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파면] 경제계 "헌재 결정 존중…사회안정·경제활력 제고 힘 모아야" 2025-04-04 11:59:23
[尹파면] 경제계 "헌재 결정 존중…사회안정·경제활력 제고 힘 모아야"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이슬기 홍규빈 기자 = 경제계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조속한 국정 정상화를 통해 경제 회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공석' 용산 봉황기, 尹 취임 1059일 만에 내려왔다 2025-04-04 11:59:06
헌법재판소가 4일 '만장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했다. 헌재의 파면 결정은 주문 즉시 발효됐으며 용산 대통령실에 태극기와 나부끼던 봉황기도 내려졌다. 대통령이 공석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헌재는 이날 대심판정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선고 기일에서 오전 11시 22분을...
'아가방컴퍼니'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2025-04-04 11:57:10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9.3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4,812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9.7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1.8%, 76.9%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정청래 "퍼펙트하게 윤석열 파면…헌법과 민주주의의 승리" 2025-04-04 11:57:01
헌법재판소가 4일 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하자,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완벽한 논리로 퍼펙트하게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헌법과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윤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尹파면] 中매체들, 탄핵 인용 신속 보도…포털 검색어 1위 2025-04-04 11:56:55
[尹파면] 中매체들, 탄핵 인용 신속 보도…포털 검색어 1위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권수현 기자 = 중국 관영 매체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소식을 신속 보도하는 등 중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헌재의 파면 선고와 거의 동시인 이날 오전 11시 22분(이하...
[속보] 이재명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시작된다" 2025-04-04 11:56:29
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된다"며 "국민과 함께 대통합의 정신으로 무너진 민생 평화 경제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에서 함께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향해...
"여럿에 지원 더 나눠줬으면"…어려움 털어놓은 신진연구자들 2025-04-04 11:55:20
"여럿에 지원 더 나눠줬으면"…어려움 털어놓은 신진연구자들 한국생물공학회 신진연구자 간담회…"합성생물학 관심 커" (대전=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이 현재 연 2억5천만원에 400개 과제 정도를 지원하는데, 저희끼리 이야기할 때는 차라리 1억원씩 800개 이상 지원하는 게 낫다고 한다." "증액된...
코스피, 尹 탄핵 인용에 장중 '롤러코스터'…코스닥은 상승 2025-04-04 11:55:00
코스피지수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영향에 장중 1% 이상 요동치면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선고 결과에 따라 투자자들이 유불리를 따지면서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1시3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9포인트(1.04%) 내린 2460.81을 기록 중이다. 미...
[속보] 이재명 "국민들이 위대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되찾아줘" 2025-04-04 11:54:13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속보] 이재명 "위대한 국민들이 대한민국 되찾은 것" 2025-04-04 11:53: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한 것을 두고 "위대한 국민들이 대한민국 되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을 지켜주신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외신도 긴급보도” 尹파면에 국제적 관심 2025-04-04 11:52:49
헌법재판소가 4일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을 내리자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CNN 방송 등 주요 외신들이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로이터는 윤 대통령이 계엄령 시행 절차를 따르지 않았고 국회의 권리를 침해했으며 계엄령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광범위하게 침해했다는 문형배...
[속보] 한덕수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 다할 것" 2025-04-04 11:52:1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도쿄대 내후년 70년만에 새 학부 설립…5년제·영어수업 2025-04-04 11:52:14
도쿄대 내후년 70년만에 새 학부 설립…5년제·영어수업 정원 절반은 유학생으로 채워…학부장에 개교 후 첫 외국인 기용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을 대표하는 국립대인 도쿄대가 오는 2027년 새 학부를 약 70년 만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도쿄대의 학부 신설은 1958년 약학부...
'尹파면'에 트래픽 폭증…카카오톡 일시 지연 2025-04-04 11:51:19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4일 트래픽 폭증으로 카카오톡에 일시적 장애가 발생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께부터 일부 이용자에게 일시적으로 메시지 발송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카카오톡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에서는 약 5분간 카카오톡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거나 로그인이 되지...
[속보] 한덕수 "국가 안보·외교 공백 없게 굳건한 안보태세 유지" 2025-04-04 11:50:25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속보] 한덕수 "헌정사 두 번째 국가 원수 탄핵 불행한 상황" 2025-04-04 11:50:13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경영계 "헌재 결정 존중…경제활력 제고위해 노력" 2025-04-04 11:49:53
4일 경영계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결정을 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민 모두가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함으로써 그동안 탄핵정국으로 야기된 극심한 정치·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종식하고, 사회 통합과 안정에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국회는 국정운영 공백과...
코스피 尹 파면 선고에 급변동 2,470대 약세…코스닥 0.9% 올라 2025-04-04 11:49:46
코스피 尹 파면 선고에 급변동 2,470대 약세…코스닥 0.9% 올라 탄핵심판 선고 직전 보합세→선고 중 강세→파면 확정 후 약세 전환 외인 코스피 현·선물 '팔자' 지속…반도체·자동차 등 수출주 하락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전후해 급변동하다...
[尹파면] 日언론도 속보 등 긴급 타전…"60일 이내 차기 대선" 2025-04-04 11:48:39
[尹파면] 日언론도 속보 등 긴급 타전…"60일 이내 차기 대선"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언론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를 속보로 전했다. 공영방송 NHK는 이날 다른 프로그램 방송 도중 "윤 대통령 탄핵 재판, 즉시 파면" 자막을 내보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 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카카오톡 먹통' 2025-04-04 11:48:14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는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인용 결정했다. 파면 직후 카카오톡 서비스는 메시지 전송이 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한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PC 카톡은 약 10분간 완전히 먹통된 상태다. 조수아 인턴기자 joshu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