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광수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했다. 2015년부터 물류 회사 ㈜제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대표 예정자는 추후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6월 중 취임한다. 전창원 현 빙그레 대표이사는...

KT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88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36%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6조 8,451억 원으로 같은 기간 2.9% 증가했다. 순이익은 5,668억 원으로 44.2% 늘었다. KT는 모바일·인터넷·IT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3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1년 출시한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이다. 갤럭시 A16 5G 모델이 기반이며 색상은 블루 블랙과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다. 이 제품은 6.7형...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올해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에서 전체 브랜드 판매량 기준 3위 자리에 올랐다. 9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올해 1분기 4.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보다 1.9% 포인트 성장한 것이다. 이 기간 판매량 역시 55% 이상 증가했다. 카스 라이트가 '라이트...

한국콜마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84.83% 증가한 수치다. 시장 전망치인 516억원을 16% 이상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62% 늘어난 6,531억원이다. 순이익은 232억원으로 91.99% 증가했다. 한국 법인인 한국콜마 매출은...

이 기사는 05월 09일 15:2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자본시장에 법학 박사 출신 지배구조 전문가들이 이끄는 새로운 의결권자문사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배구조 강화와 주주행동주의 확산으로 의결권 자문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의결권 자문사에 대한 수요도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글로벌 메타버스 AI 영화제 'GMAFF 2025(Global Metaverse AI Film Festival)'가 "감독의 탄생(Birth of a Director)"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식 출범한다. AI와 메타버스 기술의 결합, 그리고 새로운 세대 감독의 탄생을 동시에 겨냥한 'GMAFF 2025'는 오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이 기사는 05월 09일 15:2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부동산 중소형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경쟁력 있는 중소형 운용사를 통한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기금의 국내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위탁운용사 2개사를 선정해 총...

올해 1분기 소비심리 악화 속에 생필품 소비를 줄인 소비자들이 여행 관련 소비에는 관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데이터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집계한 1분기 업종별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 데이터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식료품 결제금액은 9% 감소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항목은 명품...

검찰이 주요 주한미군 기지에서 발생한 250억원대 입찰담합 사건을 적발하고 관련자를 대거 재판에 넘겼다. 미국 법무부와 반독점 형사집행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공조수사를 진행한 첫 사례다. 9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공정거래법 위반 및 입찰방해 혐의를 받는 김모 씨 등 국내...

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가 올 1분기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와 열량이 일반 맥주에 비해 낮은 라이트 버전 맥주가 판매량 5위 안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조사 업체 닐스데이터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올 1분기 기준 4.9%에...

지평주조, '100년 전통' 양조장 새단장…"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지평주조는 경기 양평군 지평양조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고 9일 밝혔다. 지평양조장은 4대째로 이어진 지평주조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양조장 내 집무실은 한국전쟁 당시...

이 기사는 05월 09일 15:0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K뷰티 선두주자인 콜마그룹에서 오너 2세 간의 경영권 갈등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윤동한 한국콜마 창업주의 장남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차녀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이 핵심 계열사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AI 생태계' 조성 나서는 한국…"민관이 '원팀' 협력해야"(종합) 대한상의·인공지능학회·인공지능법학회 '대한민국 AI 정책 포럼'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3대 강국(G3)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신속한 정책 추진과 제조 AI 기술력, 국가적 전략에 기반한 초혁신...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한다. 9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사저 보존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사저의 활용 방안과 사회적 기여 방향, 보존위원회의 운영 체계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앵커> 영국이 가장 먼저 미국과 무역합의를 마쳤습니다. 첫 협상 타결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협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협상이 쉽지만을 않을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환율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관측됩니다. 세종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이해곤 기자, 앞으로 협상은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게시판]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컴 캘리포니아와 바이오산업 협력 맞손 ▲ 한국바이오협회는 9일 미국 바이오컴 캘리포니아와 양국 간 바이오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바이오컴 캘리포니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생명과학 산업 협회로 1천8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기술 및 정보...

[고침] 경제(트럼프 '흑자국' 영국과 첫 무역합의…한국에…) 트럼프 '흑자국' 영국과 첫 무역합의…한국에 던진 시사점은 미 상품 확대 지렛대로 자동차·철강 '관세조정' 가능성 보여줘 '적자국' 한·중·일·EU 등엔 더 높은 요구 가능성…"대선 전 절대 타결 안 해" 한미 실무협상...

[게시판] 한국해운협회, 광화문 교육연구센터 열어 ▲ 한국해운협회는 서울 종로구 세종빌딩에 '광화문 교육연구센터'를 열고 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총 363㎡(110평) 규모에 1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3개의 회의실을 갖췄다. 협회는 센터를 회원사 임직원 대상 해운 실무교육, 회의 등 다양한...

롯데웰푸드 1분기 영업이익 164억원…작년 동기보다 56% 감소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롯데웰푸드[28036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07억원을 20.8%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