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베트남, 인프라 협력 강화…원전 인력양성 협력 MOU 2025-08-11 12:18:54
[속보] 한-베트남, 인프라 협력 강화…원전 인력양성 협력 MOU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공정과 책임 무너진다"…정의당도 '조국 사면' 반대 2025-08-11 11:03:38
정의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권영국 대표 명의 성명에서 "사면권은 약자의 억울함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극히 제한적으로 행사돼야 할 중대한 권한"이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힘이 요청한 대상자들, 국민연금을 동원한 삼성...
"전한길, 용팔이 깡패와 뭐가 다른가"…김근식 분노 2025-08-11 10:56:05
김근식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8·22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 후보 연설 도중 당원들을 향해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한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향해 "용팔이 깡패(통일민주당 창당 행사 방해 사건)하고 뭐가 다르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후보는...
'김건희 살생부' 탓에 경선 탈락? 하태경 "진상 조사 해달라" 2025-08-11 10:55:27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이른바 '김건희 살생부' 등장에 "국민의힘은 진상조사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하 원장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서병수, 조해진 전 의원과 함께 김건희 살생부 대상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2대 총선 당내 경선 탈락 관련 "제가 참여한...
與 "양도세 건드리지 말아야…대주주 50억" 2025-08-11 10:53:20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기존의 '종목당 50억원 이상 보유'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식 거래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野 "조국·윤미향 광복절 특사, 순국선열 정면 모독" 2025-08-11 10:31:12
국민의힘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국회의원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이 논의되는 데 대해 "광복 80주년에 순국선열을 정면으로 모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사면권이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하지만 일말의 반성도 없는...
[속보] 서울구치소 "尹 데려오는 것 곤란…물리력 행사시 사고 우려" 2025-08-11 10:29:18
[속보] 서울구치소 "尹 데려오는 것 곤란…물리력 행사시 사고 우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김어준도 탐낸 '보훈봉'…탁현민 "선착순 5000분께 제공" 2025-08-11 10:27:07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이 '제80주년 광복절 전야제'를 위해 만든 일명 '보훈봉'을 공개했다. 탁 자문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것이 선착순 5000분께 제공될 보훈봉!'이라며 응원봉의 실물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전 예매하신 분들은 5시부터 선착순 입장"이라고도 공지했다. 앞서 탁...
코스피, 보합권 등락…美 CPI '경계모드' 2025-08-11 09:59:47
11일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관세·관세노이즈 속에서 오는 12일 미국의 7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적잖은 경계감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9포인트(0.05%) 하락한 3,208.52를 기록중이다. 주요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840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국힘, '전한길 블랙홀'로…최고위원 후보들도 앞다퉈 토론회 출연 2025-08-11 09:57:19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 첫 비전 발표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들은 11일 전 씨와 고성국 씨 등 보수 유튜버들이 공동 주최하는 합동 토론회에 잇달아 출연한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
李대통령-베트남 정상 '국빈 만찬'에 4대그룹 회장 동석 2025-08-11 09:38:14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11일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방한을 기념해 마련한 국빈 만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함께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만찬에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와 여야 국회의원,...
한미 야외훈련 연기에도 맹비난…北 "계선 넘으면 주권 권리행사" 2025-08-11 09:35:37
북한이 오는 18일부터 열흘간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실시를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우리 군이 UFS 연습 기간 계획됐던 야외기동훈련(FTX) 40여건 중 20여건을 다음 달로 연기해 실시하는 것에 대해선 별도의 언급이 없었다. 노광철 국방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한의 적대적...
유시민 "강선우 보좌진, 일 못해 잘렸는데 익명 숨어 갑질 주장" 2025-08-11 09:34:38
유시민 작가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서 낙마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 "정말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지난 10일 자신의 낚시 콘텐츠 채널 '유시민낚시아카데미'에 올린 영상에서 "강 의원 그거는 정말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말을 안 해서...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6.5%…'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 2025-08-11 09:27:5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6.5%로 취임 후 최저치를 나타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 질문에 응답자 56.5%가 '잘함'이라고 답했다. 전주 대비...
李대통령 지지율 60%선 무너져...취임 후 '최저' 2025-08-11 09:19:10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56.5%에 그쳐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 질문에 응답자 56.5%가 '잘함'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주...
[속보] 李대통령 주최 한-베트남 국빈 만찬에 4대그룹 회장 동석 2025-08-11 09:15:19
[속보] 李대통령 주최 한-베트남 국빈 만찬에 4대그룹 회장 동석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李 대통령 국정 지지율 56.5%…취임 이후 최저치 [리얼미터] 2025-08-11 08:22:0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준인 56.5%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 질문에 응답자 56.5%가 '잘함'이라고...
[속보] 국힘 조경태 "아직 내란 안 끝나…당내 동조세력 존재" 2025-08-11 07:57:28
[속보] 조경태 "아직 내란 끝나지 않아…당내 동조세력 존재"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李 대통령, 오늘 임시 국무회의…'조국 사면' 최종 결론 2025-08-11 06:32:55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할지 최종 결론을 내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 조치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지난 7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尹 체포' 두고 당권주자 입장차…"인권침해" vs "품위 지켜야" 2025-08-10 19:13:02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시도를 두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엇갈린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차 TV토론회에서 특검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대해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심각한 인권침해"라고 지적했다. 반면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인권침해가 아니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