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 "트럼프, 비핵화 압박대신　北과 안정적 공존우선해야"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비핵화에만 초점을 맞춘 압박 일변도의 대북 정책에서　벗어나　북한과의 안정적인 공존을 우선하는 기조로 대북정책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제언했다. 앙킷 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속보] 교황 선출 콘클라베 투표 시작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美부통령 "러, 너무 많은 것 요구…러-우크라 직접대화할 때"(종합) "핵무기 만들 수 있는 이란 등의 우라늄농축 용납 불가"…핵비확산 강조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7일(현지시간) 3년 이상 전쟁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7일 저녁 경북 경주시에서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8분 53초께 경주시 남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9.07도, 진원의 깊이는 16㎞로 관측됐다. 최대 계기진도는 경북은 3, 경남·대구·울산은 2로 추산됐다. 계기진도 3은 '건물 위층...

미국과 휴전한 예멘반군 '이스라엘 배는 공격' 시사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미국과 휴전하기로 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과 관련된 선박은 계속 공격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후티 정치국 소속 압둘말레크 알레지리는 홍해상 상선을 공격해온 것과...

국민의힘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에게 8일 방송 토론을 거쳐 여론조사를 진행하자는 ‘단일화 로드맵’을 제안했다. 당은 토론이 불발되더라도 양자 간 여론조사를 그대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당 차원의 일정을 강행하기 전 두 후보 간 신속한 협상을 압박하는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U, 8일 '대미 보복관세' 추가계획 공개…"美보잉도 포함" 무역수장, 연일 "협상 불발 대비중" 경고…외신 "157조 보복관세 검토 중"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오는 8일(현지시간) 대미 관세 협상이 불발하면 추진할 추가 보복조치 구상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7일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했지만 ‘빈손’으로 끝났다. 두 후보는 대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11일)을 사흘 앞둔 8일 오후 4시 재차 회동하기로 했지만 양측의 입장이 엇갈려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소격동 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는 후보 등록 마감일 4일 전인 7일까지 삐거덕거렸다. 두 후보는 이날 1시간15분가량 단독 회동을 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두 후보는 8일 오후 4시 추가 회동을 하기로 했지만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단일화 논의가 후보 등록...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담판이 결렬된 7일, '단일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가 이날 의원총회에서 '8일 TV 토론을 거치고, 이후에는 이전 대선 경선 때처럼...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 정책 발표가 예정된 7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간 첫 무역 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증시는 상승으로 출발했다. 미국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 15분에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0.4% 각각 올랐다....

美부통령 "러, 너무 많은 것 요구…러-우크라 직접대화할 때" "이란, 핵무기 만들 수 있는 우라늄농축 용납 불가"…핵비확산 강조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7일(현지시간) 3년 이상 전쟁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이스라엘·시리아 비밀 접촉…UAE가 중재"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재로 비밀리에 비공식 소통 채널을 만들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동 내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시리아 반군 수장 출신인 아메드 알샤라 임시대통령이...

케냐서 개미 5천여마리 밀반출하려다 적발 동아프리카 희귀개미 고가에 팔기 위해 반출 기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아프리카 케냐에서 개미 수천 마리를 몰래 반출하려던 남성들이 벌금형을 받았다고 현지 일간지 데일리네이션 인터넷판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단일화 논의를 위한 회담을 진행했지만, 빈손으로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오는 8일 오후 4시 다시 만나 단일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단일화 담판 결렬 2시간 만에 캠프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단일화 논의의 불씨를 이어가기...

"트럼프발 혼돈 최대 수혜자는 푸틴·시진핑"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뒤흔든 국제 질서의 수혜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독일에 있는 카네기 러시아 유라시아 센터의 알렉산더 가부예프 소장은 7일(현지시간) 영국...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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