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철강株 훨훨...코스피 2500선 탈환 2025-03-12 15:32:14
- 양 시장 모두 1% 이상 상승 마감이 예상되며, 특히 SK하이닉스의 활약이 돋보임. -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으며, 반도체 소부장 관련 종목들과 그동안 하락했던 자동차 및 AI 관련 종목들이 반등함. - 바이오주는 과거와 달리 라이센싱 아웃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플랫폼 관련 섹터들과도 연관됨. - 일부 손해보험주들의 강세는 3월 결산과 배당 관련 이슈로 인한 것으로 분석됨. - 미국의 관세 부과 소식에도 불구하고 국내 철강주들은 POSCO 홀딩스, 현대제철 등을 중심으로 반등함. 이는 한국 철강의 고부가가치화와 중국과의 경쟁력 차이로 인한 것으로 보임.
LIG넥스원·한화시스템 급락…"러우 전쟁 종결 가능성 영향" 2025-03-12 15:28:45
- 현대로템이 사상 최고가인 10만 원을 찍고 윗꼬리를 담. 이는 유럽연합 국가들이 자체 국방력 강화를 위해 방위비 증액 계획을 내놓은 영향임. - 방산주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의 급락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가능성에 기인한 것으로 봄. 그러나 수주가 좋은 종목들은 주가 방어를 할 것으로 예상하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함. -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현대로템의 목표가 11만 8천 원은 단기적으로는 도달할 수 있으나, 추가적인 상승보다는 제한적인 기간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함. 또한, 3월 31일에 시행될 공매도가 관련 종목들에 단기적인 노이즈가 될 수 있다고 봄. - 거래 대금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중공업, 한화비전, 두산에너빌리티(코스피)와 로봇주(코스닥)들이 있음. 로봇주는 미래 가치가 과하게 반영되었으나, 대기업과의 연관성과 뚜렷한 매출처가 있는 종목은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함. 소비재 관련 로봇주는 매출이나 마진이 크지 않아 조심해야 하며, 많이 상승한 종목은 분할로 접근하거나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함.
트럼프發 악재에도 굳건...코스피 1.45% 상승 2025-03-12 15:05:37
- 코스피지수는 2552포인트에서 출발 후 상승세를 유지하며 2574포인트를 터치, 1.45% 상승함. - 특히 SK하이닉스의 5% 급등과 삼성전자의 5만 5천 원 회복이 큰 역할을 함. - 어제 1조 5천억 원 넘게 매도했던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며 2828억 원 매수우위, 기관도 418억 원 가량 사들임. - 반면 개인은 매도세를 확대함. - 코스닥 지수는 개장 대비 상승폭이 둔화되어 729선에 머무름. - 시총 1위 기업인 알테오젠의 하락이 원인으로 분석됨. - 외국인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다가 마감에 가까워지며 매수세를 보임. -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596억 원 매수우위, 기관은 2000억 원 가까이 매도함.
글로벌 양자컴퓨팅 ETF 4종 상장…"투자 매력 상승" 2025-03-12 15:03:38
- 2025년 3월 11일, 양자컴퓨팅 ETF 4개가 상장됨 - KoAct 글로벌 양자컴퓨팅은 유일한 액티브 ETF이며 미국 외 글로벌 시장에 투자 - 나머지 상품은 미국에 국한되며 패시브 형태임 - 액티브 ETF는 순수 양자, 양자기술, 양자기술의 수혜를 받는 세 가지 포트폴리오로 구분되며 양자기술에 초점을 맞춤 - 양자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보안 산업이 큰 위협을 받을 수 있어 양자 보안 기술 관련 기업들도 주목해야 함 - 액티브 ETF에는 리게티, 아이온큐, 시스코, 아르킷 퀀텀 등 양자 관련 기업과 소니, 후지쯔 등 일본 기업, 국내 일부 기업도 포함되어 있음
"반도체주 전반적 강세…새로운 CPU 출시 기대" 2025-03-12 14:33:52
- 조선주 중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주가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LNG운반선과 FLNG수주에 대한 기대감 때문임.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대부분의 선박 수주가 LNG 운반선이었으며, FLNG설비 4기를 수주할 가능성이 제기됨. 반면, 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은 플랜트 LNG사업을 중단함. - 미국 메모리 업체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이 4월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하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가격 인상 기대감이 부상함. 그러나 관세와 칩스법 폐지 등의 리스크도 존재함. - 반도체주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가격 상승 요인과 새로운 CPU 출시에 대한 기대감 때문임. 관세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체로서 한국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 강화 여부가 주목됨.
일본은행 총재, 국채 수익률 급등에 우려 표명 2025-03-12 14:41:35
- 일본은행 총재, 일본 국채 수익률 급등에도 우려하지 않으며 대응 전략 부재 표명 -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인도 2위 통신사와 계약 체결 후 인도 시장 진출 임박 - 베트남, 불필요한 사업 요건 최소 30% 폐지 및 경제산업 중심의 행정개혁 추진
중국 전기차주 강세, 레거시 반등 기대감 상승 2025-03-12 14:41:19
- 중국 전기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테슬라는 상반된 분위기를 보임.
-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은 중국을 외면한다는 분석도 있으나, 씨티와 골드만삭스 등 해외 IB 기관들은 중국 주식 전망을 긍정적으로 봄.
- 업종별로는 통신, IT, 경기 민감 소비재가 강세이며, 필수소비재와 에너지 업종은 약세.
-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라이다 센서 솔루션 기업 헤사이 그룹의 4분기 흑자 전환 성공으로 관련주 상승.
- 중국의 2월 자동차 신에너지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85%, 77% 상승하며 전기차 주가 상승세 지속.
- 기존 레거시 반도체 수요 부진과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았으나, 중국 이구환신 정책으로 인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워치 등의 수요 증가로 레거시 반등 기대감 상승.
- 중국 전인대 폐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의 권력 강화 확인, 소비 및 과학기술 분야 재정정책 관련 언급 지속될 것으로 판단.
- 7월과 9월에 열리는 정치국 회의에서 중요 정책 모멘텀이 다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으로 관세 전쟁 봉합 여부 주목.
트럼프發 충격 딛고 일어선 아시아 주요국 증시...일본, 대만 소폭 반등 2025-03-12 14:34:03
- 아시아 주요국 시황 :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흔들렸으나 이후 안정세를 찾으며 대부분 소폭 반등함.
- 일본 : 니케이 지수 0.3% 상승하며 3만 6900포인트 회복, ACE 일본Nikkei ETF 0.4% 상승한 2만 6220원 선에서 거래 중
- 인도 : 모건스탠리의 인도 IT 기업 투자 의견 하향 조정으로 IT 기업 주가 하락, 대표 지수 NIFTY50지수 추종하는 KODEX 인도Nifty50 ETF 0.1% 하락
- 중화권 : 미국의 범용 반도체 추가 관세 준비 소식에 반도체주 약세, 상해 지수 약보합권 내에서 3377선 기록, 중국 국채 10년물은 상승세 지속, KODEX 차이나A50 ETF는 전일 종가 대비 0.6% 상승
- 홍콩 : 올해 IPO 시장 규모 170억~200억 달러로 예상되며 CATL과 체리 등 IPO 대어들의 출격 예정되어 기대감 상승, 그러나 현재는 하락세 보이며 0.5%대 하락
통신 3사, 판매 장려금 담합 혐의로 과징금 부과 2025-03-12 14:21:01
- 통신 3사가 판매 장려금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받은 과징금이 1,140억 원으로 결정됨. - 이번 과징금은 통신 3사의 번호 이동 가입자로부터 발생한 매출액의 1%로 산정됨. - 통신 3사는 이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로부터 단통법 위반으로 여러 차례 과징금을 부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정위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함. - 통신 3사는 향후 공정위로부터 의결서를 받는 대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임.
다가오는 주총 시즌, 비과세 배당 늘리는 상장사들 2025-03-12 14:16:11
- 다가오는 주총 시즌에 비과세 배당을 준비하는 상장사들이 크게 증가함. - 올해 들어 20개 이상의 상장사들이 감액 배당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함. - 셀트리온, 에스디바이오센서, 진에어 등 코스피 상장사 및 율촌, 아이디스, 시노펙스 등 코스닥 상장사들도 해당됨. - 감액 배당은 기업이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주주에게 배당하는 방식으로, 주주는 배당소득세 없이 배당금 전액을 수령 가능함. - 상법 제461조에 근거해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식임. - 기업 입장에선 주주환원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같은 재원으로 더 많은 분배금을 할당 가능함. - 실제로 셀트리온, 레드캡투어, 우리금융 등은 감액 배당 계획 발표 후 주가가 상승함. -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책의 지속성과 세법 체계의 빈약함에 대한 우려를 제기함. - 제한된 재원 활용인 만큼 장기간 지속 불가능하며, 현행 세법에는 허점이 존재한다는 지적임.
통합 대한항공, 장거리 노선 확대·LCC 경쟁력 강화 나선다 2025-03-12 14:15:58
- 통합 대한항공이 41년 만에 기업 CI를 바꾸며 대대적인 개편 진행 중이며, 그중 하나로 뉴욕과 파리 등 장거리 노선에 새로운 기내 서비스 도입.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4개사가 모두 코스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3개월 주가 흐름은 횡보.
- 통합 대한항공은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서비스 강화 방침이며, 41년 만에 CI 변경 및 기내식 파인다이닝 수준으로 향상 계획.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여부가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조만간 발표 예정.
- 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탑승 마일리지가 1:1 비율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하나, 최종 결정은 공정위 승인 여부에 달려 있음.
- 진에어를 중심으로 LCC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단거리 노선에 집중, 관광 수요가 많은 노선 중심으로 취항 계획.
- 에어부산과 관련해서 지역사회 반발에 대해 통합 진에어가 기존 에어부산이 지역에서 하던 역할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 설명.
- 독과점 논란에 대해서 외항사라는 선택지가 있으며, 인천공항에 취항한 외항사만 50개가 넘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
- 통합 대한항공은 운용 기체가 약 250대에 달하며, 글로벌 10위인 에어프랑스와 비교 시 시장 지배력 높음.
- 대한항공은 여객 노선 기준 50년 넘게 현지 정비 인프라를 쌓아왔으며, 아시아나와의 통합 시 외국 대형 항공사와 필적할 만한 경쟁력 갖출 것으로 전망.
미국발 관세폭탄 터졌다...韓 철강업계 '위기 VS. 기회' 2025-03-12 14:08:17
- 미국 정부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가 2025년 3월 12일 1시부로 발효되어, 우리나라 철강업계도 25%의 관세를 부과받게 되었다. - 연간 260만 톤의 수출량에 대해 관세를 면제받던 우리나라는 기존에 적용했던 예외와 쿼터가 폐지되며, 작년 기준 60억 달러(약 8조 5천억 원) 가량의 수출액에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 국내 철강업계에서는 미국 현지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및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10조 원 가량을 투자해 미국에 첫 제철소를 지을 예정이고, 포스코 역시 미국 현지 상공정 투자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일각에서는 이번 관세를 우리 기업들이 무조건 악재로만 볼 수 없다는 시각도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2018년 트럼프 1기 정부 때 맺었던 하드 쿼터제로 연간 263만 톤까지만 수출 가능했으나, 이번 쿼터 해제로 이전과 같은 수출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다만, 미국 정부가 연방 조달 사업에서 미국산 철강을 우선 사용하도록 규정한 바이아메리카법을 일반 소비 제품까지 확대할 경우 우리 철강사들의 경쟁력이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 - 그럼에도 현재 미국 현지 업체들이 가격을 올리는 추세여서 국산 열연 강판의 경쟁력이 아직까지는 있는 상황이며,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독자적 기술을 활용한다면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역 확대 중인 DMS,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고 성장" 2025-03-12 13:55:14
- DMS는 과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납품 기업이었으나, 최근 유리기판 관련 세정 장비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함. - 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 개선 기대감과 연관되며, 특히 세정 장비는 국내 기업들의 국산화율이 높은 분야임. - 해당 기업 투자 시 1차 목표가는 7150원, 손절가는 5900원으로 설정 가능.
"IPO 앞둔 서울보증보험, 금리 하락 시 수혜 기대" 2025-03-12 13:42:46
- 서울보증보험이 3월 14일 금요일에 상장될 예정이며, 주당 공모가는 26,000원, 확정 시가총액은 1.8조 원임. - 동사는 2027년 연간 결산까지 약 200억 원씩 주주 환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총 주주환원 수익률은 2027년까지 44%로 예상됨. - 동사의 특징은 금리 하락 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는 금리부채가 없어 금리 하락 시 자산 가격 상승을 온전히 반영할 수 있기 때문임. - 또한, 보증보험은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 일반 보험과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음. 따라서 서울보증보험의 상장이 보험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반도체·조선 업종 호재에 국내 증시 훈풍...코스피 1.35%↑ 2025-03-12 13:42:19
- 코스피는 1.35% 상승하며 2570포인트, 코스닥은 1.5% 상승하며 732선 기록 -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증시 상승 -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의 강한 반등이 특징적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큰 폭으로 상승 - SK하이닉스는 여러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으며, HBM과 레거시 부문의 반등을 주목 -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인 리노공업, HPSP, 심텍, 유니퀘스트, 네패스 등도 동반 상승 - 조선 관련주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며,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따라 조선주 및 조선기자재주 상승
미중 패권전쟁 속 조선기자재株 급등..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는 2025-03-12 13:42:02
- 조선 섹터 내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어 기자재까지 수급이 들어오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 중국의 해상 패권 전쟁의 연장선에 있음. - 작년에 발의되었던 조선업 강화법이 올해 다시 발의될 가능성이 높아짐. 해당 법안은 국제 상업에 종사하는 선박 중 중국 국적 선박은 5500대이나 미국 국적 선박은 80척에 불과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임. - 이로 인해 한국과 일본의 조선사들이 반사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음. - 삼성중공업은 8조 원 규모의 LNG선 수주 기대감이 있어 조선 업종 내에서 가장 강한 흐름을 보임. - 조선주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가격적인 부담이 줄었으며 컨테이너선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인 뷰로 접근하는 것이 좋음. - 현재 주요 조선사들의 도크는 꽉 차있어 선주들이 눈치를 보고 있으며 발주량 감소에 대한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함.
"DB손해보험, 탄탄한 자본력으로 주주 환원 정책 지속 기대" 2025-03-12 13:41:33
- DB손해보험은 역대급 실적에도 회계 기준에 따른 해약 환급금 준비금 적립 부담으로 배당금을 축소 - 그러나 전문가는 현재 주가 대비 앞으로 4개년 동안의 주주 환원 수익률이 40%로, 커버리지 보험사들 중 최대치여서 주가 하방이 견고하다고 분석 - 또한, IFRS17 도입 후 대부분의 보험사가 배당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DB손해보험은 높은 자본력으로 충분한 배당 가능 이익을 가지고 있어 중장기적 주주환원 정책이 가능하다 평가 - 목표주가 13만원은 골든크로스 모델을 활용한 것으로, 보험주는 이익보다는 축적된 자본금과 주주 환원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 했음 - 전문가는 보험업종 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을 선호하는데, 특히 삼성화재는 최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밸류업 공시를 했으며, 삼성생명이 화재를 자회사로 편입 시 삼성화재의 이익을 지분법으로 인식할 수 있어 수급적으로 유리하다 판단
조선 업종 호황, 주목할 종목은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2025-03-12 13:34:15
- 조선 업종 내 주목할 종목으로 '한화오션' 선정. 이는 미국에 보유한 필리조선소의 잠재적 가치 및 MRO 사업에 대한 기대감 상승 전망에 따른 것임. 또한, MRO 관련 자격을 가진 국내 조선사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뿐이라 언급함. - 다른 전문가는 'HD현대중공업'을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있음. 해당 종목은 이미 올해 목표 수주량의 40%를 달성했으며, 가격적인 부담도 완화되어 매력적이라 판단함.
"리츠 투자, 저금리 시대에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 2025-03-12 13:33:55
- 리츠란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운영하는 회사로, 임대수익에서 발생한 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함. - 리츠의 장점은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 상대적으로 적은 세금 부담, 안정적인 배당 수익 기대, 자유로운 거래로 환급성 높음, 전문가의 자산운용임. - 금리 인하 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며, 리츠 투자도 각광받음. 국내 기준금리는 2022년 이후 인하 기조이며, 이에 따라 상장 리츠사의 조달 이자 비용 감소 및 배당 수익률 상승 추세임.
"AI 반도체 관련주, 단기 변동성 대비 필요" 2025-03-12 13:26:55
- 미국 시장에서 AI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 조정이 나타남.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가 많이 오른 데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때문임. - AI 반도체 시장인 HBM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관세 이슈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제기됨. - 이런 상황에서는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예상되므로 강한 반등을 이용해 비중을 줄이는 전략도 바람직함. - 작년에는 HBM 관련주가 강세였다면, 올해는 레거시 쪽으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 중이므로 해당 종목들을 주목 필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