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모빌리티, DP 월드투어 공식 공급…글로벌 진출 본격화 2025-10-27 09:40:57
한국에서 출발한 골프 모빌리티 혁신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트모빌리티(Mate Mobility)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DP World Tour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경기위원 전용 카트를 공식 공급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투어 현장에서도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하늘의 별 따기' 라더니…입장 수입 '사상최대' 2025-10-26 13:15:12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PO) 경기가 역대급 흥행을 이끌며 사상 최대 입장 수입을 기록했다. KBO가 26일 발표한 올해 PO 입장 수입에 따르면, 지난 24일 끝난 한화와 삼성의 PO 5경기에 관중 9만7천610명이 입장, 입장 수입은 45억6천51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삼성과 LG 트윈스의 4경기에서...
'축구 신' 메시, 인터 마이애미 계약 연장...베컴도 '엄지 척' 2025-10-24 09:53:28
'축구계 레전드' 리오넬 메시(38)가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와의 계약을 3년 연장하기로 사인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이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 속에서 메시는 공사가 한창인 인터 마이애미의 새 홈구장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구단 측은 "캡틴 메시가...
한화 vs 삼성 PO 4차전도 매진…열기 '후끈' 2025-10-22 20:52:25
가을야구 열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입장권 2만3,680장이 모두 매진됐다. 이로써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총 누적 관중 수는 10경기 동안 22만580명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경기 입장권은...
"양궁 왕중왕은 나"…안산, 또 해냈다 2025-10-19 14:03:16
안산(광주은행)이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두 번째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슛오프 끝에 6-5(28-28 29-25 25-27 29-25 27-28 <8-7>)로 물리쳤다. 2022년 멕시코 틀락스칼라 대회에서...
한화 vs 삼성 PO 1차전 '매진'…가을야구 열기 후끈 2025-10-18 15:31:31
가을야구 열기가 올해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2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개막 이후 연일 입장권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KBO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1차전) 1차전에 1만6천470명의 관중이 들어와 입장권이 모두...
'경기도 절반' 섬나라의 기적...월드컵 본선 첫 진출 2025-10-14 08:11:26
경기도 절반 크기에 불과한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사상 처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카보베르데 축구대표팀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와티니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韓, 놀라운 발전"…'황제' 페더러가 꺼낸 말 2025-10-13 20:54:13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18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페더러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로저 페더러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행사에 참석해 20명의 국내 유망주 선수들과 레슨과 게임, 질의응답, 사진 촬영 등을 함께했다. 그는 '경기 시작...
'배구 여제' 김연경, 코트 떠난다…18일 은퇴식 2025-10-11 18:17:46
'배구 여제' 김연경의 은퇴식이 오는 18일 친정팀 흥국생명의 2025-2026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열린다. 흥국생명은 11일 김연경의 은퇴식을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과의 홈 개막전 때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은퇴 프로그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김연경의 등번호 10번이...
손흥민·호날두·앙리…"EPL 역대 최고 골잡이는?" 2025-10-09 16:46:16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골잡이' 15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골잡이를 선택해 달라"는 게시물을 올리고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 손흥민을 비롯해 엘링 홀란, 세르히오...
프로야구 '대흥행'…국내 최초 1200만 관중 돌파 2025-09-27 20:03:53
올해 프로야구 누적 관중이 사상 처음으로 1천200만명을 넘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두산 베어스(잠실), LG 트윈스-한화 이글스(대전),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광주) 경기에 총 5만5천69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누적 관중은...
F1 레드불서 쫓겨난 호너…"퇴직금만 983억원" 2025-09-23 10:29:08
모터스포츠 포뮬러원(F1)의 명문팀 레드불 레이싱을 20년간 이끌었던 크리스천 호너(51) 최고경영자(CEO) 겸 단장이 팀을 떠난다. 레드불 레이싱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호너가 20년의 여정을 마치고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5년 레드불 레이싱의 창단과 함께 수장을 맡은 호너는 재임 시절 팀의...
테일러메이드, 두 번째 '글로리 데이즈' 성황리에 마무리 2025-09-23 10:07:28
테일러메이드가 지난 22일 카스카디아 G.C에서 여성 골퍼들을 위한 ‘글로리 데이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오프라인 행사로, 약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글로리 데이즈는 테일러메이드의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를...
'불법 촬영' 황의조 국내서 못 뛴다…"준 영구제명" 2025-09-22 14:01:02
대한축구협회가 불법 촬영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에 대해 "국내에서 선수·지도자 등으로 활동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협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황의조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사실상 '준 영구제명' 상태"라며 이 같이 밝혔다. 협회는 황의조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축구 전설' 지단 아들, 월드컵 뛴다...알제리 대표 2025-09-20 08:53:40
월드컵에서 프랑스에 우승을 안긴 축구계 전설 지네딘 지단(53)의 아들이 알제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무대에 도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현지시간) 지단의 아들인 루카 지단(27)이 소속 국가협회를 프랑스에서 알제리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하면서 그의 소속은 이날부로 프랑스축구협회에서...
'컵대회 파행 운영' 고개 숙인 KOVO "책임 통감" 2025-09-15 19:06:13
한국배구연맹(KOVO)이 V리그 전초전 격인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파행 운영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KOVO는 15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것에 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배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육상대회 韓선수 '억울한 실패'...주최측 '황당 실수' 2025-09-13 17:24:01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35㎞ 경보에 출전한 김민규(26·국군체육부대)가 주최 측이 벌인 황당한 실수 때문에 레이스를 마치지 못한 채 결승선을 통과하는 억울한 상황을 맞이했다. 김민규는 13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과 인근 경보 코스에서 열린 남자 35㎞ 경보에서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기록...
경기 중 골프공 도둑 맞았는데..."오히려 좋아" 2025-09-12 08:55:48
영국의 프로 골퍼이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29위인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가 경기 도중 관중이 볼을 훔쳐가는 황당한 일을 겪었지만 이것이 '전화위복'이 됐다고 밝혔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웬트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 1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피츠패트릭은...
'태극마크' 단 카스트로프, 첫 선발…"어머니 우셨다" 2025-09-10 14:44:35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게 된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가 돼 자랑스럽다며 계속 대표팀에 오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다. 카스트로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수도권 '세찬 비'…인천 롯데-SSG·잠실 LG-두산전 우천 취소 2025-09-06 17:48:41
6일 오후 5시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가 경기가 폭우로 인해 취소됐다. 취소된 이 경기는 29일 열린다. 같은 시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도 비 때문에 열리지 못하게 됐다. LG와 두산 경기는 10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