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속보] 李 대통령 "한일 협력할 분야 많지만 불필요한 갈등도"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속보] 이시바 "李대통령과 인식 공유 기뻐…韓·日 협력 중요"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속보] 李대통령·이시바 총리 소인수회담 종료…바로 확대회담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55분께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총리와 소인수 회담에 돌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두 정상이 공동 언론발표를 할 예정이다. 소인수 회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놓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대결을 벌이며 격돌했다. 이 법안은 하도급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을...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관저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정상회담을 위해 도쿄 총리 관저를 찾았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와의 회담은 두 번째로, 6월 17일 G7 정상회의 계기의 만남 이후 67일 만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두 정상이 공동...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취임 후 첫 일본 방문을 전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자"며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자는 것이 저의 신념이자 우리 정부의 대일 외교 원칙"이라고 이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 전 공개된 일본...

[속보] 李대통령, 日총리 관저 도착…곧 정상회담 시작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데 대해 일본 언론은 이 대통령이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찾은 것에 특히 주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한국 대통령이)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방문한 것은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역대 대통령 중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재일 동포들을 만나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국가폭력에 희생 당한 피해자와 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적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9로 전망한 것과 관련해 "소비쿠폰 등 온갖 돈 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을 목표로 하는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 추가적 돈 뿌리기까지 계획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한 ‘광복절 특별사면’이 하락세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정부·여당이 재계와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 강행 기조를 유지하면서 '불통' 이미지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 급히 속도 조절에 나선...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가 23일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안철수 의원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가 안 의원에게 회동을 요청해 회동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나 내부 혁신을 비롯한 당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야권에서는 이날 회동을 두고 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 대책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흉기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고 전면 재조사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국가정보원이 이재명 당시 대표의 피습 사건을 축소·은폐했다고 주장하며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고 관련 의혹에 관한...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9%로 전망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소비쿠폰 등 온갖 돈 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을 목표로 하는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개탄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 추가적 돈 뿌리기까지 계획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40분 전용기를 통해 일본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재일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본에서의 1박2일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조현 외교부 장관(사진·오른쪽)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났다. 조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 차 일본을 찾은 이 대통령보다 먼저 미국에 도착해서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루비오 장관 등과 이...

한일·한미 연속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도쿄에서 1박 2일간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재일 동포들을 만나 일본에서 생활하며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적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소위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노란봉투법이 '청년희생법이자 민노총 보답법'이라고 일갈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청년희생법을 즉각 철회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대 청년 중 일도 구직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