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작년 영업손실 52억원…적자 전환 2025-01-24 15:44:09
호텔신라 작년 영업손실 52억원…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호텔신라[008770]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52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912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9천476억원으로 10.6% 증가했다. 순손실은 61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인천공항세관, 특정 비행편에 담배밀수 집중 '수상'...역추적해 밀수 일당 검거 2025-01-24 15:43:56
인천공항세관은 2023년 9월부터 베트남 출발 여객의 불법 밀수입 혐의자를 추적해 1년여 만에 검거에 성공했다. 국산 담배 에쎄를 밀수입한 자금책, 유통책, 운반책 등 베트남인 4명(귀화 1명 포함)은 지난해 11월 불구속 송치돼 현재 기소돼 검찰 수사과정에 있다. 24일 인천공항세관의 김철기 조사1관 팀장과 이미령...
상장 첫날 아스테라시스 44%↑…와이즈넛·데이원컴퍼니는 급락(종합) 2025-01-24 15:42:36
상장 첫날 아스테라시스 44%↑…와이즈넛·데이원컴퍼니는 급락(종합)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용기기 업체 아스테라시스[45095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4일 44% 넘게 주가가 올랐다. 이날 아스테라리스는 공모가(4천600원) 대비 44.35% 오른 6천6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108.70% 오른 9천600원을...
[게시판] LIG넥스원, 대한적십자사·경남대 '인니 봉사활동' 후원 2025-01-24 15:41:20
[게시판] LIG넥스원, 대한적십자사·경남대 '인니 봉사활동' 후원 ▲ LIG넥스원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와 경남대가 지난 19일부터 8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하는 '교육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대 학생 40여명은 인도네시아 낙후지역과 학교 등을 찾아 학용품이...
롯데에너지머티 작년 영업손실 644억원…'캐즘'에 적자전환 2025-01-24 15:39:35
롯데에너지머티 작년 영업손실 644억원…'캐즘'에 적자전환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차전지용 동박을 생산하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 둔화 여파로 지난해 적자를 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이 6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이수페타시스 '제이오 인수 계획 철회'에 주가 28% 폭등(종합) 2025-01-24 15:38:23
이수페타시스 '제이오 인수 계획 철회'에 주가 28% 폭등(종합)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이수페타시스[007660]가 논란이 됐던 이차전지 소재 기업 지분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24일 상한가 가까이 폭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01% 오른 4만900원에 장을...
LG엔솔, 작년 영업익 73% 급감…"현지화·운영 효율화 총력"(종합2보) 2025-01-24 15:36:56
LG엔솔, 작년 영업익 73% 급감…"현지화·운영 효율화 총력"(종합2보) 판매 감소·메탈가 하락에 매출 감소…가동률 저하로 수익성 악화 4분기 AMPC 제외 적자 6천28억원…"1분기 저점 지나 점진적 회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강태우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의 직격탄을...
현대백화점그룹, '밸류업' 실시…"기업가치 제고" 2025-01-24 15:36:56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약 40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분 매수가 완료되면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 현대홈쇼핑도 이날 한섬 지분 1.5%(약 33만주)를 장내에서...
[표] 투자자별 매매동향(24일) 2025-01-24 15:35:51
[표] 투자자별 매매동향(24일) (단위:억원) ┌────┬───────────────┬──────────────┐ ││ 유가증권시장 │ 코스닥시장 │ │ 구 분 ├────┬────┬─────┼────┬────┬────┤ ││ 매도대 │매수대금│ 순매수대 │ 매도대 │ 매수대 │순매수대│ ││...
외국환시세(1월24일·마감가) 2025-01-24 15:35:23
외국환시세(1월24일·마감가) (15:30) ┌───────────┬─────┬───────────┬─────┐ │ 통 화│매매기준율│ 통 화│매매기준율│ ├───────────┼─────┼───────────┼─────┤ │미국 달러*│ 1,431.30│스웨덴 크로네 │130.62│ │일본...
공항철도, 설 연휴 막차 연장·임시열차 투입 2025-01-24 15:35:10
공항철도는 설 당일과 다음날에 막차의 운행 구간을 연장하고 임시열차를 투입한다. 2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귀경객과 새벽·심야시간대 공항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새벽 임시열차 운행 등 특별수송대책이 실시된다. 인천공항2터미널(T2)역에서는 기존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해...
코스피 설 연휴 앞두고 2,530대 강세 마감…코스닥도 올라 2025-01-24 15:34:01
코스피 설 연휴 앞두고 2,530대 강세 마감…코스닥도 올라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4일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31포인트(0.85%) 오른 2,536.8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3.80포인트(0.55%) 오른 2,529.29로 상승 출발해 장 내내...
[코스피] 21.31p(0.85%) 오른 2,536.80(장종료) 2025-01-24 15:33:14
[코스피] 21.31p(0.85%) 오른 2,536.80(장종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코스닥] 4.73p(0.65%) 오른 728.74(장종료) 2025-01-24 15:32:48
[코스닥] 4.73p(0.65%) 오른 728.74(장종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려아연-MBK 또 붙었다…"전쟁불사 vs 형사고발" 2025-01-24 15:32:01
<앵커> 고려아연 임시주총이 파행을 겪으면서 어젯밤 늦게 마무리됐는데, 오늘도 양측이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전쟁을 불사하겠다", "형사고발 조치를 하겠다"와 같은 거친 발언이 나왔습니다. 고려아연 기자회견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창학 기자, 현장에서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기자>...
[외환] 원/달러 환율 6.0원 내린 1,431.3원(15:30 종가) 2025-01-24 15:31:09
[외환] 원/달러 환율 6.0원 내린 1,431.3원(15:30 종가)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침체·전기차 캐즘에도…작년 현대차그룹 역대 최대실적 경신 2025-01-24 15:29:59
침체·전기차 캐즘에도…작년 현대차그룹 역대 최대실적 경신 합산매출 282.7조·영업익 27조…전년比 각각 7.1%·0.6%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브랜드이자 주요 계열사인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다시 한번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두 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연말 환율 급등에 따른...
한은, 총재 정책보좌관에 여성 첫 발탁…79년생 이아랑 팀장 [강진규의 BOK워치] 2025-01-24 15:29:45
한국은행이 24일 이아랑 한은 조사국 거시분석팀장을 정책보좌관에 임명했다. 총재를 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정책보좌관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설된 경제통계2국장엔 이동원 전 통계국 금융통계부장이, 기획협력국장엔 권태용 대구경북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주재현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은...
女후배들 얼굴로 음란 영상 제작 20대 징역형 집유 2025-01-24 15:28:57
딥페이크를 이용해 고등학교 여자 후배들의 얼굴이 포함된 허위 음란 영상을 제작한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허위 영상물 편집 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20)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워라밸은 옛말... 일과 삶 경계 허무는 '워라블' 등장 2025-01-24 15:22:47
전자 기기와 AI의 발달,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재택근무, 자율 근무 방식으로 인해 일과 삶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일과 삶을 보는 관점도 ‘일과 삶의 균형’에서 ‘일과 삶의 적절한 조화’란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100세 시대,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일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