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판다는 왜 대나무만 먹을까…"대나무 miRNA가 판다 식성 조절" 中 연구팀 "판다 혈액서 대나무 miRNA 57가지 확인…유전자 발현 조절"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육식동물 소화기관을 가진 자이언트판다가 대나무를 주로 먹는 것은 대나무 속의 마이크로RNA(miRNA)가 판다의 혈류에 들어가 먹이 습관...

[부동산캘린더] 내주 2천753가구 분양…서울 일반공급 4주째 '제로'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 등의 여파로 청약 시장에도 냉기가 돌면서 서울에는 일반 분양 물량이 4주 연속 나오지 않고 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천753가구(일반분양...

회복세 보이던 교황, 호흡 곤란 재발…의료진 "상태 평가중"(종합2보) 기관지 경련으로 구토와 함께 일시적 호흡 곤란 겪어 (제네바·바티칸=연합뉴스) 안희 신창용 특파원 = 병세가 점차 나아지는 듯 보였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오후 다시 호흡 곤란을 겪어 건강 회복에 적신호가 켜졌다. 교황청은 이날...

김보리 불고기 맛, 김롤이 해물 맛, 오푸드 고소한 치즈 맛 김… 김으로 만든 이들 식품은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제품으로 국내 식품기업 대상의 글로벌 히트 상품이라는 것이다. 28일 대상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상의 김 식품 매출은 135% 이상 늘었다. 2020년 65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러 "트럼프·밴스, 젤렌스키 때리지 않은 게 기적"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설전을 벌이며 충돌한 것을 두고 러시아 주요 인사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마리야 자하로바...

[뉴욕유가] 이라크 석유수출 확대 기대감에 WTI 0.84%↓ WTI, 월간 기준 3개월 만에 첫 하락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라크의 석유 수출 확대로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공개 면박당한 젤렌스키에 유럽 정상들 "우크라, 혼자 아냐" 마크롱 "존엄 위해 처음부터 싸우고 있는 사람들 존중해야" 폴란드·스페인·독일도 "우크라와 함께" 연대 표시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공개 면박하는 듯한 모양새로 정상회담이...

유엔총장 "美 원조축소 우려…美 이익에 반하는 결과 초래"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외원조 축소에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미국의 이 같은 조치가 세계의 취약층에 특히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美 독감 극성인데 FDA 백신 선정 지연…'백신회의론' 장관 영향? 백신균주 논의 자문위 돌연 취소…제약업계 백신 생산 차질 가능성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독감 백신 생산에 필수적인 전문가 회의를 돌연 취소해 백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러 "방중 쇼이구, 시진핑과 한반도 안정 유지 강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 중인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의 회담에서 한반도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가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성명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도 재택근무 종료?…공동 창업자 "평일엔 사무실 나와야" "주 60시간 생산성의 최적점…최소한의 노력, 사기 떨어뜨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51)이 직원들에게 최소한 주 5일 사무실 출근을 독려하고 나섰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브린은...

멕시코 "미국이 범죄인 29명 인도 요청해와…국가안보위해 합의" '마약카르텔 수장' 카로 킨테로, 뉴욕 법원서 "무죄" 주장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정부가 40년 전 마약단속국(DEA) 요원 납치·살해를 지시한 거물 마약사범을 포함해 29명의 범죄인을 미국에 인도한 조처와 관련,...

젤렌스키, 트럼프와 설전 뒤 "우크라, 정의로운 평화 필요" 정상회담 '노딜'로 끝난 뒤 SNS에 글 올려…"트럼프와 미국민에 감사"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을 방문 중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종전 협상을 놓고 설전을 벌인 것과 관련,...

트럼프·젤렌스키, 종전협상 설전·충돌…정상회담 '노딜' 파국(종합) 젤렌스키 "단순 휴전만으로는 안된다"…트럼프 "합의 안하면 美 빠질 것" 트럼프 "젤렌스키 준비안됐다"며 조기 종료…광물협정·공동회견도 진행안돼 트럼프 젤렌스키에 "무례" 비판까지…우크라 종전협상 전망 안갯속 (워싱턴=연합뉴스)...

[속보] 젤렌스키, 트럼프 만난 뒤 "우크라, 항구적 평화 필요"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트럼프 "무례하다·고마워해라" 카메라앞 면박…젤렌스키도 맞불 '파국' 미-우크라 정상회담, 험악 분위기서 고성 오가…美부통령도 가세 굽히지 않은 젤렌스키, 안전 보장 요구하며 "여러 번 감사 표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교황청 "교황, 오늘 일시적 호흡 위기 겪어"(종합) (뉴욕·로마=연합뉴스) 이지헌 신창용 특파원 = 폐렴으로 즉위 후 최장기간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일시적 호흡 곤란을 겪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교황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황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교황이 오늘 고립성 호흡 곤란을...

"백치·저능…" 아르헨 밀레이 정부, 장애등급 표현 논란 '정신지체''박약' 등 단어 관보에 게시…성토 이어지자 뒤늦게 "실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정부가 장애수당 지급 기준 재편 의지를 담은 공식 문서에 장애 등급을 분류하는 용어를 '백치',...

트럼프 "젤렌스키, 美에 결례…평화 준비안돼" 정상회담 파국 '안전보장' 요구 젤렌스키와 평화협정 놓고 공개 설전·충돌 젤렌스키, 예정됐던 공동기자회견 없이 백악관 떠나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28일(현지시간) 워싱턴...

[1보] 교황청 "교황, 오늘 일시적 호흡 위기 겪어"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폐렴으로 즉위 후 최장기간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일시적 호흡 위기를 겪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교황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올해 88세의 고령인 교황은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을 앓다가 지난 14일 로마 제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