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女 얼굴에 무차별 주먹질…수원역 30대 男 폭행에 '충격' 2025-04-26 20:56:35
술에 취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60대 여성을 폭행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25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남성 A 씨(3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60대 여성의 얼굴 등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마스 "인질 전원 석방·5년간 휴전 합의에 열려 있어" 2025-04-26 20:56:22
하마스 "인질 전원 석방·5년간 휴전 합의에 열려 있어" 오늘 이집트서 중재국과 협상…"이스라엘 폭격에 가자에서 49명 숨져" 이스라엘 "예멘발 미사일 격추…동쪽서 드론 공격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표단이 26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가자지구 휴전 논의를 위해...
1169회 로또 1등 10명…당첨금 각 28억5천만원(종합) 2025-04-26 20:54:55
1169회 로또 1등 10명…당첨금 각 28억5천만원(종합) (서울=연합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6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2, 24, 26, 39,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8억5천274만원씩 받는다....
1169회 로또 1등 '5, 12, 24, 26, 39, 42' 2025-04-26 20:45:01
1169회 로또 1등 '5, 12, 24, 26, 39, 42' 2등 보너스 번호 '20'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트럼프·젤렌스키, 교황 장례식서 회동…백악관 충돌 두달만(종합) 2025-04-26 20:45:01
트럼프·젤렌스키, 교황 장례식서 회동…백악관 충돌 두달만(종합) 美 "매우 생산적 논의"…젤렌스키 "공통된 성과 거두길 기대" '우크라 우군' 영·프 정상도 지원사격…러는 쿠르스크 탈환 선언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
‘소외된 자’ 챙기던 교황…난민·성소수자도 배웅한 마지막 길 [영상] 2025-04-26 20:40:00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는 각국의 왕족과 대통령 외에도 난민과 죄수, 성소수자, 노숙인 등 약자들들도 초대됐다. 생전 소외된 이들을 각별히 챙겼던 교황의 유언에 따른 것이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교황 장례 미사에는 이탈리아의 난민 구호 단체인...
30일 한국 온다는데…"경제 파트너로 중국보단 미국" 2025-04-26 20:32:30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현지 기업인들에게 경제 파트너로서 중국보다는 미국을 택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 금융뉴스 사이트 포트폴리오를 인용, 트럼프 주니어가 이날 밤 헝가리 기업인들이 참석한 비공개 행사에서 이같이...
"화선 0.3㎞ 남았는데 해 졌네"…인제 산불 일몰로 헬기 철수 2025-04-26 20:26:32
26일 오후 강원 인제 상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 불길을 잡지 못한 채 진화헬기가 철수했다. 해가 지면서 헬기를 운영하기 어려워져서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을 기해 진화헬기를 철수하고 야간진화제제로 전환했다. 같은 시간 진화율은 93%다. 산불영향구역은 63㏊로 추정되고 총 화선 5.3㎞ 중 5㎞는...
일요일 낮 최고 27도…일교차 커 '주의' 2025-04-26 20:25:05
내일(27일)은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5∼1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이것 모르고 갔다간 '낭패'…벌금 100만원 부과 2025-04-26 20:24:05
내년부터 누구든 19개비 이상의 담배를 소지한 채 홍콩에 입국하면 5천홍콩달러(한화 약 92만7,000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여행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중국 계면신문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흡연율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금연법(개정) 조례 초안'을 전날 관보에 게재했다....
러 "우크라에 점령됐던 쿠르스크 완전 해방" 2025-04-26 20:22:21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에 점령됐던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주에 대한 통제권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최고사량관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신나치로부터 쿠르스크를 해방하는...
'아파트 아니라도 괜찮아'…도시형 생활주택이 뭐길래 2025-04-26 20:21:19
규제가 완화된 도시형생활주택이 '아파트 대체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도시 지역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300가구 미만으로 공급하는 주거 유형이다. 인허가와 분양 절차가 간단해 공급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아파트에 비해 주거·편의시설 좋지 않은 건...
安 “파면 사과?” 질문에…金 “민주당 때문” 洪 “후보땐 검토” 韓 “사과” 2025-04-26 20:20:43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6일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한 사과 의향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김문수·홍준표 후보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반면 탄핵에 찬성했던 안철수·한동훈 후보는 사과 의사를 드러냈다. 안 후보는 김·홍·한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이...
美와 3차 핵협상 중 이란 항구서 버섯구름 폭발…280여명 다쳐 [종합] 2025-04-26 20:19:46
26일(현지시간) 낮 이란 남부 도시 반다르 압바스의 항구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 최소 280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고 직후 현지 언론들은 4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으나, 부상자 숫자는 현재 280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항구 직원 규모를 고려하면 인명 피해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카슈미르 테러 갈등' 인도-파키스탄, 국경서 이틀째 총격전(종합) 2025-04-26 20:19:32
'카슈미르 테러 갈등' 인도-파키스탄, 국경서 이틀째 총격전(종합) 인도군 "사상자 없어"…파키스탄 총리 "군, 주권 수호 역량·준비 갖췄다" 테러 용의자 수색·집 철거 착수…트럼프 "어떻게든 해결될 것"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분쟁지인 인도 북부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 사건으로...
美와 3차 핵협상 와중 이란 항구서 큰 폭발…280여명 다쳐(종합) 2025-04-26 20:14:59
美와 3차 핵협상 와중 이란 항구서 큰 폭발…280여명 다쳐(종합) "컨테이너 폭발로 시작, 원인은 불명"…부상자 빠르게 증가 중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6일(현지시간) 낮 이란 남부 도시 반다르 압바스의 항구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 최소 280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고 직후...
"일요일 외투 챙겨야겠네"…낮 최고 18∼27도 '큰 일교차' [날씨] 2025-04-26 20:14:54
일요일인 27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 낮에 광주 25도, 대구는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11도에서 출발해 18도에 머물겠다....
[속보] 리아노보스티, 러 총참모장 "북한군, 쿠르스크서 영웅심 보여" 2025-04-26 20:08:31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속보] 러 총참모장 "북한군, 쿠르스크서 용기와 영웅심 보여"<리아노보스티> 2025-04-26 20:07:41
[속보] 러 총참모장 "북한군, 쿠르스크서 용기와 영웅심 보여"<리아노보스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트럼프·젤렌스키, 교황 장례미사 맨앞줄에…“막판에 변경” 2025-04-26 20:05:07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에 전 세계 130여개국 대표단이 집결한 가운데 국가원수들의 자리 배치에 이목이 집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장례미사에 마련된 긴 벤치 형태 좌석의 맨 앞줄, 오른쪽 끝 자리에 앉았다. 바로 옆 벤치에는...