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새해에도 국내 증시 순매수 지속...반도체 분야 수급 집중 2025-01-10 09:05:38
- 외국인 투자자들이 새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분야에 수급이 집중됨. - 선물 시장에서는 풋옵션 330 포인트의 거래가 많아 종합주가지수 2480 포인트를 염두에 둔 매매가 이루어지며, 콜옵션 37 포인트의 거래가 많아 주가지수 2540 포인트를 염두에 둔 매매가 이루어지는 중. - 거래소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금일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지 주목됨.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는 강보합권 출발이 예상되며, LG에너지솔루션은 약보합권 출발이 예상됨. - 삼성 SDI는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며 강보합권 출발이 예상되며, HD현대중공업 및 한국조선해양은 각각 강보합권 및 약보합권 출발이 예상됨. -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금융투자 쪽의 강한 수급으로 인해 전일 대비 9% 상승했으나, 금일 개장 초반에는 4%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클래시스는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강세 출발이 예상됨. ● 외국인 투자자, 새해에도 국내 증시 순매수 지속...반도체 분야 수급 집중 외국인 투자자들이 새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분야
CES 효과에 유전 발견 효과... SK그룹주 동반 랠리 2025-01-10 08:58:14
- CES 2025 참가 효과로 SK그룹주 동반 랠리 현상 발생 - SK하이닉스와 SKC 큰 폭 상승,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의 베트남 유전 발견 겹호재 - SK하이닉스, 종가 기준 20만 원 돌파, HBM 부문 영업이익 작년 7조 원에서 올해 15조 원 이상 예상 - SK이노베이션, 2차 전지 이슈 바닥 찍고 유가 상승 힘입어 V자 반등 기록 중 - SK어스온, 베트남 유전 발견 계기로 동남아시아 자원개발 투자 확대 및 추가 탐사 계획 진행 예정 - SK이노베이션, 인공지능 인프라 수혜주로도 거론되며 향후 긍정적 전망 ● CES 효과에 유전 발견까지... SK그룹주 동반 랠리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CES 2025 참가 효과로 SK그룹주들이 동반 랠리 현상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SKC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가 베트남에서 유전을 발견하는 겹호재가 발생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종가 기준 20만 원을 돌파하며, HBM 부문에서의 영업이익이 작년 7조 원에서 올해 15조 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 역시 2차 전지 이슈가 바닥을 찍고 유가 상승에 힘입어 V자 반등을 기록 중이다. 한편,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국내 증시, 로봇주 '로보티즈' 주목 2025-01-10 08:52:08
-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로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됨. 특히 어제는 7509억 원이나 순매수함. - '로보티즈'는 LG전자가 지분 7.5%를 보유한 로봇 관련 기업으로, 올해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됨. - LG전자는 CES 2025에서 가사 로봇 및 가사 휴머노이드 등 로봇 사업 진출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로보티즈를 비롯한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 로보티즈는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와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산화에 성공한 자체적인 액추에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높음. - 로보티즈 대표는 신년사에서 협동 로봇 출시 계획과 함께 2분기부터 매출 발생을 언급함. - 또한, 작년 10월에는 자사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Y를 적용한 맞춤형 협동 로봇 오픈매니플레이터Y를 최초 공개함. - 현재 MIT와 공동 개발 중인 피지컬 AI도 적용될 예정이며,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도 팔을 탑재할 계획임. - 로보티즈의 매출 대부분은 수출이므로, 달러 강세 상황에서도 유리하다고 판단됨. - 올해부터 협동 로봇과 자율주행 로봇의 서비스 현실화로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유리기판 시장 개화에 따른 필옵틱스 성장 기대" 2025-01-10 08:51:04
- 필옵틱스는 유리기판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임. - SKC가 올해 하반기 유리기판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태원 SK회장이 CES에서 유리기판 관련 이슈를 내면서 SKC와 필옵틱스 모두 상승함. - 필옵틱스는 펄스 레이저를 사용한 유리기판용 싱글레이션 장비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유리기판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됨. - 또한, TGV 장비를 통해 유리기판에 미세한 홀을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 유리기판 AI 반도체 발전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며, SKC의 유리기판 양산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세적인 상승이 예상됨. ● 유리기판 시장 개화에 따른 필옵틱스의 성장 기대 필옵틱스가 유리기판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주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사는 유리기판용 싱글 레이전 장비와 TGV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이 향후 유리기판 시장의 성장과 함께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K그룹의 유리기판 사업 진출이 동사의 주가
아이온큐 레버리지ETF 폭락..."로봇주는 차익실현 시점" 2025-01-10 08:48:58
- 양자컴퓨터 관련주 : 아이온큐 ETF가 런던거래소에 상장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새벽 시간에 큰 손실을 입음. ETF라 하더라도 추종하는 자산과 거래소가 다를 경우 시차에 따른 위험이 존재함을 인지하고, 투자 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함. 또한 3배 ETF는 고위험 상품이므로 지양해야 함. 아이온큐 창립 멤버들이 회사를 떠난 점, 관련 국내 기업 대부분이 적자 상태인 점도 고려해야 함. - 개장 전 체크 포인트 : 미증시는 휴장이나 낙폭 과대 시총 상위 종목인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관련주 주목. 다음 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바이오 제약 기업 주시. 대기업의 로봇 투자 확대로 LG, SK온, 삼성전자의 지분 투자 및 M&A 움직임 활발. 로봇 관련주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필요하며 종목별 선별 접근 권장. ● 섹터 전략, 양자컴퓨터 관련주 대응 전략과 개장 전 체크 포인트 양자컴퓨터 관련주 중 하나인 아이온큐 ETF가 런던거래소에 상장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 이는 추종하는 자산과 ETF의 거래소가 달라 시차에 따른 위험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이러한
K-배터리 3사, 4분기 실적 부진..."리스크 관리 필요" 2025-01-10 08:35:35
- 국내 배터리 3사가 작년 4분기 실적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꾸준히 흑자를 내던 LG에너지솔루션도 적자 전환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 둔화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 아직 실적 발표가 되지 않은 삼성 SDI와 SK온도 4분기 실적이 적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 이러한 상황에서 2차 전지 부분에 대한 비중이 높은 투자자는 비중을 20% 이하로 줄이고, 2차 전지 인버스 ETF 상품을 통해 헤지를 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다. - 전기차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면 2차 전지 종목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시점이 올 것이지만, 그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므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 국내 배터리 3사,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리스크 관리 필요 작년 4분기, 국내 배터리 3사가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꾸준한 흑자를 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분기에는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판매 둔화로 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직 실적 발표를 하지 않은 삼성 SDI와 SK온도 4분기 실적이 적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2차 전지
"시프트업·클래시스 목표주가 상향" 2025-01-10 08:34:49
- 상상인증권은 시프트업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함. 4분기 매출 562억 원, 영업이익 420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되며, 올해 니케 글로벌 매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함. 또 중국 니케 사전 예약자가 8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 높음. - 한국투자증권은 클래시스에 대해 4분기 호실적 기대된다며 목표 주가를 6만 원에서 6만 7000원으로 11.7% 상향 조정함. 지난 10월 이루다 흡수 합병이 마무리돼 4분기부터 실적 반영되고, 미국과 유럽 내 성장이 주목된다며 올해 실적 고성장세 기대함. 또한 작년 출시된 볼뉴머의 올해 판매 본격화 및 중국 진출과 신제품 출시로 성장 담보되어 있다고 봄. -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현지 시간 13일 개막 예정이며, 클래시스가 아시아 태평양 트랙에서 발표를 예고함. ● 증권사별 리포트 점검 : 시프트업·클래시스 목표주가 상향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나온 증권사 별 리포트에서는 다양한 종목들의 목표주가 변동이 있었다.
포스코인터·한화에어로, 엇갈린 증권가 전망... 왜? 2025-01-10 08:33:29
- 포스코인터내셔널 :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6만 6000원으로 하향조정. 이유는 상사 부문의 실적 저하와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 감소 예측. 4분기 영업이익은 1608억 원으로 작년 대비 25% 축소, 매출액 또한 7조 2000억 원으로 8%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조정.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중. 매출 3조 7000억 원, 영업이익 5940억 원 수준 달성 예측. 폴란드 무기수출사업 순항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환차익 기대감 존재. ● 포스코인터·한화에어로, 엇갈린 증권가 전망... 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가 6만 6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주된 이유는 상사 부문의 실적 저하와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 감소 예측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1608억 원으로 작년 대비 25% 축소될 것이며 매출액 또한 7조 2000억 원으로 8%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목표주가가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며 매출 3조 7000억 원, 영업이익 5940억 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폴란
LG CNS,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투자 포인트는? 2025-01-10 08:13:14
- LG CNS, 시스템 통합 업체인 LG그룹의 계열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임. - 최대 주주는 LG로 약 50%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이번 상장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로 인한 외국 자본 투자와 연관 있음. - 2020년 4월, 맥쿼리자산운용이 35% 투자 시 5년 내 상장 조건 있었음. - 상속세 충당 가능성도 있으며, 구광모 회장의 지분 1.1%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 - 상장 후 투자 포인트는 자금 조달 원활화, 해외 시장 진출, 외부 시장 확대 등임. - 특히, M&A 관련 깜짝 소식 발표 예정으로, 향후 행보에 주목해야 함. ● LG CNS,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투자 포인트는? 올해 첫 IPO 대어로 꼽히는 LG CNS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나선다. LG CNS의 최대 주주는 LG로, 약 50%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번 상장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로 인한 외국 자본 투자와 연관이 있는데, 2020년 4월 맥쿼리자산운용이 35% 투자 시 5년 내 상장하라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상속세 충당 가능성도 있는데, 구광모 회장의 지분 1.1%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장 후 투자 포인트로는 자금 조달
인공지능 상용화·자율주행 본격화...관련주는? 2025-01-10 08:11:31
- 전력기기 섹터 : 인공지능 상용화로 인한 전기 수요 폭증 및 미국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 교체로 한국 변압기 수출량 증가. 이로 인해 해당 섹터의 실적 증가 추세가 2, 3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관련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가온전선 추천. - 자율주행 섹터 : CES에서 엔비디아의 미래가 로봇과 자율주행 중심이라는 발표 이후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음. 특히 구글 웨이모와 아마존의 자율주행 경쟁이 치열해지며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가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됨. 관련 종목으로는 퓨런티어, 에스오에스랩, 슈어소프트테크 추천. - 전략주 : 가온전선. LS전선과의 미국 합작법인 지분 100% 인수로 매출액 증가 예상되며, LS전선과의 시너지 효과로 해저 케이블 시장 진출 예정. 목표주가 7만 5000원, 손절가 5만 5000원 제시. ● 인공지능 상용화와 자율주행 본격화...관련주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분야의 경쟁이 뜨겁다. AI 상용화로 전 세계적으로 전기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미국의 전력 인프라 교체로 한국산 변압기 수출
방산주, 수출 우려 딛고 회복세... LIG넥스원, 톱픽 선정 2025-01-10 08:09:29
- 폴란드의 정국 불안으로 방한 일정이 연기되면서 수출 차질 우려가 있었으나 방사청은 사실무근이라 밝힘. - 지난주 범국민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던 발언 이후 나쁘지 않았던 방산주의 움직임이 언론의 폴란드 방한 관련 이슈로 조정 받았으나 방사청의 발표로 회복함. - 12월 시장이 안 좋았음에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나갔던 방산주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됨. - 관심 있게 볼 3대 종목으로는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을 추천했으며 추가로 한국항공우주, 풍산 관련 종목도 움직임을 주시할 만함. - 톱픽으로는 LIG넥스원을 꼽았으며, 드론과 로봇 모멘텀을 가지고 있고 방산 관련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 있어 긍정적이라 평가함. ● 방산주, 수출 차질 우려 딛고 회복세... LIG넥스원, 톱픽 선정 지난주 폴란드의 정국 불안으로 방한 일정이 연기되면서 수출 차질 우려가 제기됐던 방산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방위사업청이 해당 내용을 부인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던 방산주에 대한 기
삼성전기, "전고체 배터리·유리기판 양산" 2025-01-10 07:58:56
- 삼성전기가 CES에서 전고체 배터리, 유리기판 등 신기술 양산 로드맵을 공개함. - 전고체 배터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와 특성을 확보해 올해 시제품을 공급하고 내년 양산 예정임. - 이 배터리는 분리막이 필요 없고 폭발 위험이 적어 웨어러블 제품에 적합하다고 평가됨. - 삼성전자의 갤럭시링이나 갤럭시 버즈에 삼성전기 소형 전고체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음. - 유리기판은 올해 두세 곳의 고객사에 샘플을 보내고 2027년 양산 계획임. - 삼성전기의 이러한 청사진이 현실화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함. ● 삼성전기, 2025년 전고체 배터리·유리기판 양산한다 삼성전기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전고체 배터리와 유리기판 등 신기술 양산 로드맵을 공개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와 특성을 확보해 올해부터 시제품을 공급하고 내년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스마트폰, 전기차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의 전해질을 액체에서 분말 형태의 고체로 바꾼 배터리로, 분리막이 필요없어 폭발 위험이 적고
정부, 실손보험 개혁안 발표.. 보험주 투자 영향은? 2025-01-10 07:57:57
- 정부가 실손보험 개혁안을 발표했다. 월 보험료를 낮추는 대신 비중증,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험 가입자의 부담률을 크게 높이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의료 쇼핑이나 과잉 진료를 방지하겠다는 취지이다. - 새로운 실손보험 체계는 2026년 7월에 도입될 예정이며, 기존 1세대, 2세대 실손 가입자들이 이 보험을 갈아타야 한다. 하지만 1세대와 2세대 실손보험은 약관상 계약 기간이 100세까지여서, 기존 가입자들이 보험을 잘 갈아탈지는 미지수다. - 보험주 투자 관점에서는 두 가지를 따져봐야 한다. 먼저, 눈에 보이는 보험사 손해율의 개선 가능성이다. 현재 1, 2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110% 정도로 높아, 새로운 실손보험 체계가 도입되면 손해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삼성화재나 DB손보 같은 곳들이 대표적인 관련주다. - 또 하나는 법 개정에 관한 부분이다. 정부가 법 개정을 해서라도 약관 내용을 변경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발과 함께 보험 관련 뉴스가 시장에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 심리가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 정부, 실손보험
시간외거래 신고가 속출...포스코엠텍,파미셀 랠리 2025-01-10 07:37:46
- 시간외 거래에서 포스코엠텍이 9.98% 상승함. 포스코와 1700억 규모의 제철소 제품 포장 외주 작업 계약 체결 때문임. 또한 유일로보틱스와도 로봇 자동화 설계 계약을 체결함. - 52조 신고가 종목 중 파미셀이 10% 가까이 상승함. 화장품 테마주로 코로나19 테마로도 묶이며 최근 화장품 상승세와 전염병 우려 속에서 신고가 기록함. 제닉도 자사 제품인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미국 아마존닷컴 판매 호조로 8%대 상승함. - 코스피에서는 SK하이닉스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만남 소식에 5% 상승함. 기아도 24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 소식에 2% 오름. -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400억 담은 에코프로비엠이 9%대 상승함. 18% 가까이 오른 로보티즈는 물류 배송 로봇 독점 계약 체결 소식에 영향 받음. -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LS에코에너지가 있음. 최근 기관이 3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고, 5거래일간 22.74% 상승함. LS에코에너지는 초고압 및 랜케이블 수출 증가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중임. ● 시간외 거래 '강세' 포스코엠텍...신고가 종목 다수 출현 10일
韓증시, 새해 주요국 상승률 1위..."고용보고서 주목" 2025-01-10 07:17:11
- 한국 증시가 새해 들어 코스피 5%, 코스닥 6% 상승하며 글로벌 주요국 중 수익률 1위를 보임. - SK그룹주들이 CES 효과와 함께 동반 랠리 중이며,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의 유전 발견 등 호재가 겹침. - LG에너지솔루션이 3년 만에 분기 적자를 냈으며, SK온과 삼성 SDI도 비슷한 상황일 것으로 예상됨. - 유럽 증시는 새해 들어 꾸준한 상승 흐름이나,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에 주목하며 니케이지수와 상해종합지수는 하락함. - 엔비디아는 3%대 상승, 테슬라는 1%대 오름세, 아이온큐는 27% 가까이 급락함. - 달러 인덱스가 여전히 높은 수준인 109선을 상회중이며, 파운드화는 영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재정 악화 우려가 고조되며 약세임. - 일본의 기본임금 상승으로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임. - 미국의 12월 비농업고용지표 발표와 연준 보우먼 이사 발언에 주목해야 함. - 바이든 대통령이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를 위한 법안을 준비중이며, 동맹국은 제외될 예정임. ● 한국 증시, 새해 들어 글로벌 주요국 중 수익률 1위 한국 증시가 새해 들어 놀라운 상
"연말까지 금값 3,000달러 상승"...엇갈린 비트코인 전망 2025-01-10 07:15:42
- 금값 상승 베팅 지속: JP모간,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금값이 2025년 말까지 3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RBC캐피탈도 금값 범위를 2600~3000달러로 잡았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금값이 내년 중반에야 3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수정했다. 맥쿼리 은행도 올해 1분기 금값 전망치를 평균 2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미 상품선물거래위원장 및 증권거래위워장 사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 동시에 사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금융규제 정책 변화가 예상되며, 특히 가상자산 규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자산을 통해 미국의 국익과 기축통화국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공화당 의원들이 발의한 가상자산 입법안들이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친트럼프 성향의 기관장들이 가상자산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비트코인 전망: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목표치를 기존 17만
"1월 최선호주는 반려동물 전자상거래 기업" 2025-01-10 07:06:16
- '마켓 글로벌 IB 리포트' 에서 미즈호 증권이 발표한 1월 최선호주 공개 - 반려동물 전자상거래 기업 '츄이'(티커명 CHWY) 선정, 온라인 반려동물 용품 시장 회복 및 리테일 미디어 사업 성장등을 이유로 들며 목표주가 42달러 제시 - 아마존(AMZN)에 대해 긍정적 전망, AWS와 생성형 AI 사업 주목하며 목표주가 260달러 제시 - 천연가스 생산업체 '코테라 에너지'(티커명 CTRA), 평균 목표주가 33달러로 향후 22% 성장 가능성 예측 - 주택 리모델링 기업 '로우스'(티커명 LOW), 매수의견 17명, 평균 목표주가 28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5% 상승 여력 존재 ● 미즈호 증권이 뽑은 1월 최선호주..반려동물 전자상거래 기업 '츄이' 등 10일 방송된 CNBC의 '마켓 글로벌 IB 리포트'에 따르면 미즈호 증권이 1월 최선호주로 반려동물 전자상거래 기업인 '츄이'(티커명 CHWY)를 선정했다. 미즈호는 온라인 반려동물 용품 시장의 회복과 리테일 미디어 사업의 성장 등을 근거로 들며 해당 종목의 목표주가를 42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아마존(AMZN)에 대해서도
자금 대이동 시작되나?...미국 떠나는 글로벌 펀드 2025-01-10 07:05:25
- 돈로 독트린은 트럼프 집권 1기의 반성을 토대로 집권 2기에 세계를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확장주의로, 북극 쟁탈전과 그린란드 쟁탈전이 벌어지는 배경이 됨. - 미국 증시에 집중됐던 글로벌 헤지펀드 자금들이 발을 빼고 있으며, 아직 미국을 대체할 만한 시장은 나타나지 않음. - 셸터형 자금이 한국 증시에 추세적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정치적 리스크 해소가 필요함. - 새해 들어 외국 자본이 1조 8000억 넘게 유입되고 있으며, 일부 아랍계 및 유럽계 자금도 한국 증시에 입질하는 모습을 보임. ● 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미국증시 떠나는 글로벌 펀드 전문가들은 현재 일어나는 일련의 국제정세 속에서 '돈로 독트린'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돈로 독트린이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1기를 반성하며 집권 2기에 세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확장주의를 의미한다. 이러한 독트린 하에 현재 북극과 그린란드를 중심으로 한 쟁탈전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해 미국 증시에 집중되었던 글로벌 펀드들의 자금이 최근들어 서서히 발을 빼고 있다는
한국 증시 낙관론 확산, 외국인 1.8조 유입·환율 안정세 2025-01-10 07:04:44
- 한국 증시는 올해 들어 코스피 상승률이 세계 1위이며, 새해 외국인 투자금이 1조 8000억 원 유입됨. -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증시를 '상저하고'로 전망함. - 한국의 펀더멘탈은 큰 문제가 없으며, 작년 과도한 우려로 인한 하락분이 회복되고 있음. - 환율 안정이 외국자본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함. -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IMF의 적정 수준보다 미달하나, 2년 전과 비교해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흑자가 많아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은 낮음. ● 한국 증시 낙관론 확산, 외국인 투자금 유입과 환율 안정세 올해 들어 한국 증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코스피 상승률은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금은 1조 8000억 원 이상 유입되었다.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증시를 '상저하고'로 전망하며, 한국의 펀더멘탈은 큰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에는 한국 증시에 대한 비관론이 지배적이었으나, 올해 들어 분위기가 반전된 이유는 환율 안정세 덕분이다.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외환보유고도 충분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10년물 국채금리 6% 가능성"...트럼프 취임 카운트다운 2025-01-10 07:03:48
-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장중 4.7% 육박, 5%를 넘어 6%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증시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됨. - 트럼프 취임 후 '트럼프 트레이드'와 관세 정책, 무역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경우 기술주 중심의 하락이 예상되며,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차익 실현 가능성이 있음. - 국채금리 상승과 트럼프 취임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로 방어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필요하며, 안정적인 유틸리티나 소비재 섹터를 추천함. - 보편 관세 우려로 인해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이나, 현재 환율이 많이 올라온 상황이므로 아래쪽 방향성을 보는 것이 합리적임. 실제로 관세가 적용될 경우 미국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함. ● 국채금리 6% 전망, 트럼프 취임 앞둔 증시 변동성 확대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장중 4.7% 육박하며 5%를 넘어 6%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증시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됩니다. 트럼프 취임 후 '트럼프 트레이드'와 관세 정책, 무역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경우 기술주 중심의 하락이 예상되며,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차익 실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