반응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 이게 해소가 언제 되냐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빨라봤자 저는 내년 5월 이쯤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헌재에서 탄핵이 예를 들면 무산이 됐어요. 그렇다고 지금 현재 민주당에서 가만히 있을까를 생각을 해 본다고 하면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내년 상반기 동안에 어찌 됐건 국내 정치적인 상황 자체가 시끌시끌할 거다. 그러면 이걸로 인해서 어찌 됐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는 걸 생각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고 두 번째는 트럼프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완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과거에 트럼프 1기 때를 한번 생각을 해 보신다고 하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되기 전에가 우리나라 환율 평균이 1100원대였어요. 그런데 당선되자마자 1150원으로 올랐고요. 그리고 취임하자마자 1200원대를 찍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1100원에서 1150원을 왔다 갔다 하다가 눈치를 본 거죠.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중국 쪽이 불공정 무역을 하느냐 안 하냐 무역 조사를 실시했거든요. 그런데 별 얘기가 안 나왔어요. 그러니까 환율이 정상 환율로 뚝 떨어졌습니다, 1100원대 이하로. 그런데 여기에서 그때 갑자기 미국에서 전 세계 철강이랑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해버리고요. 그다음에 중국산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했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환율이 얼마까지 갔냐 하면 갑자기 1100원 아래에 있던 게 1200원까지 바로 올라갔어요. 그러면 아마 지금도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왜 그러냐 하면 이번에 펜타닐이라고 해서 마약 성분이 있는데 이게 중국산이 굉장히 많고요. 멕시코 우회에서 미국 많이 들어가는데 지금 현 정부에서 아예 때렸습니다. 멕시코는 이거 완전히 들어오는 거 멈출 때까지 25% 관세 다 매길 거야라고 내놓고 얘기를 하고 있고 중국 쪽에도 지금 고율 관세 60% 전에 미리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다고 보거든요. 펜타닐 주요 성분 너네 멕시코로 많이 가잖아. 그러면 우리 미국에 들어오는 거 아예 안 들어올 때까지 너희는 모든 제품 10% 관세 때릴 거야. 이렇게 얘기가 나왔어요. 그러면 이것 때문에 또 과거 트럼프 1기 때를 비교를 해 보신다고 하면 환율은 위에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아마 내년 상반기까지는 정말 많이 내려와 봤자 1450원 이상대에 있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그거 생각하시면서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렇게 환율에 대한 분석까지 들어봤습니다. 박현상 부장, 길건우 대표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 종목분석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