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회담에 '비핵화' 의제...북 "실현불가능 개꿈" 2025-11-01 07:35:53
한중 정상회담에 한반도 비핵화가 의제로 오른다는 발표에 대해 북한은 "개꿈"이라며 반발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모두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모토 아래 민생문제 해결에 대한 주제가 하나 채택될 것"이라며 "민생문제의 연장선상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불가능한 개꿈"…北, 한중정상회담 비핵화 의제에 반발 2025-11-01 06:53:51
북한이 한중 정상회담 의제에 한반도 비핵화가 포함됐다는 한국 대통령실의 발표에 대해 "개꿈"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박명호 외무성 부상이 전날 발표한 담화에서 "백번 천번 만번 비핵화 타령을 늘어놓아도 결단코 실현시킬 수 없는 '개꿈'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내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김용범 정책실장 "한·미 관세협상 MOU 마무리 단계" 2025-10-31 23:30:38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31일 “관세협상 양해각서(MOU), 관세협상과 투자 및 통상에 관한 ‘조인트 팩트시트’(합의 사실을 정리한 문서 기초자료)가 한·미 당국 간에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미 관세협상...
젠슨 황 "제 치맥 동료들"…李 "저도 그자리 있었어야" 2025-10-31 23:28:47
31일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접견은 전날 젠슨 황과 재계 총수들의 ‘깐부치킨 회동’ 분위기를 이어가듯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젠슨 황에게 “삼성역에서 나온 장면을 너무 관심 있게 봤다”고 말했다. 전날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젠슨 황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한국서 마지막 식사는 '컵라면'…영국으로 떠났다 [APEC 2025] 2025-10-31 21:30:20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가 등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모두 끝내고 31일 출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7시께 차량을 이용해 경주에서 출발해 40여분 뒤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고, 곧바로 의전실로 향했다....
[속보] 시진핑, 다카이치에 무라야마 담화 언급 "침략역사 반성해야" 2025-10-31 21:06:59
[속보] 시진핑, 다카이치에 무라야마 담화 언급 "침략역사 반성해야"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오세훈 "소비쿠폰, 부동산 가격 올리는 원인" 2025-10-31 20:48:50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같은 것들이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채널A '뉴스A'에 출연, 올해 초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결정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이 있다는 말에 이같이 답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속보] 15년 만에 한국 찾은 젠슨 황, 일정 마치고 포항공항서 출국 2025-10-31 20:41:44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가 등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모두 끝내고 31일 출국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7시께 차량을 이용해 경주에서 출발해 40여분 뒤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고, 곧바로 의전실로 향했다. 이후 출국 수속을...
[속보] 시진핑, 다카이치에 "양국관계를 차이로 규정지어선 안돼" 2025-10-31 20:34:53
[속보] 시진핑, 다카이치에 "양국관계를 차이로 규정지어선 안돼"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속보] 시진핑, 다카이치에 "양국이 서로에 위협되선 안돼" [로이터] 2025-10-31 20:31:37
[속보] 시진핑, 다카이치에 "양국이 서로에 위협되선 안돼" [로이터]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속보] 시진핑 "일본이 중국에 대해 올바른 인식 갖길 희망" [로이터] 2025-10-31 20:30:18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李 대통령, 만찬서 "만파식적 화음, 아태 평화·번영 안겨줄 것" [APEC 2025] 2025-10-31 20:09:12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고대 신라의 '만파식적'을 언급했다. 이는 '모든 분열과 파란을 잠재우고 평안을 가져온다'는 뜻을 가진 피리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31일 APEC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각국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환영 만찬을 열었다....
[속보] 젠슨 황, 다음 행선지 영국 루턴공항…전용기로 출국 예정 2025-10-31 20:05:4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가 등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모두 끝내고 곧 출국하는 가운데 그의 다음 행선지는 영국 런던 루턴공항으로 확인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李대통령 "AI 강국도약에 역할당부"…젠슨 황 "韓과 함께해 기뻐" [HK영상] 2025-10-31 19:05:05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한국이 AI 글로벌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엔비디아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젠슨 황 역시 "AI의 미래를 한국과 함께 만들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차은우 사회, 지드래곤 공연…'K컬처' 수놓은 APEC 만찬 2025-10-31 19:00:01
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 첫날인 31일 21개 회원국 정상을 직접 맞이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APEC 공식 홍보대사인 지드래곤은 축하공연을 했다. 이 대통령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 입구에서 회원국 정상을 한 명씩 맞았다. 특별 초청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李 "엔비디아 전폭 지원"…젠슨 황 "韓, AI 리더 가능성 무한대" 2025-10-31 18:58:06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 경영자)가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지인 경주에서 만나 인공지능(AI)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 재계 인사들도 참석해 엔비디아와의...
"파란 넥타이 반갑네"…與 지지층, 트럼프 패션에 환호 [이슈+] 2025-10-31 18:57:01
외교 현장은 말보다 '연출이' 더 큰 메시지를 전할 때가 있다. 만찬 메뉴, 배석 순서, 펜의 색, 그리고 넥타이 한 줄기 색까지 '말'을 한다. 이런 '패션 외교'는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작동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황금색 훈민정음 문양 넥타이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젠슨 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세계 최고 수준…모두 필요" [APEC 2025] 2025-10-31 18:47:2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와 관련 "삼성전자가 필요하고, SK하이닉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CEO는 31일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미디어 Q&A' 행사에서 "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CEO는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뛰어난...
IMF 총재 만난 李 대통령 "韓 경제 빠르게 회복" [APEC 2025] 2025-10-31 18:39:14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하고 한국 경제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경주를 방문한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이날 오후 3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속보] 다카이치 "시진핑에 홍콩 등 中인권·동중국해 우려 전달" 2025-10-31 18:38:09
[속보] 다카이치 "시진핑에 홍콩 등 中인권·동중국해 우려 전달"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