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상금 대회에 스타 플레이어 총출동…폭염에도 1만 갤러리 2025-08-24 17:37:0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상금 2억7000만원·총상금 15억원) 최종 라운드가 열린 24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는 대한민국 최고 여성 골퍼들의 우승 경쟁을 직관하려는 골프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연인·친구들과 함께 ‘명품 샷’을 직접 보러 온 2030은 물론 선수 팬클럽 회원,...
마지막날 8언더 몰아친 홍정민…72홀 '노보기' 홍지원 2025-08-24 17:36:00
24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올 시즌 최고 상금(우승상금 2억7000만원, 총상금 15억원) 대회답게 ‘명품 승부’가 펼쳐졌다. 최종 톱20 가운데 우승이 없는 선수는 김민솔 강채연 윤화영 세 명에 그쳤다. 17명의 챔피언이 리더보드를 가득 채우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올 시즌 최고 컨디션 구장"…포천힐스 빛낸 명품 잔디 2025-08-24 17:35:09
올 시즌 최고 상금대회다운 완벽한 코스였다. 24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상금 2억7000만원, 총상금 15억원)은 뜨거운 날씨에도 완벽한 코스로 선수와 갤러리들의 찬사를 받았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2019년부터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리고 있다. 매...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 "감을 끌어올려 내년에 돌아올게요" 2025-08-24 16:56:29
“잘 맞는 코스인데 아쉬움이 남네요. 감을 끌어올려 내년에 돌아올게요.”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25·사진)은 24일 특유의 털털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박현경은 “샷이 조금씩 흔들렸고 운도 따르지 않아 위기 상황이 많았지만, 쇼트게임으로 잘 만회해 타수를 많이 잃지 않았다”며 “두 자릿수 언더파로...
[PHOTOPIC] 이다연, '대회 우승을 향한 마지막 기회'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2025-08-24 16:49:0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최종라운드 경기가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김민솔이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기회는 남았다 △신중한 이글 퍼팅 △아쉽게 날아간 우승의 기회 △감출 수 없는...
[PHOTOPIC] 김민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그 순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2025-08-24 16:37:1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최종라운드 경기가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김민솔이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글 퍼팅 성공 △잡았다! 이글! △시원한 물세례 △동료들의 축하 △감격의 눈물 △드디어...
'원조 포천퀸' 박민지, KLPGA 투어 데뷔 9년 만에 첫 홀인원 2025-08-24 14:24:48
'원조 포천퀸'은 역시 달랐다. 168m 거리의 파3인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 6번홀. 핀이 그린 오른쪽 가장자리에 꽂혀있어 곧바로 핀을 노리기 까다로운 홀이었다. 박민지는 그린 가운데로 보낸다는 전략으로 핑 i240 5번 아이언을 잡았다. 그의 티샷을 맞은 타이틀리스트 프로V1 공은 164.2m를 뻗어나간 뒤 홀을...
손흥민, 美 MLS 데뷔 3경기 만에 첫 골…그림 같은 프리킥 2025-08-24 14:16:38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3경기 만에 마수걸이 득점포를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손흥민은 데니스 부앙가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최종라운드 12시 현재, 김민솔-노승희 '17언더파 공동 선두' 2025-08-24 12:01:39
최종 라운드 12시 현재 김민솔, 노승희가 공동 선두에 올라섰고, 이다연은 3위로 내려앉았다. 김민솔, 노승희는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최종 라운드에서 4번 홀까지 나란히 1타를 줄이며 17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챔피언조에서 함께 출발한...
손흥민 美 데뷔골 터졌다…3G 만에 첫 득점 2025-08-24 10:30:52
손흥민(33·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3경기 만에 득점포를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로써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도움을 작성하며...
'한국의 넬리 코다' 꿈꾸는 박서진 "더 강해져서 돌아올게요" 2025-08-24 05:10:01
"원하던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웠지만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5시즌 최고 상금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 2라운드를 마치고 돌아서는 박서진(18·대전여고 부설방통고)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2타 차이로...
'다크호스' 김민솔 '베테랑' 이다연 '물오른' 노승희… '행운의 언덕' 주인공은 누구? 2025-08-24 00:10:1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간판대회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이 24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또 하나의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엔 역대급 신데렐라의 탄생을 노리는 김민솔, 그리고 노련함과 최고의 기량으로 이를 저지하려는 이다연과 노승희의 대결이다. 여기에 방신실, 박민지,...
인기팀 선두권, 흥행 '대박'...1천만 관중 돌파 2025-08-23 19:28:23
한국프로야구가 올해도 관중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대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2만4천명), 창원(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1만7천983명), 광주(LG 트윈스-KIA 타이거즈·2만500명), 대전(SSG 랜더스-한화 이글스·1만7천명) 경기가 매진됐다고...
김민솔·이다연·노승희 명품 샷대결...벌써 뜨거워진 포천힐스 2025-08-23 18:14:00
23일 오전 11시 경기 포천힐스(파72) 1번홀(파5). 푹푹 찌는 더위에도 티잉 구역 주위는 발디딜 틈이 없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김민솔 이다연 노승희의 샷 대결을 보기 위해 300여 명의 갤러리가 모이면서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민솔이...
반란 불씨 살린 김민솔 "후회없는 플레이 펼치겠다" 2025-08-23 17:44:01
'다크호스' 김민솔이 정규투어 정복을 위한 기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상금 2억7000만원·총상금 15억원) 3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치면서다. 현재 드림투어(2부) 소속인 김민솔은 이번에 우승하면 단숨에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이날 경기...
노승희 "목표는 우승…연장 안 가려면 20언더파 쳐야" 2025-08-23 17:27:04
“19언더파면 연장전이고, 20언더파를 해야 우승할 것 같아요.” 노승희는 3파전으로 좁혀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노승희는 23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이다연, 포천힐스서 통산 9승 도전…"제 샷에만 집중할게요" 2025-08-23 17:04:46
‘작은 거인’ 이다연이 약 2년 만에 통산 9승째에 도전한다. 이다연은 23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이다연은 노승희·김민솔과 함께 공동 선두로 우승...
7언더 몰아친 방신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우승까지 잡을게요" 2025-08-23 16:47:23
23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 18번홀(파5). 그린 옆 벙커에서 친 방신실의 세번째 샷이 완벽한 호선을 그리며 핀 1m 옆에 안착했다. 가볍게 버디를 잡은 방신실을 향해 한 팬이 외쳤다. "다리가 안 아파!" 18홀을 내내 함께 걸으며 응원한 피로를 한방에 날려주는 시원한 플레이였다는 찬사였다. '장타여왕'...
KIA 야구선수, SNS서 '언쟁'...결국 엔트리 말소 2025-08-23 16:24:39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박정우(27)가 야구팬과 소셜미디어(SNS)로 언쟁을 벌인 끝에 징계성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정우는 지난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10-11로 추격한 9회말 공격 1사 만루에서 대주자로 출전했다. 그는 김태군의 좌익수 뜬 공 때 결정적인 주루 실수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3R 종료, 노승희-김민솔-이다연 '16언더파 공동 선두' 2025-08-23 16:14:38
노승희, 김민솔, 이다연이 '행운의 언덕'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날 챔피언조로 경기를 출발하게 됐다. 노승희, 김민솔, 이다연은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3라운드 경기 결과, 합계 1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