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NC 꺾어…SSG와 준PO 격돌 2025-10-07 17:42:43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했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WC) 2차전에서 NC를 3-0으로 제압했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쳐 1승을 안고 WC를 치른 삼성은 5위 NC에 1차전(1-4)을 내줬지만, 2차전에서...
한국 U-20 월드컵 8강행 도전…10일 모로코와 격돌 2025-10-06 10:50:21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의 U-20 월드컵 16강 상대가 모로코로 결정됐다. 6일 대회 조별리그가 마무리되고 확정된 16강 대진을 보면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0일 오전 8시 칠레 랑카과의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모로코와 16강전을 치른다. 지난 4일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파나마를 2-1로 꺾어 B조...
'LoL판 유로파' ASI, 월즈 우승자만 7명 모인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5-10-05 07:00:13
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에 진출할 LCK 대표 4개 팀이 정해졌다. 우승을 차지한 젠지 e스포츠와 준우승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각각...
‘한경퀸’ 김민솔, 폭풍 버디로 41일 만에 또 우승 2025-10-04 16:35:14
‘한경퀸’ 김민솔이 신데렐라 등극을 알린 지 41일 만에 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솔은 4일 전북 익산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로 16점을 쌓았다. 최종 합계 51점을 기록한 김민솔은 공동 2위 방신실 박주영(이상 48점)을...
멀어지는 우승의 꿈…갈 길 바쁜 수원, 부천과 무승부 2025-10-04 16:08:52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삼성이 홈에서 또 승리를 놓쳤다.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겨우 패배를 면한 수원은 승점을 1점밖에 쌓지 못하면서 K리그1(1부) 직행의 꿈과 더 멀어졌다. 수원은 4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2라운드 부천FC1995와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59를 기록한...
마지막 날 '버디쇼' 뒤집기…옥태훈, 석 달여 만에 시즌 3승째 2025-10-04 14:58:33
옥태훈이 3개월여 만에 시즌 3승째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별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옥태훈은 4일 경북 예천의 한맥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경북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옥태훈은 단독 2위 최민철(17언더파...
41일 만에 2승 도전 김민솔 "욕심일 수 있지만 못 할 것도 없죠" 2025-10-03 17:17:00
‘한경퀸’ 김민솔이 41일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김민솔은 3일 전북 익산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우승상금 1억8000만원·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14점을 쌓았다. 사흘 합계 35점을 기록한 김민솔은...
라이더컵, 팀이 빚어내는 에너지의 위대함을 보여주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10-03 05:56:02
마스터스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또 하나의 경사가 생겼다. 바로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유럽팀의 우승을 이끈 것이다. 023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라이더컵 우승 뒤 "골프에서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업적은 원정 라이더컵을 승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던 그는...
"초등학생 맞아?"…'키 205㎝' 유망주 등장에 배구계 '들썩' 2025-10-02 18:25:34
전국 초등학교 배구 대회에 키 205㎝ 선수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2일 한국초등배구연맹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 대회에 강원도 속초 교동초등학교 6학년 미들블로커인 용지훈(12) 선수가 처음 출전했다. 키 205㎝의 용 선수는 높이를 이용해...
돌아온 버디폭격기 고지우, 63계단 점프...우승까지 쏠까 2025-10-02 16:44:15
‘버디폭격기’ 고지우가 돌아왔다. 버디 9개를 몰아쳐 순위를 63계단이나 끌어올린 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의 공격수를 가리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고지우는 2일 전북 익산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우승상금 1억8000만원·총상금 10억원)...
LG 트윈스, 2년 만에 정상…4번째 통합우승 도전 2025-10-02 16:38:00
“올 시즌은 육성과 성적을 같이 하는 힘든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1월 구단 신년 인사회를 앞두고 ‘성적과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선언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길고 긴 시즌 끝에 약속을 지켜냈다. 그가 2년 만에 팀을 정규시즌 정상으로 이끌었다. LG는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美·유럽 골프大戰…팀워크가 갈랐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10-02 16:36:57
마스터스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또 하나의 경사가 생겼다. 바로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유럽팀 우승을 이끈 것이다. 2023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라이더컵 우승 뒤 “골프에서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업적은 원정 라이더컵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밝힌...
성유진 "미국 도전 후회 없어…우승하는데 밑거름 됐죠" 2025-10-02 16:35:38
‘메이저 퀸’은 모든 여자 프로골퍼의 꿈이다. 하지만 성유진에게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우승 상금 2억7000만원, 총상금 15억원) 우승의 의미는 그 이상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도전, 그리고 1년 만의 복귀라는 자신의 결정이 틀리지...
‘한경퀸’ 김민솔, 익산서 버디쇼...시즌 2승 기회 잡았다 2025-10-02 15:51:26
‘한경퀸’ 김민솔이 생애 처음 출전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버디쇼를 펼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민솔은 2일 전북 익산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우승상금 1억8000만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쳤다. 14점을...
"보름달 존 안착하면 막걸리 선물"…올데이골프그룹 추석 이벤트 [골프브리핑] 2025-10-02 12:05:29
올데이골프그룹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올데이 청주떼제베CC 등 그룹 산하 5개 골프장에서 공통으로 ‘펀 앤 조이 추석 라운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일부터 12일까지 올데이골프그룹이 운영하는 올데이 청주떼제베와 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 올데이 로얄포레, 올데이골프앤리조트, 올데이...
[골프브리핑] 항공편 늘어난 가고시마, 골프·온천 함께 즐기는 휴양지 주목 2025-10-02 11:12:26
겨울에도 따뜻한 햇살 아래 연중 휴장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일본 남부 규슈 최남단의 가고시마가 한국 골퍼들이 찾는 일본 골프 여행의 대표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가고시마는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관광 명소, 가고시마 흑돼지와 와규 등 현지 별미까지 더해져 일본 골프와 일본 여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속보] 프로야구 LG,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4번째 통합우승 도전 2025-10-01 23:02:15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기자회견도 나섰는데…성유진, 손목 통증에 1R 직전 기권 2025-10-01 16:17: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 성유진이 대회 첫날 오전 출전을 포기했다. 성유진은 1일 전북 익산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우승상금 1억8000만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 앞서 기권했다. 그는 전날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도...
2주 강제 휴식 동안 ‘칼 간’ 이세희, 첫 승 정조준 2025-10-01 15:49:43
시드 순위에서 밀려 최근 2주 연속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세희가 제대로 칼을 갈았다. 강제 휴식 기간 삼천리 선수단 김해림 코치와 특훈을 했다는 그가 3주 만에 출전한 대회 첫날부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세희는 1일 전북 익산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골프브리핑] 지티에스앤, 박상현·이동은 앰배서더 선정 2025-10-01 11:48:59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앤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박상현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동은을 GTS 투어 프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박상현은 KPGA투어 통산 13승, 역대 누적 상금 1위(약 56억원)의 스타 플레이어이다. 이동은 역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