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시스템에어컨 세척, 단순한 청소 아닌 성능 유지의 첫걸음" 2025-04-22 16:20:25
최근 기후변화로 매년 역대급 폭염을 기록하는 가운데 시스템에어컨 세척 수요가 크게 늘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제품 수명 연장까지 고려하는 기업들이 ‘전문 세척’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설비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속보] 종로구 창신역 인근 지름 1m 땅꺼짐 발생…교통 통제 2025-04-22 16:19:01
2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지름 1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해 경찰이 인근 도로의 통행을 통제 중이다. 경찰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지하철 창신역 2번 출구 앞 도로에서 지름 1m, 최대 깊이 30∼40㎝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은 도로를 긴급 복구 중이다....
브리타, 지속 가능한 음용 솔루션으로 친환경 정수기 시장 선도 2025-04-22 16:18:41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지속 가능한 음용 솔루션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현과 기술력·제품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966년 창립자 하인즈 핸커머의 ‘간편하게 수돗물을 여과해 마실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브리타는 오직 정수 비즈니스에만 집중해 온 독일...
농산물·IT 등 美 파상공세 대비…통상협의 '8개 범부처팀' 꾸려 2025-04-22 16:18:29
농산물·IT 등 美 파상공세 대비…통상협의 '8개 범부처팀' 꾸려 소고기·수입차 환경규제·구글 지도 등 '비관세 장벽 압박' 대비 차원 관측 '투트랙' 전략에 방위비 담당은 미포함…"미 관심사 파악부터, 바로 협상은 아냐" 안덕근 "상호 윈윈 방향 협의가 목표"…'트럼프 관심'...
브리타,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그린다 2025-04-22 16:18:02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한국 시장에서 제품을 넘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네이버 브리타 공식몰의 2024년 판매 데이터를 보면 2030세대가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며 브리타 성장을 견인했다. 이 같은 젊은 소비자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브리타는...
이재명 "탈플라스틱하겠다"…석유화학 기업에 볕들 날 올까 2025-04-22 16:17:5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탈(脫)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겠다”며 “204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로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22일 자신의 SNS에 밝혔다. 그는 이날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DB그룹, 다올 2대주주 지분 확보는 증권사 체급 키우기 위한 포석 2025-04-22 16:17:14
이 기사는 04월 22일 16:1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DB그룹이 증권업 강화를 위해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DB그룹이 물밑에서 증권사 인수를 꾸준히 검토해온 만큼 향후 경영권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재무적 위기를 겪고 있는 다올투자증권이 신규 자금 투입이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오르나"…파월 흔들자 '또 최고치' 2025-04-22 16:16:28
금 현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500달러를 찍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3,500.1달러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3,500달러선을 넘어섰다. 전날 최초로 3,400달러를 넘은 데 이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AI 기반 치과 솔루션 기업 큐브세븐틴, 엔비디아가 키울 '혁신 스타트업'에 뽑혔다 2025-04-22 16:16:15
중소형 치과의 디지털 전환을 현실화할 가장 확실한 파트너로 떠오른 인공지능(AI) 덴티스트리 솔루션 기업 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이 엔비디아의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인셉션 프로그램 (NVIDIA Inception Program)’에 선정됐다. 이로써 큐브세븐틴은 AI와 디지털 치과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불확실성 속 글로벌 경쟁력 키우는 로펌…컨설팅 역량 강화, AI 활용으로 파고 넘는다 2025-04-22 16:15:26
국내 법률시장을 주도하는 로펌들이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과 국내 조기 대선이라는 변수 속에서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컨설팅 역량 확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라는 세 가지 무기로 맞서고 있다.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기업의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정계성 대표변호사 "통상TF 가동, AI 강화…글로벌 시장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2025-04-22 16:15:07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와 전문가 간 협업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차별화된 경쟁력입니다.” 정계성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6기)의 이 말은 국내 최대 로펌의 성공 방정식을 압축한다. 11년 연속 아메리칸로이어 ‘글로벌...
[교황 선종] 교회개혁 보좌한 페렐 추기경, 바티칸 임시수장 중책 2025-04-22 16:15:03
[교황 선종] 교회개혁 보좌한 페렐 추기경, 바티칸 임시수장 중책 장례·콘클라베 준비·행정업무 등 막중…선종 소식도 직접 발표 교황, 일면식 없던 페렐 불러 개혁 '첨병' 중용…궁무처장도 직접 제안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공석이 된 교황청의 운영은 당분간 케빈...
김앤장 법률사무소, 국내로펌 최대 규모의 중처법 대응팀…'CSO 불기소' 이끌어 내는 등 성과 다수 2025-04-22 16:14:59
김앤장법률사무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직전인 2021년 국내 로펌 중 최대 규모로 ‘중대재해대응그룹’을 꾸렸다. 법률자문 수요가 쏟아질 것이란 판단하에 내린 선제 결단이었다. 김앤장은 2013년부터 EHS(환경·보건·안전)팀을 운영하며 키운 전문성을 살려 중대재해 분야에서도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법 시행...
김앤장법률사무소, 11년 연속 '글로벌 100대 로펌' 2025-04-22 16:14:48
김앤장법률사무소는 국내 로펌으로는 유일하게 11년 연속 미국 법률 전문지 아메리칸로이어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로펌’에 뽑혀 한국 로펌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김앤장은 1973년 서울 광화문에서 출범한 이후 50여 년간 국내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왔다.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등 2100여 명의 전문가를...
김상곤 대표변호사 "아웃바운드 딜, 국제중재 분야 중심으로 성장 지속해 나갈 것" 2025-04-22 16:14:35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지만 국내 대기업들의 아웃바운드(해외 기업 인수) 딜(deal)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경쟁 업체 대비 뛰어난 대기업 고객 베이스를 기반으로 올해도 10%대 매출 증가율 달성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법무법인 광장 환경형사팀, 환경분야 종합솔루션 제공…'폐기물·물환경보전법 사건'서 기업 측 승소 이끌어 내 2025-04-22 16:14:28
법무법인 광장 환경형사팀은 환경보호를 위한 법적 규제의 범위가 확대되고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서 발생하는 새로운 유형의 형사 사건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환경 법규는 수많은 하위 법규로 구성돼 있어 매우 복잡·다양하다. 이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실무자도 법규의 변화를 완벽하게...
법무법인 광장 경영권분쟁팀, SM엔터테인먼트·한미약품 등 굵직한 경영권 분쟁 사건서 두각 2025-04-22 16:14:13
법무법인 광장은 국내 경영권 분쟁의 ‘산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여 년 전 경영권 분쟁의 개념 자체가 뚜렷하지 않던 때부터 적극적으로 관여해왔다. 현대엘리베이터와 KCC 간 분쟁, SK그룹과 사모펀드 소버린 간 분쟁, KT&G와 행동주의 펀드 칼아이칸 간 분쟁 등 여러 굵직한 사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법무법인 광장, 작년 법무법인 첫 매출 4000억 2025-04-22 16:14:06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해 법률사무소가 아닌 법무법인 중 최초로 4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인수합병(M&A), 금융, 국제중재 등 부문에서 인정받은 전문성과 더불어 전관 출신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송무 역량 강화가 성장 비결로 꼽힌다. 광장은 기업 자문, 금융, 송무, 지식재산권, 조세, 공정거래, 노동, 형사 등 8개...
이준기 대표변호사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고객 가치 창출과 신뢰 형성에 집중할 것" 2025-04-22 16:13:52
“고객들에 더 밀접하게 다가가 그들이 원하는 가치를 발 빠르게 제공할 겁니다. 정말 어렵고 복잡하면서 까다로운 일도 태평양에 맡기면 해결된다는 신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준기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경영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법무법인 태평양, 통상질서 급변 속 기업 불확실성 대응…최병일·전성훈 등 통찰력 있는 전문가 대거 확충 2025-04-22 16:13:44
법무법인 태평양은 최근 ‘싱크탱크’ 수준의 전문조직을 연이어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조기 대선과 미국의 통상정책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전보다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내린 판단이다. 태평양은 ‘통찰의 리더십(thought leadership·전문성과 통찰로 혁신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