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늪' 빠진 카카오게임즈…기대작 출시도 미뤄졌다 2025-08-06 15:19:25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연속 '적자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장르와 플랫폼에 제약을 두지 않고 자체 IP 개발과 신규 퍼블리싱에 주력하기로 했다. 다만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혀왔던 '크로노 오디세이' 출시 일정은 내년으로 미뤄졌다. 카카오게임즈는 6일 올 2분기...
토트넘 떠난 손흥민, LAFC 품으로…기자회견 예고 2025-08-06 12:50:00
한국 간판 축구스타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한다. LAFC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LAFC는 (현지시간) 6일 오후 2시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중대한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구단 보도자료가 나가자 곧바로 "손흥민이 LAFC와 계약에...
카카오게임즈, 3분기 연속 '적자'…영업손실 86억원 2025-08-06 11:58:55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동안 카카오게임즈를 견인할 신작이 나오지 않은 영향이다. 다만 영업손실은 1분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해 증권가 전망을 웃돌았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글로벌 출시와 자체 지식재산권(IP) 비중 확대가 적자 폭을...
유나라 풀리고 판테온 너프…25.15패치, LCK 판도 흔드나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5-08-06 07:00:05
국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가 6일부터 정규 시즌 4라운드에 돌입한다. 3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 내에서만 경기가 치러진다. 지난 1~2라운드 상위 5개 팀(젠지 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 T1,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이...
영국 떠나 미국행 택한 손흥민, LAFC 입단 '초읽기' 2025-08-06 06:59:4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와의 동행을 마친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입단 초읽기에 들어갔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영국 매체 'BBC'는 최근 손흥민과 LAFC가 합의를 마쳤으며 메디컬테스트 등...
손흥민, LA로 출국...36분간 특급 팬서비스 2025-08-05 20:25:32
손흥민(33)이 공항에서 뜨겁게 팬서비스를 하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나는 손흥민을 보기 위해 250여명의 팬이 몰려들었다. 가죽 재킷에 검은 바지 차림으로 출국장에 나타난 손흥민은 포토라인을 따라 길게 쥴을 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 시작했다. 이후 36분...
SK텔레콤, 발달장애 골퍼 위한 제4회 어댑티브오픈 개최 2025-08-05 15:45:53
SK텔레콤이 오는 11일 경기 용인 88CC에서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대회는 발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발달 장애 골퍼들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약 30명의 발달 장애 골프선수들이 정상급 골퍼, 골프 인플루언서와 함께 조를 이뤄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를...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김효주·유해란 포함 한국팀 뜬다 2025-08-05 14:01:16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하는 8개팀 32명의 선수가 최종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열리는 한화...
[골프브리핑]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여름 한정 ‘무제한 골프 패키지’ 운영 2025-08-05 13:42:12
국내 기업인 쇼골프가 운영하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여름 한정 ‘무제한 골프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쇼골프 관계자는 “무제한 골프 패키지는 체류 기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라운드를 제공하는 패키지”라며 “하루 최대 45홀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골프브리핑] 안신애, 코스메틱 브랜드 ‘메르베이’ 론칭 2025-08-05 13:15:4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골프 여신’ 안신애가 코스메틱 브랜드 ‘메르베이(MERBEI)’의 대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안신애는 “프로 시절 자외선에 피부가 항상 노출되는 삶을 살아왔다”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화장품을 끊임없이 찾아 헤맸고, 예민하고 자극에 민감해진...
"현질 유도 너무하네"…유저들 등돌리자 '게임 공식' 바뀐다 2025-08-05 08:30:01
국내 게임사들이 '리니지' 시리즈로 대표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수익모델(BM) 손질에 나섰다. 유료 재화를 얻는 방식을 늘리거나 자동 전투 대신 수동 조작을 강조한 게임으로 바꿔 기존의 과금 위주 BM을 바꾸는 것이다. 이른바 '현질'이라 불리며 돈을 써야 이길 수 있는 P2W(pay to win)...
손흥민, 미국 간다...ESPN "곧 LAFC와 계약 발표" 2025-08-05 08:02:0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한 손흥민(33)이 이르면 현지시간 6일(한국시간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FC(LAFC)와 계약을 공식 발표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르면 수요일(현지시간...
시즌 4승 중 메이저 우승만 두 번…LPGA 휩쓴 日風 2025-08-04 18:45:3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불고 있는 ‘일풍(日風)’이 심상치 않다. 일본 여자골프는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4승을 합작했다. 최근 2년 연속 메이저대회에서 2승씩을 거두면서 한국 미국 등을 위협하는 여자골프 강국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메이저 퀸’과 함께 신인왕 1순위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1타차로 PO行 실패…톰프슨, 18번홀 '악몽' 2025-08-04 18:44:37
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열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 18번홀(파4) 그린에서 데이비드 톰프슨(미국·사진)은 2.7m 파 퍼트를 앞두고 기로에 서 있었다. 17번홀까지 성적을 반영한 페덱스컵 랭킹은 68위. 70위 내를 지켜야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송곳 아이언 만드는 오른손 스윙…팔꿈치 최대한 몸에 붙여야" [이시우의 마스터클래스] 2025-08-04 18:43:42
아마추어 골퍼가 정교한 샷을 구사하려면 일관성 있는 샷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언 샷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선 오른팔 움직임이 중요한데요. 제가 레슨할 때마다 강조하는 것 중 하나도 오른팔입니다. 저는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는 골퍼들에게 오른팔로 스윙(사진)하는 연습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양손으로만 스윙...
[골프브리핑] 테일러메이드, 관용성 더한 단조 아이언 P·8CB 공개 2025-08-04 15:55:51
테일러메이드가 단조 아이언 신제품 P·8CB를 4일 공개했다. 이날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P·8CB 아이언 출시 기념 쇼케이스에 팀 테일러메이드 이제영, 앰버서더인 다니엘 헤니, 박찬호, 골프라노, 김성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워커힐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2부 행사를 통해 직접 P·8CB의...
2년간 '메이저 퀸' 4명 배출…LPGA 강국 떠오른 日골프 2025-08-04 15:22:2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불고 있는 ‘일풍(日風)’이 심상치 않다. 일본 여자골프가 올 시즌 메이저 대회 2승 포함 4승을 합작했다. 일본이 최근 2년 연속 메이저 대회에서 2승씩을 거두면서 한국, 미국 등을 위협하는 여자골프 강국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3m 퍼트 때문에…'쩐의 전쟁' 출전권에 울고 웃은 선수들 2025-08-04 14:24:44
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챔피언십 최종라운드가 열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 18번홀(파4) 그린에서 데이비드 톰프슨(미국)은 2.7m 짜리 파 퍼트를 앞두고 기로에 서 있었다. 17번홀까지 성적을 반영한 페덱스컵 랭킹 68위. 70위 안을 지켜야 오는 7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손흥민 동상 세우자"…토트넘 동료들 '애틋' 2025-08-04 13:27:05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캡틴' 손흥민을 떠나보내며 애틋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치른 토트넘 선수단은 곧바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4일 이른 새벽 유럽행 항공편을 탔다. 손흥민과 숱한...
"더 길고 즐겁게" 배소현의 골프는 더 크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중 [조수영의 오 마이 스포츠 히어로] 2025-08-04 05:34:0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표 베테랑 배소현(32)에게는 '늦게 피어 더 아름다운 꽃'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2011년 프로로 전향한 그는 2·3부 투어를 뛰다가 2017년에야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투어 8년차였던 2024년, 적잖은 여자 선수들이 은퇴를 고민하는 31살에 첫 승을 올렸고 보란듯이 2승을 추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