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美 데뷔골 터졌다…3G 만에 첫 득점 2025-08-24 10:30:52
손흥민(33·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3경기 만에 득점포를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로써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도움을 작성하며...
'한국의 넬리 코다' 꿈꾸는 박서진 "더 강해져서 돌아올게요" 2025-08-24 05:10:01
"원하던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웠지만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5시즌 최고 상금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 2라운드를 마치고 돌아서는 박서진(18·대전여고 부설방통고)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2타 차이로...
'다크호스' 김민솔 '베테랑' 이다연 '물오른' 노승희… '행운의 언덕' 주인공은 누구? 2025-08-24 00:10:1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간판대회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이 24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또 하나의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엔 역대급 신데렐라의 탄생을 노리는 김민솔, 그리고 노련함과 최고의 기량으로 이를 저지하려는 이다연과 노승희의 대결이다. 여기에 방신실, 박민지,...
인기팀 선두권, 흥행 '대박'...1천만 관중 돌파 2025-08-23 19:28:23
한국프로야구가 올해도 관중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대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2만4천명), 창원(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1만7천983명), 광주(LG 트윈스-KIA 타이거즈·2만500명), 대전(SSG 랜더스-한화 이글스·1만7천명) 경기가 매진됐다고...
김민솔·이다연·노승희 명품 샷대결...벌써 뜨거워진 포천힐스 2025-08-23 18:14:00
23일 오전 11시 경기 포천힐스(파72) 1번홀(파5). 푹푹 찌는 더위에도 티잉 구역 주위는 발디딜 틈이 없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김민솔 이다연 노승희의 샷 대결을 보기 위해 300여 명의 갤러리가 모이면서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민솔이...
반란 불씨 살린 김민솔 "후회없는 플레이 펼치겠다" 2025-08-23 17:44:01
'다크호스' 김민솔이 정규투어 정복을 위한 기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상금 2억7000만원·총상금 15억원) 3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치면서다. 현재 드림투어(2부) 소속인 김민솔은 이번에 우승하면 단숨에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이날 경기...
노승희 "목표는 우승…연장 안 가려면 20언더파 쳐야" 2025-08-23 17:27:04
“19언더파면 연장전이고, 20언더파를 해야 우승할 것 같아요.” 노승희는 3파전으로 좁혀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노승희는 23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이다연, 포천힐스서 통산 9승 도전…"제 샷에만 집중할게요" 2025-08-23 17:04:46
‘작은 거인’ 이다연이 약 2년 만에 통산 9승째에 도전한다. 이다연은 23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이다연은 노승희·김민솔과 함께 공동 선두로 우승...
7언더 몰아친 방신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우승까지 잡을게요" 2025-08-23 16:47:23
23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 18번홀(파5). 그린 옆 벙커에서 친 방신실의 세번째 샷이 완벽한 호선을 그리며 핀 1m 옆에 안착했다. 가볍게 버디를 잡은 방신실을 향해 한 팬이 외쳤다. "다리가 안 아파!" 18홀을 내내 함께 걸으며 응원한 피로를 한방에 날려주는 시원한 플레이였다는 찬사였다. '장타여왕'...
KIA 야구선수, SNS서 '언쟁'...결국 엔트리 말소 2025-08-23 16:24:39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박정우(27)가 야구팬과 소셜미디어(SNS)로 언쟁을 벌인 끝에 징계성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정우는 지난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10-11로 추격한 9회말 공격 1사 만루에서 대주자로 출전했다. 그는 김태군의 좌익수 뜬 공 때 결정적인 주루 실수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3R 종료, 노승희-김민솔-이다연 '16언더파 공동 선두' 2025-08-23 16:14:38
노승희, 김민솔, 이다연이 '행운의 언덕'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날 챔피언조로 경기를 출발하게 됐다. 노승희, 김민솔, 이다연은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3라운드 경기 결과, 합계 1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3R 13시 현재, 이다연 '15언더파 선두' - 김민솔 '주춤' 2025-08-23 13:00:16
김민솔이 흔들리는 사이 이다연이 선두에 올라섰다. 이다연은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3라운드 경기에서 13시 현재, 7번 홀까지 1타를 더 줄이며 15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전날까지 16언더파로 선두를 지키던 김민솔은 7번 홀까지 버디 없이...
한화전차 '정밀 포격' 살아나야 젠지 잡는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5-08-23 07:00:05
한화생명e스포츠는 ‘호랑이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2025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5라운드 1주 차가 이번 주말에 마무리된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상위권 5개 팀이...
버디쇼로 우승 경쟁…노승희 "최대한 높은 순위로" 2025-08-22 18:46:26
노승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통산 4승째 도전에 나섰다. 노승희는 22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노승희는 이다연과...
'오뚜기' 저력 14언더파 이다연 "샷감·퍼팅 모두 좋아…흐름 탔다" 2025-08-22 18:26:53
“작년 한 해 (사고 여파로) 많이 아팠던 탓에 성적이 좋지 않았고, 샷 감각 등도 부족해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올들어 상반기 ‘잘 준비해보자’고 다짐한 뒤 하반기를 잘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생각대로 됐습니다.” 22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2부 리거의 반란' 김민솔, 16언더 질주…노승희·이다연 '맹추격' 2025-08-22 17:26:58
‘2부 리거’ 김민솔의 반란이 이틀째 이어졌다. 22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상금 2억7000만원·총상금 15억원) 2라운드까지 김민솔이 선두를 지켰다. 전날 10언더파를 치며 코스 레코드를 세운 데 이어 이날도 6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폭염경보에…포천힐스, 냉풍기 풀가동하고 무료 얼음물도 2025-08-22 17:24:43
“덥죠. 가끔 바람이 불어주면 버틸 만한데….”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라운드 송가은·하다인·서연정 조의 티샷을 지켜보던 윤영조 씨(72)는 “덥다며 집에 있으려던 친구를 무작정 데리고 왔는데, 우산을 잘 씌워줘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이날 경기 포천시에는 오전 11시 폭염...
작년 커트 탈락했던 톱랭커들, 올해는 다르다 2025-08-22 17:23:47
작년 대회 때 충격의 커트 탈락 소식을 전한 톱랭커 선수들이 올해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우승 경쟁에 나섰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더 뜨겁게 달아오른 이유다. ‘엄마 골퍼’ 박주영이 오랜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22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챔피언으로 돌아온 고지원, '행운의 언덕'서 통산 2승 도전 2025-08-22 17:22:51
“챔피언이 된 뒤 첫 대회여서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좋은 출발점이 된 만큼 더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챔피언 자격으로는 처음 출전한 고지원은 “생애 첫 승을 한 뒤 처음 나온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이글 돌풍' 16언더파 김민솔 "샷 감각 좋다…1부투어 우승 목표" 2025-08-22 15:08:56
“9번 아이언을 치자마자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있는 곳에선 안 보였는데, 홀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22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 상금 2억7000만원·총상금 15억원) 2라운드 15번 홀에 이글을 잡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