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선 후보자 초청 첫 TV 토론에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이 후보의 대북 송금 사건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가 "이 후보께서는 불법 대북 송금으로 재판받고 있지 않느냐"라고 하자 이 후보는 "억지 기소"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친중국 논란'과 관련해 "국익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1대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현상을 존중하고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앞서 "최근 이재명 후보가 중국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8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주 4.5일 근무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임금의 감소 없는 주 4.5일제를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라며 "기업에게 옴팡지게 다 넘긴다는 것 아니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과 관련해 "서둘러서 협상을 조기 타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를 통해 "섬세하게 유능하게 이 사태를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18일 열린 대선 후보자 간 첫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처리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를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8일 대선 후보자 초청 첫 TV 토론에서 이 후보의 대북 송금 사건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가 먼저 "이 후보께서는 불법 대북 송금으로 재판받고 있지 않느냐"라고 하자 이 후보는 "억지 기소"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집중 공격했다. 김 후보는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선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경제 분야)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발언을 따져물었다. 그는 '커피 원가...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당 대선 후보들이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TV 토론에 출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인공지능(AI), 경제활성화 등 주제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민생이 어렵다. 민생이 어려울 때 나타나는 유혹들이 있다. 이재명 후보께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첫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인공지능(AI) 육성 정책을 겨냥해 "허황되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다 해준다고 얘기하며 돈이야 다 당겨쓰면 될 거라고...

1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첫 TV토론에서 경제 활성화를 놓고 각기 다른 처방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서민·내수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규제 혁신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고학력 고소득 근로자의 주 52시간 근로 예외(화이트칼라 이그젬션) 관련 질문에 대해 "어쩌라고요"라고 응수했다. 김 후보는 18일 진행된 첫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반도체특별법을 제정하는데 왜 이재명 후보는 못 해주겠다고 했냐"며 "본인이 기업을 지원하겠다,...

대선 후보들이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TV 토론에 출연해 경제 분야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성장을 해야 분배도 있고 분배 없는 성장은 있을 수 없다"며 "1분기 0.2%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내수가 2분기째 마이너스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첫 TV 토론회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윤석열 씨가 12월 3일 내란 우두머리란 사실을 인정하냐"고 몰아세웠다. 김 후보는 18일 권 후보의 이 같은 질문에 "내란이란 것은 현재 지금 재판 중"이라고 답했다. 권 후보는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군을 동원한 내란 기도 그 책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순환경제를 비유한 '호텔경제론'에 대해 "경제순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극단적으로 단순화해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6일 전북 군산 지역 유세를 하면서 “한 여행객이 호텔에 10만원의 예약금을 내면 호텔 주인은 이 돈으로 가구점 외상값을 갚고, 가구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첫 TV 토론회에서 "기본소득은 말이 안 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기본소득 정책에 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에게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기본소득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이 들어있는데 거기에 동의해서 입당한 것인가,...

대선 후보들이 18일 첫 TV 토론회를 통해 경제 분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성장을 해야 분배도 있고 분배 없는 성장은 있을 수 없다"며 "1분기 0.2%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내수가 2분기째 마이너스 성장하고 있다. 국내 내수가 죽었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됐고 알았다면 말렸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1대 대선 후보자 1차 토론회에서 "내란이냐는 것은 현재 재판 중이고 여러 판단이 남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의 발언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18일 진행된 21대 대통령 선거 첫 토론회에서 각 후보가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민생을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을 극복하겠다"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공계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일자리 대통령, 민생...

6·3 대선에 출마한 대선 후보 4명이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 토론에 출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이다. 한강 작가는 '과거는 미래를 도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다고 하는데 80년 5월 광주가 2024년 12월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당 대선 후보들이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TV 토론에 출연해 각자의 정책 비전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선 후보들이 첫 TV 토론회에 나와 각자 정책 비전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오후 TV 토론회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