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수는 결혼과 비슷"…'오마하의 현인' 버핏의 말들 2025-05-04 16:39:04
"기업인수는 결혼과 비슷"…'오마하의 현인' 버핏의 말들 쉽고 간명한 말들로 삶과 투자 철학 드러내…신뢰·정직·끈기 강조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미국의 워런 버핏(94)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말 은퇴한다고 전격 발표하면서 평소 그의 삶과 투자의 지혜가 담긴 발언들이...
"당의 노선을 따르지 않으면…" 트럼프의 로펌 군기잡기 제동 건 美 법원 2025-05-04 16:34: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정적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법률회사(로펌)을 상대로 연방정부 청사 출입을 못하게 하거나 연방정부와의 계약 취소를 추진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로펌 업계를 상대로 군기잡기에 나섰던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집행이 중단됐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베릴 하웰...
후티 미사일, 이 텔아비브 공항에 떨어져…격추 실패 처음 2025-05-04 16:33:56
후티 미사일, 이 텔아비브 공항에 떨어져…격추 실패 처음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4일(현지시간) 오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떨어졌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예멘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이...
시진핑 7∼10일 방러, '전승절' 참석…"푸틴과 전략소통" 2025-05-04 16:28:08
시진핑 7∼10일 방러, '전승절' 참석…"푸틴과 전략소통"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일부터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다. 관영 신화통신은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7∼10일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고,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소련의...
첨단 전투기 연구개발에 팔 거둔 중국…"AI 모델 딥시크 활용" 2025-05-04 16:23:43
중국 당국이 첨단 전투기 연구개발에 자국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에 따르면 중국항공공업집단 산하 선양항공기설계연구소 수석 설계사 왕융칭은 최근 중국 국영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개발팀이 딥시크 기술을 전투기 신기술 개발에 활용하기...
김성령 "10년째 성대 보톡스 맞아"…목소리가 자꾸 떨린다면 [건강!톡] 2025-05-04 16:20:57
배우 김성령이 20년째 연축성 발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성령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연축성 발성 장애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성대가 이유 없이 강직되는 병"이라며 "긴장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긴장하게 된다. 20년 가까이 됐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 기지 일대 '스타베이스'로…주민투표서 머스크 승리 2025-05-04 16:18:32
스페이스X 기지 일대 '스타베이스'로…주민투표서 머스크 승리 주민 대부분 스페이스X 직원인 자체 도시 탄생…시장·시의원도 전현직 직원 (서울=연합뉴스)김연숙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최남단에 '스타베이스'(Starbase)라는 이름의 도시가 들어선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
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는데…벌금 5만원 '발칵' 2025-05-04 16:13:08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죄로 법정까지 선 화물차 기사에게 유죄가 내려졌다. 검찰은 처음에 해당 사안을 약식기소했으나 절도 혐의를 받은 A씨(41)씨가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현지 판사)은 4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알렸다. A씨는 지난해 1월...
[속보] "시진핑, 7∼10일 러시아 국빈방문" [신화통신] 2025-05-04 16:05:32
[속보] "시진핑, 7∼10일 러시아 국빈방문" [신화통신]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속보] "시진핑, 7∼10일 러시아 국빈방문" <신화통신> 2025-05-04 16:04:33
[속보] "시진핑, 7∼10일 러시아 국빈방문" <신화통신>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단독] "죽으려고 뛰었다가 밤섬에 갇혔다"…14시간 수색했지만 2025-05-04 16:01:01
최근 경찰에 "밤섬에 갇혔다"는 거짓 신고가 접수돼 경찰·소방 인력 수십 명이 14시간 동안 허탕을 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발신번호 변작'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장난전화로 의심하고 있고, 신고자를 추적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장난전화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는 가운데 연간 5000건의 허위 신고가...
[그래픽] 공공기관장 임명 현황 2025-05-04 15:58:10
[그래픽] 공공기관장 임명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4일 연합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 공시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3일부터 최근까지 새로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전체(344개)의 14.0%인 48명으로 집계됐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운동도 계급 따라"…日서 나타난 '스포츠 양극화' 2025-05-04 15:55:23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일본에서 스포츠가 점차 '서민의 여가'가 아닌 '부유층의 전유물'로 바뀌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인용한 미쓰비시UFJ리서치앤컨설팅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본에서 스포츠 관람...
"2차 장갑무력혁명 일으켜야"…무릎까지 꿇고 탱크 살핀 김정은 2025-05-04 15:53:4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장갑무력혁명을 시사하며 탱크 공장을 시찰하고 최신식 탱크와 장갑차를 통한 육군 현대화를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 위원장이 '중요 땅크(탱크)공장'을 현지지도하고 생산실태와 현대화사업 정형(경과), 탱크 핵심기술 연구과제 수행 정형을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공장...
美자동차 부품 관세 발효…韓최악은 피했지만 "생산비 대당 500만원↑" 2025-05-04 15:47: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3일(현지시간) 예고대로 자동차 부품 관세 부담을 2년 간 완화하는 방안을 채택하면서 국내 업체들은 “최악은 피했다”는 반응이다. 대미(對美)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타격은 불가피하겠지만 최대 50%에 달하는 중복 관세를 부담하는 상황은 피했기 때문이다. 완성차...
"알던 사이였는데"…2억6000만원 지인 현금가방 훔친 중국인 체포 2025-05-04 15:34:42
2억6000만원 상당의 현금이 담긴 지인의 가방을 훔쳐 해외로 출국하려던 중국인 남성이 인천공항에서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일 절도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알렸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2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호텔 로비에서 함께 투숙하러 온 40대 중국인 여성 B씨의 현금...
사람 있는 냉동고 문 닫고 달아난 중국男…"장난이었다" 2025-05-04 15:25:04
중국 남부에서 한 남성 직원이 여성 직원을 냉동고에 가두고 "장난이었다"고 반응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스 매체 더 페이퍼(The Paper)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광둥성 지에양의 한 빵집 가게에서 여성 직원이 냉동 창고 문을 살짝 열어둔 채 창고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 벌금형 2025-05-04 15:14:46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었다가 법정에 선 화물차 기사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현지 판사)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 6분께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 안에 있던 40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어린 사업천재서 세계 5대 부자로…'소박한 억만장자' 버핏 2025-05-04 15:07:26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자수성가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평생을 가치투자에 바치며 세계 5위 부호로 우뚝 섰지만 삶은 끝까지 소박했다. 7세에 공공도서관에서 『1000달러를 모으는 1000가지 방법』이라는 책을 읽은 버핏...
공항에 발레파킹 맡겼더니…"내 드림카를 시승 차량처럼 썼다" 2025-05-04 15:07:06
인천국제공항 주차 대행 공식 업체에 차량을 맡긴 이용자가 직원의 난폭운전에 불만을 제기했지만, 업체로부터 답변받지 못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포르쉐 인천공항 공식 발렛파킹 과속, 난폭 주행 및 신호위반'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해외여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