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亞투어 서울 경기, 열기 뜨겁다…40분 만에 매진 2025-06-25 15:28:02
25일 오후 2시에 시작된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서울 경기 일반 예매가 단 40분 만에 전 좌석 매진됐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NOL티켓 예매 플랫폼에는 약 3만5000여 명의 대기 인원이 몰렸다고 전해진다. 일부 시간 동안 일시적인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서울·대구에 뜬다...일반 예매 개시 2025-06-25 12:49:26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의 일반 티켓 판매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석권하며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8월 4일...
'T1 홈그라운드' 매치업 공개…젠지·농심과 맞대결 2025-06-25 11:39:51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Entertainment & Sports(이하 T1)가 ‘2025 LCK 로드쇼 T1 Home Ground(이하 T1 홈그라운드)’의 매치업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단순히 경기 외에도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대...
치솟던 골프 회원권값…상승세 꺾였다 2025-06-25 08:53:23
경기 침체 우려와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상반기 꾸준히 상승하던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초고가 회원권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25일 국내 최대 골프장 회원권 거래소인 에이스회원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에이스피(ACEPI·골프장 회원권 종합지수)는...
[골프브리핑] 스펀 US오픈 우승 기념...클리브랜드-스릭슨 특별 프로모션 2025-06-24 18:06:45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 클리브랜드와 스릭슨은 챔피언의 우승 장비를 그대로 제공하는 특별한 1+1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리브랜드의 신제품 RTZ 웨지를 구매하면 J J 스펀(미국)이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사용한 Z-스타 다이아몬드 모델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특히 US오픈...
[골프브리핑] 골프존문화재단, 6월에도 소외계층 위한 ‘이웃사랑 행복나눔’ 2025-06-24 17:29:44
골프존문화재단이 6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면서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경남 사천과 23일 전북 무주에서 각 지역 소외계층 25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성과급 줄였다"…히트작 '던파' 만든 게임사, 업계 최초 파업 돌입하나 2025-06-24 17:01:52
네오플 노동조합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에 돌입한다. 네오플은 넥슨 핵심 지식재산권(IP)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던파) 시리즈를 만든 넥슨의 핵심 개발 자회사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는 24일 제주 본사를 중심으로...
"한류 유행 식을 것" 충격 전망…'위기론' 꺼내든 넥슨 2025-06-24 12:12:03
박용현 넥슨코리아 개발 부사장 겸 넥슨게임즈 대표가 "PC 라이브 게임, 모바일 게임, 패키지 게임 시장 모두 정체에 빠졌거나 위기를 맞고 있다"고 경고했다. 박 부사장은 24일 경기 성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 기조 강연을 통해 '위기론'을 언급했다. 그는 "국내 PC방 순위를...
구글 '뒷돈' 의혹, 공정위 칼 뺐다…엔씨소프트 현장조사 2025-06-24 11:36:35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내 게임사에 뒷돈을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엔씨소프트를 참고인 자격으로 현장 조사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엔씨소프트에 조사관들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조사는 구글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심사 절차에 나선...
"위약금 물고서라도"…토트넘 방한 앞두고 '손흥민 매각설' 2025-06-24 11:00:32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계약이 1년 남은 손흥민(32)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토트넘이 올여름 한국 방문 이전 손흥민을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구단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의무 출전 계약 위반에 따른...
'메이저 퀸' 이민지, 세계랭킹 톱10 복귀…6위로 상승 2025-06-24 09:27:4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호주)가 1년 만에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복귀했다. 이민지는 24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위에 올랐다. 지난주 24위에서 18계단 상승했다. 한때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이민지는 작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줄곧...
'韓 장타대표' 황유민·방신실, 美 메이저서도 거침 없었다 2025-06-23 18:03:4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간판 스타 황유민과 방신실이 미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23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여자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톱25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 여자골프 대표 장타자인 두 선수는...
PGA 재입성 김성현 "2부 리그서도 꿈 꺾인 적 없어" 2025-06-23 18:02:13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복귀를 예약했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에요. 이왕이면 포인트 랭킹 1위로 올라가야죠.” 내년 PGA투어 복귀를 예약한 김성현은 “2부인 콘페리투어를 제패한 뒤 PGA투어로 당당히 입성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성현은 지난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KPGA...
플리트우드 '악몽'…준우승만 6번째 2025-06-23 18:01:33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59번째 출전 대회에서도 첫 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플리트우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한국 대표 장타자' 황유민 방신실 "미국서도 통했다"…메이저대회서 경쟁력 확인 2025-06-23 16:22:33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의 '간판스타' 황유민과 방신실이 미국 무대에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23일(한국시간) 막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KPMG여자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톱25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여자골프 대표 장타자인 두 선수는 나흘 내내 안정적인...
18번홀에서 삐끗…비운의 플리트우드, 이번에도 준우승 2025-06-23 14:39:59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59번째 출전 대회에서도 첫 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플리트우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쳤다....
PGA 재입성 김성현 "2부 내려갔어도 꿈은 꺾이지 않았죠" 2025-06-23 13:11:37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복귀를 예약했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에요. 이왕이면 포인트 랭킹 1위로 올라가야죠.” 내년 PGA투어 복귀를 예약한 김성현은 “2부인 콘페리투어를 제패한 뒤 PGA투어로 당당히 입성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성현은 지난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천국의 여왕' 노승희 "마음 비우고 버디만 노렸더니 우승 잡혔죠" 2025-06-22 20:27:34
기대하지 않았던 우승이었다. 행운처럼 주어진 연장전, 그래도 노승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실수 없는 샷으로 6.2m 버디 찬스를 만들어냈고, 완벽한 퍼트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22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의 주인공 노승희는...
연장서 6.2m 환상 버디퍼트…노승희 '더헤븐 여왕' 등극 2025-06-22 20:00:11
22일 오후 5시30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를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마친 노승희는 팬들에게 여유롭게 사인해주고 있었다. 이다연이 1타 차 선두로 단 2개 홀을 남겨두며 우승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매니저와 경기위원이 노승희에게 다가와...
연장서 6.2m 버디쇼... 노승희, '천국의 여왕' 등극 2025-06-22 19:00:02
22일 오후 5시 30분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를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마친 노승희는 팬들에게 여유롭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 이다연이 1타차 선두로 단 2개홀을 남겨두며 우승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매니저와 경기위원이 노승희에게 다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